# 라플위클리 S5 7화 | 취미

An episode of [라플위클리 TALK](https://invisiblenetwork.ai/podcast/1853454335), 28 Nov 2025, 41 min.

Audio: https://anchor.fm/s/109729b4c/podcast/play/111779873/https%3A%2F%2Fd3ctxlq1ktw2nl.cloudfront.net%2Fstaging%2F2025-10-27%2F413264562-44100-2-852e7a18f7a44.mp3

말로 담기 어려운 '이런' 취미까지 있다? 3MC의 취향이 담긴 취미를 엿볼 수 있는 기회! 영화 <파벨만스> 부터 수집품까지! 이동진.안현모.궤도의 콘텐츠 큐레이션 토크쇼 \[라플위클리\]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 Transcript

[0:03] 우. 와 마플리클리.
[0:08] 구독자 여러분, 저희가 드디어 약속드린 대로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0:15]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이렇게 또 셋 다 정면을 보고 앉으니까 좀 어색한데요.
[0:21] 그래도 오늘 뭐 15년 차 라이브 방송 경력에 괴도님이 계시기 때문에 모든 걸 본인한테 맡겨달라고 했거든요.
[0:29] 시작부터 요런 텐션으로는 안됩니다. 구독자 여러분 이거 안돼요?
[0:35] 안녕하십니까? 금요일 밤에 최고의 선택 라폴리 클리 라이브쇼.
[0:40] 환영합니다. 여러분.
[0:46] 괴도님은 왜 앞에 앉아있냐고 하는 거 좀 광태진 예 좀 광태진 부탁드립니다.
[0:51] 저희가 지금 채팅창 관리가 안되고 있는데 예 지금 제가 사실 많이 앞에 가있어요.
[0:56] 의욕이 앞서가지고 지금 너무 앞에 가있어요. 자 여러분께서 트라이브 앱으로 라이브 방송을 어떤 주제에
[1:02] 맞춰서 하면 좋을지 저희가 여쭤봤는데 투표를 많이 참여해 주셨고요.
[1:07] 일위로 뽑힌 주제가 취미였습니다. 아마도.
[1:11] 다들 하실 얘기도 많으시고 또 저희가 평소에 어떤 덕질을 하는지 궁금하셨나 봐요.
[1:16] 취미 이야기 마음껏 해볼 거고요. 2번째 로 또 투표를 받은 게 어떤 스타일로 대화를 나눴으면 좋겠느냐 뭐 심층
[1:25] 토론도 있었고요. 사연 상담도 있었고요.
[1:28] 가벼운 수다도 있었는데 역시 예상대로 가벼운 수다가 선택이 됐습니다.
[1:34] 네, 무겁지 않게 라이트하게 수다 한판 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40] 세번째로 우리가 지금 저녁을 먹었는지를 또 궁금해 하신 분이 계셨는데 굶으면서 할 수는 없으니까.
[1:47] 저녁 메뉴 추천도 받았는데요. 대망의 일위는 피자와 콜라가 채택이 됐습니다.
[1:53] 역시 금요일 저녁엔 피콜로 지금 우리하고 똑같이 피자하고 콜라를 주문하시겠다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2:03] 마치 같은 책상에 앉아있는 느낌? 같이.
[2:07] 같은 메뉴를 먹어서 하나씩 들 때 한 입씩 다 기가 막히죠.
[2:12] 자, 오늘 저희가 라이브 방송이니까 평소에. 보여드리지 않았던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습니다.
[2:19] 진짜 항상 카메라 뒤에만 계시던 우리 라플리클리가 사실 저희 세 명은 제가 볼 때 한 1/4 의 역할을 하는 거
[2:28] 나머지 3/4을 채워주시는 분이 바로 저희 피디님이시거든요.
[2:31] 저희가 뭔 이야기를 막 해도 막 던진 이야기인데 거기에다가 너무 예쁜 영상 적절한 화면을 붙여서 한땀한땀 공들여서
[2:43] 편집을 해주시는. 피디님이 계세요.
[2:46] 그리고 그 피디님께서 진짜 찐 콘텐츠 덕후시라는. 거 맞습니다.
[2:51] 어 사실은 다른 것보다도 서브컬처에 진정한 덕후 곱하기 덕후 열 덕후 원래 스타일 이렇게 신경 안 쓰시는 분인데
[2:59] 이발하시고. 아니, 아니 해외가 아니고 오늘 스듬해 한 것 같지
[3:04] 않아요? 오늘까지 진짜 근데 저희가 이렇게 계속 뜻만 들일 때
[3:08] 얼마나 궁금하실까? 어우.
[3:11] 무서워하실까? 지금 지금 최고죠?
[3:15] 두 손을 저렇게 다소곳하게 모으고 발발발 떨고 있는 걸 처음 봐 아.
[3:19] 근데 저는 근데 평소의 모습 그대로 그냥 잠깐 앉으셔서 말씀하실 줄 알았는데 약간 턱선도 갸름해지셨고.
[3:28] 자 울겠다, 빨리 좀 부릅시다 우리는 울겠다. 배달 오셨으면?
[3:43] 그만 가세요? 제가 열게요 앉아서.
[3:49] 공사는 근데. 바로 등장하자마자 좀 남자네 자원도 닮았다도 있습니다.
[3:56] 저희 구독자분들이. 재치가 워낙 좋으셔가지고 저 저도 이제 제작진이지만은 항상
[4:03] 댓글 읽으면서 빵빵 터지거든요. 우리 피디님께서 특강에 그렇게 불려다니신다고?
[4:10] 어, 이번에 너무 신기하게 대학생분들이 그 유튜브 콘텐츠 기획 관련된 주제로 누군가를 섭외하고 싶으면 유튜브에 어떤
[4:20] 콘텐츠 시리즈를? 하고 싶냐 했는데.
[4:23] 일 위가 라플리클이에요. 진짜 네 파야키아 아니에요.
[4:27] 와 침착맨 아니에요? 아니 라플리클이였어요.
[4:29] 그래가지고 감사하게도 잠깐 가가지고. 이게 진짜 의미가 있다.
[4:34] 아마 그 대학생분들이 여러 가지를 배우고 싶겠지만 썸네일 만드는 법 이런 거 배우고 싶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4:40] 썸네일도 저희가 항상 고민을 많이 하면서 하는데 세 분이 잘 살려주시고 또 저희가 나름 고민을 많이 한 거를 또
[4:49] 구독자분들이 잘 알아봐 주셔가지고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4:52] 이제 제가 관계가 좋았어요. 그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고 때.
[4:57] 지금 관계가 좀 많이 틀어졌는데. 저도 전 줄 모르고 눌렀습니다.
[5:03] 저도 저도 댓글. 보고 그런 줄 알았어요?
[5:07] 분명히 잘해준다고 했는데 그런 얘기가 없었거든요. 아니.
[5:11] 근데 지금 계도님은 여기서 지금 명함을 못 내밀어요. 정작 지금 항의를 해야 되는 분 여기.
[5:16] 계세요? 아니, 저는 아인슈타인으로 얼굴도 안 봐요.
[5:21] 근데 우리 또 허니님이 콘텐츠 덕후로써 오늘 주제가 취미니까 하나?
[5:28] 제 취미는 사실 일본 만화를 좀 보는 거를 좀. 좋아하고요.
[5:34] 평소에 취미가 알고. 있었습니다.
[5:35] 예, 그래서 영화에서 좀 흥행을 꽤 했던 애니들 중에 최신작을 저희 라플리컬에서 언급을 안 했어가지고 체인 소맨
[5:45] 체인 소맨을 이런 거 쳐드리고 싶고요. 톡톡 체인 소맨은 기본 그 세계관을 말씀드리면 악마
[5:52] 이야기인데 그 악마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그 악마의 힘이 강해요.
[5:58] 특이하게 체인 소맨이라는 악마는 전기톱의 악마인데. 체인스 오메에는 악마들이 무서워하는 악마예요 체인스
[6:06] 오메인한테 썰려서 죽으면 자기의 존재와 기억이 세상에 없어져요.
[6:10] 그래서 일종의 다크 히어로 같은 물. 취미가 아니 근데 지금 나오셔서 하신 게 그 짧은 시간
[6:20] 동안 체인 소맨의 내용은 사실 우리 아무도 모르겠고 스포만 2대 당했어요.
[6:24] 그러니까. 근데 그동안 얼마나 이런 말씀이 하고 싶으셨겠어요?
[6:29] 진짜 좋아하시는 게 많으시니까. 저도 저는 그 사실은.
[6:32] 오프닝에만 지금 참여를 한 거고요. 세 분이 이제 토크를 이어가시면은 아, 그 마지막으로 어
[6:39] 저만 사실 제작진이 아니라 저희 많은 스탭들이 같이 만드는 프로그램인데.
[6:44] 어. 구독자분들이 너무 계속 사랑을 많이 보내주셔 가지고
[6:47]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말씀 어? 진짜 편집은 정말 저의 편집,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6:54] 자 우리가 오늘 사실 주제가 취미였는데 아직은 취미 이야기 시작도 못하긴 했거든요.
[7:03] 저 저는 뭐 사실 뭐 모으는 거죠? 뭐 아, 맞어 수집 뭐 모으는 거 취미인 분들한테는 정말
[7:09] 궁극적인 롤모델이 있었어요. 수집이나 덕질을 하는 이런 취미가.
[7:17] 그만두기가 어렵잖아요. 이렇게 강력한 취미가 될 수 있는 이유.
[7:21] 일단은 이 요즘에 덕질 굉장히 사실 수직도 덕질의 일종이죠.
[7:27] 덕질을 왜 이렇게 할까? 어 도대체 덕질이 뭐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생각을 해보면은
[7:34] 어 세상 일 이 너무 내 맘대로 안 되는 게 많아요. 그러면 우리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항은 뭐냐?
[7:40] 내가 통제되는 걸 너무 좋아하는 거야. 내 계획대로 예측대로 뭔가 움직이는 거.
[7:46] 근데 수집이라는 거 덕질이라는 건 뭐냐. 내가 계획한 대로 분류하고 모으고 정리할 수 있어요.
[7:53] 그러니까 통제할 수 있다라는 이거는 나에게 너무 큰 자신감과 즐거움과 정말 엄청난 행복을 줍니다.
[8:00] 그러니까 통제할 수 있는 무언가를 이렇게 정리해 놓는 거, 이게 수집 적시 핵심이고 특히나 중요한 게 우리가.
[8:08] 예측하지 못한 어떤 리워드가 주어졌을 때 엄청난 도파민이 나와요.
[8:13] 근데 보세요. 덕질을 어떤 가수의 컴백, 누군가의 일위 누군가 영화 개봉
[8:20] 이런 것들이 전부 다 나에게 무언가를 확 도파민이 나오게 하는 요소로 작동을 합니다.
[8:25] 그래서 덕질이 굉장히 의미가 있고 그리고 특히나 덕질하는 과정에서 그 사람과 관련된 무언가를 사요.
[8:32] 그것은 나와 내 체가 하나가 되요. 그럼 내 최의 성공은 나의 성공.
[8:38]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일위는 나의 일이야. 어 이거 나 내가 좋아하는 배우의 천만관개 돌파는 내가
[8:45] 천만관 돌파가. 됩니다.
[8:49] 그런 콘텐츠가 바로 최애가 부독한 애 가준다면 난 죽어도 좋아라는 네.
[8:55] 물론 이거는 일반 분들은 잘 모르시고요. 아마 우리 하피디님 정도는 보셨을 거예요.
[9:01] 내가 애정하는 이 지아 아이돌이라는 어떤 개념에서 처음 아이돌을 만나서 최애가 돼버린 분의 이야기에요.
[9:10] 덕질하는 분들은 이거를 보시면 진짜 공감되는 게 많고요. 그래서 막.
[9:14] 용돈 아껴가지고 정말 본인 먹을 거 본인 입을 거 아껴가지고.
[9:19] 똑같은 옷, 똑같은 옷을 입고 다니면서 정말 최애를 위해 와 근데 그 모습이 굉장히 감동적이고 좀 아름답게
[9:29] 그려집니다. 또 우리 계도님의 명대사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9:33] 그리고 정말 우리만의 언어로 우리끼리 소통하는 느낌이 드는 게 세 분 얼굴에 정보량이 너무 많아요라고 누가
[9:40] 남겨주셨어요? 우리만의 암호 같은.
[9:43] 거잖아요? 패닝걸 입증하면서.
[9:47] 시청하셨다는 인지이기도 하고. 네, 근데 이게 정보량이라는 게 결국 내가 원하는 정보라는
[9:52] 거예요. 그러니까 정보량 자체가 그냥 많다라는 게 아니라 그 정보가
[9:56] 내가 원하는 정보가 많다라는 겁니다. 내가 관심이 가는 호기심이 생기는 정보가 많다.
[10:01] 그러니까 그 정보량 자체 앞에 이제 괄호 열고 내가 관심이 많은.
[10:06] 정보. 네, 여기 지금 뭐 최애가 부독한 애 가준다면 난 죽어도
[10:10] 좋아 제목에 다 나오는데 저 부독하니 사실 음악 좋아하는 분들은 지금 그 라이브의 부독한의 허다한 그 명반들이
[10:17] 있어요. 지금 뭐 유튜브에서 흔히.
[10:19] 보일걸로 추천드리고 싶은건 비틀수도 있지만 최트릭이란 밴드 있어요.
[10:24] 최트릭이란 밴드가 이 부도칸에서 라이브 일본에서 공연을 하면서 아이원 추트 원미라는 노래를 라이브로 싱글로
[10:31] 발매해서 그 음반 한번 들어보시면 유튜브에서 찾아보시면 굉장히 재밌거든요.
[10:36] 한번 보시면 알겠습니다. 아까 계도님이 수집에 대한 그 원리를 말씀하셨을 때 너무
[10:43] 이게 말이 된다고 느꼈던 게 예전에 동진 쌤께서 뭐라고 말씀하셨냐면 음악을 들을 때도.
[10:49] A 부터 z 까지 알파벳 순서로 듣는다고 하셨잖아요. 근데 그게 약간 이런 수집이랑 연결되는 것 같아요.
[10:56] 이거를 내가 내가 원하는 순서대로 정리해서 컨트롤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신.
[11:01] 거잖아요. 저 아까 지금 얘기하시면서 교수님이나 형모님이 얘기할 때
[11:05] 고개 계속 끄덕끄덕 거렸는데 그 수집에 관한 의견이 정확하게 같습니다.
[11:09] 내가 왜 수집을 이렇게까지 광적으로 할까 생각해 봤는데 수집이라는 건 일종의 어떤 물건 원래 그 물건이 무슨
[11:15] 용도가 있잖아요. 그 사인을 했던 하지 않았던 그 용도가 있는 물건을 갖고
[11:20] 와서 내가 새로운 의미를 창조하는 거고 되돌린 계신데 우리가 밤하늘 같은 걸 보게 되면 별빛들이 가득한 게
[11:26] 있다고 가정했을 때 이 별빛들이 서로 다른 시간대에서 오는 거잖아요.
[11:30] 광년에 따라서 어떻게 보면 하늘이 거대한 과거의 어떤 그런 그 시각화인 거잖아요.
[11:37] 서로 다른 어떤데서 빛이 도착하는 거니까. 마찬가지로 저는 이제 파야케 같은 수집품이 저처럼 이렇게
[11:42] 많지 않다 할지라도 모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딱 보면 일종의 기억의 극장을 보는 거라고 저는.
[11:48] 생각을 하잖아요. 더군다나 그 기억의 극장은 서로 다른 시공간에서 온
[11:52] 물품들로 반짝반짝 거리는 거예요. 그리고 그 기억의 극장 자체는 내가 만들어요?
[11:57] 이렇게 생각하면 사실은 수집이라는 것 자체가 뭔가를 재창조하는 세게 하나를 작게 만드는 나만의.
[12:05] 굉장히 흥미로운 어떤 부분이 있다, 이렇게 말할 수. 있죠?
[12:09] 수출은? 지역의 극장이다.
[12:11] 고급지다 고급죠. 근데 궁금한 게 이런 취미가 수습 같은 걸 너무 극단적으로
[12:17] 하게 될 경우 역사적으로 아 요건 내가 좀 반년교사로 삼아야겠다, 이런 사건들이 있지 않나요?
[12:26] 또 약간 뭘 하느냐에 따라 다른데 가장 극적인 사례를 얘기한다면 나폴레옹의 생식기를.
[12:33] 수집한 케이스가 있거든요. 하나인데 나폴레옹이 이제 그 마지막에 죽는 순간에 사실은
[12:42] 이제 굉장히 비참하게 죽었잖아요. 당구대 두대를 붙였어요.
[12:45] 실제로 그 당시에 그래서 부검대를 만들어서 너무 중요한 사람이니까 유럽 전체에서 그래서 부검을 했는데 그때
[12:51] 의사하고 신부가 나폴레옹의 보이드를 사실은 마음대로 잘라서 자기가 가졌단 말이에요.
[12:57] 그중에서 이제 나폴레옹에 생식기가 있었어요. 근데 그것을 천구백육십년대 말에 그것이 경매로 나왔어요.
[13:03] 그래서 미국에 있는 사람이 굉장히 고갈에 샀는데 산 이유가 자기의 부인 이름이 조세핀이야?
[13:09] 근데 나폴레옹의 부인이면 조세핀이였잖아요. 그래서 이거 샀는데 그 다음에는 또 비뇨기과 의사가 사고
[13:15] 뭐 이런 식으로 돼서 아마 지금 그게 미국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13:18] 근데 소지품이 3.8 센치이거든요. 3.8 센치인 이유는 올해 내가 너무 자세하게.
[13:24] 얘기하는 것 같아요. 예, 너무 작은데 그 이유는 오랜 세월이 되다 보면
[13:30] 자연적으로 뭐 이런 수분도 빠지고 뭐? 이렇게?
[13:33] 그렇죠, 그렇게 말하니까 있어 보이네요. 그럼 이건 사실 좀 물을 넣어보면.
[13:38] 이게 뭐 됐구요? 별로 관심 없구요.
[13:44] 이런 나폴레옹의 생식기에 관한 것도 있고 또 한가지 재미있는 사례는 에디슨의 마지막 숨도 수집한거 아세요?
[13:50] 숨을 어떻게? 굉장히 유명한데 그 에디슨이 마지막 죽을 때 아들이 임종을
[13:54] 지켰는데 아버지가 너무 대단한 사람이잖아요. 근데 그 옆에다가 시험관을 뒀어요.
[14:00] 그래서 아버지가 마지막 숨을 내시고 임종을 하셨잖아요 그 순간.
[14:03] 바로 파라핀으로 밀봉을 했어요. 그 숨이 들어간 거지 마지막 네 아 그니까 이렇게 입에
[14:09] 대고 이렇게 부은 건 아니지만 바로 옆에다 둬서 아버지의 숨이 여기 일부가 들어왔다는 거예요.
[14:13] 약간. 의미를 부여한 거네요, 약간 상징적인.
[14:16] 거죠. 그래서 그걸 밀봉을 해서 에디슨의 가장 큰 예찬자 중에
[14:20] 하나가 헨리포드거든요. 헨리포드한테 선물했어요.
[14:23] 지금도 미국에 헨리포드 박물관 있거든요. 거기 가면 이 시험관이 전시가 돼있어요.
[14:27] 동진 형님이 예전에 조바심이라는 단어를 야한 단어라고 말한 적이 있다는 제보가.
[14:31] 들었습니다. 조바심.
[14:34] 조바심이라는 게 무진기행이라는 김성욱 작가가 쓴 보면 무진기행이라는 소설 속에서 베드신이 있는데 말하자면 나는
[14:42] 그녀의 손에서 조바심을 빼앗아 주었다 라는 표현이 있어요. 문장으로 그녀의 손에서 조바심을 빼앗아 주었다.
[14:49] 그게 이제 두 사람이 관계를 가졌다는 뜻인데, 어 소설 속에서는 이제 지방에서 솔직히 얘기하면 이제 약간 처박혀
[14:55] 있다고 본인이 생각하는 음악 선생인 여성이에요. 서울에서 굉장히 힘이 있는 남성이 빨리 해야 되는데 이
[15:01] 사람을 거 빨리 어떤 식으로든. 이 서로 친하게 돼서 내가 서울로 가는 계기를 삼아야겠다
[15:07] 라고 조바심을. 보이죠?
[15:09] 근데 그런 그 진열의 조바심을 손아귀에서 빼앗아 주었다는 말로 둘이 관계를 가졌다는 말을 표현해요.
[15:15] 그래서 제가 중삼 때 그거보다 코피 흘릴. 뻔했거든요, 너무 야해서.
[15:20] 너무 야해서. 지금 취미가 등산이라고 하신 분도 계시네요 등산 관련된
[15:26] 콘텐츠. 여덟 개의 산, 지금 떠오르는 건 여덟 개의 산이라는
[15:33]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 합작 영화 있어요. 만든 사람은 벨기에 감독들이고 부부가 만들었어요.
[15:38] 감독들이 예, 그리고 이제 이제 루카 마리넬리라는 굉장히 유명한 이탈리아 감독 이제 배우가 나오는 건데 두 남자인데
[15:46] 쉽게 얘기하면 성의 장면이 없는 브록백 마운틴. 이렇게?
[15:50] 얘기하면 돼요? 산에 살고 있는 어떤 그 브루노라는 청년이 있고 그 다음에
[15:55] 이청년과 어린 시절부터 계속 친하게 지내왔던. 피에토로라는 청년이 있는데 이 친구는 계속 그 산에만
[16:02] 있어요. 알프스에 있는 그 산에 있고 그 다음에 이 나머지 한
[16:06] 사람은 계속 왔다갔다 이렇게 하게 되면서 세상에 여덟개의 산을 떠도는 거예요.
[16:10] 여덟개 산은 비유적인 표현인데 중심부에 있는 산에는 부르노가 있고, 그러면서 두 사람의 수십 년간의 우정을
[16:16] 다룬 건데 이 피에토로라는 아이의 그 아버지가 등산의 취미인데 아들은 아버지랑 등산하는 게 싫은 거예요.
[16:23] 근데 옆집 친구인 부르노 자기랑 친한 부르노는 내 아버지인데도 불구하고 우리 아버지랑 같이.
[16:28] 같이 등산하는 걸 좋아하는 거예요. 그 아버지 입장에서 등산이 가장 취미인 사람이 자기의
[16:33] 육체적인 아들은 예지만 정신적인 아들은 예 같은 거예요. 그랬을 때 육체적인 아들인 피에트로가 느끼는 굉장한
[16:40] 박탈감이 있겠죠. 이러면서 둘 사이에서 얘기까지 입체적으로 펼쳐지는
[16:44] 무엇보다도 시각적으로 최고의 등산 영화 중에 한 편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작품.
[16:49] 그 영화에서 굉장히 인상적인 게 그 빙산이 이제 알프스에 이제 잔살들 같은 게 남아 있잖아요.
[16:55] 근데 그걸 볼 수 있는 건 여름이에요. 왜냐면 겨울엔 못 올라가잖아요.
[16:57] 너무 힘드니까. 근데 여름에 보는 그 비 그 이 잔설들에 관한 느낌들은?
[17:03] 사실은 겨울이 남긴 선물 같은 거잖아요. 다시 말하면 그것을 보고 있을 때 그들이 보는 건
[17:08] 과거이거든요. 이게 이 영화를 전체를 맞아요.
[17:11] 그러니까 영화의 전체를 통틀어서 그게 굉장히 중요한 비유로 작용을 하면서 그 등산 자체 갖고 있는 숲사람 사이의
[17:18] 애틋한 부분들이 그런걸로 시각화 되죠. 취미라는.
[17:22] 거는 인간한테 꼭 필요한. 거겠죠?
[17:26] 생존에 꼭 필요한 거라고 저는 봅니다. 예를 들어서 아니면은 뭐 혹시 회사 생활에서 치열한 경쟁을
[17:32] 하잖아요. 굉장히 교감신경이 활성화돼서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엄청나게
[17:38] 막 이렇게 경계를 하고 막 내가 남을 이겨야 되고 이런 상황에서 취미활동은 그거를 조금 내려놓게 되는 일종의
[17:45] 환기를 시켜주는 약간의. 휴식시간이거든요 네.
[17:49] 그래서 이제 뭐 대표적으로 그 스리생이라는 컨텐츠 아세요? 네 스리생 보면은?
[17:55] 의사분들이 이제 취미로 밴드를 합니다. 어, 그게 어쩌면 이 취미 생활로 밴드라는 거는 너무
[18:02] 적합하다. 왜냐면은 굉장히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지 않습니까?
[18:07] 근데 이때 밴드를 하게 되면은 우리가 다 같이 모여서 무언가를 합니다.
[18:12] 일종의 유대감을 만들면서 이때 옥시토신이 나와요. 그렇게 되면은 굉장히 부드럽게 내가 어떤 스트레스를 줄일
[18:19] 수 있는. 일종의 그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의 농도를 약간 낮춰주는
[18:24] 완화시켜주는 작용을 한다라는 거죠. 특히나 이 밴드 활동은 내가 시간을 맞춰서 모여야 된다라는
[18:28] 거예요. 일종의 책임감이 약간 있습니다.
[18:31] 그러니까 과하지 않은 일종의 가벼운 책임감이 그에게는 굉장히 훌륭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장치가 된다.
[18:38] 그래서 이 취미는 어쩌면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네 와 피디님들 편집을 정말 많이 했었구나.
[18:46] 아니 근데 저도 직장을 다니면서 밴드 활동한 적이 있어요. 아 목소리요 아 보컬 싱어였는데요.
[18:54] 와 아니 그냥. 예, 여기서 퇴직 직장이 굉장히 늦게 끝나는 직장이었는데
[19:01] 열시 열한시 밤에 딱 연습하러 딱 가서 한 두시간 하는데 그게 너무 짜릿한 거예요.
[19:07] 저도 쓸데없는 일을 할 때 그게 너무 희열이 있더라구요. 쓸 때가 있는 일을 할 때보다 쓸모없는 일을 내가 이렇게.
[19:14]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게 너무 즐겁고 짜릿한 거예요. 한국의 팬들이 가장 많았던 문학평론가가 김현 씨라고
[19:20] 계세요. 지금 작고하셨는데 굉장히 훌륭한 그런 문필가이면서
[19:23] 평론가인데 김현 씨가 뭐라고 그랬냐면 문학이 훌륭한 것은 쓸모없는 것에 대한 것들 때문에 사람 때문에 훌륭하다는
[19:31] 거예요. 모든 세상에 쓸모있는 것들은 쓸모있다는 이유 때문에 인간을
[19:34] 억압한다는 거예요. 근데 문학은 애초에 쓸모없는 것이기 때문에 세상을 평화롭게
[19:39] 만들고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는 거예요. 이런 말을 김현 씨가 한 적이 있는데.
[19:44] 그런 걸 생각하면 지금 말씀하셨던 게 전공을 찌른 거죠. 아, 근데 보통 이렇게 내가 옛날에 이런 이런 노래를
[19:50] 불렀었다라는 말을 하면 그다음에 따라올 반응이 뭔지를 예상하기 때문에 말을 잘 안 하게 되잖아요.
[19:56] 근데 이렇게 말씀하셨으니까 저는 솔직히 너무 들어보고 싶어요.
[20:00] 노래를 아. 여기서는 안 되지 아?
[20:03] 이건? 안돼 안돼 안돼 이거?
[20:04] 아니, 아니 근데. 보통은 은근히 시켜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런 얘기를 할 수
[20:10] 있잖아요. 내가 왕년에 이렇게 회사에서 노래도 했다.
[20:15] 그냥 넘어가기 너무 아쉬운. 다음에 2번째.
[20:18] 라이브를 하면? 하면 생각도 해볼 수.
[20:22] 있는 이런 마이크로 이렇게 생목으로 노래를. 다음 라이브 또 해야겠다.
[20:27] 와 근데 쓸데 없기 때문에 어떤 취미활동이다라는 말씀 하셨잖아요.
[20:31] 쓸데없는 일이라서 어떻게 생각하면은 쓸데없는 일인데 내가 하고 있을 정도로 애정이 있는 거거든요.
[20:39] 그러니까 이거는 쓸데 없어 보이는 일인 거지. 사실은 쓸데없는 일은 아닌 거죠.
[20:44] 그쵸? 그러니까 내가 쓸데 있는 것만 쓸모가 있고 효용이 있는
[20:48] 것만 하고 있으면 내가 너무 여유가 없게 느껴지는데 내가 이걸 안 해도 되는 일인데 이걸 하고 있으면 그만큼 내가
[20:55] 내 인생에 뭔가 주체가 된 느낌이 들어서 좋은 것 같아요. 쓸모없는 일은?
[21:02] 어쩌면 굉장히 중요한 1일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서 한 가지 예를 말씀드리자면은 이 코로나를
[21:08] 극복하게 만든 RNA 바이러스 백신 아시죠? 42RNA 바이러스 백신은 원칙적으로 못 만드는
[21:15] 형태였어요. 그러니까. 2RNA 의 바이러스 백신을 연구하는 과학자는
[21:20] 쓸모없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21:25] 외계인 찾는 것처럼 근데 이 쓸모없는 일을 하던 커털린 커리코 박사님이라고 계세요.
[21:31] 커털린 커리코 박사님이신데 이분이? 이름이 지금 막 만든 것 같아요.
[21:38] 글쎄, 이름 막 지금 막 억지로 막 감싸고. 아니 이 이 훌륭한 박사님을 어떻게 코털린 커리코?
[21:47] 근데 포털 무슨 포털 아닙니까? 이분은 될 것 같은 거야?
[21:51] 이게 자기의 인생을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야, 쟤 허무맹랑은 연구 안 돼 돈 주지 마 연구비 끊기고
[21:57] 다른 연구하면서 막 벽까지로 하고 막 이런 상황인데. 코로나가 터졌어요.
[22:02] 어. 카탈린 커리프 박사님에게 이제 연구 인프라가 막 몰리면서
[22:07] 드디어 RNA 바이러스 백신이 만들어져요. 그러니까 모두가 쓸모없는 일이라고 했던 수십년간 그 일을
[22:13] 해왔던 분인데. 결국 쓸모 인류 인류를.
[22:16] 구한 거고 그래서 이 커털린 커리코 박사님이 2023년 네 노벨 생리 의학상을 수상합니다.
[22:23] 그러니까 취미 덕질 여러분들. 멈추지 마세요.
[22:27] 그게 여러분을 구합니다. 저는 사실 생각한 생각난 영화가 동진 평론가님도 너무너무
[22:34] 극찬하신 영화 파벨만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평생을 벼르다가 이제 영화를 만든
[22:42] 건데요. 이 아이가 난생처음 극장이라는 걸 가서 스크린으로 영화를
[22:47] 딱 만나는 그 순간부터 영화의 세계에 매료가 된 거예요. 그래서 영화의 사랑에 빠지는데 엄마가 아빠한테는 비밀이야.
[22:55] 이러면서 작은. 카메라를 선물로 줘요.
[22:59] 근데 그 카메라를 받은 날부터 거의 뭐 베개 밑에 놓고 잘 정도로 손에서 놓지를 않는 거예요.
[23:05] 매 순간 일상을 기록을 해요. 근데 이게 사실 우리가 느낄 때는 취미잖아요.
[23:10] 그 아이의 취미. 근데 이게 취미가 이렇게 한두해 계속 놔두다 보니까 얘가
[23:15] 진짜로 막 애들을 모아가지고 영화를 만들어요. 근데 그 영화를 만드는데 백 불을 쓰겠다고 그래요.
[23:20] 백 달러를 아빠가 뭐라고 그러냐면은 그 폴다노 배우가 역할을 했는데 무슨 영화를 만드는데 백 달러씩이 났어.
[23:27] 서 무슨 취미에 그렇게 돈을 써라고 해요. 근데 그때 애가 그냥 어 뭐 그래도 나는 영화 계속 찍고
[23:34] 싶어요. 이러는데 이 아빠는 이제 좀 더 진짜 직업 같은 거를 해라
[23:39] 이러는데 애가 점점점 그쪽으로 더 빠지는 거예요. 그런데 일부러 아빠의 말끝마다 그 합이 너 그 합이 라고
[23:48] 하니까 한번 딱 얘가 말을 해요. 합의라는 말 그만하래 하라고 그래서 아 취미라는게 진짜로
[23:55] 정말 뭐 쓸데없는 일이라고. 취급할 수도 있지만 이게 잘 놔두고 잘 키워주면 정말
[24:02] 세계적인 스필버그 같은 감독이 될 수도 있는 게 취미기 때문에 저는 특히 어렸을 때는 그냥 좋아하는 거 마구
[24:11] 탐닉하고 몰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게 정말? 맞는 것 같아요.
[24:18] 갖고 있다라는 것 자체가 어떤 그 사람의 기량인 것 같아요.
[24:21] 그러니까 어릴 때는 중요한 게 뭐 이건 왜 좋아 이건 하지마 이건 해야 돼.
[24:25] 이게 아니라 그냥 무언가를 좋아한다면 대상이 뭐든 간에 밀어줘서 키워야 된다.
[24:30] 그게 기량이 됩니다. 사람이 항상 바쁠 것 같고 평생 뭐 그럴 것 같지만 사실은
[24:35] 뭐라고 할까요, 그러니까. 어 행복해지기 위한 조건들이 여러개가 있을텐데 그중에
[24:40] 하나가 취미가 많은 사람이 행복할 확률이 높아요. 예를 들면 저희 어머니가 이제 80대 후반이신데 뜨개질
[24:46] 취미가 평생 취미세요. 그래서.
[24:49] 지금까지도 계속 뜨고 계시는데 가끔씩 밤새도록 하시거나 제가 예를 들어서 미국에 굉장히 유명한 관광지인데 데스밸리
[24:56] 같은데 어머니를 어렵게 모시고 드라이브해서 갔는데 그 데스밸리의 완벽한 그 사막이 있는데 거기서 안 내리시고
[25:04] 그냥 그 제 차에서 뜨개질하고 계시는 거예요. 그래서 왜 그러냐 했더니.
[25:07] 다 맞아 뜨고. 이러시는 거예요?
[25:10] 그래서 그 당시에는 이게 뭔가 싶어서 생각을 했는데 지금 저희 어머니의 삶에서 뜨개질이 없다라고 한번 가정을 해보면
[25:18] 굉장히 힘드실 것 같거든요. 이런 생각을 하면 사실 이게 뜨개질이든 독서든 음악 듣기든
[25:24] 친구들 만나는 거든. 취미가 없으면 특히 나이를 먹을 때 굉장히 힘들 것
[25:28] 같아요. 아, 취미.
[25:29] 부자인게 좋죠. 진짜 간만에 진지한 질문 주제와 연관된 거 있네요.
[25:34] 취미는 취미로 남겨야 한다. 취미가 일 이 되면 흥미를 잃게 된다, 이런 얘기를 많이
[25:39] 들었는데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은 일과 취미가 분리된 삶을 사는 것 같은데 세 분은 덕업일체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
[25:47] 그렇고 멋지고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그 사이에서 이게 일 이 되어서 조금 더 부담감이
[25:53] 생기거나 멀어지거나 어려운. 일과 취미를 구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있어요.
[26:02]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일이라고 부르는 건 뭐냐? 취미라고 부르는 건 뭐냐.
[26:07] 이게 결국 내가 돈을 번다라는 건 일이거든요. 돈을 쓴다라는 게 주로 취미예요.
[26:12] 근데 미래에는 AI 시대가 되면서. 도대체 2일 을 하는데 사람들이 왜 나한테 돈을 주지 라는
[26:18] 것들이 생길 겁니다. 누군가는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기도 하고, 누군가는
[26:23] 잡담하면서 라면을 먹으면서 돈을 벌기도 하고, 그러니까 일과 취미의 경기가 모호해지지 않을까?
[26:28] 개인적으로 저한테 너는 취미로 일을 하니까 좋겠다. 과학 이야기하는 거 얼마나 행복하냐.
[26:34] 근데 이거는 맞는 말씀이신데 그렇다고 힘들지 않은 건 아니에요.
[26:38] 왜냐하면은 힘든 것과 쉬운 일은. 이렇게 딱 구분이 되는 어떤 가치입니다.
[26:44] 근데 힘든 건 맞아. 절대 쉬운 일은 아니에요.
[26:48] 매일 공부해야 되고 매일 훈련해야 되고 근데 이게 즐거운 일이냐, 괴로운 일이냐.
[26:54] 이걸로 봤을 때는 즐거운 일 이 맞죠. 그러니까 저는 취미로 일을 하는 사람이지만 힘들지만 즐거운
[27:00] 일을 하는 사람인 거죠. 일과 취미로 구분하는 게 근데 싫으냐 힘드냐 뭐 즐겁냐가
[27:05] 아니라 이게 수익으로 연결되느냐가 진짜 큰 거잖아요. 근데 대표님 같은 경우는 인제 좋아하고 즐거운 일을 하는
[27:12] 것도. 물론 장점이지만 그거를 하면서 이게 내 수익으로 연결된다는
[27:16] 게 진짜 장점인 거죠. 아 너무 대단하고 사실은 너무 훌륭한 일이고 저희 팀이
[27:22] 이렇게 유지될 수 있는 것도 전부 다. 이제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는 거죠.
[27:25] 사실은. 음.
[27:27] 만약에 내가 더 이상 뭐 이런 식으로 과학 커뮤니케이션을 하거나 방송을 하거나 이러지 않는 나이가 됐다.
[27:34] 그럴 때 내가 계속 과학 케미니케이션만 취미로 할 거야, 아니면 다른 어떤 취미를 갖고 싶은 게 있어요.
[27:42] 아 다른 거는 사실은 잘 모르겠어요. 그러면은 정말 혼자서 누구 동네 꼬마애를 붙잡고라도 계속
[27:49] 과학 커뮤니케이션을. 하겠네요.
[27:51] 이미 몇몇 과학자들하고 몇 세가 넘어가면 탑골공원에서 이제 과학 커뮤니케이션하는 플랜이 있어요.
[27:59] 예 사이언스 버스킹을 하자. 누구를 상대로 노년층을 상대로?
[28:04] 이제 거기 걸리는 사람들이죠. 한번 걸리면 이제 죽는 거예요.
[28:09] 할아버지들이 단골 공원에 가면은 공유가 단팥빵 받고 있지 않나요?
[28:13] 공유도 걸릴 수 있어요. 단팥빵 단팥빵의 효능을 아십니까?
[28:20] 이러면서 이제 가는 거지. 인류가 최초로 어 키우기 시작한 애완동물 효모에 대한
[28:26] 이야기를 하면서 하여튼 탑골공원 플랜이 지금 이미 있습니다.
[28:30] 머릿속에. 괴도님의 어떤 이러한 노력이 진짜 이게 문화의 스물스물
[28:35] 반영되고 있다고 느끼는게 제가 최근에 어떤 프로그램을 보고 오 이거 괴도님 딱이다.
[28:42] 한게 취미는 과학이라는. EBS 프로그램이 있어요.
[28:46] 제목이. 취미는 과학이에요.
[28:49] 그런데. 네.
[28:52] 여기에 계신 우리 한성님이시고 저와 같이 과학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천문학 관측 천문학 박사님이십니다.
[29:01] 네, 아주 훌륭하신 분이시고 EBS 에서 지금 가장 히트친 방송입니다.
[29:06] 취미대박 저는 나중에 나이가 들면 진짜 막 뜨개질도 하고 싶고 그냥 진짜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게 너무
[29:14] 많잖아요. 어 나중에는 정말 정원 가꾸고 왜 정원을 가꾸는 게 최고의
[29:20] 취미라고 하는 사람들이야. 일단 정원이 있어야 되잖아요.
[29:25] 그런 의미에서만이 아니라. 그렇죠.
[29:30] 근데 어쨌든 뭐 가드닝 가드닝이라는 게 이게 인간의 최고의 즐거움이라고 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29:36] 고런 면에서 좋아하는 그 유명한 동화 작가님이 계세요. 타샤 튜더라고 네 뭐 100 권이 넘는 동화책을 이미
[29:46] 집필을 하셨고, 일러스트레이터도 하시는데 그분이 취미부자시거든요.
[29:52] 그래서 뭐 베이킹도 하시고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고 이런 분인데 이분의 탄생 110 주년을 맞아서 아시아 최초로.
[29:59] 최대 규모의 기획전을 12월 11일에 오픈을 합니다. 그래서 이거를 보러 갈려고 저도 기다리고 있는데 네
[30:08] 롯데비지엄에서? 하고요.
[30:11] 네. 너무 예쁘다.
[30:12] 근데 사실 이런 슬로우 라이프 그리고 뭔가 소박하지만 뭐 정갈한 그런 삶을 대하는 태도 이런 게 요즘에도 유효하고
[30:21] 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가서 힐링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림체도 그렇고 색감이 너무 좋네요.
[30:27] 근데 아까 전에 좀 되게 재밌는 질문을 또 하나. 들어왔는데 세 분은 이제는 안 하는 옛날 취미 있으신가요?
[30:34] 이제는 예전에? 했지만.
[30:36] 저도 있어요. 저는 프라모델 만드는 걸 너무.
[30:40] 좋아했어요. 어릴 때는 너무 신이 나서 막 하루에 하나라도 조립을 안
[30:45] 하면 너무 괴로운 거야. 그래서 그 초등학교에서 파는 그 백원짜리라도 사갖고 조립을
[30:50] 해서 즐겼어요. 그 정도로 좋아했는데 아 어느 순간 프라하 모델을 조립하는
[30:56]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나이가 드니까 이제. 목 디스크가 제가 방구석에 앉아서 이렇게 조립을 했었는데
[31:04] 이러고 일어나니까 목이 어 그래갖고 지금 사놓고 조립 못하는 프라모델이 꽤 있어요.
[31:12] 가오가이거 가오가이거 지금 너무 조립해요. 저도 사실 뭐 목 디스크 이슈도 있고 바쁘니까 레고 맞추기
[31:20] 이런 거를 못하는데. 크리스마스 연말 이때가 저한테는 그 딱 일년에 한번
[31:27] 허용되는 시기에요. 예.
[31:29] 제가 옛날에 조카들이랑 같이 뭐 몇천 피스 맞추기 뭐 레고 하나 맞추기 이런 거를 꼭 이때 되면 했었거든요.
[31:37] 그래서 요맘때 되면은 막 캐롤 틀어놓고 타자만 입고 집에서 이거 맞추는 게 저한테는 약간 로망이에요.
[31:44] 취미라는 게 취향의 반영인데 그런 취향 또는 습관 버릇. 이런 게 환경 배경 혹은 계층 권력 이런 거에 의해서
[31:55] 결정된다라고 하는 게 이제 아비투스잖아요. 아비투스라는 책도 있었고 그게 이제 영어 해비에서 같은
[32:02] 어원에서 나온건데 아비투스. 이야기 해주실래요?
[32:12] 피에르 부르디웨라는 프랑스 사회학자가 아비투스에 관한 걸로 이제 많이 알려져 있죠.
[32:17] 그러니까 말씀하신 대로 영화의 헤비틀 아비투스 뭐 같은 어원을 갖고 있고, 그러니까 사람들이 보통 취향을 갖고
[32:23] 있어서 마음대로 내가 이걸 좋아하고 이걸 싫어한다는 나의 취향은 오로지 내가 이 그냥 선택해서 자율적으로 그걸
[32:30] 결정한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도 훨씬 더 어린 시절부터 자기가 쌓아온 어
[32:35] 사회문화적인 환경 속에서 경제적인 환경 속에서 자기가 몸이나 정신에 자연스럽게 습득해서 쌓여온 그 사람, 고유의
[32:43] 성향 뭐 이런 게 이제 아비투스인데요. 이 아비투스라는 게 사실은.
[32:47] 그러니까 우리의 취미와 취향에도 계급이 있어서 서로를 고별 짓게 만든다는 건데 사실 굉장히 좀 씁쓸한 부분도 있죠.
[32:55] 저는 이 아비투스를 생각할 때마다 항상 떠오르는 게 있어요.
[32:58] 그게. 제가 저희 집에 어렸을 때 좀 이렇게 굳이 경제적으로
[33:03] 얘기하면 가장 잘 사는 사람이 일이고 가장 별로 이렇게 어려운 환경이 백이라고 친다면 제 생각에 한 75 쯤
[33:11] 살았던 것 같아요. 저희 집이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굉장히 돈이 없는 환경이죠.
[33:16] 그러다 보니까 이제 뭐 거기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가고 이제 했는데.
[33:20] 대학교 가고 나서 이제 졸업하고 직장 다니고부터는 제 판단에서 나쁘지 않은 쪽으로 쭉 걸어왔어요.
[33:27] 그래서 지금 예를 들어서 막 너무 쪼들리거나 이러진 않거든요.
[33:31] 근데 그게 제1 가장 중요했던 십대 시절에서 20대 초반까지 제가 워낙 업시라서 지금도 어떤 장소에 가면
[33:39] 계급적인 위축감 같은 걸 느끼거든요. 근데 그게 대단한 게 아니고요.
[33:42] 예를 들면 은행 같은데 가도 계급적인 위축감 느끼고요. 예를 들어서 와임바.
[33:47] 같은 데를 가도 제가 뭐 와인을 안 먹어봤겠어요? 이제는 꽤 많이 먹어봤을 거 아니에요?
[33:52]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인바에 가서 이렇게 와인 아 맛있네 라고 하는 느끼는 순간에도 저와 그 장소를 분리하는 어떤
[34:00] 굉장한 괴리감 같은걸 느껴요. 왜 그런가 생각해 봤는데 이게 사실은 띠에르 부르디에도
[34:05] 그런 얘기 했었거든요. 돈으로 취향을 살 수 없다고 말하는데 무슨 뜻인가 하면
[34:09] 어려서 예를 들면 그런 것을 즐길 수 없는 환경 속에 있다가 예를 들어서 갑자기 한 25살 때 무슨 직업적으로
[34:16] 성공하거나 로또가 당첨되거나. 하면 갑자기 그걸 즐길 수 있을만한 환경이 되잖아요.
[34:21] 그래도 그게 안 즐거워 이게 이제 아비투스인건데요. 제 스스로가 그런걸 굉장히 많이 느껴요.
[34:27] 그래서 왜 무슨 우리가 이 이 자수성가로 가장 크게 일군 정주영 회장 같은 사람들을 떠올릴 때 와 저 사람 너무
[34:35] 소탈하다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아비투스 때문이에요.
[34:38] 그 사람이 나중에는 현대라는 어마어마한 그런 그 거대한 제국을 건설했지만 그 사람이 어렸을 땐 가난했거든요.
[34:44] 이러니까 어렸을 때 먹었던 이런 음식들에 대한. 들이 그대로 남아서 나이가 든 다음에도 그런 걸 찾으니까
[34:51] 남들 눈에 보면 소탈해 보이겠죠. 이런 걸 생각하면 약간 좀 취향에도 계급이 있다는 얘기니까
[34:57] 씁쓸한 부분들이 있죠. 그러네요.
[34:59] 익숙한 것을 먹을 때 또 편안해지니까 저도 인제 굉장한 뭐 비싼 어디를 초대받아가지고 약간 굉장히 막 파인다이닝을
[35:07] 먹었는데 너무 예뻐서 먹기가 아까운데 먹었을 때 어 너무 맛있는 건 알겠는데.
[35:14] 편안하진 안 편해요 안 편해요 오히려. 떡볶이, 핫도그 이런.
[35:17] 거 오히려 떡볶이가 얼마나 중요한 음식인데 동지님 떡볶이 같은?
[35:23] 거는 먹고 싶어도 못 먹어요. 돈은 아무리 줘도 못.
[35:27] 먹지? 아, 그냥 아, 그렇다면?
[35:31] 이제 연말 계획. 있으세요?
[35:39] 어딘가를 갈 수도. 있고.
[35:43] 네, 근데 연말에는 사실 또 스케줄이 또 잘 또 차곡차곡 쌓여있습니다.
[35:54] 그냥 뭐 네 특별히 현재로서는 네 취소한 취소한 것들만 너무.
[35:59] 많아가지고 제가. 연말에 사실은 원래 항상 십몇 년 동안 했던 어떤 큰
[36:03] 행사가 있는데 네 메가박스에서 제가 하는 행사가 있어요. 네, 1열 개짜리를 모아서 시네마 리플레라는.
[36:11] 행사가. 있는데 올해 처음으로 안 해요.
[36:13] 그래서 갑자기 시간이 남아서 이제 뭐라 뭘 해야 되나 이렇게 생각하고.
[36:18] 있죠? 네.
[36:21] 솔직히 말해서 꿈만 같지 않아요. 저희 일년전에 연말이라고 크리스마스 뭐 이런거 주제로
[36:28] 토크하고. 그게 엊그제 같아요.
[36:31] 기억나세요. 저희 다 그 빨간색 꽃 하나씩 꽂고 크리스마스 주제로
[36:38] 했었어요. 제가 크리스마스 옷 입었죠?
[36:41] 네 니트 예쁨을. 두고.
[36:43] 찰스 디킨스 얘기 막 하면서 근데 그게 1년 전이었던 거예요.
[36:48] 근데. 시간이 빨리 지난 것도 신기하지만 우리가 같은 프로그램을
[36:53] 이렇게 더 끈끈해진 더 깊어진 관계로 이어가고 있다라는 건 귀족이에요.
[36:59] 여러분 덕분에 정말 이렇게 안 해봤던 라이브도 해보고 여러분과 함께 하는 2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거잖아요.
[37:06] 너무 의미 있습니다. 싼타 옷 입고 떡볶이 먹어요.
[37:10] 맞어? 우리가 잠을 주제로 한번 했었잖아요.
[37:14] 잠 주제로 한 날 저희가 진짜 이제 와서 고백을 하는 건데 그래서 약속을 했었어요.
[37:20] 파자마 입고 오자 방송할 때 파자마 입고 와서 녹화하자 해서 괴도님이 파자마를 주문을 했어요.
[37:29] 쿠팡에 샀는데 저 그 잠은 뜯지도 않고 그대로 있어요. 그 하루 해야겠다.
[37:33] 근데 저는 그 말을 제가 뱉어놓고 까먹었어요. 그래서 그냥 평상시 같이 와서는 도착해서는 아 맞다.
[37:42] 과자만 있기로 했지 했더니 교도님이 주문을 했다는. 거예요.
[37:44] 나는 집에 있었어요. 그때 너무 내가 그걸 준비해 놓고 안 갖고 온 거야.
[37:48] 그러니까 사실. 우리 이런 뒷얘기 할 거 참 많은데 오늘 한다고 해놓고
[37:51] 못해가지고. 뒷얘기 하나도 못했는데 촬영이 생각보다 진짜 길어요.
[37:58] 예, 솔직히. 너무 많이 짤려서 아쉬운 것도 너무 많고 근데 그래서
[38:02] 재밌는 것도. 연말에 아까 그 딱 그 귤 까먹으면서 만화책 보는 그
[38:07] 감성으로 파자마 입고 뭔가 파자마 파티하는 느낌 하나 해요.
[38:12] 괜찮을 것 같지 않아요? 자 저희가 오늘은 라이브 방송을 하느라 사실 콘텐츠
[38:29] 이야기는 많이 못했고, 여러분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했어요.
[38:33] 정말 셋이서 하던 방송은 오늘은 천백여 분이 함께 만들었기 때문에.
[38:41] 어. 이천분이 넘는 분들과 함께.
[38:42] 방송을 했기 때문에 네. 그만큼 더 풍성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너무
[38:48] 재밌었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오늘 콘텐츠 몇 편 소개해 드렸으니까.
[38:52] 또 하피디님이 또 소개해 주신 콘텐츠도 있고 하니까 나중에 저희가 제대로 또 재가공을 해서 올릴 때 더 보기란 참고해
[39:00] 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토크 재미있으셨다면 아직도 구독을 안 하고
[39:05] 계시다면라이프러스.tv 구독 좋아요 알림설. 정도 해주시고 오늘 저희가 댓글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미처
[39:14] 못 읽었으니까요. 좋은 댓글 꼭 저희가 봤으면 하는 댓글들 또 남겨주시면
[39:19] 감사하겠습니다. 근데 지금 저기 적어주시는 게 영양가 없는 대화 좀 제발
[39:23] 좀 남겨달라고. 나도 영양가 오는 영양가 없는 오늘 방송 너무 즐거웠어요가
[39:28] 나 오늘 베스트 댓글. 그러니까 야 이거는 진짜 글쎄.
[39:32] 취미 같은 방송이었던. 거죠 오늘.
[39:34] 약간 우리가 평소에는 좀 너무 본업 같은 방송을 많이 했다면?
[39:39] 꽉 채운 것 중에 골라냈는데 취미. 불혹 같은 방송이었던.
[39:43] 것 같아요. 아까 아비투스 얘기하면서 약간 위기가 왔었거든요.
[39:46] 아 영양가 있으면 어떡하지 했는데 그 위기를 넘어. 저당방송 저당방송입니다.
[39:54] 저만 너무 이렇게 클로징하면 아쉬우니까 두분도 클로징을 좀.
[39:57] 해주세요. 라이브입니다.
[40:00] 네 라플 위클리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뭘 또 시작을 해 아 끝내 뭘 또 시작을 해.
[40:09] 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고요. 네, 저희가 이렇게 금요일 밤에 여러분께 찾아왔습니다.
[40:16] 늘 많은 이 콘텐츠를 보내드렸지만 오늘은 소통을 통해서 여러분들과 함께 이 자리를 느끼는 누리는 그러한 느낌을
[40:25] 한번 나누고 싶어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편집본이 올라올 겁니다.
[40:28] 이 편집본에 많은 댓글과 조회수가 달린다면 우리가 또 언젠간 이 편안한 라이브 방송으로.
[40:34] 돌아올 수 있겠죠? 갔었는데 뭐 제가 진짜?
[40:39] 쟤가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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