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플위클리 S5 13화 | 토이스토리

An episode of [라플위클리 TALK](https://invisiblenetwork.ai/podcast/1853454335), 9 Jan 2026, 43 min.

Audio: https://anchor.fm/s/109729b4c/podcast/play/113677891/https%3A%2F%2Fd3ctxlq1ktw2nl.cloudfront.net%2Fstaging%2F2026-0-9%2F415765131-44100-2-e3426b955e299.mp3

토이 스토리는 양자역학이다? 이동진 평론가가 눈물 쏟은 사연? 역대 시리즈 리뷰부터 장난감들의 수명 대결까지 이동진.안현모.궤도의 콘텐츠 큐레이션 토크쇼 \[라플위클리\]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 Transcript

[0:03] 자 지난번 특별편으로 우리가 에일리언 시리즈를 깊게 디딩을 해봤었는데요.
[0:08] 요번에도 좀 시리즈물을 하나를 깊게 파본다면 어떤 게 좋을까?
[0:13] 투표를 받았고요. 여러분께서 토이스토리를 뽑아주셔서 오늘 너무너무 신나게
[0:19] 토이스토리의 세상에 푹 빠져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렸을 때 진짜 좋아했었거든요.
[0:25] 어렸을 때 좋아하셨었죠? 그럼요.
[0:26] 최초의 풀 쓰리디 애니메이션입니다. 그쵸?
[0:29] 그 당시의 혁명입니다. 뭔가 동심으로 돌아갈 것 같은데요.
[0:32] 오늘 네 어린 시절로 왜 그 표정이 왜 그렇게? 27살 때여가지고.
[0:40] 차마 동생으로 모델로 하고. 싶은데?
[0:46] 보니까 토이스토리 원이 나왔던 게 정확히 30년 전이더라구요.
[0:52] 지나고 나니까 1995 년도란 해가 사실 영화에서 굉장히 중요한 해예요.
[0:56] 왜냐하면 영화가 언제 만들어졌냐면 1895년도에 만들어졌어요.
[0:59] 그러니까 정확하게 영화가 2번째 세기를 시작한 해 그러니까 딱 100년 백 주년 때 나온 작품이고요.
[1:06] 토이스토리는 이. 그럼 이제 그 작품 자체로 훌륭하다 라는 걸 일단 차체하고
[1:12] 그 자체로 본다면 이전까지는 애니메이션이 있다 하더라도 사람이 직접 그렸잖아요.
[1:17] 손으로 네 손으로 이렇게 이렇게 셀 애니메이션으로 그리고 컴퓨터 그래픽이 있어도 이전에도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한
[1:22] 애니메이션이 있긴 있었어요. 바로 직전에 나왔던 예를 들면 미녀와 야수 같은 작품.
[1:27] 거기서 이제 춤추는 장면을 그렇게 만들었거든요. 혹은 라이언 킹에서도 보면 수많은 동물들이 막 달려가는
[1:33] 장면이 있잖아요? 물소떼들 이런 것들이 이제 컴퓨터 그래픽을 부분적으로
[1:37] 차용했지만 이 영화처럼 한 편의 영화를 통째로 이 디지털로 만들어서 그것을 이제 애니메이션을 개봉하게 된 것은
[1:45] 처음이니까. 훗날 뭐 지금 벌써 그런 것 같은데?
[1:48] 1995년도에 있었던 역사적인 영화적인 사건 하면 제1 중요한 건 당연히 영화의 2번째 세기 백주년이겠지만.
[1:55] 또 하나는 토이스토리 개봉이에요. 어떻게 보면 인간배우를 지금 약간 두려워하기도 하잖아요.
[2:00] 대체할 것인가 라는 문제부터 시작해서 영화 예술이라든지 미학적으로 혹은 또 산업적으로도 중요해서 이 토이스토리가
[2:07] 95년도에 나왔던 굉장히 중요하고요. 사실은 이제 이 픽사의 영화들이 그 수많은 이스타 에그가
[2:14] 있지. 않습니까?
[2:15] 그걸 찾아보는 재미도 있는데 예를 들면 구십오가 너무 중요해서 토이스토리 시리즈는 다 구십오라는 숫자가 나와요.
[2:20] 일편에 이제 자동차들 나올 때 이 자동차가 이제 허가받은 날짜 같은 게 그.
[2:25] 블레이트 있지 않습니까? 전부 다 95 년으로 되어있고요.
[2:29] 토이스토리 쓰리에도 보면 처음에 이제 약간 그 그랜드캐년 같은 데서 이 기차 같은 그런 그 굉장히 거대한 액션으로
[2:36] 영화가 시작하는데 그 기차의 크게 앞에 구십오라고 써있어요.
[2:39] 이런 식으로. 스스로가 이스타에그로 그 숫자들을 듣고 나온 애를 기념하고
[2:44] 있죠. 그 이스타에그 중에 가장 재밌는 것은 항상 이제 한편을
[2:47] 완전히 제작하고 나서 그다음 작품을 만드는 게 아니고 동시에 두세 편을 같이 하지 않겠어?
[2:51] 시간도 오래 걸리고 하니까 서로 이렇게 부분적으로 계속 겹치는 방식으로 만들게 되는데.
[2:56] 업 다음에 나온 영화가 토이스토리 쓰리거든요. 그래서 업이라는 영화를 보면 그때 토이스토리 쓰리는 안
[3:00] 봤지만 그 풍선으로 두둥실 집이 떠오를 때 그 집 한 구석에 라쏘공이.
[3:05] 있어요? 그게 이제 토이스토리 쓰리의 중요한 캐릭터죠.
[3:08] 어떻게 보면은 토이스토리는 실제 있는 실제 세상을 찍은 게 아니라 다 컴퓨터로 한 땀 한 땀 만들었다 보니까 이런
[3:15] 이스터 애그를 숨기기가 너무 좋은 거예요. 뭐 앤디 방에 보면은 장난감도 많고 책꽂이에 책도 많이
[3:21] 꽂혀있고 이렇게 자동차들도 다 번호판이면 몸에 달 수 있잖아요.
[3:26] 어, 근데 이 얘기를 하려면 사실 틴토이로 먼저 거슬러 올라가야 될 것 같아요.
[3:31] 틴토이라는 오 분짜리 단편 영화가 먼저 있었죠. 똑같은 좋은 라세트 감독이 일인 밴드 그 북 치고 장구
[3:39] 치고 하는 그 인형을 주인공으로 오 분짜리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는데 이걸 보고 디즈니가 좀 길게 우리 같이
[3:46] 만들어보지 않을래 해서 만들게 된 프로젝트가 바로. 토이 스토리죠.
[3:51] 근데 그 당시에 인제 픽사는 우리가 아는 지금의 픽사가 아니라 어떻게 보면은 어 무너지기 직전에 별로 돈을 못
[4:00] 벌고 있는 픽사였고 당시 소유주는 스티브 잡스였는데 그때 이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부서는 컴퓨터로 홍보하기 위한
[4:09] 뒷받침하기 위한 수단으로 존재했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막 갑자기 영화를 너무 잘 만들고 하면서 이제 오늘의
[4:16] 그 유명한 픽사가 된 거고 나중에 이제 디즈니에. 인수를 하게 된거죠.
[4:22] 근데 이제 사실은 토이스토리 일편이 디즈니와 픽사의 협업으로 나온거잖아요.
[4:27]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사실은 우리는 이제 픽사라는 그 두뇌집단 창작집단을 너무 좋아하다 보니까 디즈니는 간섭하고
[4:35] 픽사는 거기에 대해서 지켜내려고 하고 이럴 것처럼 생각하는데 사실은 어떻게 보면 양자 사이에서 굉장히 좋은
[4:40] 것들도 주고받은 게 사실이고 안 좋은 것도 있었겠지만. 대표적으로 이런 게 있어요.
[4:44] 예를 들면 이제 디즈니가 제1 잘하는 것 중에 하나가 뮤지컬을 만드는.
[4:47] 거라서. 토이스토리에서 뮤지컬 장면을 넣어야 된다 라고 디즈니가
[4:52] 주장했어요. 근데 픽사 입장에서는 갑자기 장난감들 이야기를 하다가
[4:56] 장난감들이 춤추고 노래하면 너무 어색하다, 안된다 이렇게 하니까 디즈니 넣어라 안된다 넣어라 안된다다 어떻게 됐냐면
[5:02] 결국 뮤지컬 장면이 들어갔어. 근데 노래가 흐르면서 약간 뮤직비디오처럼 흘러가긴 하지만
[5:08] 거기에 맞춰서 주인공들이 직접 노래하지는 않는거야. 그렇게 해서 표현이 돼서 어떻게 보면 약간 양의 절.
[5:13] 중이 있구요. 그 또 한가지는 이제 이게 제작하는 기법의 차이인데
[5:18] 디즈니의 경우에는 예를 들면 이제 어떠한 영화가 있으면 한 애니메이션에 뭐 캐릭터가 20 캐릭터가 있으면 20
[5:24] 캐릭터마다 전담하는 애니메이터가 따로 있어요. 한 사람이 한 애니메이터는 한 예를 들어 우디를 담당했다면
[5:31] 우리만 그리는 거예요. 이전에 디즈니는 근데 픽사는 그렇게 안 하고요.
[5:35] 내가 책임진 게 예를 들면 러닝타임 지점에서 예를 들면 17 분부터 18 분까지 가면 일 분 동안에 등장하는 모든
[5:41] 걸 다 그려요. 이런 방식으로 했대요.
[5:44] 근데 양자가 이제 절충이 되다 보니까 토이 스토리 때 훨씬 더 효율적인 방식으로 했다고 그러거든요.
[5:49] 요즘 시선으로 보면 토이스토리 원이 뭐가 그렇게 대단한지 모를 수 있잖아요.
[5:54] 근데 그때 95 년도에 그 기술로는 정말 혁명적이었고, 이때 사용된 프레임이 11만 장이 넘는데 이거를 만약에
[6:02] 컴퓨터 한 대로 렌더링을 했으면 90 년의 시간이 걸렸을 거래요.
[6:07] 그래서 117대 컴퓨터를 24시간 동안 돌린 거예요. 그렇게 해서 랜딩어링을 했.
[6:13] 했는데, 요즘 기술로는 그 프레임들을 렌더링 하는 게 토이스토리 영화 한 편보다도 금방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6:21] 그러니까 얼마나 열악하게 정말 선구적으로 이 영화를 만들었는지를 알 수 있죠.
[6:27] 초창기 토이스토리 원을 보시면은 어색해요. 사실 굉장히 비슷합니다.
[6:32] 예. 특히나 그 주인공이었던 앤디가 제대로 극중에 등장을 안
[6:36] 하잖아요. 뭐 손이나 발 정도가 나오지.
[6:39] 사람을 등장하게 되면은 사람이. 어색한 게 너무 티가 나니까 장난감을 주인공으로 했을 때는
[6:45] 굉장히 이게 허용이 되는 거예요. 최초의 풀 쓰리디 애니메이션으로서 굉장히 영리하게 접근을
[6:52] 한 거고, 근데 그 뒤로 가면서 이제 점점 점점 기술이 발전을 합니다.
[6:55] 그 원 때만 해도 사람의 얼굴, 근육의 움직임이나 뭐 머릿결이 찰랑거리는 거나 이런 거는 전혀 표현할 수가
[7:02] 없어서 등장하는 뭐 앤디 엄마라든가 인간 캐릭터들은 다 숏컷을 하고 있거나 아니면 머리를 묶고 있어요.
[7:09] 그걸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앤디가 생일파. 파티를 해서 앤디 친구들이 집에 놀러 온 걸 보면 다
[7:14] 똑같은 얼굴이고요. 근데 시간이 지나서 나온 게 몬스터.
[7:19] 주식회사잖아요, 몬스터. 주식회사 그 털복숭이 썰리는 움직일 때마다 그 털이 싹
[7:26] 바람이 움직이잖아요. 한울 한울 진짜 손가락이 만져질 것 같잖아요.
[7:31] 어마어마한 기술적인 발전이 이루어진 거죠.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은 가장 초기 단계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7:40] 게 인간이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이제 언케니벨리라는 말을 그 당시에 많이
[7:44] 쓰기도 했었고, 근데 어 토이스토리가 이제 사판까지 오면 당연히 그 사이에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했겠죠.
[7:51] 그러니까 오히려 한 사판쯤 되면 약간 기술을 다운그레이드에서 표현해 줄 필요도 있는 거예요.
[7:57] 왜냐하면 이 사이에서 너무 시각적인 차이가 크면 안되니까. 그리고 또 토이 스토리 사편에서 그 보니 가족을 묘사한 거
[8:03] 보면 정말 천양지차거든요. 일편하고 사편이.
[8:07] 픽사 영화 전체에서 인간을 주연으로 만든 최초의 영화가 뭔지 아세요?
[8:13] 아 바로 맞춰서 재미없잖아. 이거 뭔가 땡 이래야?
[8:16] 내가 전문가적인 포스를 밀고 나가는 건데 애구 애구 이렇게 되잖아.
[8:21] 뭐라? 더미워 어쨌건 인크레더블이에요.
[8:26] 근데 인크레더블이 사실 한참 뒤거든요. 그렇게 생각하면 사실은 어 그 기간 사이에서 많은 어떤
[8:32] 시간들이 사실은 기술적으로 필요했구요. 또 한가지는 이제 어쨌건 이런 기술의 부족함을 우리가
[8:38] 얘기하지만 당시의 반대로 셀 애니메이션에서는 표현하기 어려운 거를 디지털로 하기 때문에 마음껏 표현한 부분들도
[8:45] 있어요. 대표적으로 이제 오디가 입고 있는 옷인데 옷이 약간 이렇게
[8:49] 격자문이라도 있잖아요. 셀론은 격자.
[8:51] 어머니 하는게 굉장히 어렵대요. 여러가지로 예를 들면 잠깐의 뭐 구김이 있대거나 뭐 약간
[8:56] 이렇게 모양이 이렇게 되는데 그리기가 너무 어렵다는 거죠. 그다음에 또 이제 블라인드가 쳐져 있어서 어둑어둑한 방
[9:03] 이런 것도 셀레이메이션으로 표현하기가 어렵대요. 그래서 일부러 그런 장면들을 넣었다는 거예요.
[9:08] 왜냐하면. 디지털 애니메이션이 갖고 있는 장점을 상대적으로 드러내기
[9:12] 위해서 이런 식으로 지금 생각하면 그 기술이 가지고 있었던 혁신적인 측면 혹은 그 기술이 갖고 있었던 굉장히 그
[9:19] 당시까지 덜 발달된 측면 모두가 담겨서 정말 수많은 노력과 땀과 또 최고의 창의성으로 만들어낸 게 토이스토리 일편인
[9:27] 거죠. 저는 사실은 토이 스토리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9:31] 처음 이 95년도에 이 작품을 볼 때 저의 그 당시의 마음은 어떤 마음이었냐면 와 정말 영화사에서 어떤
[9:38] 기술적으로 완전히 바꾸는 뭔가가 나온 거잖아요. 첫 최초의 디지털 애니메이션 그렇죠.
[9:43] 보고 나서는 이게 기술 셀로 한 셀레니메이션이 아니고 디지털로 만든 거다라는 생각 자체가 중간부터 들지도.
[9:50] 않잖아요? 이 약에 폭 빠져가지고 울지기까지는 않지 않았지만.
[9:55] 마음이 너무 뭉클해져 가지고 정말 와 어떻게 장난감의 세계로 이런 이야기를 만들까 싶어서 완전히 감동받고
[10:01] 나왔거든요. 그러니까 지금도 생각하는데 솔직히 얘기하면 지금의
[10:05] 기술력이라는 건 픽사라든지 아니면 소니에서 만드는 애니메이션이나 아니면 무슨 또 다른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에
[10:12] 기술력 차이가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별로 없을 것 같아요.
[10:15] 있더라도 작은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토이스토리가 정말 잘하는 건 기술적으로 뛰어난 집단인 것도
[10:22] 있지만 사실은 최고의 이야기 서사집단입니다. 디즈니 고전 중에서 인크레더블 전이라는 그런 영화가
[10:30] 있어요. 거기서 보면 동물들이 집을 떠나서 멀리 있다가 수백 킬로
[10:33] 수천 킬로 수백 킬로였던 것 같은데. 어 집단한 동물들이 집으로 귀환하는 그런 얘기거든요.
[10:39] 토이스토리가 항상 어드벤처고 항상 집 떠난 장난감들이 뭔가 어드벤처로 완수한 다음에 돌아온다라는 그런 형식을 갖고
[10:47] 있거든요. 이렇게 본다면 어 인크레더블 전이 같은 그런 고전에서
[10:50] 동물을. 장난감으로 바꾼 어떻게 보면 약간 굉장히 디즈니적인
[10:55] 아이디어라고 볼 수도 있죠. 기본 스토리는 심플하죠.
[10:58] 장난감이 사람이 보지 않을 때는 움직인다 요겁니다. 근데 이건 아이들이 굉장히 오랫동안 상상하던 거예요.
[11:05] 아이들은 항상 장난감에게 말을 겁니다. 심지어 저는 감히 선언하는데 양자역학의 개념이 적용되는
[11:13] 의미입니다. 그래요 이거는 토이스토리 제작진도 몰랐을 것.
[11:17] 같아 모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제가 알려드립니다.
[11:20] 어 일단은 관측하는 순간에. 장난감이?
[11:24] 존재해요. 장난감으로 근데 관측하지 않는다면 얘는 살아 움직이는
[11:30] 생명체 쪽입니다. 즉 관측 전과 관측 후가 다른 존재예요.
[11:35] 네, 이게 어쩌면 양자역학의 중첩의 개념을 정확하게 적용을 했고요.
[11:39] 근데 관측을 할 때도 변하는 게 아니라 얘네들이 장난감인 척을 하는 거잖아요?
[11:45] 아, 그쵸, 그쵸? 근데 이제 사람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 관측이라는 게.
[11:49] 영향을 준다. 아니 뭐 진짜 양자역학입니까?
[11:54] 토이스토리 거시 세계입니다. 양자역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예요.
[11:58] 근데 예 저도 반론을 위한 반론입니다 그걸. 몰랐네.
[12:03] 내가 혼자 말하면 재미없으니까. 진짜?
[12:05] 아키타카 이게 진정한 방송입니다. 네, 그 재미있는 게 우리가 이 장난감에다가 이름을
[12:13] 붙이고, 특히나 이 주인공 앤디라든지 뭐 이런 친구들은 이 바에다가 이름을 적습니다.
[12:20] 이것도 뇌과학적으로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보는. 거죠?
[12:23] 네, 그러니까. 결국은 이제 과학적으로 보면 그냥 탄소화합물 덩어리예요.
[12:27] 대부분이 근데 이런 존재에게 이름을 붙이는 순간, 그들의 존재가 나의 신경망의 일부가 되고, 즉 질서가 내 뇌 속에
[12:36] 있다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어쩌면은 이 토이스토리라는 것은 이 매터라는
[12:40] 물질이 마인드라는 어떤 정신으로 옮겨가는 엠앤엠 요런 느낌이라.
[12:47] 할 수 있는 거죠 원래? 제가 그냥 만든.
[12:53] 슬링키 독 예 강아지 캐릭터 늘어나는 실제 논문도 존재를 해요.
[12:59] 이 친구에 대해서 토이스토리 장면을 활용해 가지고 이 슬링키 독이 어느 정도의 힘을 버틸 수 있는지 뭐 이런 걸
[13:06] 연구한 논문이에요. 얘가 막 쫙 늘어나는 것 자체로는 어떤 액션시들이
[13:11] 많잖아요. 막 꼬이기도 하고 막 좀 더 버텼어야 된다 이런 얘기 하고
[13:16] 예 그 자체가 그래서 이제 계산을 한 게 슬링키의 스프링 상수가 있는 융 뉴턴퍼미터리.
[13:21] 미터다 이렇게 해서 탄성한 게 도달하는 최대임을 30 뉴튼이라고 확인을 했고 그래서 어, 그냥 결론은 이겁니다.
[13:29] 어 슬링키도 가지고 놀기 취약한 장난감이다. 네 위험하다.
[13:34] 네, 그렇게까지 막 액션에 이용하기는 조금. 그렇게 계산 안 해도 금방 알 것 같은데요?
[13:39] 포스터를 처음에 보면서도 참 너무 놀랐던 게 주인공이 둘이잖아요.
[13:42] 하나는 우디고 또 하나는 어지잖아요. 근데 두 사람이 겪고 있는 고민이 핵심인데 두 핵심적인
[13:49] 고민이 서로 완전히 달라 우디의 고민은 자기가 가장 사랑받던 사람이었어요.
[13:54] 일하는 사람으로부터 근데 어느날 생일선물로 버즈를 받게 되니까 새장난감이 훨씬 더 재미있고 과거에는 내가 이
[14:00] 사람의 최애였는데 이제는 뒤로 밀려나는 존재가 갖고 있는 어떤 굉장한 슬픔 같은게 담겼는데 이걸 어떻게 장난감으로
[14:07] 얘기하지? 이게 첫번째고.
[14:09] 두 번째는 버즈 입장에서 본다면 얘는 자기가 장난감인지를 모르는 유일한 장난감이잖아요?
[14:16] 그렇죠. 근데 이걸 사실은 이제 일반적인 영화의 화법으로 얘기한다면
[14:19] 이게 정체성의 고민이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존재론적인 고민을 하고 있는 거예요.
[14:23] 그러다가 내가 장난감이라는 걸 받아들이기가 얼마나 어렵겠어요?
[14:26] 이런 측면에서는 사실은 이 얘기도 엄청난 이야기거든요. 이런 측면에서 둘의 각각의 공포와 두려움을 가지고 더군다나
[14:34] 둘을 약간 버디무비처럼 만들어서 이렇게 뭉클한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는 것 자체가.
[14:39] 지금 말씀하신 거랑 연결되는 질문인데 토이스토리가 토이스토리로 개봉하기 전에 원래는 제목이 뭐였는지?
[14:46] 아세요? 지금 이 말씀하신 주제 의식이랑 굉장히 맞닿아 있어요.
[14:51] 유 알 어 토이에요. 원래는 그 제목이었대요.
[14:55] 왜냐하면. 토이스토리 원에서 우디가 버즈한테 정신 차리라고.
[14:59] 그러면서 버즈가 맨날 막 와줘 와줘 이러고. 있으니까.
[15:03] 너는 아이들이 갖고 노는 플레이 띵이라고 유 하우 토이하고 소리를 지르는.
[15:08] 장면이 나오거든요. 제목이 너무.
[15:11] 큰데 이 편에는 그게 완전 바뀌어서 버즈가 우디한테 유 아 토이하고 소리를 질러요.
[15:18] 왜냐하면은 우디가 그때. 어 나는 그냥 아이들한테 선택을 받아서 아이들을 즐겁게
[15:23] 해주는 게 장난감으로서의 의무인데 계속 다른 거를 막 하려고 하니까 너의 본분이 장난감이라는 걸 일깨워주려고
[15:31] 똑같은 대사를 방향을 바꿔서 해요. 그래서 지금 자연스럽게 토이 토이 투로 넘어가셨는데 얼핏
[15:38] 생각하면 일편에서 이런 이야기들 장난감 우리가 보지 못한 데서 벌어지는.
[15:44] 살아 숨 쉬는 그런 장난감들의 세계가 있다. 정체성의 문제를 그 속에서 넣어서 이야기를 푼다라는
[15:49] 아이디어로 일편에서 얘기가 다 끝난 것 같잖아요. 근데 제가 토이스토리 시리즈를 보면서 제1 놀라는 게
[15:55] 아니, 어떻게 이 시리즈를 같은 설정으로 계속 반복하면서도 일편 이편 삼편 사편이 사실 주제적인 측면에서 다
[16:01] 다르거든요. 이런 측면에서 너무 놀랍다는 생각을 하고요.
[16:05] 이편의 경우에는 아까 말씀드렸던 우디의 고민을 버즈한테 주고요.
[16:08] 버즈의 고민은 우디한테 줘요. 이편에 가게 되면 우디는 이전에는 굉장히 평범한 데서 자기
[16:15] 주인과 함께 놀면서 이런 것에서 장난감의 행복과 어떤 정체성을 찾았던 건데 갑자기 자기가 특별한 존재로서 특별한
[16:23] 식품으로써 전시대에서 만인에게 공개되는, 그러니까 스타가 되기를 갑자기 꿈꾸게 된 거죠.
[16:28] 평범한 사람이 반대로 버즈는 이쪽에서 자기가 정말 우주를 구하는 너무 중요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이 편에 오게
[16:34] 되면. 장난감 가게를 갔더니 자기랑 똑같은 장난감이 쫙 들어있는
[16:39] 거죠. 사실 이게 예 이로부터 112, 3년 뒤에 나오는 그
[16:43] 스트림 스필버그 AR 이라는 영화 있잖아요. 거기에서 가장 핵심적인 장면하고 비슷하거든요.
[16:48] 이런 측면에서 이편에서 돌이 처한 처지를 캐릭터로 바꿔서 사실은 실현시킨 게 이편이라는 말이에요.
[16:55] 그러면서도 얘기가 너무 흥미진진하잖아요. 이런 면에 참 놀랍다는 생각이 들어요.
[16:59] 저는 사실. 투이스 투에서는 그 그게 좀 재밌었어요.
[17:04] 비닐에 넣어서 보관된 장난감들이 나오고 실제로 가지고 노는 장난감들이 나오고 그러면 장난감 입장에서는 뭐가 더
[17:11] 행복할까? 그러니까 이게 우리의 고민이잖아요.
[17:14] 그렇죠, 그렇죠. 결국 이제 내가 만지고 노는 그게 정말 재미있는 건지.
[17:18] 근데 이것들을 실제로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우리 사람들이.
[17:23] 사람들이 장난감들이. 고민이잖아요?
[17:26] 장난감은 없는 거예요 아. 여태까지 한 말이 있는데?
[17:29] 그렇게 말하면 어떡해요? 장난감한테.
[17:33] 물어보셨어요? 근데 어쨌든 장난감의 원래 기능이 있잖아요.
[17:38] 놀이를 통해서 어떤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뭐 사회성. 운동능력이 발달하고 이런 것들이 있는데 그 박물관 같은
[17:46] 경우에 이제 실제 보존을 위해서 장난감들 이렇게 처리를 해가지고 보관해 놨는데 사실상 장난감의 기능 자체는
[17:53] 끝난다고 보는 거고 그래서 이제 이 고민 때문에 이건 사실 장난감의 죽음이거든요.
[17:58] 원래 목적을 완전히 상실해버리는 거예요. 그것 때문에 이제 과학관 같은 데서는 약간 인터랙티브 놀이
[18:05] 시설을 많이 해놓는 이유가 못 만지게 해놓는 전시물에 대해서.
[18:10] 기능 자체를 상실하면 안 되니까 계속 만지고 놀 수 있는 전시를 해서 아이들이 좀 많이 즐길 수 있게.
[18:15] 유럽 같은데 이제 여행 한참 제가 많이 다녔을 때는 이제 보통 한 12로 정도쯤 되면 들어갈 수 있는 개인
[18:21] 박물관들이 엄청 많아요. 그중에 장난감 박물관도 많거든요.
[18:25] 가면 어떤 기분이 드나면 굉장히 그렇다 생각하구요. 그렇지.
[18:31] 거기에 특히 이제 아기 인형 같은 게 이렇게 전시된 걸 보면 느낌이 굉장히 이상해요.
[18:35] 이렇게 비닐로 다 쌓여있는 어떤 인형을 보면은 공포스러운 이유가 아까도 얘기 나왔지만 불쾌한 골절이랑 좀 비슷한데
[18:43] 인간과 닮았기 때문에 그래요. 오히려 인간과 안 닮은 인형은 괜찮은데 닮았기 때문에
[18:48] 그래서 이제 쓰리 보시면은 그 빅베이비라는 캐릭터가 생각합니다.
[18:52] 그죠 근데. 무서워요 예 그 로봇 공학자 모리 마사히로가 주장한 이
[18:58] 불쾌한 골짜기 이거 자체가 이게 과학적 근거는 없다고 합니다.
[19:02] 하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니까 이제 실제로 그렇겠다라는 공감을 하는 거죠.
[19:09] 과학논문은 아니에요. 그러니까 과학적 사실은 사실 공감으로부터 진리가 되지는
[19:15] 않잖아요. 예, 근데 근거를 만들기는 굉장히 좀 어려운 부분이
[19:19] 많다라는 거죠. 예 저는 사실 버즈라는 캐릭터에 애정이 있는데.
[19:24] 남았어요? 제가요?
[19:26] 그러네, 아니, 지금 뒤에 버즈 있는데 이렇게 이렇게 보는데?
[19:29] 버즈가 약간 학원이 이렇게 발달해가지고 예 눈도락하고 눈속 뚜렷하고 호르몬 버즈 닮았다고 하지?
[19:36] 기분 나빠요 기분은 좀 좋지 않나요? 왜 오로지 차은우 닮은 것만 허락해?
[19:40] 어 실제 아 차은우까지 아닌 차은우랑 버즈랑 너무 갭이 커가지고.
[19:44] 중간 어디쯤에 있겠죠? 아?
[19:47] 그러면은 차은우와 버즈 사이의 궤도가 있네. 그렇게 봐야죠.
[19:51] 실제로 버즈 라이트에어라는 캐릭터가. 실제 우주비행사에서 다운 캐릭터이기.
[19:55] 때문에. 아폴로 10일 호 때 닐 암스트롱 다음에 착륙을 한 버즈
[20:01] 올드린이 이제 실제 캐릭터인데 실제로 좀 성격도 닮았어요. 다혈질에다가 예 정말 술집에서 너 달 안 갔잖아라고 계속
[20:10] 말해서 쌈지료. 펩니다.
[20:12] 근데 어쨌든 그런 것도 있고 버즈 올드린은 실제로 2번째 로 다 상실했기 때문에 그 2번째 로 착륙했다라는 그것이
[20:20] 굉장한 이 스트레스였겠죠. 예 내가 1번째 로 내리고 싶었는데 근데 그 분노가 이
[20:27] 토이스토리라는 애니메이션에 본인의 캐릭터 나오면서 많이 풀렸고 왜냐?
[20:32] 미람 스트롱 캐릭터는 없거든. 저는 이제 항상 저 벗을 볼 때마다 떠올리는데 조지 크루니
[20:38] 닮지 않았어요. 버즈라는 캐릭터가 팀 앨런이 했다는 걸 알면서도 중간중간
[20:42] 저거 조지 크루니 목소리지 이런 식으로 착각도. 했었어요.
[20:45] 거즈 얼굴을 존 라세터 감독 얼굴을 기반으로 만든 거예요. 그 모델링을 할 때 예 존 아세터 감독 얼굴을 땄다.
[20:53] 그러더라고요. 이런 얘기는 있어요.
[20:54] 존 아세터 감독 자체가 이제 그 당시에 이제 그 픽사의 오랜 세월 수작이기도 했고.
[20:59] 어린 시절에 원래 이렇게 이 실제로 우디가 그런 것처럼 뒤 끈을 이렇게 잡아당기면 말하는 그런 인형을 자기가.
[21:06] 좋아했대요 네, 그래서. 굉장히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선물을 받은 인형이 빔을
[21:11] 발사하는 지아이조 인형을 선물 받은 거예요. 그러니까 당기는 정도의 옛날 그런 작동하는 것과 갑자기
[21:17] 빔을 발사하고 그러니까 지아이조 인형을 선물 받았을 때 완전히 관심이 자기가 넘어갔다는 거예요.
[21:23] 그래서 그 경험을 떠올리고 사실은 이 기본적인 이야기를 만들었다는.
[21:27] 건데? 이런 것들도 굉장히 흥미롭게 느껴지는.
[21:29] 아 저는 그 픽사 그 안에서 그 애니메이터들의 이야기, 이런거 보면 너무 재밌어.
[21:35] 보이잖아요? 그래서 그런 매킹 필름 보면 이 전 레스터 감독이 자기 그
[21:41] 앉아있는 사무실에 인형이 꽉 차있어요. 장난감이.
[21:43] 그런데 이제 인터뷰를 하는데 어디 장난감 가게에 가서 본인이 재밌어 보이는 관심 가는 장난감을 법인카드로 결제를
[21:51] 한대요. 그리고 리서치 딱 이렇게 명목을 써가지고 올린다는 거예요.
[21:56] 근데 그게 너무너무 짜릿한데. 아들이 다섯 명이에요.
[21:59] 이 존 와세틱 감독이 일이삼사오 번이 다. 아들이에요.
[22:03] 아들만 다섯 명인데 그때 딱 나이가 막 10살 9살 막 이런 아이들이 5명 있었던 거예요.
[22:10] 그러니까. 맨날 아빠 그 사무실에 놀러 와서 그걸 갖고 논 거예요.
[22:15] 근데 지금 이 다섯 명의 아들이 싹 다 애니메이터예요. 지금요 네 이.
[22:20] 아버지 뭐하시노 이러면 바로 또. 우리.
[22:23] 라세프랑 처음. 하니까.
[22:25] 우리가 지금은 이제 사실은 토이스토리 투를 지금 현재 시리즈.
[22:28] 전체를 볼 때는 좀 약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왜냐면 일편이 갖고 있었던 그 오리지널리티가 어마어마하고
[22:34] 또 그 그 뭐라고 그러나요? 위치가 너무 예 토이 스토리, 주교시장 이런 느낌이 있고
[22:40] 또 최고작을 보통 삼편이라고 말하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중간에 이편이 끼어있어서 지금은 약간 일편과
[22:46] 삼편사이에서 상대적인 태자 혹은 범자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근데 그렇지 않고요.
[22:52] 당시에는 심지어는 토이스토리 투가 일편보다도 훨씬 더 흥행성적도 좋았고.
[22:58] 그리고 그 당시 기준으로는 뭐 디지털이나 세리나 이런 걸 다 구분하지 않고 모든 애니메이션 역사를 통틀어서 라이언
[23:05] 킹 다음 넘버 투 자리까지 갔었어요. 토이스토리 투가 그리고 또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토이스토리
[23:11] 원은 각본상 후보에는 올랐거든요. 아카데미에서 근데 작품상을 뭐 후보에 오르지 못했거든요.
[23:16] 근데 심지어 이 토이스토리 투는 골든글로브에서 작품상을 받았어요.
[23:21] 뮤지컬 코미디 부분에서 이런 걸 생각하면 어 지금 우리가 토이스토리 투를 상대적으로 조금 더 이렇게 낮게 생각하는
[23:27] 경향인데 그렇지 않. 않고 당대에도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았고, 영화적으로도 사실
[23:32] 스토리도 일편에서의 주제를 훨씬 더 깊게 탐구한 것 같은 느낌이 있거든요.
[23:37] 이편 장면 중에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건 제시라는 캐릭터가 있잖아요?
[23:42] 네, 그 제시라는 캐릭터가 이제 자기의 주인이 애지중지하면서 굉장히 오랜 세월 이렇게 자기를 잘 갖고
[23:48] 놀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가 되어버리니까 이 박스에 넣어서 도네이션을 한단 말이에요.
[23:54] 그 버려진 거잖아요. 근데 벌어졌는데 박스 안에서 멀어지는 자기 옛날 사랑했던
[23:59] 그 주인을 박스 안에 제시 시점으로 보는 그런 구멍에서 보는 장면이 있어요.
[24:04] 그거 보면 진짜 마음 아프거든요. 근데 이런 장면들을 만들어 낸다는 게.
[24:08]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죠. 그러니까 사실은 원이 나오고 나서 투를 극장 개봉작으로
[24:13] 만들 생각이 전혀 없었대요. 그냥 원 하나만으로도 너무 큰 성공이고 이걸 어떻게 한
[24:18] 시간짜리를 또 만들어라는 생각을 했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그냥 비디오 개봉작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가지고
[24:24] 와보니까 퀄리티가 너무 좋고 그리고 사실 그러면서 인제. 시리즈가.
[24:30] 어떻게 만들 수 있게? 됐네요?
[24:32] 네 스릴을 못 볼 수도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이제 홈 비디오 시장이 컸고요. 90년대 말에
[24:39] 특히 디즈니의 그 수입 중에 상당수가 홈 비디오 시장에서 얻었는데 홈 비디오 시장도 관리를 해야 되니까 단순히
[24:45] 개봉한 영화를 그냥 비디오로만 내는 게 아니고 홈 비디오용 애니메이션들 많이 만들었어요.
[24:50] 알라딘 투 같은 경우가 그렇지 않나요? 뭐 라이언 킹 투 그다음에 무슨 뭐 스핀오프에 해당하는 뭐
[24:56] 티몬과 폰바 이런 거. 일단 나온 시점 자체가 한 10일 년이 지나고 나서
[25:02] 나왔어요. 그러다 보니까 관객인 우리도 성장을 했고 중요한 건 여섯
[25:07] 살짜리 꼬마이던 앤디가 이제 나이가 들어서 대학에 입학해서 미국에서는 대학을 가면 이제 집을 떠나니까 집을 떠나게
[25:15] 되잖아요. 처음에는 이제 이 장난감들 다 다락방에다 놓겠다 했는데
[25:19] 이제 어머니께서 실수로 이렇게 짐을 싸놨다가 그게 쓰레기장이 아예 버려질 뻔하고 그러면서 이제 막 오해가
[25:26] 생기고 구출해 되고. 그리고 나서 이제 데이케어 센터로 가게 되는 그런 내용인데
[25:32] 이거 뭐 이제 다 시간이 지났으니까 마지막에 어떻게 되는지를 알잖아요.
[25:37] 세대가 교체되면서 결국에는 보니에게 이걸 물려주는데 저는 어렸을 때 제가 이렇게 시간의 흐름을 슬프게 받아들이는지를
[25:45] 이 영화를 보고 처음 알았어요. 어릴 때니까 뭐 그렇게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가
[25:50]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이렇게 펑펑 온 게 처음이잖아요. 그래서 아 나는 시간의 흐름을 너무 슬프게 생각하는구나.
[25:57] 왜냐면 시간이라는 건 정말. 인간이 어쩔 수가 없잖아요.
[26:00] 통제할 수가 없는 주제이기 때문에 저는 그 이후로도 제1 두려워하는 게 뭐냐?
[26:05] 그러면 시간이라고 그러거든요. 그런.
[26:07] 얘기하신 적이 있어요. 사석에서도 어 평론가님 뭐가 제1 두려우세요?
[26:11] 제1 무서워하는 게 뭐예요? 이렇게 물어보시는 거예요.
[26:12] 그래서 글쎄 뭐지 뭐 대출 뭐 이런 거 얘기했거든요. 그랬더니.
[26:17] 저는요 시간이에요, 이렇게 얘기하시는데 아 제가 무릎을 쳤어요.
[26:21] 나랑 정말 한 세 단계 차이가 있구나 픽사의 모든 영화를 통틀어서 최고의 장면 두 개만 꼽아라 라고 하는 장면
[26:30] 하나는 업에서 초반에 그 활과 엘리가 이렇게 쫙 올라가는 장면.
[26:36] 그 장면 진짜 한 십몇 분만에. 눈물 저는 그 장면 그 영화는 한 두 번밖에 안 봤는데 그
[26:42] 장면을 한 20번 본. 것 같아요.
[26:44] 네, 그거하고 그다음에 토이스토리의 마지막으로 놀아주면서 본인한테 넘겨주고 마지막에 인제 뭐 쌩스 가이즈하고 서롱
[26:52] 파트너 이거 하는 거야. 근데 그걸 보면서 그 당시에 얘가 고맙다고 말해줘서 너무
[27:00] 고마운 거예요. 관객으로서 그런 마음이 들었거든요.
[27:04] 그러니까 사실 이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느껴지는 것은 사람마다 다를 텐데 기왕이면 미안해라고 말하기보다는
[27:11] 고마워라고 말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토이스토리 쓰리 혹은 토이스토리는 픽사의 영혼이자 그냥
[27:19] 존재 그 자체 그런 느낌이 들죠. 대단한 작품인 것.
[27:22] 같아요. 애니메이션 최초로 장편 애니메이션 최초로 10억 달러를
[27:26] 돌파를 했고, 그리고 말씀하신 투는 골든글로브에서 뮤지컬 코미디 붐은 작품상을 수상했지만.
[27:32] 이 쓰리는 아카데미에서 작품상 부문 후보에 올랐죠. 그리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을 했는데 그전에 수상을
[27:41] 못한 이유는? 이때 처음 생겼기 때문에 없었어요. 20 세기에 토이
[27:45] 스토리를 보면 제가 삼편을 보일러 나왔을 때 굉장히 양가적인 감정이 있었어요.
[27:50] 사실은 내가 누군가의 굉장히 깊은 팬이면 두려운 마음이 들어요.
[27:54] 제가 너무. 시원한 감이도.
[27:55] 예, 그 사람이 나오면? 너무 좋아하니까 이번 영화 혹시 좀 덜 좋으면 어떡하나
[27:59] 하는 생각이 든단 말이에요. 보고 나서 정말 깜짝 놀랐거든요.
[28:02] 왜냐하면 일편 이편은 약간 반복적인 느낌이 있는데 삼편에 오면 이야기가 완전히 끝나는 느낌이 있어요.
[28:08] 마지막에 드디어 앤디 서사가 끝나고 돈이한테 넘겨줘. 돈은 없을 것 같잖아요?
[28:14] 그럼 다시 본인이 반복해야 되잖아요? 그럼 재미없잖아요.
[28:17] 근데 사편에서 또 다른 또 다시 점프를 해서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한단 말이에요.
[28:22] 그리고 또 아직 안 나왔지만 오편은 또 다른 얘기를 했는데 이런 걸 보다 보니까 이 시리즈에 대한 어떤?
[28:27] 확고한 믿음 같은 게 생겨서 예를 들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뭐 사 편 오 편 육 편 칠 편 계속 나와도 계속
[28:33] 재밌을 것 같잖아요. 경우는 좀 다르지만 그런 어떤 믿음 같은 게 시리즈에
[28:38] 생겨서 이제는 토이스토리 시리즈의 심장을 기다리는 입장이죠.
[28:42] 저는 이제 토이스토리를 쓰리를 보면서 약간. 아 이제 장난감들의 이야기로 이제 못할 이야기가 없구나
[28:49]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그러니까 쓰리는 저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라고 보거든요.
[28:52] 예, 그래서 소각장 직전에 그 이제 장난감들끼리 이렇게 좀 손을 잡잖아요.
[28:58] 이런 것들을 봤을 때 우리가 너무 슬픈 거야. 왜냐하면은.
[29:02] 이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왜 손을 잡을까? 우리가 내가 아닌 타인과의 접촉을 한다면 옥시토신이라는
[29:10] 호르몬이 나와요. 그러니까 일종의 유대감이나 소속감이 만들어지는 거죠.
[29:14] 죽음에 대한 공포가 너무 크기 때문에 혼자는 이 절망을 이겨낼 수가 없는 거야.
[29:19] 그러니까 옥스토신이 나오면서 이 옥시토신으로 우리가 함께 하라면 혹시 이걸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29:26] 절망적인 공포 앞에서. 마지막 저항 같은 느낌이라.
[29:32] 우리 이동진 평론가님 이별의 순간이 왔다고 해서 꼭 누군가의 마음이 변질되었기 때문인 건 아니다.
[29:39] 어떤 이별은 그저 그들 사이에 시간이 흘러갔기 때문에 찾아온다.
[29:43] 저 한줄평 한줄평으로 해야 되잖아요. 반칙약.
[29:46] 반절 쓰셨네요? 반칙약 욕도 많이 먹어, 그것도 굳이 적시하세요.
[29:51] 이거 알아요? 두 문장이에요.
[29:53] 두 문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저렇게 쓰고 싶어서 썼던.
[29:56] 시간이 흘러갔기 때문에 찾아온다라는 말 보고 우리도 긴 시간이 지나면은 이별할 수밖에 없잖아요.
[30:04] 뭐, 어떤 이유에서. 이별을 하시겠죠?
[30:07] 아, 그 뜻이에요. 아니, 당연한.
[30:10] 얘기 올 때는 먼저. 와도 갈 때는 순서 없다 그랬어요.
[30:15]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보편적으로 오늘도 한 건 했습니다.
[30:19] 아니, 근데 아까 죽음 이야기도 맞고, 심지어는 그 장면이 아까 옥시토신 얘기 굉장히 슬프기도 하고 무섭기도
[30:24] 하잖아요. 근데 이 마지막 장면 보면 사실 이 영화 이제 이별의
[30:27] 죽음을 포함한 이별에 관한 이야기인데 사실은 그러니까 우리가 이제 이별을 하게 되면.
[30:33] 이별이라는 게 너무 스트레스가 너무 아프니까 꼭 이걸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에서의 게임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죠.
[30:40] 그냥 우리 사회의 시간이 흘러간 거예요. 자연스럽게 끊어지는 수많은 이별이 있는데 그 관계마다 다
[30:45] 사실은 다 가해자를 찾아내고 피해자를 내가 자리 매김할. 어쩌면은 그냥 시간 때문에 찾아온 거라고 한다면은 그거는
[30:55] 저는 되게 긍정적인 이별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좀 드네요.
[30:59] 네, 조금 더 분위기 환경 위해서. 그럼 우디와 버즈 둘 중에 누가 먼저 이별을 할 것인가?
[31:06] 어떤 이별이요? 수명에 대한 얘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31:10] 예 어 일단 우디 같은 게 면 헝거 비닐로 이루어져 있고요.
[31:13] 기본적으로 유기물 기반이 많아가지고 얘가 습도와 곰팡이에 취약합니다.
[31:18] 예. 그래서 즉 생분의 속도가 비교적 빠르다.
[31:21] 심지어 더 제조가 빨랐죠. 그러면 버즈가 좀 유리해요.
[31:26] 버즈가 이제 ABS 플라스틱이랑 폴리 카보네이트 재질인데 석유 화합물이라 자연 상태에서 분해되는데 500년 이상
[31:33] 걸립니다. 그러니까 수명 대결에선 버즈의 승리입니다.
[31:37] 근데 이것이 과연 긍정적이냐. 여기서 우리가 이야기할 것은 이제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31:41] 얘기 할 수 있어요. 네, 수명 대결에서 버즈가 수명을 다해서 사라지지 않는다면
[31:46] 결국은 남아서 우리 혈액 속에 존재할 수도 있다. 버즈가 우리 피속에.
[31:50] 살아있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당근을 좋아합니다.
[31:56] 사실은 이 당근에서 우리가 아이들 장난감이 굉장히 많이 돌아요.
[32:01] 예, 그게 어쩌면은 지금 앤디와 본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그 일 이 어쩌면 굉장히 인류를 위한 이 기후 위기를 극복할
[32:09] 수 있는 방안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장난감들은 기본적으로 굉장히 플러스를 많이
[32:13] 쓰니까. 자 이렇게 쓰리에서 사실 너무나도 완벽한 완결이
[32:17] 이루어졌는데 포가 나왔습니다. 사실 모든 걸 삼부작으로 끝내기가 쉬운데.
[32:23] 사가 나왔다는 거는 파이브도 나올 수 있음을. 그때부터 이미 시사를 한 거겠죠?
[32:28] 그렇죠. 이미 사가 나왔으면 오륙조도 나오고.
[32:30] 있는 거고 사실. 삼에서 안 끝났다는 거는 이제 영원히 끝나지?
[32:36] 않는다는 거죠? 예 이제는 뭐?
[32:38] 뽕에서는 이제 본의가 장난감들의 주인이 되고 본의가 새로운 장난감을 하나 만드는데 어떻게 보면 그런 환경에 대한
[32:47] 쓰레기에 대한 인식에서 출발했을지도. 몰라요 예?
[32:50] 일회용 플라스틱 포크를 가지고 포키를 만들. 잖아요.
[32:54] 그래서 포키가 엄청난 인기를 거두었죠. 근데 이 포키는 또 자기가 쓰레기라고 생각을 하고
[33:01] 장난감이라는 생각을 못해서 자꾸만 쓰레기통으로 돌아가려고. 하고.
[33:05] 우리가 얘를 계속 붙잡죠. 어.
[33:08] 너는 아이들을 즐겁게 해줄 의무를 가지고. 있어 장난감으로서.
[33:12] 사는 거야? 이전까지는 이 토이스토리의 이 모든 장난감들의 어떤
[33:16] 존재론적인 감정적인 이런 쪽에 어떤 딜레마가 있었다면? 나는 주인하고 너무 특별한 관계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대체
[33:23] 가능한 존재라거나 내가 우주를 구하는 존재라고 생각했는데 장난감에 불과하다거나 다시 말하면 과대망상하고 관련이 있단
[33:29] 말이에요. 사실은 그런 정도의 의미가 없었을 수도 있는데 근데
[33:33] 처음으로. 자기 폄하를 하는 캐릭터야 포키는 그래서 무슨 소리야?
[33:37] 나 장난감 아니고 나 쓰레기야 이렇게 얘기하고 쓰레기가 즐거워 자기가 이런 캐릭터잖아요.
[33:43] 예. 그런 측면에서 저는 포키라는 캐릭터가 이 토이스토리의
[33:48] 장난감을 규정하는 것을 완전히 외원을 넓혔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33:52] 그러니까 그 포키를 차에서 뛰어내려서 마침내 찾아서 그 텅 빈 거리를 손잡고 걸어오면서 되게 대화하잖아요.
[33:59] 그 장면 너무 사랑스럽죠? 아 근데 이동진 평론가님이 하는 포키에 대한 감상평 너무
[34:05] 귀한 거 아니에요? 포기할 수 없어요.
[34:09] 원래 쓰레기일 때는 안 움직이잖아요. 근데 어느 순간 장난감이 돼서 분류상 장난감이 되는 순간
[34:16] 사람이 안 보면 움직인다면? 정체성이.
[34:18] 생긴다는 거예요. 이게 인공지능하고 되게 비슷한 것 같아요.
[34:23] 인공지능, 인공지능도 예 예전에 우리가 인공지능이 아무리 학습을 시켜도.
[34:29] 절대 사람하고는 너무 달라 너무 멍청해. 그러니까 이거는 못 쓰는 AI 에요.
[34:34] 그 기간을 넘어서 어느 순간 임계점을 딱 돌파하니까 갑자기 사람처럼 느껴져요.
[34:40] 지금 대화가 되잖아요. 너무 자연스럽게.
[34:43] 그러니까 포키가 약간 그런 임계점이 어디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캐릭터라고 생각을 합니다.
[34:49] 이름을 써준 순간 된 거 아니에요? 근데 그거를?
[34:52] 그거를 예를 들어서 내가 어떤 의미를 부여한 걸 수 있는데, 이 메코니즘 상에서 그 경계가 어디 있냐는
[34:58] 거예요. 그럼 예를 들어.
[34:59] 시험지에 내가 이름을 적으면 이 시험지도 장난감이잖아요? 이름을 쓰고 장난감처럼 데리고 놀면 시험지도 살아
[35:07] 움직이지? 않을까요?
[35:09] 그러니까 이 작품상에서 도대체 그 임계점이 어디인가? 그거는?
[35:14] 주인이 이름을 쓰고 그렇게 바라봐 주기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35:19] 왜냐하면 이게 인공지능도 그 임계점을. 정확히 몰라요?
[35:24] 그냥 계속 데이터를 줬더니 어느 순간 얘가 굉장히 사람처럼 행동을 하는데 그 임계점을 우리가 명확하게 알기가 어렵고
[35:33] 학자마다 달라요. 사람처럼 행동한다라는 건 어떻게 알아요?
[35:36] 우리가 테스트가 있어요. 튜링 테스트.
[35:38] 튜링. 테스트를 통과하는 게 과거에는 유진 구스트만이라는 a 가
[35:42] 통과를 했는데 인간과 AI 가 대화를 하는 과정을 외부 관찰자가 지켜보고 이 관찰자들이 이 둘을 구분할 수 없다는
[35:50] 게 확정이 되면은. AEAI 는 튜링 테스트를 통과해요.
[35:54] 이미 뭐 그런 단계는? 한참 넘어요.
[35:56] 그러니까 사실은 오히려 더 사람처럼 말을 하니까 그 임계점을 정확히 알 수 없다라는 게 좀 AI 랑 좀 비슷한
[36:02] 면이 있지 않을까? 그렇게.
[36:04] 얘기하는데 나는 계속 임계점을 알 수 있다고 계속 얘기를 하는 거고.
[36:07] 저는 궁금한 게 그거 궁금하지 않아요? 왜 요즘 장난감보다 옛날 장난감이 더 튼튼할까?
[36:13] 더 내구성이 있을까? 개비개비가 일단 골동품 장난감이에요.
[36:18] 오래된 아주 역사가 깊은 애입니다. 그만큼 강한 힘을 갖고 있는 거죠.
[36:23] 근데 재밌는 게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은 게 오래전에 우리 부모님이 갖고 놀던 거나 이런 걸 생각해 보면은 꽤
[36:29] 튼튼해. 기계식과 전자식의 차이 같은?
[36:32] 거. 아니에요.
[36:34] 저는 기업들이 교체 주기를 짧게 하려고 일부러 내구성이 약하게 만든다고?
[36:39] 생각해요, 그렇게 많이 하죠. 옛날 장난감은 조금 단순한 구조라서 움직임도 단순하고,
[36:45] 근데 요즘 장난감은? 복잡한 구조라는 건 뭐냐?
[36:48] 이 만드는 과정에서 사출 장치를 통해서 만들어진 성형이 굉장히 얇은 사출 성형이만 이루어진다라는 거예요.
[36:55] 그러니까 예. 기술적으로 가능해지니까 부품이 굉장히 얇아지고 작아지고
[37:00] 어쩌면 오히려 내구성은 좀 떨어지고 심지어 고치는 비용보다 새로 만들어서 사는 비용이 더 싸니까 고치지 말고 새로
[37:09] 사라 요 전략으로 가는 거고 좀 피부시라든지 폴리머 같은 것들 많이 써요.
[37:15] 이것들은 이 가공은 쉬운데 시간이 지나서 이 가소제라는 성분이 기화를 하게 되면은 약간 내구도가 좀 떨어질 수가
[37:23] 있대요. 예, 그래서 예전에 두껍고 튼튼하고 단순한 구조의 플라스틱
[37:27] 대비 요즘은 약간은 얇고 작고 그리고 조금은 더 부스러지기 쉬운 플라스틱을 많이 쓴다.
[37:34] 요런 것도 있고 지금 우리에게 남아있는 옛날 장난감들은. 강한.
[37:39] 놈이? 오래가는 게 아니라 오래가는 놈이 강한 거예요, 이거는.
[37:43] 이미 약한 옛날 장난감은 이미 다 부서졌기 때문에 강한 애들만 남은 거야.
[37:48] 그러니까 와 옛날 장난감이 되게 튼튼하다. 튼튼한 애만 남아있는 거죠.
[37:53] 재밌지 않습니까? 재미있으면서 억지로 재미있는 거?
[37:58] 같아요 기억을 혹시 하세요? 저 아직 있어요.
[38:01] 보관해 놓은 상자가 있어요. 파트 쓰리까지 있어요.
[38:05] 쏘면 딱딱딱 소리 나는 거. 그것도 있고 세일러문 카 프리즘 카드도 있습니다.
[38:10] 건전지를 넣으면은 안에 있는 요만한 기차가 있는데 핸들을 돌리는 방향에 따라 기차가 움직이고 이 판의 진동을 이용한
[38:17] 장난감의. 진료.
[38:18] 와 근데 신기하네요 이 나이 먹도록. 장난감 박스가 그대로.
[38:23] 있어? 제 생각인데 오늘 집에 가는 거 꺼내가지고 갖고 놀 것
[38:27] 같아 2시간. 무슨 조롱입니까?
[38:31] 좋은 소식이 있죠. 유월에 토이스토리 파이브가 개봉한다는 소식입니다. 7년
[38:37] 만에 후속작이에요. 우리 패스트 라이프에 그레탈리 배우가 그 릴리 패드라고
[38:44] 하는 태블릿. 목소리를 맡았죠?
[38:48] 네 이제 태블릿이 언박식이 되면서 다들 덜덜덜 떨고 난리가 나는 거죠.
[38:52] 예고편이. 너무 재밌어요.
[38:54] 예고편 보는데 그 장난감들의 표정이. 예.
[38:57] 덜덜덜 디 에이전트 토이즈 오화 이렇게 나오잖아요. 장난감의 시대는 끝났다.
[39:03] 이제 디지털 시대 테크놀로지와 싸워야 되는 시대가 된 거죠.
[39:08] 네. 정말 나올 법한 주제고 야 끝까지 나왔는데도.
[39:12] 또 새로운 게 나오는구나 근데 이거 더 재밌을? 것 같아요, 포키.
[39:16] 여자친구 나오는 거 알아요? 제가 볼 땐 토이스토리 한 식스틴 가면 장난감은 인간 갖고
[39:21] 놀 것. 같아요.
[39:23] 곡성 탈출처럼 바꿔가지고. 행성으로.
[39:26] 갔더니 거기서는 장난감이 인간을 장난감으로. 갖고 놀아 그리고 그거 애들 배변 훈련할 때.
[39:32] 쓰는 스머리 팬츠라고 하는 어떤 기기가 있는데 그건 또 코나노 브라이언이 목소리를.
[39:37] 맡았다고 하죠? 네.
[39:40] 신기합니다. 이.
[39:43] 릴리 패드 이길 수 있을까? 이거 만약에 장난감의 승리, 우디 버즈의 승리로
[39:49] 끝내잖아요. 비현실입니다.
[39:51] 전자기기 있잖아요. 그리고 굉장히 빠른 발언 속도로 현란한 정보를 제공해요.
[39:56] 이게 도파민 보상회로 시스템 속도 자체가 달라지는 거예요. 장난감 우리가 손으로 움직여 잡고 놀잖아요.
[40:03] 그 과정에서 나오는 도파민이 있는 건데 이 도파민을 만들려면 본인이 이야기를 만들고 움직이고 하면서 잔잔하게
[40:11] 잘 나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펑 터지지 않아 근데 패드를 보게 되면은
[40:17] 즉각적으로 도파민이 빵 터집니다. 굉장히 빠르고 강하게 분비가 되니까 이거에 절여졌잖아요.
[40:24] 다시는 장난감을 갖고 놀 수가 없다. 결말 어떻게 될까요?
[40:27] 예측 한번 해볼까요? 그리고 버즈도 원래는 그냥 버즈가 액션 비겨인데 아니 할라
[40:35] 그래 흐름상 요거 먼저 해야 될 것 같아서. 그러니까.
[40:40] 할거야 진짜 다 듣고 있어 아니야 결말 할건데 내가 캐릭터 소개하는 김에 다.
[40:47] 해야 되잖아 또 이제. 버즈가 원래는 그냥 액션 피겨인데 이번에는 분단으로 나오고
[40:55] 컴퓨터에 의해서 컨트롤되는 버즈가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볼 때는 조금 평범한 결말이라고 한다면 이제 결국
[41:03] 이제 우디랑 버즈도 디지털 세상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 그러니까 장난감은 이제 끝났지만 이제 디지털 화면 속에서의
[41:11] 이제 뭐 게임이라든지 그런 캐릭터를 들어갈 수도 있을 것 같고 계속 새로운 이야기, 어떤 걸로 또 우리를 지금
[41:17] 해줄지 좀 기대가 됩니다. 사실 장난감이랑 이별하는 게 너무 슬프다고 아까 이야기를
[41:24] 했었잖아요. 그게 시간의 흐름인 거고.
[41:26] 근데 너무나도. 안타깝게도 우리도 잠시 잠시 이별을 해야 되는 시간이 또
[41:33] 왔어요. 오늘 이 편이 스튜디오에서 녹화하는 시즌 파이브 마지막
[41:37] 회차거든요. 또 새로운 시즌으로 시즌 식스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41:42] 여러분께서 또 쉬는 동안. 몰아보기 편이나 또 지난 회차들을 많이 봐주시고 또 응원의
[41:48] 댓글을 많이 남겨주셔야 우리가 투 시즌 식스 앤 비언으로 나아갈 수 있겠죠?
[41:55]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 그런 것들도 있지만 우리가 좀.
[42:02] 잘한. 것도 있는.
[42:06] 방송 역사에 길이 남을 멘트네요. 우리가 제도님 개인의 의견임을.
[42:10] 밝힙니다. 그리고 사실 더.
[42:15] 재미있는 시즌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분의 참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42:19] 저희 이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는 김에. 아예 여러 가지 형태나 내용면에 있어서도 여러분의 의견을
[42:25] 적극 반영하려고 하거든요. 트라이브에 접속하시고 투표 참여해 주셔서 다가오는 새로운
[42:31] 시즌 시즌 식스의 기획에 직접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2:36] 오늘 시즌 파이브의 마지막 회차 재미있으셨다면 라이프 티비 채널 구독 알림 설정해 주시고요.
[42:42] 이번 편 좋아요 눌러주시고 또 재미있는 댓글 응원의 댓글 많이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2:49] 저희 다음 시즌에 시즌. 식스로 더 풍성한 내용으로 여러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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