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비부비 ep.117\]먼훗날 우리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An episode of [씨네타운 39](https://invisiblenetwork.ai/podcast/1761024959), 8 Dec 2025, 1 h 31 min.

Audio: https://anchor.fm/s/e3b10b50/podcast/play/112262020/https%3A%2F%2Fd3ctxlq1ktw2nl.cloudfront.net%2Fstaging%2F2025-11-7%2Fcfb084d0-fb90-9090-b015-3e939d615811.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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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cript

[0:16] 안녕하세요. 삼보의 본격 저자거리 무비 토크 무비 로비 넷플릭스 영화
[0:21] 머는 날 로비 시작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0:27] 무비 무비 진행을 맡은. 켈리를 좋아하는 하인입니다.
[0:33] 어 들으시는 켈리님 순간 음찔하셨겠는데 켈리님이 있나요? 있잖아.
[0:41] 우리 그래요. 각자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0:46] 난 맥주 켈리 얘기한 거였는데. 알겠습니다.
[0:49] 안녕하십니까? 저우동위를 좋아하는 저우동위를 사랑하는 목동 꽃승연
[0:56] 베스벤더입니다. 아 이 배우가 되게 매력있어 내 스타일이 아니더라고.
[1:04] 아 나 나 스타일은 아니야? 안녕하세요 레어입니다.
[1:09] 뭐야? 아무것도 없네 오늘은.
[1:12] 생각하지 못했어요. 약기운의 주한.
[1:15] 지금 약에 취해서 몽롱한 내용입니다. 감기약 좋네, 약간 살짝 알달달하네.
[1:23] 아니? 내가 지난주에 텐션 텐션 업 때문에 술을 1잔 하면
[1:27] 좋겠다라고 했는데. 약을 먹고 오까 이제 감기약을 네 감기 조심하세요 네.
[1:35] 오늘 방송도 이제 약균 받아가지고 한번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41] 뭐 지난 한주 뭐 별일 없으셨나요? 없었죠.
[1:45] 자아성찰하는 한주였어요. 잘 쉬고 음.
[1:49] 그래요 뭐? 연예계에 다양한 이슈가 있긴 했는데 그 중에서도 제가
[1:55] 굉장히 어 보고 재밌었던 기사가 하나 있었어요. 그.
[2:00] 우리 우리들의 거장이 박찬욱 감독님, 박찬욱 감독님께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2:07] 해외에 이. 매체랑 예.
[2:11] 거기서 지난 일년간. 즐겨본 콘텐츠들 이제 쭉 얘기했습니다.
[2:15] 뭐 올해 좋았던 영화로 이제 우리도 다뤘었던 원배트 랩터나더도 얘기를 하셨었고 뭐 다양한 얘기를 하셨었는데 어
[2:25] 지난 일년간 즐겨본 콘텐츠로 그 이 윤석열의 비리에 대한 유튜브를 어 굉장히 즐겨보셨다라는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2:35] 아, 그래서 결국은 우리가 비슷한 걸 보고 있구나. 같은 세상을 보고 있구나 뭐 요런 생각이 들었던 것
[2:43] 같아요. 그래가지고 그 저희가 즐겨보는 이 뭐 매불쇼나 사장남
[2:50] 천동이나 음 또 이제 여의도역 문래동이라고 있는데 그런 이제 다양한 시사 예능 유튜브들에서 다들 자기라고 감독님이
[3:02] 우리 걸 보고. 있다 다.
[3:04] 그 주장을 하시더라고요. 원하는 바인가 보다.
[3:09] 우리 것도 저희. 유튜브.
[3:13] 있거든요. 그럼 그럼?
[3:17] 그래도 또 듣지 않으실까? 아마도 매불쇼 보지 않을까?
[3:21] 매불쇼나 겸공 정도 그 정도는. 보실 것 같아요.
[3:28] 그런 대형 유튜버들 기대를 해봅니다. 저희 뭐 댓글 한번 보고 갈까요?
[3:37] 아, 맞다 우리. 그러면 우리 애독자 구독자 애칭.
[3:42] 아. 떡잎들.
[3:46] 떡잎들 떡잎 자 그 하나씩 내밀어 봅시다. 이제는 좀 얘기를 해보자.
[3:54] 자 떡잎 떡잎. 쿠퍼스 쿠퍼스.
[4:03] 아 둘 다 너무 근데 씨 둘 다 너무 씨 막 떡에 막 입술 입에 막 쿠퍼스 막.
[4:09] 그래서 저는 그 중간에서 제가 그때 369 한번 얘기했잖아요.
[4:15] 삼육구에 육 우리 같이 어울려서 보자. 그리고 그때 쿠퍼즈의 구 그래서 육구.
[4:24] 육구 님들, 육구들, 육구들, 육구들, 육구주 발음이 좀 힘들긴 하다 육구주.
[4:35] 아, 이게 좀 입에 붙어야 돼. 근데 사실 입에 딱 붙는 게 솔직히 그냥 발음상으로는
[4:42] 떡잎이 제1 붙기네 떡잎들 어 우리 떡님 떡잎들 뭐 켈리 떡님 좀 발음이 쉽진 않다.
[4:53] 한 주만 더 고민해 볼까 한? 번만 그럼 지금 세 가지가 나왔을 것보다.
[4:57] 각자 이제 내미는 안 되는 거죠? 저는 이제 육구주.
[5:01] 육구주 떡잎 쿠퍼스 쿠퍼스 댓글에 뭐래도 괜찮다는 거 달리면 그걸로 하자요 아, 그래요 투표 한번 올려봐요.
[5:14] 유튜브 채널에 제가 커뮤니티란에 투표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5:21] 여러분들. 많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5:25] 그래요. 그럼 이제 진짜 댓글 한번 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5:28] 네, 팟빵 댓글부터 우리 뷰티풀 뷰가 아주 좋은 뷰티풀이죠.
[5:36] 뷰티풀 님께서 지난번 브이브이 주토피아 편에. 저도 영화관에서 매너 없는 행동을 근처에서 하면 바로
[5:44] 말하는 편이라 매우 공감됩니다. 저 행동을 나만 불편하게 느끼는 게 아닐 거라는 확신.
[5:49] 근데 그것도 나이 먹으니까 그냥 엄청 극단적인 상영시간을 선택해서 사람 없는 영화관에서 보는 편 아우 정확히 저랑
[5:57] 같네요. 그리고 저도 폴리스 아카데미 글래머 여경 얼굴도 기억 안
[6:01] 나면서 가슴만 기억났던 것 같습니다. 그때부터 이상형의 글래머가 점점점점 어 남자분이시구나 아
[6:13] 이 그 글래머 여경 그 교관님이 엄청 박력있게 그 아니 그 배우는 학생들이 잖아.
[6:24] 아카데미 그 지역 딱 제압하고 나서 업어치기 빡 한 다음에 바로 그 위에 마운트 자세로 쫙 올라타.
[6:35] 레깅스 같은 거 있고 기가 맥힌 장면이. 그렇구나 좋은 영화네요.
[6:42] 좋은 영화인지, 그러니까. 이렇게 약간 그 애로 영화가 아니라 당시에 뭔가 그 그냥
[6:49] 코미디 영화인데 애들도 볼 수 있는 영화인데 뭐 이런 신들이?
[6:54] 나온단 말이야 어린 시절에 뭔가 이런 어 섹스 판타지스러운 게 한번 박히면은 이렇게 우리 뷰티풀림처럼.
[7:03] 글래머를 좋아하실 수도 있고 하지만 동일한 장면에서 동일하게 뭔가 섹시함을 느낀 소년 목표는 그 장면에서도
[7:15] 가슴보다는 그 먼트 자세를 할 때 완전 그 얼굴 앞에 딱 그 골반이를.
[7:25] 딱 이렇게 위치 시키거든 제압을 할 때 어 거기서 거기서 갔구나 상반신보다 하반신에 끌렸다.
[7:35] 저는 약간 그런 류에서 그 어렸을 때 봤던 이 마스크. 마스크.
[7:42] 거기서 어느 포인트? 그 그 등장신이 아직도 뇌리에 박혀있습니다.
[7:51] 그. 주인공이 아마.
[7:53] 입키스인가 그랬을 거예요. 주인공 이름이 입키스인가?
[7:55] 그래요? 그게 은행원이거든요.
[7:59] 근데 그 은행으로 카메룬 디아제가 딱 들어와요. 근데 밖에서 비를 맞고 왔나 뭐 이렇게 막 털었나 이렇게
[8:06] 하면서 머리를 싹 이렇게 한단 말이야. 그 빨간 원피스를.
[8:09] 입고 딱. 붙는 그 이제 그 뭐죠?
[8:13] 그 동탄 신도시 쪽으로 이거요 위시룩으로 어 그렇게 딱 들어오는데 그거 그 장면 아직도 기억납니다.
[8:23] 그리고 또 하나 있는게 그 진시티 에이스 벤추라 라는 영화 있어요?
[8:30] 네, 거기 원에 보면 그 이제 빌런으로. 사실 이제 경관 여경으로 나왔던 분이 사실은 성전하늘한
[8:40] 남자였다. 막 이런 컨셉이 있거든요.
[8:43] 그게 약간 충격이기도 하고 그 어렸을때는 그런 모르잖아요. 그것도 되게 충격인데 그 그분이 되게 섹시했었어요.
[8:54] 어 설정은? 그런데 사실 여자 배우분이죠?
[9:01] 어, 그분이 이제 블레이드 러너 원에서. 나왔던 여자 주인공분입니다.
[9:05] 레이처엘이라는 예, 그분이 이제 이후에 그것까지 작품을 찍으셨던 건데 아무튼 그 그 두 개가 굉장히 이제 섹슈얼
[9:14] 판타지로 나와있어요. 네, 그렇습니다.
[9:21] 아직까지. 궁금하네.
[9:22] 네 한번 추천드립니다. 다 본 건데 기억이 안나요?
[9:27] 그래요? 또 에밀레온 님이 댓글 달아주셨네요 네, 지난번.
[9:34] 백십사하죠. 프랑켄슈타인 편에 오티티라는 환경과 킹 러닝 타임에 집중이
[9:40] 안 될까 걱정했던 프랑켄슈타인 웬걸요? 앉은 자리에서 자세 한번 못 바꾸고 끝까지 봤습니다.
[9:47] 덕분에 관절이 다 짜릿짜릿한 게 빅터의 전기실험마냥 집에서도 포디 관람이 되었네요.
[9:54] 아 좀 한 두시간 넘게 앉아있으면은 다리가 저리던데 엉덩이 엉덩이의 무게 때문에 무릎도 아프고 이제 그렇군요.
[10:04] 창조호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빅터의 고백에 저도 같이 뜨끔 생각해 보면 저도 때가 되니 결혼하고 결혼했으니 출산하고
[10:11] 낳았으면 기르는 것이 당연했어요. 부모라면 육아의 의무를 다 해야겠지만 책임과 그 너머
[10:18] 책임감 그 너머의 것을 부를 때 숙고하게 되는 그 머뭇거림을 저도 초보 부모 딱지를 떼가면서 받아들이는 것
[10:27] 같습니다. 그렇게 실수하고 배우며 답을 찾아가겠죠.
[10:32] 확실히 좋은 영화를 보고 나면 그간 자신을 괴롭혔던 것들이 쉽고 온당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10:38] 그래서 짐스런 일상의 위로가 필요할 때 영화를 찾는 지도요 음 그렇군요.
[10:46] 저희도 비슷한 얘기를 했었죠. 그렇지만 켄슈타인 편에서 그래서 아마 다들 부모님
[10:53] 입장에서는 같은 고민을 한 번씩 들은 다 해보셨고 어, 아니면 이제 부모가 되신 분들은 또 그런 고민을 해보시고.
[11:03] 그런게 아닐까 이런? 생각이?
[11:05] 들었네요? 맞아요, 이거 잘 뜰 수 없게 만드는 영화죠.
[11:12] 잘 보셨네요? 네.
[11:15] 네, 그리고 나이트 시나마님께서 유튜브 댓글로 현장 경찰 배치 관련해서는 저도 파인님 말씀에 한 표 던집니다.
[11:25] 성별이 중요한 게 아니라 현장 업무가 가능한 기준을 통과한 경찰이 해야겠지요?
[11:29] 라고 주토피아 편이죠. 저희가 그 유독 한참 얘기했죠.
[11:35] 열경에 대한 어떤 얘기를 했었어가지고 그랬던거 같습니다. 그 아직도 그게 있다라고 하더라고요.
[11:44] 여성 그 이거 할당 할당제가? 할당도 있고 아마 그 체력검정도 남자 여자 다르게.
[11:53] 미국은 똑같이 한데 똑같이 해야죠 뭐. 미국은 팔굽혀펴기 막 이런 거 달리기 다 똑같이 시킨대 네
[11:59] 그러니까. 그 특히나 이제 그 직업의 어떤 책수가 그 사람한테 다른
[12:07] 타인 공공의 어떤 영향을 끼치는 업무라면 사실 그게 더 우선시 돼야 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12:13] 나는 할당제도 찬성이고 남녀 체력 검정을 조금 다르게 하는 것까지도 나는 찬성이지만 확실히 뭐 그래도 어느 정도 수준
[12:24] 이상은 좀 해야 될 필요가 있다 라는 생각은 합니다. 예.
[12:30] 그리고 또다시 나이트 시네마님께서 닉은 니까 뺐고. 쥬디의 쥬디가 쉬지 않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12:40] 한줄평을 하죠. 기가 막히게 아재가 아재 했죠.
[12:47] 아 내가 차마 그 말은 안 했는데? 아 참 재치있는 친구야 감사합니다.
[12:57] 그리고 저희 이번주에도 매일이 있습니다. 네.
[13:00] 저희 매일 사연을. 네 런치가인님께서 보내주셨네요.
[13:07]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간만에 영화를 좀 봤습니다.
[13:11] 어 영화 보신 평을 또 남겨주셔서 이렇게 1번째 부고니아 드디어 봤습니다.
[13:18] 늦게 본 죄 서울에 거주하지 않는 죄. 평일에는 시간이 없는 죄로 주말에 이거 보러 사십분을
[13:25] 운전해서 갔습니다. 와우 결과적으로는 굳이 이렇게까지 간 보람이 전혀
[13:30] 없었어요. 애초에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영화의 감정선에 공감을 잘
[13:36] 못하는 편인데 그게 좀 범상치 않은 소재 때문인 줄 알았더니 같은 소재로 만든 영화에서도 원작과는 달리
[13:44] 감정선을 따라가기 힘든 걸 보면 그냥 감독이 제 타입이 아닌가 봅니다.
[13:49] 굳이 왜 리메이크를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다만 한가지 원작의 지구를 지켜라 라는 제목이 지구인의
[13:57] 관점에서 외계인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것이었는데. 보고니 하는 결과적으로 외계인들이 지구인들로부터 지구를
[14:05] 지키게 지키는 것이 되었다는게 흥미로웠습니다. 라고 보고니의 편에 올려주셨네요.
[14:11] 어 사십분으로 운전해서 가셨는데 좀 아쉬우셨나봐요. 음, 그럴 것 같아요.
[14:17] 많은 분들이 좀 그 원작이 더 낫다 이런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14:21] 저도 마지막 부분 이게 결과적으로 외계인들이 지구인들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것이.
[14:27] 되였다는게 그러니까 흥미로운 점인것 같긴 합니다. 그 부분이 좀 다르긴.
[14:34] 했지? 그러게요.
[14:38] 우리는 하나 아무 보잘것 없는 그러니까. 이것도 약간은 좀 비슷한 그 프랑켄슈타인이랑 좀 비슷한
[14:45] 결인데 뭐 여기서 설정해서 보면 안드로메다인이 지구인들을 만들었다 이런 얘기잖아요.
[14:51] 근데 만든 것까진 뭐? 알겠는데 그렇다고 죽일 권리가 있는 건 아니잖아?
[14:59] 만들었으니 그러게요. 이건 참 난제네요.
[15:04] 넘어갈게요. 두 번째는 주토피아 원 투 매불쇼에서 주토피아를 극찬도
[15:11] 했고, 애들과 극장 갈만한 영화가 간만에 나오기도 해서 토요일에 집에서 온 가족 주토피아 일편 상영회를 했습니다.
[15:20] 이게 참 속편이 나올만큼 나올 나올만할 정도로 잘 만들었더라구요.
[15:25] 잘 만들었더라구요. 상당히 교훈적이기도 하구요.
[15:30] 영화 안에 이 정도만 피씨를 녹아내면 누가 뭐라고 할까 싶었습니다.
[15:35] 원 재밌었어요. 원 재밌어요.
[15:36] 그러니까 이게 약간 그 피씨 논란이 막 되게 불거질 때 이 초 초기에 나왔던 영화였거든요.
[15:47] PC 가 막 선을 넘어버리는 네. 그 시 그 시기에 나왔던 영화라서 딱 적당한 정도의 어떤
[15:54] PC 함 잘 들어가 있는. 그렇군요.
[15:58] 핸드폰으로 보니까 자꾸 쉽네요 말을 이어서 네. 그리고 주토피아 투를 보러 갔는데 한 30분쯤 보는데
[16:06] 둘째가 아빠 나 망했어. 화장실 가고 싶어 중앙 좌석이라 민폐를 끼치면서
[16:13]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십분 뒤 이 녀석이.
[16:17] 아빠 나 또 마려워 이 새끼 두번은 안된다. 참아라 하고 보는데 한 삼십분 지나니까 아빠 더 이상은 못
[16:26] 참아 이거 참으면 안돼. 그래서 또 데리고 나오고 영화가 막 빠진 것 같아서 그냥
[16:32] 안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기다리다 보니 영화가 생각보다 많이 남아
[16:37] 있더라고요. 그래서 주토피아 투는 제대로 못 봐서 매우 아쉽습니다만
[16:42] 진짜 장면 장면에 디테일들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정성 많이 들었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16:48] 영어도 잘 알고 영어 문화권에 있었으면 더 많이 즐길 수 있었겠다라는 생각도 했고요.
[16:54] 아, 근데 극장에서 이거 주토패 같은 경우는 아이들 많이 보니까 화장실 좀 들락날락해도 괜찮아요.
[17:01] 이 정도는 서로 좀 익숙해 좀 해야지 어떻게? 그 아이들 데리고 갔으면 더빙간에서 봤을 텐데 더빙간 가면
[17:08] 애들. 그래요, 애들 없어도 괜찮아요.
[17:13] 화장실 가고 싶은 걸? 뭘 어떻게?
[17:18] 중앙좌석이라는 것이 그런 점이. 있군요?
[17:22] 극장 들어가기 전에 갔을 텐데 음료수를 좀 영화 중반부터 마시게 했었어야 되지 않나 싶네요.
[17:28] 그쵸? 그 정도 컨트롤 어 어른들.
[17:31] 어 그러게요. 아무튼 아쉬우셨겠어요?
[17:36] 재밌었는데. 그러게 요즘 뭐 네 가족이 영화를 봤으면 이게 금전적으로도
[17:41] 상당한데. 그리고 다음부터는 그냥 너무 눈치 보지 마시고 가세요.
[17:47] 화장실 네 어 마지막은 또 위키드 투에 대해 남겨주셨어요. 위키드 투 영화 몇 편 더 보면 내년에 RVIP 시켜준다는
[17:58] 말에 굳이 시간을 내서 특별관으로 다녀왔습니다. 노래는 좋더라구요.
[18:03] 일편이 너무 대단해서 문제지. 비주얼도 좋고 배우들 연기도 좋았습니다.
[18:09] 하지만 그 설정을 비튼 것까지는 아주 좋았는데 주인공들 간의 관계에 몰입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18:16] 글린다 이 복잡다단한 사이코 기지배라고 적어주셨는데 지금 마지막 한 줄 남았으니까 마저 읽을게요.
[18:25] 지난 주말 삼극창. 시텐 일 오 아 오 이게 숫자가 아니구나 일 오티티
[18:33] 감상했는데 삼극장을 제치고 일 오티티가 만족도 일위를 차지한 것이 아쉽네요 일.
[18:39] 오티티. GTP 원이네?
[18:41] 그렇네. 원으로 보셨다고 하셨으니까 위키드 투 저도 봤거든요.
[18:47] 지난주 중에 봤는데 저 재밌게 봤는데 사실 뒤쪽에 갑자기 결혼 파토 내고 둘이 가가지고 그 부분부터 뭐야?
[18:56] 왜 저래 갑자기 내용이 무슨 한우가 어 맘에 안 들었어요. 그러다가 다시 돌아가서 뭐 제 방향으로 가 잡길래 그냥
[19:05] 그런가 보다 했는데 저는 주토피아도 원이도 재밌었고 위키드도 원이도 재밌었어요.
[19:12] 물론 볼거리는 당연히 투가 더. 많죠?
[19:16] 아기자기하고 더 신경써서 만드니까. 근데 그냥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저는 위키드도 원이 더
[19:20] 재밌었던 것 같고 주토피아도 원이 더 재밌었네요. 음.
[19:24] 그렇군요. 그 오지마법사 나오고 한 부분들은 이해는 하는데 어차피
[19:29] 관련된 내용이니까 근데 뒤에 막 너무 갑자기 마무리로 막 뭔가 후닥닥닥 지나간 느낌이여가지고 그 부분에서부터 좀
[19:37] 아이 뭐지? 그러면서 봤어요.
[19:40]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만했다. 꽤 이슈가 많이 되고 사랑을 받았던 거에 비해 투는 되게
[19:50] 그냥 잔잔하게 지나가는 느낌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래, 어.
[19:56] 생각보다 안 된 것 같아 주투표가 너무 압도적이라서 좀 그런 걸 수도 있는 것 같아 상영관이 적지도 않았어.
[20:08]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은 영화가 된 것 같아요.
[20:11] 저는 인간적으로 근데 저 주토피아도 그렇고 위키드도 그렇고 저 뮤지컬 영화 별로 안 좋아하고 막 애니메이션 동물
[20:17] 나오는 거 안 보는데 두개 다 보고 재밌어서 앞으로는 편견을 갖지 않고 보려고요.
[20:22] 어. 재밌었어요.
[20:25] 근데 아무튼 어우 영화 많이 보셨네. 그리고 이렇게 또 평도 남겨주시고 감사해요.
[20:31] 그 영화를 꾸준히 좀 계속 잘 찾아보시네요. 네, 이렇게 후기도 맨날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20:40] 그래요. 저희 이렇게 메일 보내주시면은 사연을 소개해 드립니다.
[20:44] 저희 이메일 보내주실 것은요. CINETOWN 숫자 삼구, 골뱅이, 지메일 닷컴입니다.
[20:50] 그리고 저희 인스타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삼구 팟캐스트 숫자 39PODCAST 이렇게
[20:55] 검색해서 팔로워 해주시면 감사하겠고요. 그리고 저희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21:00] 유튜브에서 씨네타운 삼구 한글로 씨네타운, 숫자 삼구 이렇게 검색해서 구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1:07] 그리고 지금 듣고 계신 플랫폼이 유튜브, 애플 스포디파이시라면 별점과 댓글 좋아요까지 부탁드리겠습니다.
[21:24] 자, 오늘 다룰 영화 넷플릭스. 과거작 그리고 인기가 있었던 작품 먼 훗날 우리입니다.
[21:35] 저희가 중국영화를 다룬 적이. 있긴 있었겠죠.
[21:42] 없었나? 네 그런 거 같애.
[21:44] 대부분 제 취향으로 무조건 제 취향으로 고르지 않지만 제가 중국영화를 잘 안 보기도 하고.
[21:51] 뭐 보는 사람이 많지 않지? 많지도 않기도 하고.
[21:54] 예전에 주로 존 씨나 파인이 많이 골랐어서. 없었 한 번도.
[22:01] 어 제 기억에도 없는 것 같네요. 그래요.
[22:04] 처음으로 고른 이 중국 작품이고 또 중국과 안 어울리기 넷플릭스 작품입니다.
[22:11] 어? 넷플릭스에서 평가를 산 거 뭐 넷플릭스?
[22:14] 하나 샀죠. 그래서 이제 미국과 한국에서는 네 넷플릭스로 나왔다라고
[22:21] 하더라고요. 그래요 먼 훗날 우리 지금 이제 이게 우리나라에서도
[22:27] 리메이크가 돼서. 네 12월 삼십일일날 개봉 예정인 만약에 우리라는 그 사실
[22:37] 이 영화를 다루게 된게 저희가 어 극장에서 만약에 우리 그 예고편을 보고 구교한 배우와 문가영 네 배우가?
[22:50] 나오는 이 만약에 우리라는 작품을 나는 예고편 딱 보자마자 어 저거 먼 훗날 우리 같은데 하고 나와서 보니까 진짜
[22:59] 그거 리메이크드라고 나 그냥 예고편만 보고 약간 느낌이 되게 비슷해서 설마 했는데 진짜더만 그래갖고 야 우리
[23:08] 어차피 그러면 만약에 우리를 할 건데 어느 날 우리도 할까 하면서 뭐 마침 딱히 할게 애매해서 하게 됐죠.
[23:17] 그것도 그렇고 이제. 사실 이번주에 정한게 윗집사람들 아니면은 콧말을 하려고
[23:24] 했는데 상영관이 일단 없어요. 많이 예 그리고 평가도 그냥저냥 해가지고 네.
[23:31] 그래서 그런 작품입니다. 이 작품이 원래는 아마 2017년 정도에 그 중국에서
[23:41] 개봉해서 상당히 인기가 있었던, 그래서 당시 중국. 그 멜로 영화 흥행 신기록을 달성한 네 그런 작품으로 알고
[23:57] 있어요. 그리고 뭐 중국에서만 개봉을 했어.
[24:01] 그러니까 우리나라에 들어온 거는 개봉 아마 안 하고 넷플릭스.
[24:05] 그런 것 같아요. 넷플릭스 네, 근데 뭐 은근슬쩍 이렇게 중국이라든지 대만
[24:11] 네 영화들이 그 마니아층이 좀 있더라고요. 음 중국 드라마도 그렇고.
[24:17] 저도 이 영화를 뭐 누구한테 추천을 받아서 되게 자기 거의 인생 영화라는 거야.
[24:22] 그래서 음 그런 게 있어요. 하면서 한번 봤는데 정말 별 기대 없이 봤다가 되게 재밌어
[24:28] 갖고 제가 뭐 몇 번 추천을 했죠. 네 한번 그.
[24:34] 중국박스오피스 기준으로 13억 6천만 위안이라고 하네요. 저는 오히려 로맨스물을 잘 안 보는데.
[24:45] 중국, 대만 그리고 가끔 일본 로맨스물은 재밌어서 잘 보거든요.
[24:49] 저도 어, 저는 오히려 우리나라 로맨스물은 잘 안보고 재밌는지 모르겠어.
[24:54] 근데 대만 뭐 이런 학원물이나 이런게 오히려 재밌어요. 근데 이것도 저는 저 되게 예전에 봤거든요.
[25:00] 어떻게 아마 처음 올라왔을 때 봤던 것 같은데 그때 아마 다른 영화 대만 영화 보고 추천으로 어?
[25:08] 떠가지고 뭐지? 하고 그냥 우연히 봤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어 제 인생 그
[25:13] 로맨스물 탑 쓰리의 삼위를 차지한 영화예요. 정말 괜찮습니다.
[25:18] 그래서 이번에 이거 다시 한다고 했을 때 다시 오랜만에 봤는데 역시나 재밌더라구요.
[25:23] 그렇군요 그래요. 사실 저희가 뭐 미국 영화나 할리웃은 우리가 좀
[25:30] 친숙하잖아요. 근데 중국은 사실 잘 모릅니다.
[25:35] 그래서 제가 뭐 감독 소개나 이 배우 소개가 굉장히 생소할 것 같아요.
[25:41] 감독을 유약영이라는 예 한글로 프리했을 때는 유약영이라는 뭐 여성 감독님이시더라구요.
[25:53] 음 감독님이 음 연출을 하신 작품이고 어 여기서 남자배우는 정백연 정백연이라는.
[26:04] 배우가 린첸 린젠칭이라는 역할로. 나옵니다.
[26:09] 남자 주인공이죠. 네, 그리고 팡샤오샤오라는 이 여자 주인공으로 주동우
[26:15] 배우가 나옵니다. 주동우는 그래도 조금 아시는 분들께 있을.
[26:19] 거예요? 네, 저는 잘 이번에 아 제가 사실 예전에 그 소년시절에
[26:25] 너 그 보다가. 이렇게 잘 안돼갖고 일트하고 지금 포기하고 안 보고 있는데
[26:35] 그 거기도 이제 나온. 분이더라고요.
[26:38] 주동욱 요 배우 그리고 이제 3번째 로 전장장이라는 배우분이 어 주인공 남자 주인공의 아버지 역할로 나옵니다.
[26:52] 그 정도 중요 인물은 거의 둘의 얘기이기 때문에. 소개를 할 게 별로 없고요.
[27:00] 그러면은 스토리로 바로 들어갈까요? 자 이야기는 이천십칠년입니다.
[27:22] 네 이 영화가 이천십칠년에 개봉을 했거든요. 그래서 이야기가 이천십칠년에 춘절, 그러니까.
[27:29] 그 최대 명절이죠. 그 중국에서 최대 명절, 우리나라에서 설날로 꼽히는
[27:33] 신정으로 꼽히는 구정이죠. 구정.
[27:37] 아. 진짜 아, 아무튼 2017년 그 귀향하는 비행기에서
[27:46] 아니다. 귀향이 아니라 다시 서울.
[27:48] 베이징 가는. 북경으로.
[27:50] 베이징으로 향하는 그 비행기에서 한 남녀가 마주칩니다. 어 이름은 아까 얘기했던데.
[27:58] 대로 린젠칭과 팡샤오샤입니다. 둘이 눈빛을 보니까 딱 과거가 나오는 어 딱 각이 나오죠.
[28:06] 그렇죠. 근데 젠칭은 비즈니스 타고 있어?
[28:11] 여기 샤오샤오는 이코노미. 딱 뒤에서 타고 있습니다.
[28:16] 그 린젠칭은 귀에 딱 그 핸즈프리 딱 끼고 있더라고요. 어, 옛날에 그.
[28:22] 여의도나 뭐? 이런 딱 봐도 뭔가 성공한 사업가, 아, 그렇지?
[28:29] 전화 받을 일 이 많은 거야. 그럼 사람으로 나옵니다.
[28:34] 근데 딱 탔는데 어 이게 폭설로 인해서 비행기가 결항을 하게 되네.
[28:39] 그래서 다들 나오세요. 나오세요 해가지고 나옵니다.
[28:42] 그래서 보통 이제 결항하게 되면 그 항공사에서 호텔을 제공하잖아요?
[28:47] 네, 그 호텔에까지 같이 와서. 둘이 이제 같은 방에 머무르게 되면서 과거를 떠올리면서
[28:56] 그들이 진짜 어떻게 시작이 됐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29:01] 어, 그로부터 이제 10년 전에 이 둘의 인연이 시작이 되었죠. 2007년 7년 춘절에 그 고향으로 향하는 이.
[29:14] 기차 이번의 반대로 베이징에서 고향으로 향하는, 그렇죠? 기차 기차에서 둘이 이제 마주치게 돼요.
[29:22] 어 그래가지고 뭐 그 젠칭이 샤오샤오를 도와주는 뭐 요런 인연으로 해서 이제 둘이 알게 되는데 어 둘 다 이제
[29:31] 베이징에서 뭐 한 명은 전층은 학생으로. 지내고 있고.
[29:36] 샤오샤오는 이제 온갖 잡일을 다 하면서 어쨌든 이 베이징에서 계속 남고 싶어하는 그런 사람으로 나옵니다.
[29:44] 근데 음. 딱 봐도 이 젠칭이 샤오샤오한테 이 첫눈에 반했어요.
[29:50] 그래서 처음부터 도와주죠. 표가 막 어 표 이렇게 검표가 왔는데 막 아 표 막 계속
[29:57] 찾고 있으니까. 근데 누가 봐도 표를 안 사귄 것 같아.
[30:01] 개수작 부리고. 있어 그래갖고 막 아 뭐 경찰 불러갖고 너 어쩌고저쩌고
[30:06] 하고 있는데 이거 혹시 당신 표 아닙니까? 그러면서 근데 알고 보니 산 거 맞대만 어 어쨌든.
[30:15] 어쨌든. 그렇게 하고 있는데 짝사랑을 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그
[30:22] 베이징에서도 이 샤오샤오가 그렇게 사정이 좋지 않아 열지가.
[30:27] 않아요 다 사정 안좋아 다 좋긴. 하지마 젠칭도 사실 뭐 만만치 않죠?
[30:35] 다들 막 이렇게 따닥따닥 붙어있는 그 이상한 공간이 있어 되게 말도 안되는 공간이 있어 벌집같이 있는 공간에서.
[30:43] 그 따닥따닥 있는 공간에서 같이 동거를 하게 됩니다. 어쩌다 보니 집이 없어서 이제 지낼 곳이 없으니까 거기
[30:51] 들어와서 같이 살게 되지. 그래서 사실 명목상 남사친 여사친으로 지내 하지만 어
[30:58] 위장남사친인 거죠? 어 친은 사랑하기 때문에 둘의 인연이 계속 되는 거야.
[31:06] 근데 이 젠칭이 보기에는 샤오샤오가 늘 사귀는 이 남자애들이 딱 봐도.
[31:17] 별로야 씨발 그 한 명은 그 명문대생이고 그 의사였나요? 아니, 공무원 같은 거 되게 고위 공무원 뭐 그런 좋은
[31:29] 직장 어쨌든. 사람인데 어 그 어머니의 반대로 헤어지는 뭐 이런 상황도?
[31:37] 있고. 그런 취급을 받으면서 그런 사람도 있고 그리고 한 명은 어
[31:46] 막 사귀었는데 알고 보니까 유부남이기도 했고 뭐 이런 남자분은 눈이.
[31:52] 없어? 그리고 샤오샤오가 딱 봐도 뭔가 자기가 좋아해서 사겼거나
[31:59] 이런 게 아니라 뭔가 자기를 책임져줄 수 있는. 자신의 그 넓은 도시에서 자기가 조금 기댈 수 있는 그런
[32:10] 사람을 찾아가는 게 어 이렇게 딱 썩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32:15] 제 측면에 왜냐면 또 좋아하기도 하고 있고 예. 그러다가 어느날 이제 둘이 그 그 샤오샤의 어떤 그
[32:24] 헤어짐, 그 이별을 이별에 통탄해 하면서 술을 마시다가. 눈이 맞아버리죠?
[32:31] 예, 눈을 맞아버려 그 이후로 조금 이제 서먹한 시간도 음 가지게 되는데 어느 날 이 젠칭이 얘가 이제 어쨌든 여기서
[32:43] 살아야 되니까 돈벌이 위해서 이 불법 시디를 팔고 있었어요.
[32:48] 법 불법. 복제 그 AV 가 담긴 아주 이 귀중한 어 물건을 팔고
[32:55] 있는데. 없는 게 없더라고요.
[32:57] 뭐 아오이 소라부터 해가지고 막 다 나오더라고요. 아오이 소라밖에 모르겠어?
[33:03] 아무튼 그래서 한데 이제 그 잡혀갖고 근데 나 이거 잡힌 것도 신기하더라.
[33:07] 중국이 그걸 잡았나봐. 진짜 뭐 영화에서 많이 나오는데?
[33:13] 어 뭐 영화설정상 어쨌든 한번 들어갔다 와야 되나? 가끔 한 명씩 잡나보지 네?
[33:18] 아무튼 그래서 그 빵사리를 하게 됩니다. 어.
[33:22] 그러다 보니까 이 떨어져 있는 시간이 생기잖아요. 예 젠칭과 샤오샤오가는 그러면서 샤오샤오가 이 젠칭의 빈
[33:31] 빈자리가 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좀 깨달은 것 같애. 음.
[33:37] 그러면서 이제 둘의 관계가. 연인으로 발전을 합니다.
[33:42] 어, 근데 과거에는 이렇게 연인이었고 지금은 연인이 아닌 관계가 되었는데 과연 그 사이에.
[33:50] 어떤 일 이? 있었는지 어 등등이 이제 궁금해지는 영화 먼 훗날
[33:56] 우리입니다. 그래요 어 아주 재미있게 보셨다라고 하는 이 래원님의
[34:10] 감성평부터 한번 듣고 가겠습니다. 음 일단 저는 이거 처음 봤을 때 어쨌든 로맨스 몰은 되게
[34:19] 뻔할 수 있잖아요. 내용이 근데 이제 시작부터 어쨌든 과거에 대한 얘기를
[34:24] 회귀하는 내용이고 영상이나 이런 것도 과거는 뭐 흑백으로 좀 보인다거나 어?
[34:30] 현재 현재는 좀 흑백으로 보인다거나. 어 교차 편집되는 것도 재밌었고, 근데 무엇보다 두 배우의
[34:37] 약간 되게 진짜 같은 연기가 그래서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애.
[34:44] 그리고 이 영화 보면서 사실 한번 쯤은 누군가가 다 생각날 걸 어?
[34:52] 그런 좀 경험이 중폭되는 그런 영화인 것 같아 가지고 재미있게 봤는데 제가 이 영화 좋았던 거는?
[35:02] 음 대사나 아니면 상황이나 이런 것들이 사실 되게 시대적인 반영도 있고 이거 뭐 베이징만 이러겠어요?
[35:10] 우리나라도 얼마나 서울에 올라와서 고군분투하면서 사는 젊은 청춘들이 얼마나 많겠어?
[35:14] 그럼요. 사실 이게 무대를 미국으로 옮겨도 비슷한 얘기 많고,
[35:19] 그렇죠. 근데 이 정말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고군분투하는 이 속에서
[35:25] 또 알콩달콩 사랑도 나누고 또 현실적인 거에 힘들어 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35:31]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것도 너무 보기 좋았지만 뭐 내용을 뭐 다 스포할 수는 없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것
[35:40] 때문에 또 헤어지고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다시 만났을 때 과거에 대해서 다시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는 관계인
[35:47] 것도 조금 마음이 싱숭생숭 하긴 했지만 어 이해가 가고 너무나 많이 그래서.
[35:56] 조금 그 마지막에 그 아버지의 편지 신이 있는데 조금 나중에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겠지만 이게 그냥 꼭 남녀간의
[36:05] 사랑 얘기만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저는 이게 사람 관계에서 느낄 수 있는 약간 남녀간의 사랑
[36:13] 외적으로도 인간이 인간한테 품을 수 있는 어떤 사랑의 감정은 되게 다양할 수 있잖아요.
[36:19] 그런 거에 대해서 저는 조금 많이 생각하게 되는 영화여서 어?
[36:24] 그래서 저는 이 영화 점수 4.0 줬어요. 그리고 제가 원래도 되게 좋아했던 멜로 영화기도 하고 음
[36:33] 그 풍경이나 이런 것도 되게 아름답잖아요. 눈 이런 눈 되게 많이 설움 같은 그런 중국의 그런 설움도
[36:40] 나는 깜짝 놀랬어요. 그런데 이거 실제로 실제로 중.
[36:47] 현실감 있게 찍으려고 기차도 정말 기차에서 찍고 베이징에서 정말 베이징 부분은 베이징에서 정말 다 찍었대요.
[36:55] 그래서 진짜 실제 모습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실감 있게 찍으려고 그게 다 되게 보였어요.
[37:01] 근데 영화에서. 그래요?
[37:05] 그래서 저는 좀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사점영.
[37:08] 뭐 사실 누나가 추천해 가지고 거기 본 것도 있어요. 어 이거 영화 뭐 이거?
[37:16] 우리 이제 연말에 또 그 개봉도 하겠지만 그걸 다룰지 어쩔지 모르겠으나 쉽지 않을 것 같아요.
[37:22] 리메이크는 솔직히 근데 이게 원작이 있는 거를 일단 일차적으로 중국에서 리메이크를 했을 때 너무 잘한 것
[37:29] 같아요. 저는 이 감독은 잘 모르지만 연출도 너무 뛰어났고
[37:33] 스마트했던 것 같애. 배우들의 연기가 또 그걸 잘 뒷받침해 줬고.
[37:38] 음 그렇군요. 음 그래요 대표님의 감성평은요?
[37:44] 어 저도 뭐 원래 좋아하는 영화였고 뭐 꽤 훌륭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또 다시 봤더니 아 역시나 좋더라고요.
[37:52] 그러면서 다시 보니까 내용은 어느 정도 알고 있으니까 좀 다른 부분들 뭐 촬영이나 뭐 그런 것들을 많이 봤는데
[38:02] 확실히 촬영이나 그 풍광을 담아내는 그런 것들이나 되게 공을 많이 들여서 만듦새가 굉장히 좋다.
[38:13] 라는 그리고 그 주인공들의 감정선이나 아니면 뭐 지금 상황들을 또 이렇게 그냥 사물에 빗대서 이렇게 보여주는
[38:22] 것들 아니면 뭐 그 샤오샤오가 그렇게 음 갖고 싶어? 끔찍이 애착하던 그 쇼파 그 쇼파를 두고 나오고 나중에 그
[38:38] 쇼파가 이렇게 어디론가 이렇게? 음 실려서 가고 있는 그런 장면들을 보여주는 모습이라든지
[38:47] 어 어떻게 보면 좀 약간 좀 클리셰와 유치함에 많이 들어가 있고 약간 좀 어 뭐랄까 그 약간 작위적인 그런 것들도
[39:04] 없지는 않아요. 근데.
[39:07] 전반적인 내용이 좋고 만듦새가 좋아서 그런 것들이 다 그냥 전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고 이 기본적으로 사랑에 대해
[39:17] 해서 다루는 영화인데 뭐 사랑을 이렇게 음 하다가 상황이나 여러 가지로 안 돼서 서로 어쩔 수 없이 헤어지게 되고
[39:28] 사랑을 놓치고 나서 후회를 하고 또 다시 사랑을 해도 될까?
[39:33] 뭐 이런? 어 시간이 지나고 나서 그런 상황에 맞닥뜨려지고 거기에
[39:41] 대해서 또 고민을 하고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우리 일상에서 한 번쯤은 다들 생각해 보거나 실제로 해봤거나 그런 어 범
[39:54] 범용적인 이야기라서 유니버셜한 스토리 같아요. 진짜로 중국 영화 안 보고 중국에 대해서 좀.
[40:02]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뭐 우리나라에 갖다 대면은 뭐 우리나라 얘기가 될 수도 있고 진짜 미국 얘기도
[40:10] 될 수 있고 또 오히려 이 영화 보면서 약간 우리나라는 솔직히 북경에, 그러니까 서울에 사는게 이렇게까지 뭐
[40:20] 서울에 입성한다. 약간 이런거 자체가 물론 뭐 현실적인 제약이 없다는 얘기가
[40:25] 아닌데 정말 가는게 불가능할 정도의 막 그런건 아니잖아. 어떻게든 서울에서.
[40:31] 남을려고 막 진짜 모든 걸 다 포기하고 막 이 정도까진 아니잖아.
[40:36] 오히려 약간 북한이 그렇다. 그래갖고 평양에 아예 못 들어간대메.
[40:41] 그래서 약간 북한이 저러지 않을까 그니까 아 역시 빨간 애들이.
[40:47] 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음 중국은 실제로 호적 호구제가
[40:53] 있어갖고 다른 도시 출신이 호적으로 옮기게 되게 까다롭대요.
[40:57] 실제로 뭐? 호적에 거주지와 일치하지 않으면은 불이익을 받기도 하고
[41:02] 우리나라는 그렇지는 않잖아. 그냥 땅값이 비싸고 집값이 비싸서 그게 힘든 거지 그
[41:09] 정도까지는 아닌데 중국은 확실히 좀 그런게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그 젊은이들 그 어떻게든 베이징에서 그
[41:22] 버티려는 그런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도 따로 있대요.
[41:28] 베이파우라고 그 북경에 표류한다 해서 북경에 표류하는 사람들, 북표 우리 나라로 따지면 우리말로 하면 그런 말이
[41:36] 있을 정도로, 그러니까 약간의 그 특수성도 있지만 사실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은 아니기 때문에 사랑에 대한 이야기
[41:46] 뭐 현실적인 이야기, 그 이런 뭐 지역적인 얘기 그리고 뭐 가족에 대한 얘기도 있는 거죠.
[41:54] 아버지와의. 그런 것들이 되게 잘 여러 가지 스토리들이 잘 버무러져
[42:01] 있어서 어 저는 이걸 보면서 사실 만약에 우리 그 올해 말에 개봉하는 그것, 그거를 다룰려고 했.
[42:14] 처음에 시작했던 거 봤는데 보자마자 든 생각으로 아, 이거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하기 힘들겠다.
[42:20] 아니 리메이크 했잖아. 근데 어 쉽지 않겠다.
[42:25] 원작 우리가 이걸 이거에 비비게 만들긴 쉽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이것만 하고 아마도 한국판은 안 할
[42:37] 수도. 그래도 우리나라 감독님이 또 잘해주실지도 몰라 한번 기대해
[42:41] 보자구요. 그랬더니.
[42:43] 약간 그 남자 주인공 설정이 게임을 개발자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잖아요.
[42:50] 근데 우리나라에 워낙 이제 게임회사가 몰려있는 곳이 특정돼서 있고 뭐 그런 지역적으로 이렇게 특성이 있는
[42:59] 것들이 있고 하다보니까 뭐 우리나라로. 옮겨도 크게 문제 없을 것 같긴 한데.
[43:05] 그래도 저는 기대해 보고 싶어요. 그리고 또 노동환경이 그렇게 좋지도 않고.
[43:10] 그러니까 잘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라는 저도 바람은 있지만. 쉽지는 않을 것 같긴.
[43:17] 해요 너무 잘 만들었습니다. 내려놓고 봅시다 네.
[43:23] 저도 사점영입니다. 너무 높은데 저는?
[43:30] 막 두 분만큼 그렇게 감흥이 크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확실히 어 진짜 네.
[43:35] 그 마지막 엔딩에 어 체류? 눈물 버튼 딱 있잖아 그건 있더라고 아 1대 맞았네.
[43:43] 맞았어 맞았어. 아, 그거는 맞았지 네 진짜 아 너무 지투케 쓰더라고요.
[43:48] 아 진짜. 그러니까.
[43:52] 아 또 아버지 배우가 너무 아버지야 존나 아버지야. 그러니까 누가 봐도 씨발 아버지야 어?
[43:59] 그러니까. 그.
[44:02] 무표정한 그 얼굴에서 거기서 막 편지 쓰고 막. 아니 나는 거기서 완전 터졌잖아.
[44:10] 그 계속 나레이션으로 나오다가 안 보이는데 펜을 들고 편지 이렇게 가까이서 쓰는데서 완전 거기서 끝났어.
[44:17] 나는 거기서 와. 아무튼 그렇습니다.
[44:22] 근데 저는 그 이제 멜로적인 부분에서는 그렇게까지 와닿지는 않았어요.
[44:29] 약간. 그 둘이 만나가지고 그냥 추억 팔이라는 느낌?
[44:33] 그 부분은 좀 짧았어. 내용상 둘만의 멜로 기간은 그거는 디테일이 많이 다르지
[44:38] 않고 힘든 부분을 훨씬 더 많이 담고 회상하는 부분을 많이 담아서 지금의 현재의 어떤 멜로.
[44:43] 부분이 없어서 뭐 아무튼. 그래요?
[44:47] 근데 오히려 저는 그 그러니까 그런거 있잖아요. 그 이십대의 어떤 고난한 시절 20대 중후반부터 뭐
[44:57] 30대? 중반까지 어떤 고난한 시절 그 시절은 사실 다 힘들잖아.
[45:06] 안 힘든 사람이 거의. 없잖아요.
[45:08] 그러니까 안 힘들면 이상한거야. 안 힘들면 이상하잖아요.
[45:12] 이상한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45:14] 그 시절과 그 시절의 나와 어, 그리고 그 시절에도 둘 다 가진 것이 없지만.
[45:26] 묵묵하게 나를 지지해 주었던 나를 견디게 해 주었던 그 사람에 대한 어떤 고마움을 나도 느끼게 하고 그거에 대한
[45:40] 메시지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물론 그 당시에는 모든 것이 서툴잖아요.
[45:48] 뭐 친구와 잘 지내는 것도 심지어 서툰데. 그 연인간은 더 서툴잖아 어디까지가 선을 넘는 건지
[45:56] 아닌지도 잘 모르고 내 감정이 그들이 어떻게, 왜 받아들이지 못하는지도 잘 모르고 막 그럴 땐데 그 과거의
[46:05] 나를 불안하고 유약하고 어 흔들리고 그랬던 과거의 나를 뭔가 보듬는 이야기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46:19] 같아요. 그러니까 그 젠칭도.
[46:22] 지금은 굉장히 성공해서 유명한 집에서 살고 있지만 그 진짜 그 집 쪼가리 하나 갖고 싶어서 사실은 그 움직여 원래는
[46:32] 그 욕망이 없던 친군데 사실 샤오샤오 때문에 그렇게 성공하고 싶어 했단 말이야.
[46:37] 샤오샤오를 너무나 사랑해서 그 아버지도 사랑하고 근데 막상 그 집을 얻고 나니까 둘도.
[46:44] 없어요? 그런 것들이.
[46:48] 그래, 그런 얘기도 감독이 하고 싶었던 것 같아. 그래서 약간 그 약간 어떻게 보면 이야기에서는 좀 곁가지
[46:55] 있는 이야기긴 한데 저는 그게 조금 더. 아니, 나는 그게 중심이었던 것 같은데 마지막에
[47:02] 나레이션으로 처리되지만 그러자 그렇게 얘기하잖아. 지금 곁에 있는 사람에게 감사를 표현하고 사랑한다고
[47:08] 말하라고 그게 나는 감독이 하고 싶어하는 가장 큰 중심 스토리라고 생각해 꼭 남녀간의 사랑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47:18] 음 그런 점들이 되게 좀 좋았던 것 같아요. 음 평소에 안 하고 사는 생각인데 그런게 좀 좋지 않은가?
[47:26] 그리고. 평소에도 생각은 하지 않았 다만 이거를 표현하지 못할 뿐인
[47:30] 거지 우리 다 알잖아. 그러니까 뭐 과거에다 과거에 그렇게 뭐 멍청하기도 하고 막
[47:37] 너무 감정에 서투르기도 하고 감정에 너무 그 너무 취약했던 그 과거에 나의.
[47:48] 나를 좀 보듬는 그런 그런 식의 것들이 좀 생각이 났던 것 같아요.
[47:54] 음 그래요. 저는 삼점삼입니다.
[47:59] 이거 보면 보면서 이렇게 떠오르잖아. 내가 만약에 그때 이런 선택을 했으면 어땠을까?
[48:04] 만약에 그때 내가 이 사람에게 한번 더 어 표현하고 다가갔으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들이 계속 들게 되는
[48:12] 영화죠. 지난 과거에 대한 인연들이 떠오르는 영화이기도 하고.
[48:18] 그 과거의 연인들이 떠오르시던가요? 어 떠오르다기 보다는 그러니까 이 영화에서 말하는게 뭔지
[48:28] 느끼니까 그냥 자연스럽게 생각나는거지. 과거의 연인이 떠오를 수도 있고 그런 분들도 있을 거고
[48:35] 아니면 그냥 그때 과거의 그때의 나의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아니면은 그때 과거의 나를 그냥 어떻게든.
[48:47] 견뎌줬던 그 사람 사실 그 사람이 뭐 대단한게 아니고 그냥 그 시절에 그 사람이 내 옆에 있었기 때문에 그래도 그나마
[48:58] 내가 그 시절을 견딜 수 있었다 이런 생각들이 되게 많이 들더라고요.
[49:05] 맞아요. 저도 제가 이게 굉장히 높은 수준의 멜로 영화 사랑에 대한
[49:14] 얘기. 중에 꽤나 높은 수준인 것 같아서 저도 거의 한 탑쓰리
[49:19] 안에 꼽아볼까 싶어요. 제가 좋아하는 멜로 영화가 저는 조재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49:28] 하고 아마도 먼 훗날 우리랑 또 하나를 꼽으라면은 저는 서유기, 월간복 예 사랑 이야기니까요.
[49:41] 서유기 이렇게 한 세개 정도? 중국을 굉장히 좋아하시죠?
[49:47] 어, 그렇지는 않습니다. 조제는 일본 영화고 네, 그래서 제가 조제를 워낙에
[49:54] 좋아하다 보니까 그 또 한국에 리메이크한 게 있잖아요. 지민씨 주연에 근데 그것도 사실 괜찮았어.
[50:02] 잘 만들었는데 사실 원작에 이게 너무 세다 보니까. 그냥 따로 나왔으면 되게 재밌게 봤었을 것 같은데 솔직히
[50:11] 거기에 비교할 만한 아니면 내가 그냥 음 본 시기가 달라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지만 약간 이 작품이 저한테는 그렇게
[50:21] 되지 않을까란 하지만 잘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50:26] 그 얘기 나온 김에 래원님의 탑슬이 뭐예요? 그래서.
[50:30] 어 세 번째가 이 영화고 두 번째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저는 그렇게 일반적이지 않은 사랑 얘기를
[50:40] 그렇게까지 담백하게 만든 영화는 아마 앞으로도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50:46] 그게 두 번째고 저에게 일 위는 메디슨 카운트의 달인 아 볼 올드해요.
[50:56] 근데 그거 제가. 아름다우면 괜찮다고?
[51:00] 아, 그럼 그럼 뭐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데 사랑하는 마음은 어쩔 수 없는 거잖아.
[51:05] 그 뒤의 이야기를 하자는 게 아니라 그냥 그 마음은 어쩔 수 없는 거지.
[51:14] 근데 어쨌든 아니 근데 아 내 취향이 그런가? 아무튼 제1 위는 메디슨 카운트의 달이에요.
[51:21] 저는 진짜 잊을 수가 없어요. 그거 그거 되게 어렸을 때 봤어요.
[51:24] 근데 그게 어릴 때 보고 그렇게 감동하고 재밌게 느낄 영화는 아니거든.
[51:29] 근데 난 20대 때 보고 되게 그랬어요. 그리고 지금까지도 일위에요.
[51:34] 그리고 지금 봐도 또 다른 느낌이거든. 다른 포인트에서 다른 감정을 느끼는데 전 그런 영화가 좋긴
[51:40] 하더라고요. 뒤의 달이 좋지 난 책이 좋았고 영화로는 나 한 번밖에 안
[51:47] 본 것 2번 봤나? 전 놀랍게도 한 번도 안 봤습니다.
[51:53] 아 한번 보세요 크린티스트드. 옹과 그리고 메리스트.
[52:00] 그럼 이런 감정은 평생에 한 번밖에 오지 않는 거라구요? 스트립을 볼 수 있습니다.
[52:07] 아 살짝. 아무튼 그렇습니다.
[52:10] 파이님은요? 저는 일단 이터너선샤인.
[52:17] 그치 이터너선샤인도 사람들이 많이 얘기하죠? 네 좋구요.
[52:26] 그것도 좋고 별로 영화 맞지? 나도 사실 여기 늘까 말까 했던 게 난 거의 인생 영화
[52:34] 거의 꼽는 게 포레스트 검프잖아. 포레스트 검프도 사실 사랑 영화라고 보는데 근데 사실 누가
[52:42] 봐도 이걸 사랑 영화라고 그러니까 장르를 규정할 때 일번을 사랑으로 놓지는 않아서 그 영화는 약간 성장과.
[52:52] 뭐 역사와 뭐 여러가지니까 그건 뺐는데. 이통선샤인은 뭐 로맨스물이 확실하지?
[53:01] 그럼요. 그 외에 얘기도 있지만 그래도 강아지.
[53:05] 굉장히 흥미로운 이제 기억을 삭제한다라는 장치가 있지만 그걸 뛰어넘어서 뭐 기억 그걸 뛰어넘어서 기억을 삭제해도.
[53:14] 감정은 존재한다. 뭐 이런 어 거기도.
[53:18] 보면은 그레이 로맨스를 꿈꾸시는 크리스틴더스트가 있죠? 아.
[53:23] 그러네 네. 그리고 두 번째는 러브레터.
[53:28] 아하. 어브레터는 늘 좋습니다.
[53:32] 네, 겨울 겨울마다 한 번씩 보거나 아니면 오이스트라도 듣거나 예 그런 작품이라 좋아하고. 3번째, 3번째
[53:43] 볼까요? 저도 조제 좋아하는 것 같아요.
[53:45] 어 우리 조제루 대동단. 교제 1번 해야 될 거 아니야?
[53:49] 어 다음에 할 거다 주제 1번. 해주세요 그래요 조제 언제 봐도 명작이긴 하죠.
[53:56] 근데 의외로 조제 잘 모르거나 뭐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아.
[54:00]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왜냐하면 현실적이지?
[54:04] 않으니까 마지막 장면에서. 그 울음을 터뜨리는 그 장면이 너무 현실적이여 가지고
[54:14] 그것도 되게 그 감정이 되게 알겠더라고. 그쵸?
[54:21] 그래요 일단 다시 우리 영화로 돌아와서. 뭐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을 저는 항상 하던 대로 쭉
[54:30] 말씀드리면 일단 좋았던 부분은 일단 파이님 아까. 얘기하실 때 이게 약간 멜로도 있지만 뭐 다른 것들이 더
[54:43] 왔다고 하셨는데 저는 나중에 좀 시간 지나고 한번 다시 보시면은 또 다르게 보일 수 있지 않을까 그 난 적절한 그
[54:52] 발란스 배분감이 난 되게 좋았다고 생각. 처음부터 처음에 볼 때부터 그 재칭이 샤오샤오를 도와주려고
[55:02] 그러고 처음부터 계속 끝까지 계속 그래. 어.
[55:05] 그래서. 일단은 그렇게 생각이 들고 일단 좋았던 점은 그 촬영이
[55:11] 좋았구요. 그 시퀀스가 시퀀스 하나를 꼽자면은 그 젠청이 완전 약간
[55:22] 막 나가는 시절에 막 싸움질하고 술 처먹고 그러다가 그 길거리 포장마차 같은 데서 막 술 먹다가 취객 난동을 막
[55:31] 피우다가 그러다가 샤워샤워한테 싸대기 맞고. 그 같이 버스를 타고 얼굴 엉망된 상태로 버스를 타고
[55:40] 이렇게 버스 창문에 창에 이렇게 머리를 기대서 이렇게 둘이 같이 집으로 네 어?
[55:48] 긱스 귀가길 가는 그 장면에 촬영해 거기 바깥 화면으로 천안문 광장을 지나요.
[55:56] 그래갖고 마오인가 마오지 그 천안문 광장에 걸려있는 그 할 때 마오 맞죠.
[56:05] 그 마오 그 커다란 초상화와 그 천안문이 탁 보이는데 어? 그때 촬영과 그 정서가 너무 좋아서 근데 이런 장면들이
[56:17] 여러 개 있는데 그게 제1 좋았어. 그게 제1 좋았고요.
[56:21] 또 인상적인 부분도 역시나 차량과 풍광 그리고 색감 뭐 아까 레아님이 얘기하신 뭐 그런 그 눈.
[56:33] 이 쌓여있는 바람이 싹 불면은 눈이 막 싹 날리면서 그 사이를 뭐 차로 지나가고 기차로 지나가고 이런 풍경들이나
[56:43] 음 색감을 쓰는 방식이나 그러니까 되게 서정적인 뭔가 일본풍의, 그러니까 이렇게 딱 보면 약간 우리 흔히 뭐
[56:52] 일본풍 중국풍 그런 식이 있는데 약간 촬영을 약간 일본 일본풍 같은 느낌을 나는 받았거든요.
[57:02] 그래서 보면은 걔네 사는데 보면 진짜 존나 거지 같잖아 어?
[57:08] 솔직히 그 뭔가 생활 환경이 너무 안 좋잖아. 큰 공간에 가벽을 막 중간중간.
[57:15] 설치해갖고 집 하나에다가 거기다가 복도도 만들어 놓고 뭐 그냥 정말 가볍 가볍다.
[57:21] 아니야 그거 약간 거의 뭐 종잇장 같애. 그리고 화장실도 공동화장실이고.
[57:25] 그러니까 딱 봐도 화장실이. 없잖아요, 없어요.
[57:27] 그래서 그냥 그 둘이 동거를 하고 남자친구에서. 그렇죠.
[57:32] 막 꽁냥꽁냥 나름 그 안에서만 연애도 하고 뭐 라면도 끓여서 나눠먹고 야 저기 환기도 안되지.
[57:41] 옆방에서 섹스하면 다 들려? 다 들리지 화장실 뭐 샤워, 화장실 이런 거 어떡할 거야.
[57:47] 그 사람 그렇게 많은데 그런 거 생각하면 진짜? 야, 이게 인간이 살 수 있는 데가 아니거든 우리
[57:51] 기준에서는. 그러니까 군대 막사보다도.
[57:54] 훨씬 열악하지. 그 우리 현대를 살고 있는 한국인 입장에서는 이거 정말
[58:01] 말도 안되는 환경인데 아마 아직도 중국이나 뭐 홍콩이나 많이 있을 거 많이 있을 거 같애.
[58:10] 우리나라도 뭐 아예 그렇죠. 생활 환경이 열악한 데는 많이 있지만 네 어쨌든 근데.
[58:21] 이거 현실적으로 보면은 진짜 말도 안 되잖아 어 난 씨발 돈을 줘도 저런 데서 못 살겠다 싶지만 또 보는 그 화면은
[58:30] 또 그렇게까지 그렇지 않잖아요. 나름 서정적이고 나름 이제 어 그 하나의 꽁냥꽁냥 꽁냥
[58:37] 꽁냥함으로 풀어내기는 하죠. 화면이 예뻐, 예 해서 뭐 그런 것들이 그냥 뭐 볼만했다.
[58:48] 저는 그 이야기가 계속 이제 춘절을 기준으로 계속 진행이 되잖아요.
[58:56] 그러니까 이천칠년으로 팍 넘어와서 그 다음부터 이제 한해 한해 춘절에는 얘네들이 관계가 어떻게 변했는지 얘네들의
[59:04] 상황은 또 어떻게 변했는지 이런 것들이 이제 차례대로 보여주는 이게 약간 병렬식으로 이렇게 보여주는데 그 장치가
[59:13] 되게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그 되게 자연스럽게 이제 과거에 불행했던
[59:22] 시절을 어떻게 극복해 냈는지 막 이런 생각을 더 했다라고 한 게 약간 그런 장치가 있음으로써 좀 그런 걸 더 하게
[59:32] 된 것 같다 라는 생각. 그리고 춘절이란 게 그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중국에서
[59:39] 엄청난 대명절이. 완전 민족 대이동.
[59:43] 그리고 중국은 춘절 하나야 아 그니까 다른 것도 있는데 그니까 미국 애들이 그 크리스마스하고 그 크리스마스랑
[59:54] 추수감사절 두개는 땡스기빙 두개는 무조건 집에서 집에 가서 보내는 그런 문화가 있잖아요.
[1:00:01] 그 2개 를 합해서 춘절 하나야. 중국은 한 한 달씩 쉬어버리고 어디에 살든지 간에 무조건
[1:00:10] 고향에 갔다가. 또 여기서도 보면은 젠청이 돈이 없는 상황에서도 차를
[1:00:18] 빌리고 북경오리를 존나 이빨 사갖고 없는 돈에 친구들한테 막 야.
[1:00:25] 이거? 하나씩 어 이거 특산품이야 막 이러면서 그러니까 그런 것도
[1:00:30] 보면은 뭐 어린 젊은 나이에 치기일 수도 있지만 확실히 중국의 그 특수한 문화라고 볼 수 있는 거죠.
[1:00:39] 그러니까 사실 행복한 날. 이잖아요.
[1:00:42] 어떻게 보면 다들 축복하는 날이고 근데 그 과거의 컬러 시절로 나왔던 이 과거의 그 춘절은 막 그렇게 행복한 날이
[1:00:53] 그렇게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막 그러니까 상황적으로 그 젠칭이 행복했던 날은 사실
[1:01:01] 없다라고 보는게 맞는데, 근데 그 와중에 젠칭 옆에 늘.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다라는 게 사실 더 풍족하게
[1:01:14] 느껴지는 거죠. 그러니까 샤오샤오가 있고 가장 가까이는, 그리고 어
[1:01:20] 이천칠년에는 이제 친구들도 있었구요. 어 그.
[1:01:24] 이후에는. 일하던 시절, 그리고 그 뒤에는 샤오샤오가 계속 함께 있고
[1:01:28] 그리고 뭐 멀리서 묵묵하게 지켜주는 아버지도 있었고. 그랬다라는 것들.
[1:01:35] 그러니까 뭐 여기서도 게임에 보면 그러니까 그 극중에서 이제 젠층이 개발한 게임을 보면 결국 뭐 여기서 주인공이
[1:01:43] 되는 뭐 켈리와 누구가 이연? 어.
[1:01:45] 이연이 이렇게 떨어져 있는데 그들이 서로 만나지 않으면 흑백으로 끝나버려 라는 얘기를 하게 되잖아요.
[1:01:53] 결국 뭐 성공 뭐 이런거 다 좋지만 결국 주변에 있는 사람들 어 나를 지지해 주고 묵묵하게 내가 어떤 상황이건
[1:02:02] 내가 뭐? 조지되건 거지가 되건 빌트 터리가 되건 무엇에든 다.
[1:02:08] 실패를 하건 묵묵히 옆에서 지켜주는 사람이 있을 때 이 세상이 더 풍요로워진다.
[1:02:14] 라는 그. 메시지로 받아들였었거든요.
[1:02:20] 저는 이 영화를 다시 봐서 그런지 그런 부분을 좀 좀 유심히 봤는데 흑백으로 나오는 장면이 있고 어?
[1:02:29] 그냥 칼라로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명확하게 흑백으로 나오는 장면들은 그 이 두 주인공이
[1:02:38] 사랑하고 있지 않을 때고. 음 그쵸?
[1:02:40] 컬러로 나올 때는 어쨌든 둘이 사랑하고 있는 시기에는 다 칼라로 나오고 약간 일부러 그렇게 한 것 같은데?
[1:02:49] 현실과 과거를 좀 분리하는. 그런 장치 약간 이중적인 장치가 있는 것 같아요.
[1:02:54] 근데 뭐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건 아닌데 현재에도 사랑하는 마음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1:03:00] 그 결혼을 해버렸고 아이도 있는 상황에서 불륜을 할 수가 없으니까.
[1:03:06] 사랑이라기보다는 이제 애틋함이지. 과거의 인연에 대한 애틋함이고, 음.
[1:03:13] 아, 왜 할뻔했잖아. 딱 손잡고 막 그러니까 마음먹었잖아 하면서 막 이렇게 막
[1:03:18] 어 뒤에서 뛰어가는데 아이씨 그. 내혼녀 신세가 돼버려?
[1:03:28] 거기서 그 흑백으로 보였던 현실과 컬러감으로 보였던 근데 컬러로 표현됐던 내용들은 되게 상황도 열악하고 환경도 안
[1:03:41] 좋고 그랬거든. 그리고 흑백으로 표현됐던 시기는 되게 상황도 괜찮고 되게
[1:03:48] 성공한 시대를 얘기를 했는데 표현을 했는데 되게. 그러면 상황적으로 보면 당연히 흑백인 시절이 훨씬 더
[1:03:58] 행복할 거 아니야? 근데 흑백으로 나왔을 때에는 웃는다던지 뭔가 즐거운 그런
[1:04:05] 대화나 이런 것들은 거의 없었어. 그리고 컬러일 때는 환경적으로, 상황적으로 힘들었지만 되게
[1:04:12]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었고 어 그렇더라고 그래서 이게 거기 그 왜 여자 그 우리 샤오샤오는 맨날 말로는 집 있는 남자
[1:04:23] 돈 많이 벌고. 어, 그런 베이징에서 안락하게 나를 살게 해주는 남자를
[1:04:28] 찾아 늘 헤매는데 그래서 센칭은 집을 그렇게 얻으려고 하잖아.
[1:04:35] 잘 살려고 하고 성공하려고 하고 근데 결국엔 그게 진짜 그녀가 바라는 거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어
[1:04:43] 중간에 떠나잖아. 그리고 나서 다시 나중에 재회했을 때도 말하잖아.
[1:04:48] 얘는 나는 이제 니가 원하는 거를 다 갖췄는데 왜 뭐가 문제냐고?
[1:04:54] 그랬을 때 샤우샤우 얘기하잖아. 진짜 너는 내가 원했던 게 그거라고 알고 있냐고?
[1:04:58] 넌 아직도 나를 모른다고. 근데 그게 막 어느 정도 좀 경제적인 거를 무시할 수는
[1:05:04] 없지만 약간 난 그거 보면서 여자랑 남자랑의 차이인 것도 알았어.
[1:05:10] 어, 이게 이게 여자고 남자라서 다른 부분들이 분명히 좀 있는 것 같긴 하거든요.
[1:05:16] 남자들은 좀 뭔가. 경제적인 부분이나 이런 것들이 풍족되지 않거나 부족하거나
[1:05:23] 할 때 가지고 있는 약간 압박감이나 이런 게 되게 많은 것 같고 그거를 뭐 대놓고 이렇게 말로 여자들도 말은 하지만
[1:05:30] 사실은 그거보다 다른 게 더 중요한 것들이 많거든. 감정적인거나 뭐 이런 것들 그 떠날 때 그 장면 되게
[1:05:37] 웃기잖아. 미친듯이 계속 이제 얘가 이제 만신창이 돼가지고 막 게임만
[1:05:41] 하고 있어 어 가는지도 모르게 그냥 계속 게임만 하고 있어.
[1:05:45] 그리고 분명히 그 한신이 아니고 그 전부터 계속 샤오샤오는 언질을 줬겠지 계속 기다리고 지치고 힘들고 해도 옆에서
[1:05:54] 응원해주고 있었겠지만 그 안 보였겠어. 지쳐가는게 근데 그냥 자기가 그거를 묻고 했던 거겠지 그
[1:06:02] 결국에는 헤어졌고. 그 헤어지는 장면이 되게 좋았어요.
[1:06:07] 그러니까 회상에서 넘어갔었는데 우리가 왜 지게 된 거지 라고 막 얘기하다가 그러다가 그 장면을 보여주잖아.
[1:06:15] 네, 그 게임하고 있는데 계속 옆에서 말 거는데 그냥 안 듣는 척하고 있다가 샤오샤오가 짐 싸갖고 나가잖아.
[1:06:23] 그러니까 그 빈자리를 보고 갑자기 막 뛰쳐나가서 그 지하철 플랫폼으로 뛰어 들어가서 거기서 그러니까 마주쳤는데 그쵸?
[1:06:37] 그냥 보내버리죠. 그냥 보내버리죠.
[1:06:39] 그러고 나서 현실로 돌아와서 어, 그때 니가. 그때 내가 어 기차에 탔다면 아마 너랑 평생 살았을 거야.
[1:06:48] 그러니까 아니야, 그래도 우린 헤어졌을 거야. 뭐 그러고 나서 그런 식으로 얘기가 진행되다가 음 갑자기
[1:06:58] 감정이 끓어올라서 이렇게 딱 어 손잡고 하러 가죠. 뛰쳐가죠.
[1:07:04] 아 요 장면이 아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 부분이 되게 현실적인.
[1:07:11] 어, 그러니까 그 몇 마디 안되는 대사 나왔던 게 굉장히. 그 자동차 안에서 신이 그래서 제1 되게 많이 기억에
[1:07:18] 남아요. 그 그때 이제 완전 진솔하게 서로 얘기 나눈 시간이잖아
[1:07:22] 그게 근데 그거 샤오샤오가 얘기했어요. 니가 기차 안으로 들어왔으면은 아마 너랑 결혼했을 거라고.
[1:07:29] 아, 그러니까 그 얘기 했는데 어 아닐걸 그러다가. 그래도 결국 우리도.
[1:07:33] 해야 좋겠지 뭐 이런 얘기들이 사실 되게 음. 누구나 다 공감할 수 있고 한번 쯤은 해봤을 법한 생각
[1:07:45] 들여서. 사람이 가보지 않은 거에 대해서는 그치 늘 그런 아쉬움도
[1:07:50] 있고 미련도 있고. 음 근데 그런 것 같아요.
[1:07:53] 확실히 아 내가 그때 이랬었더라면은 그때 상황은 바뀌었겠지.
[1:07:59] 잠깐이나마 그때 안 헤어지고 더 만났거나. 그랬을 수 있었겠지만 결과적으로 전 약간 좀 그런
[1:08:08] 주의거든요. 될 사람은 어떻게든 되고 안 될 거면 어차피 안 된다.
[1:08:15] 그런 생각이라서 기본적으로 그들의 그 생각은 동의합니다. 아마 어떻게든 그때 올라타서 붙잡고 뭐 무릎 꿇고 뭐 바지
[1:08:26] 가래기 잡았다고 하더라도. 현실이 바뀌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1:08:30] 아니면 오히려 더 지금이 더 잘된 걸 수도 있고. 잘되고 말고의 의미보다는?
[1:08:38] 잘되고 말고도 중요하지? 또 바뀌었겠지.
[1:08:41] 그때 됐으면 또 다른 상황이 됐겠지? 그 헤어지고 나서 그 젠층이 미친 듯이 그 게임 알고리즘에
[1:08:48] 파고 들어서 아마 그런 어, 그래서 그게. 성공이 된 거잖아.
[1:08:53] 아마 그 헤어짐이 없었으면은 아마 없었어도 잘 됐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아요.
[1:09:00] 근데 아마도 어 그거 덕분에 더 독기를 품어서 잘 됐다고 보는 게 맞죠.
[1:09:09] 그때 상황에서. 그렇죠.
[1:09:23] 뭐 이런 개인적으로 비슷한 경험이라든지 아니면 생각났던 뭐 그런 케이스가 있을까요?
[1:09:32] 뭐 다 조금씩은 있지 않나, 어차피 그, 그러니까 아까 얘기했듯이 20 뭐 20대 중반에서 한 30 중반 때까지는
[1:09:40] 누구나 다 꼭 생활이 팍팍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그냥 다 힘들어, 그러니까 이게 내가 원하는 거 내가 필요한 거
[1:09:50] 내가? 원하는 좋아하는 게 다 한꺼번에 있는 경우가 없거든 어?
[1:09:57] 그러니까 나는 지금 이걸 갖고 싶은데 지금 이건 없어 아니면 이게 필요한 게 내 옆에 없거나 아니면 사람의 경우
[1:10:06]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다른 조건이 안 맞고 이런 것들은 누구나 다 경험했던 거기 때문에.
[1:10:17] 음 다들 약간 서툰 사랑을 하기도 하고 아니. 근데 나는 오히려 저는 오히려 20대 때 이런 것 때문에
[1:10:27] 힘든 적이 없어서 저는 없었어요. 사실 그리고 오히려 내가 힘들었던 부분 힘들었던 시절에
[1:10:35] 곁에 있었던 사람들 덕분에 약간 잘 살았던 것 같애. 그래서 오히려 나는 이거 보면서 미안한 사람 생각났어.
[1:10:44] 미안한 사람들은 생각 그때 아 그거밖에 왜 못해줬지? 오히려 받은게 많아서 그런가?
[1:10:51] 미안한 사람 생각나더라구요. 근데 막 이렇게 뭔가 이십대여서 힘들어 힘들게 만났던
[1:10:57] 기억은 사실 없어요. 그러니까 뭐 이렇게 여기서는 이제 되게 극단적으로 이제 그
[1:11:03] 그냥 생활 자체가 힘든. 어.
[1:11:05] 관계인데 그냥 그 정도가 아니더라도 그냥 뭔가의 조건이 안 맞았다거나 뭐?
[1:11:12] 그러니까. 뭐 롱디였을 수도 있고 예를 들면 아니면 뭐 시간이 정말
[1:11:20] 뭐? 한 달에 1번 정도밖에 못 본다든지 뭐 그런 어떤 그런
[1:11:24] 과정 힘든 그런. 그런 것들이 힘든 게 없었어 없었어.
[1:11:31] 오히려 나이 들고 그래. 나이 들고 20대.
[1:11:33] 때는 없었어 지금 와서? 지금은 지금은 있지 있지, 오히려 그 후에 있었던 것
[1:11:40] 같애. 오히려 난 나이 들고 더 힘들었던 것 같아.
[1:11:43] 지금도 힘들고 젊었을 때 했어야 될 거를 어 30 지나고 이러고 40 막 이러고 하고 있으니 큰일이야.
[1:11:50] 저는 그 그 감정 되게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아까 누나 얘기했던 것처럼 그 죄다 미안해.
[1:12:01] 광역으로 나를 만났던 친구들한테는 진짜 죄다 미안해? 어, 그게.
[1:12:07] 제가 한 20 대부터 30대 초까지는 거의 그니까 고백을 받아서 사귀는 게 대부분이었거든요.
[1:12:21] 야, 나도 그랬는데들 어 아 여자 그렇지? 남자가 그런 경우는 거의 없는데.
[1:12:30] 몰라, 아무튼 그렇게 됐어. 근데 뭐 나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겠지.
[1:12:33] 물론 이제. 어필하고.
[1:12:35] 블러팅도 하고. 했는데.
[1:12:37] 내가 워낙 병신이니까 사실은 남자가 먼저 이렇게 나도 좋아해 이렇게 얘기하고 해야 되는데 그게 너무 두려우니까
[1:12:46] 그가 해주기만을 바라다가 진짜 하면 이제 받아들이고 하는 식이였을 거예요.
[1:12:51] 아마. 근데 그래도 만날 때 잘했을 거야 아마 아빠에는.
[1:12:55] 이것이 전잘남의 삶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1:13:00] 아니 근데 나도 뭔지는 아는데 이게 사람마다 다른게 나도 그러니까 나는 뭐 그런 경우는 거의 없는데 약간 약간
[1:13:09] 상대방이 먼저 호감을 표시하잖아. 약간 그런 식으로 오퍼를 먼저 해 그러면은 나 같은 새끼는
[1:13:17] 어떤 생각이 드냐면은 잠깐만. 그래서 갑자기.
[1:13:22] 아, 그러면 쟤가 나를 좋다고 하면은 난 좀 더 예쁜 애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1:13:30] 아 존나 쓰레기 같은 생각이니까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1:13:34] 자연스럽게 이렇게 생각이 됐던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럴 수 있죠. 20대 아닙니다. 20대 아무튼 그래서
[1:13:46] 그러다 보니까 내가 너무 이렇게. 잘 못해준?
[1:13:51] 아, 그래 본의 아니게 가벼운 애를 했어. 본의 아니게 본의 아니게 그럴 수 있어.
[1:14:02] 아니야. 그때 그때 다 나는 그랬을 수 있지 뭐?
[1:14:05] 어릴 때고. 그래서 그냥 죄다 다 미안해요.
[1:14:09] 물론 이제 안 미안한 사람도 있긴 해요. 뭐 바람을 피는 상대라든지 뭐 이런 친구들한테는 별로
[1:14:16] 미안한 말은 없는데 근데 또. 그런 친구들에게 조차도 고마운 마음은 있죠.
[1:14:23] 진짜 천둥 벌거숭이 같았던 나를 왜 만났지? 라는 뭐 이런 생각이 드는 그런 시기와 그런 기간이
[1:14:36] 있었죠. 뭐 지금도 별로 나아졌나?
[1:14:39] 잘 모르겠지만. 아니야, 왜 그렇게 생각해?
[1:14:43] 사람은 그냥 사랑받을 만한 존재고. 근데 이제 약간 그랬던 것 같아요.
[1:14:48] 예전에는 내가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별로 안 했던. 것 같애, 근데 어릴 때 누가 그걸 그렇게 해?
[1:14:56] 그렇죠. 다들 그렇겠죠.
[1:14:58] 근데 되게 어른스러웠던 친구들도 있었던 것 같아서 제가 되게 감정적으로 이렇게 가면 되게 차분하게 이렇게 좀
[1:15:05] 했었던 친구들이 있는 것 같아서 그런 친구들한테 되게 미안함과 감사함.
[1:15:13] 그런거 그치 그렇게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어. 나도 좀 약간 아 미안한 사람들이 몇명 떠올랐지?
[1:15:20] 그 미안한 행위가 뭐였을까요? 그냥 좀 더 잘해줄걸.
[1:15:25] 근데 나는 사실 솔직히 말하면 이게 조금 이해 못했던 부분은?
[1:15:29] 헤어지고 나서 누군가를 그렇게 가슴속에 오래 품는다는 거를 나는 솔직히 말하면 잘 모르겠거든.
[1:15:35] 만나는 동안 열심히 사랑하고 열심히 만나고 헤어지면 사실 나는 거기서 끝내지.
[1:15:41] 더 이상 뭔가 감정을 가져가지 않으려고 노력하거든. 그래서 헤어지면 난 다른 사람을 바로바로 잘 만났던 것
[1:15:47] 같애. 근데 만나는 동안에는 나름 되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1:15:51] 사랑을 했던 것 같고.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면서 든 생각이.
[1:15:56] 그리고 가끔 살면서 든 생각이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고 나서 보니까 아 그 사람이 정말 많이 많은 걸 나에게
[1:16:03] 배려하고 이해했구나 라는 걸 지나고 나서 알게 된 경우가 있잖아.
[1:16:07] 그런건 좀 미안하지? 그때 알았으면 조금 더 그거에 대한 표현을 더 많이
[1:16:12] 했을텐데, 근데 그 당시에 모르는게 사람의 우매함인것 같아.
[1:16:20] 예 영화에 대한 얘기를 하다보니 계속 과거 연애에 대한 얘기만 반복하고 있네요.
[1:16:26] 아쉬웠던 점들은 혹시 저는 명확하게 있습니다. 제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이 영화보다 높게
[1:16:36] 치는 유일한 이 영화는 십오금 15세 관람가. 자랑이 있는데 사실 야스가 없다라는게.
[1:16:51] 그러니까. 젠칭이 옷을 벗는데 그 아저씨 빤스 그 트렁크 트렁크 한번
[1:17:01] 나옵니다. 끝 그것이 나오는 또 출신의 끝 이게 뭐 70 년대도
[1:17:08] 아니고 너무하는 거 아니냐고? 우리 조제는 또.
[1:17:12] 시원하게 섹스도 하잖아. 난 너와 가장 야한 섹스를 하기 위해서.
[1:17:18] 그래, 그래, 그게 좀 아쉽지 음. 그렇구나 저는 또 하나 있습니다.
[1:17:23] 아쉬운 점, 여주인공이 너무 제 스타일이 아니였어요. 진짜.
[1:17:28] 별로 이해가 안돼서. 중국에서 제1 약간 좀 중국애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인 것
[1:17:34] 같아요. 약간 이제 그.
[1:17:37] 제가 옛날에 장나라 배우 되게 좋아했거든요. 장나라 배우 스타일이잖아요.
[1:17:42] 장나라가 중국에서도 인기 많았잖아요. 중국은 좀.
[1:17:46] 귀엽고 큼직큼직한 상을 좋아하는데 오히려 주동우 배우는 중국에서 그렇게 인기있는 얼굴상은 아니지 않아 오히려
[1:17:52] 중국은 여자들. 좀 이목구비 뚜렷한.
[1:17:55] 걸 좋아해? 그런 분들도 인기 많은데 그런 쪽도 있고 어 아무래도 약간
[1:18:01] 멜로나 이쪽으로는 범 약간. 뭐랄까, 그 국민, 국민 여친, 국민 여동생 약간 요런
[1:18:09] 느낌은 좀 이런 작고 귀여운, 그러니까 이게 중국이 약간 거의 여성상위이다 보니까 남자가 여자를 모시고 살고 약간
[1:18:18] 요런 분위기가 많아서 약간 동경하는 여성은 좀 이렇게 좀 귀엽고 약간 이런 쪽이 좀 인기가 많은 것 같애.
[1:18:27] 제 생각입니다. 어 남자배우에는 훌륭했는데?
[1:18:31] 아 나 보면서 계속 우리. 초창기에도 등장하신 우리 독학방에 성큰군집이 되게 계속
[1:18:42] 생각나는데 내가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는 성큰이를 모르던 시기였는데 그래 아 난 계속 키도 크고 약간 너무
[1:18:54] 비슷해가지고. 아무튼 남주는 참 어.
[1:19:01] 남자분은 되게 훈훈하셨어요. 훈훈하지 체격도 얼굴도 뭐 딱 좋지 좋으시고.
[1:19:19] 그리고 뭐 제가 중국 영화를 잘 못 보는게 사실 이 언어가?
[1:19:24] 조금. 뭔가 좀 잘.
[1:19:27] 사운드가 별로야. 이렇게 몰입하기가?
[1:19:29] 힘들다고 해야 되나? 네 맞아요.
[1:19:31] 성조가 되게 중요하니까. 그런가?
[1:19:33] 나는 북경어는 오히려 괜찮은데 약간 광동어나? 이런 거는 경어 괜찮지?
[1:19:40] 둘이 사실 난 구분도 못해. 좀 더 쎄요.
[1:19:44] 광동어는 주성치가 쓰는게 광동어. 야 야, 약간 뭐 이런 거 있잖아.
[1:19:54] 오백다라고들이 하면서 약간 그렇게 조금 더 그 그쪽에 약간 광둥어 홍콩어 쪽에 있고 북경어는 사실 굉장히 좀 말하는
[1:20:05] 사람에 따라서 어 되게 다양하게 어 다른데 음. 그렇구만 그럴 수 있지 네 맞아요.
[1:20:14] 그래요? 저는 중국어를 조금은 하니까 그냥 이렇게.
[1:20:19] 보면서 마지막에 그 둘의 그 감정선에 따라서 그 이 주제가도 노래도 되게 좋더라고.
[1:20:28] 그래서 아 주제가도 좀 요것 가사까지 좀 같이 병기해 줬으면 되게 좋았겠다.
[1:20:35] 가사도 약간 가사는 솔직히 잘 거의 안 들렸는데 들으면서 어 좋은 것 같은데 가사 좀 누가 좀 써주지 그 부분이 좀
[1:20:44] 아쉬울 정도로 저는 뭐? 여러모로 만든 새가 다 좋았습니다.
[1:20:48] 어 중간에 그 안재욱이. 불렀던 친구.
[1:20:52] 노래방에서 그 원래. 원래 이제 번한곡이잖아요.
[1:20:57] 예 그래갖고 아 저기도 씨발 똑같구나. 결국 남자들.
[1:21:03] 이 노래방 리스트 중에 하나거든요. 뭐라 들어 뭘 친구들끼리 그 노래를 진짜 불러 아
[1:21:09] 그렇구나. 저 같은 사람 잘?
[1:21:12] 안 부르고 하면서 지들끼리 막 이렇게 막 어 어깨동무하고 부르더라고.
[1:21:18] 진짜 친구한테 그 정도의 감정이 있나? 병신하면서 노는 그냥 그 정도가 친구지.
[1:21:28] 아 아무튼 그 아버지가 춘절 때마다 그 시간상으로 없어지는데 그 주변 사람들이 처음에는 엄청 많다가 한두
[1:21:36] 명씩 없어지면서 결국에는 혼자 있는 쓸쓸한 모습도 되게 기억에 남아요.
[1:21:44] 그러게 하나둘씩 돌아가시고 그렇지 결국에는 그 마지막에 그 대사가 그 감독이 하고 싶었던 얘기 같아 그래 곁에 있을
[1:21:54] 때 잘하고 표현하고 하는 거지. 2017년, 그러니까 현재 기준으로 봤을 때는 이제 아버지가 돌아가셔 갖고 네 그
[1:22:03] 편지 아버지가 보내주신 편지를 읽으면서 이제 끝이나. 아들이 아니고 샤오샤오에게 보낸 편지?
[1:22:12] 그 마무리 되는데가 이제 약간 지드키로 올라가면서 뭐? 이렇게 일반인들, 일반인들한테 이렇게 뭐 예전의 연인이나
[1:22:22] 뭐 하고 싶었던 얘기를 하나씩 쓰라고 하는데 그 부분이 되게 엄청 좋더라고.
[1:22:27] 맞아? 거기까지가 눈물 버튼이었던 것.
[1:22:30] 같아요 아 그래요 나 그거 너무 재밌게 봤어. 막 뭐 다양한 얘기 있잖아.
[1:22:33] 나 이제 살 빠졌어. 후회하지 마라.
[1:22:35] 뭐? 난 아직도 너가 보고 싶어 뭐 그런?
[1:22:38] 것도 있고 뭐 학교 앞에 있던 뭐 막 이런 거. 근데 그런 게 진짜 별거 아닌 건데도 그게 쭉 연결 이렇게
[1:22:48] 연속해서 보다 보니까 다들 뭐? 그러니까 다른 나라 다른 환경에 있어도 사람들 생각은 다
[1:22:59] 비슷비슷하고 사람들 연애하는 거나 감정이나 사랑하고 후회하고.
[1:23:05] 하는 얘기는 결국 다 비슷하지 않나? 그런 추억을 같이 공유하는 거는 정말 남다른 것 같기는
[1:23:13] 해. 그래서 되게 오래 20대 때 알고 있던 뭐 뭐 헤어졌지만
[1:23:19] 만났던 사람이나? 그런 사람을 지금 40대 때 만나도 어색하지 않잖아.
[1:23:24] 친구들도 어릴 때 친구들이 그렇고 그러니까 추억을 공유한다는 건 참 좋은 것 같아요.
[1:23:30] 예전에 알던 여자한테 영상편지 한번? 음성편지예요 음성편지 어 미안 그렇게 미안했던 사람이
[1:23:38] 많았다면, 아, 그래요 그래요. 아 제가 사실 근데 뭐 이런 영화 이 영화를 보기 전부터
[1:23:46] 일단. 그 과거 연인한테는 되게 미안한 감정이 되게 많았어요.
[1:23:51] 하나 에피소드를 하자면 그 헤어진 분이 있었는데 어 한번은 헤어지고 나서 한 몇 달인가?
[1:24:03] 지난 뒤에 제가 찾아가서 울면서 미안하다고 얘기한 적이 있어요.
[1:24:08] 아이고, 그 정도로 미안했어? 몰라 그냥 미안하더라고.
[1:24:12] 어릴 때고. 그래도 한 20살 20대 때였던 것 같아. 20 대면
[1:24:18] 그냥? 버리지 뭐 그래서 그게 이제 그 그때 한강에서 만나가지고
[1:24:25] 막 얘기했거든요. 그러다 막 제가 울었어요.
[1:24:28] 지나간 사람들 막 다 찾아오고 근데 정작 그 친구는 어, 왜 이러지?
[1:24:34] 약간 당황한 느낌. 근데 그리고 나니까 약간 그 마음이 해소가 되더라고.
[1:24:40] 그래 오히려 상대방은 덤덤할 수 있어. 그렇게 얘기를 그냥 직접적으로 그거를 하고 어 그러고
[1:24:49] 나니까 좀 뭔가 해소된 느낌. 그래요, 평상시에 많이 우리 소통하면서 살아요.
[1:24:54] 그래서 결국은 이야기를 하는 게 되게 중요할 수도 있다. 어?
[1:24:58] 이런 나의 자신의 마음도 좀 치우 치유가 될 수도 있고 뭐 그들이 받아들일지 안 받아들일지 모르겠지만 그들에게도 뭔가
[1:25:07] 그냥 좀 닿을 수 있는. 그런 가장 효과가 좋고 직접적인 방법이 그냥 사실대로.
[1:25:14] 얘기하는 거니까 그래 어쩔 수가 없어 그래요. 고맙다는 말 미안하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1:25:22] 한국사람들 진짜 안하고 사는데 열심히 하면서 삽시다. 그래요.
[1:25:47] 아니, 그 그 둘이 처음에 동거를 막 시작했을 때 그 조만한 방 안에서 맥주를 먹고 있는데.
[1:25:58] 갑자기 똑똑 방을 두드리고 가운만 입은 그 뭐라 그러지. 그런 슬리버 슬리만 딱 걸친 가슴팍을 한껏 드러내신 그
[1:26:14] 누님이 맥주 좀 빌려줘. 그러면서 똑똑똑 아 여기 한두 번 빌려본 솜씨가 아니야.
[1:26:21] 내 생각에는 맥주를 빌려가서 맥주를 갚은 적이 없어. 다른 걸로 갚았다 보이더라고요.
[1:26:33] 그 중간에 저기 컴퓨터 고장 났다고 도움 요청한 친구 있잖아요.
[1:26:39] 그 말 더듬는 친구, 그 친구랑 그분이랑 뭔가. 아니, 내가 볼 때 그 여자분은 온갖 혼 다 하지
[1:26:46] 않았을까? 어 이방 저방 이방 저방 저방 저방 어 다 그랬을.
[1:26:50] 것 같애 어? 그래, 어 땡길 때 어?
[1:26:56] 티키 코머리 헌터네. 아, 그러네 여신이었네 마다할 사람 있겠어?
[1:27:01] 그것도 있고 그 젠칭이 좀 성공한 사업가가 됐잖아. 그러니까 그 호텔에서 살 때 영상통화가.
[1:27:12] 걸려옵니다. 그래서 아들이.
[1:27:15] 아빠 방 보여주세요. 창문도 보여주세요.
[1:27:21] 화장실도 보여주세요. 여기에 여기에 음 한두 번이 아니다.
[1:27:26] 에이 이미. 걸렸다.
[1:27:28] 왜 애가 그러겠어? 그러니까 어 엄마가 시켰지 어.
[1:27:34] 그러니까 존나 머쓱한지 끊으면서 존칭에 한마디 하잖아. 아 얘 이런 거 너무 좋아해.
[1:27:40] 버릇이 아이 맨날 이러네 이러면서. 괜히 안 해도 되는 말 어, 그러니까.
[1:27:46] 진짜 민망하거든 어? 누가 봐도 새끼.
[1:27:49] 상습범이야? 상습범이야 여기서는 되게 어?
[1:27:53] 서정적이고 첫사랑을 뭐 아직 못 읽는 순정남 같지만 저 나 치고 다녔다.
[1:28:01] 잘 놀고 다녔다. 그렇지 너무 그렇게 순정만 이렇게 순정남은 아니었다.
[1:28:09]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요 뭐 좌차선 여기까지.
[1:28:15] 그 마지막에 이영과 켈리가 만나면서 색이 그 흑백에서 그. 그 장면 되게 좋았거든.
[1:28:22] 그 게임 안에서 무채색이 칼라로 변하면서 그 전체 그 바깥 현실의 화면도 무채색에서 컬러로 샵 변하잖아?
[1:28:33] 네네. 그래서 나는 그 장면은 솔직히 그게 마지막 장면인데 아,
[1:28:38] 그럼 다시 둘이. 셋 사귀는 건가?
[1:28:41] 다시 한번 어 한번 아 오늘 스탠드가 없으니까 소리 못. 내네 한번?
[1:28:47] 다시. 하게 되는 거 난 결론을 난 처음에 그렇게 해석했거든.
[1:28:54] 그리고 2번째 이번에 봤는데도 난 여전히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보이는 게 아니, 그러니까 내가 아까 얘기했던
[1:29:01] 무채색으로 나올 때는 그 둘이 사랑하지 않고 있는 시절이야.
[1:29:05] 백 프로야 그러고 나서 그 칼라로 나올 땐 어쨌든 그 둘이 상황이 좋든 안 좋든 지간에 어쨌든 사랑하는 마음이 있고.
[1:29:15] 그럴 때 다 칼로였단 말이에요. 근데 칼로 변했으니까 아 치러 가는구나.
[1:29:19] 이제 난 그렇게 해석을 했는데 어 본의 아니게 찾아본 블로그나 대부분의 것들은 그냥 그게 아니고 그들의 관계가
[1:29:28] 그것으로서 완전하게 아름답게 어 종료됐다. 라는.
[1:29:34] 평이 대다수 더라고 하지만 저는. 아직도 그럼 결론은 뭐 각자에게서?
[1:29:45] 그래요, 그렇게 보는 시각도 있어야죠. 있어야지?
[1:29:50] 나도 좀 살자. 나도 자차 좀 해먹고 살자 그래요?
[1:29:59] 그래요. 그러면 뭐 저희 마무리 별점 뭐 변동 있으신.
[1:30:04] 분 근데 되게 좋은데도 한 사점인 것 같아요. 저도.
[1:30:10] 그대로 그대로 두겠습니다. 영점 삼으로.
[1:30:14]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다음 영화는 저희 다음 영화는 음 지금 넷플릭스
[1:30:21] 작품을 또 다룰 건데 어 아마 j 켈리 j 켈리 하기로 했잖아.
[1:30:26] 네 재밌을 것 같아 44J 켈리 다루시죠. 아, 지금 떠있더라고요 라지형이 나오시는데 한번 다시 한번
[1:30:34] 보고 갑시다. 오랜만에 다시 한번 봅시다 갑시다.
[1:30:37] 네 그래요? 네, 오늘 방송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1:30:41] 즐겁게 들으셨다면 구독과 좋아 결정과 댓글까지 부탁드리겠습니다.
[1:30:45] 저희는 다음주에 넷플릭스 공개작 제2 켈리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1:30:50] 다들 다음주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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