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비부비 ep.122\]라디오스타 "안성기 배우를 기억하며"

An episode of [씨네타운 39](https://invisiblenetwork.ai/podcast/1761024959), 12 Jan 2026, 1 h 16 min.

Audio: https://anchor.fm/s/e3b10b50/podcast/play/113849191/https%3A%2F%2Fd3ctxlq1ktw2nl.cloudfront.net%2Fstaging%2F2026-0-12%2F29107b12-44b4-d697-022a-ae7e3a1252c3.mp3

6️⃣🤚🏻!~ 이번엔 안성기 배우님의 작품 중 '라디오스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광고☆♧\] "우리 모두에게 한 번 쯤 있었을 첫 경험" "방금 갓 뜯어 씻은 상추처럼 신선하고 친숙한, 우리 시대 젊은이들의 인생 이야기" 교육행정직 공무원이자 사진작가, 소진수 작가의 에세이 <처음의 마음>을 지금 바로 각종 온라인,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구매 부탁드립니다! yes24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70352944 알라딘 : http://aladin.kr/p/7Cpiz ※ 소진수 작가님의 책 <처음의 마음>을 육구즈 분들께 선착순 5분에 한하여 무료 증정해드립니다. https://forms.gle/tBfhpGjHjKWz5nuo6 - A. 00:00:15 오프닝과 스몰토크 B. 00:06:20 2026년 올해를 시작하는 즐거운 방법 C. 00:14:22 '라디오스타' 의 간략한 개요 D. 00:17:58 '라디오스타'의 줄거리 E. 00:23:40 안성기 배우를 추억합니다 - ※ 39의 100회 기념 티셔츠와 볼펜을 판매합니다! 한정수량으로 판매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지금 바로 티셔츠 신청하기 ▽▼▽▼ https://url.kr/kkyeum - e-mail: cinetown39@gmail.com instagram : 39podcast youtube : 씨네타운39 - 육구즈의 다양한 사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댓글, 별점은 삼구즈에게 큰 힘이 됩니다!

## Transcript

[0:15] 안녕하세요. 삼계 본격 저적거리 무비토크, 무비무비 안성기 배우 고별전
[0:20] 라디오스타 시작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0:25] 무비무비 진행을 맡은 파인입니다. 각자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0:30] 처음이라는 말처럼 설레는 말이 있을까요? 아 나, 이거 써본 계정 너무 안 맞는다.
[0:38] 안녕하십니까? 저 목표입니다.
[0:39] 원래 뭐 첫 키스, 첫 섹스 뭐 이런거 썼는데 아 좀 분위기 안 맞네요.
[0:46] 네 구별지이다 보니까 오늘 차분하게 다가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0:55] 비가 왔으면 좋겠는 레오입니다. 아 촉촉한 거 좋지?
[1:00] 그래 또 여기 비와 당신이 나왔잖아요. 저희가 원래는 겨울 영화 특집을 진행 중이었는데 이
[1:11] 라디오스타는 사실 여름 영화에 가까운 것 같아요. 그렇죠.
[1:15] 배경이 봄 여름이라서 느낌? 그리고 이제 강원도의 풍경도 따뜻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1:23] 있었고. 영월 좋더라.
[1:26] 진짜 영월에서 찍었나? 영월.
[1:28] 나오잖아 아, 그런 거야. 그 엔딩 크레딧 보면 장소 협찬 뭐 이런 거 보면 다
[1:33] 영월. 아 그래요?
[1:34] 음 참 오랜만에 봐도 참 좋더라. 그러니까 역시 명작과 명곡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아?
[1:44] 그러니깐요. 저희가 원래 뭐 사실 개봉작들이 딱히 없어서 겨울영화
[1:50] 특집이라고 타이틀을 달고 뭔가 이제 겨울 배경으로 한 영화들을.
[1:55] 쭉 할려고 했었는데 어 지난주에 이제 안성기 배우님께서 갑자기 물론 이제 오랫동안 혈액암 투병.
[2:06] 생활을. 하셨습니다.
[2:07] 근데 어 갑자기 그 식사 중에 뭔가가 이제. 걸리셔가지고.
[2:17] 어 그렇게 좀 위독한 상태다. 라는 뉴스를 접했고, 근데 그 뒤로 또 다시 고비를
[2:23] 넘겼다. 뭐 이런 뉴스까지 봤었는데 결국은 어 별세를 하셨습니다.
[2:31] 음, 일단 시작하기 전에 먼저 그 삼가 구인의 명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39] 오늘은 그래서 어. 아무래도 안성기 배우님께서 정말 한평생을 이 영화배우로서
[2:45] 살아오셨는데 그러다 보니까 우리 인생에서 영화를 봤던 모든 분들이.
[2:54] 아마 이 안성기 배우의 작품을 어 아마 정말 한번 이상은 다들.
[3:01] 그쵸? 한 편 정도는 보셨을 거예요.
[3:04] 너무 다작을 하셨고 일단. 그리고 참 따뜻한 인상으로 우리한테 많이 남아 있잖아요.
[3:11] 그래서 한번 같이 추억해보는 그런 시간을 한번 같이 가져보려고 합니다.
[3:17] 그래요. 일단 어 육구주 분대로 육설이 한번 보고 가겠습니다.
[3:24] 또 지화 님께서 국민 배우 안성기 님께서 영면 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고 하셨고요.
[3:35] 또 지난 무비부 병송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편이었죠.
[3:40] 거기서 애니메이션 작도 제법 볼만합니다. 이천이십년도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죠.
[3:46] 예 극 영화보다 조금 덜 어둡고. 사랑스럽습니다.
[3:52] 제가 지난주에 그 살짝 봤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다 봤어요.
[3:56] 다 봤죠. 볼려고 했는데 맞아 보십시오.
[3:59] 맞아 보겠습니다. 근데 진짜로.
[4:02] 네, 그리고 지난 조재편의 유튜브 댓글로 추스 포스트 님께서 오랜만에 오랜만에.
[4:12] 이 영화 처음 볼 때는 차분한 분위기의 잔잔한 일본 영화인 줄 알았습니다.
[4:17] 그런데 육 개월 지난 뒤 비 오는 날 육 개월을 걸어가고 있는데 문득 츠마부키 사토시의 눈물 흘리는 장면이 떠올라
[4:24] 갑자기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아 감수성이 아주 예민하시네.
[4:31] 감수성이 아주 풍부하실 때 그렇게 된 게 아닐까? 예 십 년이 훌쩍 지났지만 지금도 비 오는 날 육 개월을
[4:39] 지날 때면 조제의 감성이 떠오릅니다. 눈물 흘려야 할 때 눈물을 보여주는 연출은 잘못된
[4:46] 연출이다. 라는 시내 필적인 사고로 살았는데 조지에서 무너졌습니다.
[4:52] 참고에서 소개되어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되었네요. 항상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4:58]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추로토신님께서 네.
[5:03] 추로스퍼스트님께서. 오랜만에 아 역시 새로운 작품을 하는 게 이게 장점인 것
[5:11] 같애 들으시잖아. 사람들이 제 주변에서도 이 영화 다르니까 몇몇 분이 연락이
[5:21] 오셨습니다. 들으셨다고 안 들으시는 분들인데.
[5:25] 아 팔로우는 하시고 그쵸? 그쵸?
[5:28]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5:32] 네, 그리고. 소대가리님께서 아 오랜만에 가난다고 진짜 갈 놈이면
[5:38] 가버려라고 조제 대사였죠? 네 이쿠이쿠 가버려 가버려 예 진짜 가버렸죠, 그쵸?
[5:48] 그 다음에 안 갔지? 음.
[5:55] 여기 좀 섹시한 섹시하게 가버렸죠. 네, 그리고.
[6:02] 매일은 없네요? 네, 매일 없습니다.
[6:04] 네. 그래도 저희 댓글과 매일 이렇게 써주시면 저희 매번 이렇게
[6:10] 사연 소개해 드립니다. 콘텐츠 상세 설명란에 있는 메일 주소로 보내주시면
[6:15] 되겠습니다. 많은 유고주분들의 댓글과 좋아요 구독까지 부탁드리겠습니다.
[6:21] 와 저희 광고 들어왔어요. 와우 두분 요즘.
[6:28] 레어 한거 뭐 있는지 알아요? 아 저 말고요.
[6:34] 한정판 이런거 물건 말고 처음에 막 초심 첫 감정 그 요새 진짜 멸종위기잖아요.
[6:46]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소진수 작가 산문집 처음의 마음인데요.
[6:52] 이 책이 좋은 게 그냥 에세이라기보다는 이제 한 사람의 시간대별 기록지도 같아요.
[6:58] 간단하게 목차 큰 흐름으로 보면 일분은 설레는 시작의 순간에 대한 이야기거든요.
[7:05] 그러니까 뭐든지 처음 있잖아요. 음, 그 처음 시작할 때 마음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들이
[7:10] 담겨 있어요. 어떤 이 책 제목과 비슷하게 핵심적인 문단이겠네요?
[7:17] 그리고 이분은 일의 기쁨과 슬픔. 뭐 다들 일을 하면서 사니까 일하면서 얻은 어떤 감정이나
[7:25] 뭐 현실의 이런 약간 그런 질감적으로 표현한 문장들이 좀 많이 있어요.
[7:32] 그쵸? 뭐 같은 일 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누구나 뭐 그렇게
[7:35] 살아가니까. 그리고 삼분은 글 사진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목차로 이
[7:41] 작가분이 사진을 찍으시고 그리고 글을 쓰시고 관계를 만드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거든요.
[7:48] 그래서. 이 삼부는 조금 결이 조금은 좀 다른 목차이기는 해요.
[7:54] 그리고 마지막 사부는 책이 열어준 새로운 세계라는 제목인데 결국에는 이 기록이 책으로 남으면서 부패와 같은 조금 넓은
[8:03] 세계로 확장된다는 그런 이야기를 담은 파트인데. 그래서 쉽게 말하면 처음 그리고 일상 기록, 그리고 이
[8:11] 기록들의 확장이라는 동선이 엄청 깔끔하게 잘 써진 책이라고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8:20] 그리고 제가 읽으면서 좀 책 읽으면서 이렇게 접는데 어 접은 부분 중에 제가 오늘 저희 청취자분들한테 어 소개시켜
[8:29] 드리고 싶은 부분이 하나 있어서 읽어 드릴게요.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8:36] 한다. 첫째로 내가 스스로 선택한다는 자율성, 둘째로 배워가면서
[8:42] 더 나아졌다고 느끼는 성취감, 마지막으로 마음 맞는 사람이 나를 알아주는 연결감 아무도 시키지 않았지만 스스로 책
[8:50] 만들기를 선택했다. 작가 디자이너와 협업해서 책을 완성하고 그걸 매개로
[8:56] 사람들을 만나는 일, 요즘 내가 느끼는 행복은 바로 여기서 비롯된다.
[9:01] 인생은 때때로 악연 같은 드라마를 보여준다. 하지만 어떤 날에는 상상도 못한 방식으로 선한 의도를
[9:09] 연결하기도 한다. 책 한 권이 그 속에 문장 하나가 누군가의 마음을
[9:14] 움직인다. 그런 마음들이 또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며 새로운 만남과
[9:20] 기회로 이어진다. 그건 우연이라고 하기엔 정말 감사한 필연이었다.
[9:25] 그냥 이렇게 막 감동팔이 하는 그런 에세이라기 보다는 저는 좀 책이 에세이도 그렇고.
[9:32] 생각하게 하거나 좀 여운이 좀 남는 책이 좋은 책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9:37] 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소진수 작가님의 처음의 마음 추천드립니다.
[9:42] 저는 사실 이렇게 에세이를 많이 보는 사람은 아니고 뭐 소설 문장을 중시하는 사람이라서 뭐 좋아하는 작가로는 뭐
[9:52] 여러번 얘기했지만 하르케가 있고 하르케 원전이라고 할 수 있는 어 나스메소 세끼.
[9:59] 다 봤죠. 문장이 진짜 예술이야.
[10:03] 근데 어쨌든 그 물론 이 소진수 작가님의 이 근데 산문은 조금 다른 결이긴 한데 전반적인 내용이 나는 좋더라고.
[10:14] 그러니까 이분의 경험을 나누는 내용이잖아요. 그래서 대장암 이기에 걸리면서부터 약간 인생의.
[10:23] 기점이셨던 것 같애. 뭐 저는 아무리 걸려본 적은 없지만 약간 비슷한 경험이
[10:28] 있었어서 저도 인생의 어 이렇게 전환점이 되는 순간이 있었거든요.
[10:33] 그래서 나랑은 다른 길을 걸으시는 분이지만 좀 보면은 되게 의외로 비슷한 점이 많아요.
[10:40] 공감대가 생겨. 예, 그래서 음 그런 식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겪으셨던 분이
[10:47] 보기에도 좋을 것 같고 어 저는 그리고 또 이분이. 책을 만드는 게 약간 인생의 버킷리스트여서 시작하신
[10:57] 거잖아요. 이런 책의 프로젝트를 그러고 나서 지금 해외 부패도 열심히
[11:02] 꾸준히 나가고 계시고 그러니까 책을 본인의 책을 내고 싶은 독립 출판이나 이쪽으로 관심이 있으신 분들 한번 보시면은
[11:12] 좋을 것 같아요. 네, 그러니까 요즘은 사실 이 책이라는 게 대단히 이제
[11:19] 과거에 어떤 작가? 명칭을 달고 계시는 어디 문단에 등단을 해야만 할 수 있는
[11:27] 영역의 것이 아니라 뭐 브런치의 글을 꾸준히 써서 그것들을 엮어서 이제 책으로 발행하는 경우들이 이제 케이스들이
[11:34] 굉장히 많은데 사실 시작은 되게 힘있게 시작을 하는데 마지막에는 좀 가다가 그것들을 좀 꼬그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11:44] 이 소진수 님께서는 그것들을 꾸준히 하셔서 이 책 한 권으로까지 엮어내는.
[11:50] 그런 이 프로젝트의 역사를 좀 볼 수 있다라는 면에서도 굉장히 좋았던 것 같아요.
[11:55] 저도 그래서 저는 음, 특히 이 한해를 시작할 때 우리가 지금 2026년 예 초잖아요.
[12:02] 그래서 연초에 다들 목표를 세울 텐데 뭔가 목표를 세우는 사람한테도 뭔가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12:09] 그러니까. 에세이기도 한데 이 소진수 님의 삶을 보면서 어 나도 뭔가
[12:16] 꾸준히 했을 때. 뭔가 성과를 얻어낼 수 있지 않을까?
[12:20] 라는 그런 식의 목표를 딱 세우기 좋은 네 책이라는 생각이 또.
[12:25] 들어요. 거기서 오는 행복함을 되게 느끼시는 것 같고 왠지 나도
[12:29] 그렇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읽으면서 내내 들긴 하더라고요.
[12:33] 그리고 저는 2번째 로 또 이 미니북 형태라는 게 굉장히 좋았거든요.
[12:38] 맞아요? 이게 휴대성도 너무 좋아요.
[12:40] 얇고 가볍고. 이거 뭐 핸디해서 뭐 작은 가방에도 넣어 다닐 수 있고
[12:46] 아니면. 그냥 정말 그 하루가 무료할 때 이 책을 들고 그냥 근처
[12:51]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 하면서 그냥 쓱 보기도 굉장히 좋다는 게 어 이 미니 미니북의 또 장점이 아닐까 라는
[12:59] 생각이 또 있고 어 그중에서 제가 또 그 미니북 관련된 좋은 구절이 있어서 한번 읽어 드리자면 한 장의 종이에서
[13:07] 시작되는 미니북들은 나와 함께 낯선 도시로 가서 누군가를 만났다.
[13:12] 그 만남은 다시 새로운 영감을 안겨줬다. 누군가가 이 책을 통해.
[13:17] 내 시간을 들여다보고 잠시나마 내 세상에 머문다는 사실은 언제나 설렌다 라는 문장을 써주셨거든요.
[13:24] 음 이게 소진수님의 마음이기도 하고, 그 이 문장을 읽으면서 또 소진수님의 마음이 또 전달이 바로 되는 그런
[13:35] 기분을 느꼈던 것 같아요. 전 이거 그냥 새해 초 선물로도 괜찮은 것.
[13:41] 같아요. 부담없이 가볍게 읽으면서 하나의 시작하는 것도 어떨까라는
[13:47]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 선물을 한다라는 게 또 개인의 마음을 이렇게
[13:51] 전달한다라는 그런 상징이기도 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네.
[13:57] 이 책의 제목은 처음의 마음 아다. 처음의 마음 작가 이름은 소진수 작가입니다.
[14:07] 소진수 작가님의 처음의 마음은? 각종 온라인 서점과 오프라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14:13] 많이 구매 부탁드려요. 자 광고 듣고 오셨구요.
[14:24] 저희 음 이 소진수님의 처음의 마음 이 책을 저희 청취자분들 다섯분께 어 한번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14:36] 그래서 그. 저희가 링크를 올려 드릴 텐데 요.
[14:40] 링크로 해당 링크로 들어오셔서 신청해 주시면 선착순 다섯 분께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4:47]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자 어 오늘은 작품 라디오 스타를 다루면서 이 안성기
[14:56] 배우님을 한번 같이 추억하는 그런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15:02] 어 이 작품을 라디오스타는 그 이준익 감독님의 작품입니다. 이게 그 이준익 감독님이 사실 굉장히 오랫동안 이 키드캅
[15:13] 이후로 오랫동안 감독 생활을 못하고 계시다가 왕의 남자로 진짜 일약 난리가 났죠.
[15:22] 사실 왕의 남자 당시에 네 그쵸? 그 이준기의 신드롬과 함께 난리가 났었다가 그 뒤에 아마
[15:31] 약간. 그 힘을 굉장히 많이 빼고 찍었던 작품인데 이것도 굉장한
[15:37] 수작으로 남아있습니다. 이 라디오스타는 주연이 이제 박중훈과 안성기 배우분이 물론
[15:46] 나오셨죠? 근데 오랫동안 이 박중훈과 안성기 배우님이 굉장히
[15:51] 영화계에서 어떤 진짜 파트너 파트너로. 이제.
[15:56] 오랫동안 각인이 돼 있었는데? 실제로 같이 한 작품이 그렇게는 많지 않다라고
[16:00] 하시더라고요. 네 편밖에 안 된대요.
[16:03] 저도 투캅스 원 투 인정사정 볼 것 없다. 그리고 라디오스타마 이것까지 일 거예요.
[16:09] 칠수아 만수 아 칠수아 만수 투에는 안 나왔을 거예요. 아마 투캅스 투에는 나오긴 한데 약간 우정처럼 나와요.
[16:15] 네 어렸을 때 저 투값을 굉장히 좋아해 가지고 많이 봤었거든요.
[16:20] 당시에 어떤 이제 버디물의 성격을 띠었던 한국의 최초의. 영화였지 않나?
[16:29] 그래서 인기 정말 많았어. 네 네 그래서 투값을 어렸을 때 좀 재밌게 봤었고 그 뒤로
[16:34]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뒤로 어 라디오스타까지.
[16:38] 근데 사실 그니까 같이 찍었던 작품의 수에 비해서는 좀 되게 늘 늘 그니까 박종훈 나오면 안성기 나오는 느낌 어
[16:48]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된 그래서 그 이미지가 사실은 이 영화를 완성케
[16:57] 하는데 굉장히 큰 힘으로 작용했죠. 극중에서 이 박중훈 배우가 뭐 최군이라는 어 되게 오래된
[17:07] 이제 가수왕. 팔년에.
[17:10] 이제 한물 이미 한물 한 세물 갔어 한물도 아니야. 한 세물 간 그런 이제 원히트 원더의 가수로.
[17:20] 나오고 안성기는 이제 그 최근에 매니저로 나오는데 어? 20년 가까이 매니저를 했지?
[17:27] 그렇죠. 그래서 이제 그 둘의 관계가 뭔가 우리가 영화에서도 익히
[17:31] 봤었던, 그리고 그 배우의 어떤 둘의 실제 관계로까지도 좀 연상이.
[17:38] 되는. 그런 식의 어떤 관계로 나오죠?
[17:44] 그래요. 뭐 줄거리 네 줄거리 간략하게 들어갔습니다.
[17:49] 네, 앞서 얘기했던 것처럼 이 박종훈이 최곤이라는 88 년도 가수왕을 차지했던 그 한 다섯 물 세 물을 떠나서 한
[18:07] 다섯 물까지 간 어 그런 왕년의 스타로 나옵니다. 실제로 하면 누가 있을까요?
[18:14] 실제로는 아무도 떨어지지가 않겠네요. 생각해보니까.
[18:17] 그쵸? 왕년의 과수왕인데 지금 현재는 미사리 카페에서 예 미사일
[18:25]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18:27] 불륜 커플 앞에서 그치 그 미사일이 그 아주 불륜의 성질이지 않습니까?
[18:31] 아, 너무 미사리 그렇다고 그렇다고 그렇게 그러지 맙시다. 그것도 이미 옛날 얘기야?
[18:38] 다른 스팟이 있겠지? 옛날 얘기입니다.
[18:41] 옛날에는 그 라이브가 아니라 생음악. 아 그치 그치, 생음악.
[18:47] 통기타 생음악 예 생음악을 하고 있는 요 최고원의 모습으로 영화가 시작이 됩니다.
[18:55] 이 최곤이라는 사람은 아직도 이 어깨에 좀 힘이 들어가 있어요.
[19:00] 왜냐면 나 가성했던 사람이거든 나 팬클럽도 어마어마했거든. 88년도에 이 가수왕을 타기가 쉽지 않았던 환경이야.
[19:09] 그리고 원래. 락커 출신입니다.
[19:12] 락밴드 밴드를 하던 분인데 안성기의 권유의 그래서 대중음악으로 솔로로 전향했죠.
[19:22] 전형했던 유현상 유현상은 결혼이라도 그렇지? 근데 약간 그 과거의 영달을 놓지 못하고 그냥 아직도
[19:33] 그렇게 꼿꼿이. 그때 어떤 그?
[19:40] 그 스타감을 아직까지도 그걸로 살아가고 있는 그런 사람이야.
[19:45] 그러니까 현실 인식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사람이죠. 근데 그 매니저로 이 박민수라는 사람이 나옵니다.
[19:51] 이제 박민수가 바로 이제 안성기 배우님 이 연기하신 역할이고 박민수가 늘 이 최곤의 기분을 다 맞춰줘야 돼요.
[20:00] 최곤이 막 싸우고 막 대마초 피고 막 누구 때리고 음주운전 하고 이러면은.
[20:08] 경찰서 가서 아이고 경찰서 막 이렇게 우리 고니 우리 고니 좀 잘 좀 바치세요 막 이렇게 하고 자기 주변에 돈 다
[20:15] 빌려가지고 최고온 빼는데 그 보석금으로 다 써버리고 자기 집도 못 챙겼어.
[20:22] 그래서 이 박민수라는 사람은 최곤의 팬클럽 회장이었던 이었던 분과 결혼해서 살고 있죠.
[20:30] 근데 그 집안 자체가 굉장히 힘들어요. 김밥이 상가 하나 제대로 유지 못해갖고 상가까지 이제 그
[20:39] 임대해 놓은 그런 상황으로 나오죠. 그러다가 어느 날 이 또 최곤이 그 아까 얘기했던 불륜
[20:48] 커플을 뚜드려 펩니다, 어? 그러고 나서 그 이 박민수 그 매니저가 자신의 그 옛날
[20:57] 형, 그러니까 알고 지냈던 PD 였는데 이제 지금 이제 국장이 된.
[21:01] 방송사 국장한테까지 이제 돈을 빌리면서 아 야, 너 알겠으니까 저기 영월 시골 강원도 시골에 있는 영월에 가서
[21:12] 이 곤히 저기 라디오 한번 진행 좀 시켜라 이렇게 한번 부탁 아님 부탁을 하게 됩니다.
[21:19] 그래서 이제 결국은 가죠. 왜냐면 씨발 채굴이 나와야 뭘 하든 말든 할 거 아니야.
[21:25] 그래서 채굴을 데리고 영월로 갑니다. 그런데 사실 거기가.
[21:29] 방송국도 아니고 사실은 그 통신 받아가지고 뿌려주는 이 전선국이라고 해야 되나요?
[21:37] 중계소 정도의 사이즈예요. 라디오 스튜디오도 안 쓴지 이미 오래돼있어.
[21:42] 낙후됐어? 많이 전체적으로.
[21:44] 근데 그 자리에서 해야 되는 거야? 국장 하나 있고 그 뭐 그냥 엔지니어 하나 이지니어 1명
[21:50] 있고. 두 명이서 운영하는 게 다야 어, 그렇죠.
[21:54] 그래서 이제 거기로 가서 DJ 를 하게 되는데 거기 또 마침 그 근처에 있는.
[21:59] 그 원주에서 이 짤린 피디가 1명 있어요. 방송사고 내 가지고 고 피디와 함께, 그러니까 완전
[22:06] 루저들인 거지, 그렇죠. 루저들끼리 모여서 요 방송을 하게 됩니다.
[22:11] 어, 근데 이게 어떡하다가 실수로 잘되네 대충 했는데 뭐 그러니까 이런 식이었어요.
[22:20] 이게 방송 중에 다방 레진을 불렀어요. 어.
[22:25] 그렇죠. 네 다음 그.
[22:27] 오봉이라고 하죠. 오봉순이 커피 주문해서 라이브 중에 그렇죠, 예.
[22:35] 그래서 왔는데 그 오봉한테 야 너 뭐 멘트 아무거나 해봐 이렇게 시켜봐요.
[22:40] 어, 근데 걔가 진짜 진솔한 이야기를 하는 거야. 그 우리가 알고 있는.
[22:45] 어떻게 보면 이제 다방에서 일하는 다방 여자라고 하면 사실 좀 약간 낮게 보는 성적으로 조금 더 비하해서 보는 그런
[22:54] 경향이 있는데 사람 사실 그 한 사람 한 사람에게도 어떤 그 네 진솔한 이야기들이 있었던 거죠.
[23:01] 그래서 그 진솔한 이야기를 한번 꺼내게 되면서 이 영월 시내가 정말 들썩들썩합니다.
[23:09] 모두가 그 최곤이 하는 이 오후에 신청곡이라는 프로그램만 기다리고 있게 되는 거야.
[23:16] 자 그러면서 이 최군이 과연 이 방송을 끝까지 잘 이어나갈 수 있을지 다시 또 이 가수왕의 자리로 발돋움 할 수
[23:24] 있을지 등등이 궁금해지는 영화 라디오스타입니다. 우리 그 예능 라디오스타 있잖아요.
[23:44] 예. 사실 그거에 어떤 모티브이기도 하죠?
[23:47] 예, 그럴 수 있지. 네, 그 라디오의 포맷을 갖고 있기도 하고, 사람 한명
[23:53] 한명의 또 사연 듣기도 하고 뭐 이렇게 하는게 어떻게 보면 비슷하죠.
[24:00] 음 감상은 할까요? 감상보다 뭐 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할까요?
[24:07] 그게 나을 것 같아요. 감상은 뭐 감상은?
[24:11] 좀 있다 하구요. 먼저 배우 얘기를 좀 나눌까요?
[24:15] 그러니까 어젠가 안성기 선생님 영결식이 아, 오늘인가 하시는 것 같은데 명동 성당에서 그러게 한 시대가 진짜
[24:27] 완전 저문단 느낌이에요. 우리가 국민배우, 국민배우 얘기 많이 하지만 사실 찐
[24:34] 국민배우가 아닌가 이분이야말로. 네 딱 1명 꼽으라면은 면접인 것 같습니다.
[24:41] 그러니까 지금 뭐 십 대 분들은 아마 모르실 수 있을 텐데 적어도 20대 분들은?
[24:49] 아실 것 같아요 네. 적어도.
[24:51] 그래도 CF 도 많이 찍으셨고 했으니까. 욕심 광고도 되게 오래 하셨고 뭐 그리고 성대모사도 많이
[24:58] 하셨고요. 그러니까 남들이 안성기 배우님의 성대모사도 많이 했고.
[25:03] 뭐 커피는 맥심 뭐 이런거죠? 날 저거 가라 날 저거 가라.
[25:07] 이런거 그런것도 있고 굉장히 편안하고, 푸근하고 따뜻하고 이런 사람으로 많이 남아있는데 실제로도 그러셨던 걸로
[25:20] 많이들 주변에서는 이야기를 나오더라고요. 실제 미담도 많고 지금 이 시점에서.
[25:27] 어 들려오는 얘기들 들으면 정말 어 그냥 그 연기만 잘하는 배우의 개념이라기보다는 그냥 그분의 태도나 이런 것들이 그
[25:37] 자체가 그냥 영화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던 분이란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고.
[25:42] 항상 미팅 시간에 가장 일찍 나오시고 성실하시고 겸손하시고 그런 걸로 유명했던 것 같아요.
[25:50] 그래서 스태프나 그런 주변 뭐 후배들한테도 되게 존경받는 인물이셨다고 해요.
[25:57] 어. 참 좋은 분이셨던 것 같아요.
[26:01] 그 인상이 이 영화에서도 되게 얼굴에 잘 드러나요? 뭔가 그 가벼운 사람처럼 보이지만 또 그 안에 어떤
[26:13] 따뜻함을 품고 있는 그런 사람처럼 보이거든요. 아니 이렇게 가벼운 연기를 하는데도 묵직함이 있어 포스가
[26:21] 있고. 오늘 이번주 녹음을 좀 준비하면서 다른 영화도 좀 몇개
[26:29] 봤는데 어 임건택 감독님의 화장이라는 음 것도 한번 좀 봤고 그리고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이것도 봤고.
[26:41] 그리고 뭐 가장 최근에 작업하셨던 걸로 기억나는 거는 그 한산.
[26:47] 네. 거기서 또 많이 나오시잖아요?
[26:49] 그게 거의 유작인 거죠. 가장 마지막.
[26:53] 그런 거 같아요 네. 그래서 그 근데 연기에 어떤 그 스펙트럼도 굉장히 넓으셨던
[27:03] 것 같아요. 라디오스타에서는 진짜 그냥 안성기라는 사람이 되게 많이
[27:09] 노출이 되는 느낌이 있었던 것 같고 인정사정 볼 곳 없다라는 작품에서는 진짜 그냥 그런 사람처럼 나오거든요.
[27:17] 정말 악당처럼.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는데 저는 기억이 나는 몇몇 작품이 뭐
[27:23] 투캅스도 물론 있었고 헤어드레서인가 그런 영화가 있었어요. 코미 코미디.
[27:30] 작품에 거기서 아주 좀 기괴한 헤어드레서로 나오시는 그런 작품도 있었고 어 제가 어렸을 때 보고.
[27:42] 경악을 금치 못했던 장면으로 남아있던 생닭을 뜯어먹는 예 배현진 씨 샹년이 2번째 국시장을 노리고 있는 배현진이
[27:53] 아, 그런 뭐 모욕적인 행동을 하면서 했던 얘기인데 근데 사실 저는 그러니까 이게 부적절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해는
[28:03] 가는게 확실히 나도 어렸을 때 그 장면을. 어 주말의 영화에서 보고 정말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
[28:11] 있었거든요. 그래갖고 제가 그 영화를 찾아서 봤습니다.
[28:15] 저는 그 그 영화가 고래사냥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고래사냥 투더라구요.
[28:24] 거기 어떤 장면이 나오냐면은 고래사냥 원하고 투하고 내용이 비슷한데 고래사냥 원에 병태가 나와요.
[28:34] 고래사냥 원의 병태는 김수철 선생님입니다. 젊었을 때 로저인 김수철이 나오고 투의 병태는 손창민.
[28:45] 어. 손창민이.
[28:47] 근데 그런 루저로 안 어울리는 외모시잖아, 그렇죠. 근데 또 약간 호남.
[28:53] 어, 아니 미남이지 미남이 근데 안경 끼고 약간 뭐 어벙벙하게 연기를 하니까 또 그럴싸 하더라고 그래서.
[29:03] 야, 너도 병태냐 나 왜 자꾸 병태만 걸리냐? 이번 병태는 지난번보다는 좀 낫다야 뭐 이러면서 그 투에서
[29:12] 그 병태를 만나서 어 감옥이었나 뭐 유치장 같은데서 만났다 이렇게 같이 풀려나면서 아침 조식으로는 아침으로 부패를
[29:25] 가볼까? 뭐 이러면서 슈퍼마켓을 가요.
[29:29] 커다란 슈퍼마켓을 가서 거기서 그냥 막. 뜯어먹는거야.
[29:33] 그냥 낙지 한마리 그냥 이렇게 살아있는 낙지 이렇게 잡아서 막 해서 실제 먹더라고 한마리 꿀꺽 드시고 그 사실
[29:43] 노숙인인거잖아 이렇게 깔끔하게 세수. 그러니까 목욕을 한 다음에 목욕을 어디서 하냐면은
[29:50] 분수대에서 합니다. 분수대에서 빤스만 있고 목욕을 하시고 나서 아 뭐
[29:56] 그랬으니. 먹으러 가야지 이러면서 부패를 가복하면서 거기서 그걸 막
[30:02] 훔쳐 먹는거야 이것 좀 그러면서 닭을 이렇게 생닭 있는걸 이렇게 잡아서 뜯어서 다리 같은걸 이렇게 편하게 드시고
[30:12] 어렸을 때 굉장히 충격 받았던 장면인데 지금 보니까 사실 그렇게까지 충격적이진 않는데 어 저거 어떻게 찍었지 진짜
[30:18] 먹는데 진짜 드시더라고. 그러니까 나중에 배 드셨는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30:24] 낙지는 그냥 다 드시고 생닭도 일정 부분 그 뭐 그냥 씹어 삼키던데 그래서 와 저거 씨 옛날에 찐으로 연기를 하신
[30:36] 거로 그랬던 장면이 있습니다. 겨울 영화 특집으로 그래서 고래사냥 추천드립니다.
[30:45] 겨울 계속. 겨울로.
[30:50] 나옵니다. 김수철 선생님과 어 안성기 선생님과 이미숙 선생님이 세시
[30:59] 주연입니다. 춘자로 나오시는데 재밌더라고.
[31:04] 그래요 네, 저는 몰랐는데 그 굉장히 어렸을 때부터 아역 활동을 하셨더라구요?
[31:12] 어? 그래서 한영 우리가 알고 있는 김기영 감독의 그 뭔가
[31:18] 세계적인 작품이죠. 사실 이 작품은.
[31:20] 거기서 그 아들 역할로 정말 아기일 때 아역으로 어린일 때 그렇게 아역으로 시작을 하셨더라고요.
[31:28] 그 1957 년도여서 아마 한국 영화상 최장 커리어로 알고 있어요. 60 년이요, 1960년 네.
[31:35] 한국 영화 그 잡채죠. 그리고 그 뒤에 뭐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거기
[31:44] 난소공 예 거기도 나오셨네요. 아들 역할로 나왔어요.
[31:48] 그때도 네. 안성기 배우분이 데뷔한 게 오십칠년이고 육십년도에 그거를
[31:54] 촬영하셨나 보군요? 57년에 황혼열차라는 작품에 나오셨다라고 되어있네요.
[32:00] 그리고 고래사냥도 있었고 그리고 조금 이제 나이가 드셔서는 뭐 이게 있네요?
[32:09] 그 칠사만수. 음 박종원 배우하고 네 네 예 처음 같이 하셨던.
[32:16] 저 또 어렸을 때 이걸 봤던 기억이 있어요. 이해는 못했죠.
[32:21] 사실 이렇게 막 노동자의 권리를 되찾고 약간 요런게 주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을 하거든요.
[32:28] 음 아마 그럴 거예요. 그리고 그런데 이해 못하고 그냥 그 당시에는 옛날 영화다
[32:36] 뭐 이런 생각하면서 봤던 것 같아요. 그랬던 걸로 기억을 하고.
[32:42] 개그맨이라는 작품 이건 이제 이명세 감독님의 첫 작품일 거예요.
[32:49] 아마 첫 작품 영화. 와 진짜 오래 되셨구나 이것도.
[32:53] 굉장히 계작으로 남아 있습니다. 물론 안 봤습니다만 그렇죠, 예.
[33:00] 그래서 이번에 좀 찾아보려다가 없어가지고 못 봤어요. 오래된 영화는 많이 없으니까.
[33:09] 그리고 또 남부군이라는 영화 아 네, 이것도 굉장히. 그러게 남부군은 나 찾아볼라고 했었는데 보니까 최민수 형님
[33:17] 나오고 최진실 배우 나오시고 네 네 임창정도 나오잖아 거기.
[33:21] 아 맞아요. 애기로 그런 작품을 알고 있지만 정지영 감독 안타깝게
[33:28] 88년에 했던 작품이에요. 이게 그래서 90년에 개봉을 했었네요.
[33:33] 음. 그렇게 했고 투캅스가 이제 93년.
[33:40] 음. 아, 그것도 구십년대 초.
[33:42] 구십년대 초죠. 여기서 이제 그 박종훈 배우랑 둘이 어 폐허로 나와가지고
[33:49] 이 비리 경찰 비리 경찰로 나와서 굉장히 재밌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33:55] 이 작품 할려고 그 누구죠? 강 그 감독님, 강재규 감독님이 진짜 그 경찰서에서
[34:06] 살았대요. 어.
[34:07] 정말 그 실제. 실제로 리얼하게 하려고 그땐 많이 그랬지?
[34:15] 근데 뭐 재미는 있었지만 사실 역시 JK 의 시작은 그렇게 시작이었군요.
[34:22] 사실상 리얼리티는 많이 떨어지긴 하죠. 어쨌든.
[34:28] 네 재밌었어요. 그래도 네 네.
[34:31] 그리고 이 태백산맥 음 이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 감독은 임건택이죠?
[34:39] 감독이 임건택이네요 어, 이게 성능한 감독이 각본을 했네요?
[34:45] 넘버 쓰리에 속능한 셀린송 선생님의 아버지, 아버지. 네 송능한 감독님이 각본으로 참여했던 작품이네요.
[34:54] 태백산맥 이것도 이제 영화사에서 꽤 남아있죠. 봤는데 사실 원작이 워낙 방대해서.
[35:00] 훌륭하고. 솔직히 영화는 그렇게 뭐 내용은?
[35:04] 다 담지는 못하는 그런 작품일 거예요. 워낙 많습니다.
[35:11] 이 그 안성기 배우님이 출연하신 작품들이 그 무슨 일본 영화에도 출연하신 적도 있고 어.
[35:18] 이번에 보니까 무슨 묵공이라는 그 중국 영화도 나오셨더라구요.
[35:25] 진짜 너무 많아서 다 챙겨보지 못할 정도로. 아, 그럼 우리 안성기 선생님은 아 이런 얘기 해도 되나?
[35:34] 북쪽으로는 하신 적이 없나? 있으시겠지?
[35:37] 그렇게 대기업 편에 영화를 하셨는데 그렇게 많은 영화를. 무릎과 무릎사이 작품에 출연하시기.
[35:44] 아 그 박세민 배우가 감독한 무릎과 무릎사이 그 전설의 영화인데.
[35:50] 이보이 어 배우님 나오고. 아, 그래 거기 출연?
[35:55] 안성기 배우랑 이보이 배우가. 주연이야.
[35:58] 예 주연인데요. 아 진짜 주연이면 아, 그럼 제가 챙겨보겠습니다.
[36:02] 아, 그래요? 무릎과 무릎사이 이보이 배우님은 아직도 연기 활동을 하시나
[36:10] 하실걸 어? 그래.
[36:12] 음 아 이보희 선생님 미인이지 제가 한번 보겠습니다. 갑자기 옆으로 샜는데 아무튼.
[36:22] 그런 것도 있어야지 그래요? 근데 얄계전 이런.
[36:26] 작품도 있습니다. 열계시대, 열계전.
[36:35] 이 소설이 있구나 이런 작품도 있었네요. 야, 진짜 많다.
[36:43] 백 몇 편으로 알고 있어요. 백편 좀 넘는.
[36:48] 이 영원한 제국에서는 정조 역할로 왕 역할을 하셨었네요 그때.
[36:59] 그런 작품도 출연을 하셨었고 테마로 우리가 알고 있는 테마였죠.
[37:04] 박신부로 나오셨었죠. 근데 그 우리가 책을 읽고 이 영화에 박신부 나왔던
[37:13] 안성기를 알고 그리고 지금 와서 왜곡된 기억으로는 이제 박신부가 거의 묘사도 안성기 배우처럼 되어있던 걸로.
[37:22] 기억을 하고 있었어요. 저희가 최근에 나왔던 이 애니메이션을 보기 전까지도 근데
[37:28] 워낙 이제 원작 팬들이 원래는 그게 아니고 영화, 그러니까 애니메이션 대로 돼있는 게 맞다.
[37:35] 덩치도 크고 군인 출신에 이렇게 맞다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이제 그럴 정도로 안성기 배우님의 이 이미지가 굉장히
[37:42] 각인돼서 음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테마로 예 출연하시면서.
[37:49] 네. 네.
[37:51] 그리고 이제 나이가 드시면서는 뭐 누군가의 아버지 뭐 누군가의 선생님 뭐 이런 역할로도 많이 나오셨네요.
[38:00] 그러니까 미술관 옆 동물원에도 아마 나오시지 그 사육 사육사라.
[38:05] 그러나 그 동물원에서 일하는 음. 그렇게 나오셨군요.
[38:13] 그리고 피아노 치는 대통령이라는 영화에서 대통령. 역할도 하셨습니다.
[38:19] 네네. 참 다작하셨네, 정말 다작을 많이 하신 것 같아요.
[38:25] 그치 육십년이 망작도. 있죠.
[38:31] 근데 정말 꾸준히 이 본인의 커리어를 충분히 이어나가셨던 분인가요?
[38:37] 실미도도 있었죠. 거기서 그 연세 식스팩 빡 해서 어 맞어?
[38:48] 그랬어? 알통 구보 알통 구보 맞어 알통 구보 겨울에 알통 구보
[38:54] 해줘야 되거든 알통 구보란 위통을 벗고. 뛰는 겁니다.
[38:59] 그냥 조깅하는 거예요. 조깅이 아니고 그런건 케이던스 란이라고 어?
[39:06] 그 열맞춰서 뛰는 거죠 군대에서. 그 미군들은 저렇게 막 노래하면서 뛰잖아?
[39:13] 근데 그 약간 그거 다 즉흥으로 한다면? 어 미군들은 예, 그렇습니다.
[39:19] 아까 프리스타일 랩으로 합니다. 그러니까 그 뛰는 사람들은 정작 예, 뭐 이런거 그냥
[39:27] 후렴만 하고 그 옆에서 뛰는 조교가 계속 그 프리스타일로 계속 이거를 해야돼.
[39:34] 뭐 뭐 원말 뭐 어쩌고 저쩌고 두말 저 이말 하면서 계속 말을 지어내면서 막 해야 돼갖고 주로 흑인들이 많이
[39:41] 합니다. 걔들이 잘해 확실히 어쨌든 말이 샜는데 어쨌든 거기서.
[39:48] 교관이었죠. 가장 최고.
[39:50] 맞아요? 장교 가장 하이랭크 장교였던.
[39:56] 그 뭐 중대 중대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 실제 사건이니까 그렇군요.
[40:06] 실제 아마 실제 계급이 그러셨겠죠? 네, 그래서 그랬던 걸로 나오시고 한반도란 영화에서 이제
[40:14] 대통령 역할로. 또 나오셨네요.
[40:26] 그리고 화려한 휴가 518 민주화운동을 다른 영화에도. 나오셨나 그래 거기서 그.
[40:40] 진압 저 진압군이라고 그러나? 거기로 나오셨던 것 같아요.
[40:45] 시민군으로 어? 억울한 역할이었어 진압쪽이 아니고.
[40:53] 박흥수 사장이라는 역할로 나오셨네요. 음, 또 신기전 이런 영화 나왔습니다.
[41:01] 세종대왕 역할로 나오셨어요. 세종대왕.
[41:05] 왕 많이 하셨네요. 정재영 배우 나오는 거 아니야?
[41:08] 신기자. 인상이 원치 좋으셔서 그래요 왕 역할도 뭐?
[41:14] 약간 후배들 부탁하면은 거절을 못하는 약간 그런 캐릭터인 것 같아요.
[41:20] 그러니까 영화계에서 뭐 뭐 신인들이 뭔가 작품을 하겠다. 근데 뭐 이런 역할이 있다라고 하면.
[41:27] 부탁하면 아마 다 하시지 않았어요? 그런 것 같아 신기전 같은 것도 좀 뭐 후배가 부탁해서
[41:32] 그냥 어 뭐 그러지 뭐 약간 이러면서 어? 신기전 같은 장르가 굉장히 도전적인 장르잖아요.
[41:40] 음. 그래서 아마 참여하신 게 아닐까 이런 생각도 들고 부러진
[41:45] 화살이라는 아주 또 어. 맞아 그거 되게 강렬했어요.
[41:49] 그것도. 시라 바탕이였을 거야.
[41:51] 정지영 감독과의 인연으로 아마 하시지 않았을까? 아 진짜 대단하시다 음 지금 그 얘기들 그 많은 얘기들
[42:02] 들으면서 내가 그 기산가 어디서 왔는데 이 크게 소리 내는 분은 아니었는데 한국 영화가 외롭지 않게 오랫동안 곁에
[42:16] 있어준 사람이라는 멘트를 본게 기억이 나거든. 근데 지금 판이님 얘기하시는 걸 들으니까 그게 진짜 딱이네
[42:23] 어? 정말 빼놓고 빼놀래야 얘기할 수가 없네.
[42:29] 굉장히 오랫동안 나이를 들면서 그냥 그 세대가 뿜어낼 수 있는 모든 역할들을 진짜 거의 다 하신게 아닐까?
[42:42] 그냥 한국 영화의 그냥 한 파트이신 것 같애. 육십년이라는 시간이면 뭐 좋은 시간이?
[42:54] 그 기생충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할 때가 한국영화 백주년이라고 그때 그랬었는데 그러니까 그렇게 치면은 60년
[43:02] 동안 영화를 하셨더라면 정말 절반 이상을 함께 하신 거잖아요.
[43:09] 얘기하다 보니까. 어 진짜 오래된 배우들, 오래된 감독님들 뭐 얘기들 많이
[43:16] 나오는데? 찾아보니까 임건택 감독님은 아직 살아 계시네. 36년
[43:22] 생이신데 그 고래사냥 투를 같이 찍은 강수연 배우와 안성기 배우 두분 다 두분 다 국민 배우셨는데 다 거의 일년차
[43:37] 강수연 변호 한 3년 됐나? 한 2년 된거 같아요.
[43:44] 그리고 또 애석하게도. 라디오스타 우리가 오늘 다루는 이 라디오스타의 음악감독이신
[43:49] 이 방준석 감독님도. 사실.
[43:53] 오래 안됐죠? 작년이였던걸로 이분도 진짜 우리나라 한국영화 음악감독 거의
[43:59] 진짜 얼굴은 몰라도 이름 모르는 사람 없을 정도잖아. 성도 독특하긴 하지만.
[44:07] 그 방준석 음악가 같은 경우는 이제 유앤미블루라는 그룹을 하셨었는데.
[44:13] 유앤미블루의 노래예요 그 비와 당신이란 노래가 근데 이제 그 박종훈배우가 이걸 뭔가 이렇게 그런지하게 부르면서 곡
[44:25] 자체가 뭔가 좀 락킹한 사운드로 드러났는데 근데. 잘 불렀어.
[44:30] 박종훈 배우는 원래 노래를 잘했어요. 기타도 잘 치고.
[44:34] 그게 여기서 딱 나오죠. 그렇죠.
[44:37] 불에 히트곡 하나 있지 않습니까? 뭐죠.
[44:39] 박종훈 배우 뱅뱅. 가자, 젊음이요.
[44:47] CF 찍었지? 본인이 기타 치고 직접 부르면서 그것도 있고 아 박중훈으로
[44:55] 세네 랄라라도 있고요. 랄라라 딴딴딴딴.
[45:03] 근데 확실히 영화 보면서 박종원 둘이 투톱으로 주연이기는 한데.
[45:10] 그래도 안성기 배우가 확실히 주연이라는 느낌이 계속 들더라고 나는 보면서.
[45:14] 왜냐면 대사량이 훨씬 많으니까 최근이란 인물 자체가 말을 잘 안하잖아요.
[45:19] 그것도 그런데 이 영화내용 자체가 그런거 같애 아,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어.
[45:25] 진짜 너무 막 오마한걸 무슨 무슨 웬 별의별 허드렛일을 다 그냥 시키고 옆에서 아무렇지도 않게만 해주는게 아 근데
[45:33] 저때는 저릴수도 있었겠다 싶기도 하더라. 매니저들이 지금이랑 좀 체계없이 없던 시절이니까.
[45:40] 진짜 뭐 하나부터 여기까지 진짜 어 수발 다 들고 그럴 수도 있었겠다 싶어.
[45:46] 박지원 배우님은 이제 최근에 작품을 안하시네 십년이 훨씬 넘었어요.
[45:54] 마지막 필모가 2013년 톱스타라는 이런 영화가 있었어? 마무리죠.
[46:08] 박중훈 배우도 사실 굉장히 한국 영화의 대들보셨는데 좀 그래도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라는 좀 욕심이 좀
[46:20] 드네요. 아마 뭐 또 할 때가 되면 하시지 않을까요?
[46:26] 워낙에 따뜻해 그 투자가 워낙 잘 돼갖고 맞아요. 어 근데 나 영화 보면서 초반에 박종훈 배우 보고 깜짝
[46:37] 놀랬는데 피부가 무슨 뽀얀 아기 피부로 화면에 잡히는데 어 이게 뭐야?
[46:42] 깜짝 놀랬어 완전 와 그러니까 이게 벌써 2006년 영화니까 이십년전 영화잖아요 와 피부가 피부가 깜짝
[46:51] 놀랬어요. 어.
[46:53] 그러니깐요. 최근에 아마 책을 내셨던 걸로 알고 있어요.
[46:57] 아, 맞다 책 내셔가지고 그 매불쇼에 나와서 광고하고. 그러네요.
[47:05] 만성희 선생님은 돌아가셨지만 그 역할을 좀 박종원 배우가 거의 상주 역할을 하셨던 거로 아는데 좀 고인의 뒤를 좀
[47:16] 따라서 좀 한국 영화에 조금 더. 뭐 활동을?
[47:21]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그러니까 뭐 지금의 우리가 뭐?
[47:25] 박찬욱, 봉준호, 뭐 그리고 송강호, 뭐 이렇게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 영화를 가장 선두에서 끌고 있는 한국
[47:34] 영화의 얼굴이기도 한 그 사람들이 있기 전에 예 전 세대에 사실 박준훈, 안성기였잖아요.
[47:41] 그렇죠? 박준우, 박준훈, 안성기 뭐 임권택, 뭐 그런 사람들 예.
[47:47] 강수연 뭐 이런 분들? 최진실 최민수, 뭐 이런 분들이 였잖아요.
[47:52] 그런.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사실 지금의 박찬호, 봉준호가 있지
[47:58] 않나 이런 생각까지도 드네요. 영화 얘기를 좀 그래도 해볼까요?
[48:20] 그 마지막에 저는 이 안성기 배우가 우산 들고 나타나갖고. 아 나 참다 참다 그 마지막에 우산 피는 장면에서 터졌어.
[48:33] 있다고 들었어요. 워낙 작품이 좋으니까 있겠다.
[48:38] 그래서 그 마지막에 짠 박민우 매니저가 등장하는 그 시인에서 뭐 엄청 터진다고 들었는데 혹시라도 보신 분
[48:49] 나사안 있으면 댓글이라도 좀. 안 보셨을 거예요 아마 네?
[48:55] 아 그 어둠의 경로라도 보지 않았을까? 그런가요?
[49:00] 뭐 아무튼 그래서 그. 음 마지막이 그 진짜 안성기 배우 예 본인의 얼굴 진짜
[49:09] 얼굴을 보여주는 느낌이기도 했어요. 근데.
[49:14] 정말 그 브로맨스란 단어가 어울리는데 약간 애증관계이기도 하면서 이게 자기 가정보다도 근데 이십년이란 세월을
[49:24] 누군가랑 함께 한다는건 쉽지 않잖아? 어?
[49:28] 그쵸? 내 삶의 우선순위가?
[49:33] 매니저 이상이죠. 그러니까 저 좀 써놓긴 했는데 이 민수라는 매니저 안성기
[49:39] 배우가 맡으신 이 분은 사실 그림자로서의 삶을 사시잖아요. 그래서 본인이 가정이 있고 뭐 여식도 있어.
[49:49] 근데 약간 가정 내팽개치고 가정 경제는. 와이프가 김밥집을 하면서 그걸로 사실상 경영하고 그냥
[49:58] 최고위만 권위만 쫓아다닙니다. 그래서 서울에 뭐 일 때문에 올라와서도 집에 안가 집에
[50:07] 못가. 그래서 이렇게 멀치감치 이렇게 숨어서 와이프가 운영하는
[50:15] 김밥집에 이렇게 그냥 멀찌감치. 숨어서 지켜보는 그런 장면도 나와요.
[50:20] 그 다음에 갔더니 긴팔집이. 없어졌어?
[50:23] 폐업정리가 그쵸? 그러니까 좀 아 이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왜 저기
[50:31] 저렇게 붙어서 별로 나오는 것도 없는데 우리 권이 우리 권이 하면서 저 말도 안되는 어 깽판 치는 금쪽이잖아.
[50:41] 완전 금쪽이잖아. 내 얼굴 팔아서 어 돈 빌린 거 아니야 이러면서 다시 깽깍
[50:48] 불려 돈 빌린 건데 와 진짜 꼴배기 싫잖아요. 근데 그 꼴을 당하면서도 붙어있는 거 보면서 참.
[50:57] 그 이게 왜 와이프나 집은 그래도 어떻게든 굴러가고 근데 본인은 내가 옆에 없으면 안되는 걸 알아서 그러는 걸까?
[51:07] 왜 그렇게 사는 걸까? 어떻게 그렇게 살았던 걸까?
[51:11] 이십년이라는. 얼마전에 j 켈리를 다 눌렀었는데 j.
[51:17] 켈리에서도. 비슷한 관계잖아요.
[51:19] 그러니까 최권이 나이기도 한 거죠. 음 이 박민수라는 사람한테는 그 최근의 성공이 나의
[51:27] 성공이기도 하고, 그리고 88년도에 가수왕의 타이틀은 최고 혼자 산 게 아니야.
[51:34] 박민수도 같이 한거죠. 그 문명가수 아무도 몰라봐줄 때 박민수가 이렇게 그
[51:41] 메이저로 데뷔를 시키고 그. 자기는 락을 하겠다고 그렇게 선언을 할 때 너 이거 한번
[51:47] 해봐라고 했던 거였고. 표면적으로는 그런 매니저와 가수 사이지만 결국에는 그
[51:53] 이상의 관계인 거잖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거네 삶에서.
[51:58] 사랑이지 살아있기도 하고 브로맨스이기도 한데 진짜 하인님 얘기하신 것처럼 정말 최권이라는 그 빛나는 스타, 빛나는
[52:09] 스타가 자기 자신인 거죠? 그렇기도 하고 당시 이준익 감독의 심경이기도 하지
[52:15] 않았을까? 뭐 이런 생각도 들어요.
[52:17] 이준익이 키드캅이라는 좀 아동영화로 한번 하고 그 뒤로 이제 작품을 못해갖고 굉장히 오랫동안 빌빌대고 있었는데.
[52:27] 먹지 못하는 거야 영화를. 뭐 그렇겠죠.
[52:30] 그래서 영화 쪽 일을. 감독은 못하는데 제작이라든지 뭐 아니면 스태프로 계속
[52:37] 영화쪽으로 쭉 있었다 라고 알고 있거든요. 그러다가 다시 이제 왕이.
[52:42] 남자로. 제기를 한건데 가슴속에 그냥 빛나는 별 하나를 그냥 품고
[52:48] 살고 있는 그런. 쇼비즈에서 쇼비즈를 꿈꾸고 있는 모두 모든 이들을 대변하는
[52:57] 그런 역할이 아니었을까? 이준익 감독을 포함해서 그렇게 보여요.
[53:02] 거기서 그 대사가 나오잖아요. 뭐거나 너 아냐.
[53:05] 자기 혼자 빛나는 별은 거의 없어 뭐 이러면서 다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거다.
[53:12] 그래서 이 제목도 라디오 스타고 스타 별에 대한 되게. 잘 만들어진 작품인 것 같아요.
[53:23] 사실 뭐 뭐 제가 스토리 줄거리를 이야기 하긴 했지만 줄거리 자체가 막 그렇게 뭐 스펙타클 하거나 그런게
[53:30] 없어요. 대단한 상황이 있지 않아 그냥 스무스한.
[53:35] 그런 내용인데 이 사회로부터 좀 따뜻함을 품어내는가 뭐 이런거에 대한 이야기인데.
[53:43] 근데 그래도 군데군데 그 나 거기서 되게. 되게 버릇없고 예의 없는 것처럼 그렇게 굴지만 권이
[53:51] 매니저한테 근데 결국에는 본인도 그 사람이 없으면 안 되는 거잖아.
[53:56] 그리고 본인도 안다고 본인이 한물 가한 가수라는 거를 너무 알고 있지만 그거를 차마 자기 입으로 말하지 않고 태도를
[54:05] 보여주지는 않잖아. 근데 왜 노래 한곡 하지 않았냐.
[54:09] 그랬을 때 그럼 노래하고 싶어질까봐 그랬다고 얘기를 하잖아.
[54:13] 둘이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가면서 그러니까 그게 그냥. 서로 말은 안하지만 서로가 어떤 상황인지 너무 어 잘 아는
[54:22] 상태에서 그렇게 둘이 그 길을 가는게 참 좀 어떻게 보면 미련한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좀 뭔가 아 안타깝기도
[54:32] 한데 진짜 찐 사람 아니면 어떻게 저렇게 둘이 저렇게 이십년이란 시간을 지내나 싶기도 하더라고.
[54:41] 그렇죠. 그리고 이 영화에 그 까메오들이 꽤 나옵니다.
[54:46] 아하 음 김장훈이 나오죠. 젊더라.
[54:50] 그리고 이제 임백천 아저씨 그 사실 임백천 아저씨가 그때는 막 그렇게까지는 아마 막 엄청 많이 나오진 않았던걸로.
[55:02] 기억해요. 그때 그렇게 활동을 많이 하실 때가 아니었던 것 같은데
[55:05] 어쨌든 뭐 그런 역할로 까메오로 나오시더라고요. 예, 그러니깐요.
[55:09] 그리고 아무튼 김정은 진짜 젊더라. 그 대통령보다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 어 습도 분.
[55:17] 아, 근데 그것도 좋았어. 그 배우들의 정말 약간 예전 20년 전의 모습을 보는 것도
[55:25] 재밌었고, 그때 당시에 거기 그 고니랑 그 여자 피디가 계속 청바지를 입고 나왔는데 정말 계속 끊임없이 청바지를
[55:37] 입고 나왔거든 그게. 트루릴리즘 브랜드인데 그게 그때 당시에 엄청 유행했단
[55:41] 말이지. 지금은 한 어.
[55:45] 근데 그 스타일이 그때 당시 유행했던 스타일의 모습을 보는 것도 난 너무 재밌더라고.
[55:51] 이제와 이제사 보니까. 야, 그게 언제적이야?
[55:54] 그럼 막 프라우스 이런거 할때잖아. 보면서 아 김밥이 저때 천원이였구나.
[56:01] 그런 시절이 있었어? 진짜 기억이 납니다.
[56:06] 꽤 오래 천 원이었던 것 같은데? 굉장히 긴 시간 동안 천.
[56:10] 원이었어요 한 8000 원 하지 않나 이제? 아, 뭐 그렇게 하는 것도 있고 맛이 많이 들어가면 아니
[56:20] 삼사천원. 사천원대 사천원대예요.
[56:23] 그냥 김밥은 프랜차이즈에서도 사천오백원 뭐 이래요? 편의점 김밥이 한 삼천원.
[56:34] 근데 요새도 지하철 같은데나 이런데서 김밥 팔 수 있나 팔아요 없지 그러게 나도 못본거 같아요.
[56:42] 예전에는 지하철 그 출근하는 길에 직장인들을 위해서 천오백원 이천원 이렇게 팔았던거 기억하거든요.
[56:50] 어 맞어 맞어. 근데 그것도 지금은 없구나 있어도 최소 사천원이겠네.
[56:55] 야 불과 20년 전인데 진짜 많이 다르다 싶긴. 하더라고.
[57:01] 그리고 이제 노브레인도 나옵니다. 아 근데 거기 컨셉은 무슨 그냥 자기네들끼리 동네
[57:08] 양아치처럼 하는 컨셉인데 이미 노브레인은 한 10년 정도 됐을 걸?
[57:12] 그때면 너무 잘하잖아. 그러니까.
[57:15] 그게 그 넌네게 반해서 가지고 아직도 그 뭔가 노브레인의 대표곡으로 나와 있잖아요.
[57:22] 사실 그전에 진짜 그 미친노래들 많이 했거든요. 예, 뭐 청춘.
[57:29] 청춘 청춘 구파리인가 있고 뭐 청년폭도 맹진가 뭐? 이런 것도.
[57:35] 있고 막 씨 그 불대가리 형님 머리 한참 빨갛게 하고. 막.
[57:39] 일본 가서 막 일장기 찍고 막 이럴 때가 있었단. 말이에요.
[57:43] 아, 그 폐기 넘치던 시절이었는데 그거 다 지난 뒤에요. 그러니까 좀 지나긴 했는데 그래도 이때까지만.
[57:56] 해도. 어, 근데 그래서.
[58:05] 더 재밌었어 어. 그리고 그 시나위의 그 크게 라디오를 켜고 작곡으로
[58:17] 나오죠. 그리고 극중에서 이제 그 조용필 노래도 잠깐 나온다고
[58:27] 하는데 그 조용필 요 아티스트, 그러니까 가왕이죠 진짜? 가왕과 안성기 배우님이 되게 오래된 친구래요 어 뭐
[58:39] 동창이라고 뭐 어쨌든 뭐 어쨌든 초중고 뭔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어 동창이었다고.
[58:48] 그래서 이번에도 그 뭔가? 메세지를 내셨던 거 같던데 음 참 이렇게 한 시대가
[59:00] 지나가다 쉽습니다. 얼마전에 사실 작년이죠.
[59:05] 작년말에 그 이순재 선생님도 돌아가시고 많은 분들이 참. 그러니까 올해 유독 그랬어요.
[59:14] 작년 연말 올해 초에서. 그 배우분들 그리고 아티스트 분들이 이렇게 돌아가실 때마다
[59:25] 다들 뭔가 비슷한 감정을 느낄 것 같은데 그분들이 하셨던 작품들, 그분들이 작업하셨던 뭐 음악들, 뭐 이런 것들이
[59:38] 우리 삶에서 되게 한 시대를 이렇게 깔아주는 어떤 장치 같은 느낌이 들어서.
[59:48] 그러니까 뭐 예를 들면 우리가 라디오스타를 보면서 라디오스타를 그 영화를 보고 있지만 안성기 배우님을 보고
[59:54] 있지만 우리의 20년 전을 또 생각하기도 하잖아요. 그게 하나의 추억을 하게 되는 그 장치 같은 역할을
[1:00:03] 하잖아요. 그래서 그 분들의 존재가 되게 어 중요한 것 같아요.
[1:00:10] 갑질기도. 하고 귀하기도 하고, 그래서 이 배우님을.
[1:00:17] 잃는 것만으로 뭔가 우리의 시대가 이미 오래된 과거라는 그 그런 의미를 갖는 것 같기도.
[1:00:28] 하고 뭔가 과거의 한 첩터가 마무리되는 느낌이야. 그런.
[1:00:32] 것 같기도 하고 뭔가, 그러니까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계셨던 분들이라서 뭔가 우리한테 이렇게 넘겨주던 페이지를
[1:00:42] 이렇게 갖고 계시던 분이었는데. 그분이 뭔가 사라진 느낌이 들기도 하고 그러게요.
[1:00:48] 참 많은. 생각이?
[1:00:51] 듭니다 우리가 또 이선균 배우님이 그렇게. 어.
[1:00:56] 고인이 되셨을 때도 되게 참 그랬거든요. 정말 그런 일은 없어야지 어?
[1:01:02] 참 그 형님 같은 되게 따뜻한 형 같은 배우분이셨는데. 음 그 작품이 끼치는 영향도 어마어마했는데.
[1:01:15] 그 뒤로 못 보겠어? 그러니깐요.
[1:01:17] 뭔가 빚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티스트 분들께 우리의 그 일상을 되게 건조하지 않게.
[1:01:27] 삶이 풍요로워지지 풍요롭게 해줬던 그러게 그런 분들이신데 말이야.
[1:01:35] 그래서 참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오늘 이거 하길 잘했네요.
[1:01:41] 캐롤은 다음주로 미루고. 네, 그래요 뭐 또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1:01:50] 음 영화얘기는 사실 좀 뭐 별로 안하게 되네요. 순간순간 그런 신들이 있는데 진짜 마지막에 그 우선 펼쳤던
[1:02:01] 신들이나 그 버스에서 진짜 아니 그 고니 라디오에서 다른 얘기 막 하면서 그 애기 아빠한테 돌아오라고 얘기하면서
[1:02:12] 그리고 나서 얘기하잖아. 너도 빨리 돌아오라고 나한테 다시 울면서 진심이잖아.
[1:02:17] 영화에서 정말 다른 걸 다 내려놓고 본인의 진심을 얘기했던 어 유일한 부분이었던 것 같은데 그 장면도 인상 깊었어요.
[1:02:26] 근데 그걸 들으면서 꾸역꾸역 김밥을 먹으면서 차안에서 있었던 오히려 표정이 막 엄청 슬프다거나 막 동요하지
[1:02:33] 않으려고 애쓰는 그 연기가 오히려 더 보기 좋았던 것 같아.
[1:02:38] 애같은 인간이기도 했죠. 최권이라는 사람이 사실 거기 극중에.
[1:02:43] 그래서 애를 애의 감정을 핑계로 그렇게 막 얘기했지만 채군 자체가 애같은 인간이기도 했죠.
[1:02:52] 그런 감정을 되게 잘 표현했던 것 같아요. 어울렸어, 그리고.
[1:02:58] 그리고 이제 이천년대 초반에 그 이천년대 초반에서도 그 시골이기 때문에 약간 지금의 서울보다는.
[1:03:07] 그 당시에 서울보다도 조금은 약간 전세대의 느낌이 있을 거 아니에요.
[1:03:12] 그러다 보니까 더 옛날 느낌이 더 많이 났던 것 같아. 그리고 사실 시골 느낌도 지금은 그런거 뭐?
[1:03:20] 소 여물 주는 장면이나 그렇게 할머니들 모여서 그 335 동네에서 고스톱 치는 장면 이런거 요새도 드물걸 쉽지
[1:03:28] 않아? 어, 그럼 막 시장 장면 이런 것들 다, 그것도 다 귀해
[1:03:34] 어떻게 보면? 영월 가본 적이 있어요.
[1:03:38] 동강에서 래프팅 했으니까 좀 가봤던 것 같아요. 제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래프팅이였어요.
[1:03:44] 파이님, 안 가본. 것 전 안 가본 것.
[1:03:46] 같아요. 저는 영월이 고향에 갔던 친구가 1명 있어 갖고 한번
[1:03:51] 가봤는데 저 굉장히. 안좋은 시기에 갔었는데 기억이 나더라구요.
[1:03:59] 근데 저한테 기억 남는거는 영월이 그 메밀전 메밀전이라고 그러잖아요.
[1:04:06] 그렇게 말이 있잖아요. 그게 유명해 메밀로 이렇게 해서.
[1:04:15] 이렇게 또띠아처럼 이렇게 만든 다음에 그 반죽으로 그다음에 거기 안에다가 이렇게.
[1:04:20] 좀 채소 같은 거 숙주. 같은 거 뭐?
[1:04:23] 하여튼 뭐 이것저것 넣어요. 그런 다음에 그걸로 해서 이렇게 말아서 음 이렇게
[1:04:28] 썰어주시는데 그걸 시장에 앉아서 그 평생 이것만 하신 할머니가 그걸 계속 쉬지 않고 만들고 있어요.
[1:04:36] 그래서 달라 그러면은 그냥 즉석에서 하던 거 이렇게 하나 잘라주고 쉬지 않고 만들어 계속 만들어갖고 그거를.
[1:04:44] 전국에 택배로 계속 보내요. 그러니까 이분은 쉬지 않고 그냥 그냥 하루 종일 만드시는
[1:04:50] 거야 어? 아, 그렇게 오래 오래되지 않으셨나 보네.
[1:04:53] 택배로 그런거를 할 시기이면? 아니, 그러니까 나 한 10년 됐나?
[1:04:58] 10년 전 쯤에 십몇 년 전 쯤에 가서 소주를 먹으면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1:05:05] 그렇군요. 30대 시군요. 저는 20대 때였던 것 같아요.
[1:05:09] 동광 래프팅을 20대 후반이었던 것 같아요. 동강이 되게 깊어서 되게 까매 바닥에 안 보여 근데
[1:05:20] 래프팅하면 일부러 빠뜨리잖아. 너무 공포스러워.
[1:05:23] 진짜 너무 공포스러워. 여기서 그 동강 장면을 이렇게 쫙 버드 샷으로 찍는 장면이
[1:05:31] 있는데 이 뜻으로. 어 나 그 생각했어 끝에 어 근데 헬기로 찍은 방법밖에
[1:05:39] 없는데 그렇다고 하기엔 너무 흔들림이 없는거야. 아니 헬기 별로 안 흔들려 어 그래요?
[1:05:44] 그럼 난 헬기 안 타봐서 모르겠는데요. 아니, 근데 카메라가 원래 무거워서 안 흔들리게 찍을 수는
[1:05:51] 있어 카메라가 어 기능들이. 아니, 핸드 헬드로도 해서도 이렇게 흔들린 보정 기능이
[1:05:56] 있는데 헬기가 그렇게까지 어? 근데 아무튼 항공샷 거기 계속 비치는 장면에서 막 시가지랑
[1:06:03] 막 비췄잖아 막 그 산이랑 막 이런데 그래서 어 조지들도 드론 없었을 텐데 이거를 이렇게까지 항공샷을 찍는다고
[1:06:10] 했는데 그 장면이 멋있었어. 아름다운 감사, 그리고 영화가 참 좋아요.
[1:06:18] 참 정겹죠 판타지이긴 한데 그래도 알면서 봐도 좋더라고요. 촌스럽지 않게 정겹게 잘 찍었어?
[1:06:25] 어 연출을 잘해주셨어. 어 아 김양.
[1:06:30] 예쁘던데? 아 예쁘더라.
[1:06:32] 몸매도 예쁘더라. 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사랑스럽고.
[1:06:35] 아니. 얼굴은 익숙한 얼굴이야?
[1:06:38] 조금 어 그랬던 것 같애. 근데 그래도 익숙한 얼굴이기는 해 어딘가에서 보기는 했어.
[1:06:48] 최근에 이제 뭐 그냥 드라마 같은데 좀 나오시네요. 네, 안미나라는 이름을 가시나 그러시네요.
[1:06:55] 그런데 아마 이게 가장 출세작이 아니었나? 가장 대사도 많지 않았을까 싶어요.
[1:07:02] 아무튼 재밌었네 요소요소. 그리고 난 보면서 야 진짜 우리나라 명곡이 진짜 많았구나.
[1:07:09] 옛날에 가요 해가지고. 그.
[1:07:11] 생각을 되게 많이 해서 신중현 위인도 진짜 좋잖아요. 그것도 그렇고.
[1:07:16] 그 크게 라디오를 켜고 그것도 진짜 좋았고 김장훈 곡도 잠깐 나오잖아요.
[1:07:22] 김장원곡도 맞아? 라디오 트는 장면으로.
[1:07:26] 김장훈 오를까 내랄까 내리야? 아 나, 그 제가 시디를 모아 한창 모아서 샀던 적이
[1:07:39] 있는데 저는 OST 만 좋아해서 OSTCD 만 샀거든요. 근데 이제 영화 OST 만 그래서 라디오스타도 있어요.
[1:07:47] 어 집에 어딘가 그 너는 시디 장이 어디 있을 거야? 진짜 노래 좋은 곡이 많았어.
[1:07:53] 아직 시디가 있으시군요? 저는 예전에 좀.
[1:07:57] 싹 버린 것 같아서 아니, 그래도 몇 개는 남아있더라고. 집에 거의 다 버렸어.
[1:08:02] 난 꽤 많이 모아가지고 못 버려 거의 이백장 넘어. 저도 씨디 케이스가 제1 많거든요.
[1:08:08] 씨디는 그 예전에 요. 씨디 집이 있었어요.
[1:08:11] 씨디피 들고 다니면은. 예전에 가방에다 그거 111 그 약간 거의 뭐 전화번호부
[1:08:19] 사이즈인데 그거를 통째로 들고 다니는. 그런 시대가 있었죠?
[1:08:23] 아, 그 캐릭터 막 그려져있고. 아 그 씨디 그 이렇게 들으라고 빌려주거나 추천해가지고
[1:08:33] 씨디 씨디만 빼가지고 이렇게 열장 열다섯장만 해가지고 빌려준단 말이야.
[1:08:38] 근데 그러고 나서 꼭 안주는 애들이 있어. 그래서 지금 씨디 보면 비어있는 씨디가 몇개가 있단
[1:08:43] 말이야. 그럼 누군가 줬는데 다시.
[1:08:47] 회수를. 못한거지?
[1:08:49] 그래서 집에 시디들이 되게 많거든요. 시디 케이스는 있는데.
[1:08:53] 그래 시디 케이스만 있고 없는 시디가 꼭 있어. 아, 근데 아무튼 명반이에요.
[1:09:00] 이거 대체가 되게 좋아하는 OSTCD 중에 아끼던 것 중에 하나였어요.
[1:09:05] 비어, 당신 노래 참 좋죠. 당시에 노래방에서 다들 이거 많이 불렀어요.
[1:09:12] 근데 나는 사실 노래도 노래인데 이 정면샵 말고. 클로즈업한 둘이 웃고 있는 샷으로 영화 포스터가 있거든
[1:09:21] 나는 그걸 정말 너무 좋아했어. 어 두 배우가 진짜 자연스럽게 웃고 있는 장면이 있는데
[1:09:27] 멍거리에서 그 풀샷으로 찍힌 포스터가 있고 클로즈업한 얼굴 상반신만 나온 게 있는데 그 상반신만 나온 포스터가 진짜
[1:09:36] 너무너무 좋았어. 그 옆모습이랑 측면이랑 정면이랑 두 배우.
[1:09:42] 그 마지막 장면, 그러니까 그 영월 이. 중계소 중계국 거기서.
[1:09:48] 이제. 둘이 이제 서있는 그 신이 포스터로 쓰이기도.
[1:09:52] 하고 그거를 그거 촬영한 거에서 아마 그냥 샵 따가지고 스테이크 컷으로 아마 포스터를 작업하셨을.
[1:10:00] 것 같아요. 이 비와 당신 노래는 서로겠죠.
[1:10:06] 그러니까 마지막에 비가 내릴 때 만나잖아요. 안성기 배우 한테 당신은 최고인거고 최권한테 당신은.
[1:10:14] 박민수인거고 그런 묘사가 아닐까? 그러게 비가 자주 왔어 영화 안에서 음.
[1:10:22] 맞아요. 그래서 그 마지막 장면까지 되게 그리고 돌아가시고 나니까
[1:10:27] 뭔가 그 마지막에 환하게 웃으면서 이렇게 좀 우산으로 기타 치면서.
[1:10:33] 그래, 그래서 참다 참다 거기서 터졌어 아, 근데 진짜 어떻게 그렇게 웃는 얼굴이 그렇게 선할 수가 있을까?
[1:10:45] 실제로 선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겠지.
[1:10:48] 맞아, 그게 얼굴에 드러나는 거지? 표정에 아우라에.
[1:10:54] 뭐 안성기 배우님을 회고하는 얘기들이 돌아가시고 나니까 많이들 하시던데 저는 이 에피소드를 박중훈 배우가 박중훈
[1:11:07] 배우와 같이 골프를 치러 갔대. 그래갖고.
[1:11:11] 골프를 치는데 공 이 잘 안 맞아갖고 안성기 선생님 이렇게 아 막 짜증을 내니까 박충은이 아 형 뭐 이렇게 안 맞을
[1:11:19] 수도 있지 이렇게 짜증을 내고 그래 그랬더니 아 그랬나 이러면서 미안해 이러더니 그 주머니에다 그 다음에 만났는데
[1:11:28] 주머니 이렇게 메모지가 있더래 짜증내지 말기. 어.
[1:11:33] 주변 사람들 불편하게 하지 않기 골프 치다 짜증내지 않게 이렇게 메모지에 써갖고 그걸 갖고 다니더래 근데.
[1:11:40] 이 에피소드 하나만으로도 이게 가장 안성기란 사람을 잘 보여주는 그런 에피소드 아닌가.
[1:11:48] 좀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게 되게 품격있다.
[1:11:53] 품위있는 분이시네. 멋지네.
[1:11:55] 그 뭐 얼마전에 안성기 배우의 아드님이셨던 요 안다빈님께서.
[1:12:08] 그 명동성당에서 이제 추모 미사 때 그분이 이제 유치원생일 때 안성기 배우님께서 아버지가 그니까 안성기 배우님이 써준
[1:12:19] 그 편지가 있어서 그거를 읽어줬다고 하더라고요. 아, 너무 다들 울었을 것 같은.
[1:12:25] 그 내용을 한번 읽어 드리겠습니다. 다빈아 니가 이 세상에 처음 태어난 날 아빠를 닮은 작은
[1:12:33] 널 본 순간 눈물이 글썽거렸다. 아빠는 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다.
[1:12:39] 다빈이가 겸손하고 정직하고 남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됐으면 한다.
[1:12:44] 실패나 슬픔을 마음의 평화로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1:12:49] 동생을 위해 기도할 줄 아는 사람이 되거라 선함이 항상 이긴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1993년 12월 아빠가.
[1:13:00] 93년 그렇군요. 당시 이제 41 살이셨던.
[1:13:06] 유한성기 배우님이 아드님을 위해서 써줬던 요 편지의. 내용입니다.
[1:13:13] 선함이 항상 이긴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요. 내용이 참 그분의 성품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고, 네 참
[1:13:23] 좋으신 분이셨습니다. 그래도 다행이에요.
[1:13:28] 작품으로나마 만날 수 있어서. 그분은 돌아가셨지만 늘 아티스트들은 그 작품으로 영원히
[1:13:36] 살아간다 라는 생각을 해요. 그 저는 어쨌든 사람은 죽으면 뭐 거기서 끝나지만 그 분을
[1:13:47] 제 주변 사람들이 늘 기억을 하고 회상을 하고 좋았던 모습들을 떠올리면서 계속 이제 살아남아 있다라는 생각을.
[1:13:57] 하거든요. 네네.
[1:13:59] 아마. 우리 많은 분들한테 이제 그 슬픔과 행복을 선물했던 요
[1:14:06] 안성기 배우님이 어 굉장히 오랫동안. 살아있지?
[1:14:12] 살아있지 않을까? 네 이런 생각을 합니다.
[1:14:18] 참 좋은 작품들이 많습니다. 여기 안성기 배우님의 그래서 한번 그 넷플릭스에도.
[1:14:23] 꽤 많은 작품이 있더라구요. 그 좀 더 볼려고 좀 많이 찾아봤는데 유독 라디오스타가 좀
[1:14:29] 굉장히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왔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회고를 하면서 하나를 본다면 이 영화를 보신
[1:14:39] 것 같아요. 맞아요 네, 저희가 잘 고른 것 같습니다.
[1:14:44] 네 네. 이렇게 함께 추모할 수 있어서 좋네요.
[1:14:47] 네 그 물론 슬픈 일이지만 저희가 또 어. 너무 슬프지 않게 너무 이렇게 좀 가라앉지 않게 이렇게
[1:14:57] 한번 해보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예 저는 안성기 배우님을 추모하며 무릎과 무릎사이를.
[1:15:06] 보고 다음 주에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원래 어제 인정사정 없이.
[1:15:14] 인정사정할. 수 없다 봐줘 어?
[1:15:17] 그냥 사정은 볼 것 없다를 보다가 잠들여 버려 가지고 한번 다시 트라이 해보려고 합니다.
[1:15:24] 굉장히 좋았던 영화. 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요.
[1:15:29] 투캅스도 한번 다시 보고 싶네요. 네 한번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1:15:38] 네, 그래요. 저희 방송 오늘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1:15:43] 저희 다음주 캐롤 그냥 그대로 하는 걸로 네 하시죠? 네 그래요.
[1:15:49] 즐겁게 들으셨다면 구독과 좋아요의 별점과 댓글까지 부탁드리겠습니다.
[1:15:54] 저희 다음주에는 캐롤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다음주에 만나요.
[1:15:58]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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