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비부비 ep.135\]헤어질 결심 "한국영화 거장특집 1탄 박찬욱"

An episode of [씨네타운 39](https://invisiblenetwork.ai/podcast/1761024959), 13 Apr 2026, 1 h 44 min.

Audio: https://anchor.fm/s/e3b10b50/podcast/play/118368008/https%3A%2F%2Fd3ctxlq1ktw2nl.cloudfront.net%2Fstaging%2F2026-3-13%2Fde17ca96-6641-77e5-6789-3a861f9a8b34.mp3

6️⃣🫰🏻!~ 이번주는 한국영화거장특집 1탄 '헤어질 결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A 00:00:15 오프닝 B 00:04:22 늘 들어도 아름다운 육구즈의 육소리 B 00:17:00 '헤어질 결심'의 간략한 개요 C 00:31:25 '헤어질 결심'의 줄거리 D 00:35:07 삼구즈의 감상평 E 01:11:15 그 둘의 마지막을 어떘을까 F 01:17:15 마무리 - ※ 39의 100회 기념 티셔츠와 볼펜을 판매합니다! 한정수량으로 판매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지금 바로 티셔츠 신청하기 ▽▼▽▼ https://url.kr/kkyeum - e-mail: cinetown39@gmail.com instagram : 39podcast youtube : 씨네타운39 - 육구즈의 다양한 사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댓글, 별점은 삼구즈에게 큰 힘이 됩니다!

## Transcript

[0:16] 안녕하세요. 상부의 본격 저작거리, 무비토크, 무비무비 헤어질 결심
[0:20] 시작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0:27] 요즘 이제 한국 영화 거장 특집을 하고. 있는데.
[0:32] 네 일탄 헤어질 결심을 어 오늘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헤친자라고 하죠.
[0:39] 헤어질 결심의 미친자, 헤친자라고 한참 나왔었거든요. 헤친자 파인입니다.
[0:45] 각자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십니까.
[0:49] 산보다 바다를 좋아하는 먹동 꽃중년 베스벤더입니다. 목회님은 산 같은 사람입니까?
[0:56] 바다 같은 사람입니까? 본인이 봤을 때는?
[0:57] 저는 누워있을 땐 좀 산 같은 부분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좀 바다 같은 사람이죠.
[1:06] 다 품어주거든 우린. 아, 그냥 넓어 우린 또 포용력이 있어서.
[1:12] 정말 이렇게 좀 들어 물 들어와도 괜찮아 받아줄게 다 그냥 받아줍니다.
[1:23] 안녕하세요 만날 결심을 매일매일 하고 있는 레어예요. 만나야 헤어지지 그럼 순서가 있지 앞뒤도 있고.
[1:34] 그것도 그렇습니다. 자, 저희가 어 한국영화 과장 특집을 지금 일부 오늘 첫
[1:42] 스타트 포문을 열었는데 다음으로는 이제 박 봉준호 감독님. 을 다룰 거거든요.
[1:50] 봉준호 감독님의 작품을 저희가 투표했습니다. 투표를 하신 분들 다들 아시겠죠?
[1:56] 무려 24만 명께서. 감사해요.
[2:00] 네, 이렇게 많은 분들도. 여러 같은 성화 참여 안 하신 분 없죠.
[2:04] 지금 들으신 분들 중에서는 네 설마 다들 하셨겠지? 네 다들 본인의 작품이 이렇게 뽑히기를 바라고 계셨을텐데
[2:14] 음 저희가 다섯개 문항으로. 어 투표를 붙였습니다.
[2:19] 원래 더 많은데 이전에 이제 좀 저희가 다룬 작품들이 많다 보니까 그 작품들을 빼고 어 나머지 작품들에서 다뤘고요.
[2:28] 총 리스트는 다섯개, 그리고 살인의 추억, 마더, 설국열차, 옥자 기생충, 요렇게 다섯개 가지고 투표를
[2:36] 했는데 음 삼위부터 지난번처럼 네 쭉 이위 일위 이렇게 올라가도록 하겠습니다.
[2:43] 자 삼위 두구두구두구두구. 마더입니다.
[2:49] 아. 생각보다 마더가 좀 높게 나와서 전 놀랬어요.
[2:54] 저 개인적으로는 사실 마더를 최고로 생각하거든요. 맞아요, 파이 님이 예전에 얘기했던 거 기억나요?
[3:00] 진짜 어마어마한 작품입니다. 마더는 그치 그 봉준호 감독님이 그 괴물로 굉장히 어
[3:08] 대중적인 사랑을 많이 받고 살인의 추억과 그 괴물로 그리고 마더는 되게 약간 괴작같은 느낌으로.
[3:17] 많이들 받아들였었어요. 근데 고 고 냄새랑 약간 고 맛이 있죠.
[3:23] 그런 의미에서 굉장히 좋은 훌륭한 작품이고 자 이위 이위랑 일위는 아마 다들 조금은 예상을 하실 것 같아요.
[3:32] 둘 중에 뭐가 일위냐가 문제인 거지 맞아요. 자, 그러면 이위를 발표를 해야 되나 일위를 발표를.
[3:40] 해야 되나 그? 일위를 발표를 하겠습니다.
[3:42] 나머지가 자동적으로 이위가 되겠죠. 자 일위.
[3:47] 그 누구 누구 누구, 누구 누구 기생충입니다. 네, 축하드립니다.
[3:53] 기생충님 기생충님 네 기생충님 들으셨다면 네 또 네 축하 이렇게 좀 소감도 한번 보내주시면 좋겠네요.
[4:03] 네, 기생충이 사실 처음에는 초반에는 살인 추억이 계속 일위를 달려가고 있다가 중간에는 박빙이 되더니 예 이후에
[4:13] 또. 일위로 그렇게 탈환을 했습니다.
[4:15] 그래서 저희 다음주에는 기생충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봉준호 감독님의 네, 그래요.
[4:23] 저희 이번주도 좀 댓글과 매일 사연이 많아서 어 저희 빠르게 육군주 분들의 소중한 댓글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4:30] 유카 팟빵에 우리 야만돌 형님께서 또 오프닝만 들으면 썬데이라고 대신 투인가 했습니다.
[4:39] 저희가 오프닝부터 그 얘기를 시작을 했더라구요. 자연에서.
[4:45] 어서 돌아오세요 호텔리어님들 영화 짱구는 아직 극장 개봉 전인듯 합니다.
[4:51] 검색으로는 4월 22일 날 개봉을 합니다. 개봉을 하는군요.
[4:57] 못할 줄. 반지아 영화관님께서 또 봉감독님 이후로 방송 이후 방송은
[5:08] 나홍진 감독 해주세요. 나홍진 감독도 당연히 할겁니다.
[5:13] 호프가? 다가오기.
[5:15] 때문에 그전에 봉준호 감독님의 기생충을 다루고 그 다음주에는.
[5:22] 어 정지영 감독의 심작 네 내 이름은 네 내 이름은. 내 이름은 네.
[5:31] 어쩐지? 난 너의 이름은 그치 미안해요.
[5:38] 내가 자꾸 다들 힘들게 하네. 네, 그렇습니다.
[5:44] 그리고 나서 또 다음에는 시작하도록 하구요. 저희 그리고 스포티파이 댓글 또 봤습니다.
[5:51] 네 스포티파이에 또 윤형주님께서 하정우 개그 좋아해서 지난번 로비와 다르게 너무 재밌게 봤어요.
[6:01] 하정우 개그를 좋아하면은 로비도 로비는 별로였다는 얘기신거죠.
[6:11] 그리고 내용 자체도 좀 무거우니까 요거보다는. 그리고 유튜브 댓글로.
[6:18] 나이트 시네마 님께서 목회님 길거리에서 점점점 사십오초에 아 그 길거리에서 꼬치 내놓고.
[6:29] 아, 뭐 급하면? 그럴 수 있다는 얘기죠 뭐.
[6:34] 아 예, 그리고 내놓고 다니신답니다. 이하늬 배우는 촬영 당시 임신 중이었다고 합니다.
[6:41] 어 임신중이었는데 그 아크로바틱을 약간 씨지 같기도 하던데.
[6:45] 아니. 그건 대역이에요.
[6:47] 어 씨지가 아니고 대역이지 그걸 씨지라고 생각하다니요. 신기한데요.
[6:54] 살짝 이제 부어있는 느낌이 살짝 나긴 했어요. 아니, 그냥 조금 부었다기 보다는 원래도 이렇게 마른
[7:00] 체형은 아니신데 평소보다 살짝 조금. 좀 살이 조금 찌셨나 싶었는데 임신 중이셨구나.
[7:07] 근데 나는 이하늬 배우는 약간 그게 조금 더 어울리는 것 같아요.
[7:10] 보기 좋고. 그 이하늬 배우님이 저기 문희상 국회의장 전 국회의장님의
[7:17] 조카잖아요. 예 외족한데 그 살이 찌면 그 얼굴 된다고 아 어우.
[7:25] 있네 있어 있어 역시. 그런가.
[7:29] 그래서 체중 관리를 되게 빡세게 한다고 듣긴 들었던 것 같아요.
[7:34] 그렇구나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 이번주에도 또 어 명예로운 메일이었습니다.
[7:40] 우리 캉스님, 네 메일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캉수입니다.
[7:47] 가족들을 통해 한국은 점점 따뜻해지고 봄비가 추적추적 내린다고 들었습니다.
[7:52] 이전 방송에서 목팬 님이 호주 와인 3명 어 노팬 님이라고.
[7:57] 형이 예전에 목동 논현, 페스밴드 노페 같은. 거 네 노페 님이 호주 와인 세 병을 구매하셨다고
[8:05] 들었는데, 혹시라도 와인을 딸기로 만들 수 있다면 저의 피 땀 눈물이 조금은 들어갔을지도 모르겠네요.
[8:11] 저도 농장에서 약 삼 개월 정도 일한 경험이 있으니깐요. 어 딸기 농장에서 일하셨나 보다.
[8:18] 이번에 호주에서 관람하고 소개해드릴 작품. 더 드라마는 우리나라 우리나라와는 봉감독님의 작품 미키
[8:27] 세븐틴으로 연이 있는 로버트 패틴슨이 찰리 역을. 톰 홀랜드의 피앙스의 젠데이아가 엠마역을 맡았습니다.
[8:37] 아, 그럼 젠 젠데이아랑 어 패티슨이 나온 아 이거 어 맞아 맞아 나 이거 라디오.
[8:44] 음 들었던 것 같아요. 해외에서는 개봉을 했구나.
[8:50] 아직 국내에 개봉은 안 했는데. 그러면 이 사진을 AI 로 바꿔갖고 톰엘랜드랑 젠데이아가
[8:57] 둘이 결혼사진인 것처럼 많이들 퍼졌어요. 퍼졌어요?
[9:02] 근데 그거는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둘은 아마 결혼을 한 것 같기는 해요.
[9:09] 연인 아니야 했어 벌써. 약혼을 했던 얘기는 들었는데 결혼했다는 거에 대해서는
[9:14] 명확하게 바뀐 적은 없거든요. 이번 작품의 감독 또한 많은 커리어는 없는 크리스토페르
[9:21] 브루글리. 라는 감독이 작품을 연출했습니다.
[9:26] 음 근데 주인공이 되게 빵빵하네요. 음, 작품은 소심한 찰리와 자유로운 엠마의 첫 만남으로
[9:35] 시작합니다. 한 카페에서 엠마를 보고 첫눈에 반한 찰리는 엠마의 관심을
[9:40] 끌기 위해 용기 내어 다가가지만 그런 찰리를 엠마는 무시하는 듯 보입니다.
[9:46] 찰리는 그에 굴하지 않고 1번 더 용기 내어 말을 걸고 엠마는 찰리의 인기척을 느끼고 그제야 발견합니다.
[9:52] 엠마 또한 찰리가 맘에 들었는지 자신의 한쪽 귀가 벙어리라 제대로 듣지 못했다며 1번 더 말을 걸 기회를 줍니다.
[10:01] 그러게요 아 이런. 단어 쓰면 안돼?
[10:10] 아무튼 뭐 그렇게 둘은 연인 관계로 이어지고 이야기는 결혼하기 며칠 전으로 점프합니다.
[10:17] 다른 친구 커플과 술을 마시다가 분위기가 무르익자 각자의 흑역사를 마르게 되는데 아니야, 굳이 하지마 모두의
[10:25] 이야기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엠마가 과거 자신의 학교에서 총을 쏘기 위해 연습했다는 이야기를 하자 갑자기 분위기가
[10:33] 사이즈입니다. 그렇게 이상한 분위기로 자리를 파하고 찰리는 자신도.
[10:39]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엠마의 충격적인 과거에 그동안 엠마가 해왔던 여러 충동적이며 폭력적인 행동들이 머릿속으로
[10:47] 스쳐 지나갑니다. 아하 엠마도 그런 찰리의 이상해진 행동들을 눈치채고 둘
[10:53] 사이는 보이지 않는 크랙들이 생겨납니다. 점점 그 크랙들이 커져가고 결혼식은 다가옵니다.
[10:59] 이들의 결혼식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요? 음 아니, 되게.
[11:07] 뭔가 흥미진진한데요. 되게 현실적인 이야기인것 같네요.
[11:13] 밑에도 길게 써주셨는데 어 구체적인 건 영화 보시면 될 것 같아서 조금은 스포일 수 있을 것 같아서 건너 뛸게요.
[11:22] 어 어, 근데 배우도 배우고 어 좀 내용도 재밌네요. 어 마저 읽을게요 어?
[11:33] 작품은 제목처럼 흘러갑니다. 결국 터져버린 의심의 봉우리는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11:38] 만듭니다. 서로를 너무 잘 알았기에 불신이 생겼습니다.
[11:42] 그래서 둘은 서로를 잘 몰랐던 첫 만남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시작하기로 합니다.
[11:49] 마지막으로 이 작품 또한 a 투웨니 포가 제작했습니다. 최근에 몇몇 작품들을 신인 감독들과 만들고 있는 모습이
[11:56]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아, 그래서.
[11:59] 이 감독 필모가. 굉장히 이런 케이스가 잘 없죠.
[12:06] 이게 제작사가 뭔가 큰 브랜드가 되버렸던 예, 그 제작한 영화들이 모두 다 되게 뭐라 해야지 이 결이 되게 독특한
[12:17] 독창적인 작품들을 굉장히 많이 뽑아내고 있거든요. 그렇죠 뭐.
[12:23] 워킹 타이틀 같은 경우는 뭐 사실. 그 냄새가 있잖아요, 워킹.
[12:27] 타임 스타일이 있는데 거기도 근데 당대 최고의 뭐 배우들을 계속 써왔었고 뭐 마블 같은 경우는 뭐 또 아예 또 다른
[12:38] 다른 거기도 뭐 그렇고 거기도 대자본이고 근데 a twenty for 가 되게 특이하게 저예산으로도 많이
[12:44] 만들고 안 유명한 사람도 쓰고 뭐 그렇게 하는데도 계속 이런 결을 이어가는게 우리 아까.
[12:53] 저 얘기했던 패스트 라이브즈 또 그쪽이고 뭐 또 뭐 엄청 많죠?
[12:57] 뭔가 적어도 제가 a 투 애니 포 작품 중에서 각본 자체가 좀 부실하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아요.
[13:08] 근데 각본이 괜찮으니까 정말 이런 신임 감독들을. 기용해서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것 같긴 해요.
[13:18] 그리고 이런 기회를 주는 것 자체도 너무 매력적인 것 같아 시장이 이렇게 건전하게 건강하게 흘러가면 좋겠죠.
[13:25] 최근에 이제 백룸이라고 그 공포영화 예고편을 띄었거든요. 근데 그게 사실 그 인터넷에서 오랫동안 한 몇년전에 이
[13:36] 돌았던. 그.
[13:38] 유튜브 같은 데서 빽룸이라고 하는 그거를 그거를 당시에 스무살이였던 대학생 청소년이 그걸 만들어서 올렸었거든요.
[13:51] 근데 그 친구를 감독으로 기용을 했어요. 바람직한 예.
[13:55] 그걸 그냥 디벨롭. 해가지고.
[13:57] 네 네 그래가지고 어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일단 제가 약간 비슷한 공포를 갖고 있거든요.
[14:06] 리터널 스페이스에 대한 그 리터널, 스페이스 호러 같은 뭐 그런 거에 대한 약간 공포감이 기본적으로 제가 있어서 그
[14:15] 아 그거가 그 거기에서 어떻게 또 재현이? 될지?
[14:19] 네, 그거 되게 궁금해요. 얘기 들어 얘만 얘기만 잠깐 들었는데 재밌겠네?
[14:24] 한번 보세요 인터넷에 많아요. 그 백론 소재로 다른 사람들도 그냥 그거 소재로 막.
[14:29] 많이. 사용해서 뭐 다른 걸로 유튜브 만들고 이런 것도 되게.
[14:33] 많습니다. 네, 한번 봐볼게요.
[14:35] 이어서 읽을게요. 저도 영화감독을 꿈꾸고 있는 입장에서 저런 경험의 기회를
[14:42] 주는 제작사가 있다는 것이 굉장히 부럽네요. 늦지 않은 밤 호주 브리즈번에서 올림 아 강수님
[14:48] 영화감독님을 꿈꾸고 계시는구나. 그래서 이렇게 영화에 대해 관심도 많고 잘 아시고
[14:53] 일목요연하게 잘 써주시는군요 어? 재밌는데 영화감독을 꿈꾸시는 분이 저희 팟캐스트.
[15:05] 아, 왜요? 일반 전혀 아주 지극히 보통의 대중들의 시선이나 그런
[15:10] 이야기를 들을 이유 있죠. 그냥 감사해서 하는 말이에요.
[15:15] 감사해요, 강수님. 네.
[15:19] 와 완전 어 우리 삼구에서 만나서 영화감독님이 되는가까지 응원하는.
[15:25] 영화감독에서 작품 내시면 또? 저희가 뭐 다르고.
[15:30] 나인틴의 승민감독님이 있었다면 선거에는 캉승님이 존재하는게 아닐까?
[15:37] 매주 진짜 감사합니다. 이렇게 저희 매주 보내주시면 진짜 매주 계속.
[15:43] 그리고 이렇게 영화 소개해 주시는 영화가 어 되게 흥미진진해 어 그치 한국에서 개봉을 안하더라도 OTT
[15:51] 에서는 어쨌든 풀리지 않을까? 그 다이마일러브라는 그 린램즈 감독의 작품이 국내 개봉을
[16:01] 했는데 사실 뭐 이렇다 할 스코어는 못 내고 그냥 내렸거든요.
[16:06] 최근에 OTT 로 떴어요. 예 그래가지고.
[16:09] 근데 그것도 약간 비슷한 소재인 것 같아요. 그 두명의 남녀가 결혼을 해서 뭐 그 결혼을 겪어가는
[16:15] 과정에 대한 어떤 공포감, 뭐 이런 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
[16:21] 그것도 약간 같이 봐도 좋을 것 같네요. 저 드라마도 국내 개봉하면 아니면 오티티에 뜨면 한번 보고
[16:30] 이야기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사님 감사합니다.
[16:33] 감사해요. 그래요.
[16:35] 저희 유교주 분들의 소중한 댓글과 메일 사연 모두 방송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16:39] 메일은 콘텐츠 상세 설명란에 있는 CINETOWNS 자 삼구 골뱅이 지메일 닷컴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16:47] 많은 유교주 분들의 댓글과 좋아요 구독까지 부탁드리겠습니다.
[17:00] 박찬호 감독의 예전 작품 2022년 작품인가요? 22년 작품 헤어질 결심입니다.
[17:12] 그렇죠. 최근작이죠.
[17:13] 최근작이죠. 가장 최신에는 이제 어쩔 수가 없다가 있었지만 그전까지는
[17:19] 2022년 6월 29일에 개봉을 했던 작품이네요. 어 제가 그 서두에도 얘기했지만 이 작품은 그 해친자라고
[17:31] 하는 어떤 신드롬이라고 할만한 그런 분들이 있어요. 평론가들이 좋아하고 매니아들이 좋아하는.
[17:39] 저 파인이라고 헤친자 중 한명이잖아요. 그렇죠.
[17:42] 제가 이거를 보고 나서 너무 좋아서 아. 그날 약간 멍한 상태로 하루를 보냈던게 기억이 나요.
[17:52] 한동안. 해직 결심으로 그 카톡 프로필 하고 다니시지 않았나요?
[17:59] 예.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18:02] 아닌가? 네 카톡에 이 톡 톡 배경화면.
[18:07] 아 배경 아, 그거나 그거나. 아니, 프로필은 안 했어?
[18:11] 아 그래요 네. 오늘 또 해친자 파이 님의 또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18:17] 박정욱 감독은 뭐 명실공예,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님입니다. 그 사실 과거에는 이분이 각본가로 활동을 했었어요.
[18:26] 각본만 써서 그 박리다매 뭐 요런 그룹을 만들어 가지고 각본 써서 싸게 파는 뭐 그런 그룹을 한 세명이서 해서
[18:39] 만들었다고 해요. 박리다매가 뭐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뭐 싸게 싸게 싸게
[18:45] 이렇게 다 넘긴다. 뭐 이게 아니라 어?
[18:48] 박찬욱과 이두영 감독과 같이 해서. 요 각본을 쓰는 어떤 듀오로서 활동을 하자라는 게 이제
[18:56] 박리담의 이름이었던 거였고, 그. 물량을 많이 써서 싸게 넘기겠다는 얘기 아니에요.
[19:03] 우리 양으로 승부하겠다 질보다 이런 개념 아니에요. 뭐 이제 그때는 그랬는데 사실 그게 뭐 그냥 허접한 각본을
[19:11] 쓰자는 건. 아니었고 그런 그런 마음으로 뭐 쓴 사람이 어디예요?
[19:14] 그때 되게 헝그리한 상태로 썼던 게 지금 각본 쓰는데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됐다고.
[19:20] 하더라고요. 글을 쓰는.
[19:24] 습관은? 그때 드러났던게 글 쓰시는 분들은 약간 제이피디님도 그
[19:29] 얘기 하셨어요. 글은 엉덩이로 쓰는거라고 그 루틴이 있으시더라고.
[19:35] 글 쓰는 분들은 글 쓰는 거에 대한. 아무리 피곤하고 아무리 어 술을 마셨어도 꼭 그 시간에는
[19:41] 그 거기 앉아있다고 그 얘기를 그때 하셨었죠. 그래요.
[19:47] 그리고 그러다가 어 서른쯤에. 다른 해가 꾸는 꿈이라는 영화로 감독 데뷔를 합니다.
[19:56] 어 이 작품에 무려 이승철이 가수 이승철이 주인공으로 등장을 해요.
[20:03] 네, 근데 이제 아주. 폭망을 하죠?
[20:07] 네, 유망을 합니다. 네 아주 망해버립니다.
[20:11] 그거 필모에서 지운거 아니였어요? 그?
[20:14] 아는 사람 별로. 없는 셈 치고 살고 살고 있을까?
[20:17] 아마 네? 감독님이 좀 스스로 필모해서.
[20:21] 없는 셈 치자라는 약간 그런 얘기 하셨던걸 들은것 같은데? 그래서 그 이후에 영화 평론가로 살아가십니다.
[20:31] 아, 진짜? 네네 그 정은 정은영이였나?
[20:35] 그 영화음악. 정재영.
[20:40] 아니 정재영 말고 영화음악 그 방송 라디오 방송 하셨던 맞아 정은 님의 영화음악 거기에도 고정 출연을 해서.
[20:50] 평론도 하고 네 그런 경험도 있었고 이제 그 당시가 이제 조영욱 음악감독 여기에도 현재 음악감독 하셨던 조영욱
[20:59] 음악감독과 함께 그렇게 좀 그 어려운 시절을 같이 보냈다라는 인터뷰를 봤었죠.
[21:06] 참 그 보면 지금 다 성공하신 분들 보면 다 그런 시계들이 대부분 다 있잖아요.
[21:13] 그러니까. 그때도 꾸준히 하신 분들이 지금 이렇게.
[21:18] 거장되고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런 그분들의 어떤 이제 성공기 뭐 이런거는
[21:26] 이후에 막 다큐로도 많이 나오고 하잖아요. 특히나 박찬호, 봉준호는 엄청나게 나왔지.
[21:32] 최근에도 뉴 올드보이 박찬욱 뭐 이거에서 보면은 뭐 이런 내용들이 나옵니다.
[21:39] 제가 이야기했던 내용들. 그래요.
[21:42] 그리고 그 이후에 또 삼인조 삼인조라는 작품도 했다가 또 그것도 실패를 하죠.
[21:51] 그러다가 어 마지막 판을 한번 뒤집어야 겠다 하면서 갖고 나타난 게 공동구역 JS 공동경비구역 공동경비구역 JSA
[22:05] 공원 공동경비구역 공장 공장장. 공동정비구역 JSA 입니다.
[22:13] 이게 그 최근에 이제 어쩔 수가 없다 할 때도 저기 이병헌 배우랑 뭐 이때 이야기를 막 했는데 완전 그냥 망한 망한
[22:24] 사람이 망한 감독이라는 사람이 각본을 즐거워서 같이 하고 싶다고 말하는데 누가 하고 싶겠어?
[22:30] 그때 이제 막 뜨던 배우였는데. 이영애 배우도 그 얘기 한 적이 있고.
[22:35] 그때 배우들이 주연급이랑 뭐 송강호 다 빵빵했는데 자기들도 확인 없이 이게 우리가 지금 이걸 하고 있는데 이게
[22:43] 될까라는 마음으로 어 했다고 인터뷰 나중에 한 거 많이 봤어요.
[22:49] 완전 근데 대박 났잖아. 이때 막 신드롬이였죠.
[22:52] 공동경비구역도 굉장히. 굉장히 흥행했습니다.
[22:58] 그러고 나서 이제 본인이 하고 싶은 작품을 합니다. 이제부터 할 수 있지 한번 물고가 터졌으니 이제 그렇죠.
[23:04] 흐르기만 하면 되지. 복수는 나의 것.
[23:07] 이것도 저희가 투표할 때 꽤 많이 올라왔거든요. 복수 나의 것을 만드는데 이게 그 평론가 사이들의 평론가들
[23:17] 사이에서 엄청나게 평이 좋았어요. 근데 흥행은 하지.
[23:21] 못했습니다. 근데 저도 가끔 한 번씩 보거든요.
[23:25] 지금 봐도 정말 재밌는데 흥행을 못하겠다 싶은 생각이 딱 들어.
[23:30] 그래, 너무 세고. 그리고 굉장히 이 사회에 대한 사회를 그리는 그림이 굉장히
[23:40] 회의적이야, 그렇죠. 그 예전에 스타일 되게 뭐 폭력성도 강하고 그 욕망도 되게
[23:50] 노골적으로 그리고 되게 자극적인 이미지의. 예전에 박찬욱 감독 스타일의 전형적인 영화 중에 정말
[23:59] 탑이라고 생각해요. 유머 스타일도 너무 폭력적이야.
[24:04] 그 저는 그 영화 생각하면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그 배두나가 아파갖고 막 신음소리 막 끙끙 내고 있는데
[24:12] 옆방에서. 아 신하균 누나였나 어 막 신음소리 내고 있는데 옆방에서
[24:21] 남자애들 딸 치고 있잖아. 그 소리 들으면서 이거 자체가 박찬호 입장에서는 이게 뭐
[24:28] 약간 블랙 코미디라고 보여주려는 장면이였을텐데 너무 불편해 일반 사람.
[24:35] 입장에서 그 기분이? 좀 어 좋지 않죠?
[24:39] 더럽지. 사람은 원래 기분 나쁜 거 느꼈을 때 그게 되게 뇌리 오래
[24:44] 남거든. 근데 박찬욱 감독은 그런 걸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 같애 어
[24:49] 정말 그냥 대놓고 아예 그냥 하고 싶은 말 그냥 빵빵 그렇게 다 보여주더라.
[24:54] 그 당시에 그런 감독들이 없었으니까 이런 이미지나 이런 것들이 그렇게 머리에 남지.
[24:58] 저도 그 장면이 되게 뇌리에 박혀 있거든요. 그게 되게 그 사람의 본성을 잘 보여주는 그 장면이라고.
[25:10] 생각을 했어요. 그 이걸 봤을 때 사실 남은 그 남은 고통스럽게 그렇게
[25:16] 죽어가고 있는데 남의 고통을 그냥 뭔가 관음적으로 그냥 보면서 즐겨하고 있는 거잖아.
[25:22] 물론 이제 고통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이제 그런 거지만 그냥 그림만 봤을 때는 그렇게 보인다라는 거죠.
[25:28] 결국엔 본인 본능 해소하는 것 밖에 이용되지 않았지만. 그래.
[25:34] 그게 인간이지 뭐 어떻게? 그래서 와 그게 진짜 엄청난 풍자가.
[25:41] 근데 나는 그런 거 되게 고민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어, 그거 뭐 얼마나 주변에서 말 많았을 거 아니야?
[25:47] 아무리 근데 이제 감독 욕심에 뭐 넣은 거겠지만 주변에서 얼마나 말렸겠어?
[25:53] 별로 고민을 안 했을 것. 같은데?
[25:55] 아 말렸어도 그냥 박찬호. 그러니까 했겠지만 주변에서 뭐 끝까지 뭐 여러 가지 막
[26:01] 논란되고 이러다가 넣는 부분들이 있잖아. 그중에 하나였을 것 같아.
[26:04] 그건 진짜 그러고도 남을 부분인 것 같아. 그렇죠.
[26:09] 그리고 나서 이제 그 한국 영화의 역사를 바꾼 작품을 만듭니다.
[26:16] 올드보이 이 작품이 있었기 때문에 사실 전 기생충도. 나올 수 있었지?
[26:26] 수많은 한국 작품들이 아 한국이 이렇게 좋은 작품을 내는 나라였어.
[26:31] 이 인식 자체가 그때 아마. 그때 아마 깐내였나?
[26:38] 깐내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어요. 그러면 황금정려상 바로 그때부터 깐느박 칭호와, 그러니까
[26:48] 우리나라 영화가 해외에 나가서 물론 뭐 그전에 뭐 뭐 훌륭한 감독들 계시지만 뭔가 우리 세대 요즘 세대,
[26:57] 그러니까 산업화 이후에 외국에서 그렇게 막 갑자기 막. 혜성같이 등장한 스타 감독이 없었어.
[27:06] 어 그래갖고 되게 쇼킹했죠. 놀라웠죠.
[27:10] 진짜? 그렇죠.
[27:13] 그때 컨틴타란티너가 아마 심사위원장이었던 것 같은데 그랬던 박찬욱이 이번에 이제 또 심사위원으로.
[27:22] 심사위원으로 심사위원은 기존에 다른 배우들도 있었지만 이번 장은 처음이지?
[27:30] 의미가 이렇게 얘기하니까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 이때.
[27:35] 올드보이도 박찬욱이 누구야? 올드보이가 뭐야?
[27:38] 대한모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나라에서 이 영화는 기억하고 그런거야.
[27:42] 그게 문화의 힘이지 어? 그때도 그래서 이거 다른 그 깐에서 공개되고 나서 그 이제
[27:49] 마켓이 같이 열리잖아요. 되게 영화제 하면은 이제 영화제 판권을 두고 이제 마켓이
[27:53] 많이 열립니다. 근데 거기서 그.
[27:57] 모든 나라 전 세계에서 그냥 답한 건이 다 팔렸어요. 그런데 보이는 그렇습니다.
[28:02] 이게 어마어마한 영화입니다. 그리고 나서 이제 정석영 작가와 시나리오 협업을 하기
[28:10] 시작합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게 친절한 금자씨예요.
[28:16] 이것도 이제 이영애 네 이영애 배우가 어 칼을 들고 총을 들고 설치게 만들 수 있었던.
[28:26] 아니, 누가 생각을 했겠어? 그 여려리하고 선수 같은 여자를 저렇게 써먹을 수 있는
[28:31] 감독이 누가 있겠어? 대한민국에.
[28:33] 사실 그 전에까지만 해도 이영애가 배우 포지션이라기보단 그냥 뭐 예쁜 여자 한국 모델?
[28:42] 정도인데? 제이스에서도 사실 뭐 연기가 뭐 그냥 뭐 영어 잘하네 뭐
[28:48] 그냥 왜 이런 느낌이었어? 음, 그러니까.
[28:53] 연기자로서 다른 모습을 예쁜 여자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게 그 이 예쁜 여자 이외의 것을 보여준게 거의 처음이자
[29:01] 그때부터. 그래 배우로서의 모멘텀도 있대지 그런.
[29:08] 그 사실 올드보이를 칸에서 상을 타고 난 뒤에 그 박찬욱이 했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29:15] 아 이제 내 인생은 내리막 밖에 없겠구나 라는 얘기를 했었다.
[29:18] 라고. 그 얘기를 했는데.
[29:21] 어, 그 뒤에도 어 굉장히 어마어마한 작품들을 많이 만들어 냅니다.
[29:25] 그러니까 친절한 금자씨 방금 얘기했었고 사이보그지만 괜찮아도 있고 그리고 박쥐 박쥐가 또 깐에서 심사위원상을
[29:35] 또 수상을 했구요. 우리나라에서는 흥행을 못했지만.
[29:42] 뭐 따로 뭐 하나요? 꼬치 뭐 아까 얘기했던 어 복수전나의 어 딸 치는 영화
[29:53] 박쥐 어 고추. 어 근데 약간 아카이브 만들기 좋다 VV.
[29:57] 별로 그렇게. 기억하는?
[29:59] 어 나도 기억력이 안 좋은데 그런 키워드로 기억하면 괜찮겠네.
[30:03] 그렇게라도 좀 알았어요. 노력해 볼게요.
[30:07] 네, 그리고 이제 할리우드 진출해서 뭐 스토커라는 작품도 만들었고요.
[30:12] 국내 복귀해서 아가씨 아씨라는 영화를 또 감독을 했습니다. 이 이후에 나온 어마어마한 작품들이 진짜 많아요.
[30:22] 그러던 와중에 이천이십이년에 헤어질 결심 이 영화로 또 깐에서 감독상을 수상합니다.
[30:30] 이게 깐에서만 상을 지금 몇번을. 받았는데 깐이 사랑한 남자네.
[30:37] 그래요, 그렇게 해서 탄생한 요 헤어질 결심이라는 영화입니다.
[30:40] 최근에는 이제 어쩔 수가 없다도 나오긴 했는데 뭐 아쉽게도 아카데미나 뭐 깐에서는 상을 수상하지 못했지만 어쨌든 네
[30:49] 좋은 작품이었고 헤어질 오늘은 헤어질 결심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30:55] 자 이 작품은 뭐 아까 얘기했던 대로 정석영 작가와 같이 집필을 한 각본이고요.
[31:01] 그리고 음 다들 알다시피 박해일 배우가 나옵니다. 해준이라는 형사 조칼로 나오고요.
[31:11] 그리고 또 탕웨이가 나오죠. 송서래라는 역할로 나옵니다 요.
[31:22] 배역만 얘기하고 일단 스토리를 진행해 보도록 할게요. 자 한.
[31:36] 형사가 있습니다. 어 사건이 없어요.
[31:39] 음 형사인데 사건이 좀 뜸한 그런 상황이 있습니다. 근데 어느날 한 남자의 낙사 사고를 수사를 하기 위해서 어
[31:50] 현장에 왔는데 음 그 남자의 부인, 남자의 이렇게 핸드폰을 열어보니까 어떤 젊은 여자랑 찍은 사진 있는거야.
[32:02] 그래서 아 따님이. 유중을 믿으시네 했는데 와서 하는 말을 들어보니까
[32:08] 와이프인거야 송설해입니다. 기도수 씨의 아내 송설해입니다.
[32:15] 중국 사람이라 한국말이 부족합니다. 예 근데 뭐 딱 봤을 때 그 송설에는 굉장한 미인이거든요.
[32:26] 우리 또 탕웨이가 맡았기 때문에 그래서 저 그냥 제가 봤을 때는 약간 첫눈에 살짝.
[32:31] 마음이 가는 그런. 느낌이 있어요?
[32:35] 맞아요. 네, 근데 이 보면은 이 성설에는 사망자와 나이 차이가
[32:41] 많이 나요. 일단 많이 나고 그리고 흔적을 보니까 남편한테 이 폭행을
[32:47] 당했던 흔적도 있어요. 음 가정폭력의 흔적이 너무 많아요.
[32:51] 네 희망이 여기저기 들어있고 그리고 은밀한 부분에 이 기도수, 그러니까 죽은 남자 기도수에 이니셜이.
[33:01] 문신이 됐어요 KDS. 이름은 지에스 성은키오, 이름은 지에스 은밀한 부위까지는
[33:10] 아니고. 시골이니까 뭐 그래도 은밀하지 그 정도면.
[33:14] 사실 옷을 벗기 전에 모르는 부위니까. 음 아무튼 그렇습니다.
[33:19] 그래서 누가 봐도 피의자로 봐도 무방한 그런 관계야 원한이 있을 수밖에 없었을 관계야.
[33:29] 그리고 또 이 송설해라는 사람은 별로 그렇게 슬퍼하지 않는 것 같아요.
[33:35] 남편이 죽었는데 마침내 뭐 이런 얘기까지? 하죠 네 마침내.
[33:44]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피의자로 전환을 해야 되는지 아니면 피해자의
[33:50] 그냥 가족으로 유족으로 어 놔둬야 되는지, 그것에 그것을 두고 굉장히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33:58] 그러면서 이제 계속 잠복수사를 하죠. 이 사람이 피의자인지 피해자인지를 두고 그걸 판가름하기
[34:05] 위해서 계속 계속 쳐다봅니다. 계속 따라다니고.
[34:09] 원래 실제에서도 어 가장 가까운 사람이 먼저 용의선상에 오르니까.
[34:15] 특히나 그래서 그래서 그 그러다 보니까 이 사람이 궁금해지고 이 사람이 생각이 멀지가 굉장히 알고 싶어지고
[34:25] 하는 마음이 싹 트는 거죠. 어, 그러고 있다가 어 그런데 이제 여러 가지 증거들이 이
[34:36] 기도수가 결국에는 협박 편지를 받아서 그것으로 인한 상심으로 인해 자살을 한 것으로 이야기가 또 좁혀지기
[34:46] 시작해요. 그러면서 과연 이 둘의 관계가 단순히 형사와 피의자일지
[34:52] 아니면 어떤 연인간의 관계로 발전할지 등등을 지켜볼 수 있는 영화.
[35:08] 자 각자 감상평 한번 시작해보도록 할까요? 의원님부터 부탁드릴게요.
[35:14] 저는 일단 이 영화 개봉했을 때 봤고, 근데 기억이 오래된 것도 있지만 저는.
[35:24] 그렇게 엄청 임팩트, 그러니까 좀 놀랬어요. 내용이 끝에가 다른 영화들이랑 다르기도 하고 원래 원래
[35:33] 박찬욱 감독 영화는 비주얼적으로 좀 충격적인 것도 많고 뭔가 이렇게 막 보고 나면 힘들거든요.
[35:40] 그런 영화들이 많잖아요. 내용도 그렇고 근데 이 영화는 생각보다 그렇지는 않았는데
[35:46] 근데 왠지 모르게 별로 이렇게. 이게 뭐지 그런 기억으로 그냥 봤던걸로 기억을 해요.
[35:53] 그래서 사실 내용이나 이런게 하나도 기억이 안나 인상 깊지 않았나봐.
[35:57] 아 왜 웃어요? 도대체 뭘 기억하고 살려고 평소에 이름은 알아요?
[36:04] 아니, 저처럼 뭐 꽃이라도 기억하든가. 아니요, 그래서 좋은게 있어 이번에 다시 봤는데 두번째
[36:12] 봤잖아요. 제가 일부러 잘 기억하려고 어제 봤어요.
[36:18] 그래서 우리 오늘 얘기하니까 다 못 봐서 오늘 아침까지 봤거든요.
[36:27] 어제 안 했어요. 그래서 전 깜짝 놀랬어요.
[36:33] 이 영화가 이렇게 남녀 간의 사랑에 관한 내용이었나? 어제 알았어요.
[36:40] 그때 뭐 봤던거? 아니, 그때는?
[36:44] 그때는 이렇게까지 이렇게까지 사랑 얘기였다고 라고 그렇게 보지 않았어요.
[36:49] 저 약간 미스테리나 약간 그런 스릴러 이런 걸 좋아해서 그전에는 이거 볼 때 뭐 형사물에 약간 거기에 포커스를
[36:58] 둬서 봤나봐. 딴거 뭐 회원 뽑을 결심 뭐 이런거 보신거 아니야.
[37:02] 브라질리한 스타일로. 아 몰라요 아무튼 그래가지고 이번에 영화 보면서.
[37:10] 너무 재밌는 거예요. 이 두 남녀간의 얘기가 근데 그 쫄깃쫄깃한 맛도 있고
[37:15] 해가지고 근데 무엇보다 제가 박해일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제가 제1 좋아하는 어 남자배우 얘기하면 박해일들 일순위로
[37:25] 말할 정도로 너무 좋아하는데. 박해일 배우 영화중에 최고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37:30] 어 저는 살인의 추억 좋아해요. 어 어 살인의 추억이 약간 그 애띠면서 뭔가 그 박해일배우
[37:38] 특유의 얼굴에서 어두운 부분이랑 대사가 많지 않은데 표정에서 느껴지는 약간 다크함이 있거든요.
[37:46] 나는 그걸 되게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살인의 추억의 박해일이 좀 좋았던 것 같긴.
[37:50] 해요. 그런건가?
[37:56] 아 박해일이면 뭔들 뭐 아무튼 그래서 박해일 배우 보는 오랜만에 보는 것도 좋았는데 박해일 배우 영화 꽤 많이
[38:07] 봤거든요. 근데 나 그리고 로맨스 영화도 꽤 보잖아요.
[38:11] 제가 많이 보지는 않는데 그래도 보는 편인데 어제 이거 보면서 깜짝 놀랐어요.
[38:16] 처음 느낀 게 감정이 있는데. 남자배우들이 여자배우들을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장면들을 내가
[38:23] 살면서 안 보진 않았을 거 아니야? 근데 나 처음 느꼈어요.
[38:27] 박해일 배우가 탕웨이랑 그 비오는 절같은데서 둘이 탕해가 뭔가 행동을 취하는데 탕해를 쳐다보는 눈빛이 보는데 저게
[38:38]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쳐다보는 눈빛이구나라는 걸 처음 느꼈어요.
[38:44] 그 생각이 처음 들었거든. 어떻게 처음 들지 여지껏 그런 로맨틱한 화면을 안 본 것도
[38:50] 아닌데 그래서. 그러면 좋죠.
[38:53] 그 해준 형사 해준의 트렌치코트 안에서. 어 막 이런거.
[38:59] 꺼낼때. 박해일이 탕해를 보는데 그 눈빛을 잡았던 샷이 있거든.
[39:06] 근데 그때 나 너무 깜짝 놀랬어? 아, 저게 남자가 사랑하는 사람을 볼 때 저런 눈빛인
[39:11] 거구나라는 거를 아무튼 그래서 되게. 좋아하는 배우의 다른 매력이나 뭐 이런 거를 오랜만에
[39:19] 느끼는 건 너무 행복한 일이더라고요. 오랜만에 느꼈어요.
[39:22] 근데 이제 멜로 영화의 어떤 특성이긴 한데 작품을 보고 남자는 여배우한테 빠지고 여자는 남배우한테 빠지고 그게
[39:32] 그게 이제 멜로 영화의 어떤 그 약간 부산물 같은 느낌이 좀 드는 것 같아요.
[39:37] 근데 이것도 그 작품 그런 작품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거 나왔을 때.
[39:42] 저도 탕웨이한테 되게 많이 빠졌었거든요. 그래서 다른 작품 막 예전에 진짜 귀엽게 나온 것도
[39:47] 있어요. 그런 것도 찾아보고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39:51] 그런 거 같애 난 원래도 박해를 좋아해서 더 그럴 수도 있고.
[39:55] 탕웨이 작품 가장 좋아하는 거 뭔가요? 이 작품도 좋고 어?
[40:03] 지구 최고의 밤이라는 작품이 있어요. 탕웨이랑 누가 나왔어요?
[40:07] 그 중국 작품입니다. 중국에 비간.
[40:11] 이라는 감독의 중국이 지금 이제 새로 떠오르는 그 감독이거든요.
[40:18] 근데 19년 작품인가 그랬던 것 같아요. 근데 어 거기서도 굉장히 매력있고 작품 자체가 워낙
[40:28] 좋아요. 어 그래요, 무슨 장르예요?
[40:34] 뭐라고 해야 되나? 약간 되게 몽환적이에요.
[40:41] 난 탕웨이 그 저기 현빈이랑 나왔던 영화 뭐지 많죠? 그래서 약간 그런 이 영화도 그렇고 약간 그 탕웨이는 조금
[40:52] 불쌍해 보인다거나 그런 역할을 많이 하는데 약간 희한하게 분위기랑.
[40:58] 기품이 있어? 그래서 매력적인 것 같아.
[41:03] 어, 그래서 남자들한테도 인기가 많은 것 같아 여자가 봐도 그런 게 있어.
[41:09] 그 스파이 역할이 혹시 봤나요? 스파이 역할로 나오잖아요.
[41:15] 근데 사실 빈민 출신인데 그렇게까지 할 수 있었던 게 그 외모가 외모에서 나오는 어떤 기품?
[41:21] 아우라가. 느껴져서 또 그렇게 또 할 수 있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41:28] 듭니다. 좀.
[41:29] 아무튼 저는 더 할 얘기는 있지만 박해일 얘기만 하다 끝났네요.
[41:34] 아니요. 이따가 할게요.
[41:35] 네, 저는 4.5 점이요. 사실 더 주고 싶은데 일단 사 점 오점으로.
[41:46] 목배님의 감성평 한번 들어볼까요? 어 저는 나왔을 때 영화관에서 한번 보고 아 영화 진짜
[41:54] 좋은데 하면서 박찬호 영화 중에 최고다 라고 생각을 했었고.
[41:59] 근데 사실 그 이후로 굳이 찾아보게 되진 않았어. 왜 다시 안 봤냐면은 약간 그.
[42:06] 여운과 감정의 뭔가 그 뭔가 흔적이 계속 아직 남아있어. 그래서 굳이 다시 볼 필요가 있어 또 봤다가 또 약간 좀
[42:20] 훼손될 것 같은 듣는 분들 무슨 얘기인지 아실 거예요. 너무 좋으면은 너무 좋아서 계속 보게 되는 게 있고 또 아
[42:28] 너무 좋은데 그냥 요. 감정을 그냥 그대로 감상을 그냥 그냥 이.
[42:35] 감정의 덩어리를. 읽고 싶은 것들이 있어?
[42:38] 그냥 갖고 있고 싶다라는 작품이었거든요. 이거는 그래서 이번에 처음으로 다시 두번째로 봤는데 확실히
[42:46] 두번째 보니까 내용을 알고 보는 거니까 못 봤던 거 놓쳤던 거 그런게 다 많이 보였고 뭐 그러면서 조금 처음 볼땐
[42:55] 몰랐던 단점 같은 부분들도 조금 약간은 다행히 평범한 입장에서 단점 같은 것도 살짝은 보여서 어 확실히.
[43:05] 잘 만들었고 재밌네. 하지만 저는 아까도 아 이거 몇 점 줘야 될지 막 되게
[43:11] 고민을 했는데 저 원래 고민 별로 안 하잖아요. 아 오 점은 아닌 것 같고 사 점 오도 아닌 것 같아서
[43:20] 0.1 점 단위를 엄청 고민하다가 예 4.7로. 4.7. 거 봐요, 필요하다니까.
[43:30] 사육도 생각하다가, 4647. 147 그랬습니다. 그 목비님이 얘기했던 그게 뭔지 알 것 같아요.
[43:42] 저도 진짜 너무 좋은 영화 보면 단시간 내에 웬간하면 안 볼려고 하거든요.
[43:48] 그러니까 그게 저는 낯설었을 때 그 되게 새로움이 익숙해지는게 조금 두려워요.
[43:56] 내가 너무 좋아하는게 그래서 좋은 작품을 보면 아 이거 너무 좋은데.
[44:04] 뭐 한 1달 2달 내로 또 보면은 이게 익숙해질 것 같은 거야.
[44:08] 그래서 좀 잘 안 보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더 소장하는 것도 있어요.
[44:12] 소장했다가 나중에 한 1년 지나면 또 한번 보고 이렇게 하는 마음이.
[44:17] 너무 아름다운 풍경도 처음에 봤을 때 막 와 엄청 아름답거든.
[44:22] 근데 한 하루에 뭐 한 6시간 동안 보고 있으면은 그냥 덤덤해져.
[44:27] 그러니까 제가 스위스에서 기차로 여행을 다닌 적이 있는데. 진짜 그림이거든.
[44:34] 풍경이 기차와 풍경이 근데 막 기차타고 막 한 여덟시간 가잖아.
[44:39] 아무 느낌 아니 이쁘긴 이뻐. 근데 아 예쁘다 이러고 그냥 무덤해지지.
[44:46] 그래서 그렇습니다. 이 뭐 다 하셨나요?
[44:50] 뭐 네 이어하시죠? 아 네 아무튼 그래서 저도 이 작품을 보고 나서 그런
[44:58] 마음이었어요. 이거를 와.
[45:00] 또 보고 싶은데 또 보면 너무 또 익숙해질 것 같아서 근데 어쨌든 이게 나름 그 비피엔 넘겼고 그 당시에 이제
[45:11] 해친자라고 해서 하는 이 그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 헤어지 헤어지 결심을 좋아했던 사람들 나름의 이제
[45:21] 매니아가 조금 형성이 됐었거든요. 엄청난 흥행을 하지 못했지만 그래서 좀 오래.
[45:27] 극장에 걸려있었어. 그래서 그 사이에 그래도 몇 번 더 봤어요.
[45:31] 이건 아. 그래도 큰 화면으로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45:35] 어 극장에서 한번? 극장에서 한 세번 봤어요 세번 그때 딱 개봉했을 당시에
[45:42] 그럴 만큼 정말 좋은 작품이었고 어? 그러니까 헤어질 결심이 개봉한 이후에.
[45:51] 이거보다 잘 만든 작품 못 본 것 같아요. 한국 작품 중에서는 이 이후에 지금까지 네 이후에 나온 게
[45:59] 뭐 범죄도시 뭐 이런 거 나왔잖아요. 장르마다 또 다를 것 같긴 해요.
[46:05] 뭐 그렇긴 하죠. 근데 그 이 영화가 그 뭐 되게 여러 방면에서 너무나
[46:13] 완성도가 높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어 굉장히 좋게 봤습니다. 그 뭐?
[46:21] 만듦새에 대한 얘기를 좀 하자면 뭐 스토리나 캐스팅 그리고 그 캐스팅도 진짜 좋았어.
[46:27] 배우 배우의 그 배역 자체들이 굉장히 잘 맞았다라는 생각. 그치 그게 그 내용으로 뭔가 한국 사람 두 배우가 연기를
[46:39] 했으면 그런 느낌도 안 났을 거고. 네 탕웨이라는 외국배우를 섭외한 거는 분명 그럴만한 이유가
[46:47] 있었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리고 미술도 굉장히 훌륭했고요.
[46:52] 어, 그리고 이게 또 한참 나왔을 때 각본 집을 팔았어요. 그때도.
[46:59] 십여년 전에도 각본 집을 팔았었구나. 22년, 4년 전이구나 미안해요.
[47:09] 바쁜 집을 팔아서 샀습니다. 근데 그게 되게 아름다운게.
[47:14] 그러니까 이 작품은. 외국인과 한국인의 대화잖아요.
[47:18] 그 사이에 통역기라는 이 중간 매개체가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 외국인이 한국 하는 한국말이 굉장히 약간
[47:27] 문어체로 나올 수 밖에 없단 말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그 글씨 글자에서 나온 이 아름다움 이 되게
[47:37] 많아요. 그걸 말로 했을 때 듣는 거랑 글로 봤을 때 아름다운 거랑
[47:43] 또 다른 느낌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그 각본집도 그니까 각본도 굉장히 좋았다는 거죠.
[47:49] 글들이. 그렇겠네 진짜.
[47:52] 그리고 시네마 포토그라피도 굉장히 좋습니다. 그 뭐 워낙 이제 박찬욱 감독은 많이도 알려져 있지만 그
[48:01] 사진 촬영도 늘 하고 다니거든요. 그래서 본인이 찍은 걸로 낸 것도 있고 그냥 따로
[48:06] 포토그래퍼가 한 것도 있어서. 그것도 굉장히 좋은 게 있고 저는 음악도 굉장히 좋았어요.
[48:12] 조영우 음악감독의 작품을 너무 좋아해서 저는 LP 도 따로 사서 소장할 정도로 굉장히 좋았습니다.
[48:20] 음악이 근데? 빠지는 게 없네.
[48:23] 편집도 좋았고. 편집은 말할 것도 없고 나는 음악이 적재적소의 음악을 잘
[48:29] 썼는데 총 다 보고 나왔을 때 든 생각은? 근데 음악이 과하지 않게 적당히 있어서 다 좋았어.
[48:39] 그니까 그게 그 련님이 아까 얘기했던 것처럼 이게 사랑영어인지 몰랐다 그랬잖아요.
[48:44] 그게 사실 이 스릴러의 어떤 서스펜스를 극강으로 올려주는 음악의 또 한.
[48:57] 뭔가 애정어린 시선이 또 느껴져 음악안에 그게 또 같이 있어요.
[49:03] 그래서 그 음악도 굉장히 훌륭하니까 그것까지도 좋았고 뭐 배우들이 갖고 있는 어떤 소품 하나하나 그리고 뭐 그
[49:13] 거기서 이제 핸드폰으로 문자 보내는 막 이런 신도 있거든요.
[49:17] 근데 그게 사실 감독들이 그런 거 잘 안 쓰려고 하잖아요. 이렇게 막.
[49:22] 문자 쳐서 막 툭툭툭 쳐서 우 올라가고 이런거 잘 안 하려고 한단 말이에요.
[49:27] 왜냐하면 약간 시대성이 굉장히 크게 각인이 돼버려서 근데 박찬호 감독 그런 걸 약간 두려워하지 않는 것.
[49:33] 같아요. 아니, 근데 나는 박찬욱 감독 영화 중에 이게 가장 그런
[49:37] 부분이 도드라졌던 것 같아 뭐 뭐 범여 번역기 나오지 뭐 워치 나오지 이런거.
[49:43] 박찬욱 감독 많이 안쓰잖아. 어.
[49:48] 영화에서 그렇게 많이 안쓰는걸로 난 생각하거든. 근데 이번에 이 헤어질 교시면은 꽤 많이 보여가지고 박찬욱
[49:55] 감독 영화치고는 어우 되게 많이 차용하네. 저런 것들을 그런 생각이 들었어.
[50:00] 아니 이런거 잘 써요. 그러니까 그거를 두려워하지 않아요.
[50:04] 그러니까 굉장히 그 그 시대에만 있을 그러니까뭐.it 기술이 굉장히 빠르게 변하니까.
[50:11] 그러다 보면 되게 옛날 것으로 보이잖아요. 그.
[50:15] 예 나중에 보면 지금 사실 한 4년 지났는데도 이거 보면 폰이 옛날 폰이잖아?
[50:20] 옛날 것처럼 느껴지잖아. 근데 그래서 오히려 좀 안 쓰는 부분들이 있는데 감독들이
[50:25] 그걸 경계하는 면이 있는데 그걸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거죠. 그래서 그런 것까지도 너무 다 만듦새가 너무나 훌륭해서
[50:36] 진짜 빼먹을 그 빠질 곳이 하나도 없다. 네 그런 생각이 듭니다.
[50:43] 그리고 뭐 242 의 어떤 감정선도 이게 뭐 의심 그리고 관심 이 두 개가 왔다 갔다 하는데 어떻게 보면 내가 어떤
[50:52] 사람을 사랑을 해서 그 사람에 대한 관찰을 하고 그 사람이 뭘 좋아하는지를 알아내고 평소 습관은 뭐고 밥은 먹었는지
[51:02] 안 먹었는지 막 이런 것까지도 궁금하잖아요. 근데 그게 그 수사를 하는 어떤 형사의 그 행동과 크게
[51:09] 다를 게 없구나. 뭐 이런 것까지도 잘 보인단 말이죠.
[51:14] 근데 그 사이에서 굉장히 오묘함을 왔다 갔다 하는게 굉장히 그 박정호 감독이 그 제작사 이름도 모호필름 이잖아요.
[51:23] 모호한 걸 굉장히 추구한단 말이지. 그 그것들이 굉장히 잘 담겨있는 느낌이 딱 들었어요.
[51:30] 그게 진짜 잘못하면 지루할 수도 있고 촌스러울 수도 있는데 편집도 그렇고 영상도 그렇고 잘 짜임새 있게 만드니까 그게
[51:38] 괜찮게 느껴졌던 것 같아. 그래서 어 굉장히 완벽한 작품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51:47] 듭니다. 당연히 점수는 완벽한 오점입니다.
[51:51] 아, 그렇구나 그치 헤친자인데 오점이죠. 그래요 뭐 인상 깊었던 시인 있으면 각자 좀 얘기를.
[52:02] 해볼까요? 많았는데 저는 그래도 가장 인상 깊었던 시는 뭐 많이들
[52:09] 동의하시겠지만. 그 관찰 관능적인 관찰을 이 쌍안경을 이렇게 탁 성설의
[52:20] 모습을 들여다보면서 아 아이스크림 먹는구나 하면서 보다가 사안경을 딱 내렸는데 그 방안에 들어가 있잖아요.
[52:29] 그 장면부터 오 나 되게 처음에 봤을 때 되게 오 뭐지 진짜 들어갔나?
[52:36] 어 문 닫고 들어갔나 막. 그런 줄 알았는데 아 그러면서 이렇게 그러니까 눈으로 그냥
[52:44] 눈으로 보는데 그 자리에 가 있는 걸로 그려지잖아요. 예.
[52:50] 그러면서 옆에서만 이렇게 보고 그러다가 이렇게 씨 옆에 앉아가지고 재떨이도 받쳐주고 옆에 딱 앉으면서 이렇게 살짝
[53:02] 냄새를 맡어 막 이러면서 코를 킁킁거리면서 막 냄새까지 맡는데 와 씨발 이거다.
[53:09] 이것이 변태다 어 목표가 변태가 아니고 박찬욱이 변태다. 저는 뭐 그런 짓 안 합니다.
[53:17] 어 굉장히 저는 심플하게 음 그냥 이렇게 꽃을 딱 보여주고 요런 느낌으로 가지.
[53:23] 이렇게 막 아 이렇게 막 가서 막 냄새 맡고 막 관능의 눈빛으로 막 그런지는 안하는데 아 이 배운 변태 이 관능적
[53:34] 관찰 그 장면 너무 거기서부터 시작해서. 성설에도 마찬가지로 또 관찰을 해 해준 형사를 따라가서 그
[53:45] 오빠 피시방 오빠 피시방이 누구 떴대 그랬더니 막 으다닥 가잖아.
[53:50] 송서현 씨 보내 정리하고 보내고 어 우린 거기로 갈게 하고 둘이 출동하는데 오빠 피시방 검색하더니 따라가잖아 차로
[54:00] 그러면서 이렇게 범인 잡는 장면을 이렇게 이렇게 옆에서 이렇게 보고 있고 서로가 서로가 서로를 관찰하는.
[54:10] 그, 그것도 엄청 타이트하게 관능적으로 관찰하는 그 장면들이 가장 인상이 깊었습니다.
[54:22] 재밌었어요. 거기에 왜 송설해가 자는 것 같은데 안 자고 피식 웃고 막
[54:31] 이러잖아 어 다 알고 있잖아. 그 서로 그냥.
[54:36] 보통 연인들의 모습인 거잖아. 밀당 비슷한 막 그런 아는데 아닌 척 그런데 저런 척 하는
[54:43] 그 부분 재밌었어요. 지금 목회님 얘기하신.
[54:47] 그게 약간 그 관음하는 것 조차도 되게 아름답게 그려지잖아.
[54:54] 그 어떻게 보면 그치 그게 그럴게 아닌데 어, 근데 그래서 극중에 형사와 용의자잖아.
[55:01] 근데 이게 사랑하는 연인의 그 형사와 용의자라는. 관계에서 결국에는 사랑이 꼽히는 관계를 근데 되게 단순할
[55:10] 수도 있고 좀 유치할 수도 있고 뭐 뭐지? 이럴 수 있는데 그거를 그렇게 만드니까 그게 거장인
[55:16] 거겠지. 그러니까 거기서 그러니까 그 어떤 유사점을 아 발견한 것
[55:23] 같아요. 그러니까 그 범인과 피의자는 사실상 이제 적대적인 관계여야
[55:29] 되고. 저 사람을 저 사람의 어떤 잘못이 뭐가 있는지를 밝혀내야
[55:34] 되기 때문에 이것을 유투족을 감시하는 건데 그 사랑하는 사람, 썸을 타는 사람의 관계에서는 저 사람이 뭔지가
[55:44] 궁금하고 습성은 뭐고 이것들이 궁금하니까 그걸 계속 지켜보는 거잖아요.
[55:49] 그거에 어떤 작동 원리가 비슷하다고 생각을 해서 그 형사로 또 해놓고 설정을 해놓고 그렇게 된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55:57] 들죠. 의원님은 뭐 인상 깊었던 장면일까요?
[56:03] 저는 그냥 그 두사람이 저는 이번 영화 보면서 이게 이렇게까지 사랑 이야기 이야기였나 라고 깨달았다고
[56:13] 그랬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취조하고 뭐하고 그런 장면보다 둘이 같이
[56:18] 음식을 먹고 박해일이 잠 못 잘 때 옆에서 재워주고 하는 그런 신들이 조금 되게.
[56:25] 좀 인상 깊었어요. 어, 어느 순간 저렇게 서로, 그리고 서로에 대한 마음이
[56:31] 있는데 이거를 그때그때 막 솔직하게 어느 순간은 살짝살짝 하다가 갑자기 막 대놓고 말로 내가 근데 설희씨 왜 어떤
[56:40] 걸 좋아하는지? 왜 안 물어봐요.
[56:42] 막 이렇게 대놓고 그냥 내가 널 좋아한다는 걸 그냥 그렇게 표시내고 티내고 하는 단계까지 이루어지잖아요.
[56:50] 거기 부분이 좀 전 재밌었어요. 음 어 그러면.
[56:55] 그럼 이 다음은 그니까 왜 보면서 계속 아 근데 지금 저래도 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 그럼 어떻게 어떻게
[57:02] 진행되지? 그러면서 계속 재밌게 두시간 반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어?
[57:08] 정말 한순간도 눈을 뗄 수가 없었어 음. 그리고 어 약간 이 송소래라는 캐릭터가 약간 미스테리
[57:18] 하잖아요. 그 박해일 배우랑 같이 있던 부분이 있고 그리고 13개월
[57:23] 후인가 건너뛰어서 맞는 장면으로 시작하잖아. 그 그 무슨 양아치 같은 남자한테 이제 어 그 뭐
[57:36] 애널리스트라고 하는데 뭐 어느 애널리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시집가가지고 막 맞는 장면으로 시작하고 거기서는 또 무슨?
[57:43] 되게 대찬 여자로 되게 그렇게 살아온 여자로 비춰지잖아. 그 막 때리는 남자한테도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어?
[57:51] 그래서 도대체 저 성소를 한 여자는 어떤 삶을 살아왔고, 진짜 그녀의 모습은 뭐지?
[57:58] 근데 다 보고 나서는 그 생각이 들었어. 이것도 그녀고 저것도 그녀고 그렇긴 한데 결국에는 이
[58:06] 박해일. 그 극중 이름이 생각이 안나 어 해준이를 보호하고 결국에는
[58:13] 뭐 그녀의 마음도 사랑이었던 거잖아. 그래서 결국에는 상대방을 위해서 어 결심을 하잖아.
[58:23] 어? 뭐 열린 결말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뭐 뻔하지 뭐 그
[58:28] 해결되지 않은 그 미완의 사건으로 남기고 나의 사랑도 그 미완으로 남기려고.
[58:34] 하는 그 마지막 부분의 행동들이 그 신들이 조금 인상 깊었어요.
[58:41] 그리고 좀 충격이었지 마지막 부분에 혜준이 그 밑에 묻혀있는 그 바다 위에서 막 통화하잖아.
[58:49] 빨리 오라고 그 그 무슨 없어지니까 자기 힘으로 혼자 여기서 못 찾으니까 빨리 이거 그 공개수배 때리고 사람들
[58:58] 빨리 일로 오라고 하라고 그러면서 막 그러잖아요. 좀 거긴 약간 괴기스러웠어.
[59:03] 어 이게 지금 상황으로는 이해가 가는데 저희 때가 있는 거잖아.
[59:11] 어 좀 약간 어. 근데 아 아무튼 결국에 이렇게 끝나는구나 어?
[59:20] 그럼 그녀는 어 저렇게 그냥 본인의 사랑을 마무리 짓는구나.
[59:26] 영원히 남게 너무 잔인해. 근데 난 잔인했어.
[59:31] 잔인하죠? 어 잔인하지?
[59:34] 그럼 박해일은 평생 그 끝나지 않은 해결하지 않은 사건과 사랑으로 얼마나 힘들겠어?
[59:42] 음. 그래요?
[59:45] 음, 그래서 그 부분이 저는 그냥 전체적으로 인상 깊었어요.
[59:49] 음 저는 이 제가 인상 깊었던 신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조금 이야기가 길어지는데, 일단 이 영화 자체에.
[59:59] 산과 바다가 굉장히 상징적으로 나오잖아요, 그렇죠. 그 공간적으로도 많이 나옵니다.
[1:00:06] 그러니까 뭐 처음에 사건이 시작되는 현장이 그 산이죠. 산이잖아요.
[1:00:12] 봉우리에서 이제 기도스란 남자가 떨어져서 죽었던 것이었고, 그리고 이제 성설에는 바다를 건너온 사람이고 그렇게 되기
[1:00:24] 때문에 그 산과 바다라는 게 이. 각 캐릭터의 어떤 캐릭터로 좀 매겨지기도 하잖아요.
[1:00:34] 그러니까 해주는 산과도 같은 사람이고, 설에는 바다와도 같은 사람인 거죠.
[1:00:39] 근데 둘은 각자는 그런 사람이지만 이 산 같은 해주는 바다 같은 사람을 선호를 해요.
[1:00:48] 본인이 굉장히 깔끔하고 멀끔하고 이 안정된 상태에 있는 것을 어 요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1:00:57] 그 뭔가 혼란이 있는 것에 빠져들기를 원하는 것 같애. 그래서 어떤 혼란을 조금 안정시키는 그런 성향의 사람인
[1:01:07] 거죠. 그러니까 형사라는 직업을 또 갖고 있는 거고, 반대로
[1:01:12] 송설회라는 사람은 워낙 바다 같은 사람이어서 역경도 많고 뭔가 인생에 파도가 치는 일도 많고 흔들림도 많고
[1:01:21] 유연하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뭔가 막 아까 얘기했던 갑자기 막.
[1:01:26] 악녀같은 역할로 막 보이기도 하다가 보이면은 이 옷 스타일도 계속 바뀌거든요.
[1:01:34] 예 어떨 때는 되게 그냥 진짜 미망인처럼 보이기도 했다가 어떤 때는 갑자기 막 되게 세련된 뭔가를 쓰고 나타나고.
[1:01:42] 13개월 전과 후가 완전 달라요 스타일링도. 거기도 많이 다르죠.
[1:01:46] 빛도 다르고. 네, 그래서 그런 사람이기 때문에 오히려 안정된 삶과도
[1:01:51] 같은 사람을 원하는 거죠. 음.
[1:01:56] 그래서 이 산과 바다로 이렇게 캐릭터가 나뉘는데 중간에 그 절 장면이 있어요.
[1:02:04] 그리고 마지막에 그 파도 치는 바다 해변이 나오는데 저는 그게 이 공간적인 상징을 어 둘의 어떤 감정 관계로 풀어내
[1:02:15] 주는 신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이 절이라는 거는 되게 다 산에 있잖아요.
[1:02:20] 그러니까 산이라는 공간에 이 비가 계속 내리는 거야. 그러면 둘은 굉장히 조화롭게 이렇게 어울러지는 거죠.
[1:02:30] 비가옴으로써 그러니까 그 비도 막 폭풍 가치는 비도 아니고 뭔가 보슬보슬하게 이렇게 적셔주는 정도의 비가 되는거야.
[1:02:39] 그래서 그 공간적인 기후 적인 상황으로 둘의 어떤 사랑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거든요.
[1:02:50] 그 공간 안에 그 캐릭터를 넘으로써. 그게 되게 천재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1:02:56] 음 나는 그 비오는 장면이 왜 비오는 장면인가 했는데 그렇게 그런 이유가 있을 수 있겠네요.
[1:03:04] 그냥 햇볕 쨍쨍한 나를 지금 얘기 들으면서 순간 머릿속에 상상했는데 어울리지 않아.
[1:03:09] 그렇죠. 그 장항준 감독이 최근에 유명해진 그 얘기 있잖아요.
[1:03:16] 해가 쨍한 날씨에 찍고 싶었는데 비가 와가지고 어떡하지? 박찬호, 공준호였으면 어떻게 했을까?
[1:03:23] 아 나 장중이지 이러면서 그냥 비오는 날 찍었다고. 그러면 박찬욱은 이 비오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서 비가 올
[1:03:32] 때까지. 기대였을까요?
[1:03:34] 아니면은 아니면 째간을 찍고 싶었는데 아이씨 뭐 비 오는 김에 찍지 뭐?
[1:03:38] 이러면서 천재적이라고 말씀하시지만 그냥 삶의 간김에 찍었을 수도.
[1:03:43]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거는 홍상수의 방법이죠.
[1:03:47] 홍상수 스타일이 있는데 박찬욱은 비오는 날 해서 찍었겠지. 드는 정도가 안 오면은 살수차를 부르든지 어떻게든 해서
[1:04:00]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가 그 순천에 있습니다.
[1:04:04] 아, 그래요. 저희 순천에 송광사라는.
[1:04:06] 곳이요? 가봤죠.
[1:04:09] 누구랑 부모님이랑 갔었죠? 서르시랑 가고 싶네요 그 앞에 그 밥집 많잖아요.
[1:04:21] 절 앞에 철밥 이런 거 파는 데만 있잖아 산이니까. 산 앞에 뭐?
[1:04:26] 카페 박해일 사진이랑 있어요. 다.
[1:04:29] 사인이랑 예 박찬욱 감독 사인도 있고. 절에 가면 앞에 밥을 팔아요.
[1:04:35] 산 밑에 산 밑에 그냥 식당 이렇게 있는데. 절 한 번씩 가면 좋습니다.
[1:04:41] 종교적 이유가 아니더라도 그냥 가면은 밥도 주고. 어 일단 공간이 주는 그 정말 평화로움과 아늑함과 있어요.
[1:04:51] 그리고 또 거기는 큰 절이라서 송강사는 아. 최근에 낙산사 갔었다.
[1:04:57] 낙산사. 음.
[1:04:59] 거기 뷰가 장난 아니더라. 진짜 다들 간다던데 뭐 거기 많이 가서 소문 빌고 막
[1:05:07] 이렇게? 한데요, 몰라 뷰가 엄청 좋았어.
[1:05:09] 위에 있어가지고 앞에가 엄청 멋있더라고. 아무 생각 없이 가는데 뭐 있었네 아무튼.
[1:05:16] 네, 그리고 그 마지막 이제 장면도 마지막 이제 해변안가에서 서래가 묻히잖아요.
[1:05:22] 근데 거기도 약간 공간적 특성이 되게 특이한데 어딘가에 있는 그 해안가가 있고 해안가를 가기 위해서 뭔가 돌산
[1:05:34] 같은데를 한번 지나가야 되거든요. 바위, 돌산.
[1:05:37] 같은데 지나가야 되는데 거기에 그거는 석촌가? 그래서 찍고 그 시는 석촌가에서 찍고 마지막에 그 해변에
[1:05:46] 붙이는 분 있죠. 거긴 여순가에서 찍었대.
[1:05:49] 그러니까 각자 다른 곳에 찍은 그. 그림이 예쁜 돌과 그 해변가가 있는 데가 여수였나 그?
[1:05:55] 그 그림을 꼭 냈어야 하는거야. 그래서 그 막 해송이 있거든요.
[1:06:01] 그 돌산. 위에 막 해송이 있고 하거든.
[1:06:04] 그러면 그게 어떻게 보면 그 제1 처음에 나왔던 봉우리에 있는 그 돌산 봉우리.
[1:06:11] 그. 그림과 몸산.
[1:06:13] 위에 있는 그렇죠. 소나무 네네 그것과도 겹쳐 보이는 거죠.
[1:06:17] 그러니까 결국 그 마지막에 산과 그 바다가 같이 있는 장면은 뭔가 파도가 막 휘몰아치고 막 절망으로 가잖아요.
[1:06:26] 바다가 그 돌산을 막 다 때리고 있고 그런 신으로 연출한 것도 이제 둘 간의 감정 관계를 또 그 공간적인 이
[1:06:35] 그림으로써 뽑아낸 장면이었다는 거죠. 그래서.
[1:06:39] 그 신들이 되게 보면서 진짜 놀라웠던 신이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 나는 그 마지막 신 보면서 통화하고 하다가
[1:06:51] 서래가 갑자기 쓰잖아 쓰고 그 바구니 같은 걸 가져와 가지고 이제 땅을 파서 들어가잖아.
[1:06:58] 근데 그게 그냥 충동적인 건 아니잖아. 왜냐하면 나무도 꽂아놓고 이미 계획을 한 거였잖아.
[1:07:04] 가서 거기서 나무 자기가 표시해놨던 나무대기 꼭 빼고 거기서 파기 시작하잖아.
[1:07:10] 근데 그러면 그녀는 그걸 원래 계획했었고 중간에도 그 녹음 파일 듣다가 마지막에 그 박해일이 했던 마지막 얘기를
[1:07:18] 들으면서 웃으면서 그걸 그때 생각했던 것 같애. 자기가 마지막을 정리할 길을 그런 장면이 있잖아요.
[1:07:26] 근데 그래서 이게 운전하다가 근데 박해일이 내가 사랑한다고 얘기했어요.
[1:07:33] 그 그때부터 이제 막 울기 시작하면서 가다가 서가지고. 마침 갔는데 계획은 한 것 같은데 그림상 근데 그러다가 그
[1:07:42] 얘기를 들어서 충동적으로 한 것 같기도 해 보이고 근데 계획은 분명히 했던 거건 맞거든.
[1:07:52] 근데 마침 대화가 그런 대화를 하다가 어 울다가 네 서서 그렇게 마무리를 한 건가?
[1:08:02] 유언 비슷한 말도 하잖아, 어? 그 중국말로 하고 나서.
[1:08:07] 그러니까 나는 사실 그 뒷장면은 별로 이해는 안가고 막 안타깝고 아, 왜 꼭 저래야 되나?
[1:08:13] 그냥 둘이 어차피 어 이제 뭐 서로 유부남 유부녀도 아닌 상태면 그냥 둘이 그냥 잘 살면.
[1:08:21] 될 것. 같은데 어 해피엔딩, 왜 어 섹스도 못해봤는데 지금 어.
[1:08:31] 네, 일단 뭐 해준이 해준이 그렇게 이제 뭐 이혼을 했다거나 뭐 이런 상태가 뭐 공식 같은 것도 아니고 그리고
[1:08:43] 그리고 해준이 어 해준이 그 서래에게 그 이제 파트 원이 끝날 때 그 얘기를 하죠.
[1:08:52] 나는 나는요. 완전히 붕괴돼서 얘기하잖아요.
[1:08:55] 그러니까 나는 내가 나의 어떤 정체성을. 너를 위해서 버렸다 라는 얘기를 하는 거잖아.
[1:09:03] 내가 형사로서 너를 이 사건을 끝까지 올바르게 만들어야 되고 그 사건을 해결해야 됨으로써 널 피의자로 둬야 되는데
[1:09:13] 사실은 내가 그 사실 자체를 묻음으로써 그치 음 너를 구해내겠다.
[1:09:21] 대신 난 널 떠나야 한다 라는 걸 통해서 이제 사랑한다 라고 얘기를 한 거잖아요.
[1:09:28] 음. 그게 사랑한다는 말로 설에는 번역을 한거죠.
[1:09:33] 받아들이고 그걸 계속 들으면서 그게 해준 사랑표현이라고. 그래, 그러니까 주거니 받거니 인거야 결국에는 그렇게
[1:09:43] 해주니 지켰잖아. 서례를 어?
[1:09:46] 그래서 이번엔 그녀는 그러고 나서 마지막엔 본인이 본인의 방법으로 어 상대방을 지키면서 끝난거지.
[1:09:56] 그래서 조금 안타까웠어 이게 보다가 계속 뭔가 아. 결국엔 해피엔딩으로 끝나면 이런 기분은 아니겠지만.
[1:10:09] 끝났으면 이렇게 여운이 별로 안 남았을거야, 그건 그렇지? 근데 어쨌든 안타깝긴 했지만.
[1:10:16] 그리고 뭔가 둘이 사랑을 했기 때문에 잘 이루어진다,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는 어떤 이분법적인 그.
[1:10:26] 가치에서 벗어나서 사랑하지? 사랑, 그러니까 그 얘기 했거든요.
[1:10:31] 사랑한단 말이 들어가지 않고 사랑한다라고 얘기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라는 걸 고민했다라고 했거든요.
[1:10:39] 정석영 작가가 그게 바로 헤어질 결심이라고 얘기를 했었고, 그러니까 그게 상황적으로도 풀이가 된 거지 사랑한다.
[1:10:47] 그러니까 사랑을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써 내 사랑을 증명해 내는 방식이 결국.
[1:10:54] 당신의 사건의 일부가 돼서 늘 영원히 잊히지 않도록 나를 그렇게 두겠다 라는게.
[1:11:02] 그녀의 결심에서. 그게 헤어질 결심인거야?
[1:11:21] 그러니까 그거는 이포에 왔어가 아니고 남 어 결혼 왜 그런 남자랑 결혼했어요?
[1:11:28] 그. 위해서.
[1:11:29] 서로가 그 마지막에 중국말로 한 얘기가 날 사랑한다고 말하는 순간, 당신의 사랑이 끝났고, 당신의 사랑이 끝나는
[1:11:37] 순간, 나의 사랑이 시작됐죠. 이걸 중국말로 하는데 했으니 박 박희를 아이 한국말로
[1:11:44] 해줘요. 갑자기 막 그 고경표 빙의돼갖고 막 존나 징징대거든 막.
[1:11:55] 설혜가 했던 대사 중에 한국에서는 이거 한국말로 했던 대사니까 한국에서는 좋아하는 사람이 결혼했다고 좋아하기를
[1:12:04] 중단합니까라고 물어봤던 대사가 있거든. 가운으로 써놓고 이렇게?
[1:12:11] 쓰고 다닌다고 아 저는 그 아까 제가 얘기했던 그 중국말로 했던 어 그 그러니까 당신의 사랑이 끝나는 날 사랑한다고
[1:12:21] 물론 사랑한다고 말 안했지만 그 이 핸드폰을 받아 버려요. 어, 그렇게 얘기하면서 당신의 사랑이 끝났고 그 당신의
[1:12:28] 사랑이 끝나는 순간, 나의 사랑이 시작됐죠. 그러니까.
[1:12:33] 그 설에는 사실상 뭐 해주는 좋아한 거는 맞지만 사실 자신의 알리바이를 완성시키기 위한 어, 그런 카드를 이용을
[1:12:42] 했던 건 맞죠. 그러니까 사랑하는 감정도 있었지만 내가 애초에 목적을 갖고
[1:12:48] 다가서서 이용했기 때문에 본인의 사랑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 상태인데 그 이후에 사랑이 끝나는 순간 뭐 끝없는 계속
[1:12:58] 이렇게. 헤어날 수 없는 사랑이 시작이 돼서 그래서 박해를 보고
[1:13:04] 싶고 뭐 그 박해일 박해일의 그 미결 사건이 되고 싶어갖고 이포까지 따라오고 뭐 이러는데 어쨌든 그러다가 이제 어
[1:13:18] 자살을 한거잖아요. 그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1:13:26] 그러고 나면 이 남겨진 해주는 어떻게 될까? 해주는 혼자서 사랑을 계속 하게 될 것인가 그 생각을
[1:13:35] 이번에 보고 나서 그래서 이 이후에는 어떻게 되지 어 라는 그러면 해준의 사랑이 다시 시작이 되는 건가 아닌 건가,
[1:13:46] 아니면은 그래도 시신은 발견은 되겠지 며칠 안에라도. 이런저런 그냥 그런 생각을 혼자 해봤습니다.
[1:13:56] 아니면은 아, 그래도 뭐 친지, 얼마 안 됐으니까 숨이 끊어졌어도 이렇게 잘 어 인공호흡 좀 이렇게 팍팍 하면은
[1:14:06] 뭐 다시 살릴 수 있지 않을까 막 이런 네. 저는 사실 이 영화 자체가 굉장히 초현실적인 그 이미지들을
[1:14:16] 많이 보여주고 있고, 음. 미술이나 뭐 이런 것들에서 이제 그런 느낌들 많이 보여주고
[1:14:23] 있잖아요. 그래서 뭔가 음 그런 느낌이었을 것 같아요.
[1:14:29] 뭔가 물거품이 돼서 사라졌다던지 뭔가 중간에 그 잠을 자기 위해서 막 이렇게 해주잖아요.
[1:14:37] 해파리 뭐 그럴 때 해파리가 돼서 사라진다든지 그런 생각을 합니다.
[1:14:42] 저는 사실 이 서래라는 인물이 그.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세이렌에서 나온 거라고 보거든요.
[1:14:53] 세이렌은 북유럽 신하 아닌가요? 그래요?
[1:14:56] 그리스 신화 아닌가요? 아 모르겠습니다.
[1:14:59] 네. 세이렌이 스타벅스잖아 어쨌든 네.
[1:15:03] 그 그러니까 뭐 선원들을 노래로 흘려서. 아니고 빠뜨려서 서유럽 쪽인가 뭐 어쨌든 뭐 중요하지
[1:15:11] 않죠? 유럽 쪽 네네.
[1:15:13] 그래서 그 세이렌 신화에. 어떤 결을 굉장히 현대적이고 굉장히 한국적인 테이스트로
[1:15:21] 이렇게 다시 만들어 냈다라는 이야기를 제가 이 영화를 본 이후 직후부터 계속 하고 있습니다.
[1:15:28] 저. 혼자 개인적으로 네 인 하겠습니다.
[1:15:31] 네, 그래서 이름도 거기서 나왔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1:15:35] 그래서 그 그 그래서 그 마지막도 그렇게 초현실적인 결말로 가지 않았을까?
[1:15:45] 정말로 물거품이 돼서 사라졌다든지 그런 식으로 되지 않았을까?
[1:15:51] 해주는 평생 그리워하면서 살겠죠? 아니, 이름이.
[1:15:54] 이름이요 해주는 글쎄요. 그건 생각 안 해봤네요.
[1:15:59] 근데 박해일에서 가져온 것 같기도 해요. 왜냐하면 박해일의 이름 자체가 해일이잖아요.
[1:16:04] 해일 그래서 바다. 그리고 뭔가 해자 들어가는 바다를 뜻하는 이름으로 했겠지.
[1:16:10] 본인이 막 바다의. 사나이.
[1:16:15] 해준다. 아, 그 사실 그겁니다.
[1:16:21] 아 저는 그 일하는 경찰 미지 일부에서 그 같은 팀 중에 여자 경찰 하나 있잖아요.
[1:16:28] 그 일하는 경찰 미지랑 한테도 해주고 연수 형사한테도 해주고 다해줬다.
[1:16:38] 설해하고만 못했다. 아쉽네요 라고.
[1:16:42] 그래서 내가 아쉽다는 거죠? 그래서 영점 오점을 뺐습니까?
[1:16:47] 영점 사점을 뺐죠. 많이 잡아먹었는데 영점삼?
[1:16:54] 아쉽습니다. 근데 박찬욱 감독은 참 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를 꿋꿋이
[1:17:00] 요소 요소마다 잘 넣는 것 같아 그 박 김신영. 근데 내 기억에 다른건 기억이 안나는데 이때 김신영이
[1:17:11] 이걸로 연기할 때 말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잘했다라는 평이 있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1:17:19] 그래서 잊고 있었다가 갑자기 나오길래 아 맞다. 그때 이거 회자 됐었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또 여기서
[1:17:26] 보면 김신영 왕따잖아요. 어 막 담배 피우는데 김신영이 불 줄려고 그랬더니 막 안
[1:17:32] 받고 다른 사람한테 가서 받고 막 형사가 그리고. 그 해준도 거의 왕따잖아.
[1:17:37] 둘이 같이 파트너가 됐잖아. 약간 그런 것도 요소에서 굳이 안 넣어도 되는데 그렇게
[1:17:43] 넣는 걸 보면 박찬욱 감독은 뭔가 이 소수에 대한 얘기를 늘 하고 싶은가봐.
[1:17:50] 약자나 뭔가 뭐 그런 얘기를 뭘 해도 그렇게 사랑 얘기 뭐 상관없는데도 그렇게 요소에서 넣는 거 보면 참 재밌는
[1:17:58] 사람이야. 재밌는 감독인 것 같아.
[1:18:02] 그 조수로 나왔던 그 인물들의 역할도 꽤 있고, 그러니까 그게 이제 뭐 해준의 마음을 대변하는 그런 인물들로 볼 수
[1:18:12] 있을 것 같고, 그 중간에 이제 박정민이 나와요. 그렇죠.
[1:18:17] 홍산호와 오가인 질곡동 사건의 범인. 아 근데 나 그거 보면서 거기서 박정민이 얘기하잖아.
[1:18:25] 되게 양아치인데 정말 개 양아치인데. 전해달라고 하면서 그래서 내 인생에 너 만나서 어 근데 나
[1:18:39] 거기 그 나오는지도 기억이 안나가지고 몰랐는데 깜짝 놀랬어?
[1:18:43] 나오길래 근데 거기서도 사람 얘기를 그렇게 한 거잖아. 깨알같이.
[1:18:50] 그래서 조금 약간 깜짝 놀랐어. 그 시내에서 어 갑자기 저 시는 뭐지?
[1:18:58] 레언 님이 내가 봤을 땐 하루에 깜짝 놀랄 때마다 한번 세워보시면?
[1:19:01] 됩니다. 아니, 근데 내가 정말 그렇게 감정적으로 깜짝 잘 놀래고
[1:19:05] 그래서 다른거 잘 기억을 안해요. 일부러 그때 어 놀랬던 이미지나 이런 것들이 힘들어요.
[1:19:13] 피곤하고 웃지 마요 진짜야. 나 혼자 엄원 상상 다 한단 말이야 이런 거 보면서.
[1:19:19] 나중에 이렇게 깜짝 놀란 것만 적어서 한번 얘기해 줬으면 좋겠어.
[1:19:24] 알았어요? 일주일에 한 한 이백개 될걸?
[1:19:28] 어 진짜 그래요 나? 그걸로만 브런치 한번 써봐.
[1:19:30] 진짜? 연주해도 재밌을 것 같애.
[1:19:33] 아 그래? 깜짝 놀란 내가 방송에서 한 줄 얘기하잖아.
[1:19:38] 뒤에 이만큼 여기가 있어 어? 그래서 너무 피곤해 그래서 어.
[1:19:45] 그래서 다른 건 기억 안 하고 살아 하고 싶지 않아 알았어요.
[1:19:49] 그 홍산화 오가이는 사실 그 이제 혜중과 설의 어떤 결말 산행에 대한 그 암시를 암시 해주는 커플이죠.
[1:20:02] 사실상 그니까 뭐 그 홍산호도 좀 그 순탄치 않은 인생을 사는 사람이고 그에 비해 설에 또.
[1:20:11] 순탄치 않은 그런 사람을 하는 사람이고 그리고 이상하게 그 해준이 거기서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하죠.
[1:20:22] 뭐 나도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그래 뜬금없이. 갑자기 막 어 왜 그런 남자한테 그러냐고 시식하고 막
[1:20:32] 그러냐고 그런 얘기도 그렇게 서슴없이 하는거 보면. 시집이 아니라 왜 그런 새끼들이랑만 자는 거죠?
[1:20:39] 막 이렇게 얘기를. 하죠?
[1:20:42] 그랬구나. 그 홍산호의 그 율곡동 살인사건, 그러니까 홍산호가 감옥을
[1:20:48] 간 사이에 그 친구인 오가인을 그 친구인 누가 건드려서 그걸 홍산호가 죽이고 근데 또 오가인은 또 남편이
[1:21:00] 있었잖아. 그 미용실에서 시체로 보여지지 다시 봤는데도 또 헷갈리네
[1:21:09] 볼 땐 또 정리가 됐었는데. 그 근데 그게 이제 함축판인 거잖아.
[1:21:13] 결국에는 이 두 주인공의 얘기는 되게 이렇게 길게 영화 내내 잔잔하게 흐르는데 감정적으로 많이 신경 써야 되고 막
[1:21:22] 그렇게 흐르는데 그냥 함축 해가지고 그냥 박종민 그 지곡동 뭐 자곡동 뭐 거기 거기 사건으로?
[1:21:31] 그냥 짧고 명확하게 확 함축해 나온 것 같아 가지고 그래서 참 아 이거?
[1:21:38] 그렇게 뭐 되게 단역, 그러니까 단역까지는 아니죠. 어쨌든 서브 플롯 서브스토리도 되게 그런 식으로 되게 잘
[1:21:46] 활용을 해요. 그리고 이게 기존의 박찬욱 감독, 영화보다는 비주얼적으로
[1:21:52] 막 갑자기 세고 막 되게 욕망에 대해서 막 너무 드러내놓고 얘기하고 이런 거 많이 없는데 그나마 좀 스무스한데 대신에
[1:22:00] 나는 그 생각이 들었어. 어 쓸데없이 막 카메라 워킹이나 막 핸들드로 막 흔들면서
[1:22:07] 찍거나 그렇지 않아도 되는데 거칠게 화면에 담은 장면들 그리고 시선이나 이런 것도 굳이 저 시체 막 눈으로.
[1:22:16] 시체가 바라보는 장면으로 막 보는 장면들이나 막 이런 것들 굳이 나는 그렇게 다 필요없다고 생각하거든.
[1:22:23] 근데 일부러 그래서 그렇게라도 약간 질감 표현처럼 그렇게 하려고 했나 라는 생각이 보는 내내 들더라고.
[1:22:30] 음 그 그러니까 시체로 눈이 이렇게 뿌옇게 보이는 장면을 이렇게 보여주는 거는, 그러니까 그 모든 상징들이 사실
[1:22:40] 해준 아니면 이 설에 대한 대입을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1:22:46] 그 기도수의 죽은 눈으로 보는 이 하늘을 보여주잖아요. 그러니까 그게 어 해준 대로 대입을 하면 해준이 그
[1:22:55] 인공눈물 같은 걸 넣잖아. 그러니까 진실을 못 보게 만드는 거죠.
[1:23:00] 계속. 가리는.
[1:23:02] 계속 눈을 가리는 거야. 눈앞에 뿌연 안개가 있는 거예요.
[1:23:05] 그래서 여기서 그 안개 성창식과 정훈이의 안개가 테마송이잖아요.
[1:23:12] 이게 안개라는 존재가 그. 진실을 보지 못하게 그의 시야를 가리는 하나의 어떤
[1:23:21] 사랑이라는 것을 좀 대변할 수 있는 어떤 것이지 않나? 사랑을 선택하기 위해서 그냥 필수인 요소 그걸 가리기 위한
[1:23:36] 뭔가 도구가 필요하잖아. 그렇게 쓰인 게 안개고 그래서 그냥 끊임없이 안약을 넣는
[1:23:41] 장면들이 나오고 한 것 같애. 그래서 서래랑 그 꼭대기에서 마주 그 아니 산에 가서 이거
[1:23:48] 뿌리는 신 있잖아. 그 그때 봐봐, 걔 막 그.
[1:23:55] 사이렌 소리 그 화면 뭐 비끄라 그러고 막 조명 맨날 어둡게 있고 막 이러잖아.
[1:24:00] 근데 거기서는 서래가 앞에 이 조명 머리에 조명 속에 있었거든.
[1:24:05] 근데 그 랜턴이 눈은 그냥 바로 바로 쎄 그래서 어 근데도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설혜랑 대화할 때만 그게 가능한
[1:24:15] 거잖아 그런 것도 하나하나 다 세심하게 디테일에 신경을 쓴 것 같더라고.
[1:24:20] 그래서 그런 장면장만 보면서 계속. 그래서 재밌었어?
[1:24:24] 아 서래가 서래의 저 랜턴에는 저렇게 눈도 하나 깜짝하지 않고 마주 보고 서서 대화를 하는구나.
[1:24:33] 거기서 그 대사 나오잖아요. 설희 씨는요?
[1:24:36] 꼿꼿해요. 아니 근데 그런 대화할 때 그 눈 땡그래지는 연기도 조금
[1:24:43] 위어드한데 약간 어우씨 너무 연기 잘해 진짜? 되게 심어둔 이런 것들이 그 상징이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1:24:54] 많은데 그 얘기했던 아까 안개나 뭐 이런 것들을 비롯해서 이 모호함이 깔려 있거든요.
[1:25:02] 그러니까 저 사람을 의심의 대상으로 봐야 되는 것인지, 아니면 사랑의 대상으로 봐야 되는 것인지에 대한 어떤
[1:25:10] 헷갈림 이런 것들이 계속 깔려 있는데 그게 뭐? 옷의 색깔이 저게 녹색이었나 파란색이었나 막 이렇게 헷갈려
[1:25:18] 하는 것들이 있잖아요. 뭐 그런 것들.
[1:25:21] 그러니까 되게 그런 디테일들이 되게 많이 들어가 있죠. 근데 그래서 너무 복잡하고 약간 따라가기 힘들다 이런
[1:25:32] 평들도 많았던 걸로 기억해요. 이게 완전?
[1:25:36] 그래서 해친자가 되거나 아니면 너무 어려워 뭔 말이야. 막 이런 어 둘 중에 하나였었던.
[1:25:41] 걸로 기억해? 행단에 그런.
[1:25:43] 해석을 보고 나서 막 주변에 엄청나게 막 추천을 했는데 보고 온 친구 중에 이게 왜 좋은 건지 뭐 그니까 뭐 좋긴
[1:25:50] 하던데 그렇게까지 좋나? 약간 이런 생각을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1:25:55] 근데 그 영화를 두고 두고 보면 되게 뜯어먹고. 그러면 정말 어 그렇게 많은 영화 같더라구요.
[1:26:04] 두번 보니까 나도 이번에 그래서 느꼈으니까 재밌었겠지. 그리고 그런 것도 있죠.
[1:26:11] 뭐 이것도 상징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그 진실은 늘 높은 곳에 있습니다.
[1:26:17] 그래서 해주는 진실을 쫓기 위해서 늘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돼요.
[1:26:21] 그러니까 처음에도 그 기도수가 죽은 그 봉우리를 올라가기 위해서 그 뭔가 와이어 타고 올라가는 신도 나오는데.
[1:26:33] 근데 그게 필요한 의식이라는 거잖아요. 결국엔 진실을 알려면.
[1:26:37] 피해자 입장에서 봐야 되니까 그래서 그 신도 있고 서로의. 진실을 알기 위해서 또 높은 곳으로 올라갔고.
[1:26:45] 그리고 피시방에서 나와서 그 계단으로 쭉 올라가서 가거든요.
[1:26:50] 근데 고경표는 중간에 못 올라가요. 근데 박희준은 그러니까 해주는 끝까지 올라가서 그 잡죠.
[1:26:58] 그 범인을 진실을 알기 위해선 꼭. 늘 위에까지 올라갑니다.
[1:27:02] 홍산으로 잡기 위해서도 그 집을 막 타고 위로 올라가고. 그러니까 그게 위에 올라간다는 뜻.
[1:27:09] 플러스 진실을 알기 위해선 그만큼의 뭔가 수고로움이 동반될 수밖에 없다는 얘기로 이해를 했어요.
[1:27:18] 쉽게 알 수 있는 게 아니다. 진실을 어 매장하기 위해서는 그 바닷속으로 들어가죠.
[1:27:27] 늘 안으로 가난 앉게 되요. 그러니까 마지막에.
[1:27:31] 결말도 그렇게 되는 것도 있고 그리고 중간에 뭐 그 핸드폰은 깊은 바닷속으로 던졌다는 이런 얘기도 하죠?
[1:27:41] 네, 그래서 늘 그렇게 상징들이 되게 이분화가 되어있어요. 어, 근데 현상은 모호하게 만들어 놓고 그런 이중적인
[1:27:52] 부분들을 다 깔아놓은거야. 엄청나게 많아요.
[1:27:58] 그래서 진짜 그런 것들로만 쭉 봐도 진짜 장면 장면 하나하나 버릴 게 없는 영화였던.
[1:28:07] 것 같아요. 네, 그리고 그 영화도 쭉 팔로워를 하다 보면 편집도 되게
[1:28:15] 스무스하게 잘했거든요. 이게 스무스하다고 느끼는 게 뭐냐면 씬에서 다른 씬으로
[1:28:20] 넘어갈 때 그냥 뚝 끊고 딱 넘어가는 게 아니라. 편집으로 이 저쪽 꼴 보여줬다가 다시 이쪽 화면을 보셨다가
[1:28:28] 왔다 갔다 교차하다가 이렇게 넘어가요. 그 되게 스무스하게 넘어가게 돼.
[1:28:33] 그리고 그것들이 뭔가 이렇게 겹쳐 겹쳐 있으니까 이 감정의 변화나 이런 것들이.
[1:28:39] 그치 감정선이 끊기지 않고 스무스하게 이어지는게. 그래서 되게 끊기지 않고 보긴 했는데 뭐 그건 기술 중에
[1:28:46] 하나겠죠. 근데 그런 것들도 되게 수려하게 잘.
[1:28:52] 만들었다. 진짜 거장의 성길이 느껴진다.
[1:28:56] 그런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저는 이 영화에서 그 전반적인 색감이나 뭐 뭐 미술 네 아
[1:29:07] 저기라고 해야 될까? 뭐 박찬욱 영화가 워낙에 좀 그렇게 강렬한 느낌을 주는
[1:29:13] 색감이나 이런거 쓰는걸 좋아하긴 하는데 이번 영화는 사실 좀.
[1:29:17] 그나마 좀 덜했던거. 아니, 파란색 청록색.
[1:29:23] 설혜 씨의 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그쪽 색깔을 많이 썼고 좀 하면 톤 자체는 조금 약간 뜨아르 비슷한 약간 좀 그런
[1:29:35] 그레이톤 약간 좀 색감을 좀 뺀듯한 게 많은데 또 그 와중에 좀 화려한 색깔 같은게 좀 음 좀 들어가 있는 그런
[1:29:46] 그런 뭐 옷이나 뭐 배경이나 이런걸 좀 많이 쓴거 전 되게.
[1:29:52] 그게 되게 인상이 깊었거든요. 특히나 그 설리 씨의 집의 그 벽지 바다 벽지 아 그거
[1:30:00] 좋더라 파도 벽지 어 바다를 좋아하기 때문에 어 아트 아트는 어땠어요?
[1:30:09] 어, 너무 좋았죠. 난 그 수영장에 한 그 하늘빛 생각나는 수영장에 그 죽었을
[1:30:16] 때 시인이 나 그때 정말 와 진짜 정말 천재구나 그 생각이 들었어.
[1:30:22] 그 아까 패턴 얘기해서 그러는데 그 공간도 사실상 이제 바다의 일부라고 볼 수가 있잖아요.
[1:30:30] 이렇게 패턴이 들어가 있고 서래가 그 안에 살고 있고 그 그렇다 보니까 그 공간도 그 진실을 은폐하는 공간이 되는
[1:30:40] 거야. 그래서 거기서 그 고백을 하고 거기서 아예 사실을 그냥
[1:30:45] 은폐를 해버리죠. 그런 상징들까지도 진짜 하나하나.
[1:30:50] 일목요연하게 정말 짜임새 있게 완성도 있게 너무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1:30:57] 사실 이런 감정 관계 누구를 의심하다가 그게 애정으로 변하는 이런 상황이.
[1:31:04] 근데 나는 처음부터 마음이 있었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영어 시작하자마자 얼마 안 돼서 하다못해 도시락을 봐봐.
[1:31:13] 그냥 후배한테는 싸게 먹으라고 하는데. 뭐 스시 모듬 사주고 처음부터 진짜 처음부터 마음이 있었던
[1:31:22] 거야. 그러니까 자기가 자기 감정을 인지 못할 수 있을지 언정
[1:31:26] 무의식중에 계속 그게 시작부터 시작됐어. 첫눈에 망했지 저거 시마스 씨 모든 초밥 아니야 음 아
[1:31:32] 배고파 어 아 근데 초밥도 심지어 엄청 맛있어 보이더라. 아 내가 또 일본음식 좋아해서 뭐 스시나 자주 먹거든요
[1:31:44] 근데. 유독 맛있어 보여 화면에서 야 이런거 하나까지도.
[1:31:49] 그렇게 했겠지 그럼 그리고 초밥이 원체 알록달록하잖아. 그러니까 비주얼적으로도 쓰기 좋아.
[1:31:56] 근데 그 탱글탱글해 보여 어 그 회가 되게 탱글탱글하게 잘 보이더라고 잘 만들었다고 그 둘이 딱 도시락 먹고 딱 잘
[1:32:05] 정리하는 고신도. 손발이 척척 맞죠?
[1:32:10] 저도 참 좋았습니다. 그 이 감독이 헤어질 결심을 하기 전까지의 전작들을 보면
[1:32:18] 이 작품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경로가 딱 보여요. 뭐 리틀 드라마 거리라든지 뭐 스토크도 그렇고 그 어떤
[1:32:26] 대상에 대한 관심과 의심이 뭐 애정관계 혹은 뭐 적대적 대상으로 그렇게 감정의 변화를 보여주는 작품들을 이전까지도
[1:32:36] 해왔었거든요. 아가씨도 약간 뭐 그런 견해에서 보면 사실 비슷한 조금
[1:32:41] 비슷한 면이 있죠. 어 그런 작품들을 안 봐갖고 저는 이 이 영화 처음 나왔을
[1:32:48] 때 에, 그러니까 나왔을 때 사람들 되게 많이 그 큐브릭의 이창.
[1:32:52] 아 그 큐브릭이 아니고 저기 알프레디치 콕의 그 향기증과 굉장히 비슷합니다.
[1:33:00] 변기증 변기증. 뭔가 관음증이랑 좀 약간 미스테리한 여자 뭐 여러가지
[1:33:06] 비슷한거. 같아 비슷한분 이창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1:33:11] 보진 않았습니다만 그게 뭐 이렇게 창을 통해서 관찰을 하는 그런 거라고 들었는데 그 영화 안 봐서 모르겠는데 저는
[1:33:19] 생각났던 영화가 옛날 할리우드 영화 영화 중에서 스테이크 아웃이라고 있어 잠복근무라는 이름으로도 나왔던 팔십칠년도에
[1:33:29] 개봉한 요게 약간 코믹한데 두명의 남자 형사가 그 피해자의 피의자의 뭔지 하여튼 간에 그.
[1:33:41] 계속 그 집 밖에서 아파트 약간 아파트 밖에서 옥상에서 계속 둘이 번갈아 가면서 잠복근무를 하면서 그 여자를 계속
[1:33:49] 지켜봐. 근데 여자가 존나 예뻐 그래갖고 그 여자하고 사랑에 빠지고
[1:33:54] 약간 그런 영화인데 어렸을 때 봤는데 되게 재밌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1:33:58] 그래서 이 영화를 한번. 생각이 났었고 지금 검색을 해봤는데 아 좀 볼데가 없네
[1:34:04] 했는데 어쨌든 팔십칠년도 영화 잠복근무 스테이크 아웃 예 요거 보신 분들 많을 겁니다.
[1:34:11] 근데 이걸 한번 찾아보도록 해야 될 것 같아요. 재밌었던 걸로 기억이 그렇게 막 유명한 사람은 아니
[1:34:21] 유명하신 분인데 워낙 옛날 영화라서 이게 저기 누구야 음. 존바담 감독과 리차드 트레이 퓨즈와 에밀리오 에스테 베즈와
[1:34:36] 매들린 스토우 포레스트 휘트커가 나오네요. 아, 그래 음 그렇구만 이거 좀 아 되게 재밌었던 기억이
[1:34:47] 나는데 그런가봐 로맨틱 코믹 어. 이 배우분 어.
[1:34:52] 배우 얼굴은 알겠지 대머리. 어.
[1:35:00] 비슷한 부분이 있네요. 잠복근무하다가 이 사람한테 뭔가 빠지게 되는?
[1:35:05] 주말이면 뭐 이런데서 어렸을 때 봤던 것 같은데 아, 다시 한번 보고 싶습니다.
[1:35:10] 그렇군요. 뭔가 구도상 좀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1:35:15] 아마 박찬호 감독도 분명히 염두에 두고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 못하지 않았을 것 같아?
[1:35:22] 거기서 그 망원경으로 계속 지켜보는 장면이 나오거든요. 그랬던 것 같아요.
[1:35:31] 그 혹시 뭐 좋았던 대사나 그런 부분이 있을까요? 전 아까 얘기했던 한국에서는 결혼하면 좋아하는 감정이
[1:35:42] 사랑하기를 멈춥니까 그냥 그게 되게. 관통하는 얘기인 것 같아 어차피 서로의 관계에 대해서 이미
[1:35:52] 다 알고 있잖아. 만 용의자와 형사로 만났고, 근데 그거와는 사랑하는 감정은
[1:35:57] 별개로 어쩔 수 없는 감정으로 싹튼 거잖아. 그냥 남녀 간에 정말 음.
[1:36:03] 그래서 그냥 그게 많이 함축하고 있는 대사였던 것 같아. 사실 그거랑 유명하지 뭐 나는 붕괴됐다는 대사는 그리고
[1:36:11] 너무 많은 걸 함축하고 있는 대사고. 그래서 그 두 개가 저는 좀 기억나요?
[1:36:17] 유명한 대사가 워낙 많아서 우는구나 마침내 이러고. 그렇죠.
[1:36:23] 저는 이거 슬픔의 파도처럼 덮치는 사람이니까 물에 잉크가 퍼지듯이 서서히 물드는 사람도 있는거야.
[1:36:30] 라는 이 대사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인사말에 얘기했던 그 송사래가 공자님이 말씀하시길 어
[1:36:41] 지자여수 인자여산 그러면서.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인지한 사람은 산을
[1:36:47] 좋아합니다. 나는 인지한 사람이 아닙니다.
[1:36:50] 난 바다가 좋아요 라고 얘기하는 음 아유 저 또 바다를 좋아하기 때문에 좋구나 역시 공자 똑똑하다 요러면서 요게
[1:37:03] 딱 좋았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아까 계속 산과 바다에 대한 상징을 얘기하셨는데
[1:37:09] 지혜로운 사람들은 산을 좋아하고 산을 좋아하고 좀. 정직하고 꼿꼿하다 뭐 이런게 있고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1:37:19] 아 아니구나 인자가 인자한 사람이 산이구나. 그러니까 산을 좋아하던 기도수하고 인자 박해일은 둘 다
[1:37:30] 어떻게 보면 송설회를. 그러니까 그 곤경에 빠져있는 사람을 도와줬잖아.
[1:37:37] 기도사하고 결혼을 한 이유도 어. 자기가 뭐 이렇게 막?
[1:37:42] 똥에 온몸을 붙어서 온몸에 뒤집어쓰고 덜덜 떨고 있을 때 자기한테 친절하게 대해줬던 거고 박해일도 마찬가지고 그런
[1:37:53] 인자한 사람을 자기가 좋아는 하는데 자기는 사실 그런 사람은 아니고 나는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1:37:58] 나는. 지혜롭고 그러니까 지혜롭다는 게 아까 아씨 아까 찾아봤는데
[1:38:03] 그냥 단순히 지혜로운 게 아니고 이렇게 또 유연하고 포용성이 있는 뭐 그런 그런 뜻이래 공자가 한 얘기는 어?
[1:38:11] 그래서 자신은 또 그런 사람이고 이것도 굉장히 영화 전체적인 내용을 다 함축하고 있는 대세였던 것 같습니다.
[1:38:21] 그래서 바다는 그런 내용으로 계속 나왔잖아. 핸드폰도 바다에 던지라고 하는게 모든.
[1:38:27] 그러니까 덮을 수 있는 그거를 잠식해서 그냥 어 마치 없던 일인 것처럼 할 수 있는 그런 내포된 의미에 있어서
[1:38:36] 핸드폰도 바다에 던지고 그리고 또 뭐 마지막에도 바다로 사라지고 그래서 바다가 갖고 있는 의미가 좀 많은 것
[1:38:44] 같기는 한데 그래도 끝은 좀 너무 괴랄했어요. 근데 그렇기 때문에 뭔가 완성되는 영화이기는 한 건
[1:38:57] 알겠지만 약과 감정이에요. 감정이 남는 그래요 전 그 마지막 저는 그 대사 중에 그
[1:39:09] 그 친절한 형사의 심장을 가져다 주세요. 난 좀 갖고 싶네 이게 되게 뭐 저 사람이 살인자 인지
[1:39:17] 아니면 사랑스러운 사람인지 어? 들을 의심케 하는 이제 번역의 오류로 인해서 의심케 하는
[1:39:24] 그 대목이잖아요. 그게 여러가지 장치들이 딱 이렇게 한번에 맞물려서 돌아가는
[1:39:29] 그 느낌을 받아서 어, 그것도 굉장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맞아 유명한 대사가?
[1:39:35] 너무 많아요. 네 이 확실히 그 뭐?
[1:39:39] 최근에 작업하신 이 어쩔 수가 없다는 옛날에 썼던 작품이라고 하거든요.
[1:39:46] 맞아요. 그거는 거의 10년 가까이 계속 손보고 손보고 손보었던
[1:39:49] 작품이라고 들었어요. 그렇기도 하고 같이 합법한 작가분이 이제 저기 다른 감독님
[1:39:57] 비밀은 없다. 작업하신 그 감독님이 같이 한거라고 했어요.
[1:40:02] 그래서 뭔가 좀 스타일이 다른데 지금 이전까지 정서경 작가랑 같이 집필한 게 확실히 그 말 맛이나 이 한글의
[1:40:11] 아름다움이나 이런 것들을 되게 잘. 살려주는 것 같아.
[1:40:17] 그래서 대사가 정말 하나하나 곱씹을 수 있을 정도로 좋은 대사들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1:40:27] 뻔하지 않은 사랑 얘기라서 좋았어 결국엔. 네 참 위대한 작품이라 생각이 되고 또 더 좋은 작품이 또
[1:40:35] 나왔으면 네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영화 얘기는 뭐 요정도로 마무리 할까요?
[1:40:44] 혹시 뭐 아까 하신 해주는 어떤 그냥 그 정도 문란한 정도로.
[1:40:51] 사실 그리고 홍산호가 사랑했던. 근데 그게 사실.
[1:40:54] 홍산호가 죽을 만큼 좋아했던 여자 오가인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1:40:59] 처음 볼 때도 이상했지만 2번째 봐도 여전히. 그 정하담이라는 배우분이신데?
[1:41:10] 저쪽 영화에서는 조금 많이 예 아 그래요. 독립영화 쪽에서는 많이 활동.
[1:41:15] 정하담 배우보다 차라리 그냥 오빠 피시방에 그 알바생 정소리, 배우 만나 그분이 훨씬 더 매력이 있었어서 아,
[1:41:25] 왜 굳이 캐스팅을 저번을 하셨을 아니. 매력 있습니다.
[1:41:29] 아, 그래요? 아, 저는 인정 못하겠어서 다른 매력이 있지 않았을까
[1:41:34] 라는. 그럴 수 있지?
[1:41:38] 그거 밖에 없다. 그렇구만.
[1:41:43] 팔점 변동. 별점 마무리 별점 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1:41:49] 뭐 파이님은 그대로 오점이실 거고 오점이죠. 저도 좀 아 진짜 좋은 영화인 건 알겠는데 저도 그냥 사점
[1:41:57] 칠로 유지 네. 저는 사점 칠 올려야 겠어요.
[1:42:04] 일점 올리는 영점 일을 올리는 건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그래요, 이렇게 그러면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1:42:17] 저희 다음 방송은 기생충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다루는 걸로 하고 그 다음 방송은 정재영 감독의 신작 내 이름은 다루는
[1:42:26]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래요, 즐겁게 들으셨다면 구독과 좋아요의 별장과 댓글까지
[1:42:31]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들 다음주에 만나요.
[1:42:33] 안녕? 너무.
[1:43:09] 깜짝 놀래잖아? 아니 나는 아니 나 나름 인사이트 받고 막 그렇게 느끼는
[1:43:16] 건 많거든. 근데 기록이 오래 안 가는데.
[1:43:19] 너무 깜짝 놀라고 나서 깜짝 놀랬던 감정만 기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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