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비부비 ep.121\]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삼구즈가 꼽은 로맨스 작품"

An episode of [씨네타운 39](https://invisiblenetwork.ai/podcast/1761024959), 5 Jan 2026, 1 h 32 min.

Audio: https://anchor.fm/s/e3b10b50/podcast/play/113501509/https%3A%2F%2Fd3ctxlq1ktw2nl.cloudfront.net%2Fstaging%2F2026-0-5%2F847f9305-4ad5-c6ff-d0f0-82635e3c5130.mp3

6️⃣🤚🏻!~ 이번엔 2000년대 독보적인 로맨스 작품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 - A. 00:00:15 오프닝과 스몰토크 B. 00:02:18 2026년 기대되는 개봉작들 C. 00:13:40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의 간략한 개요 D. 00:21:30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줄거리 E. 00:28:28 삼구즈가 각자 베스트로 꼽는 이유 F. 00:39:20 어떤점이 좋았길래 G. 00:58:05 마지막 이별씬에 대한 각자의 감상 H. 01:26:50 마무리 - ※ 39의 100회 기념 티셔츠와 볼펜을 판매합니다! 한정수량으로 판매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지금 바로 티셔츠 신청하기 ▽▼▽▼ https://url.kr/kkyeum - e-mail: cinetown39@gmail.com podcast : 39podcast youtube : 씨네타운39 - 육구즈의 다양한 사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댓글, 별점은 삼구즈에게 큰 힘이 됩니다!

## Transcript

[0:15] 안녕하세요. 삼구의 본격 저작거리, 무비토크, 무비무비 삼구제가 뽑은
[0:19] 최고의 멜로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시작하겠습니다.
[0:29] 반갑습니다. 아, 오늘 치네오처럼 제가 야상을 입고 온 화인입니다.
[0:34] 각자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어 잠깐만 안녕하십니까?
[0:41] 세상에서 가장 야한 섹스를 하기 위해 깜깜한 바닷속에서 헤엄쳐 나온 목동거스 중년 베스벤터입니다.
[0:48] 네, 그거 할려다가 말았거든요. 뻔하다, 뻔하다, 형이 할 것 같아서.
[0:54] 뭐 참지? 가장 명대사죠.
[0:58] 아 기가막힌 대사죠. 안녕하세요.
[1:02] 계란말이가 먹고 싶은 레오입니다. 아 계란말이.
[1:06] 그래요? 저희 2026년 첫 방송이네요.
[1:10] 여기 무비무비. 네.
[1:12] 음 저희 연말은 아바타로 마무리 했었고, 연초는 저희가 이제 겨울영화 특집이라고 해서 지금 사실 딱 개봉적이
[1:22] 없어서 겨울영화로 어? 이렇게 프로젝트를 한번 해보고 있습니다.
[1:26] 그래서 네 2026년 첫 겨울영화 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시작을 하겠구요.
[1:36] 명작이죠. 명작이죠.
[1:37] 네, 저희 다음 주는 어 미리 얘기를 하고 가자면 캐롤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1:44] 캐롤 네 캐롤 크리스마스의 캐롤 그 디킨스 그런가요? 아, 그거 아니고요?
[1:51] 네. 그 케이트 블란체스 나오는 하고 그 누구야?
[1:57] 루니 마라 맞죠? 네 루니 마라 맞죠.
[2:02] 아닌 것 같은 마라 말하는 마라인데 마라샹궈였나? 아무튼 중 주인공 이름이구나 맞아요.
[2:11] 주인공 이름이 캐롤이에요 네 고 영화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요.
[2:18] 저희 2026년 첫 방송인데 어? 지난해 차에서는 이천이십오년에 베스트를 꼽아봤고, 아,
[2:26] 그렇죠. 네, 이번에는 이천이십육년에 개봉할 영화들 중에.
[2:31] 어 각자 기대작들이 있는지 한번 좀 얘기를 해볼까요? 아 올해 개봉하는 한국 영화가 존망이라는 아예 없다는
[2:40] 얘기가 그런 소문이 있던데 아니 범죄도시 안나와 끝났어? 동석이 형 뭐 어떻게 된 거 뭐 뭐 복싱하던데 요즘에.
[2:52] 아 쓰리 포 그렇게 됐으면 좀 아 그래 좀 쉬어야 돼, 쉬어야지.
[2:56] 절치부심하고 다시 나와요. 요즘 무슨 무슨?
[2:58] 복싱 어, 그러니까 옛날에 어 잘 치더라. 아마 복설 네 한국 영화는 뭐 그닥 기대작이 저는 프로젝트
[3:09] 와인가 뭔가 그거밖에 없고요. 그렇죠.
[3:13] 진짜 없네요. 너무 빈곤하네요.
[3:16] 이천이십육년에 어벤저스 듬스데이가 개봉한다고 하네요. 와우 하나도 이제 되지 않고요.
[3:23] 그리고 스파이더맨 그. 브랜뉴데인가 브랜뉴데이는 했고요.
[3:28] 브랜뉴데이 아닌가? 아직 안 했나 해야죠.
[3:31] 네 파프롬홈이 아마 마지막이였을까요? 그리고 슈퍼걸 슈퍼걸 예 슈퍼걸 한다고 하고.
[3:39] 그건 뭐 나오면 보긴 봐야지 아 나 그 스파이더맨 워낙 좋아해서 저도 스파이더맨 좋아해서.
[3:43] 네. 재미는 있을 것.
[3:45] 같아요, 재밌을 것 같아요. 그리고 딘 쓰리가 나온다고.
[3:48] 하구요. 아 딘, 쓰리.
[3:50] 음 그리고 헝거게임에 아마 프리퀄일 거예요. 헝거게임 다 끝났는데 프리퀄.
[3:59] 제니퍼 로렌스, 안 나와. 안나오면 아마 출연?
[4:03] 정도 나온다고 하는데 네 안나오면 왜봐? 카메오로 나온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4:09] 토이스토리 파이브와 겨울왕국, 쓰리도 개봉한다고 하는데 글쎄요.
[4:15] 글쎄요, 저는 뭐 그다지 기대되지 않습니다. 그렇군요.
[4:20] 음, 또 뭐 있죠? 이 중에서 뭐 오디세이도 개봉을 하고요.
[4:24] 아. 그리고 28년 후에 후속작이 또 나옵니다.
[4:28] 그 뼈의 사원이었나 네 그게 또. 나오고.
[4:34] 네 그리고 어 이 나홍진 감독의 호프 네 요런 영화도 개봉을 할 예정이라고 하고요.
[4:44] 그리고 아 GI 조가 또 개봉을 하는구나. 그래도 할리웃은 꾸준히 만든다잉?
[4:54] 그러니까 그래도 어느 정도 수익이 좀 창출이 되기는 하나 보네요.
[4:59] 아, 그리고 그 스타워즈 만달로리아넨그로그라는 영화가 나옵니다.
[5:04] 이게 이제 시리즈로 디즈니 플러스에 있는 시리즈인데 스타워즈 그 사가에 있는 그 작품인데 요게 나온다라고 하고
[5:12] 그리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투가 또 나온다고?
[5:16] 하네요. 그건 좀 기대된다.
[5:18] 그건 너무 워낙 재밌게 봐가지고. 주.
[5:24] 배우였던 세명이 워낙에 다 잘돼갖고 뭐 메릴 스트립 선생님 워낙에 워낙 원래도 어.
[5:32] 근데 아 정정하시더만. 아직도 예 나랑 있어 드셨어?
[5:36] 음 멋있어 그러니깐요. 폭풍의 언덕도 개봉해요. 2월 13일에 미국 기준.
[5:43] 얼마 안 남았네요? 전 개인적으로 듀스리가 가장 기대작으로 뽑고 싶습니다.
[5:53] 그렇군요. 듀스리 그 좀 나이가 든 이후의 이야기라고 하더라고요.
[5:59] 티무시 사람에게. 그런 걸로 알고 있어요.
[6:03] 그래서 황제가 되고 나서 어 그 누가 플랜스피어하고 결혼도 하고 혼인을 하고 애도 낳고 뭐 이런?
[6:12] 그 이후로. 그 이후에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6:17] 아 좋다. 전 여친 젠데이아와 현부인 프로렌스퓨 좋네요.
[6:26] 좋죠, 기대가 되네요. 어떤 이야기가 또 펼쳐질지 래원님은 뭐 기대되는 거?
[6:33] 저는 얘기하셨던 뭐 호프 나홍진 감독님 호프 되게 기대했었고 어 줌도 기대되는데.
[6:40] 개인적으로 그냥 정말 너무 개인적인 이유로 저는 폭풍의 언덕 에밀리브론트의 원작에 폭풍의 언덕이 기대되긴 하네요.
[6:47] 마고로비가 나오는데 약간 그 역은 마고로비처럼 센 얼굴보다 약간 더 좀 여성여성한 역할이 어울릴 것 같기는 한데 일단
[6:55] 여자 주연이 마고로비기는 해요. 음, 그리고 우리 그.
[7:00] 프랑켄슈타인에 나왔던 프랑켄슈타인 역할을 했던 제이코벨로디라는 남자배우가 히스클리프라는 남자 남자
[7:11] 주연으로 나오고 그래서 기대돼요 요거 이월이야 멀지 않았어 음.
[7:16] 가장 먼저 다루게 되겠네요. 아, 두 분이 싫어할 걸요?
[7:20] 그리고 이거 너무 무겁고 이거 많이 안 보실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이 마고로비 때문에 좀 어떻게 보시려나?
[7:26] 다들. 아니요, 그러니까 안 볼 거잖아.
[7:30] 그냥 아니, 나는 뭐 책 보는 것보다 한 2시간 어 책 보는 사진 치고 2시간 쓴다는 느낌으로 한번 볼 수는 있을
[7:39] 것 같은데. 그래요, 이거 한번 고민해 봅시다 그런 식으로.
[7:43] 보는 거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올해도 뭐 수많은 영화가 개봉이 될 텐데 저희가 또
[7:51] 죄다 다룰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네.
[7:55] 그래요 뭐 할지 고민 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우리 뭐 할 거 없어가지고 그죠 그죠.
[8:03] 겨울영화 이렇게 특집을 하고 있는데 다음주에 일단 캐롤을 다루고 그 다음주에 또 할게 없겠죠.
[8:09] 아마 없겠죠. 그래요.
[8:14] 그래요. 그러면 저희 또 육구제 육소리 한번 듣고 가도록
[8:18] 하겠습니다. 네 유카 핫방 댓글부터 보겠습니다.
[8:27] 지호안 님께서 25년 내가 2025년 내가 본 영화 베스트 쓰리 삼위 원배트 애프터 어나더 그리고 이위는 귀멸의 칼날
[8:41] 완성편. 동감합니다.
[8:45] 일위는 바로. 야, 진짜 이거.
[8:49] 아드레날린 최고였어요. 그러게 폰을 깜빡했네 폰 좋았는데 극장에서 2번 이상 본
[8:57] 영화로 뽑았습니다. 지방 출장 가면서 기차에서 듣고 있어요.
[9:03] 아 지환 님 굉장히 영화도 많이 보시고 열심히 보시고. 삼구도 많이 들어주시고 조심히 들어주시고 감사합니다.
[9:11] 혹시 요 세 편만 보신 건 아니겠죠? 그래도 재밌으셔서 2번 이상 보신 영화가?
[9:19] 일단 내가 같은 영화에 2번 지불했다라는 건 일단 영화를 좋아하신다라는 얘기죠.
[9:23] F 원더 무비나 이 아바타 같은 영화는 진짜 극장에서 받은 영화거든요.
[9:28] 맞아요 진짜. 언배틀도 이건 무조건?
[9:33] 극장이지. 아 원배틀도 예 극장이죠.
[9:36] 너무 좋았습니다. 네, 그리고 유튜브 댓글로 지난 아바타 편에.
[9:43] 나이트 시내만 님께서 최근에 일 편을 다시 봤는데 초반 대사에서 판도라 되기가 인간에게는 독처럼 치명적이라고
[9:51] 언급되더라고요. 그런 얘기 있었던 것 같애.
[9:56] 그치. 포인트가 이제 숨쉬게 됐으니까.
[9:58] 스파이더가 이제 그 마스크를 쓰는 이유가 음 그런 거, 어떤 걸로 나오는 거죠?
[10:06] 네, 그리고 저희 또 이번 주도 매일 사연이 있습니다. 네.
[10:11] 저희. 런치가 있니 께서 보내주셨어요.
[10:17] 아바타를 들으며 메일을 써봅니다. 아, 저희 방송을 들으면서.
[10:21] 쓰셨네? 아바타 쓰리는 진짜 별로더라구요.
[10:25] 일단 너무 길었어요 동감합니다. 너무 긴거 너무.
[10:30] 길게. 그리고 이야기가 너무 똑같애.
[10:34] 사실 일 이편은 방대한 이야기를 녹이기 위한 충분한 러닝타임이라 생각했지만 삼편은 억지로 일 이편의 러닝타임에
[10:42] 맞춰서 이야기를 끼워 맞춘 느낌이더라고요. 삼 편만 짧게 만들기도 어렵고 삼 편에 세 시간을 알차게
[10:49] 채우기도 어려웠던 제작진의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비주얼은 여전히 뛰어났으나 일 이편에 새로운 경험을 주지는
[10:56] 못했던 것 같습니다. 다.
[10:58] 예전에 봤던 것들이더라고요. 그리고 자기 부족에게 위험 요소가 된다고 해서 다른
[11:03] 부족으로 간다는 이 설정 자체가 저는 사실 납득이 안되는데 다들 이 부분이 잘 넘어가시나요?
[11:12] 납득하고 말고라고 생각도 저는 하지 않았어요. 근데 이제 약간 이게 그거잖아요?
[11:16] 투르코막토를 자리를 놓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계속 여기 있으면 이제 전쟁의 어떤 그렇게
[11:24] 될 수 있어서 그거를 놓는 거였던 걸로 생각합니다. 이편은 물의 부족으로 가서 물의 부족을 다 초토화 시키고,
[11:33] 삼편은 그 황금마차도 박살내고 애초에 나비족은 원래 가족이니까 같이 당해도 그럴 수 있다 치지만 물의 부족과
[11:41] 황금마차는 대체 무슨 죄인지? 그래 그러게, 아니 근데 이게 물의 부족도 물의 부족은 또
[11:49] 그 툴쿤이 계속 공격을 당하잖아. 그런거.
[11:54] 이제 필요하긴 했으니까. 설리 가족은 그냥 아바타의 민폐 가족 같다는 생각을
[12:00]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불만인 것은 벌써 세번째 반복된 스토리.
[12:06] 둘리랑 고길동이야 둘리야 둘리 같은 새끼야. 뒤은 삼체처럼 시리즈가 넘어갈수록 상상도 할 수 없는
[12:15] 방식으로 흘러갈 수도 있고, 매트릭스처럼 더 심화된 이야기로 넘어가거나 반지의 제왕처럼 삼부작을 하나의 큰
[12:22] 줄기로 놓고 부분부분 잘라서 보여준다거나. 이런 식의 구성 구성이 아니라 그냥 약간의 베리에이션만
[12:30] 주면서 계속 같은 이야기를 하는 구성은 사람들이 아바타에서 바라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12:35] 이런 건 미션임파서블이나 나홀로 지배 같은 느낌이잖아요. 아바타 사 오편은 삼편 흥행 보고 진행하려고 했던 것
[12:44] 같은데, 그래서 최대한 안전하게 만든 느낌이지만 그 때문에 사편에 대한 기대감은 너무 많이 줄어들어 버렸네요.
[12:52] 라고 적어주셨어요. 많이 실망을.
[12:55] 하셨네요. 제가 지난 화에도 얘기했지만 이 텐발이 진짜 많이 필요한
[13:03] 영화다. 음 이거 너무 그 사편 뒤에 가기 위해서 너무 약간
[13:09] 건너뛰는 느낌이야 삼편 그러면 좀 사실 시간 좀 줄여도 되는데.
[13:15] 그러니까 스토리를 볼려고 보는게 아니라. 뭔가 큰 서사시 안에서 진행되는 걸 이렇게 보려고는 한
[13:24] 마음이기는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약간 동감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긴 합니다.
[13:43] 자, 그럼 이제 본문으로 넘어가서 오늘 달 영화, 넷플릭스, 넷플릭스 잉크작이 아니군요?
[13:49] 네, 저희 삼구지가 뽑은. 최고의 멜로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입니다.
[13:58] 어 2006년 6년 영화네요. 네 네. 20년 됐습니다.
[14:05] 아 진짜. 20년 됐구나 꽤 됐네. 꽤 오래된 영화입니다.
[14:10] 아마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을 아마 다 보셨을 것 같애. 그치 않았을까?
[14:18] 그랬을 거라고 생각하고 꼽은 것도 있거든요. 다 봤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14:24] 그런 영화 중에 하나죠? 안 본 분이 거의 없는.
[14:29] 그 정도인가? 내가 이 영화를 예전부터 많이 좋아했었고 봤는데 사실
[14:35] 모르는 사람 되게 많았었거든. 그건 그래 여전히.
[14:39] 모르는 사람도 많을거야. 근데 영화를 좀 좋아하시고.
[14:43] 뭐 하는 분들은 최소한 안 봤어도 이름 정도는? 근데 안 본 부분 생각보다 있을 것 같긴 해요.
[14:52] 저도 이거를 이렇게 극장 개봉했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불법 다운로드 받아서 당시에.
[15:00] 나 이거 개봉했을 때 극장에서 봤어? 아니 무슨 사년에 봤나?
[15:12] 잘 모르겠어 뭐 이천사년에 써져있네요. 저는 한참 뒤에 이제 불법 다운로드 받아서 봤으니까.
[15:21] 그러니까 제가 개봉했을 때는 못 봤다는 거죠. 아마 군대 갔다 오고 나서 봤던 것 같은데.
[15:27] 야, 딱 보기 좋은 시기에. 그러니까 약간 이 막 사랑에 대한 어떤 그 감정 앓이를
[15:37] 막. 그렇게 많이 해보지 않았을 때 쯤이었던 것 같아요.
[15:43] 그래갖고 조금 더 되게 뭔가 강렬하게 남아있는 그런 영화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15:51] 음, 감독은 이누도 이씬이라는 감독님이십니다. 이분은 어 메종드 히미코라는 영화도 하셨네요.
[16:02] 작업하셨네요. 그리고 조세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아마 초기적인 것
[16:06] 같고요. 감독님 필모에서도 그리고 터치라는 영화가 있는데 아 이후에
[16:12] 영화들은 제가 잘 모르네요. 별로야 아마 뭐 뭐 좋은 영화 있는지 모르겠는데 나도 이
[16:18] 영화를 워낙에 좋아했어서 뭐 매종도 힘있고도 찾아보고 했는데.
[16:24] 조지 호랑이가 그냥 입은 필모의 정점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이 영화를 보고 좋아서.
[16:31] 그 저 뭐야? 매종도 히미코도 봤던 것 같아요.
[16:35] 음 그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다길이 좀 나오고 막.
[16:38] 이래가지고 매종도 히미코 그냥 볼만한 영화였던 것 같아요. 네, 그리고 이분 필모에 있는 이 터치라는 영화는 그
[16:46] 아다치미츠르 원작의 그 만화를 그거를 한 거네요. 그러면 좋기 힘들 것 같은데, 아니, 그러니까 뭐 만화책이
[16:57] 원래 원작 있으면 사실. 각색해서 잘 못나오는 경우가 많아갖고 그러네요.
[17:04] 최근에는 뭐 이름없는 춤 이런 영화도 연출을 하신 것 같고요.
[17:10] 근데 뭐 감독님보다 아마 배우들의 어떤 그 인상이 더 강하게 남는 영화이기는 합니다.
[17:19] 그렇죠. 네 남자 주인공이 이츠마부키 사토시라는 배우분이.
[17:25] 나오셨습니다. 많이 활동 아직도 할 거예요 아마.
[17:31] 할 거예요 예 근데 참 안 늙어요. 그리고 오에노 주리가 여기서 아마 이게 데뷔작이었던 걸로
[17:39]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 노다메 칸타빌레 하도 보고 오에노 쥬리를 찾아보니까
[17:47] 이게 있는거야? 내가 봤는데 어디서 봤지?
[17:49] 라고 했더니 아 그 여자친구가 애였구나 이거를. 이제 예 텃니도 있고 아직 있나?
[17:58] 살짝 이제 어 튜닝을 살짝 덜한 덜 했을 때 느낌? 근데 이런 얼굴이 그 극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역할로
[18:07] 나왔잖아. 이런 얼굴이 남자들이 봤을 때 이쁜 얼굴이구나.
[18:11] 아니 뭐 가슴 가슴도 제법 크다고 하고 대사로는 그렇죠, 아닌 것 같은데 아니 약간 그래도 약간 가슴은 모르겠는데
[18:23] 좀 약간 살짝 떡 글래머러스해서. 그래 아닌데 되게 말랐는데 어 되게 이렇게 깡마르고 이렇게
[18:31] 길기만 했는데. 음 아니 뭐 이거는 뭐 아니야 좀 제법 있었어요.
[18:40] 개인차니까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8:42] 그 사실상 주인공 네 주인공을 빼먹었네요. 이케아 키츠즈르라는 배우분이 나오셨습니다.
[18:51] 음 동글동글 귀엽게 생겨. 네 귀여우시죠.
[18:53] 사실 당시에 봤을 때는 왜 쟤랑 사귀지 뭐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19:04] 아, 그리고 나는 사실 이 배우의 이름을 안 씁니다. 그냥 저한테 그 친구의 조제이기 때문에 사실 내가 조제 이
[19:12] 영화를 워낙 좋아해서 이 배우의 딴 거를 찾아보려고 이렇게 찾아봤는데 아 안되겠다.
[19:17] 갑자기 아 씨발 막 걸어 댕기고 갑자기 막 이렇게 발랄한 말투를 쓰니까 어 나의 조제가 막 아 저건 나의 조제가
[19:25] 아니야 이러면서 발을 껐어 어 그래서 저는 그냥. 배우 이름 안 쓰고 조제로 가보겠습니다.
[19:33] 아니, 나중에 찾아보니까 나도 어제 좀 찾아봤는데 그 일단 어느 가족 보셨나요?
[19:40] 혹시 어느 가족 봤지, 어느 가족이 나오잖아요. 단역으로 나와요.
[19:46] 그 취조하는 사람, 경찰 같은 걸로 나와요. 그리고.
[19:52] 그전에 그 우리나라에서 나왔던 미안하다. 사랑한다 했잖아요.
[19:56] 그 드라마를 일본에서 리메이크를 했었나봐요. 거기 또 나왔더라고요.
[20:01] 임수정의 역할로 아니요 그. 그 그 보면은 소지섭의 누나였나?
[20:09] 여동생이었나 뭐 그 역할로 약간 제 지체장애가 있는 여자가 나오거든요.
[20:16] 그 역할로 나오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최근?
[20:21] 모습은? 최근 모습은 조금 이제 나이를 많이 드셔가지고.
[20:26] 네 그거 썸네일 봤는데 안타까워서. 좀 안타까웠습니다.
[20:33] 그렇습니다. 그래서 막 갑상선 한직증이 아니냐 뭐 이런 영화 이야기도
[20:38] 돌 정도로 그랬던 영화였고 그 저는 모르겠습니다. 이 조제 호랑이 물고기들이 나름 그 신드롬이 있었.
[20:48] 없다라고 느꼈었거든요. 당시에 제가 너무 그 이제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이랑만 뭐
[20:55] 이렇게 얘기를 해서 그런 걸 수도 있겠네요? 네, 이게 약간 하나의 그 문화처럼 남아있었어요.
[21:02] 조제호랑이 물고기도. 약간 요런, 그러니까 소수의 이 이런 감성과 이걸 좋아하는
[21:07] 사람들한테는 정말 막 투썸잡인 영화인데 또 모르는 사람은 아예 모르고 영화 제목이 왜 그래?
[21:14] 약간 뭐 뭐 이런 사람도 있고. 그렇습니다.
[21:18] 제가 그런 사람들이랑만 놀았나봐요? 네, 아무튼 그렇습니다.
[21:23] 그래요. 그러면 간단한 줄거리를 네 이야기를 하고 지나가도록
[21:30] 하겠습니다. 자 이야기는 일본에 살고 있는 한 젊은 남자 청년의
[21:45] 이야기로 시작을 합니다. 이름은 츠네오라는 이름을 갖고 있고요.
[21:49] 이 친구는 이제 대학생이에요. 대학생인데 그 이제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21:56] 아르바이트를 어디서 하냐? 그 마작 불법 도박 하는 곳에서 어 심야에 그러니까
[22:03] 도박하는 곳은 대부분 이게 PC 방도 그렇지만 그 해외 그러니까 야외의 빛을 차단해 놓잖아요.
[22:11] 이게 낮부터 밤까지 새벽까지 해도 시간이 가는 줄 모르도록 그렇게 만들어 놓는다는.
[22:17] 말이야. 입장이었어요.
[22:18] 그냥 일반 시설이 그냥 일반 게임장이었던 것 같은데 불법은 아니었던 것.
[22:23] 같아요 그냥. 밤에 심야에 일단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거기 장소 자체가
[22:28] 불법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렇군요.
[22:30] 뭐 아무튼 그 심야에 맞아 게임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웨이터 같은 걸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이죠.
[22:39] 근데 거기서 이제 어떤 얘기를 듣습니다. 손님들이 주고받는 이야기를 듣는데 그 근처에.
[22:45] 어떤 유모차의 밤만 되면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어떤 할머니가 있다 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죠.
[22:51] 근데 막 그 안에 뭐가 있을까 막 이렇게 궁금해하는 거야. 불법적인 무언가들이 막 숨어있을 것 같다.
[22:57] 뭐 이런 얘기를? 하게 되죠?
[22:59] 별 얘기를 다 하죠? 네, 그러다가 이제 퇴근길에 그러니까 막 새벽 아침 동이
[23:03] 틀 때쯤에 퇴근을 하게 되는 거야. 그때쯤에 나와보니까 나와서 막 걷다가 으악 막 이렇게
[23:11] 소리가 들려요. 그래서.
[23:14] 뭐지? 하고 봤더니 이 비탈길 자기 옆에 있는 어떤 비탈길 그래서
[23:20] 그 내리막을 그 쫙 달려오는 어떤 유모차가 있는 거야. 그러니까 그 얘기했던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할머니의 그
[23:27] 유모차인 거예요. 그래서 거기서 부딪치게 되죠.
[23:30] 둘이 유모차를 친애와 함께 근데 그 안에 막 보물이라든지 뭐 어둠의 물건 뭐 이런 것들이 있는 게 아니라 어떤
[23:40] 귀엽게 생긴 어떤 소녀가. 거기 담겨 있습니다.
[23:44] 그러니까 이 소녀는? 그 화면이 그 화면이 귀엽진 않았지 칼 들고 외모는
[23:51] 귀여웠지만 영화상 귀엽진 않았지 그리고 둘이 부딪친 게 아니고 이제 어디 걸려가지고 넘어졌어.
[23:57] 음 뭐 어쨌든 그래서 그 유모차 안에 있던 이 소녀는 걷지를 못하는데 그 안에서 이제 식칼 같은 걸 들고
[24:05] 있어요. 어 알고 보니까 이 그 이 소녀가.
[24:10] 그 할머니 선녀였고 그 여자아이는 이제 걷지 못하는데 그게 약간 지체장애 같은게 있는.
[24:19] 태어날 어? 태어날 때부터 다리를 쓸 수 없어서 어쨌든 어 그냥
[24:24] 자력으로 걷지 못해서 이제. 그랬던 그런 거였는데 이제 그래서 이 집안에서만 살다
[24:32] 보니까 대낮에 나오면은 사람들 눈에 띄어서 뭔가 그 위험요소가 생길 수가 있어서.
[24:40] 이 밤에만 나오는 그런 이제 루틴을 갖고 있는 두 명의 사람이었던 거죠.
[24:45] 그래서 그 사람을 도와서 도와서 이제 할머니 집에 가게 됩니다.
[24:50] 이 할머니 집에 가서 밥을 먹게 되죠. 그 여자가 그 소녀가 지어주는 밥과 계란말이를 함께 밥을
[25:00] 먹게 됩니다. 그 사람들의 사정을 들어보니까 할머니는 사실 이제 좀
[25:08] 나이가 많이 많이 드셨어? 그리고 그 여자아이는 어?
[25:14] 그 복지센터로부터 도움을 받고는 있는데 약간 성추행을 당한 어떤 그런 이력도 있는 것 같고 뭔가 도움이 많이 필요한
[25:24] 그런 환경에 있는 여자아이인 거예요. 그 집 아닌 거예요.
[25:28] 그래서 그 뒤로 계속 막내가 잦아져요 와서 뭘 도와주기도 하고 뭘 식료품 같은 거 사와서 같이 먹기도 하고 그렇게
[25:37] 해서 요. 집이랑 이렇게 뭔가 친해지는.
[25:40] 그런 일 이 발생을 하죠. 그러다가 요.
[25:43] 그 그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이 친애한테 썸을 타는 여자친구가 또 생겨요.
[25:51] 카나에라는 그 얘는 이제 그 사회복지 관련된 얘네가 약간 사회복지과 인가봐, 사회복지 관련된 것에 대한 어떤 관심이
[26:02] 있는 거야. 그래서 그 뭐 이런 이런 이제 장애 있는 친구가 있다라고
[26:08] 얘기를 하니까. 복지센터에서 도와줄 수가 있다.
[26:11] 라고 해서 그 도움을 주는 와중에 그 카나에와 츠네오가 주고받는 말을 듣고 그 여자 아씨 이름이 뭐였지?
[26:22] 조제 조제 이 조제가 아니 왜 아 그래서? 나는 아까부터 왜 어, 왜 그 여자라고 자꾸 그러지
[26:30] 조제라고 이름을 쓰면 될 텐데라는 생각을 했어요. 이 조제라는 여자 그 살고 있는 장애를 가진 이 조제라는
[26:36] 여자가 거기서 약간. 빈정이 상하게 돼요.
[26:40] 그러니까 자신의 이야기를 네 자신의 이야기를 아무에게나 그냥 함부로 하는 그런 사람이 없구나와 동시에 뭔가.
[26:48] 자기 얘기를 그냥 뭐 이렇게 그냥 호사가들의 그냥 그런 식으로 소비되는게 자기는 친애와 뭔가 좀 이렇게 뭐가?
[27:01] 감정적인. 교류가 그쵸 그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저 여자 멀쩡한 여자애
[27:07] 걸어다니는. 음 예쁜 여자애한테 자기 얘기를 뭐 시껄껄 했고 뭐 그걸
[27:12] 막 얘기하면서 뭐 하하호호 하는 얘기를 듣고 거기서 딱 빈정이 상합니다.
[27:18] 그래서 더 이상 오지 말라고 이렇게 내쫓게 됩니다. 그래서 이제 한동안 이제 그 조제와 친혜원은 단절을 한채로
[27:25] 그렇게 지내게 되죠. 그 뒤로 음 한참 그냥 무던하게 지내던 와중에 어느날 그.
[27:35] 조제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라는 소식을 듣게 되요. 음.
[27:40] 그래서 그 길로 바로 춘에오가 조제의 집으로 달려갑니다. 그리고 나서 이야기를 하다가 둘 다 같은 감정을 갖고
[27:48] 있다라는 걸 알게 돼요. 그러니까 조제에도 춘에오에 대한 감정이 애정이었고 춘에오
[27:55] 역시 조제에 대한 감정이 애정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둘이 연인 관계로 발전을 하게 되는데 과연 이 둘이.
[28:05] 어 영원히 사랑을 이뤄 나갈 수 있을지 등등이 궁금해지는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입니다.
[28:28] 그래요? 멜로 영화라서 뭔가 이 뭔가 오르막 내리막이 조금 덜했는데
[28:36] 어 의원님부터 감성평 부탁드릴게요 아 감성평이라기보다는 음.
[28:43] 우리가 이제 최고의 멜로 영화로 셋 다 꼽았는데 어떤 포인트에서 어?
[28:48] 내가 이 영화를 최고의 멜로 영화로 계속 간직하고 있는지 그런 것들을 한번 좀 얘기를 해볼까요?
[28:56] 결정도 일단 말할까요? 네, 저는 일단은 사점 오점이에요.
[29:01] 사점 칠팔 고민했는데 일단은 그냥 사점 오점 했구요 어? 사실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는 뻔할 수가 있는데 얘는
[29:13] 뻔하지가 않아 일단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여자 주인공이 조제가 장애를 가지고 있고 그리고 남자 친회원은 일반인이고
[29:23]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사랑을 나누고 헤어지고 하는 과정이 어 지지부진하거나 뻔하거나 그렇지가 않아요.
[29:33] 그리고 대사에서 조제 대사나 특히 조제 대사에서 은유적인 표현들 되게 많이 쓰거든요.
[29:39] 근데 그런 은유적인 표현들도 뭐 이따 구체적으로 얘기할 때는 하겠지만 좋았었어요.
[29:46] 이게 사람이 사랑하다 헤어질 수 있지. 근데 결국에는 그 과정에서 서로 성장하는 거를 어 너무
[29:53] 이렇게 담백하게 보여준다는 게 전 이 영화 막 보고 나서 되게 그래서 충격이었어요.
[30:01] 그리고 이 영화 사람들한테 얘기할 때 내가 세상에서 살면서 본 가장 담백한 사랑 영화라고 얘기를 하는데 나 이번에
[30:07] 보면서 추네오 대사 중에 그게 있는 거야. 담백한 사랑을 했다라고 누가 추네오 대사가 맞을 거야.
[30:15] 내 기억에 맞다면 조제 아니었던 것 같아. 마지막에 이별할 때 뭐 담백하게 헤어졌다라는 얘기를 했던
[30:22] 거야? 아무튼 음 근데 난 그게 대사에 있는지도 사실 기억은 못
[30:26] 했어요. 이거 하도 오래전에 봤으니까 십여 년 전에 봤으니까.
[30:31] 그래서 저의 제 기억에는 늘 그런 기분 좋게 남아있는 근데 이번에 다시 보니까 안 보이는 게 보이고 조금 다른
[30:40] 포인트에서 감동도 있고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진짜 최고구나 이렇게 만들 수 있구나.
[30:45] 영화를 그런 생각이 드는 영화였어요. 그래서 음 저한테는 좀 최고의 사랑 영화가 아닌가 싶어요.
[30:54] 네. 그래요?
[30:56] 그게 뭐였을까요? 새로 보이는 뭐 예전에 보지 못했던 게 새로 보이는 것.
[31:01] 같아요. 그 초반에 그 어 친애오가 처음 우연히 만나서 밥 우연히
[31:09] 먹고 가고 나서 두번 그날 저녁에 애가 다시 오잖아. 얘가 아침에 왔던 자기라고 밥 먹으러 왔다고 저녁에 온단
[31:17] 말이야. 근데 그때 그 조제가 옷을.
[31:24] 원피스를 입고 있었어? 음.
[31:27] 그러니까 이게 처음에는 막 되게 후질근한 츄리닝 트레이닝복 같은거에 막 이렇게 막 이렇게 입고 있단 말이야.
[31:34] 근데 원피스를 입고 있더라. 그리고 그때 친에어가 입고 있던 의상이 원피스가
[31:41] 파란색이였거든. 그 조지가 입고 있던 근데 이제 친에고가 입고 있던 의상이
[31:47] 파란색 체크 난방이였어. 근데 약간 그런 소소한 뭔가?
[31:54] 그 원피스를 왜 입고 있겠어? 언제 올지 모르니까 이쁘게 나를 믿고 있었을 거 아니야?
[31:58] 그런 감정들이나 이 체네오가 조제가 웃는 걸 보고 웃는다. 그러면서 되게 행복해하는 표정이 있거든.
[32:05] 그러니까 그런 디테일한 것들이 예전에는 사실 안 보였던 것 같애.
[32:09] 서로가 서로한테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는 시점이나 포인트나 이런 것들이 디테일한 것들이 보이더라고.
[32:17] 그래서 더 재밌었어요. 확실히.
[32:24] 목포님은 왜 이 영화를 최근 멜로 영화로 꼽으셨는지 궁금합니다.
[32:31] 음 아 저는 일단 사실 저한테 인생 영화 꼽으라면은 항상 고민하는게 이거랑 뭐 포레스트 검프 정도 그렇거든요.
[32:44] 그러니까 사실 이 영화가 그렇게 막 완벽하고 모두에게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하지는 절대 않아요.
[32:50] 근데. 제가 이 영화를 봤을 때가 아마 개봉했을 때고 어 그때
[32:55] 라디오에서 처음 듣고 음 뭐 저런 영화가 있어 이러면서 그냥 찾아가서 봤는데 굉장히 울림도 좋았고 적당한 섹스신도
[33:07] 있고 음 뭐 남자배우 여자배우 둘 다 굉장히 호감이었고 내용도 그냥 좋았어요.
[33:16] 어렸을 때 봤을 때는 그래서 왜 좋은지 잘 몰랐는데. 그 이후로 또 여러번을 봤는데 이번에도 새로 다시 보고 아
[33:28] 저한테 이 영화는 좀 약간 평가 저 아까 그래서 별점을 먼저 말씀드리면 아 나 이거 별점 못 준다 나 이거 별점
[33:38] 줄 수 없는 영화다 라고 그냥 나한테는 그냥 오점 이상인데 또 이게 객관적이냐 물어보면 아니 전혀.
[33:49] 그래서 못 주겠어 그래갖고 어쩔 수 없이 막 고민을 하다가 저는 4.9점을 음 음 어 오점은 확실히 아닌데 음 어쨌든
[34:02] 저한테는 그냥 최고의 영화예요. 그리고 왜 이게 최고의 멜로 영화냐?
[34:07] 최고의 사랑 영화냐 라고 물어본다면은. 어 이 영화의, 그러니까 사랑에 대해서 다룬 영화들 중에
[34:15] 수준이 높은 작품들이 사실 굉장히 많은데 이 영화의 특이점이랄지 그런 영화들과 이 영화의 다른 부분은 이
[34:26] 영화는 평범해, 그러니까 물론 비범한 사랑을 다루긴 했는데 장애인과의 사랑을 다루고 뭐 신혼만 봤을 때는 사실 좀.
[34:39] 특이한 사랑인데 그냥 보면은 그냥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평범한 사랑 얘기고 그 사랑을 되게 아름답게 꾸미지도 않고
[34:50] 되게 막 힘든 고난으로 꾸미지도 않았고 그냥 그 많이들 회자하는 그 마지막 신 헤어지는 장면 담백하게 헤어졌다고
[35:00] 래연님이 말씀하셨지만 아 그냥 되게 응 뭐야? 일 년이 지났어.
[35:06] 그러다가 뭐 어 갑자기 어 헤어진다고 야 저렇게 헤어져. 그러니까 이러고 보고 있는데 마지막에 그 카나에를 만나
[35:13] 카나에가 또 딱 기다리고 있고 아 그 장면들이 너무 안타깝고 그 갑자기 지나가다 그 보도 어 그.
[35:23] 난간. 난간을 붙잡고 막 갑자기 막 오열을 하는 그 장면이 나도
[35:29] 이 또 찾아보니까 그게 보니까 유튜브에 되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이거를 갖고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35:38] 누구나. 그러니까 꼭 그런 식으로 그런 행동을 해보지 않았어도
[35:43] 거기서 깊이 공감을 할 수 있는 얘기라서 굉장히 범용적이고 평범한 사랑을 되게 잘 특이한 아니, 그러니까 이 구성을
[35:58] 되게 잘해서 공감을 잘 이끌어 낼 수 있게 담아냈다. 뭐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36:05] 저는 그리고 개인적으로 워낙에 여기에. 깊은 애착을 갖고 있어서 조지아도 사랑하고 뭐?
[36:12] 그러다 보니까 평가를 하기가 좀 어려운데 음 그래서 저는 사점 구점이고 좋은점은 너무 많아요.
[36:23] 이따 다시 얘기하겠습니다. 되게 반대네요, 평범하다고 얘기하셨는데 내용은 되게 평범한
[36:32] 것 같은데 저는 그 둘의 그 사랑의 모습이. 보통 사람들이 저렇게 사랑할까?
[36:38] 뭐 장애인이라서가 아니라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되게 평범하지 않은 게 느껴졌었는데 그 구체적인 건
[36:48] 나중에 영화 얘기하면서 할게요. 저는 일단 사점오를 줬고 그 제가 20대 때 봤을 때부터
[37:00] 좋아했는데 사실. 그때는 그냥 영화로서 좋아했던 것 같아요.
[37:08] 음 영화로서 좋다는 건 어떤 의미의? 그러니까 네거티브가 맘에 들고 뭐 그런 거 그렇죠.
[37:14] 네러티브도 좋고 그리고 어 어떤 뭐 신체적인 장애를 가진 여성과의 그 사랑을 이야기한다 라는 것도 뭔가 좋고 그리고
[37:28] 마지막에 헤어지는데 왜 헤어질지 모르겠어. 그것도 좋고 그러니까.
[37:33] 이해하지 못할 것들이 많은 나는 아직 그 당시에는 그 당시에는 이해하지 못할 것들이 좀 많은 가운데 뭔가 그
[37:45] 일본의 당시 현대 사회를 보여주는 느낌도 들었고, 일본의 그 당시의 대학생들의 모습, 그리고 그 마지막에 크로리
[37:55] 음악까지 나오는 것까지가. 크로리 음악이 뭐야?
[37:59] 그 마지막 엔딩. 그래서 그거 한참 들었었거든요.
[38:04] 그 스트리밍 같은 걸로. 난 그거 말고 그냥 그 메인 테마 그 약간 좀 슬픈 사운드
[38:10] 있잖아요. 그게 되게 좋던데.
[38:14] 아무튼 그래서 그냥 그 작품으로서, 그러니까 하나의 예술품으로서 되게 좋았어요.
[38:19] 그 갖고 있는 어떤 정서가 특유의 정서가 있다라고 생각을 해서 근데 그 극중 안에 인물들의 감정에 딱 몰입은
[38:28] 못됐죠. 근데 이후에 뭐 저도 이제 연애를 좀 해보고 이렇게 이후에
[38:37] 한 번씩 볼 때마다 많이 달라지더라고요. 내가 조금 더 몰입이 되는 부분들이 있고 아 저때 저인분은
[38:45] 저런 감정이었겠구나 라고 이제 좀 파악이 되는 부분들도 있고 그러면서 좀 더 좋아진 것 같아요.
[38:51]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처음에는 그게 영화로서 좋았기 때문에 그 다시
[38:58] 그. 그걸 한번 예술품으로서 다시 보고 싶어서 몇 번이고 봤던
[39:03] 건데 그게 이제 약간 나의 경험과 그 좀 밀착이 돼버린 그런 것 같아요.
[39:10] 그래서 어제 한번 다시 볼 때도 또 다른 게 느껴지고 어 그렇게 돼서 굉장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39:20] 음 좋았던거, 그 대표님이 아까 좋았던게 있다라고 했는데 몇가지 있으시면 한번 같이 얘기를 해볼까요?
[39:29] 일단은 저도 이번에는 방송을 위해서 어제 다시 보다 보니까 만듦새를 좀 봤는데 그전에는 그냥 이 영화는 그냥 쭉 틀면
[39:38] 그냥 쭉 봤었는데 일단 처음에 그 스틸샷들로 시작하잖아요. 스틸샷들이 이렇게 반복해서 그러니까 이렇게 펼쳐지고
[39:52] 그러면서 치네오의 나레이션으로. 나오는데 이 스틸샷이 뭐냐면은 보니까 어 조제가 아 그런
[40:04] 것도 있는데 그냥 조제의 관점에서 보는 외부를 이렇게 그러니까 유모차에 숨어서 있잖아요.
[40:13] 그 또 사람들한테 들키지 않으려고 아예 그 입을 그러니까 뭐 저기 담요 같은 걸로 얼굴도 가리고 그러니까 잠깐 잠깐
[40:21] 보는 이 외부의 풍경들이. 이 감수성이 풍부한 소녀한테는 굉장히 강한 자극들로 남아
[40:33] 있는 거죠. 그래서 그 스틸샷들이 조제의 기억에 뭐 약간의 편림들 같은
[40:39] 그런 느낌인 것 같아요. 그래서 보면은 그 스틸샷들이 이렇게 연속해서 어 나오는
[40:46] 장면들이 그 이후에도 몇 번 나오는데 그게 보면 다 전부 다 조제가 음 봤던 기억들을 이렇게.
[40:55] 보여주는 장면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것도 되게 좋았고 그렇게 시작하는 뭐 구성도
[41:02] 좋았고 그리고 아 좋았던 포인트 아 많죠. 음 저는 이 그 할머니에 대한 할머니의 그 설정이나 이.
[41:23] 할머니가 사실 굉장히 보수적이라고 하기도 어려운 약간 좀 전근대적인 약간 정말 옛날 노인이잖아요.
[41:32] 그래서 계집년이 너는 몸도 불편해서 붉으니까 어? 뭐 뭐 욕심을 가져서 안돼 막 이러면서 사람들 눈에 띄으면
[41:43] 안되고 어? 뭐 부끄러운 존재다.
[41:47] 너는 남들 다 하는 거 하려고 하지 마라. 뭐?
[41:50] 그러면서 보면은. 초반에는 아마 이치네오가 연결해 주기 전까지는 그 복지의
[41:56] 혜택도 아마 안 누리고 그런 것도 없었어, 몰랐죠? 아, 그러니까 아마 알았어도 안 하려고 했었던 것 같아
[42:05] 숨기려고 했던 것도 있지만. 어, 근데 나는 지금 이 얘기 하셔서 제가 오늘 그
[42:11] 궁금했던 게 하고 싶었던 얘기가 난 이 영화 처음 부분에 이 할머니가 조제를 아예 그냥.
[42:20] 세상에 드러내지 않고 살고 사람들한테 그 대사에서도 나오는 것처럼 장애가 있으니까 너는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이고
[42:29] 필요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어 뭐 뭔가 어? 뭔가 이렇게 그냥 무시하는 걸 넘어서서 그냥 인격적으로
[42:38] 너는 세상에서 뭔가 드러나서 살 존재가 아니라는 그런 멘트 같은 거를 계속 하시길래, 어?
[42:45] 그래서 나는 든 생각이. 근데 원래 일본에.
[42:50] 일본 국민들이 대부분 이게 애니메이션 봐도 그렇고 드라마나 이런 거 보면 내가 많이 느끼는 거 여기는 되게 개인보다
[42:58] 국익이나 어떤 사회를 위해서 집단을 위해서 되게 희생하는 문화가 있잖아.
[43:03] 그래서 장애를 가지면 내가 그런 인원이 될 수 없고 민폐가 되는 민폐가 될 수 있잖아.
[43:11] 그래서 이게 약간 그 기조가 깔려서 지금 저 할머니는 또 옛날 분이시니까 그런 것 때문에도 더 얘한테.
[43:19] 너는 도움도 안 되는 사람이고 조용히 그냥 있는 둥 없는 둥 그렇게 살아야 되는 것처럼 그렇게 계속 키웠던게 근데
[43:26] 내가 생각하고 있는 이 생각이 정말 약간 기저에 깔려있는건가?
[43:30] 라는 퀘스천이 들었어. 그래서 오담님 아시면 조금 댓글이라도 남겨주세요.
[43:35] 저는 궁금하더라구요 이게? 일본 사람들이 조금 더 그런 성향이 있는 것 같긴 해요.
[43:43] 뭐 그래서 민폐 끼치는 걸 가장 싫어하고 또 뭐? 뭔가 안좋은게 있으면은 감추려고 드는 덮으려고 하는 그쵸?
[43:53] 남의 기분을 혹시라도 상하게 했다면 그것에 대해서 굉장히 어 미안해요.
[44:00] 본인의 피해도 그냥 감내해버리는 뭐 이런게 있잖아요. 그래서 산책도 밤에만 가잖아.
[44:06] 낮에도 너가 데리고 돌아다니는 것 자체도 아니라고 생각을. 하니까 남한테 그런 것도 있고 이 할머니의 옛날 사람이
[44:13] 할머니의 입장에서는 얘가 챙피한 존재인 거야. 그런 것도 있었던.
[44:20] 것 같아요. 나는 약간 내가 약간 잘못 본 걸 수도 있겠는데 뭐 아니면
[44:27] 파악을 못한 걸 수도 있겠지만 그냥 그 얘가 여성이고 어쨌든 성인 여성이기도 하고 그리고 주변에 어쨌든 다
[44:35] 빈민가고 이러다 보니까 뭔가 이제 성적인. 위협에 노출될 수 있으니까.
[44:40] 맨날 칼을 들고 다니잖아요. 그것도 그런 위험에 노출됐을 때 그냥 바로 공격해 버리려고
[44:47] 한 게 아닌가? 실제로 성추행을 당한 경험도 있고 그래서.
[44:52]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어디에 있어? 나는 그거를 찾지는 못했어요.
[44:56] 그거는 나중에 나중에 쓰레기 버리는 것 때문에 주변에 그 변태 아저씨한테 도움을 얻은 거는 있었는데 그 전에는 나는
[45:04] 전혀 못 느꼈는데. 성추행 관련돼서 이야기가 나와서 자기가 찔렀다는 얘기를
[45:11] 해요. 찔렀다고?
[45:15] 근데 그거는 약간 거짓말 같기도 하던데 어쨌든 네. 아니 그거 성추행이 아니고 그 자기 그 산책할 때 왔어서
[45:24] 자기가 찔렀다고 얘기한 거잖아. 자기가 찔렀다고 얘기를 해요.
[45:30] 그래서 누구냐 그랬더니 그 젊은 사람 이제 젊은 사람. 아니다.
[45:34] 죽 늙은인데 그랬더니 이 친에어는 분명히 자기 도박장에서 하는 사람들 중에 하나일 텐데 인상착의만 듣고 어 누구지?
[45:43] 그런 사람 없는데 누구지 했는데 저는 이거는 조제에. 약간, 그러니까 약간의 진실 진실을 많이 과장했거나
[45:54] 아니면은 그냥 생구라일 수도 있다고? 그리고 어쨌든 그게 막 그 성적인 그거 그런게 확실한 거는
[46:01] 안 드러났던 걸로 기억해요. 뭐 어쨌든 네.
[46:06] 그리고 또 근데 막 변태 아저씨라고 막 그 동네 꼬맹이들이 막 이야기하기도 하고 그래서 이제 뭔가 그 기조에 깔려
[46:14] 있는 건가? 뭐 이런 생각이 있었죠.
[46:18] 저는 그런 할머니 밑에서 자라고 얘 보면은 전기교육도 하나도 못 받았는데 할머니가 주소는 책들 갖고 공부하고
[46:28] 책하고 티비만 본 친구잖아요. 그런데도 굉장히 음 어쨌든 지적인 욕구도 있고 거기에 대한
[46:38] 뭔가 드러내고 싶어하는 욕망도 있어. 그리고.
[46:42] 조제가 워낙에 뭐 제 스타일이고 뭐 제가 사랑하다 보니까 스타일을 넘어서 사랑하기 때문에 조지의 패션이 굉장히 저는
[46:52] 진짜 약간 주성 것만 이렇게 막 입었죠. 입잖아.
[46:56] 근데 보면은 말도 안되게 무슨 막 밤무대 의상 같은 거를 속 안에 입고 있는 장면이 한번 나와 반지 같은 거를 안에
[47:05] 입고 그 위에 또 그것만 있긴 뭐하니까 약간 난방 약간 위에 뭐 또 그냥 걸쳤어?
[47:10] 어 근데. 그 약간 말도 안되는 조합이거든.
[47:14] 근데 아니면은 막 이상한 가발 쓰고 있고, 네 아니면 평소에는 그냥 츄리닝 같은 걸 입긴 하는데 어쨌든 굉장히
[47:22] 좀 희한한 조합의 옷들을 입는데 책도 뭐 그렇긴 하지만 정말 잡다하게 그런 것들이 되게 음 좋았습니다.
[47:32] 저는 굉장히. 어색해서 어색해서 오히려 더 설정과 그 스타일들이 되게
[47:41] 잘. 어울려져 있는.
[47:42] 그런 것들이 좋았던 거네요. 저도 그 처음에 스티커스로 나왔던 그 사진 화면들 뭐 이런
[47:49] 것부터 되게 그 당시에 뭐 아날로그 그때가 딱 아날로그에서 진짜 영화들도 다 디지털로 넘어가다 딱 그 정도였거든요.
[48:00] 그래가지고 아직. 정말 최후의 아날로그 그 느낌이 딱 살아있는 영화였던 것
[48:05] 같아요. 디카가 막 보급되고 디카가 막 유행하던 시절이에요.
[48:10] 싸이월드 그래서 한참 싸이월드 붐이 있고 그때입니다. 네 근데 그 뭐 이후에 이제 뭐 블로그나 이런데서 나왔던
[48:21] 걸로는 초반부에 나오는 그 신들 있잖아요. 그 사진 찍어놓은 걸로 막 계속 넘어가는 슬라이드 되는
[48:28] 것들. 그게 오히려.
[48:31] 미래다 아 미래다 어 미래에서 그 사진들을 보고 과거를 추억하면서 이야기하는 거다.
[48:40] 아, 그거는 나레이션으로 어? 그러니까 친애오가 얘기를 하면서 이게 뭐 아 몇 년 전이지
[48:46] 하면서 아 그 기억나니 그 개월 받았다 하면서 이게 몇 년 전이더라.
[48:51] 그러니까 이미 헤어진 이후에 그 얘기를 하는 건 맞아요. 어 그렇다는 얘기도 있고 아니면 다시 조제랑 만나서.
[48:59] 하는 얘기이기도 하다라는 어 그런 것도 있다라고. 얘기한다.
[49:04] 왜냐하면 그 원작에는 다시 만난다라는 설정이 있다라고 하더라고요.
[49:08] 아 원작에. 뭔가 그런 거 이렇게 포기하지 아니.
[49:12] 아니야 원작은 소설도 봤는데 너무 단편이고 내용이 좀 달라 많이 달라 어 원작하고 또 별개로 봐야 됩니다.
[49:22] 이 영화는 네. 저는 일단 그.
[49:27] 이 제목이 되게 재밌었거든요. 제가 처음에 제목부터 관심이 가서 이거를 보게 됐는데
[49:35] 이번에 보면서 이제 알게 그러니까 좀 생각을 하게 되는건 그 조제라는 이름 자체는 그 그 극중에서 조제가 있던 그
[49:47] 소설 사강 예 프랑스어 사강의 소설 1년 후 1달 후 1년 후 네 그 책의 주인공의 이름이라고 하는데.
[49:57] 그 주인공 자체가 그 극중 대사. 그러니까 대사에서 보면 뭐 이별을 두려워하지 않는
[50:05] 사람이라는 설정이 있나봐요. 물론 이제 그 책 내에서 있는 설정에 그렇게 된건데 이제
[50:14] 본인이 그런 외로움이나 이별에 대한 두려움이 많기 때문에 사실 그 이름을 지은 걸 거 아니야?
[50:23] 본인이 이제 곧 할머니랑 이별을. 앞두고 있는 것도 어느 정도 감지는 하고 있을 테고,
[50:28]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보육원에서만 이렇게 자라와 가지고 그 있는 주변 사람들이란 게 그냥 그 빈민가의 아이들일
[50:37] 뿐이잖아요. 그래서 아마 그런 거로부터의 어떤 방어기재가 발동해서 그런
[50:45] 조제라는 이름, 그리고 조제라는 이름을 원래 본명이 아닌 그 원래 쿠미코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
[50:52] 그 친혜원한테 알려준 것도 뭔가 이 사람과 정이 들었을 때 좀 그거에 대한 어떤 방어막 같은 걸로 조지아란 이름을
[51:01] 이야기한 게 아닐까? 뭐 이런 생각이 있었고 호랑이 같은 경우는 그 본인이 가장
[51:08] 무서워하는 거라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그게 이제 자신의 가장 큰 약점인 것 같아요.
[51:17] 그래서 그렇다면 이 연인이라는 관계. 그러니까 거기서 보면 츠네오는 세명의 여자가 주변에 있는데
[51:27] 1번째 이제 섹스파트너가 있고. 처음으로 자는 여자.
[51:31] 네, 처음에 막 풀떡이면서 막 나왔는데 뭐야 뭐야 그랬더니 씨발 머리 짧은 여자 뭐야?
[51:39] 저 남자 아니야 이 생각을 했거든요. 제1 처음에 볼 때 이제 보니까 섹퍼였더라고요.
[51:44] 음 여자분이셨죠? 아무튼 그래서 그분이 있고.
[51:48] 그 두 번째로는 이제 카나에라는 그 오에노주리가 맡았던 그 여자친구가 있고 마지막으로 이제 조제가 있는데 그
[51:57] 세명중에서 연인이라는 그 관계성을 가지는게 이제 조제가 유일했는데 그렇다면 그 연인이라는 관계는 서로가 그냥
[52:11] 서로의 어떤 약점을 그냥 내어주는 알려주는 그런. 관계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52:23] 동물원 가서 호랑이를 번게 조제가 자기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은 내가 가장 무서워하는 거를 같이 보고 싶었다 라고
[52:31] 하면서 호랑이를 보죠 같이. 네, 그렇죠.
[52:35] 그래서 그런 게 아닌가. 그리고 반대로 이제 물고기는 본인이 제1 좋아하는 거 어,
[52:41] 가장 좋아하는 거 그리고 본인을 투영한 것 같기도 해요. 물고기 자체에.
[52:46] 그렇죠. 그 물고기, 호텔, 물고기, 모텔, 거기서 하는 대사도
[52:53] 그렇고 자기 스스로를 심해에서 굴러다니던 조개 껍데기 같은 존재였는데 자기가 거기서 헤엄쳐 나와서 제 물고기가 됐다.
[53:04] 너를 만나서 나올 수 있었고 아, 그러니까 그 대사도, 그러니까 조지아 가장 좋아하던 소설인 그 일년후 사강.
[53:14] 의 소설에 나오는 그 대사 뭐 조제가 뭐 헤어져도 괜찮 뭐 이렇게 헤어져도 괜찮은 것 같다.
[53:24] 라고 조조가 말했다는 그 그걸 읽는 나레이션으로 읽는게 OST 에도 나와요. 2OST 에도 그 읽는 장면이 있는데
[53:33] 그 대사를 가 그 어 치네오가 구해다 준 그 소설을 다시. 그러니까 이 편을 읽으면서 고게 한 중간쯤 나오고 고 같은
[53:45] 비슷한 그 대사를 조금 변형해서 그 헤어지기 전이죠. 그 바닷가 어 물고기 물고기 못해 거기서도 뭐 자기 뭐
[53:57] 굴러다녀도 그것도 나쁘지 않아 어 라고 하는 거기서 이렇게 좀 말을 변형해서 그렇게 씁니다.
[54:06] 그러니까. 그래서 그 뭐 언젠가 난 너랑 헤어지겠지 헤어지겠지.
[54:11] 그래도 그 니가 없어지면 난 혼자서 바다 밑질 대고 대고 굴러다닐거야.
[54:17] 그래도 괜찮아 라는 얘기를 하는게 본인이 투영하기도 하고 그리고 헤어짐에 대한 어떤 예감도 하고 왜냐면 그 여행
[54:26] 이후에 뭐 나레이션에 우리 군 우린 그렇게 몇 달을 더 같이 살았다 라는 얘기가 나오고 이제 바로 헤어진 게 뚝
[54:33] 나오거든요. 우리는 그렇게 헤어졌다 뭐 이러면서 담백하게 헤어졌다면서
[54:38] 뭐 어 잘 잘 가 이러면서 짐 싸갖고 나옵니다. 그래서 어 어디 가지 생각했는데 처음에.
[54:44] 진짜 거기서 헤어지는 거더라고. 그게 헤어진 장면이었죠.
[54:48] 그러면서 오열하면서 거기서 그 친애와 그 얘기를 해요. 어 조제는?
[54:55] 그냥 단순한 여자친구 아니었고 앞으로 다시 조제를 보인 일 없을 거라고 그래서 아마 저는 다시 만났다라는 해설은 저는
[55:04] 아니라고. 봅니다.
[55:05] 아닙니다. 저도 다시 만났으면 좋겠긴 한데 안 만났을 것 같다라는
[55:12] 생각이. 들어요 뭐 헤어졌다는 얘기를 그렇게 하는데 결국은 뭐 내가
[55:17] 도망쳤다. 너무 힘들어서 도망쳤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55:22] 그 부분이 되게 아 뭐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저는 이것도 굉장히 어 범용적인 서사인 것 같아요.
[55:31] 흔히 남자들이 어렸을 때 좀 그런 신화가 있어요. 약간 구원자의 서사, 어떤 여자를 만나서 내가 인생을
[55:42] 구원해 줘야지, 세이비어가 돼서 뭔가 이렇게 여기는 지금 장애가 있는 케이스고 아니면은 뭐?
[55:49] 예를 들어 뭐 가난하다든지 아니면 무슨 뭐 뭐 집안이 어려워서 뭐 술집에서 일을 하고 있어 약간 뭐 이런 그런
[55:57] 거 많잖아요. 근데 자기가 이렇게 구해줘서 탁열을 구해서 이렇게 막 어
[56:03] 그런 아름다운 사랑을 완성하는 그런 꿈들을 많이 꾸는데 저는 춘에오도 그런 생각을 했는지 했다고 봅니다.
[56:13] 어린 마음에 근데 막상 현실은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거기서 일년이 지나고 여기서 그 장면이
[56:22] 나오잖아요. 본가로 가는 도중에 친애어가 막 안가요.
[56:28] 계속 막 어 0.002 셌다. 저리 셌다.
[56:31] 어? 그러면서 막 집에 전화합니다.
[56:34] 이제 남동생이 받아 딴 얘기 막 하다가 남동생이 아 아 형 아 진짜 싸 이러면서 존나 양아치 같이 이런 얘기를 하는데
[56:44] 그러니까. 동생 심지어 동생도 알고 친에어도 알고 조제에도 다 알고
[56:49] 있어 너무 힘들다. 친에어가 도망치고 싶다라는 걸 알고 있어서 거기서 거기서
[56:56] 바로 돌려서 받아 보러 가자고 조제가 먼저 얘기하고 그게 그 기억나는 그 결 바닷가입니다.
[57:05] 그래서 거기서 사진도 찍고 그러고 나서 물고기 모텔에 가서 세상에서 가장 야한 섹스를 해주겠다고 하고 나서 막 이렇게
[57:13] 눈 가리고 막 하더라고. 사실상 거기서 실질적인 이별의 이별을 완성을 한 거죠.
[57:21] 사실 그러고 나서 뭐 얼마간 더 살다가 이미 감정이나 뭔가 다 끝난 상태에서 그렇게 헤어지는 거드라고 이번에 다시
[57:31] 봤더니 이런 과정들이 굉장히 특이해 보일 수도 있지. 그러니까 뭐 평범하지는 않지만 난 그냥 이 흐름이 너무.
[57:41] 평범한 것 같애. 모두에게 한 번쯤 있었던 거 아닌가?
[57:46] 형태는 다르지만. 전에 어느 날 우리 편에서 였나?
[58:08] 그 여자친구 만나고 너무 미안해서 모르던 적이 있다. 전 이별하면 다 약간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58:19] 울진 않지만 이별하는데 무조건 울진 않지만 그래, 뭔가 저 친구가 물론 뭐 싫어서 해요.
[58:30] 졌든 정이 떨어져서 해요. 졌든.
[58:33] 싸워서 헤어졌든 마찬가지이긴 한데 아 저 친구가 진짜 잘 살았으면 좋겠다.
[58:39] 이 마음을 늘 갖고. 헤어지거든요.
[58:42] 근데 저랑 상당히 다르시군요. 아이 이 어 이 어리석은 남자들의 얘기를 쭉 듣고 계신
[58:51] 의원님 뭐 어떻게 평가 좀. 아니요, 지금 순서대로 얘기하고 있어서 파이님이 좋았던
[58:56] 점이 끝나길 기다리고 있었어요. 네, 어떻게?
[58:59] 근데 그 감정이 처음에는 이해가 안 갔거든요. 그게 이제 그니까 처음 영화 볼 땐 이해가 안 가는데
[59:05] 이제는 좀 이해가 가는 게 아. 물론 이제 예전에 뭐 20대 한참 본 뒤에는 또 이제
[59:11] 이해가 가기도 했지만 그 남은 막 뒷모습을 보여준단 말이에요.
[59:17] 이후에도 그 체네오가 막 울고 난 뒤에도 또 에필로그처럼 조지의 모습을 보여줘 혼자서도 이제 잘 음식 해먹고 그
[59:28] 전동휠체어로 바뀌어가지고 이제 혼자도 막 다닐 수 있는. 그런 환경으로 바뀐 게 보여지는데 그런 모습인 것 같아요.
[59:37] 제가 헤어지고 나서 아 그 친구는 그렇게 본인의 모습을 잘 유지하면서 잘 지낼 수 있을까?
[59:44] 뭐 이런 그 감정을 가진 것 같아요. 그니까 그게 애정이랑은 좀 별개의 감정이에요.
[59:51] 사람 대 사람으로서 어 못 본다는 것도 그 현실이지만 이후로는 좀 잘 살았으면 한.
[1:00:01] 양가적인. 거예요.
[1:00:05] 그럴 수 있지 아끼고 사랑했던 사람인데 뭐? 아무튼 그래서 그 되게 그 우는 신이 되게 가슴으로 잘
[1:00:17] 전달이 되더라구요. 마지막에 근데 사실 그 장면 자체는 그렇게 헤어지고 바로
[1:00:22] 그렇게 만날 일이야 라는 어이가 없었거든요. 어떻게 보면.
[1:00:27] 헤어지고 나와서 바로 그렇게 데이트를 굳이 하는 것도 대단한 정신 상태인 것 같은데 결국에는 그리고 옆에서
[1:00:35] 얘기하는데 귀에 들어오지도 않고 혼자 그러다가 울잖아 음. 그러니까 이미 이별은 감정적으로나 뭐 공식적으로나 이미
[1:00:49] 이별은 예전에 한 상태. 아니 그러니까 사실상 그 물고기 물고기 모텔에서 이별을
[1:00:55] 했다고 보는 게 좀 맞는 것 같아요. 거기서 서로의 감정을 확인했고.
[1:00:59] 저는 좀 더 전일수도. 있는데 애정은 이미 끝났다.
[1:01:06] 아니, 집에 가지 않고 차안에서 어 차안에서 아마 대사로 나오진 않았지만 집에 가지 않기로 결정한 거에 대해서
[1:01:16] 얘기하고 그러고 있다가 그래서 얘가 바다에 가자고 얘기 하잖아요.
[1:01:22] 근데 이미 그때. 그 전에 화장실에서 껴안잖아?
[1:01:28]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데 들어가서 얘가 혼자 자기 감정에 앉잖아.
[1:01:31] 그리고 나서 그 다음 화면이 차에서 둘이 가만히 멀거니 있다가 근데 그때의 조제 표정은 되게 미세한 표정 연기가
[1:01:40] 들어간 게 있거든. 나는 그때 이미 서로 그때 이미 알았다고 생각해요.
[1:01:46] 그리고 나서 이제 가기로 했던데 가지 않고 바다 보러 가자.
[1:01:50] 그래서 바다 보러 가는 길에 그 물고기 호텔을 갔거든요. 어, 나는 그때라고 생각을 해.
[1:01:56] 음, 그 그 장면에서 음 끝났구나 라는 걸 그걸 서로 둘 다 인지하는.
[1:02:02] 장면이 끝났기 때문에 사실 그런 이미 헤어진 상태야. 짐만 그러니까.
[1:02:08] 몇 달 같이? 사는 사는 집만 약간 동거하는 느낌이고 그래서 사실 그 아
[1:02:14] 나 오늘 나오니까 오늘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하고 약속하고 나온 거지.
[1:02:19] 아, 그건 그렇게 사실 중요하지 않아 그건 중요하지 않고. 그 울었던 장면이 거기라서 얘기를 한 거고 그 뭐 파이님
[1:02:26] 얘기 다. 끝나신 거면 어?
[1:02:29] 저는 사실 제가 계속 담백하다. 담백하다.
[1:02:31] 얘기하는 거는 이게 몹시 담백하지 않을 수 있는 내용이라고 보거든요.
[1:02:38] 되게 막 심파로 할 수도 있고 막 그런데 그냥 그렇지 않았잖아.
[1:02:42] 이 조제의 장애가 영화 보는 내내 그렇게 걸림돌이 된다거나 불편하다거나 그런게 별로 없었어요.
[1:02:49] 그리고 그냥 지극히. 보통의 남자 여자가 사랑에 빠질 때의 모습들이 영화 초반에
[1:02:56] 너무 보였거든. 아까 얘기한 그런 원피스를 생뚱맞게 입고 있다던지, 그
[1:03:01] 밥을 먹을 때 밥해서 이렇게 연근을 하나 입에 넣어주는데 그게 뒤에서 앵글을 잡았단 말이야.
[1:03:08] 근데 그래서 표정 변화나 이런 건 볼 수 없었지만 그런 꽁냥꽁냥한 느낌들이 되게 디테일하게 살아 있더라고.
[1:03:15] 그리고 이 춘에오도 어. 자기가 시간이 지나면서 인지하잖아.
[1:03:22] 내가 얘를 좋아하고 있다는 거를 음 근데 그런 것들이 그래서 만나기로 하고 그리고 집까지 동거처럼 살고 하는
[1:03:31] 것들이 어떻게 보면 뭐 별거 아닐 수도 있고 남들은 장애 있는데 뭐 괜찮냐고 대단히 유난 떨 수 있지만 전혀 그런
[1:03:37] 거 없었잖아. 그래서 나는 좋았어.
[1:03:39] 어 그냥 지극히 평범한 남녀의 사랑의 이야기고 그리고 일년으로 그냥 갑자기 건너 뛰었지만 그 안에는 우리가 어
[1:03:48] 다 알 수 없지만. 힘들었던 부분들이 당연히 있겠지.
[1:03:52] 음, 그냥 보통의 연애를 할 때도 어 힘든데 그렇지 않은 어려움들도 있었겠지.
[1:04:00] 그리고 그것도 아주 짧게 끝나고 그 1년 후 건너뛰고 여행하는 길을 보여주고 그래서 당연히 뭐 애정이랑 감정이
[1:04:10] 식은 걸 수도 있고 뭐 지친 걸 수도 있고 그거는 정확히 알지 못하는데.
[1:04:14] 그거를 담담하게 그냥 받아들이잖아. 본인도 그리고 조제도 그걸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그래서
[1:04:22] 헤어지고 나서 헤어질 때도 그렇고 헤어지고 나서도 조세는 자기만의 삶을 건강하게 더 사랑하잖아.
[1:04:29] 그리고 춘에어도 그렇고 그러니까 약간 이게 사람이 누군가 만나서 사랑하고 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거는 난 되게 귀한
[1:04:39] 거라고 보거든. 그냥 남녀간의 알콩달콩 사랑만을 얘기하는 거는 아니었어서
[1:04:43] 참. 담백하단 생각을 했어.
[1:04:46] 그리고 그게 막 지지부진하게 연출된 것도 아니고 깔끔하게 연출됐고 음 그리고 은유적인 표현 많이 쓴 아까 이미 두
[1:04:54] 분이 얘기하시면서 되게 많은 얘기를 했기 때문에 더 얘기할 거는 없는데 그 은유적인 표현 그런 것도 너무 많았고
[1:05:02] 대사에도 그렇고. 근데 나는 호랑이는 그 조제가 가지고 있는 약간 되게
[1:05:09] 자유분방하고 살아보지 못했던 삶에 대한 약간 본능적인 그런 그런 건 기질이 있을 수 있잖아.
[1:05:15] 그런 것들이라고 생각을 해. 근데 본인의 현실은 저 바다 해변 저 해저 저 깊은 곳에서
[1:05:22] 살아가는 어 떼굴떼굴 정말 굴러다니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그런 외로운 종이껍질 같았으나 어쨌든 너랑 사랑하고 나서.
[1:05:31] 알아갔잖아. 물고기가 됐다고 표현하는 것처럼 사랑이 뭔지 알고 외롭지
[1:05:36] 않았고 그 일년이란 시간은 음 그래서 되게 그래서 그냥 아무렇지 않게 아무렇지 않지는 않을 수 있지만 살아갈 수
[1:05:46] 있지 않을까? 마지막에 이제 요리하고 혼자 살아가는 장면도 조금 뭐랄까
[1:05:52] 슬프거나 이러지 않았잖아. 응.
[1:05:57] 그냥 꿋꿋한 느낌? 그러니까 정말 홀로 잘 서서 잘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은,
[1:06:03] 그리고 심지어 또 다른 사랑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
[1:06:06] 나는 그 정리되고 깔끔한 방을 마지막에 그 약간 뭐 긴 롱테크는 아니었지만 이렇게 보여주는데 그냥 정말 정말
[1:06:15] 평범하게 다시 사랑하면서 살아갈 수 있겠구나. 조제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
[1:06:21] 사실상 할머니한테 존나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뭐 억압받아서 살던 소녀잖아.
[1:06:28] 그러다가 이 남자친구 만나면서 같이 살면서 어쨌든 물고기가 돼서 헤엄도 치고 뭐 바깥 세상도 정말 숨어서 잠깐잠깐
[1:06:38] 이렇게 보던 그래서 왜 그렇게 힘들어 하면서 할머니가 힘들고 뭐 그런데 그렇게 새벽에 막.
[1:06:44] 새벽 산책을 나가는 거니까 그 뭐라 그러지 햇살하고 고양이라 그랬나?
[1:06:49] 햇살 보고 고양이 보는 게 어. 그러니까 그거 보는 걸 너무 잠깐 잠깐 보는 게 너무
[1:06:56] 행복했던 이렇게 가스라이팅에 당하는 와중에도 그랬던 친군데 이제 뭐 당당하게 음 혼자서 이렇게 전동휠체어 이렇게 놀고
[1:07:09] 유유히. 산책을 하는 산책은 아니고 뭐 쇼핑 가는 거였나?
[1:07:13] 뭐 그랬던 것 같은데 어쨌든 그 장면 하나로 굉장히 이 소녀가 성장을 했구나.
[1:07:20] 그래서 성장 영화의 관점에서도 되게 그 장면이 좋았고. 음 친해요도 사실 되게 지극히 평범하게 그냥 자기 감정에
[1:07:30] 충실해서 열심히 사랑했고 힘들고 지쳐서 헤어지고 어? 그냥 그런 것들이 되게 자연스러웠던 것 같아 더 하지도
[1:07:39] 않고 덜하지도 않게 담백하게 표현된 게 그래. 그 의미에서 저는 담백하다는 표현을 많이 썼던 것 같아요.
[1:07:46] 그렇군요. 또 저는 이 만듦새에 있어서 아까 얘기했던 것 되게 뭔가
[1:07:53] 자연스럽지가 않고 되게 어색해서 오히려 더 약간 리얼했어? 그러니까 그게 어떤 거냐면 예를 들어서 그 둘이 첫 섹스를
[1:08:01] 하는 신 있잖아요. 갑자기 막 어 서로 막 어.
[1:08:05] 뭐 뭐 그렇게 갈 거면 가버려 막 이렇게 막 하다가 뭐 어 뭐 해도 돼?
[1:08:09] 뭐 그다음에 어 해도 돼? 이러면서 어 그랬더니 갑자기 뭐 섹스하죠?
[1:08:14] 그러면서 근데 막 이불을 까는데 이불을 얘가 어 조제아 까는데 침에 막 무릎 꿇고 막 이렇게 기다리고 있잖아.
[1:08:25] 그러면서 막 어 그래서 어 해도 되나? 그러면서 막 옷 벗고 막 어 섹스하고 약간 이게 되게
[1:08:31] 뭔가. 우리 흔히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그런 되게 뭔가 어색한
[1:08:36] 전개로 이어지는데 사실 어린 나이에 섹스 할려면은 좀 다 약간 이렇게 뭔가 좀 아름답지 않잖아.
[1:08:44] 영화에서 그려지는 것처럼 뭔가 되게 스무스하게만 이렇게 쓱 해서 그렇게 잘 가지 않잖아요.
[1:08:50] 뭐 세련되게. 오히려 사실 섹스파트너랑은 정말 가감없이 하고 그 중간에
[1:08:58] 코믹 누구였지? 그 우에노 주리랑 할 때는 카나에랑 할 때는 되게.
[1:09:06] 불발하잖아요. 불발되잖아요.
[1:09:09] 카나에가 좀 계속 거부하죠 예 근데. 거기서는 약간 되게 좀 어색하잖아, 어?
[1:09:16] 그런 태도의 어떤 변화 뭐 이런 것들도 좀 보는 맛이 있죠.
[1:09:21] 근데 그게 어색했다고 뭐 목배님 얘기하셨는데 그게 진짜 상대방을 좋아하니까 나오는 것 같다고 난 생각을 하거든요.
[1:09:29] 왜 그 대사가 나는 변태 아저씨가 아니라고 얘기한게 그런 얘기 나는 당황해서 할 수 있을 것 같애.
[1:09:35] 당황해서 당연히 어 나 너 그럴려고 막 너한테 잘해주고 이런거 아닌데 어 그리고.
[1:09:41] 어, 근데 조제는 나 조제가 그 울면서 갈 거면 갈 놈이면 진 가라고 막 얘기하고 그 장면도 인상 깊었는데 되게 막
[1:09:50] 자존심 센 것 같고 되게 막 그런 것처럼 까칠하게 얘기하고 막 하는데 얼마나 외롭고 사랑이 고픈 사람일 거야.
[1:09:57] 어 사람들과 교류도 없고 혼자 그렇게 할머니랑만 살아가는데 근데 정말 진심으로 그냥 자기 감정을 오롯이 표현하잖아.
[1:10:06] 딱 그 한 시인이었잖아 어? 근데 서로 좋아했으니까 그 그 그냥 진짜로 어 자자고 잘
[1:10:15] 수 있다고 그렇게 표현하는 거랑, 그리고 잠자리를 이렇게 마련할 때 옆에서 되게 5만 생각이 들었을 것 같아.
[1:10:21] 친에어 같은 경우에는 이게 지금 내가. 왜냐하면 보통의 친구가 아니잖아.
[1:10:27] 그래서 약간 내가 지금 이래도 되는 건가? 라는 생각부터 머리가 막 복잡하지 않을까.
[1:10:32] 근데 이제 적극적이었으니까 조제가. 되게 오랜만에 본 거야.
[1:10:36] 오랜만에 본 거고 지금 할머니 뭐 돌아가신지 좀 됐지만 오랜만에 봐서 약간 야 이거 상충 야 이게 맞어 야 이게
[1:10:44] 맞어? 이러면서 사실 어떻게 보면은.
[1:10:48] 약간 발기가 좀 쉽사리 안 될 수도 있는 약간 어색한 상황인데.
[1:10:54] 근데 아닌데 나는 그 그 장면이 정말 둘이 서로 마음이 있는데 한 번도 제대로 표현한 적이 없고 서로 공감한 적이
[1:11:04] 없는데 진짜 표현하고 어 너도 내가 좋고 그거를 확인해서 되게 나는 감정이 복받쳐 오를 것 같아서.
[1:11:12] 되게 행복한 섹스를 할 수 있을 상태라고 나는 생각했는데 아.
[1:11:15] 그렇긴 한데 되게 그러니까 연결이 자연스럽지 않았다는 거야.
[1:11:19] 그러니까 뭔가 이렇게 우리가 흔히 섹스를 할 때 뭐 밥도 같이 먹고 술도 한잔하고 이렇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렇게
[1:11:26]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싹싹싹 하다가 이렇게 쓱 이렇게 넘어가잖아.
[1:11:30] 많이 해본 사람들은 근데 전혀 그렇지 않았잖아요. 그거는 목회님이 그렇게 하시는 분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1:11:37] 저는. 그렇게만 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충분히 이해가 갔어요.
[1:11:41] 그러면서 자 이불을 깔고 어 넌 좀 기다려 어. 한 오분 있다 가자.
[1:11:49] 아, 그렇게까지는 아니지만 어, 그거 위해서 그렇게 너무 모든 거를 막 이렇게 하는 것도 그렇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1:11:57] 그래서 어쨌든. 할려고 이불을 깔고 뭐 이런 거는 좀 어색할 것 같아?
[1:12:03] 아니, 그리고 요즘 세상에 이불을 깔 일 이 없잖아? 아. 왜?
[1:12:08] 어쨌든. 여기는 어쨌든 절대 문화가 아니고 사담이니까.
[1:12:15] 그리고 자기는 매일 오던 그곳이 사실은 뭐 그냥 친한 뭐 동네 가족 이렇게 볼려고 오는 듯한 느낌으로 왔을 텐데.
[1:12:25] 물론 이제 그 조제아의 감정 교류가 생기긴 했지만. 근데 그러다가 갑자기 이게 섹스파티가 일어나니까 어 조금
[1:12:34] 약간 당황스럽게 할 수. 있죠?
[1:12:37] 음 아니 근데 그게 진짜 서로 사랑하는 걸 확인한 시점에서 그게 그렇게 어려울 일인가 싶어서, 그리고 그게 그렇게
[1:12:43] 이상하다고 얘기했는데 나는 그 장면에서 일도 이상하고 어색하다는 표현을 생각을.
[1:12:51] 못하거든요. 이번에 다시 보니까 이 둘의 감정 교류나 이런 걸 보니까
[1:12:58] 둘이 첫 스킨십을 한 게 그 공사를 해주러 왔어. 그 사람들이 근데 얘는 숨어있잖아.
[1:13:05] 조제는 그러니까 친해오는 얘가 저기 숨어있는 거 알고 이렇게 스탠드를 깜빡깜빡하고 나서 이렇게 살짝 연 다음에
[1:13:12] 뭐 이렇게 뭐 펜으로 뭘 쓰고 있었나? 뭐 그걸 하고 있으니까 이렇게 이렇게 슬쩍 하면서 손을
[1:13:18] 살짝 잡아 쓰고 있는 손을. 그게 첫 스킨십인거야.
[1:13:23] 처음에 마음의 표현에 치네오가 해서 이 조지에도 약간 흔들흔들 하면서 둘이 뭔가 좀 이렇게 스파크가 팍팍팍 뛰는
[1:13:31] 순간에 카나 카나이가 딱 나타나 딱 등장하니까 막 거기 어 공사하시는 분들이 아 이렇게 예쁜 예쁜 여자친구가 있었네
[1:13:39] 뭐 이러면서 뭐. 그러면서 카나에는 막 하면서 뭐 아 뭐 뭐 그 다이빙한다는
[1:13:46] 뭐 사람이 너구나 안녕하세요 막 이런 얘기 하니까. 아 내가 진짜 그 장면을 정확히 기억하지?
[1:13:51] 이유가 이 나쁜 년이고 어? 왜냐하면 들어와서 봤어?
[1:13:57] 아 저 여자애가 걔구나 라고 얘기했잖아. 걔가 문을 닫았잖아.
[1:14:01] 친절하지 않게 자기한테 그러고 나서 이제 거기서 쐐기를 박는 거지 아 니가 말했던 뭐 뭐 다이빙하고 한다는 애가
[1:14:08] 뭐 걔구나 그 얘기를 거기서 왜 해 들으라고 하는 거잖아. 그러니까 이런 그런 그런 게 무슨 복지를 한답시고 나쁜
[1:14:15] 년. 아, 그러니까 근데 그거 그 마음도 충분히 이해는 하는 게
[1:14:20] 그 나쁜 년이라는 건 인정하는데 카나에는 어쨌든 친애오를 좋아하는 입장인 거니까 어 얘가 친애오가 거기에 막 걔한테
[1:14:30] 마음이 있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약간 좀 쐐기를 딱 박는다는 느낌으로.
[1:14:36] 아 그래도. 모르겠어요?
[1:14:39] 이십대라서 근데 그래서 나는. 열도 줄인데 예 웃어냅니다 저는.
[1:14:45] 그렇게 따지면 그래서 나는 친해여도 이해가 가 조재가 서운해했잖아.
[1:14:49] 그 얘기 듣고 내가 그냥. 가십거리이구나 라고 근데 그것도 춤이여도 이십대에 그냥
[1:14:56] 편하게 친구와랑 얘기할 때 그렇게 얘기할 수 있어 얘기할 수 있는데 그걸 그렇게 그 여자의 입에서 들었기 때문에
[1:15:04] 그건 사실 충격이고 화가 나고 그렇긴 하지.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춘애호도 나는 그냥 그렇게 얘기하고
[1:15:10] 다닐 수 있다고 생각해 국 같은 거야. 국을 잘못은 아닌 것 같은데, 쟤네가 잘못한 건?
[1:15:16] 아니고 상황이 안 좋고 기분이 나쁠 수 있는 그런 거 서로 이렇게 사실 어떻게 보면 삼각관계니까 서로 서로 긁는 거지
[1:15:24] 뭐 긁으면은 긁히고 약간 뭐? 그랬던 것 같고 저는 그래도 그 장면 되게 좋았어.
[1:15:31] 카나에랑 대면에서 사대기 어 주고받고 큰 아이가 1번 더 때리잖아.
[1:15:39] 그러고 나서 나중에 아 내가 조제를 때렸는데 때리고 나니까 씨발 나 같은 년이 무슨 복지를 한다고.
[1:15:46] 그러면서 아 그것도 너무 근데 어떻게 보면 착한 거잖아. 심성은 착해 그러니까 또 그래서 양심의 가책을 느껴갖고
[1:15:56] 그것도 안 하고. 봐봐, 아니 뺨 때기를 1대 때렸단 말이야 조제를 근데
[1:16:00] 조제가 손 올리니까 뺨을 또 대줘 이제 예수님도 아니고. 얼굴을 싹 낮춰갖고 얼굴 대주는게 그 장면이 너무 허리
[1:16:09] 숙여가지고. 약간 일본 영화 드라마들이 그런 좀 이상한 것들이 많아
[1:16:14] 이상한 포인트들이 이해할 수 없는 근데 그게 잘 묻어나 잘 만드는 감독들은 잘 묻어나 재밌어.
[1:16:21] 성격이 그래서 거기서 그 저기 칸 아이가 그 얘기를 하잖아.
[1:16:27] 조제가 조제한테 너한테 그 무기가 있어서. 이 무기가?
[1:16:32] 부럽다. 그러니까 다리 못 쓰는 걸 부럽다라고 이렇게 얘기를
[1:16:37] 해버리잖아요. 그랬더니 나도 니 다리 잘라줄까.
[1:16:40] 뭐 약간 이런 식으로 얘기한단 말이야. 그러면 너도 다리 잘르라고 얘기하지?
[1:16:45] 야 성격이 보통이 아닌거야. 조제도 워낙 이제 본인이 약하다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1:16:51] 그 뭔가 좀 공격적인 그런것들이 있는거죠. 그 장면 좀 재밌었어요.
[1:17:00] 코믹한 신이였던것 같아요. 그리고 되게 감정이 많이, 그러니까 담백한듯 하면서
[1:17:06] 중간중간에 감정을 드러나는, 그러니까 표현되는 부분이 많아서 저는 그 장면도 되게 좋았던 게 얘 누구야 이름
[1:17:16] 쌓았는데 변태 새끼 하르끼 카나이 하르끼. 파나이 아루키라고 그 변태 잡지 매니아 고등학생이었던
[1:17:26] 친구가 여기 대학교로 오잖아요. 그래갖고 후배가 됐는데 어 만담 막 하고 있다가 막
[1:17:34] 그러다가 막 사대기 맞고 막 막 아 니가 가나야를게 이러면서 사대기 때리다가 막 어 하 뭐 현실적으로 아니
[1:17:42] 애써 잊었는데 왜 나타나는 시내냐 이러면서 또 그렇게 하면서 약간.
[1:17:50] 터지는 장면도 굉장히 잘 좋았어. 되게 잘 만든 장면인 것 같아요.
[1:17:56] 그 신이 그 나는 오히려. 저기 뭐냐?
[1:18:02] 츠네오가 조제를 좋아하고 있다라는 사실을 좀 자각하게 된 그런 신이였던거라 생각이 나네요.
[1:18:10] 아직도 좋아하고 있구나 라는 게 생각되는. 그러니까 전에는 이거에 이걸 애정이라고 판단을 안 하고
[1:18:17] 있었던 것 같아요. 그냥.
[1:18:20] 내가 어 저 길을 가는게 그냥 측은지심 단순 측은지심인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가 그 안보.
[1:18:30] 며칠 안 보다가 그것 때문에 알게 되고 그래서 그 감정이 아 내가 측은지심이 아니라 애정이구나 라는 걸 그때
[1:18:39] 깨달았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게 필요하지.
[1:18:44] 근데 나는 거기서 알았어? 춘애호가 조제랑 대 조제가 춘애호가 뭐 구해준 뭐였나
[1:18:51] 아니면은 뭐 때문에 웃었어? 그랬더니 춘애호가.
[1:18:55] 조지르를 보면서 너무 해맑게 웃는다 그러는 거야. 사람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웃는 걸 봤을 때 정말
[1:19:01] 행복하잖아. 근데 그런 포인트들이 계속 있었어.
[1:19:06] 영화 내내 그런 소소한 포인트들이 그리고 보고 싶으니까 가고 생각나니까 관심이 가는 거고 걱정이 되는 거지.
[1:19:13] 그게 뭐 처음에 측은지심일 수 있지만. 그 책을 구해주죠.
[1:19:19] 헌책방에서 그 읽고 있던 책의 후속편. 철판된 책을 구해주지.
[1:19:25] 그래, 근데 사람이 자기의 감정을 제대로 아는 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고 그걸 알았을 때 그렇게 인연이 되는
[1:19:33] 것도 쉽지 않고 그걸 온전히 경험하고 이제 뭔가 마무리 되는 시점도 스스로 알고 그래서 그렇게 마무리 되고
[1:19:43] 헤어지고 하는 과정이 나는 그렇게까지 평범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 여기서는 너무 그거를 예쁘게 잘 표현해서
[1:19:53] 되게. 음 평범하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는 게 제 처음의
[1:19:56] 얘기였어요. 내용은 목회님 얘기한 것처럼 되게 지극히 변스럽지 않게
[1:20:01] 평범해 뭐 장애인이랑 일반인과의 사랑인데도 그거를 되게 막 오버해서 부각하지도 않고 뭐 엄청 슬프게 막 하지도 않고
[1:20:08] 되게 평범한데 그 온전한 내용의 전체적인 흐름이 어 평범하지 않았어.
[1:20:15] 그러니까 사랑이라는 감정은 이제 되게 이제 광범위한 부분으로 이렇게 보자면?
[1:20:23] 연인간에 생기는 일들은 되게 잡다하게 되게 많잖아요. 당황하기도 하고 근데 거기서 남들이 잘 포착 안하는 부분을
[1:20:34] 좀 포착한 느낌,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그걸 되게 막 절절하거나 애절하거나 이런 식의
[1:20:41] 감성주의로 풀어내지 않고 되게 막 얘기했던 느낌대로 정말 담백하게 이렇게 보여주면서.
[1:20:52] 그게 이제 사랑하는 사랑의 행위에 어떤 음, 다양한 그 부분 중에 한 부분을 되게 딱 떼서 보여주는.
[1:21:03] 그러니까 엄청난 사건이 없잖아요. 여기서 보면은 헤어진 사랑에 빠지게 되고 사랑을 사랑의
[1:21:09] 결실을 맺는 둘이 살게 되는 그 과정도 그렇고 헤어지는 과정도 특별한 사건이 없어 오히려 그래서 굉장히 좋았던 것
[1:21:18] 같아요. 이 영화를 보고 생각나는 영화가 그 설경구 문서리 주연의
[1:21:23] 오아시스. 근데 그거는 사실 너무 좀.
[1:21:27] 좀 격해 어 그건 세지 사건 상황도 많고. 그래서 사랑을 빠지는 과정도 그렇고 둘의 상황도 그렇고
[1:21:37] 그래서 사건이 벌어지는 가족이 갑자기 찾아와서 막 거기서 막, 경찰서 끌려가서 막 맞아요.
[1:21:45] 너무 힘들잖아. 너무 너무 너무 세잖아.
[1:21:48] 모든 사건들이. 잘 만든 영화고 상도 많이 봤고 하지만 솔직히 와이스 나
[1:21:57] 다시 보기 힘들거든 한번 보고 안 봤어? 어 좀 힘들어 너무.
[1:22:03] 근데 영화 너무 좋은 영화 너무 알겠는데 또 보기가 좀 힘들어 볼려면 마음에 그러니까 마음가짐이 필요해.
[1:22:10] 맞아 난 오아시스 너무 재밌게 봤거든. 그래서 나는 한 번도 본 적이 있어.
[1:22:15] 근데 근데 확실히 더 좋은 영화는? 같은 내용인데 오아시스보다는 조지 호랑이가 더 좋기는 해
[1:22:24] 이게 이게 사실 더 현실적이야? 오아시스가 근데?
[1:22:30] 조지 보면은 너무 예쁘잖아 판탁이야. 그리고 보통 뭐 여기 보면은 물론.
[1:22:36] 설정상은 있어 다리 못 쓰는 게 소화마비인지 뭔지 이유를 알 수 없다.
[1:22:41] 근데 보통 우리가 알잖아. 다리 못 쓰시는 분들은 이 하체가 제대로 성장을 안 하거나
[1:22:47] 그러니까 근육도 안 자랐기 때문에. 사실.
[1:22:52] 감각도 그렇고 아니 사이즈가 똑같다고 하더라도 여기 근육이 아예 없기 때문에 좀 비현실적.
[1:22:59] 비율이 안나 좋을? 수가 없어 근데 어쨌든 그런 불편한.
[1:23:05] 그 부분들을 다 제거를 했고. 그리고.
[1:23:09] 한국 영화 조재도 한지민이잖아 그 다 이쁜 사람들이 하니까 좀 말이 안되지만 또 이렇게 만들지 않으면은 솔직히
[1:23:19] 사람들이 안 보고 보는 게 힘들어진다고. 그래서 힘들었잖아.
[1:23:24] 문소리 설경구 나오는 맛있어. 그래서 이것이 최선은 맞습니다.
[1:23:30] 한국판 조제는 어때요? 그것도 그거대로 되게 좋아요.
[1:23:34] 재밌어? 근데 솔직히 나도 1번 보고 그냥 아 나의 조제랑 좀
[1:23:39] 다른데 근데 굉장히 다른 설정을 몇 개 넣은 것들이 있어서 그게 좋았어.
[1:23:43] 한국판 조제는 위스키메니아야. 그래서 조제가 어 조제가 그래갖고 그 아니 아니야 그래서.
[1:23:57] 사람들이 버린 그 위스키 병들 그거 거기서 이렇게 냄새를 맡고 요만큼 진짜 막 말도 안 되게 한 방울 두 방울 나와
[1:24:06] 있는 거를 이렇게 막 해서 모아서 그거의 냄새를 맡고 이렇게 막 그리고 또 시대가 다르잖아.
[1:24:13] 약간 요즘 시대니까 막 구글 같은 거를 막 찾아봐. 그래서 막 막 글렌피딩 뭐 아니면 뭐 어디 글렌알키 막
[1:24:20] 이런데. 그런 데를 막 인터넷으로 구글 맵으로 막 보면서 보면서 막
[1:24:26] 내가 여기 가서 뭐를 이걸 마실 거고 저걸 마실 거고 하면서 또 거짓말을 해.
[1:24:30] 그래서 아 내가 내가 사실 뭐 나 사실 뭐 스코틀랜드 사람인데 그러면서 막 뭐 거기서 자랐었다고.
[1:24:36] 그러면서 허언증 존나 야 그러면서 막 그러면서 이제 사실 다 굴한 거지 음 그래서 뭐 그런 내용들이 나와요.
[1:24:43] 그러면서 나중에 막 스코틀랜드를 간 것처럼 막 이렇게 하는 뭐 그런 장면도 나오고.
[1:24:49] 그 나름의 만드는 게 좋아 괜찮은데 제가 이 원작을 워낙 좋아해서 1번 보고 나서 아 근데 진짜 한 번은 딱
[1:24:57] 볼만합니다. 보고 싶었으나 쿠플이라서 못 봤어요?
[1:25:01] 김종관 감독이 워낙 그 아 김종관이구나 네 네 워낙 되기가 있어서 괜찮을 것 같아요.
[1:25:09] 저는 그 어제. 이걸 보고 나서 연달아서 그 애니메이션 영화로 나온 게.
[1:25:13] 있더라고요. 어 나 그래서 나도 바로 애니메 조지에는 조지 보려고
[1:25:16] 그랬는데 커플이라서 못 보고 해지해가지고 애니메이션 있길래 애니메이션 보다가 한 1/3 보다가 말았는데.
[1:25:23] 재미가 없더라구요. 그치 어 안 보게 되더라.
[1:25:26] 지난 말 아니야, 저 애니메이션. 안 될 거다 궁금했어.
[1:25:30] 이걸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되면 어떡할까? 워낙 이 츠네오가 그 너무 바른 청년이야.
[1:25:37] 바른. 청년이야.
[1:25:40] 그래서 무슨 그 학생 아 그 다이빙하는 수족관에서 일을 하는 다이버를 알바를 하는 걸로 나와요.
[1:25:50] 그러네 각색을 다 그러니까 아마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이유는?
[1:25:55] 장애인도 장애인과도 사랑에 빠질 수 있어요. 여러분, 장애인도 우리랑 똑같은 인간이에요.
[1:26:01] 약간 요런 거를 좀 보여주려고 그런 느낌으로 각색한 것 같애.
[1:26:05] 그런 건지 뭔지? 애들 보라고 만든 거드만?
[1:26:09] 그리고 뭐 둘이 사랑을 확인하는 시점도 좀 다르고 아무튼 좀 많이 각색이 됐어요.
[1:26:16] 근데. 확실히 영화 조제 호랑이 물고기들은?
[1:26:20] 따를. 수.
[1:26:21] 없는? 그런 게 좀 있는 것 같아요.
[1:26:23] 근데 한국판은 좀 궁금하긴 하네요. 한국판은 잘 만들었어요.
[1:26:26] 김종건 감독이라는 특히나 위스키를 좋아하신다면은 한번 볼만한 그 아트웍도 좀 아, 그러니까 그 집을 꾸며 놓은
[1:26:37] 것도 되게 훌륭하고. 네, 저희 그러면은 영화 얘기는 좀 어느 정도 한 것 같고
[1:26:56] 자잣은 사실 좀 의미가 없는 것 같네요. 아, 그쵸?
[1:27:00] 뭐 좀 써놓긴 했는데 뭐 사실 뭐 별거 없습니다. 나는 사실 근데 아 이건 자잣은 아니고 음 거기 보면은
[1:27:10] 친에어가 없는 기간에 할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그 과연. 그 변태 아저씨가 한테 가슴을 허락하고 쓰레기를 버렸을까
[1:27:20] 안 버렸을까가 나 약간 화두였거든. 정말 그게 젖을 만지게 해주고 쓰레기를 버리게 했냐
[1:27:27] 안했냐. 근데 약간 보면은 아사모사 하잖아요.
[1:27:32] 파이닌 안했다 했다 아 이번에 제가 답을 알았습니다. 안했다 음.
[1:27:40] 왜냐하면은 보면은 확고하게 이 영화에서. 어 조지애가 거짓말을 할 때는 거짓말을 하는 톤이 있어.
[1:27:49] 근데 보면은 구라톤이야. 그러니까 일부러 친애어한테 어 니가 날 버리니까 니가 안
[1:27:56] 오니까 내가 이러고 살아야 된다. 약간의 뭔가 죄책감과 내가 나한테 내가 필요해요.
[1:28:03] 약간 할머니한테 가스라이팅 매운 거지 어 약간 그런 느낌으로 근데 보면은 조지애가 거짓말을 되게 구라를 잘
[1:28:13] 그러니까. 거짓말을 그냥 허언을 되게 잘하는 캐릭터인데, 허언할 때
[1:28:18] 딱 그 톤이 있어 그걸 쓰더라고요. 저는 그것보다 만질게.
[1:28:26] 아, 이거 변태 아저씨 그거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 애들한테도 그러는데 뭘?
[1:28:32] 아, 여기 보면은 그 남자인지 착각했다는 그 쇼컷의 섹파는 앞에서 봐도 약간 남자 같죠?
[1:28:42] 없죠. 그리고 조제 아 조제 정도면 뭐 그래?
[1:28:47] 조제랑 그 처음 그 섹파 여자랑 크게 다를 법도 아니고. 조제가 조금 나기는 해 조제는 그래도 어 불화를 해야 되는
[1:28:56] 사람이고. 그 앞에 불을 꽂지 안 해도 되나?
[1:29:00] 아 이렇게까지 얘기해야 돼 아 그리고. 결국 약간 위급시에는 그냥 밴드부터.
[1:29:08] 아, 진짜 너무해. 결국 카나야한테 가잖아.
[1:29:12] 그래서 아 역시 어린 남자 놈들은 역시 찌질 좋아한다. 찌질 마니아였다.
[1:29:27]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 찌찌에 대한 영화인데?
[1:29:30] 계속 아씨. 전만 나오네 계속.
[1:29:33] 아. 찌찌가 많이 나오긴 하죠.
[1:29:36] 그러게 어떻게 십 세야 그러게 15 세더라고 깜짝 놀랐어. 그랬나 봐, 지금은 15세 안 될 것 같은데.
[1:29:42] 아니 이 기준을 모르겠어? 독전도 15 세였잖아.
[1:29:45] 이거 말이 돼 존나 약 빨고 막 진세형 가슴 까고 그리고 윗집 사람들은 아무것도 안.
[1:29:53] 나오는데? 청불이라 네 아이 좀 말이.
[1:29:57] 안. 돼요 기준이 이상해.
[1:30:00] 어쨌든 혹시라도 안 보시고 여기까지 들으신 분들은 십오세지만 19세다 음 19세 이상이다.
[1:30:12] 자신있게 달려가셔도 네 좋습니다. 아, 이거 진짜 안 보셨으면 꼭 한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30:22] 아니, 뭐 좋은 영화는 근데 사실. 시간이 지나서 봐도 아 어차피 우리 방송 들으시는 분들이
[1:30:28] 나이가 연세가 있으시기 때문에 어 딱 그 본인 20대 이럴 때 딱 요때야 스마트폰 없고.
[1:30:35] 또 어린 친구들도 있어요. 네 이제 수능 막 마치신.
[1:30:38] 분들도 있어서 네 아, 그럼 또. 이제 대학생이 됐으니까 또 이 대학생 추내호의.
[1:30:43]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지.
[1:30:45] 않겠습니까? 관리 잘 되니까 네, 그렇죠.
[1:30:47] 보십시오. 찌찌 많이 나옵니다.
[1:30:48] 그렇습니다. 네.
[1:30:49] 저희 뭐 마무리 별점도 크게 의미 없는 것 같아요. 사실 이게.
[1:30:52] 개봉한지 오래 돼가지고 그래요. 그러면 저희 다음주는 캐롤 캐롤 캐롤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1:31:03] 그래요. 오늘 방송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1:31:06] 즐겁게 들으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별점과 댓글까지 부탁드리겠습니다.
[1:31:11] 저희 다음주에는 캐롤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다음주에 만나요.
[1:31:15]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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