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306. 연말 맞이 물건 버리는 n가지 방법

An episode of [비혼세: 본격 비혼라이프 가시화 방송](https://invisiblenetwork.ai/podcast/1498861842), 18 Dec 2025, 55 min.

Audio: https://anchor.fm/s/7780f094/podcast/play/112828598/https%3A%2F%2Fd3ctxlq1ktw2nl.cloudfront.net%2Fstaging%2F2025-11-18%2F4b89004e-b8ed-c122-f684-e88576d7411e.mp3

1년째 정리중인 미스테리 혼세 하우스, 죽어도 못 보내 인간이 겨우 버리는 물건들은 어디로 갈까요? 물건 정리와 연말 맞이 기부를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소소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조신하게 마무리한 곽탄절과 스파르타 글쓰기 모임 근황도 함께 들어요! 사연/광고문의/비혼세 공식굿즈: www.behonse.com

## Transcript

[0:00] 안녕하세요. 해방촌에서 글스 저 언니 올래 같이 할래?
[0:05] 너가 와스 말을 해야지 정하나 그냥 쳐다볼 거야 가 볼게요.
[0:29] 올 더 싱글레이디 싱글 피플이. 말하는 비욘세, 안녕하세요 저는.
[0:39] 해방촌 비욘세입니다. 안녕하세요.
[0:55] 해방촌에서 글쓰는 해방촌 비욘세입니다. 비욘입니다.
[0:59] 항상 이렇게 녹음을 집에서 하려고 그러면은 정언이가 어 녹음하나 이러면서 소파로 뛰어올려 오려고 해요.
[1:08] 그래서 오늘도 그냥 녹음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정언이가 너무 신이 나가지고 이렇게 나 안 데리고 간다고 막 이런
[1:15] 표정으로 소파 밑에서 쳐다봐서 지금 정언이를 쓰담쓰담 하면서 녹음하고 있습니다.
[1:22] 여러분이 기대하시다시피 아니 그 기대는 안 하셨겠지만 추측하시다시피 저는 생일주간의 늪에서 어떻게 겨겨우
[1:32] 살아남아가지고 지금 혼방 자라고 있고요. 원래는 생일주간 조금 더 길 예정이었는데 오늘이 십팔일이지
[1:41] 않겠습니까? 18일에 원래는 건강검진이 예정돼 있었어요.
[1:47] 저번에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친구들한테 아주 가까운 친구들한테는 생일 선물 뭐 줄까?
[1:54] 이러면은 건강검진 펀드에 참여하세요라고 이야기했고, 건강검진 펀드에 이제 참여한 친구들한테는 심지어 검진
[2:02] 결과를 알려준다. 그리고 그 와중에 자세히 알려달라고 돈을 더 준 친구들이
[2:09] 있어요. 그럼 어 그래.
[2:10] 그러면 정밀 검사 결과 알려준다. 뭐 거의 뭐 검사실 보내주는 수준으로 그렇게 재미있게
[2:16] 이번에. 진행을 하기로 했는데 18일에 원래 건강검진을 하려고
[2:22] 했어서 십 151 정도부터는 이제 먹는 거를 관리를 해야 되잖아요.
[2:28] 그래서 곽탄절을 빨리 마감을 했는데 원상이 갑자기 이제 또 그 월경이 생리가 대자연이 시작이 되면서 어?
[2:38] 이럴 거면 하루라도 술 더 먹을 것을 굉장히 좀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2:43] 곽탄절은 그렇게 빨리 샷다를 내리고 말았고요. 그렇지만 어 좀 클린한 상태로 어제까지 굉장히 잘 지냈고
[2:52] 또 내일은 저 또 술자리가 또 예정이 돼있고 원래는 오늘 건강검진을 한 다음에 이제 내일 신나게 먹어보겠다 했는데
[3:00] 그냥 잠깐 클렌징하고 술 먹는 사람이 되었어요. 어쨌거나 곽탄절 잘 어 지냈고요.
[3:07]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번에 그 축하 사연 주셨었던 거 중에.
[3:15] 그 사이에 또 온 게 있어 가지고 어, 이게 무슨 말이죠? 저번에 축하 사연 준 게 있었는데 갑자기 온 게 있다니
[3:23] 청취자분들도 축하 사연 주신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그중에 하나를 또 소개해 보도록
[3:30] 하겠습니다. 사당동 장선장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3:34] 이분은 지금 그때 300 회 사연을 보내시고도 달라는 주소 안 주고 사연만 잡고 보내고 계시는?
[3:41] 분인데 요거 듣고 계시면은 300 회 그 사연 주셨었기 때문에 양말 주소 꼭 알려주시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51] 선생님, 안녕하세요? 올해 비욘세 한중단 작가방 사연으로 인사드렸는데 글 쓰고
[3:56] 인증하며 인증 못하면 기부금 내는 모임 올해 마지막 기부금을 12월 12일 곽탄절 제 생일이죠.
[4:04] 곽탄절을 맞이하여 한국 여성의 전화에 121200 원. 12만 1200 원 기부하였어요.
[4:12] 원래 여성의 전화 기부금은 스토리 후원이 가능한데 스토리 후원이 보니까 이제 그 따로 사진을 좀 보내주셨는데 약간
[4:22] 그 옛날 그 어머님들이 좋아하는 옛날 포맷에 좀 약간 주접 떠는 그런 이미지들이 있지 않습니까?
[4:30] 그런 느낌으로 이제 스토리 후원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유명인은 후원 증서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4:37] 추스 혼세 님. 어 한국 여성이잖아 가 지정한 유명인 어디까지인가라는
[4:46] 생각을 하게 되면서 어? 그때 뭐라 그랬죠?
[4:49] 옆 동네 팟캐스트 여운의 국자 샐러맨 님께서 디시인사이드에서 이제 에고서치를 하다가 발견은 어떤 웃기는
[4:58] 얘기가 있었는데 어 거기 여기에서도 좀 갑자기 고 얘기가 생각이 나면서.
[5:04] 한국 여성의 전화가 규정한 유명인에 들어갔다는 것에 굉장히 너무 감사를 드리고 어 그 사실을 들은 것만으로도 이제
[5:14] 나도 기부를 해야 하나 생각할 정도로 너무너무 좀 우쭐하게 되는 그런 사실 너무 민망하네요.
[5:22] 너무 우쭐하게 되면서도 좀 민망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고요. 후원 증서에 생일 축하한다는 말은 없지만 12월 12일과
[5:29] 12 11200 원으로 임의가 전해질 거라 생각하며. 12월 12일과 12, 11200 원으로 의미가 전해질
[5:39] 거라 생각하며 박탄절 생일 축하드려요. 작년에는 혼새님이 생팝온연대 깃발을 휘날렸는데 올해는
[5:47] 이렇게 진심을 다해 축하할 수 있어 기뻐요, 그쵸? 제가 작년과 그리고 8년 전이었네요.
[5:55] 그 생일파티를 못 열어가지고. 저희 모두가 광화문에 내몰리던 그런 시절이 있지
[6:01] 않았겠습니까? 전 그게 인생 한 번만 있을 줄 알았는데 두 번이나
[6:05] 있어가지고 처음에 그런 일 이 있었을 때 제가 이제 검은색 깃발을 정말 크게 해가지고 거의 뭐 그 촛불행동 그 대표
[6:15] 깃발만큼 엄청 크게 해가지고 낚싯대도 거의 오 미터짜리 그런 걸 해가지고.
[6:21] 어 토요일 생파 때 낀 사사분기 출생자 연대라는 그 모임 이름으로 생파문연대라는 깃발을 들고 나갔었어요.
[6:31] 근데 그때 그 깃발을 한번 쓰고 이제 신나게 버렸는데 이제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이름도 말하고 싶지가 않네요.
[6:39] 어쨌든 갑자기 또 저희가 광화문에 또 여의도에 이렇게 내몰리게 되지 않았겠습니까?
[6:45] 그래서 그때는 이제 귀여운 정원이 사진까지 넣어가지고 다시 깃발 제작을 했었어요.
[6:51] 어차피 친구들이 다 광화문 아니면 여의도에 나와있고 그래서 만나려고 해도 다 거기에 나가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6:59] 바깥에서 어 집회 현장에서 생일파티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좀 비교적 평화롭게 할 수 있어 가지고 너무너무
[7:08]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7:10] 축하 많이 받으시고 생일주간 생일월간 연말 모두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7:16] 기쁘다. 선생님 오셨네.
[7:18] 곽탄절 축하합니다라고 보내시면서 괄호 열고 절대 대면으로 불과한 시끄러운 축하말 텍스트로 해봐요 크크크라고
[7:27] 보내주셨습니다. 아, 너무 감사합니다.
[7:30] 이분이 그 보내주시면서 후원 증서를 같이 보내주셨고, 저희 SNS 에도 태그에서 공유해 주셔 가지고.
[7:38] 제가 비욘세 인스타그램에도 공유를 해드렸었는데 후원 증서 후원자 비욘세, 한줌당 작가방 후원금액 1212 공공원,
[7:48] 여성폭력 없는 세상 성 평등한 세상을 위해 한국 여성의 전화에 후원해 주신 비욘세 한줌단 작가방 님께
[7:55]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여성 폭력 피해 생존자를 지원하고
[8:01] 여성에 대한 모든 차별과 폭력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한국 여성의 전화 활동에 귀하게 쓰일 예정입니다.
[8:09] 한국 여성의 전화와 함께해 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후원 증서를 전합니다.
[8:14] 이렇게 주셨습니다. 겸사겸사 한국 여성의 전화 홍보겸 읽어보았고요.
[8:19] 뭐 한국 여성의 전화를 홍보하는 겸 그냥 제 생일에 내가 이런 걸 받았다 이렇게 자랑을 1번 더.
[8:27] 해봤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8:30] 제가 처음에 이거를 받을 때까지만 해도 이제 너무 뜨끔한 거예요.
[8:34] 왜냐면은 지금 청취자분들이 이렇게 글 쓰고 인증하고 하는 거를 이렇게 오래 하고 계시는 마당에 제가 이제 아직
[8:42] 완성하지 못한 원고가 있고 그래가지고 그게 굉장히 마음의 짐이 좀 됐었는데 드디어 이제 그 에세이 공장 잘 돌리고
[8:52] 있고요. 심지어?
[8:54] 제가 또 일월달부터는 다시 또 바빠지는 기간이 있기 때문에 그전에 어떻게든 끝내겠다.
[9:00] 그리고 바빠지는 기간이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내년까지 절대로 가서는 안 되거든요.
[9:05] 그래가지고 저랑 비슷한 어떤 사람들을 모아보자 싶어서 지금 죽음의 마감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9:12] 여러분 들어보세요. 지금 어떤 마감 모임을 하고 있냐면은 월수금 에세이 한
[9:18] 편씩 쓰는 그 공포의 모임을 하고 있어요. 제가 항상 목요일이 늘 제1 바쁜 날이기도 하고, 왜냐면
[9:26] 비욘세를 녹음하고 편집하고 혼방은 보통 이제 어차피 혼자 하는 거 약간 좀 임박해서 시기성 있게 하고 싶어서 거의
[9:34] 목요일에 몰아서 하는 편이고 둘이서 하는 건 좀 미리 녹음을 하는 편인데 목요일이 이래저래 뭐 둘이 녹음을 하면
[9:42] 또 그만큼 편집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좀 바쁘단 말이에요. 근데 지금 어느 때보다 마음이 여유롭다.
[9:50] 왜냐면은. 어 어제 또 에세이를 하나를 털었고 내일 하나를 또 털어야
[9:55] 돼요. 그러니까 일주일에 세 개씩 이렇게 털고 있어가지고 그 정말
[10:01] 일간 연재 요런 거를 하시던 이수라 작가님이라든가 굉장히 존경하게 되고 보통 사람이 아니다.
[10:07] 저는 지금 듀오링고만으로도 어. 이것도 정말 미친 짓이다라는 생각을들 하고 있는데 월수금
[10:14] 마감을 이제 컴팩트하게 딱 이 주 한번 빡세게 해보자 해서.
[10:19] 어찌저찌 지금까지는 딱 두 해밖에 안 되니까 잘 그 마무리를 했고요.
[10:25] 다음 주까지도 잘 완주해 가지고 일 차로 사실 필요하다고 그 편집자님께서 말씀 주신 거는 한 꼭지 정도만 더 쓰면
[10:33] 되는 상황이긴 했었지만 그래도 뭔가 그냥 그래도 계속해서 국수 뽑듯이 뽑다 보면 조금 더 나은 원고들로 모을 수
[10:42]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들고 좀 글쓰는 뭐랄까. 근력이라기보다는 뭐라 그러죠?
[10:50] 글 쓰는 그 뭐랄까 뭐라 그러지, 그런 뭐라 그래요. 여러분, 제가 좀 이렇게 글을 안 쓴 지가 오래돼서 이것도
[10:59] 생각이 안 나는데 여러분이 생각하시고 있는 바로 그 단어 선생님, 지금 그 얘기 하려고 하시잖아요라고 하는 어떤 그
[11:07] 그 단어 어쨌든 글 쓰는 그 매일매일 글을 쓰는 거에 익숙한 어떤 고 궤도에 좀 올려놔야 되겠다라는 생각도
[11:15] 들어서. 글쓰는 재미도 다시 느낄 겸 쓰고 있는데, 이번에는 총
[11:22] 여섯 분이 저까지 포함해서 총 여섯 분 저를 빼고 다섯 분 이렇게 참여를 하고 있는데 근데 너무너무 즐거운 게 각자
[11:32] 다 달라요. 이거 말씀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저희 신예희 작가님 같이
[11:37] 하고 계시고 그리고 엘르보이스 저랑 같이 하는. 같이 했었던 디렉터 님도 같이 하시고 또 방송작가 동기
[11:45] 1명 그리고 선배님 1명 그리고 저 이렇게 하고 있는데 그렇다 보니까 글을 계속 쓰는 사람들이기는 한데 주로 쓰던
[11:54] 글의 결이 아주 약간씩 다른 거예요. 어떤 분은 일기를 쓰고 있기도 하고 또 어떤 분은 이제
[12:01] 취재했던 그 아이돌 기사 같은 것들. 그런 텍스트 정리한 거 이런 것들도 쓰고 계셔가지고.
[12:09] 제가 글을 쓰는 재미도 있는데 아 그리고 또 강호님도 있네 어.
[12:13] 중요한 분을 빼빼로 쓰고 강호님도 계시고 그래서 각자 쓰는 글의 결이 너무너무 달라가지고 그걸 보는 맛이 항상 있고
[12:23] 아 나도 괜히 쓰고 싶다. 이런 동기부여가 좀 생긴단 말이에요.
[12:26] 원래 좀 저는 그런 편이에요. 근데 이번에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글들을 볼 수 있어서
[12:32] 진짜 너무 좋고 그리고. 그 참여하시는 분들 중에 제가 얘기했던 작가 동기랑, 작가
[12:40] 선배님 같은 경우에는 이 두 분이 에세이를 쓰는 거를 본 적이 없거든요.
[12:45] 그리고 둘 다 지금 뭔가 어떤 목표가 있어 가지고 글을 쓰고 있는 건 아니다 보니까 그냥 그날그날의 기분, 그리고
[12:54] 그날그날의 기분을 얘기하자면 어쩔 수 없이 요즘에 다들 좀 고민이 많은 시기다 보니까 예능 작가로 사는 것에 대한
[13:02] 이야기를 쓰더라고요. 그게 저한테는 읽으면서 너무너무 많이 와닿고 항상 뭐 술
[13:09] 마시고 웃기는 일수 보내고 이제 일했던 친구고 선배인데 아 이런 깊은 생각들을 하고 있구나.
[13:17] 나름으로의 되게 많은 고민을 하고 있구나, 혹은 아 이런 멋있는 생각을 하고 있구나 하면서 좀 친구를 거리 두고
[13:25] 재발견을 하게 되는 그런 기분이기도 해요. 어떻게 생각해 보면 다른 참여하시는 분들은 제가.
[13:33] 그렇게 막 술 친구로 만나거나 아니면 일상에서 먼저 친해진 다음에 그다음에 글을 접하거나 했다기보다는 시점이
[13:43] 비슷했거나 아니면 먼저 글을 접한 분들이 되게 많았기 때문에 원래 어떤 글 쓰는 결을 알고 있었는데 친한
[13:52] 친구들이 특히 이제 저랑 같이 방송작하는 친구는 이제 15년 차일 거 아니에요.
[13:59] 그럼 선배님은 16년 차 선배님이고. 그렇다 보니 그 두 사람의 대본도 본 적이 있고 얘기도
[14:08] 워낙에 많이 했고 그런데 그렇게 에세이로 적힌 글을 그리고 또 하필 어떤 특정 주제가 있는 게 아니라 지금 일상을
[14:17] 담담하게 쓰는 글을 쓰다 보니까 어떤 느낌이냐면 그냥 새로운 목소리를 듣는 느낌이에요.
[14:24] 정말 다른 톤의 다른 느낌의 목소리를 듣는 기분이 들어가지고.
[14:31] 되게 어, 이걸 내가 읽어도 되나? 이런 친구 일기장을 훔쳐보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그래서
[14:37] 좋더라고요. 여러분도 혹시 글을 너무 쓰고 싶은데 이거는 너무
[14:43] 작가들끼리나 할 일이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시고 또 이게 뭔가 어떤 글을 배울 수 있는 글 모임에 가야지 쓸 수
[14:52] 있는 게 아닌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은 이 모임은 물론 다 글을 워낙 잘 쓰시는 분들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15:01] 포기하지 않고 쓰는 것만이 목표점인 그런 모임이거든요. 그래서 비슷한 챌린지를 해보셔도 굉장히 좋겠다라는 생각이
[15:10] 들어요.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제가 쓰는 내용의 일부가 같이 이제
[15:17] 글쓰기 모임에 있는 사람과 연관되면은 좀 이렇게 둘러둘러서 이 사람에 대해서 좀 고백하는 그런 느낌이 들기도
[15:25] 하더라고요. 여러모로 아마 여러분 지금.
[15:29] 어 새해 목표를 준비하고 계실 텐데 여러모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방법이기도 한 것 같아요.
[15:37] 어쨌든 어 그 지금 보내주신 한줌단 작가방에 부끄럽지 않게 저도 뭔가를 시작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어 오프닝을 같이
[15:48] 한번 열어봤습니다. 곽탄절을 어떻게 보냈냐라고 많이들 물어봐 주셨는데 아까
[15:56] 말씀해 주신 대로 생각보다 그렇게 파티를 여러 번 길게 하지는 않았고요.
[16:01] 이번에 몇 번 했지 그 정원이랑 소년님이랑 소년님 남편분이랑 같이 이박 삼일로 놀러가 가지고 한번 했고
[16:11] 그리고 123 차 사차 옷. 자 오차 정도 한 것 같아요. 5번 정도 한 것 같아요.
[16:25] 파티 자체는? 근데 사실 이게 저는 연락 주세요.
[16:29] 여러분 뭐 생일파티 하고 싶은 사람 연락 주세요라고 하긴 했지만 늘 제가 12월에 태어났다 보니까 야 우리 이제
[16:38] 송년회 해야지 막 이렇게 될 때 연말이니까 한번 만나자 이럴 때 항상 제가 거기서 어머나 내 생일인데 그럼 내
[16:45] 생일 난 지내 하면서 약간 이렇게 그 송년회 좀 탈취하는 면이 있어요.
[16:48] 그래서. 어차피 그 모든 송년회 술자리에는 결국은 마지막에 디저트
[16:54] 한 방 필요하고 그런 식으로 송년회를 탈취해서 제 그 생일 케익에 초 이렇게 하나 해가지고 근데 항상 하다 보면은
[17:04] 그래도 우리 오랫동안 못 만났는데 누구 십일월도 생일이었잖아.
[17:08] 누구도 시월달에 생일이었잖아 하면서 이렇게 다 같이 파티하는 분위기가 되더라고요.
[17:14] 저도 그 분위기를 워낙에 좋아하고 그래서 이번에는 거의 뭐 송년회라고도 할 수 있었는데 어쨌거나 그렇게 잘
[17:21] 보냈습니다. 그중에 제 생일 사실 이제 당일이 중요하잖아요.
[17:26] 십일일에서 12일로 넘어가는 때가 아무래도 빅이벤트인데 올해는 그게 비욘세 업로드랑 겹친 거예요.
[17:34] 제가 그때 제아 언니 집에 있었거든요.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언니네 집에서 예전에 이제 같이
[17:40] 샘마이웨이 했었던 친구들이랑. 그 저희 작가 후배랑 그리고 같이 했던 후배 피디님들,
[17:49] 그리고 치타 이렇게 해서 다 같이 시간을 좀 보냈는데 그때 너무 웃긴 게 이제 12월 십일일에서 12일로 넘어갈 때가
[17:59] 이제 보통 다 같이 술 먹다가 그때쯤 누군가가 케이크를 가져와 가지고 이제 열두시 땡칠 때.
[18:06] 그 노래를 하면서 이렇게 하잖아요. 근데 제가 그때 마지막까지 편집을 하다가 간 상태였었고
[18:14] 그래서 한 열한시 오십분 정도 알람을 맞춰놓고 그때부터 업로드 작업을 하고 있었거든요.
[18:21] 그래서 옆에서 이제 후배들이 다 정말 질린다. 이런 느낌으로 이 언니 여기서도 비욘세 올리고 있다라고
[18:28] 해서 남의 집에서 저희. 제언니의 강아지들, 반려견 홍숙이 그리고 몽실이 반다리
[18:36] 이렇게 해서 박몽숙 친구들과 함께 어 그리고 쌤 마이웨이 제작진과 이제 출연자 친구들이랑 같이 생일을 맞았고 그리고
[18:47] 생일을 같이 맞은 동시에 여러분이 저번 주에 들으신 업로드분도 다 같이 올렸습니다.
[18:53] 그래서 촛불을 이제 킨 상태에서 영시를 맞추겠다고. 어 영시 되면은 이제 이 언니가 이거를 이제 치우겠지라고
[19:02] 아마 다들 생각을 했을 것 같은데 영시에 올려야죠. 이러면 무슨 말이에요?
[19:06] 그리고 편집을 미리 안 해가지고 예약도 못 걸었단 말이에요.
[19:10] 그리고 예약을 걸었더라도 그 업로드 알림은 제가 항상 올리는 거는 그게 수제로 해야 돼요.
[19:17] 트위터도 그렇고 인스타그램에도 공지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 저는 이제 클릭하려고 준비하고 있고 저쪽에는
[19:26] 이제 서있는 상태에서. 그 초에다가 불을 켜가지고 다들 비욘세가 먼저야 생일이
[19:32] 먼저야 이래가지고 쟤가 웃으면서 비욘세가 먼저지라고 얘기해가지고 비욘세 업로드 버튼을 이제 딸깍하고 누르고 다
[19:40] 같이 생일 파티를 했습니다. 근데 그 장면을 정말 질린다면서 다들 찍어줘가지고
[19:46] 인증샷으로 남아있어요. 덕분에 어 모두의 협조로 비욘세 업로드를 지난주도 차질없이
[19:54] 잘 올릴 수 있게 돼가지고. 이 자리를 빌려서 다들 너무너무 어 미안하고 또 감사를
[20:00] 드립니다. 저한테는 너무 뜻깊은 생일이었던 것 같아요.
[20:04] 제가 좋아하는 제가 제1 사랑하는 저희 팟캐스트랑 제가 너무 사랑하는 또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이제 시간을
[20:11] 같이 보낼 수 있어서 하는 거를 또 계속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너무 보고 싶었던 얼굴도 만나고 해서 정말 정말
[20:19] 너무 반가웠고요. 그때 이미 들었던 소식 중에 또 이제 집으로 초대해서
[20:26] 파티도 열어준 우리 재아 언니한테 너무 고마운 마음으로 또 홍보를 하나를 대신해 주자면 예전에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20:37] MBC 예능 프로그램 있었잖아요. 그때 조권 가인 씨가 불렀던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라는
[20:44] 노래. 혹시 아시나요?
[20:47] 방금 불러보려고 했다가 어 제아 언니가 놀릴 것 같아가지고 부르지 않았습니다.
[20:51] 왜 부르지 않았냐? 여러분이 음원 사이트에서 들어보시면 좋기 때문에 겸사겸사
[20:56] 안 한 걸로 요렇게 정리를 해보도록 하고요. 그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21:00] 가인 씨, 조권 씨 듀엣곡이 여러분 제아 언니가 만든 곡이라는 걸 알고 계셨네요 요게 제아 언니랑 이민수
[21:08] 작곡가님이랑 같이 만들었어요. 작사는 김이나 작사가님이랑 조권 가인 씨랑 같이 이렇게
[21:15] 작사를 해가지고. 그때 굉장히 히트 쳤던 노래 아니겠습니까?
[21:19] 다들 노래방에서 요걸 한번 불러보겠다고 했다가 세상 천지 이렇게 높은 줄 모르고 이제 부른 남자분도 이마가 터지고
[21:26] 이제 여성분도 이마가 터지는 그런 대표적인 노래가 한 일 있었었는데 겨울방학도 한 번씩 들어봐야 될 노래잖아요 요.
[21:33] 노래가 이천이십오년에 새로 리메이크가 됐습니다. 지금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를
[21:41] 검색하시면 최근에 올라온 음원으로 들어보실 수 있고. 이거 조권 씨랑 가인 씨랑 녹음도 같이 하고 뮤직비디오처럼
[21:49] 노래 부르는 영상도 올렸는데 정말 세상에 어 너무 그때 이제 모두의 마음속에 있었던 박미선을 다시 이제 그
[21:59] 깨우면서 어 너무너무 망상을 떨게 하는 그런 영상이 또 다시 올라와 가지고 다들 어쩜 이렇게 그대로냐?
[22:07] 너무너무 옛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런 곡이었고요. 아, 그리고 막간을 이용해서 지금 저희 모두가 사랑하는.
[22:14] 그 박미선 님이 투병 중이셔 가지고 다들 많이 마음 모아주시면 좋겠습니다.
[22:19] 또 내 안에 박미선이 깨어난다 하니까는 그때 그 같이 망상 떨면서 저와 함께 한 시대를 보냈던 그 시청자들과 함께 한
[22:28] 시대를 보냈던 생각이 나면서 갑자기 그 생각이 드네요. 박미선 님, 유튜브도 여러분 가가지고 많이 봐주시면
[22:35] 좋겠고요. 어쨌거나 그래서 이 노래가 지금 다시 리메이크가 돼서
[22:39] 나왔어요. 이게 크리스마스에 개봉하는 영화 주제곡으로 또 들어간다고
[22:45] 하는데 그 영화가 뭐냐면 오늘 밤 이 세계에서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라고.
[22:51] 이게 원래는 일본 영화죠. 일본 영화라고 저는 들었고 그래서 이거를 오세이사라고
[23:00] 오세이사 맞나? 오세이사.
[23:04] 그러면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하던가 오늘 밤 이 세계에서 사랑이 사라진다 하던가 잠시만요.
[23:13] 이거 한번 찾아봐야지 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네요.
[23:18] 역시나 그래서 오세이사라고 저는 들었거든요. 이게 너무 유명하다고 해서.
[23:24] 최근에 한국에서 잘 된 어떤 흔치 않게 잘 된 일본 영화라고 저는 들었었는데 어쨌든 요거 리메이크작이라고
[23:33] 하는데 신시아 추영우 님이 그 주연으로 나오신다고 하고요. 그리고 또 여성 감독님이 연출을 하셨더라고요.
[23:42] 그래서 김혜영 감독님 작품이라고 하는데 거기에 이 노래까지 나온다고 하니까 이제 또 아 요거를 또 보러 영화관에 가지
[23:51] 않을 수 없다. 여성 감독님이 하시고.
[23:54] 재아 언니가 또 이번에도 작업을 또 같이 했기 때문에 어 이 노래가 어느 시점에 나오는지 듣기 위해서라도 한번
[24:00] 가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리고 비욘세 청취자 여러분도 한줌단 여러분도 늘 비욘세를
[24:07] 많이 사랑해 주시는 우리 재아 언니가 신나서 만들었고 지금도 이제 신나가지고 요즘 인스타그램에 뭐 엄청 올리고
[24:14] 있더라고요. 올리고 있는 어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2025년 버전도
[24:20] 같이 스밍을 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스밍 돌리시면서 이제 인증샷으로 어 비욘세 식구, 우리
[24:29] 재아 언니 노래 잘 듣고 있다. 요렇게 해가지고 태그해 주시면 되게 좋아하실 것 같아요.
[24:35] 어쨌든 요런 각자 다들 좀 기분 좋은 일들이 많아가지고 연말에 같이 좀 전해드렸습니다.
[24:44] 어 생일주간에 보냈던 이야기들 중에서. 제가 건강검진 얘기를 하기도 했는데 제가 늘 그
[24:53] 위시리스트에도 이것저것 넣어놓잖아요. 그러면서 친구들이 이제 위시리스트 통해서 그동안 제가 막
[25:00] 너무 필요했었던 거 뭐 예를 들면 스테인리스 도마 하나 사야 되는데 하고 있다가 이번에 신나가지고 그것도 친구
[25:07] 통해가지고 선물을 받았고 그런 게 몇 가지 있거든요. 그리고 정원이가 이번에 홍천 놀러 갔을 때.
[25:15] 그 방석 침대에서 너무 잘 있길래 원래는 캔넬을 쓰는데 안 그래도 안방에 하나 더 놔야겠다 했었던 거를 요거는 또
[25:24] 이제 저희 언니한테 어 선물을 받았고 해가지고 근데 제가 정리를 되게 오래 하고 있잖아요.
[25:33] 생각해 보니까 제가 정리하고 있다는 얘기를 작년 12월에 했더라고요.
[25:39] 그러면 제가 지금 일 년째. 일 년째 정리를 하고 있는 거예요.
[25:44] 근데 여러분 뭐 저희 집에 초대할 수 없어서 너무 아쉽지만은 아직도 뭐 그렇게 엄청나게 깨끗하지는 않지만
[25:51] 그래도 집에 제자리도 생기고 집 물건들에 제자리도 생기고 좀 저는 많이 정리됐다고 느끼거든요.
[25:59] 그러면서 집에 물건 양이 늘어나는 거에 대한 엄청난 스트레스가 또 생기기 시작했어요.
[26:07] 그런데 또 필요한 물건은 또 가끔 가다가 있고 그래가지고. 이번에 만든 원칙은 집에 물건 하나가 들어오면은 무조건
[26:16] 3개 를 버린다라는 원칙으로 하나를 세웠는데 그게 지금까지 너무 잘 작동되고 있어서 기분이 진짜 좋더라고요.
[26:26] 그리고 지금 물건 정리하고 계시는 분들한테 말씀드리자면은 물건 정리하는 방법에는 되게 여러가지가 있을텐데 보통
[26:37] 당근으로 거래하시는 분들도 되게 많으시고 한데. 사실 당근으로 이렇게 거래하는 게 저는 지금도 많이
[26:44] 올려놓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부담스럽더라고요. 어쨌든 사람을 만나야 되고 시간을 맞춰야 되고 그리고
[26:52] 자세히 물건에 대한 설명을 써놓고 그리고 또 사실 웬만하면 깨끗한 것만 당근에 내놓기는 하잖아요.
[26:59] 근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조금 아 받은 사람이 불만족하면 어떡하지 막 이런 부담도 있고 해가지고.
[27:07] 당근에는 정말 조금 올리는 편이고 저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산 옷들 중에서 정말 택도 안 뗐는데 근데 좀 고가의
[27:17] 물건이다. 근데 이거는 당근에 올리기도 뭐하고 아니면 올렸는데도 뭐
[27:22] 딱히 나가지 않더라 하는 거는 일단 아름다운 가게로 어 기증을 하고 있고요.
[27:28] 그러면은 기부금 영수증도 다 이렇게 나오고 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가게에 내놓고 있고.
[27:35] 어, 특히 계절에 맞는 옷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면 지금 겨울이잖아요?
[27:40] 겨울에 어 겨울옷 중에 내가 좀 정리할 게 있다 하는 것들은 디딤 센터로 보내고 있어요.
[27:47] 이게 여성 노숙인 쉼터인데 여성 노숙인 쉼터 디딤 센터라고 하면은 블로그도 나오고 아마 여기저기 자료가 많이 나올
[27:55] 거예요. 거기서 항상 의류 기부는 받고 있기 때문에 거기로 많이
[28:00] 보내는데 그걸로 옷 정리를 제1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그 계절마다.
[28:05] 왜냐하면 옷을 이제 받으시거든요. 그러니까 보통 좀 한철 다 입은 다음에 지금 안 입는
[28:12] 옷으로 정리를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계시는데 디딤센터 같은 경우에는 기부를 받아야 되기는 하지만 사계절 옷을 어
[28:22] 받으시지는 않아요. 뭐 물론 반송을 한다거나 막 그렇게 진행을 하지는 않는
[28:27] 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 뭐 폐기를 해야 되거나 아니면 보관을 해야 되는데.
[28:32] 그게 너무 쉼터 입장에서 많이 부담스럽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최대한 그 계절에 맞는 옷을 이제 기부해 달라라고
[28:41] 요청을 많이 하시는데 그래서 저는 이제 겨울이다 하면은 어 이번 해에는 뭐를 입을까라고 이제 옷장을 한번 보고 저번
[28:50] 겨울에 안 입었던 옷이 있으면은 이번 겨울이 시작할 때 디딤센터로 먼저 보내요.
[28:56] 그렇게 해서 보내고 또 신발 같은 경우에는 사실 뭐 그렇게 계절을 타는 신발이 아니라면은 같이 세탁 깨끗하게 해서
[29:05] 보내는 편이고 그리고 수건 같은 경우에는 수건을 찾는 기부처가 되게 많이 있어요.
[29:12] 예를 들면 띵독 같은 경우에는 어 항상 거의 수건을 많이 받고 있어서 예전에도 한번 말씀드렸었는데 이번에 저한테
[29:22] 예전에 한번 수건 기부 이야기 한 것 때문에. DM 으로 문의를 한 분이 주셨었더라고요.
[29:29] 지금 예전 방송 듣고 있는데 비온선생님이 수건 기부 얘기 하신다고 어디다가 기부하면 되나요?
[29:35]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아마 제가 이전에는 다른 쪽으로 기부를 한번 했었던 것 같고.
[29:42] 왜냐하면 이게 항상 모든 보호소가 뭐 아까 그런 그 센터도 얘기했지만 무작정 계속 그 물건을 쌓아놓을 수 있는 창고가
[29:51] 있고 그걸 관리할 수 있는 인력이 있는 건 아니다 보니까. 어떤 분들은 기부 물품을 이걸 보내주세요라고 요청을 하신
[29:58] 다음에 그다음에는 기부가 마감될 때가 있어요. 너무 수량이 많이 오면 또 센터에서 그걸 다 관리하기가
[30:06] 어려워서 그래서 항상 다시 좀 검색을 많이 해보는 편인데 띵독 같은 경우에는 늘 필요하다고 이렇게 공지처럼 고정을
[30:16] 해놓으셨더라고요. 그래서 이쪽으로 보내시면 될 것 같다고 안내를 드렸는데
[30:21] 혹시 비슷하게? 어 헌수건이 있는데 이거 그냥 버리기 너무 아깝다.
[30:26] 하시는 분들은 띵독으로 이제 SNS 같은데 검색하셔 가지고 같이 기부를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30:34] 그리고 얼마 전에 이제 알게 된 거는 홈리스 행동에서 트위터를 통해서 이것도 봐가지고 제가 이걸로 소설 관련된
[30:43] 정리를 조금 했는데 책 정리하고 계시는 분들, 특히 소설책 많이 가지고 계시는 분들한테 알려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30:52] 어 겨울나기 책 기부를 봤는데요. 이제 홈리스 행동에서 받고 있어요.
[30:57] 거리에서 생활하는 분들 중에는 책을 읽고 필사하는 일 이 일상의 중요한 일부인 분들이 많습니다.
[31:05] 활동을 하며 느낀 바로는 아래와 같은 장르의 책을 특히 좋아하십니다 라고 하면서 여기 그 활동가님께서 올려주신
[31:14] 트위터 글을 보고 저도 여기로 일단은 보냈거든요. 책 기부는 2025년 12월 17일, 그러니까 지금부터
[31:23] 내년 1월 17일까지 받고 있고요. 특히 권장하는 기부할 책으로는 엄청 술술 읽히는 재미있는
[31:30] 소설, 어른을 위한 동화나 산문 흥미진진한 추리 소설, 그리고 호쾌한 무협 역사 소설 신간이면 더 좋다고 하시고
[31:39] 호쾌한 무협 소설, 역사 소설을 많이 보내주시면 이제 노숙인분들이.
[31:45] 많이들 읽으시고 또 필사를 하시고 하면서 지내신다고 합니다.
[31:50] 글자 크기가 적당하고 너무 무겁지 않은 책이면 더 좋고요. 그리고 만화책이나 기타 장르의 책은 받지 않으신다고 하니까
[31:58] 이 부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요거는 서울시 용산구 청팔오 320 다시 28
[32:06] 아랫마을 다시 읽어드릴게요. 서울시 용산구 청팔오 320 다시 28 아랫마을.
[32:12] 여기로 보내시면 되는데 아마 홈리스 행동으로 검색을 해보시면 홈리스 행동 검색했을 때 나오는 그 결과 주소랑
[32:22] 같더라고요. 그래서 요쪽으로 책도 어 처분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일로
[32:28] 보내셔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어 나는 그런 내용의 책은 아닌데 책 상태가 되게
[32:34] 깔끔하다. 하시는 분들은 뭐 당연히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32:38] 알라딘으로도 책을 그 판매하실 수 있어요. 헌책 판매를 하실 수 있고 이거는 전부 다 바리바리 싸들고
[32:46] 가가지고 판매를 하실 수도 있는데 저는 들고 가서 판매도 해봤고 그냥 그 온라인으로도 판매를 해봤는데 온라인으로
[32:54] 하기를 더 권장 드리는 이유가 뭐냐면은 헌책으로 같은 책이 너무 많이 들어오면은 아무래도 좀 관리하기 어렵고 이렇다
[33:02] 보니까. 책이 상태가 좋더라도 매입해 주지 않으시는 경우가 한 번씩
[33:07] 있거든요. 그래서 요건 어떻게 하면 되냐면 알라딘 어플리케이션을
[33:13] 다운을 받으시고 이제 메뉴에 들어가면은 알라딘에 판매하기였나?
[33:18] 알라딘의 책 판매하기 뭐 이런 메뉴가 있어요. 그 메뉴로 들어가시면 바코드를 찍으실 수 있거든요.
[33:25] 그래서 요 책에다가 그 찍혀있는 바코드를 찍어가지고. 그걸로 얼마 정도 이제 단가가 나오기도 하고 어떤 거는
[33:35] 픽하고 찍으면은 매입 불가. 그러니까 매입 대상의 항목이 아니다라고 하기도 해요.
[33:40] 그거는 뭐 수요가 없어서 그럴 수도 있고 들어와 있는 책이 너무 많아서 그럴 수 있는데 어쨌거나 그 한번 찍어보면은
[33:49] 이게 팔 수 있는지 아닌지 결과를 금방 알 수 있어서 그러면은 이제 걸을 거 걸러내고 또 어떤 거는 당근으로
[33:55] 처분을 하시거나. 아니면 어떤 거는 그냥 뭐 이렇게 폐기물로 내놓으시거나 뭐
[34:00]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아가지고 좀 깨끗하다. 내가 좀 책 상태가 괜찮다 하는 분들은 알라딘으로
[34:06] 판매하시거나 아니면 기부하시는 방법도 있을 것 같아요. 어쨌든 얘기가 갑자기 길어졌는데 어쨌거나 그래서 이렇게
[34:14] 저렇게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살림을 정리를 하고 있거든요.
[34:18] 그래서 이번에 좀 여러 가지 물건을 들이기 시작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물건 정리를 하고 있고 하나 들어올 때.
[34:26] 세 개씩 정리를 하다 보니까 본의 아니게 생일 선물이 와르르 들어오면서 또 물건이 이제 와르르 나가는 그런
[34:34] 효과가 있었습니다. 어쨌든 어 크게 작게 생일선물 보내주신 분들 너무너무
[34:40] 감사드리고 축하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들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34:46] 그러네요. 생각해 보니까 또 이제 연말이여 가지고 이것저것 정리할
[34:50] 시기가 많이 와서. 저도 좀 이렇게 시간 날 때마다 그리고 특히 지금 제가
[34:56] 12월이 시간이 뻥 비다 보니까 그냥 계속 매의 눈으로 집안을 막 째려보면서 어 저거 버릴까?
[35:04] 어 저거 치울까 하면서 이제 조금씩 정리를 하고 있는 상태예요.
[35:09] 어쨌든 여러분 뭔가 소비를 좋아하시는 여러분 하나를 사면 3개 에 버리는 챌린지를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35:16]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지금 어떤 지경에 도달했냐면은. 안 그래도 못 버리는 성격인데 그렇게 하니까 물건을 사는
[35:23] 것도 너무 진절머리가 나는 거예요. 그러면서 당연히 좀 소비를 줄이게 된다라는 좋은 효과가
[35:30] 있기도 하고 그리고 소비를 줄인 것도 있는데 수요를 만들지 않아야겠다라는 생각이 커지면서 최근에는 뭔가 물건을 살
[35:39] 때도 좀 굳이 신상품이 아니어도 되는 거 있잖아요. 예를 들면 제가 지금 집정리를 이렇게 하다 보니까 책
[35:46] 말고도. 이렇게 책장에다가 뭔가 물건 같은 거를 정리하거나 아니면
[35:51] 수건 정리 같은 거 할 때 그 북앤드로 이렇게 해서 딱 끼워놓는 거를 자주 하거든요.
[35:58] 근데 그걸 그렇게 쓰다 보니 북앤드가 필요한데 사실 북앤드는 어떤 기능만 하면 되는 거지?
[36:04] 디자인이 필요하지는 않아서 제가 원하는 어떤 그 용도에서는 이거를 또 그냥 살려니 너무 쓸모없다는 생각이 드는
[36:12] 거예요. 그래서 당근 마켓에 찾아봤더니 세상에 북앤드 북앤드
[36:17] 여러분. 얼마나 많이 사신 분들이 계시는지 엄청나게 좀 싸게 내놓은
[36:23] 분들이 많아가지고 바로 근거리에 뭐 걸어서 한 오분 거리에 있는 분들도 파시고.
[36:29] 그래서 안전하게 문고리 거래로 얼마 전에 북앤드도 구매했어요.
[36:34] 그러면서 저도 이제 옷을 너무 많이 버리니까. 옷걸이가 진짜 많이 남더라.
[36:40] 옷걸이가 진짜 몇십 개가 나오는 거예요. 도대체 이거의 옷을 어떻게 걸어가지고 다 하고 살았지?
[36:47] 싶을 정도로 옷걸이가 너무 많아서 근데 옷걸이가 예전에 제가 한번 비욘세에서 얘기했었는데 제가 한번 돈 주고 정리
[36:57] 컨설턴트 분들을 한번 고용한 적이 있잖아요. 그때 이게 제1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고 공간을 많이
[37:06] 차지하지 않으면서 논술립이고 되게 좋은 옷걸이다 해가지고 그분들이 지정해준 걸 대량으로 산 적이 있었거든요.
[37:13] 지금도 그 옷걸이를 너무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데 근데 옷을 미친 듯이 버렸더니 버리거나 아니면 기증하거나 뭐
[37:21] 처분하거나 이렇게 했더니 옷걸이가 진짜 몇십 개가 나오는 거예요.
[37:25] 그래서 어 일부는 소녀님을 드렸고 그리고 한. 50개 정도는 당근에 정말 헐값에 내놨어요.
[37:35] 사실은 이게 당근이 뭐 돈 버는 것도 좋은데 어쨌든 이게 쓰레기가 되는 거는 너무 아깝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여러분도
[37:45] 그거 아세요? 나눔으로 내놓으면은 안 와요.
[37:49] 사람들이 약속을 안 지켜요. 이 얘기를 전에도 했었었던 것 같긴 한데 그래서 저 아는
[37:55] 언니가 알려줬거든요. 이거 천 원이라도 걸어야 된다.
[37:59] 그래야지 사람이 의외로 온다. 공짜로 받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 약속을 더 안
[38:04] 지킨다고 했는데 사실입니다. 여러분 어쨌든 그래서 엄청 높은 가격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38:10] 가격을 매겨가지고 이제 내놓고 뭐 어떤 거는 뭐 1000 원 이럴 때는 그냥 아 그냥 가져가세요라고 할 때도 있는데
[38:17] 막상 오시면 시간만 잘 지켜주시면. 근데 어쨌든 그렇게 해가지고 이제 옷걸이도 처분을 하고 막
[38:23] 그랬거든요. 진짜 이거를 막 다 갖다 버리다 보니까 그 수요를 만들지
[38:30] 않는 것에 대한 어떤 그런 좀 뽕이 차기도 하고. 그리고 또 제가 저번에도 말씀드렸죠.
[38:36] 당근 마켓으로 뭐를 사야겠다라고 생각을 하다 보면 그리고 특히 그냥 처음부터 어 당근은 사야지 이렇게 생각하지 않고
[38:44] 신제품으로 뭘 사야겠다. 뭐 예를 들면 뭐 조그마한 쓰레기통이 필요하다.
[38:49] 쓰레기통 살지 하고 있다가 어 요. 근데 유명한 제품이라서 당근에 있을 것 같은데 무조건
[38:55] 있거든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진짜 아무 생각 없이 저도 마찬가지지만
[39:00] 정말 생각 없이 구매를 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에 당근 마켓 가면은 진짜 이미 나와있는 물건이 진짜
[39:08] 많아요. 그래서 수요를 더 이상 만들지 않는 인간이 되자라는 생각에
[39:15] 동의하시고 뭔가 이거 자체가 내가 뭔가 수요를 계속 만들고.
[39:19] 쓰레기를 만드는 인간이 되는 것에 대한 어떤 멘붕이 있는 분들이라면 당근 마켓에서 계속 거래하고 하는 것도 나름의
[39:28] 되게 보람도 있고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정말 세상 만물을 당근 마켓에서 엔간하면 어 다 구할 수
[39:35] 있습니다. 정말 뭐랄까, 애인 빼고 다 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39:38] 진짜 진심으로 요즘에 집도 거기서 막 사시고 차도 사시고 일자리도 막 구하시고.
[39:42] 그러니까 어쨌든 여러분들 연말에. 처분하고 싶은 거 있으셨던 분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39:50]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페인이.
[40:11] 뭐가 그렇게 좋아요? 8년 동안 꾸준히 들은 질문에 대한 스페인 책방에 답,
[40:18] 스페인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 스페인 책방이 직접 기획, 제작한 책, 그때 나는 이 도시와 사랑에 빠졌다를
[40:27] 소개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닙니다.
[40:31] 스페인을 대표하는. 10개 도시를 열. 명의 작가가 하나씩 맡아서 그 도시와 사랑에 빠진 순간을
[40:38] 담은 고백이죠. 열 편의 글 모두에는.
[40:42] 책의 제목과 같은 문장 그때 나는 이 도시와 사랑에 빠졌다가 등장합니다.
[40:50] 어디쯤에서 이 낭만적인. 고백을 만나게 될지?
[40:53] 기대하며 그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도시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발견하게 될지 모릅니다.
[41:02] 스페인의 따파스처럼 작지만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이 당신에게 가장 맛있는 스페인이 되기를.
[41:11] 그때 나는 이 도시와 사랑에 빠졌다. 지금 전국의 동네 책방과 대형 서점에서 만나보세요.
[41:45] 비욘세 팟캐스트를 가장 빠르고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비욘세 닷컴입니다.
[41:51] 비욘세 티셔츠, 공식 맥주장 같은 공식 굿즈부터 책 미루리 미루리라 오늘 헤어졌다 난 슬플 땐 봉춤을 춰도 묶음
[42:00] 배송으로 함께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팟캐스트 비욘세와 함께 홍보하고 싶은 게 있으신가요?
[42:06] 음원 광고 브랜디드 콘텐츠 혹은 그 밖에 새로운 제휴 아이디어도.
[42:11] 비욘세 닷컴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마음에 든 에피소드가 있으셨다면 천안부터 자유롭게 셀프
[42:17] 청취료를 응원해 주세요. 팟캐스트 비욘세를 건강하게 지속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42:23] 사연 보내기 게시판을 통해 각종 사연과 여러분의 근황도 언제나 기다리고 있을게요.
[42:29] 그럼 오늘도 더불어 혼자 살아요. 그리고 또 하나 소개하고 싶었던 사연이 있어 가지고 저
[42:49] 이것도 하나 읽어 드리고 싶어요. NY 블랙베이글 뉴욕이겠죠?
[42:54] 뉴욕 블랙베이글 님이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제목은 내 인생을 구원한 배구 벌써 이제 느낌이 오는
[43:02] 거죠. 안녕하세요.
[43:03] 선생님, 지난 에피소드에서 취미배구 이야기가 나와서 도저히 사연을 쓰지 않을 수 없었네요.
[43:09] 때는 이. 네 어 식기세척기가 사실은 돌아가고 있었거든요.
[43:19] 여러분들 제가 나름대로 잡음 제거를 하겠지만 많은 분들이 어 이 묘한 소리, 이거 뭐지?
[43:26] 뭔가 잡음 제거로도 안 사라지는 이 소리가 뭐지라고 생각하셨을 텐데 식기세척기가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43:33] 지난 에피소드에서 취미배구 이야기가 나와서 도저히 사연을 쓰지 않을 수 없었네요.
[43:38] 때는 2021년 제가 한창 코로나 블루와 우울증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43:44] 언제 끝날지 모르는 재택근무와 이어지는 야근과 사양살이에서 오는 향수병과 온갖 것들이 겹쳐 정말 소파에서 세 발자국
[43:54] 떨어진 세탁기까지 걷는 게 힘든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정신과 검진을 받고 상담을
[44:01] 예약했지요. 상담 선생님께서 십오분이라도 좋으니 점심을 먹고 밖으로
[44:07] 나가 산책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다고 뭐가 나아질까?
[44:11] 그저 부정적인 마음만 들었더랬죠. 그렇지만 정말 젖 먹던 힘을 짜내 밖으로 나갔습니다.
[44:17] 참 잘했다고 우즈가 저에게 보상을 해준 걸까요? 그날 저는 운명적인 초대를 받게 됩니다.
[44:23] 산책에서 돌아오던 길에 같은 업계에서 일한 학교 선배와 마주쳤어요.
[44:28] 하우 아이유. 미국에서 이건 안녕하세요.
[44:31] 정도의 가벼운 인삿말이지만 거기에 그냥 파인이라고 대답하기가 힘들었습니다.
[44:36] 죽을 것 같애. 저는 우는 얼굴로 사실 그다지 친하지도 않았던 선배에게
[44:42] 왈칵 진심을 털어놨습니다. 잠시 저를 쳐다보던 선배는 토요일날 배구하러 올래 하고
[44:48] 물었습니다. 저는 홀린 듯 그러겠다고 대답했죠.
[44:53] 사실 진짜 너무 죄송한데 저 여기서 아까 웃었던 게. 어 죽을 것 같아라고 하는 사람한테 어머 좀 너 쉬어야
[45:02] 되지 않아 이렇게 말하지 않고 죽을 것 같아라고 하는 사람한테 배구하러 올래?
[45:06] 이 사람도 보통 배 친 놈이 아니다. 보통 대구에 미친 사람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저는
[45:13] 요 부분 저도 모르게 웃고 말았어요. 근데 이제 이 사람은 이제 배 친 사람 입장에서 그리고
[45:19] 아마 뭐 그렇게 안 친했다고 해도 뉴욕 블랙베이글 님의 성향을 조금 알 수 있어서 하신 말씀일 수도 있지만.
[45:25] 아, 저희 여기서 좀 많이 웃었습니다. 어 무슨 상해?
[45:28] 보통 사람이 아니야 있어. 보통 배치 사람이 아니야라고 생각했고요.
[45:32] 그 배구 모임은 저희 동네의 장점을 전부 합친 그런 모임이었습니다.
[45:37] 십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해변 업계 허브인 도지라 어딜 가나 만날 수 있는 업계 지인들 1년 내내 해가 뜨는
[45:45] 엄청난 날씨. 토요일 아침 아홉시 동네 해변 비치발리볼장에 나가보니
[45:50] 그곳에는 저를 초대한 선배 말고도 오며 가며 만났던 회사 동료.
[45:55] 다른 회사에 다니는 대학 동기 건너 건너 알았던 다른 회사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46:01] 배구공을 마지막으로 만져봤던 게 고등학교 때라 잘할 수 있으려나 걱정했지만 모임의 모든 사람들이 두 팔 벌려
[46:08] 환영해 줬습니다. 아.
[46:12] 배구공을 만져봤던 거를 알고 계셔서 배구하러 올래라고 하셨을 수도 있지 않았겠나라는 생각을 추가로 조금
[46:20] 해보네요. 다행히 어릴 때부터 웬만한 스포츠 종목은 잘했던 터라 금세
[46:25] 감을 잡았고, 재미가 들려 매주 토요일 아침은 배구를 하러 바다에 나가는 생활을 뉴욕으로 이사 가기 전까지 꼬박 사
[46:33] 년을 했네요. 오, 얼마나 좋아했으면 금요일 저녁 여덟시부터 토요일 새벽
[46:41] 세시까지 술을 진탕 마시고도 토요일 아침이면 눈이 떠져 그 상태로 배구를 하러 나갔습니다.
[46:48] 중간에는 조금 먼 곳으로 이사를 했지만 토요일 아침마다 고속도로 삼십분을 내리 달려 빠지지 않고 해변으로
[46:55] 갔습니다. 그동안 있던 사람들이 나가고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오고 많은
[46:59] 변화가 있었지만 제가 떠난 후에도 저를 반갑게 맞아줬던 배구인들은?
[47:04] 여전히 사람들을 환영하며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즐겁게 배구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47:11] 저희 배구 모임에서 저의 서사는 그야말로 스포츠 만화의 왕도였습니다.
[47:16] 하이큐 찍으신 거죠?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어쩌다 시작한 배구, 토요일 아침
[47:22] 아홉시부터 열두시까지 세 시간을 꼬박 쉬지 않고 시합을 하고 들어오면 이 틀을 내린 침대 위에 뻗어있던 저였건만,
[47:30] 첫해 토너먼트에서는 MVP 붐 박스상 코트에서. MVP 붐 박스 상 코트에서 목소리가 제1 큰 사람에게
[47:41] 준상이었어요. 제가 약간 큰 소리로 점수 카운트를 공지해 주는 게
[47:45]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는지, 공로상을 겸해서 저에게 줬더라고요.
[47:50] 어 너무 귀엽지 않아요. 상 이름이 웬일이야?
[47:53] MVP, 붐 박스 상. 그걸 맞고 2년 차 때는 동상을 타고 3년 차에는 은상을
[48:01] 타고 4년 차에는 저희 팀이 무려 우승을 했습니다. 4년 연속 토너먼트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스스로가 너무 대견했는데
[48:09] 우승까지 해내고 말았습니다. 공을 보고도 못 따라가 점수를 내주고 나면 팀원들에게서
[48:15] 괜찮아, 괜찮아 하며 격려를 받던 저는 믿을 수 있는 세터 들어오는 공격은 웬만하면 다 받아내는 리베로로
[48:22] 성장했습니다. 어머, 지금 이거 디피님의 롤모델이잖아?
[48:27] 이게 디피님 롤모델이에요. 일단 세터 포지션을 너무 하고 싶어 하고 지금 하는 수비
[48:32] 너무 잘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세상의 마상에 어 육 년을 살았던 엘에이를 뒤로 하고 뉴욕으로 이사하기 전 열었던
[48:40] 송별회에는 배구 친구들이 잔뜩 와줬습니다. 아 엘에이네요 엘에이 중에 어딘지 진짜 너무너무
[48:46] 궁금해가지고 나중에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배구와 이 사람들이 없었다면 저는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48:53] 없었을 것입니다. 어쩌면 저는 미국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갔을지도
[48:58] 몰라요. 그건 그거대로 또 새로운 삶의 길이 펼쳐졌겠죠?
[49:02] 윤세 공개방송도 가고 유류 아니 비온세 공개방송 따위를 지금 이 커리어를 접고 들어오는 거랑 비교하시면 어떡해요?
[49:12] 어쨌든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새로운 도시에서 다시 시작점으로 돌아왔지만.
[49:18] 배구를 통해 사람들과 연결되고 커뮤니티 안으로 들어갔던 기억과 그 감각은 저를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49:26] 뭐라도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이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새 도시에서 자리를
[49:31] 잡으면 이번에는 실내 배구에 도전해 볼까 합니다. 배구가 이렇게 좋은 운동이에요.
[49:37] 정말 감추합니다. 당당하면서 보내주셨습니다.
[49:40] 사진을 같이 보내주셨는데 어, 지금 보니까 사람이 한 30. 30명 한 50명 될 것 같은데 찍혀있는 정말
[49:52] 커다란 그 미국 약간 삼대째 약간 그 가족을 중심으로 모이는 집 있지 않습니까?
[49:59] 웬만한 그 친척들이 다 유독 이 할머니 집에 다 모이는 그런 데서 나오는 대가족 가족사진 같은 사진이랑 그리고
[50:08] 공을 이제 받아내고 있는 뉴욕 블랙베이글 님의 사진을 아마 본인이시겠죠?
[50:14] 이제 올려주셨는데. 비치발리볼은 또 요런 느낌이네요.
[50:18] 근데 비치발리볼을 세 시간을 하면은 왜 지금 광안리에서 늘 산책하는 우리 강아지 영규리도 광안리 해변에서 산책하기
[50:27] 때문에 운동량이 많아가지고 근력이 장난 아닌데 뭘 해서 점프하는 거는 정말 보통이 아니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50:35] 보내주신 사진 보니까 비치발리볼도 그냥 그 그 뭐지? 네트 높이는 똑같나 봐요.
[50:42] 이거 되게 높아 보이거든요. 근데 어쨌거나 멋있게 공을 올리는 모습을 보내주셨습니다.
[50:48] 아 제가 취미 배구를 너무 하고 싶어가지고 진짜 할려고 이제 회비까지 냈다가 결국은 일정상 또 못 가가지고 그냥
[50:58] 회비만 또 기부하는 또 기부천사가 되었는데 어 지금이라도 너무 하고 싶은 마음이 또 있는데 그랬다가.
[51:06] 아 과연 또 내가 일월부터 일을 시작하면은 이제 또 주말이 내 인생이 있을 것인가 요런 생각을 조금 해서 걱정이
[51:14] 돼가지고 괜히 들어갔다가 팀에 민폐만 끼치는 것 같아서 당장 시작은 못하고 있지만 아 너무너무 부럽네요.
[51:22] 그리고 이분이 이 사연에서 보내주신 에너지 자체도 너무 느껴지지 않나요?
[51:27] 그래서 저는 이것만 듣고 있어도 너무 건강해진 느낌이 들어가지고 또 부럽기도 너무 부럽고 해서.
[51:34] 배구를 그 하셨던 거에 대해서도 너무 축하드리고 지금 살고 계시는 데에서도 빨리 적응하셔 가지고 또 마음에 맞는
[51:43] 배구장이랑 또 배구 메이트도 꼭 만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51:48] 진짜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저는 또 당분간은 이제 현대건설 요새 분위기 너무 좋기
[51:53] 때문에 어? 저는 배구를 시작하지 못했지만 김희진 선수의 인생 이막이
[51:59] 지금 너무 멋지게 시작된 상태거든요. 그래서.
[52:02] 배구장에서 좀 응원을 하는 걸로 당분간은 이제 만족을 하도록 하겠고요.
[52:07] 지금 뭐 배구가 뭐예요? 스쿼트라도 하루에 열 개씩 좀 해야겠다 요런 생각을
[52:12] 진지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사연 보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52:17] 네, 오늘은 한 요 정도로 마무리를 해보려고 해요. 왜냐하면 다음 주에는 또 게스트분들이 기다리고 계셔가지고
[52:26] 그리고. 이제 좀 있으면은 또 바빠지는 시기가 또 오다 보니까 그때
[52:31] 혼방을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웬만하면 좀 뭐랄까, 스톡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52:37] 그래서 다음 주랑 다다음 주에 좀 녹음을 게스트분들이랑 같이 하는 녹음을 좀 많이 달려 놓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52:46] 있어요. 그래서 여기서 일단 저는 슬슬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고 어
[52:52] 청취자분들 연말 계획 어떻게? 만들고 계시는지 모르겠는데 이미 다음 주가 되면은 이제
[52:58] 슬슬 크리스마스가 또 다가오는 시기이지 않겠습니까? 어머, 다음 주면은 크리스마스가 지나나요?
[53:06] 지금 여러분, 이거 12월 19일에 듣고 계시죠? 그러면은 12월 26일이 다음 녹음분이 나가는 시기겠네요.
[53:18] 그러면 이미 크리스마스가 지나가지고. 아마 인사를 하게 될 텐데 어쨌든 어 여러분, 미리
[53:25] 크리스마스 미리 해피 뉴이어입니다. 저는 여기에서 슬슬 마무리해 보도록 하고, 다음 주는 두
[53:32] 분의 게스트랑 다음 주 녹음이 돼있는데 식성을 생각할 때 어느 게 먼저 나갈지를 아직 모르겠어 가지고 예고를 해드릴
[53:40] 수 없으나 어? 여러분들이 기다리시는 반가운 게스트랑 같이 돌아올
[53:44] 테니깐요.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3:47] 아, 그리고 이겨내야지 양말 재구매해 주시는 분들 되게 많으셔가지고 너무 감사드리고 그리고 다들 이제 상세
[53:54] 페이지가 웃겨가지고 구매했다. 이제 이런 분들 많이 계시더라고요.
[53:58] 지금 약간 소량 남아있는 상태인데 아마 추가 생산을 안 할 것 같아요.
[54:04] 생각해 보니까 제가 일월달부터 양말 팔이를 같이 병행하지는 못할 것 같아서 이번에는 정말 기념은 기념대로.
[54:12] 남아있는 수량만 판매하게 될 것 같아서 혹시 아직 구매하지 않으신 분들 빨리빨리 오셔가지고 나머지 물량 빨리
[54:19] 가져가시면 기념도 되고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올 더 싱글레이디 싱글 피플이 말하는 비온의 세상 비온세
[54:27] 저는 다음 주에 게스트 분이랑 같이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 각자의 방식으로 잘 보내시고요.
[54:34] 여러분 혼자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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