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324. 이방인의 편지

An episode of [비혼세: 본격 비혼라이프 가시화 방송](https://invisiblenetwork.ai/podcast/1498861842), 23 Apr 2026, 31 min.

Audio: https://anchor.fm/s/7780f094/podcast/play/118892226/https%3A%2F%2Fd3ctxlq1ktw2nl.cloudfront.net%2Fstaging%2F2026-3-23%2Fa9721097-25ea-dd95-5823-b5e33368344d.mp3

최근 비혼세의 마음을 울린 편지 두 통을 가져왔습니다. 어디에 있는 모두가 평안하길 바라며. 버텨야죠, 어디서든. 사연/광고문의/비혼세 공식굿즈 www.behonse.com

## Transcript

[0:08] 비욘세, 안녕하세요. 저는 해방촌 비욘세입니다.
[0:34] 안녕하세요. 해방촌에서 글 쓰는 해방촌 비욘세입니다.
[0:37] 비욘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듣고 계신 팟캐스트 비욘세는 결혼하지 않은
[0:42] 채로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매주 금요일 스포티파이 애플 팟캐스트 팟빵, 유튜브를 통해
[0:49] 들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 듣고 계신 플랫폼에서 구독해 주시고 리뷰와 댓글로도
[0:54] 함께 해주세요. 네, 목소리가 아주 작다고 생각하실 텐데요.
[1:00] 제가 지금 출장을 와 있거든요. 그래서 출장 와 있는 숙소에서 어 혼방으로 녹음하고
[1:08] 있습니다. 지난주에 다란 님이 이주 연속으로 나오셔 가지고 타투
[1:13] 얘기랑 뭐 사주 얘기 이런 얘기를 했는데 다들 너무 재미있다고 하셔서 막 여러 번 들은 분도 계시다고 해서
[1:20] 너무 좀 흐뭇하더라고요. 항상 특히 엄청 긴장한 게스트가 나왔는데 반응이 좋거나
[1:27] 그러면은 그게 그렇게 세상 천지 뿌듯할 수가 없답니다. 편집하면서 느꼈던 거는.
[1:33] 되게 긴장했다고 하셨는데, 보통 긴장하면 말이 빨라지잖아요.
[1:37] 저는 긴장을 안해도 말이 빠른데 근데 긴장한 와중에도 되게 침착하게 이렇게 차분차분하게 얘기를 해주셔가지고.
[1:45] 아, 뭔가 저런 화법도 되게 부럽다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너무 침착하게 얘기 잘해주셔서 저도 녹음할 때도
[1:52] 즐거웠고 편집할 때도 되게 수월하게 잘 했었던 것 같아요. 어쨌든 즐겁게 들어주시고 좋은 피드백 주셔가지고 너무
[2:00]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해외 출장을 말씀드린 대로 이제 와있는
[2:05] 상태고요. 이번에 출장이 조금 길어서 거의 이제 정말 그 타지
[2:09] 생활하듯이 하고 있고 오늘은 코인 세탁소에 가가지고. 빨래를 하고 빨래를.
[2:17] 이제 널어놓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하는 일 이 이제 촬영이랑 이런 쪽이니까 최근에
[2:25] 아, 이게 진짜 쉽지 않다라고 생각했던 거는. 검은색 옷을 입어야 되는 일 이 되게 많은데 보통은 누가
[2:31] 검은색 옷을 꼭 입고 오세요라고 하지 않지만 왠지 카메라에 걸리거나 그리고 주인공이 아니잖아요.
[2:38] 어쨌든 그런 사람들이 이제 왔다 갔다 할 때 촬영장에서 특히 좀 튀는 색깔 옷을 입거나 하는 게 별로 이렇게
[2:46] 미덕으로 보이지 않는 분위기가 있어서 저도 검정색 옷을 항상 촬영할 때마다 입는데 정말 정은이는 대단한.
[2:55] 그 털이 많이 빠지는 강아지라고 항상 말씀드리지 않았겠습니까?
[2:59] 아무리 여기 나와가지고 세탁을 다시 하고 돌돌이를 돌려도 영원히 정원이 털이 있어가지고 이 정도는 그냥 뭐랄까,
[3:08] 반려털이라고 생각을 해야 되겠다 하면서 그냥 다니고 있어요.
[3:12] 그리고. 이제 나와가지고 있다 보니까 건조기 성능을 알 수가
[3:18] 없잖아요. 건조기가 너무 셀 수도 있어서 옷이 상할까 봐 일단은 그냥
[3:22] 널어만 났거든요. 그랬더니 털 제거가 더 안 돼가지고 조금 이제 난항을 겪고
[3:27]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 타지 생활을 계속해서 지금 이어나가고 있고요.
[3:33] 어, 원래는 항상 이럴 때 급하게 들어오고 할 때 예전에는 옷을 진짜 입는 옷 없는 옷 다 들고 와가지고.
[3:42] 너무 많이 옷을 가져와서 한번도 안입고 빠지는 옷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좀 기간이 길다 보니까 아 이걸 좀 잘
[3:51] 효율적으로 챙겨야지 안 그러면 한도 끝도 없겠다. 생각이 들어서 처음으로 어떤 엑셀에다가 이날은 이거 입고
[3:58] 저 날은 저거 입고 하는 거를 이제 매칭을 하면서 최대한 가짓수를 좀 줄였어요.
[4:04] 근데 그게 오히려 되게 편한 거예요. 그리고 제가 이번에 꽤 오래 했는데 짐이 한.
[4:11] 칠팔 킬로밖에 안 되는 거예요. 일단 제가 갖고 있는 캐리어 자체가 2.5 킬로라 너무
[4:17] 가벼워서 그런 것도 있는데 싸다 보니까는 그렇게까지 막 이렇게 대중 없이 집어넣었을 때보다는 많이 들어가지가
[4:24] 않아서 이번에 좀 뿌듯했어요. 그래서 고거를 저장을 해놓고 어 다음부터는 결국 내가
[4:31] 나가가지고 입는 옷이라는 게 여기서 여기니까 이걸 잘 저장해놨다가 다음에도 잘 써먹어야지 그렇게 지내고
[4:38] 있습니다. 예전에 한번 출장 올 때는 어떤 거를 넣었는지를 다 소개를
[4:44] 하고 이랬는데 이번에는 생각해보니까 짐 쌀 때 그거를 안 했더라고요.
[4:49] 그래서 음 몇 가지만 소개를 해보자면 이번에는 그냥 혼방한다고 생각해서 그냥 조그마한 녹음기 하나만 이것만
[4:58] 가지고 왔고 그리고 러쉬 그 에서 샴푸바 같은 거 사시면은 이렇게 틴케이스.
[5:06] 주는 거 아시죠? 요즘에도 주나 저는 하도 옛날에 갖고 있었던 거여서
[5:11] 틴케이스에다가 집에서 쓰고 있는 동구밭 비누를 잘라가지고 가지고 왔고, 그리고 텀블러 때문에 가지고 온 건데
[5:19] 텀블러를 씻을 때 이제 쓸려고 예전에 호텔에서 그 어메니티로 있었는데 안 썼던 뭐라 그러죠.
[5:27] 바디 타울 타울은 아닌데 그 스펀지 같은 거 있잖아요. 그래서 그거는 그냥.
[5:33] 수세미처럼 써야겠다 싶어서 가지고 왔는데 지금 너무너무 잘 쓰고 있고.
[5:38] 그리고 특히 텀블러는 이제 가지고 있으면 숙소에서 물컵으로도 쓰고 또 커피도 요즘 제가 좀 커피를 천천히
[5:45] 먹기 시작했거든요. 예전에는 맨날 원샷 하다가 그래서 커피도 조금 보냉이 오래
[5:50] 됐으면 좋겠어서 편의점에 있는 커피를 사더라도 항상 텀블러에 옮겨서 먹는데 동구밭 그 설거지 바가 고체다
[5:59] 보니까 그렇게 넣어가지고 가지고 와서 한번 씻으면은. 그냥 다음날 쓰기 전까지는 잘 말라있더라고요.
[6:06] 창가에 놔두지 않아도 저도 너무 잘 쓰고 있고 그리고 샴푸 같은 경우에도 여행용 동그바 샴푸바 예전에 받았던 게
[6:17] 있어가지고 그걸로 가지고 왔는데 진짜 딱 이 정도 기간에 쓰기 좋은 사이즈예요 뭐라 그래야 되지 왜 이렇게 호텔
[6:27] 같은데 가면은 그냥 엄청 좋은 호텔 말고 그냥. 모텔이나 비즈니스 호텔 같은데 출장 때문에 가면은 이렇게
[6:33] 정말 조그만한 비누 있잖아요? 작은 비누 그 정도 사이즈에 샴푸바가 있는데 거품도 잘라고
[6:39] 해서 너무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그것도 가지고 왔고 안 가져와서 후회하는 거는 이번에
[6:49] 옷걸이를 놓고 왔어요. 오래 계속 있어야 돼가지고 빨래하거나 할 일도 있는데
[6:56] 옷걸이를 안 가져와가지고 너무너무 후회 막급입니다. 꼭 갖고 왔어야 되는데 안 챙겨와가지고 다음에는 꼭
[7:03] 가져와야겠다 싶어서 그 엑셀 자료 만들었던 거에 옷걸이를 다시 추가해서 넣어놨어요.
[7:10] 그래서 가지고 온 옷들은 야상 하나 그리고. 예전에 LA 가 가지고 너무 추워서 급하게 샀었던 검정색
[7:19] 자켓 같은 게 있는데 그거 하나랑 정원이 얼굴이 새겨져 있는 티셔츠가 있어요.
[7:24] 그래서 이거는 제가 항상 출장 갈 때마다 정원이 얼굴을 여기도 새기고 저기도 새기고 하고 있는데 티셔츠도 하나
[7:32] 귀여운게 있어서 그걸 이제 가지고 왔고 그리고 모자 모자는 데님모자 하나랑 검정색모자 하나를 가져왔는데 이제
[7:40] 검정색모자에는 참고로. 집에 기다리는 강아지가 있습니다라고 영어로 적혀있습니다.
[7:46] 이것도 제가 그냥 제작해서 뭐 만들어가지고 그냥 하나만 만들어가지고 쓰고 다니는데 까만색이어서 어 돌아다닐 때
[7:55] 쓰기도 좋고 안 씻었을 때 뒤집어 쓰기도 좋아가지고 항상 잘 쓰고 있어요.
[8:01] 뭐 그 정도인 것 같아요. 특이하게 아 이거는 여행 때만 챙겼다 싶은 거는 그냥 고거
[8:08] 정도. 인 것 같습니다.
[8:10] 그리고 예전 출장 왔을 때 다이소에서 아 이거 진짜 잘 샀다 싶었던 게 있는데 그게 뭐냐면 그 우리 이렇게 머리에
[8:22] 거는 헤어밴드 있잖아요. 세수할 때 거는 거 그거에 좁은 버전이 있거든요.
[8:27] 양쪽 팔에 끼우는 게 있어요. 근데 제가 세수할 때 진짜 물이 너무너무 튀어서 팔꿈치까지
[8:33] 맨날 물이 막 흘러가지고 그게 옷에 묻고 이랬는데. 이게 딱 그 팔뚝에 이렇게 끼우면은 거기까지만 물이
[8:41] 내려가면은 이제 요거를 타월 같은 면이니까 흡수해 주는 게 있거든요.
[8:47] 약간 그 곱창머리끈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근데 그걸 저번에 왔을 때 샀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가지고 이번에도
[8:57] 가져왔어요. 굳이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9:00] 숙소에서도 너무 잘 쓰고 있고 그리고 이번에 잠깐 다이소 들릴 일 이 있었는데 나중에 선물로 줘도 좋겠다 해가지고
[9:08] 몇 개 한 두어 개 더 쟁여놓고 왔습니다. 네, 그래서 지금 출장 중이어서 조용조용하게 녹음을 하고
[9:17] 있는데요. 어, 여러분이 조금 반가워할 만한 사연이 들어온 게 있어서
[9:22] 소식이 있어서 이거를 같이 한번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읽어볼게요.
[9:29] 비온세 님과 유리 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이방인의 텃밭 감독 김이항입니다.
[9:35] 이방인의 텃밭 얘기를 지난 에피소드에서 제가 그 유리랑 같이 영화 본 얘기를 했었잖아요.
[9:43] 근데 그 영화 감독님께서 세상에 개운새로 메일을 주셨습니다.
[9:49] 그래서 감독님에게 이제 허락을 받고 왜냐하면 너무 실명이니까 허락을 받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9:54] 안녕하세요. 저는 이방인의 텃밭 감독 김이항입니다.
[9:58] 어제 독일에 사는 한국 친구가 오랜만에 연락을 주었어요. 언니 영화가 팟캐스트에서 소개되고 있다면서요?
[10:05] 놀란 마음으로 비욘세의 최신 에피소드를 들었고 정말 감동했습니다.
[10:10] 제 영화를 이렇게 따뜻하게 소개해 주시고 개인상의 홍보까지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0:16] 감사의 말씀을 꼭 전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10:20] 유리님의 소감을 들으며 저도 울컥했습니다. 제 영화를 자신의 가족사와 연결해 봐주셔서 감사하고요.
[10:27] 2000년대 초반 일본에서 한류 붐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이 받아들여지던 풍경을 이모님께서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셨다는
[10:35]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제 어머니의 모습과도 많이 겹쳐 보였습니다. 318 회차
[10:42] 유린님의 에피소드도 함께 들었습니다. 어머님께서 한국 국적을 유지하시는 모습을 아버지께서
[10:47] 긍정적으로 바라보신다는 점에서 깊은 사랑을 느꼈습니다. 참고로 저희 어머니도 백 번까지는 아니지만 아버지를 만나기
[10:55] 전까지 11 번이나 선을 보셨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일 세대 부모님의 뜻에 따라 자이니치 남성,
[11:02] 그러니까 재일교포 남성이죠. 자이니치 남성과 결혼해야 했지만 당시 사귀는 일본인 남성이
[11:08] 있었고 계속 거절하시다가 결국 저희 아버지를 만나게 되셨다고 하네요.
[11:13] 아무튼 유리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국적이나 살아온 환경은 다르지만 그럼에도 자이니치로서 공통된 부분이 느껴져
[11:21] 흥미로웠습니다. 이 편지는 비원생님께 전달되겠지만 가능하다면 유리님께도
[11:27] 함께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젠가 유리님과도 직접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11:32] 생각했습니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니 언제든 연락주세요.
[11:36] 마지막으로 저는 영화에 담지 못했던 이야기를 현재 책으로 집필 중입니다.
[11:41] 거의 마무리 단계이며 4월 중순 출간 예정입니다. 민음사에서 출간되는 다음 리카에게라는 책인데 관심이
[11:49] 있으시다면 서점에서 한번 찾아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끝까지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11:55] 저도 이번 계기로 비욘세 구독했고 앞으로도 에피소드 잘 듣겠습니다.
[12:00]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방인의 덮밥 김이양 드림이라고 왔습니다.
[12:06] 여러분, 대박이죠. 이렇게 비욘세가 영향력이 있어 근데 너무 특이하다고
[12:12] 생각했던 게. 재일교포가 한국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언급했더니 독일에
[12:18] 사는 한국인이 연락을 주셔서 도대체가 독일에 사시는 분들이 왜 이렇게 많은 거예요?
[12:26] 비욘세에 그게 너무 궁금하거든요. 동남의 에피소드도 워낙 유명하고 그래서 그런지 독일이란
[12:33] 정말 무엇인가? 독일이란 나라는 무엇인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방인의
[12:38] 텃밭, 감독님의 얘기를 이제 또 다른 이방인 이제. 그 독일에 살고 있는 이방인께서 알려주셔 가지고 알게
[12:47] 되셨다고 하네요. 어 전달해 주신 독일 청취자분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감독님이
[12:52] 이거 주셔서 제가 유리한테 전달했던 유리가 완전 울컥하고 감동해가지고 너무너무 좋아해서 그 뒤로 이제 메일도 몇 번
[13:00] 감독님이랑 이제 주고받고 했는데 참고로 지금 여기에서 언급하신 책 다음 리카에게를 검색해 보니까 나와있더라고요.
[13:09] 원래는 한 17일 정도로 말씀해 주셨었는데. 판매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13:14] 제가 찾았을 때는 정보가 많이는 없었는데 그래서 어 아직 판매는 시작을 안 했고 이제 등록만 해놨나 보다 라고
[13:21] 했는데 아마 여러분이 이거를 들으실 때쯤에는 그때는 나와있지 않을까?
[13:27] 서점에서 만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한번 잘 읽어보려고 합니다.
[13:33] 너무 신기하네요. 그쵸?
[13:35] 되게 비욘세를 드는 분들이 미친 듯이 많지는 않지만. 이렇게 언급하는 사람들은 귀신같이 딱 멱살을 잡혀가지고
[13:45] 뒷덜미로 잡혀서 온다는 거지, 그것도 너무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3:51] 결국 지금 저는 일본에 있고 감독님은 이제 한국에 계시는 이제 그런 상황인데 제가 이번에 요리랑 이 얘기를 하다가
[14:01] 감독님 얘기를 한창 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까 저랑 유리가 알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그분이랑.
[14:10] 감독님이 아시는 사이더라고요. 근데 저는 워낙에 옛날에 그냥 한두 번 동석했던 정도고
[14:16] 유리는 되게 친하게 지내는 어떤 친구가 있는데 일본인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랑도 이제 아는 사이라고 해가지고
[14:23] 너무너무 신기했어요. 세상이 이렇게 좁아.
[14:25] 그래서 다음에 한번 이 사람 저 사람 엮어가지고 저희는 또 그런 거 너무 좋아하니까.
[14:31]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중에 한국 가서 특히 유리가 한국에 올 일 이 있으면 꼭
[14:37] 한번 만나보면은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다음에도 메일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들었는데
[14:45] 씨네마달 쪽으로 개인 상영하고 싶다고 제가 그때 방법을 안내를 해드렸잖아요.
[14:51] 개인 상영하고 싶다고 하는 분들 되게 많아가지고 어 감사하다, 이런 말씀해 주셨어요.
[14:57] 그래서 역시 한줌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줌밖에 안되지만 굉장히 열심히 여러분 뻘뻘거리고
[15:03] 다니신다. 아직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굉장히 좀
[15:06] 흐뭇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방인의 톱반 너무 좋은 영화여서 어.
[15:12] 다들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리고 유리가 얘기했었잖아요.
[15:16] 엄마 쪽 할머니, 형제들이 이제 잠들어 있는 곳이 있는데 거기를 부산에 한번 가보고 싶다.
[15:26] 그리고 주소도 있다. 이제 이런 얘기를 했었어 가지고.
[15:29] 한번 우리 이거 가볼까 막 이런 얘기를 하다가 근데 엄마도 되게 흥미로운 스토리도 많고 그래가지고 근데 이런 것도
[15:38] 되게 다큐멘터리처럼 이렇게 찾아가는 것도 재밌겠다 해서 저희끼리 그냥 이렇게 망상 떨듯이 한번 우리도 그런
[15:45] 프로젝트 한번 해볼까 그런 얘기를 했거든요. 과연 이게 실현될지 모르겠지만 둘이서 해보자고 이제 주접은
[15:52] 떨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책도.
[15:58] 어 탈고를 했고요. 나중에 나오겠지만 얘기해도 되나 얘기해도 되는지
[16:03] 모르겠어가지고 어쨌든 농담에 대한 책이어서 제목은 얘기를 안 하겠지만 농담에 대한 책이어서 이제 부재랑 이런 거를
[16:10] 검토하고 있는 단계에 있는데 탈구는 다 한 상태고요. 거기에도 제 제1 교포 친구가 나와요.
[16:17] 근데 거기서 친구의 어떤 개인신상 같은 얘기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까 에세이에 실기 전에도 한번 보여줬던 글인데.
[16:26] 에세이에 실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이미 원고를 이제 넘기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친구한테 이제 전문을 보여주고
[16:34] 이거를 이렇게 실어도 되겠냐라는 얘기를 했는데 친구가 너무너무 좋아하면서 흔쾌히 좋아하면서 팩트체크 같은 것도
[16:42] 같이 이제 진행해주고 해가지고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들어갈 것 같은데 거기에 친구 얘기도 어떤 재일 한국인으로서
[16:50] 재일교포로 살았던 이야기 그리고 그게. 저의 인생에 남긴 거에 대한 얘기가 들어가 있어요.
[16:56] 나중에 감독님한테도 하나 선물 드리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나중에 또 책이 나오면 다시 한번 자세한 얘기를
[17:04]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에세이다 보니까 이 사람 저 사람이 등장을 해서
[17:10] 그리고 제가 작가 생활을 할 때 개그맨 김영철 씨가 저를 되게 도와줬던 좀 웃기면서도 그런 에피소드가 있어가지고.
[17:20] 이것도 이제 김영철씨 본인한테 써도 되는지 문의를 했는데 되게 흔쾌히 오케이를 해주셨고, 그 여기저기 나와있는
[17:26] 친구들한테 이제 이렇게 저렇게 물어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17:30] 근데 표지도 디자인이 나오고 했는데 너무너무 마음에 들고 해서 나중에 비욘세에서 천천히 소개를 또 해보도록
[17:38] 하겠습니다. 또 나올 거라고 생각하니까 또 마음이 너무 쫄리고 이대로
[17:43] 괜찮을까 싶은 걱정이 들지만 원래 에세이는 갈아 에세이 이런게 있기 때문에.
[17:49] 어떻게든 잘 나오면은 너무 좋겠어요. 그리고 거기에 재일교포 얘기가 있어가지고 유리가 이제 그
[17:56] 원고 내용을 대충 듣더니 아 이것도 일본에서 나오면은 너무 좋겠다.
[18:00] 일본판으로 나오면 좋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 나도 그렇게 되면 너무 영광일 것 같은데라는
[18:07]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그게 제 친구.
[18:11] 재일교포의 얘기니까 주변에 있는 친구들한테도 좀 가 닿을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고 일본 사람들이 한국인의
[18:19] 시선에서 보는 재일교포 이야기랑 일본 사람들도 잘 모르는 어떤 얘기들도 도달하면 좋잖아요.
[18:27] 그래서 나중에 또 어 나오지도 않았는데 지금 헛된 망상을 떨면서 한번 그렇게 나오면 너무 좋겠다라는 생각이 또
[18:36] 들었습니다. 비온세 팟캐스트를 가장 빠르고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곳,
[19:01] 바로 비온세 닷컴입니다. 비온세 티셔츠, 공식 맥주잔 같은 공식 굿즈부터.
[19:06] 책 미루리 미루리라 오늘 헤어졌다 난 슬플 땐 봉춤을 춰도 묶음 배송으로 함께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19:14] 팟캐스트 비욘세와 함께 홍보하고 싶은 게 있으신가요? 음원 광고 브랜디드 콘텐츠 혹은 그 밖에 새로운 제휴
[19:21] 아이디어도 비욘세 닷컴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마음에 든 에피소드가 있으셨다면 천안부터 자유롭게 셀프
[19:29] 청취료를 응원해 주세요. 팟캐스트 비욘세를 건강하게 지속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19:35] 사연 보내기 게시판을 통해 각종 사연과 여러분의 근황도 언제나 기다리고 있을게요.
[19:40] 그럼 오늘도 더불어 혼자 살아요. 또 하나 사연이 온게 있어서 이것도 소개해 드리고 싶은데
[20:02] 약간. 트리거가 될 수 있는 내용이 있어서 요즘 조금 마음이
[20:07] 힘드시거나 어 누군가를 잃었거나 그런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은 분들은 이 뒤부터 나오는 사연은 조금 홀드하셨다가
[20:16] 다음의 마음이 조금 더 건강할 때 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20:21] 이 이야기를 같이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동시에 또 그 저는 미리 읽고 검토한 내용이지만 여러분은 지금
[20:29] 듣는 거니까. 약간 힘드실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마음이
[20:36] 안 좋으신 분들은 다음을 기약하셔도 되겠습니다. 그럼 읽어볼게요.
[20:41]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양념 소금입니다.
[20:43] 지난번에 캡 파이터로 사연을 보냈던 금효리 언니예요. 근황 사연을 보내려 메모장을 열었습니다.
[20:50] 사실 저는 아주 잘 지내지 못하고 있어요. 최근에 친오빠를 떠나보냈기 때문입니다.
[20:56] 너무 일상적이지 않은 일 이 일어나니 그전에 일상을 유지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21:01] 선생님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웃고 즐거워하던 시간이 지금 와서는 너무 마음이 아파져서 잠시 청취를 쉬기도 했어요.
[21:09] 잘하셨어요. 그러다 지난주 올라왔던 방송을 들으며 괜히 저의 사연을
[21:14]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암울한 사연일 수 있어 읽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21:20] 저희 오빠는 일 이년간 방에서 나오지 않다가 2월 19일에 유서를 쓰고, 영영 저희 곁을 떠나버렸습니다.
[21:27] 네, 자살이라고 하죠.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도저히 믿기지가 않습니다.
[21:32] 꿈에서 오빠를 잘 보내주는 제가 있는데 현실로 돌아오면 이게 거짓말인가?
[21:37] 자꾸 생각해 보곤 해요. 레즈비언인 것을 들킨 후 부모님과 연락을 끊은 터라
[21:43] 오빠랑도 연락이 뜸했거든요. 그래서 오빠가 여전히 살아있을 것만 같습니다.
[21:49] 그러나 문자를 아무리 보내도 답장이 오지 않고 유골함이 온기도 너무너무 생생하니 이 모든 것은 현실이겠죠.
[21:57] 오빠에게 더 연락을 할 걸 자책을 하다가도 저 또한 죽고 싶었던 수많은 순간들을 떠올리곤 합니다.
[22:04] 그러니 죽음은 그저 몸의 일부가 아프듯 마음의 일부가 아파서 죽음에 이른 것이라 생각하게 됩니다.
[22:10] 트위터에서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가 아니라 암이라는 말이 보이더라고요.
[22:15] 저는 이 말이 너무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되었어요. 저도 오랫동안 우울증 약을 먹고 있는데요.
[22:21] 오빠의 죽음 이전에도 이유가 없이 우울하고 살기가 싫은 순간들이 찾아왔습니다.
[22:27] 한번 물꼬를 틀면 물이 계속 흘러가듯 죽고 싶다는 생각은 쉽게 떠나지가 않나봐요.
[22:33] 그래서 제가 이런 사람이기에 오빠의 죽음을 아팠던 것으로 이해하고 있어요.
[22:38] 자살이 아니라 병사라고요? 주변 사람이 도와줄 수는 있어도 병원을 나가 치료를 받아야
[22:43] 하는 것이고 그마저도 천운이 필요한 것이라 생각을 해 보곤 합니다.
[22:48]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것일까요? 그냥 다들 평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2:53] 죽음을 자꾸 떠올리시는 분들도 주변의 죽음으로 마음이 어려운 분들도 그냥 모두가 안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3:01] 너무너무 어려운 일이지만요. 자살은 전염력 있는 병이라고 생각해요.
[23:06] 저는 오빠의 죽음 이후 이전보다 더 죽고 싶은 순간들이 계속해서 찾아오겠지만 계속해서 버티고 싶습니다.
[23:14]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며 어딘가엔 비슷한 슬픔을 견디고 버티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 보곤 해요.
[23:21] 혼자가 아니라 생각하면 용기가 납니다. 적어도 1명 정도는 계시겠죠.
[23:25] 그분을 생각하며 잘 버티겠습니다. 봄은 어려운 계절입니다.
[23:29] 따뜻해져서 생명이 피어나지만 떠나기도 하는 계절이잖아요. 이 힘든 봄을 같이 잘 버텨내고 싶습니다.
[23:36] 부디 다들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혹시 읽으셨나요?
[23:41] 뭔가 부끄럽습니다. 암튼 이 우울하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3:47] 전 선생님의 방송을 다시 들으며 힘을 내고 있어요. 아직은 작은 것에도 마음이 아파져 끊어듣고 있지만 그럼에도
[23:55] 선생님의 기운이 저에게 움직일 힘을 줍니다. 항상 감사했지만 요즘은 더더욱 선생님의 존재가 감사합니다.
[24:02] 힘내서 잘 살아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빠에게 한마디 하겠습니다.
[24:08] 이 뒤에 느낌표가 백 개씩 있는데, 제가 조근조근 읽고 있는 관계로.
[24:14] 살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안고 이어서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4:19] 야 땡땡땡 실명을 적어주셔 가지고 야 땡땡땡 너 내 생일 6일 전에 가면 어떡해?
[24:26] 이제 남은 생일 어떡하라고 미친 놈아. 너는 네가 좋아하는 것들을 너무 많이 뺏어갔어.
[24:31] 그래서 더 악착같이 행복하게 살거다. 오빠 몫까지 나는 더 잘 살거야 두고 봐 그리고 시끄러워
[24:38] 넌 최고의 오빠야 나중에 많이 말해 줄게. 감사합니다.
[24:42] 선생님 싸룽해요 라고 보내주셨습니다. 음, 여기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작은 이야기에도 힘들
[24:53] 때가 있어서 비욘세를 끊어 듣는다고 하셨고, 이런 얘기를 듣는 게 어려운 분들도 많이 있을 것 같아서 앞에 얘기를
[25:01] 좀 이렇게 경고 멘트 같은 걸 깔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개한 이유는?
[25:10]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며 어딘가엔 비슷한 슬픔을 견디고 버티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 보곤 해요.
[25:16] 혼자가 아니라 생각하면 용기가 납니다. 적어도 1명 정도는 계시겠죠.
[25:20] 그 분을 생각하면 버티겠습니다 라는 말을 읽고 이걸 꼭 소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5:28] 어떤 사람들은 이러다가 좋은 때가 올 거야 라는 말에 기대서 버티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25:38] 이렇게 힘든 거는 나 혼자만이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게 어떤 상황을 버티는 힘이 되기도 한다고 느껴서 그 혼자가
[25:46] 아니라는 게 내게 힘들 때 누군가가 옆에서 위로를 해주는 것도 혼자가 아닐 수 있지만 이 너무 끝없는 고통과 슬픔에
[25:55] 있는 사람이 어딘가에 있다. 그리고 그 사람도 버티고 있다라고 생각하는게.
[26:02] 또 버틸 힘을 주지 라는 걸 이분 사연을 읽으면서 되게 새삼 많이 느껴서 비욘세를 듣고 있는 분들 중에도 분명히
[26:12] 그런 분들이 계실 수 있으니까 이 얘기를 나누면 너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26:18] 아마 그런 의도에서 사연을 보내신 것도 분명히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6:25] 그리고. 자살이 아니라 병사다라는 얘기도 너무너무 공감이 많이 됐고
[26:33] 맞아요. 옛날에는 그런 생각 안 했거든요.
[26:35] 죽을 힘으로 뭐 살아야지라든가 되게 잘못된 선택, 극단적인 선택, 이렇게 예전에는 많이 좀 묘사를 했잖아요.
[26:45] 근데 일단 극단적인 선택이라는 말이 해당하지 않는 어떤 스스로 선택한 죽음이라는 게 되게 많고, 그리고 얘기하신
[26:55] 것처럼 스스로 선택한 죽음조차 아니고. 정말 자살로 내몰리는 사람들, 어떤 힘듦의 결과로 그렇게
[27:03] 되는 사람들도 너무 많기 때문에 그걸 그렇게 뭐랄까, 모두가 마음이 건강할 때를 기준으로 그렇게 얘기하는 거는
[27:11] 너무 어렵구나라는 생각을 최근에 좀 부쩍 많이 했거든요. 근데 어 얘기를 들으니까 너무 공감되는 부분이 좀 많았던
[27:21] 것 같아요. 사연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양념수금님도.
[27:27] 어, 원래는 이런 사연에 이겨내야지 같은 말은 하지 않지만 버티겠다.
[27:34] 버티고 싶다, 너무너무 어려운 일이니까 버티고 싶다라는 말씀을 해주셨기 때문에 덩달아서 한번 얘기해 보도록
[27:41] 하겠습니다. 양념소금님 이겨내야지 이겨내야 돼요.
[27:46] 이겨낼 의지를 마지막에 느낌표로 막 보내주셔가지고 이 마음의 아등바등 같이 나눠주셔가지고 너무 감사합니다.
[27:53] 아마 듣고 계시는 분 중에 엄청나게 위로가. 됐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아요.
[28:01] 그런 분들도 나중에 사연 주시면 같이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8:06] 근데 너무 이런게 좀 멋지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쵸?
[28:11] 내가 어떤 너무 힘든 상황에 있을 때 이 얘기를 되게 힘든 얘기를 굳이 굳이 써가지고 팟캐스트에 나누고 누군가한테는
[28:22] 살아갈 용기를 주기도 하고 하는게. 너무 죽음을 생각한다는 내용의 글이었지만 진짜 삶에 대한
[28:29] 의지가 바잎으로 넘쳐나는 글이기도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28:34] 그래서 저도 이제 이거를 받아가지고 괜히 하늘도 한번 보고 나무 흔들리는 것도 보고 주변도 한번 보고 이렇게
[28:44] 핸드폰으로 처음에 먼저 받았는데 주변을 한동안 이렇게 좀 둘러보게 됐던 것 같아요.
[28:49] 이유는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좀 위로를 받으시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8:56] 버텨야죠. 당연히 버텨야 돼요.
[29:00] 오늘은 제가 워낙 출장으로 일하러 나와있다 보니까 길게 녹음을 못할 것 같고.
[29:06] 그래서 오늘은 어쨌든 좀 무게감이 있는 다른 의미로 무게감이 있는 사연이 두 개가 있어가지고 그거를
[29:15] 여러분들한테 소개를 해드렸고 오늘은 길게는 녹음을 못하고 이제 요 정도에서 마무리를 하려고 해요.
[29:22] 나중에 제가 한국에 돌아가 가지고 다음 주는 조금 더 활기차고 풍성하게 일단 준비를 해 보려고 합니다.
[29:31] 일본에서는 지진이 있었거든요. 근데 물론 저는 못 느꼈는데 다른 분들은 이제 느낀 분들이
[29:37] 계시고 그리고 제가 있지 않은 다른 지역에서는 이게 좀 컷.
[29:42] 었던 것 같아요. 피해도 되게 많이 크고 했었어.
[29:45] 가지고 혹시 비혼세 청취자분들 중에서도 이제 일본에 사시는 분들 많이 계시니까 다들 괜찮으신지 걱정도 되고 하는데
[29:54] 다들 정말 부디 어떻게든 평안하게 잘 지내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30:00] 저도 제 자리에서 비혼세도 챙기면서 그리고 또 지금 제가 하고 있는 본업 팀에도 어 폐해되지 않게 열심히 하면서.
[30:09] 잘 일 마무리하고 그리고 다시 돌아가도록 할게요. 그러면 오늘은 이쯤에서 마무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30:17] 올 더 싱글레이디 싱글 피플이 말하는 디오네즈상 비욘세 그럼 저는 다음 주에 한국에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30:25] 여러분 혼자 사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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