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327. \[1부\] 나 혼자 이 동네 산다 with 준언니

An episode of [비혼세: 본격 비혼라이프 가시화 방송](https://invisiblenetwork.ai/podcast/1498861842), 14 May 2026, 55 min.

Audio: https://anchor.fm/s/7780f094/podcast/play/119989796/https%3A%2F%2Fd3ctxlq1ktw2nl.cloudfront.net%2Fstaging%2F2026-4-14%2F8bc80203-2226-bfbe-c985-ce89e1b1e72f.mp3

비혼세 유치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1인 가구 청취자 여러분이 추천해주신 비혼세가 가야 할 동네, 너무 넘쳐나서 일단 1부만 공개할게요. 어떤 소재로 불러도 오타쿠 토크로 양식해내는 가두리 준언니와 함께합니다! 사연/광고문의 www.behonse.com

## Transcript

[0:08] 올 더 싱글레이디 싱글 피플이 말하는 비욘세상 비욘세, 안녕하세요.
[0:17] 저는 해방촌 비욘세입니다. 안녕하세요.
[0:35] 해방촌에서 글쓰는 해방촌 비온세입니다. 비온입니다.
[0:39] 오늘은 준언니와 침대 위에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준언니 안녕하세요.
[0:44] 안녕하세요. 안녕하신지도 모르겠지만 안녕하세요.
[0:49] 제가 안녕하지 못합니다. 지금 여러 시간이 새벽 한시입니다.
[0:54] 저희가 지금 침실에서 녹음을 하고 있는데 원래 제가 오늘 혼자 녹음을 하려고 했는데 구세주처럼 아이 해줄 수 있다.
[1:00] 괜찮다 해가지고. 원래 언니를 재워놓고 하려고 그랬어요, 되겠냐고?
[1:06] 잠이 오겠냐고 자겠냐고요? 아, 오늘 그냥 그랬더니 야 이 씨 같이 할 수 있다
[1:13] 하셔서 준언니의 의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좀 계실 것
[1:19] 같아요. 네, 저 굉장히 좀 바빴습니다.
[1:23]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고요. 아마 이것이 계속. 6월 칠월까지도 바빠질 것 같아요.
[1:31] 지금 어 제가 또 또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해가지고 드라마 어 작업도 했었고.
[1:40] 대박사건 비욘세에서 그렇게 일 이 없다고 징징댈 때가 엊그제 같은데 지금 일 이 너무 많아서 지금 살려달라고
[1:47] 하고. 계시거든요.
[1:48] 네 건강을 챙겨야 합니다. 네.
[1:52] 이 와중에 저는 이제 드디어 책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1:58] 농담의 진심이라는 어크로스의 책이고요. 여러분 농담의 진심이라고 검색하시면 찾아보실 수 있고 뭐
[2:04] 북토크나 여러 가지 행사는 이제 차차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고요.
[2:08] 오늘 그 10월 받아보셨잖아요. 굉장히 한 손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의.
[2:12] 책인데 아주 그 옛날에 그 아시죠? 그 할리퀸 같은 그런 약간 한숨 속 들어오는 로맨스 하이틴
[2:20] 소설 444. 또 이런 그 오타쿠들만 아는거는 당연하다는지 할리퀸 할리퀸
[2:28] 할리퀸은 뭐랄까, 마고 로비 이 정도의. 머그리입니다.
[2:32] 죄송합니다. 이제 할리퀸 몽고라고 있어요.
[2:36] 만화책방 만화책방에서 팔던 이제 하이킨 몽고라고 있는데 그 이제 원래 그 로벤스 하이틴 소설을 이제 그 할리퀸이라는
[2:44] 그. 저기 그 통칭 예 그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아 그니까.
[2:49] 스카치테이프처럼 어떤 회사의 이름이 대명사처럼. 어 맞아요 예 할리 큐 몽고라고 네 있습니다.
[2:57] 네 구석. 구석기 시절 얘기긴 한데?
[3:02] 제가 어렸을 때는 그 할리 킴 몽고로 온갖 연애를 공부를 했었죠.
[3:07] 네네 그때부터 이제 연애를 글로 배우시고. 로맨스와 판타지가 공존하는 백마탄 기사와.
[3:15] 포스타의 그 시절에. 그건 고등학교 때 그 교과서 안에 넣어가지고 이렇게
[3:24] 수업시간에 몰려있다가. 사이즈가 너무 좋았겠다.
[3:27] 사이즈가 쏙. 들어옵니다.
[3:28] 아주 그냥 그래서. 그 교과서 안에 쏙 넣어가지고 이렇게 읽다가 뺏겨가지고
[3:36] 교무실로 나도 찾으러 가면은 선생님이 다음 거는 없니? 어 또 이렇게 보셨네 또 보셨 어, 이것들이 뭔데 이렇게
[3:46] 보고 난리야 하다가 어머 세상에나 예 뭐? 지금 제가 고등학생이었다면 당연히 비엘을 읽었겠지만 네네
[3:52] 그때 당시에는 비엘이 정말 전설적인 비엘 하나밖에 없었어요.
[3:56] 브론즈라는 브론즈 절에. 그것도 이제 절애와 네 브론즈라는 미나미 오자키 작가님의
[4:09] 책이긴 한데, 그것도 사실은 저거예요. 그 뭐라고 그러죠?
[4:16] 아 까먹었다. 아 뭐 힌트라도 주고 뭐라고 그러죠?
[4:20] 라고 해야지 대답을 할 수가 있는데. 굉장히.
[4:23] 난감하네요. 아 뭐지?
[4:25] 그 제 얼굴이 너무 굵고해서. 팬들이.
[4:28] 팬픽. 팬픽 같이 이렇게 만든 예.
[4:31] 원래 그런 책이였다고 제가 알고 있어요. 너무 너무 고전이라 그걸로부터 이제 그때 이제 야오이라는
[4:40] 이름으로 비에리 뭡니까? 야오이죠.
[4:44] 야마나 야마나시 오찌나시 뭐 이민아씨 이렇게 네. 야마도 없고 예 야마도 없고.
[4:51] 어떤 옷이 어떤 이렇게 팍 들어온? 포인트도 없고 진짜로 어머 세상에.
[4:59] 너무 철학적입니다. 장난 아니다.
[5:04] 이게 사람이 확실히 배워야 돼? 역사도 배우고 이게 근본이 있어야 되는.
[5:09] 거예요. 근본 있는 그러니까 비의 시절부터 제 야오이 시절부터 함께
[5:14] 했기 때문에. 네 네.
[5:15] 네, 옛날에 이제 그런 뭐? 만화 그 동인지 동인지 아 맞아요?
[5:22] 브론즈와 저래가 이제 동인지 였어요. 그래서 만화 무슨 이렇게 페스티벌 같은 해체 이벤트 행사
[5:28] 이런 거 열리고 이제 코믹월드처럼 코믹마켓이나 코믹월드처럼 이제 그런 것도 열렸었거든요.
[5:34] 아카 전시회라고. 네 아카전이라고 있었는데 제가 알?
[5:40] 정도면은 네 블랙체리전도 있었구요. 네 네 여의도 곰뱅이관에서.
[5:47] 아시는 부티 부티? 여기도 붐뱅이 뭐야?
[5:50] 저는 학창시절을 부산에서 보내서 저희의 코미골드는 이제 벡스코 벡스코인가요?
[5:57] 해운대. 벡스코입니다.
[5:58] 어머나 예 아 맞아, 북호가 있었죠, 북호. 석호가 있잖아요.
[6:02] 저는 이제 북호 놀러가죠. 그렇죠.
[6:04] 그렇죠. 네 네.
[6:06] 여의도 군병기관 시절이 있었습니다. 붐뱅은 어디 있나요?
[6:10] 여의도에 있었어요. 죄송한데 여의도.
[6:12] 붐뱅이 어디 있나요? 여의도에 있어요.
[6:14] 이거 좀 너무하지 않나? 아, 지금 팟캐스트를 몇 년째 이렇게 좀 나오고 있다는
[6:19] 양반이. 아니 여의도 곰뱅이관이 어디 있었냐고 하면 아 여의도
[6:23] 광장에. 옛날에 예를 들면 뭐 코엑스 안에 그랜드 볼룸 막 이런?
[6:30] 거 그런 게 아니고 건물이. 굼뱅이 아니야.
[6:32] 건물이 이제 굼뱅이처럼 생겨가지고 이게 가건물 예 가건물이에요 가건물.
[6:39] 너무 갑시다. 네 철거한다고 해로대 검사가 막 제대로 된 건물도.
[6:44] 아니고. 그 전시관처럼.
[6:47] 여의도 광장을 갖다가 이제 새롭게 만든다. 아니면은 이제 그때 여의도 광장에서 막 자전거 타고.
[6:54] 이랬던 기억이 있거든요. 네.
[7:02] 개업은 이회차거든요 네. 제가 네 제가 개업 이회차입니다.
[7:07] 네, 그 여의도 공원을 없애고 이제 어 그 저기를 만들었잖아요.
[7:12] 지금 버스 정류장을 만들었잖아요. 그 공사가 굉장히 오래 걸렸단 말이에요.
[7:17] 그다음에 네. 그리고 뭐 전철역도 생기고.
[7:22] 그 오호선도 생기고 이랬기 때문에 그전까지는 여의도 군병이관이라고 이제 그 전시 철거하기 전에 뭐 그런 뭐
[7:32] 전시회 같은 걸 많이 했었는데 그것들을 모아놓고 이제 전시회.
[7:35] 하는 이것까지 포함해서가 어떤 아트? 같아요 생긴 박구가 생김 박구가 진짜 굼뱅이처럼 생겼어요.
[7:45] 그래서 저희가 이제 일면 통칭 여의도 굼뱅이관이라고 하거든요.
[7:49] 네, 또 이런 역사를. 이러면 이제 항상.
[7:52] 한 번씩 준하게 나오실 때마다 저번에 이제 계엄 이회차 말씀드렸고 그리고 미극이 북한에서 미극이를 타고 어 이제
[8:02] 한국으로 들어온 사람이 있었다라고 해서 이제 미국이 요런 거 얘기했는데 이번에는 여기도 분배인 것.
[8:07] 같아요. 이게 비욘세의 자랑입니다.
[8:10] 이런 스펙트럼 넓은 이제 게스트 분이 계시다는 것이. 어.
[8:13] 사실 뭐 제가 하고 싶었다는 얘기는 이제 농담의 진실이라는 책이 나왔다는 겁니다.
[8:18] 책에 사이즈를 얘기하다가 여의도. 굽네인가까지 오게 되어서?
[8:24] 아, 뭐 이런 재미도 있어요? 김수한 무 어쩌고 두루미 뭐 이런 느낌이에요, 지금.
[8:30] 그래서 제가 지금 저도 방금 받았고 어? 그래서 준언니한테 방금 드려가지고 아직 내용을 다 보시지는
[8:36] 못했지만 어, 여러분 검색하면 보실 수 있으니까 한 번씩 봐주시면 좋겠고 아까 그 준언니가 해주셨던 얘기 중에서
[8:44] 건질 거라고는 준언니 학창시절 그 할리퀸 문구처럼. 교과서에 끼워놓고 볼 수 있는 원래 내가 어떤 굉장히 그런
[8:55] 전공책을 읽는 것처럼 하면서 볼 수 있는 사이즈의 폼팩트한 사이즈고.
[9:00] 그리고 여러분 거기에서 저의 반려견 정원이 그리고 저희 써니 셰프는 영규리, 그리고 이제 그 샐러맨님의 사고 요.
[9:09] 친구들을 표지에서 다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찾는 재미가 또 있으시지?
[9:13] 않으세요? 그림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9:18] 요거를 자세한 얘기를 저희가? 다음에 편집자님을 모셔가지고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9:24]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아 진짜 되게 책이 너무 아 든 것 같지도 않아 일
[9:28] 그램이에요. 진짜 아 정말 너무 가벼워가지고 이거는 뭐 무게감도 나가지
[9:34] 않고 이렇기 때문에 이제 아침저녁으로 출퇴근 하실 때 소소하게 한쪽 손에 딱 들고 전철 안에서 지하철 안에서
[9:42] 이렇게. 읽으시면은 이제 한명의 지식인이 된 것 같은, 그렇죠?
[9:48] 그런 느낌이 드세요? 농담과 유머지만은.
[9:52] 유머 속에 또 뼈 있는 인생에 그게 있죠? 묘미가 있죠.
[9:57] 네, 그렇습니다. 저희가 오늘 얘기할 내용이 아마 이게 이부로 진행이 될텐데
[10:03] 너무 많은 분들이 신이 나서 사연을 보내주셔서 일단 너무 감사드리고 비욘세를 유치하시라 라는.
[10:10] 제목으로 지난주에 방송에 나갔단 말이에요. 제가 이제 해방촌에서 너무 언덕이고 그 언덕인 것도
[10:18] 괜찮았는데 정원이를 같이 키우다 보니까 너무 나가자마자 바로 막 찻길이 있고 그리고 너무 언덕이고 해가지고
[10:26] 산책하는 게 이제 점점 저도 나이가 있고 힘들어진다. 혼자 살기 좋은 일인 가구가 혼자 살기 좋고 또 강아지
[10:33] 키우는 사람들이 살기 좋은 데를 알려달라라고 말씀을 드렸고 지난주에 설명을 드릴 때 그 얘기를 드렸어요.
[10:40] 저희 집이 일인 가구가 살다가 결혼을 해서 뭐 동거를 하든 결혼을 하든 해서 아이가 생기면은 그 아이가 걸을 때쯤에
[10:49] 다들 이사를 나간다. 왜냐하면 이제 아장아장 걸을 때부터 좀 위험할 수 있는
[10:53] 느낌이니까 제가 정말 깜짝 놀란 게 제가 지금 이제 일 때문에 소녀님 집에 계속 와있다가 잠깐 이제 옷가지를
[11:01] 가지러 해방촌에 오늘 갔다 왔단 말이에요. 옆집에 애기가 태어났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11:06] 그러면서 앞에 이제 배송이 오니까 알잖아요. 기저귀가 오는데 이제 기저귀 단계가 점점 더 올라간다.
[11:12] 그래서 아 얘가 점점 크는구나. 그러다가 뭐 여러가지 육아용품이 오다가 드디어 걷기
[11:19] 시작했는지 지난주에 이사를 갔대요. 어머나.
[11:23] 그래서 이웃 하나를 잃었단 말이에요. 그래서 어 겸사겸사 좀 이렇게 돌아다니거나.
[11:30] 나가자마자 바로 이렇게 뻘뻘 대고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정원이가 다니기 좋은 동네를 추천해달라라고 말씀을
[11:36] 드렸거든요. 네.
[11:38] 그래서 그 얘기를 했더니 그 비온생님 여기로 오세요. 저희 동네 오세요 하면서 사연을 보내주신 분들이 있어가지고
[11:46] 저희가 이거는 저뿐만이 아니라 혼자 살고 싶은 분들이 많이 참고가 되실 것 같고 저도 이번에 아 어디로 이사를 가야
[11:55] 될까 라고 생각했을 때. 예전에 비욘세에서 일인 가구가 살기 좋은 동네 자랑 특집을
[12:01] 했었거든요. 그거를 한번 이렇게 돌려서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아 이거는
[12:06] 좀 길어지더라도 온 사연을 웬만하면 소개를 계속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일단은 준언니는 혼자 살기 좋은 동네
[12:16] 어디라고 생각하세요? 혼자 살기 좋은 동네에요.
[12:18] 만약에 내가 어떤 제한 없이 동네로 옮길 수 있거나 내가 원하는 동네에서 살 수 있다.
[12:25] 그러면 어디로 가실 것 같아요? 음 그냥 뭐 일 같은 거 이런 거 다.
[12:30] 고려 안 하고. 고려를 하긴 해야 될 것 같아요.
[12:33] 그래요 저는 근데 고려를 하면은 일단은 지금 사는 데가 제1 나은 것 같기는 한 게 네 강남에서도 이제 뭐 전
[12:44] 이제 언주역 쪽에 살고 있는데 언주역이 생각보다 어 그냥 주거지역이 좀 많고.
[12:52] 생각보다 그 다른 지역에 비해서 그렇게 번잡하지가 않아요? 네 의외로 그래서 그냥 약간 이렇게 한가 한복판에 있는데도
[13:03] 불구하고 뭔가 약간 주변으로 뭔가 많아요. 그리고.
[13:07] 진짜 좀 생각해 보면 맨날 데려다줄 때마다 조용하다. 생각보다 되게 조용하고.
[13:15] 너무 좋은 게 뭐냐면은 바로 앞에 차병원이 있어 아, 너무 중요해요.
[13:21] 부인과 병원이 그리고 눈앞에 있는 게 이제 나이가 들어가지고 그런지 너무 약간 든든한 거 있죠?
[13:29] 네, 그리고 뭔가 약국도 많고 뭐? 그러니까 혼자서 뭘 하려고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13:36] 뭐 헬스장이라던가 필라테스라던가 뭔가 그런 것들을 하는 데가 또.
[13:42] 부지기수로 많아가지고 선택지도 되게 막 다양하고 그리고 의외로 맛집도 있고.
[13:52] 그치 그치 전통의 맛집들이 있죠. 강남에는.
[13:55] 예, 그리고 이제 좀 약간 언덕을 좀 올라가기는 하긴 해야 되지만은 예전에 이제 BTS 가 살았던 숙소가 개조돼가지고
[14:03] 카페로 되어있는 거를 얼마전에 중국 친구를 통해 알았어요. 네, 중국 친구가 얼마전에 와가지고.
[14:12] 거기서부터 보자고 해서 갔는데 비티에스가 잔뜩 걸려있고 막 이런거야.
[14:16] 아 진짜 야? 이거 팬카페야 했더니?
[14:18] 생가처럼 어 그니까 약간 생가를 비티에스. 생가처럼 비티에스 숙소였던 곳을 카페로 개조해서 예 그러고
[14:30] 있는데 아씨 진짜 빵도 맛있어? 어 상해.
[14:33] 빵이 너무 맛있는 거예요. 허벌나게 먹었나 좀 너무 잘하셨다.
[14:37] 헉 찍어 먹고 막 아 빵이 맛있다면서 중국친구라 시끄럽고. 이제 차병원인가 빵.
[14:42] 원주역 추천입니다. 저는 생각보다 괜찮아요.
[14:49] 목동도 사셨잖아요. 어 일적으로는 굉장히 좀 교통편이 매우 많이 불편한
[15:01] 곳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한 방송을 하는 사람만 돼도 목동이 어쨌든
[15:07] 서울 서쪽이기 때문에 상암동 목동 여의도 뭐 이쪽에 분포대 있잖아요.
[15:11] 근데 매거진이나 패션 쪽을 하면 스튜디오가 너무 강남에 많아가지고.
[15:17] 너무 강남이고요. 예 삽도 그렇고.
[15:22] 어 상암도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상암도 괜찮고 그리고 내가 또 이제 이렇게
[15:30] 풍수지리 이런 걸 또 이제 저기하다 보니 상수 상수 그렇죠.
[15:34] 굉장히 그런 유사과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예, 그래서 약간 풍수지 요런 거 따져봤을 때 상수가
[15:39] 좋다. 상수가.
[15:40] 좋다, 예 물길 흐르는 곳. 어 이름부터 넘는 상수다.
[15:44] 너무나 상수들죠. 네, 너무나 상수 그 지역 자체가 약.
[15:49] 약간 물이 이게 한강이 흐르는 곳이여가지고 이게 멈추지를 않아요.
[15:54] 그래서 풍수지리학적으로 거기서 일을 하면은 뭐 사업을 하거나 일을 하면은 이게 멈추지 않고 계속 잘 된다.
[16:03] 물 흘러가지 예 물 흐르듯이 잘 된다라는 그 속설이 있기 때문에 제가 아는 언론사 대표님도 그쪽에서 계속 계시는.
[16:11] 거예요 네. 444 대행사 언론홍보 대행사 대표님도 그래서 아니, 뭐 볼만큼 보신 분이 왜 여기 계세요 라고.
[16:19] 하면은? 더 약간 고급 아파트 모이는데도 많은데?
[16:22] 그래서 근데 뭐 안 불편하세요? 그랬더니 막 아 여기가 풍수지리학자 너무 좋다.
[16:28] 그러면서 거기를 안 떠나시더라고요. YG 가 거기 있는 이유가 있어요.
[16:32] 진짜, 예, 그런. 것도 중요시하시는 분들.
[16:37] 그렇죠. 엔터 쪽에는 또 그런 거 신경 쓰는 분들 많이 있으니까.
[16:40] 굉장히 신경 쓰는 분들 많이 있고요. 제가 알기로는 김재중 씨도 그쪽 부근에 있다고 알고
[16:47] 있습니다. 은근히 엔터 쪽에 있는 분들이 상수동이 많은 것 같아요.
[16:51] 그리고. 그런 분들이 여는 가게도 많잖아요.
[16:55] 뭐 예전에 뭐 피디 하시던 분 작가 하시던 분 이런 분들이 여는 분들도 많아가지고.
[16:59] 맞아요? 제가 아는 감독님들만 해도 거기다가 다 술집을 차려놓고
[17:03] 그렇게 놀러도 오라고. 그래 상수동 연남동에 그렇게 감독님들이 술집을 차리는 거야
[17:09] 맞아요. 그래서 이제 가면은 이제 뭐 서비스 주시고 예 이제
[17:14] 이러죠. 그래서 이제.
[17:16] 약간 오래된 얘기긴 한데 비욘세에서 예전에 얘기했던 것 중에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17:20] 작가 선배님이 연남동에 아는 작가 후배인가가 영화감독님인가랑 결혼을 해가지고 연남동에 술집 차렸다고
[17:29] 한번 팔아주러 가야 된다. 그래서 저희가 이제 같이 갔단 말이에요.
[17:33] 그래서 이제 저희 팀의 이제 후배가 그 당시 연차로는 이제 막내였던 후배가 화장실을 갔다와서 이제 그 다음 선배가
[17:41] 이제 화장실 갈려고. 화장실 어디로 가야 돼 이렇게 물어봤더니 아 언니 이렇게
[17:46] 이렇게 삥 돌아가시면 돼요라고 했는데 삥 돌아가시면 돼요. 하고 갈고리 모양으로 오른쪽으로 삥 돌아가면 된다고 손짓을
[17:53] 했는데 그 손가락이 이제 옆 테이블에 있던 차승원 씨 매니저님 입으로 들어가 된 적이 있었던.
[18:06] 굉장히 한 10년 전 일이기 때문에 지금 매니저님이랑 다른 분이시겠지만 어쨌든.
[18:11] 네.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18:14] 네, 그런 일 이 있었어요. 그 상수나 홍대 이쪽 부근에 그래서 예 현정 연남 이쪽에도
[18:23] 제가 이제 강남으로 넘어오기 전까지는 일단 제가 목동에 거주했을 때에는 본가에 거주했을 때에는.
[18:31] 홍대 뭐 상수 그 전남 요쪽이 다 저의 나왈이었습니다. 또 이제 가깝고 택시 타도 뭐 택시비 많이 안 나오고.
[18:39] 그럼요 예, 그래서 엄마가 맨날 뭐가 홍대에 뭐가 있어서 맨날 밤새도록 거기서 뭐 하느냐 어?
[18:48] 저는 이제 클럽은 안 갑니다. 술집을 가죠.
[18:53] 술집을 가고 이제 또 어쨌든 오타쿠데리 성지. 아닙니까?
[18:56] 예, 그래서 무슨 뭐? 저기 저거 뭐 콜라보 카페가?
[19:00] 열린다 이러면 또 가야 되고 또 락을 또 사랑하시고. 그 홍대가 원래 이제 락에 직결시였고 제가 대학생 시절에는
[19:13] 클럽이라 하면 락클럽이었습니다. 락카페.
[19:16] 락카페였어요. 그냥 락바라고도 하죠.
[19:21] 아주 그냥 네 제가 카운터에다가. 신청을 해요.
[19:26] 막 신청을 해요 뭐 레이저 어게스트 머신을 틀어달라 오아시스를 틀어달라.
[19:30] 너바다를 틀어달라. 이러면은 좀 더 틀어지면 거기에 맞춰서 헤드뱅잉 하면서
[19:34] 버드워 이제 1병 까는 겁니다. 저만의 추측이지만 이 정도로 자주 가셨다고 하면은 물론
[19:40] 리퀘스트한 곡이 많이 있었겠지만 준언니가 하면 이제 노래방 우선리 약처럼 들어갔을 수 있다.
[19:48] 저 심지어 오픈 전에도 갔어요. 오픈 아 오픈 전인데 이제 막 아 그냥 앉아있을게요.
[19:54] 이러면서 음악이 오픈이 어디 있습니까? 예, 앉아있을게요 아, 잠깐만 앉아있어요.
[19:58] 그러면서 이제 그 오픈 준비하시잖아요. 옆에 이제 기타가 있었어요.
[20:03] 제가 또 한창 기타를 배우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기타를 하나 두고 이제 뚱가 뚱가 뚱기면서 포넌 브런즈 왓츠업을
[20:10] 갖다가 연습하고. 있다고 해서 그것도 부르고 정말 이목희들이 뭘 알겠어요?
[20:17] 예, 그러니까. 어느 순간부터 힙합이 들어오더니.
[20:22] MB 가. 뜨면서 점점 MBN 투가 들어오면서.
[20:31] 락의 성지가 이제 무너졌고, 네, 그래서 뭐 힙합이 싫다는 건 아닙니다.
[20:36] 예, 근데 이제 제가 이제 많이 갈 수 있는 이제 그런 라이브 하우스라던가 이런게 많이 살아 나와바리가 점점 이제
[20:48] 시대 역사의 흐름속으로 사라져가면서. 마치 제가 지금 그 이사 가야 될 것 같다 라고 하면서
[20:54] 얘기했던 게 제가 되게 좋아하던 많은 집들이 인생 내것으로 너무 많이 바뀌어서 속상하다는 얘기를 했는데 인생.
[21:00] 생리컷이 어떻다는게 아니잖아요. 저도 인생리컷을 사진 많이 찍지만 어쨌든 그 바이블을
[21:06] 좋아했던 사람 입장에서는 뭔가 싫다. 이런 걸 떠나서 아 이렇게 한 시대가 또 지나가는구나 그런
[21:12]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네.
[21:15] 그래서 이 아까 이제 그 제너레이션들이 뉴 제너레이션들이 이제 돈 레그 하면서 이제 그런게 이제 추억으로 남는.
[21:25] 뭐 이제 뭐 그런 거를 아련하게 떠올리면서. 지금 이 흐름이 굉장히 좋은 것 같은게 마포 연남 상수
[21:33] 홍대 이야기를 하신 와중에 마포구청 근처를 소개하신. 분이 계세요?
[21:39] 요거를 이제 그 준언니가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네.
[21:42] 보내주신 분 성함이 이제 니모를 찾았어. 성함이 니 이모를 찾아서 아 라는 이름으로 보내주셨습니다.
[21:53] 읽어주시겠어요? 네.
[21:56] 안녕하세요. 음 비욘세의 사연을 처음 보내보는 니모를 찾아서 입니다.
[22:02] 네, 사사내미 뭐냐면요. 바로 사람 사는 냄새라는 뜻인데요.
[22:07] 제 애인이 사는 동네인 마포구청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마포구청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22:14] 일 월드컵 공원이 있다. 이 혼생님의 직장과 너무 가깝지는 않지만 너무 멀지도
[22:20] 않다. 저 마포구청 옆에가 상암동이니까.
[22:24] 삼 망원동. 합정과 가깝다.
[22:26] 사 가나지와 함께 하는 일인 이인 가구가 많다고 가나지 동반 가능한 카페가 많다.
[22:35] 제가 이거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드렸거든요. 4자 유 마포 중앙 도서관이 매우 쾌적, 너무 쾌적해요.
[22:42] 어 알아요? 네 저 가봤어요 가서 일도 해봤어요. 444 검증이
[22:47] 됐고요. 네 칠 마포 농수산센터가 있다.
[22:51] 매우 중요하죠. 네.
[22:53] 팔 불광천이 흐르고 산책로가 쾌적하다 와 장점 진짜 많다. 애인이 신촌 이대 쪽에 오래 살다가 작년에 마포구청으로
[23:04] 이사를 왔는데요. 주변에 돌아다니다 보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분들도 많고
[23:10] 곳곳에 자연이 빼곡해서 가나지나 어린이들이 살기가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3:16] 마포 중앙 도서관 뒤쪽 곳곳에 느젓 카페도 많고 평화로워서 저도 여령만 되면 이곳으로 이사를 오고 싶을 정도예요.
[23:25] 지역의 경박함이라고는 찾아보기 어렵고 경박하지 않죠? 네, 조용하지만 사사내미 물씬 풍기는 마포구청을
[23:34] 추천드립니다. 네, 금요일엔 항상 오전 근무 동안 팟캐스트를 듣는데
[23:40] 비온세는 매번 놓치지 않고 듣고 있어요. 오늘도 비온세 듣다가 처음으로 사연을 보내보는데.
[23:46]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사를 오지 않으시더라도 이사를 고민하는 청취자분들이
[23:51] 계시다면 마포구청 쪽으로 고려해 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크크 저는 이제 다시 업무 모드 온 해보겠습니다.
[23:59] 아 일하기 싫어잉? 네 이렇게 귀엽게 마무리를 해주셨고, 마포구청 지금 그
[24:04] 큰일인 여자가 해야지 아수라님께서 저를 엄청 땡기고 있는 지역입니다.
[24:09] 본인도 마포구청에 사는데 여기 너무 괜찮다. 근데 마포구청이 진짜 쾌적하고 그쵸 나무가 많아요.
[24:17] 생각보다 나무가 많아가지고 그런 약간 피톤치트라던가 산 약간 그런 산림에 이런 냄새도 되게 좋고.
[24:25] 공원이 진짜 많은 이미지가? 있어요.
[24:27] 공원도 좋고 그 다음에. 뭐 여기에도 이렇게 불광천 이런 쪽으로 좀 지나가지고 가다
[24:34] 보면 은평쪽 은평쪽도 이렇게 그 산의 기운이 나오고 거기도 되게 좋은 절도 있고 네 절 중요해서.
[24:48] 예. 그래서 뭐 그런 쪽도 너무 좋다.
[24:52] 어 굉장히 좋은. 곳을 추천을 해주셨는데 참고로 마포중앙도서관은 제 저랑
[25:01] 친한 지인이 이제 마포구청 쪽에로 이제 군대 그거를 가셔가지고.
[25:06] 군복무로 거기서 해서 네 예. 그래서 놀러 오라고 해서 갔는데.
[25:14] 중앙 도서관이 너무 잘 되어 있는 거예요. 여름에 쾌적하게 어?
[25:18] 그래서 여기서 잠깐만 이러면 자기 이제 퇴근한다 그래가지고 오케이 이러고서 거기서 일을 굉장히 열심히 했던 기억이
[25:27] 있습니다. 마포구청 쪽도 사람들이 은근히 사실 그 마용성이라고 하지
[25:33] 않습니까? 마포 용산 성수가 굉장히 좀 세다 얘기하는데 마포구청이
[25:38] 진짜 엄청 서울 도심이면서도 사람 살기 정말 좋다는 얘기를 진짜 많이 들었어요.
[25:43] 여기도 한번. 저도 고려해 보겠고 많은 분들도 한번 나중에 이제 이사 갈
[25:49] 생각 있으실. 때 한번?
[25:50] 생각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양천구 쪽도 좋아요.
[25:54] 양천구 쪽 좋죠? 그 서울 서편 쪽이 너무 관광지 서울 같지 않은 부분들이
[26:01] 좀 남아있는. 동네인 것 같아요.
[26:04] 그리고 목동에서 살아봐서 아는데 약간 그런 일방통행 빼놓고는 굉장히 살만한 동네고.
[26:13] 굉장히 그. 계획적인 구조로 뭔가 이렇게 도시화가 되게 잘 되어 있는
[26:19] 그런 곳이에요. 그래서 저는 목동도 굉장히 추천드리고 일단 나무목이기
[26:26] 때문에 나무가 많습니다. 네. 4444 어떤 그 사실 목이 없다 네 이런 분들.
[26:35] 아니 일단 뭐 피톤치트 약간 이런? 느낌이?
[26:42] 불광천 얘기가 나와가지고 응암동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응암동 토박이 님께서 보내주셨고요.
[26:48] 안녕하세요. 선생님, 응암동 토박이입니다.
[26:50] 저는 응암동에서 거주한지 약 2년 되었습니다. 하지만 동네가 너무 마음에 들어 계속 이곳에서 거주하고
[26:57] 싶은 마음에 MSG 를 쳐서 닉네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름 따라 간다잖아요.
[27:03] 토박이가 아니신 이제 꼴랑 2년 사신. 하지만 굉장히 토박이인 척하신.
[27:08] 너무 추천하고 싶은 마음에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셨을 것 같지만 저도 동네 자랑 한번 해보겠습니다.
[27:14] 일 설친구들이 산책하기 좋은 불광천이 있다. 선생님께서도 이미 언급하셨지만 불광천이 정말 산책하기 아주
[27:22] 구십니다. 저는 산책 자체를 좋아해서 그냥 인간 셀프 산책하러 거의
[27:27] 매일 저녁마다 나가는데요. 나갈 때마다 귀여운 강아지들 구경을 맘껏 할 수 있습니다.
[27:33] 특히 작은 친구들 뿐만 아니라 보더 콜리, 골든 리트리버, 그 외에 제가 잘 모르는 중형 대형견들도 자주 마주치곤
[27:40] 합니다. 만약 천변이 질린다면 신사 근린공원이라는 곳도 있습니다.
[27:45] 여긴 제가 가보지를 않아서 짧게 언급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어쨌든 다른 산책길도 있다는 점.
[27:52] 반려동물 동반 카페가 많다 요게 이제 두 번째고 응암동 주택가 곳곳 천변 근처에는 개인 카페들이 참 많아요.
[28:00] 특히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카페들도 많아서 네이버 지도 리뷰를 보면 강아지 산책하다가 들렀다는 리뷰도 종종
[28:07] 보입니다.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28:09] 왜냐하면 정원이가 쓴 카페를 너무 좋아합니다. 들어가려고 해가지고 자꾸.
[28:14] 들어가면 예쁨 받으니까. 그리고 또 이제 사실 해방촌의 큰 장점 중의 하나가
[28:19] 반려견이 들어갈 수 있는 카페가 워낙 많기 때문에 다른 데로 옮겼는데 카페같이 생긴 커피 냄새가 나는데 내가 못
[28:25] 들어간다. 정은이는 이해할 수 없는.
[28:27] 거예요. 굉장히 요런 포인트 중요합니다.
[28:30] 언니 내가 왜 못 들어가요? 내가 왜 갑자기, 왜 언니, 지금 어떤 동네로 나를 데리고
[28:35] 온 거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거든요.
[28:39] 카페 갔다가 강아지들 자만추하면 정말 하루종일 행복해요. 물론 커피와 디저트류도 다들 엄청납니다.
[28:46] 카페에 시그니처 음료와 베이커리류를 먹는 것도 저의 낙이랍니다.
[28:51] 삼 동네 분위기가 친근하다. 응암동에는 이마트, 다이소, 올리브영뿐만 아니라 동네 마트
[28:57] 청과점, 옛날 느낌의 방앗간 음식점 등등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살기 편하면서도 푸근한 느낌을 같이 느낄 수
[29:05] 있어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사장님들이 다들 친절해요.
[29:10] 제가 사장님들과 스몰토크를 하는 외향형 인간은 아니지만 한 두마디만 나눠보아도 알 수 있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잖아요.
[29:17] 정말 동네의 기운이라는 게 있는 걸까 싶을 정도입니다. 아, 진짜?
[29:22] 장점만 소개하면 안되겠죠? 단점도 소개하자면 아 러브버그가.
[29:28] 너무 많아요. 근데 요거는 약간 천변이 러브버그가 많은.
[29:33] 이미지가 있어요. 제 저한테는 이렇게 막 물이 흐르고 이런 동네는 늘 좀
[29:38] 많이 본 느낌이 약간 있는데 특히 저희 집 방충망이 문제인 건지 창문을 오분만 열어놔도 열상 정도가 들어옵니다.
[29:46] 이 미친 것들 때문에 환기를 못하겠어요. 그리고 제가 운전을 안 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딱 봐도
[29:53] 주차공간이 넉넉해 보이지는 않아요. 혹시나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일 수도 있으니 자차가
[29:59] 있으신 응암동 거주자분들께서는 좀 더 설명해 주시면 좋겠네요.
[30:03] 그럼 응암동 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추가로 한 군데만 더 언급하겠습니다.
[30:08] 바로 고양시의 도내동입니다. 제가 만약 지금 그 불광천 인근이랑 일산도 좀 봤기 때문에
[30:18] 고 사이에 있는 고양시 요런 동네도 궁금하긴 했거든요. 네, 저희 그 사촌 언니 두 분이 둘 다 지금 일산에
[30:27] 사시고 계셔가지고 제가 일산에 자주 왔다 갔다 하는데. 일산이 진짜 또 하나의 진짜 서울인 것처럼 없는 게
[30:37] 없더라고요. 없는 게 없고 녹지가 진짜?
[30:40] 녹지가 되게 많고 일기. 신도시의 위험.
[30:42] 맞습니다. 네.
[30:45] 고양시는 일산 동구, 일산 서구 그리고 덕양구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30:50] 도는 동은 덕양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철로 따지면 서울 삼호석 원흥역 삼송역 부근이에요.
[30:57] 그렇다면 이곳이 어디냐 하면 달걀부리 마을 옆 동네입니다. 익숙하시죠?
[31:02] 여기도 추천하는 이유는 응암동과 비슷해서 짤막하게만 소개하겠습니다.
[31:07] 참고로 이곳에서 거주했던 건 거의 5년 전이라는 점을 감안해 주십사 합니다.
[31:12] 일 응암동에 불광천이 있다면 도내동에는 창릉천이 있다. 산책조와 인간이 이곳을 선택했던 가장 큰 이유랍니다.
[31:21] 근데 저는 이 사연을 읽으면서 놀란 게. 강아지가 없어도 산책로를 기준으로 집을 고르시는 분이
[31:28] 있군요? 어, 그럼요.
[31:31] 본인이 산책하셔야죠. 그래서.
[31:33] 저는 정말 그 미국 시골마을에 사는 백인 아저씨만큼 안 걷던 사람이었거든요.
[31:41] 그 자동차가 없으면 편의점도 갈 수 없는 동네에 사는 그 배 나온 백인 아저씨처럼 좀처럼 먹지 않는 사람이었기
[31:48] 때문에 이런 분들이 있구나. 창릉천을 따라 산책로와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요.
[31:55] 특히 제가 거주 중일 당시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길 막하는 사람들이 없다는 것도 플러스 요인이었답니다.
[32:02] 이 반려동물 동반 가능 카페가 많다. 이 동네에도 곳곳에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카페가 많이
[32:09] 있습니다. 추천하는 이유가 정말 응암동과 비슷하죠 가 아니라
[32:13] 똑같네요. 하하.
[32:14] 참고로 이 동네에는 반려동물과 거주 가능한 펫 오피스텔도 있어요.
[32:19] 이것만 보더라도 반려동물 키우기 좋은 동네가 아닐까 합니다.
[32:24] 제가 거주 중일 당시에는 아직 준공 중이었어서 제대로 관리가 되고 있는지는 따로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지만요.
[32:30] 삼 상암동과 가깝다. 네이버 지도 기준 상암동까지 차로 이십분 내외 걸린다고
[32:37] 나옵니다. 출퇴근 시간에 어느 정도 막힐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름
[32:41] 가깝지 않나요? 라고 해주셨고 이 거리를 얘기할 때 그나마 제가 자유로운
[32:46] 것은. 저희 방송인들은 남들 출근할 때 출근하고 퇴근할 때
[32:50] 퇴근하지 않습니다. 나인 투 식스에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출근 시간대를
[32:55]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이제 가끔 그럽니다 그럽니다.
[33:00] 그래서 가끔 뭐 열시까지 촬영했다 그러면 아무 생각 없이 나왔다가 어 왜 이렇게 막혀?
[33:07] 갑자기 차가 울렸죠? 이럴 때가 되게 많아요.
[33:10] 굉장히 많습니다. 어 사 신축 건물이 많고 깔끔하다.
[33:15] 어떻게 보면 응암동과 상반되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3:19] 정겨운 느낌은 덜하지만 전체적으로 신축 건물이 많고 도로도 깔끔해요.
[33:24] 이런 분위기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자, 이제 단점을 언급하자면 확실히 서울만큼 배달음식이
[33:30] 활발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저는 이곳에서 먼저 살다가 서울로 넘어와서 거주 중일 때는
[33:36]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당시 저희 집에 놀러왔던 사촌 언니가 배달 어플을 켰다가 가짓수가 너무 적어서 상당히 놀랍다고
[33:44] 하더라고요. 아, 물론 위의 모든 내용은 5년 전 기준이라는 점 계속
[33:48] 언급 드립니다. 죄송해요.
[33:50] 이럴 거면 왜 소개한 건지 싶지만 당시에 제가 정말 좋아하던 동네였거든요.
[33:54] 라고 하셨는데 제가 응암동 부동산에 집 알아보러 갔을 때 딱 말씀하신 이 지역을 엄청 추천하셨어요.
[34:03] 이렇게 천변 보시고 혼자 사시고 강아지랑 이렇게 있는 게 중요하면은 창릉천 근처도 한번 보시라면서 딱 이 동네를
[34:11] 소개를 해주셨고. 그리고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34:14] 스타필드가 가까워서 스타필드로 산책 간다라고 강아지들이 갈 수 있으니까 스타.
[34:20] 맞아요? 스타필드 안에 강아지 동반 가능한 저랑 굉장히 친한 상암동
[34:26] 그 방송국 다니시는 피디. 분들이 몇 분 계시는데 이분들이 다 지금 의암동에 사세요.
[34:33] 그래서 어 의암동이 이렇게 괜찮나 했더니 막 언니 의암동 진짜 괜찮아요.
[34:40] 근데 생각해보니까 저도 친한 작가님이 거기 살아 처음 갔거든요.
[34:44] 확실히 방송인들이 그쪽에 많이 살긴 하는 거예요. 방송인들이 진짜 거기 이렇게 모여 살아요.
[34:49] 방송인 마을 되겠어? 그러네.
[34:52] 그럼 동네 소개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사연을 쓰기 전 이미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너무 많이
[34:58] 돌렸더니 사연을. 오백번은 제출한 기분이에요.
[35:01] 깃발려서 생각만큼 자세하게 쓰지는 못한 것 같네요. 소개되지 않더라도 선생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35:08] 바람입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응암동으로 오셨으면
[35:12] 좋겠어요. 다른 분들이 제대로 영업해 주시면 좋겠네요.
[35:16] 하하 플리즈 비온세 인마이 프론트야드. 그럼 진짜로 2만 줄이겠습니다.
[35:24] 항상 재미있는 방송 감사해요. 다들 행복하게 혼자 사세요.
[35:28] 라고 보내주셨습니다. 아, 정말 저도 사실 마음 같아서는 진짜 상수나 예 요런
[35:37] 쪽으로 가고는 싶어요. 내 마음은 거의 가있어요, 근데.
[35:44] 왜냐면 김포공항도. 가깝고.
[35:47] 그쪽으로 가고 싶으면 굴뚝 같은데 늘 항상 저는 일 이 강남에 있습니다.
[35:53] 이제 그 강남과 이제 그쪽에서 이제 출퇴근을 하려면은 본가에서 하는거와 뭐가 다르겠느냐.
[36:01] 본가에 나온 이유중에 하나가 좀 더 이런 뭐라 해야 되지? 그.
[36:08] 예 통근이라던가 제가 이제 움직일 수 있는 이 거리가 조금 더 이제 가까워지기 위하고 그러면은 이제 시간이 단축되는
[36:16] 만큼 제가 쉴 수가? 있잖아요?
[36:18] 그런 것들 때문에. 이제 하는 거고 많은 분들께서 강남에 산다 그러면은 어머
[36:24] 너무 비싸잖아요 라고 얘기를 하시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그렇지는 않습니다.
[36:29] 왜냐면 뭐 단독주택 혼자 으리으리 막 오십평 이런데 살지 않으니까.
[36:34] 맞아요? 저는 원룸입니다.
[36:36] 네, 아직까지 원룸에 살고 있고 네 근데 그게 딱히 불편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어요.
[36:42] 꽤 오래 살지 않았어요? 꽤 오래 살았지?
[36:45] 한 6년 꽤 오래 살았네. 음 너무 편하고 또 이게 집주인께서 월세를 안 올리세요.
[36:54] 그냥 영원히 사시래요. 그리고 그 집이 잠이 잘 와요.
[36:57] 아, 진짜 잠 너무. 잘 자요.
[37:01] 왜 그러나 몰라요 밥도? 엄청 뚝딱뚝딱 두 그릇씩 먹고 그렇게 잘 자요.
[37:05] 아니, 그 집이 잠이 저도 너무 잘 오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제 불면증이라는 게 없어요.
[37:10] 불면증이라는 게. 한번 있으면은 있으면 어떤 기분일까라는 생각이 드는
[37:17] 거예요. 진짜?
[37:18] 너무 부러워 어 너무 부럽다. 저는 잠이 안 오면은 일을 할 것 같은데?
[37:26] 어. 아니야, 그거랑 또 다르다 그러더라고.
[37:29] 일을 하다가 너무 졸리다 자야지 누우면 또 잠이 안 와 그런 문제가 있죠.
[37:36] 그런 적은 있어요. 너무 피곤해서 잠이 들고 싶은데 약간 5만 가지 생각
[37:42] 때문에 잠이 안 오는 그럴 때 저는 유튜브에. 수면이 잘 되는 음악 이런걸 갖다 틀어놓고 네, 그 다음에
[37:53] 이제 뭐 약간 반야심경 이런거 틀어놓고. 불교에 또.
[37:57] 진심이신데 그래서 아 너무 좋아요. 그리고 이제 그런 것도 있어요.
[38:04] 이걸 들면 행운이 들어온다 뭐? 주파수.
[38:06] 주파수 돈이 들어온다 뭐 약간 요런거를 갖다 이렇게 틀어놓고서 오케이 이러고 이제.
[38:13] 삼분만 메뉴얼대로 살고 계시는 준언니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38:17] 너무 재밌어요. 삶이 이런 맛이 있어야지.
[38:21] 맞아? 그런 맛이 있어요.
[38:22] 네 음. 그래서 어떤 분들은 이제 산책에 또 이렇게 진심이시고.
[38:27] 저도 산책 되게 좋아해요, 예? 근데 준언니의 산책은 뭐예요?
[38:32] 저는 이제 저희 집에서 봉은사까지 걸어가지고 네 날씨가 따뜻하면.
[38:37] 따스 올. 때 네 따스 올 때.
[38:38] 봉은사를 제가 이제 준언니 덕분에 또 봉은사 학대비 하지 않았습니까?
[38:43] 그쵸? 봉은사가 이게 재물운이 좋아 그래?
[38:48] 생각해보니까 그때 빌었던 게 다 이루어지긴 했어요. 그쵸?
[38:51] 그때 저희가 촛불을 이제 만 원씩 내고 했던 게 뭐 하리의 입양 뭐 여러 가지 다 그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때 저희가
[38:59] 장례식장 끝나고 갔잖아요. 그때 극락왕생을 기원했던 분도 잘 도착해 있을 거라는
[39:04] 확신이 드네요. 그때 이제 다른 분 꿈에 나타나셨는데 자기 너무 좋은
[39:10] 곳에서 너무 잘 지내고 있다고. 그렇게 진짜 웃으면서 걱정 하둘도 해 말라고 유쾌하게
[39:18] 얘기를 하고 꿈속에서 그러고. 사라지셨대요, 세상에.
[39:23] 너무 좋은 곳 간 것 같아요. 진짜 진짜 워낙 뭐 좋은 분이니까 좋은 곳 갔을 거예요.
[39:28] 음, 저희가 아까 삼송과 고양시 이야기를 한 가운데 또 다른 고양시를 추천하는 분이 계셔가지고 준호님 이거
[39:37] 읽어주실 수 있나요? 그럼요.
[39:39] 재재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네.
[39:42] 홍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로 이직을 하게 되어 서울살이 오년차가 된
[39:47] 제제라고 합니다. 아침 저녁 퇴근길 편도 25 킬로 정도를 전기자전거 타면
[39:55] 가능해요. 지금 네 잠시만요 점점 매정하지?
[39:58] 않으시기 때문에? 어 최근 방송부터 역순으로 들었습니다.
[40:02] 게스트 시리즈를 참 좋아했고요. 망현올 또 한년에 올림피아드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40:09] 사연을 넣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스몰스몰 들더라구요. 사실 훈생님 유치하는 방송을 오늘 아침에 듣게 되었어요.
[40:17] 사연 마감이 12일 어제. 까지라고 하더라고요.
[40:20] 말 안 듣고 또 13일에 보내셨는데 저도 당연히 그러려니 하면서.
[40:25] 읽고 있습니다. 네 네 이게 좀 이게 마감이라는 게 좀 살짝 넘겨줘야죠.
[40:30] 또 맛이에요. 그게 네.
[40:32]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 들으면 우리 동네 나름 괜찮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40:37] 회사 도착할 때쯤 되어서 십이일까지라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이 사연 채택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40:44] 그냥 혼자 읽어주시는 그런 단방향 소통이 되어도 괜찮습니다.
[40:50] 지금은 디자이너지만 이전에는 교직에 있었습니다. 논술을 많이 써와서 그런지 문장이 팍팍.
[40:58] 딱딱 나눠지는 게 깔끔한 것 같아 모든 글쓰기가 이런 식인 점 이해해 주세요.
[41:05] 양해해 주세요 네, 뭐 두서 없긴 하겠지만 시작해 보겠습니다.
[41:10] 저희 동네를 소개해 드리자면 지역은 덕양구입니다. 은평구 조금 넘어서 있는 삼호선 삼송이라는 곳입니다.
[41:19] 이전 직장이 망원에 있어서 삼성으로 왔는데 이직을 일호선 가산으로 해버려서 어머나 세상에.
[41:26] 대남 고생 중입니다. 보통 되게 애매한데?
[41:29] 가산 그리고 사람도 너무 많잖아요. 일 제가 거주하는 곳은 오피스텔입니다.
[41:35] 일인 일대에 주차가 가능해서 참 좋았어요.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지하 일층은 주차 경쟁
[41:41] 치열합니다. 나가면 차가 쌩쌩 달리지 않는 곳이라 안전해서 가끔 아침
[41:47] 출근 때 대형 풀들 같은 아이가 현관은 냅다 뛰어나오고 하거든요.
[41:52] 아, 그러시군요. 엄청 많은 아파트 촌을 보고 나니 지금 아파트 촌인지
[41:57] 아닌지 좀 애매하긴 해요. 아무튼 학군이 좋지는 않은 편이라 집값은 제법 착할지
[42:04] 모르겠어요. 상온까지는 10일 킬로 정도 걸립니다.
[42:09] 이십오분에서 삼십분 정도 이상이 되네요. 이 제가 카페를 좋아하는 편이나 자주 가는 카페가 있다면?
[42:16] 하이쓰리 삼 타임즈, 소나무송. 아 하이쓰리 파인즈인가?
[42:21] 봐 그래서. 삼송이니까 하나는 삼에서 온 것 같고 하나는 소나무 송에서
[42:27] 파인즈가 온 것 같아서 가로에 넣어주신 것 같아요. 정원 씨는 못 들어가는 곳일지도 몰라요.
[42:34] 그리고 근처에 파소커피라는 곳 옆에 무인 카페가 있어요. 야외에 댕댕이 데려와서 시간 보내는 모습 보니까 그림이 참
[42:42] 좋았습니다. 맛집은 글쎄요.
[42:45] 제가 다 맛있어 해서 딱히 꼬집을 만한 곳이 없는 것 같아요.
[42:50] 삼번 다음으로 커뮤니티 시설이 있어요. 하나는 도서실 독서실이 있고 다른 하나는 헬스장이 있어요.
[42:57] 그러니까 관리비에 포함된 금액으로 단돈 만 원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43:01] 단 이용하던 하지 않던 내가 내야 되는 금액이라. 이거는 뭐 이용을 하는게 좋겠네요.
[43:11] 때로는 집에서 일 이 손에 안 잡히는 날도 있어요. 저희는 맨날 잡히지 않습니다.
[43:16] 그래서 네. 어 네, 그래서 조용한 공룡 도서실에서 삽작거릴 때가
[43:25] 많습니다. 헬스장은 사실 입주한지 삼년차가 되었지만 등록만 되어 있고
[43:30] 가보지는 않았어요. 덜덜덜 저는 밖에서 러닝하는 걸 더 선호해서요.
[43:35] 사실 공기 맞으면서 바람 쐬면서 하는 게 더 좋지. 동네가 또 워낙 그 공기 좋고 그러니까.
[43:43] 물 좋고 공기 좋고 뭐 이런 곳이라 자. 사번 아마 이 부분이 정원 씨를 위한 부분일 것 같아요.
[43:50] 저희 집 기준으로는 오분 칠분이면 창릉천 어 상릉천이 되게 유명하네요.
[43:56] 창릉천에 도착이 가능해요. 많은 견주 분들도 볼 수 있고요.
[44:00] 지쪽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북한산도 볼 수 있습니다. 아 제가 들었는데 이 북한산이 왕의 기운이 선인상이래.
[44:10] 꼭 가셔야 되는데 네 알겠습니다. 오늘.
[44:12] 들었어요 여러분이 이제 준언니의 풍수지리라는 새로운 코너 듣고 계십니다.
[44:18] 그리고 제가 주말에 스타필드를 자주 가요. 고양 스타필드 가시면 댕댕이와 견주의 비율이 거의 비슷할
[44:25] 만큼 많이 데리고 나오시더라고요. 스타필드 밖에서는 댕댕이 사이즈에 맞게 들어갈 수 있는
[44:30] 놀이터가 구성되어 있고요. 저는 거기서 대형견 보면서 힐링을 하곤 합니다.
[44:35] 음 하지만 산책 선생님. 에 대한 정보는 확인이 너무 어렵네요.
[44:41] 끝으로 저는 노르웨이 숲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지만 어 놀숲 너무 좋아요.
[44:45] 제가 고양이 머리 위에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요. 반려동물을 만약 위해 주더라도 제가 불편하게 살기 어려운
[44:52] 것 같다 생각하는 편입니다. 견주와 집사의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44:57] 산책하는 정원 씨를 보는 날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45:03] 이분이 이거를 쓰실 때 제가 지난주에 언급했던 거를 메모했다가 쓰셨는지 일 찾길 없는 곳 이 엘베이유 사람
[45:12] 강아지 키우기 좋은 동네 언동 많거나 뭐 도착하는 상암동 가까운 곳, 아파트촌 아닌 곳 집 근처에 맛집 있는지 이걸
[45:18] 제가? 요런데를 찾고 있다고 썼는데 이걸 메모를 해놓으셨다가 위에
[45:22] 글을 쓰시고 이걸 이제 차는 안 지우시고 같이 보내신 것 같은데 제가 요 메모를 보고 되게.
[45:28] 감동해가지고 아니 근데 이거 진짜 따뜻한 것도 포인트다. 그리고.
[45:33] 심지어 기한이 지나서 안 읽힐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보내는 마음이 뭔가라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너무.
[45:40] 김동했습니다. 네, 그럼 다음 사연 홍제 너구리님 사연 읽어보겠습니다.
[45:48] 뭐 닉네임에서 알 수 있듯이 홍제동이겠죠? 안녕하세요.
[45:54] 홍제동 비온생님 유치위원회 홍제 너구리입니다. 회장 저 회원 저 방금 발족한 홍제동 비온생님 유치위원회에
[46:03] 이제 회장님 보내주셨습니다. 오랜만에 사연을 보내서 제가 예전에 사였을 때 어떤
[46:09] 닉네임으로 보내는지 잊어버렸어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사는 동네 플러스 고양이 이름을 합해서
[46:14] 새로 지어 보았습니다. 그래서 홍제 너구리나 고양이 이름이 너구린가봐?
[46:19] 어머 어머 너무 귀여워 예상하셨겠지만 오늘 제가 추천할 동네는 홍제동입니다.
[46:26] 일단 홍제동은 홍제천을 끼고 있고요. 정원이 산책 싹 가능 지하철 삼호선을 끼고 있습니다.
[46:32] 해방촌 지하철 한큐에 가는. 당연히 디지털 미디어 시티 가깝고 직장 가까움, 안짱이라는
[46:39]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이자카야도 있고, 동물들과 함께 커피 마시는 카페도 산책 중에 여러 곳 보았습니다.
[46:47] 홍제동은 젊은 사람들이 밀집해서 사는 곳이라는 느낌보다는 어르신들이 낡은 집과 공간을 오래 갈고 닦아 반질거리는
[46:55] 호젓함이 있는 곳이에요. 저 이런 동네 너무 좋아하거든요.
[46:57] 해방촌을 그래서 진짜 좋아했었던 것 같고 그 모든 게 섞여있어서 맞아요.
[47:02] 그곳에 곳곳에 들어서 있는 작은 가게들 도장 깨기 하는 재미도 크죠.
[47:07] 인왕 시장이 있어서 제철 음식 싸게 살 수 있고요. 행운 포차라고 가게를 많이 알려주셔서 너무 좋네요.
[47:14] 행운 포차라고 동네 할아버지들 많이 가는 술집에 소주 맥주 생맥주 가격은 3000 원인데 할아버지들 많다고 좀
[47:23] 꺼려지실 수 있지만 혼자 술 드시다가 사람 여럿 우르르 오면 드시던 거 후루룩 드시고 자리를 내어주시는 내향형
[47:31] 정만은 귀여운 할아버지가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삽니다 크하하 저는 상수동이 뜨기
[47:38] 전에 상수동 망원동이 뜨기 전에 망원동. 마포구청이 뜨기 전에 마포구청 제주도가 뜨기 전에 제주도를
[47:45] 살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친구들은 제가 이사 가는 곳마다 미리 집이라도 사야 한다고 성화를 부릴 만큼 괜찮은
[47:55] 동네 고르는 안목이 있기로 유명합니다. 정작 저는 돈이 없어 집을 산 경험 없을 무.
[48:01] 홍세 님 이사 리스트에 홍제동을 넣어주세요. 이웃 사촌이 되고 싶어 용이라고 보내주셨습니다.
[48:08] 홍제동 좋지? 좋아요, 저도 예전에 저는 이제 그 홍제동 그
[48:13] 불강천이라던가 창릉천. 홍제동은 또 홍제천이 있잖아요?
[48:18] 뭐 홍제천도 있고 예 불강천도 있고 불강 홍제 여기가. 다 연결되어 있어서 네 근데.
[48:25] 이제 그 지역으로 넘어가면서 이제 이름이 바뀌는 것일 뿐 이제 갈래는 물줄기는 하나라고 생각을 하는데 거기가 이렇게
[48:34] 개발이 된지가 사실 얼마 안 됐어요? 네, 아마 10년.
[48:40] 정도? 됐을려나 네 그 전까지는 약간 복개천처럼 좀 약간 좀
[48:47] 지저분하고 이런게 있었는데 이거를 굉장히 많이. 그 급수를 갖다 좀 살리시려고 지역에서 되게 노력하셨던
[48:56] 걸로. 알아요 네.
[48:59] 그래서 원래부터 그렇게 막 산책로가 잘 되어있고 이런 게 아니라 어 제가 예전에 그 만화가 언니들이.
[49:07] 또 나오네. 예 홍은동에 홍은동, 홍제동에 많이.
[49:11] 사셔가지고 그쵸? 뭐?
[49:13] 갈현동 이쪽에 많이 사셨어요? 거기서 이제 그 정말 만화가 초창기 데뷔하던 시절에 많이
[49:22] 계셨어 가지고 거기서 꿈을 이루시면서 네 네 이제 그래서 제가 자주 가봐서 아는데.
[49:30] 네 요즘에 근데 홍제천 쪽으로 이사 가는 프리랜서분들 많더라고요.
[49:36] 되게 많으시죠? 홍제동으로 가는 분들 아까 전 이 전 사연에서도 말씀드렸던
[49:40] 그 말씀을 하셨듯이 그 신축 오피스텔이 굉장히 많이 생겼잖아요.
[49:46] 예전엔 진짜 구옥밖에 없었거든요. 이제 구옥이 지금 점점 다.
[49:52] 이제 허물어져 가고 약간 신축 공사가 되는 그런 집들도 많이 생기면서 그게 이제 불강천이라던가 홍제천이라던가 이런
[50:03] 천들의 그런 개발과 함께 이루어진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지금 거의 약간 뭐랄까 한. 40년 된 그
[50:16] 공인중개사라기보다는 이제 복덕방 이런데 가면은 이제 믹스커피 하나 먹으면서 그럼 이제 그 역사를 쫙 얘기해
[50:23] 주시는데 그 역사가 약간 그런 오타쿠가 기억하는 버전의 역사라는 것이 굉장히 인상 깊으면서 그리고 또 동시에
[50:31] 그분들이 다 이제 일인 가구 프리랜서 그쵸? 분들이 살던 데라는 데에서 갑자기 확 땡겨지는 게 있네요.
[50:38] 확 오는? 게 네.
[50:41] 그래서 저는 이제 혼생님이 그쪽으로 가면은 약간 좀 아쉬운 게 많이 멀어지니까 멀어지니까 그래서 조금 그게 조금
[50:48] 아쉽긴 한데. 지금 이제 걱정이 많으시다 또.
[50:51] 예, 원래. 지금 택시 타면 15 분인데?
[50:53] 택시 타면 이제 15 분도 안 걸립니다. 가면은 그래서 우리 저 한.
[50:58] 십이분 정도밖에 안 걸립니다. 김치우동에 대해 꼬치 먹고 헤어지면은?
[51:03] 불광 불광동 그냥 뭐 저쪽으로 가시게 되면은 저는 이제 삼십분은 잡아야 되는.
[51:10] 너무 슬프다. 근데 지금 저희가 이제 요게 일부 이부가 나눠서 나갈 건데
[51:16] 이제 요까지가 일부고 이제 뒤에 이부가 있는데 제가 이제 사연을 쓱 봤을 때는 그 해외도 있어요.
[51:23] 어머나. 여러분들이 추천해 주신다가 이제 해외도 있고 그렇단
[51:27] 말이에요. 굉장히 많이 1달 살기 뭐 이런 거 보니까.
[51:30] 굉장히 어, 아니, 이제 저희는 이주를 얘기했기 때문에 여기 사시라 이러면서 1달 살이 수준이 아니라 굉장히 좀
[51:36] 많은 곳에서 사연을 주셨기 때문에. 어차피 다음 주에 나눠서 할 거면 만약에 나는 아 아직 안
[51:44] 보냈는데 아쉽네 하는 분들이 있으면은 일주일 뒤에 또 저희가 이부 녹음을 할 거기 때문에 사연을 또 보내주셔도
[51:52] 괜찮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여러분이 만약에 이거를 방송을 바로 들으시면은
[51:58] 5월 15일 스승의 날 쯤에 들으실 텐데 한 5월 십. 8일 19일 전까지 보내주시면 이부에 포함되실 수 있다.
[52:09] 그리고 요거는 어? 시작은 저를 유치하시라.
[52:13] 제가 가고 싶은 곳을 골라주세요라고 시작을 했는데. 또 어떤 분들한테 도움이 될지 모르니까 일인 가구가 살기
[52:21] 좋고 또 강아지 있는 사람들이 살기 좋을 것 같다 하는 데가 있으면 또 보내주시면 너무 좋을.
[52:26] 것 같아요. 너무 좋죠.
[52:27] 뭐 혹시 아나요. 뭐 제가 또 갑자기 그럼 차를 산다고 막 난리를 치다가
[52:32] 차를 사게 되면은 여기저기 다닐 수가 있기 때문에 굳이 강남에 살지 않아도.
[52:37] 되니까 이제 사사 가지고도 신이 나면은 또 이제 그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을 왔다 갔다 하겠다 하면서 이제 또
[52:43] 그 동네로 또 신나가지고 그런데도 비 좋은데 많잖아요. 예, 뭐 이 기회에 판문점 한번 가보자, 그렇죠?
[52:52] 그렇죠. 그렇죠.
[52:53] 그러면서 사람이 이제 사는 범위가 넓어지는 거니까 모를 일이니까 여러분들 여기저기 사시는 분들의 다양한 사연을
[53:01] 기다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53:02] 너무 좋습니다. 네.
[53:05] 지금 시간이 두 시를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데 어 저희가 누워서 녹음한 게 되게 오랜만인 것.
[53:11] 같아요. 네 네 그래서 녹음해 보신 소감을 한마디 그래도 듣고
[53:15] 마무리를 해볼까요? 저 너무 좋네요, 너무 편하네요.
[53:18] 네 이 침대와 한 몸이 되고 싶은 이 심정. 네 네 거의 지금 돼있어요.
[53:25] 예, 그렇죠. 네, 이미 한 몸이 돼있는데 오랜만에 또 이제 비욘세
[53:29] 나와서 이렇게 사연을 읽으니. 정말 감기가 무량합니다.
[53:36] 그동안 바빠가지고 뭔가 혼세가 지난번에도 막 언니 이거 혹시 녹음할 수 있어?
[53:42] 라고 했을 때 어 어 괜찮을 것 같아 이래놓고서 또 잊어버렸어요.
[53:46] 어, 그렇죠. 네, 그래서 저는 페이드 아웃 했구만 이러면서 그렇죠.
[53:51] 그래서 내가 어 너무 미안한데 이제 이러고 있다가 네. 바쁘면 좋은 거라고는 하는데.
[53:57] 일단. 저는 빨리 이제 사람들께 바쁘고 싶어가지고 이게 지금
[54:03] 사람답지가 않아서 잠은 자야 되지 않겠습니까? 프리랜서는 왜 이럴까?
[54:08] 일 이 없을 때는 빵이었다가. 들어올 때는 왜 이렇게 여러 개가 한방에 들어오고 한방에
[54:14] 들어오는 건수들이 굵직굵직한 것만 그게 정말 신기한 일이에요.
[54:19] 너무 신기하고 그래도 이 나이 돼서 이렇게 일을 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너무 감사하죠.
[54:28] 뼈를 갈아서 할 준비가 일단 항상 되어있어요. 네 네.
[54:32] 그래서 뼈를 가하는 가운데 이제 비욘세에서도 손가락 한 마디 정도 갈아주신 주은이와 함께 했습니다.
[54:39] 아 저는 뭐 언제든지 달려갑니다. 네, 너무 감사합니다.
[54:43] 너무 감사드립니다. 슬슬 그러면 마무리를 하고 이제 침대와 한 몸이 돼볼까요?
[54:47] 네. 올더 싱글레이디 싱글 피플이 말하는 비욘의 세상 비욘세
[54:53] 그럼 저희는 다음주에. 살기 좋은 동네 이 부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54:59] 혼자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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