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304. 홍콩에서 돌아온 양말팔이 겸 김장노예

An episode of [비혼세: 본격 비혼라이프 가시화 방송](https://invisiblenetwork.ai/podcast/1498861842), 4 Dec 2025, 1 h 01 min.

Audio: https://anchor.fm/s/7780f094/podcast/play/112146977/https%3A%2F%2Fd3ctxlq1ktw2nl.cloudfront.net%2Fstaging%2F2025-11-4%2F728fd2d7-961e-1b1f-82ed-3e1bf542e02f.mp3

새벽비행기로 홍콩에 갔던 비혼세가 새벽비행기로 돌아왔습니다. 건강 검진, 자동차 정비, 엔진오일 교환만 했는데 숟가락 들 힘도 없네요. 스스로를 돌보느라 아이러니하게 오늘도 과로한 비혼세의 12월을 브리핑합니다. 혼자 사세요, 양말 사세요. 양말 사러 가기 : www.behonse.com

## Transcript

[0:08] 비욘세, 안녕하세요. 저는 해방촌 비욘세입니다.
[0:34] 안녕하세요. 해방촌에서 글 쓰는 해방촌 비연수입니다.
[0:37] 비연입니다. 여러분 양말 판다는 공지.
[0:42] 제가 이제 양말 팔이를 시작했잖아요. 300 회 기념 양말을 이제 300 개로 몇 회죠?
[0:47] 그래도 310 회까지는 안 가지 않았나요? 그때 판매한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좀 전에 이제 음원 공지가
[0:54] 올라가고 저는 이제 이번 주 회차 녹음을 뒤늦게 하고 있습니다.
[0:58] 어 제가 12월에 어 많이 사주시고요. 본론 들어가기 전에 얘기해야 되겠다.
[1:05] 많이 사주시고요. 그리고 상세 페이지를 보는 재미가 굉장히 쏠쏠하실 것으로
[1:10] 예상이 됩니다. 쓸데없이 상세 페이지 왜 그렇게 열심히 만드는지 사실 상세
[1:14] 페이지 그렇게 열심히 안 만들었으면은 이렇게 업로드가 늦을 일 이 없거든요.
[1:18] 제가 봤을 땐 지금 이것도 우편집본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지금 너무 높은데.
[1:25] 어 살다 보니까 지금 노는 것도 너무 바쁘고 그리고 하나도 놀지 않았는데도 뭔가 정신이 하나도 없는 여러 가지 일들이
[1:33] 있었어서 그거를 이제 지금부터 차차 얘기를 해볼 텐데요. 어쨌든 상세 페이지 굉장히 열심히 만들었기 때문에 좀
[1:39] 봐달라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 지금 12월 오일이에요. 12월 5일 금요일 당일에
[1:48] 지금 녹음하고 있고요. 원래는 웬만하면은 자정까지 녹음을 하겠다.
[1:53] 왜냐면 제가 한창 바쁠 때 자정 노금을 몇 번 못 지킨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꼭 지켜야지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2:00] 일단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12월부터 무급휴가 기간이라고 했잖아요.
[2:07] 그래서 그때부터 조금 여유가 있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제가 일 겸 휴가를 가게 돼가지고 홍콩을 갔다 왔어요.
[2:17] 절반 정도는 이제 일 비슷한 걸 하고 그리고 나머지 시간들은 하루 이틀 더 붙여가지고 너무 오랜만에 진짜 아무
[2:25] 생각없이 좀 쉬다 와야 되겠다. 그래서 같이 갔던 일행이랑 좀 시간을 보내다가 왔습니다.
[2:32] 근데 지난주에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홍콩에서 너무 큰 참사가 화제로 인해서 있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막 이렇게.
[2:41] 어디가서 춤추고 놀고 막 이럴 분위기는 아니었는데 사실 분위기도 그렇지만 이제 가있는 관광객 입장에서도 그렇게
[2:48] 뭔가 막 흥이 날 수 있는 분위기보다는 조금 더 이 도시에 대한 관심을 조금 더 가지고 그리고 관광지로만 생각했던 이
[2:58] 도시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 조금씩 더 알아보고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던 것 같아요.
[3:03] 그래서. 뭐 제가 아쉬울 거는 없는데 그리고 사실 저는 지금 막
[3:07] 작살나게 노는 것보다는 쉼이 필요한 기간이었기 때문에 뭐 계획했던 뭔가가 닫혀있어서 못 갔다거나 그런 거는 전혀
[3:15] 없지만 조금은 좀 무거운 마음으로 하지만 할 수 있는 한에서 뭐 기도도 하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이제 홍콩에서
[3:23] 만난 홍콩 지인들 위로도 이제 하면서 그러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3:28] 여기서 지인이랑 함은 이제 외향인이기 때문에. 새로 알게 된 지인이겠죠?
[3:33] 그런데 어쨌든 일어난 일에 대해서도 조금씩 얘기를 하고 그러면서 시간을 조용 조용 보냈습니다.
[3:42] 어 뭐 말 나온 김에 얘기하자면은 그 홍콩에서 알게 된 친구가 얘기하기로는 지금 뭐 어떤 상황이냐라고 했더니 뭐
[3:52] 다들 뭐 모든 참사가 그렇듯이 지금 탓할 곳을 모두가 찾고 있어서 좀 환멸이 난다.
[3:58] 여기는 여기 때문이다. 뭐 저기는 저기 때문이다.
[4:00] 뭐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라는 얘기를 들었고 저희도 사실 너무 어 알법한 상황이잖아요.
[4:08] 그래서 그 얘기가 너무 뭔지 알 것 같아서 좀 씁쓸한 마음이 들었고 이런 기분 사실 알 필요가 없는데 너무 뭔지
[4:16] 알겠다 싶어가지고 좀 씁쓸하면서도 아 맞아 뭔지 알지 하면서 너도 너무 걱정이 많겠다 하면서 이야기를 좀
[4:23] 나눴고요. 그리고.
[4:26] 그냥 홍콩에 가게 된 것도 인연이니까 이것저것 막 검색도 하고 이제 알아보는 과정에서 역시 한번 이런 참사가
[4:34] 일어나면 이제 어디를 탓할 건가에 대한 얘기를 아까 친구가 얘기했던 것처럼 많이 하는데 그 대나무 비개라고 하죠.
[4:43] 그 대나무 골조로 이제 하는 건축양식을 가지고 되게 말이 많고 그러니까 왜 건물을 짓는데 대나무 같은 걸 쓰냐라는
[4:53] 식으로 몰아가는 부분이 있는데. 사실 그거는 그 친구도 그랬고 제가 접한 여러 가지 기사나
[4:59] 이런 거에서도 어딘가 탓할 곳을 찾고 있는 어떤 생각들 중에 하나일 수 있다.
[5:05] 뭐 물론 그게 원인이 뭐 아예 없다고는 못할 수도 있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웬만한 홍콩에 있는 그런 큰 빌딩들은
[5:14] 대나무를 활용해서 지어진 것들이 굉장히 많고 그게 어떻게 보면은 홍콩의 지리적인 위치.
[5:20] 바다가 가까이 있고 하기 때문에 녹이 쓰는 그런 철골 구조보다는 훨씬 더 잘 견디고 그리고 바람도 많이 불고
[5:27] 하는 데서 건축적으로 유용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굉장히 홍콩의 어떤 문화기도 하고 전통기도 하고 해서 되게
[5:36] 스마트한 건축 방식이라고 해요. 근데 마치 그걸 쓴 게 이 화제의 모든 원인인 것처럼
[5:42] 얘기하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은 홍콩 특유의 문화나 이런 것들은 좀 어떻게 보면 뭐 탄압한다고도 할 수 있겠고, 어
[5:52] 좀 매도한다고도 할 수 있겠고 그런 부분인 것 같아서. 물론 저도 이 뭐 진실은 누가 알겠냐면은 그래서 노출돼
[6:01] 있는 정보만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뭔가. 되게 여러 가지 맥락 안에서 분명히 고려돼야 되는 부분이
[6:09]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 기사에서도 그런 걸 되게 많이 본 것
[6:13] 같아요. 그 건축 양식 자체가 문제인 것처럼 하지만 일부 그런
[6:18] 부분이 없지 않을 수는 있겠지만 이 화재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보기는 굉장히 어렵다라는 얘기를.
[6:25] 어 많이 듣고 왔고 그리고 저도 이제 이것저것 찾아보니까 되게 많이 있더라고요.
[6:30] 그래서 그거를 슬퍼하는 분들도 좀 많이 있다고 들었어요. 지금 이거를 어떤 홍콩인의 생활방식, 건축양식을 비난하는
[6:38] 방식으로 이 얘기가 계속 진행이 되는 거에 대해서 그래서. 제가 갔을 때는 이제 뭐랄까 생존자가 발견되기 보다는
[6:48] 실종자분들이 생존자로 그냥 숫자만 넘어가는 그런 상황이어서 너무 안타깝기는 했는데 어쨌든 지금도 많은 분들이 홍콩을
[6:57]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또 할 수 있는 많은 지원을 도와주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7:04] 아무래도 홍콩의 매력은 그 이렇게 따닥따닥 붙어있는 집들이 만드는 그런 스카이라인도 그렇고.
[7:12] 그런 복닥복닥 되게 작은 면적에 많은 사람들의 삶이 얽혀 보여서 옆에는 고층 빌딩인데 바로 옆에 빨랫줄이 있고 약간
[7:21] 이런 걸 보는 것들이 늘 아름답다고 생각을 해왔었는데 아무래도 이번에는 그렇게 붙어있는 건물 일곱 동이 이제
[7:30] 전소되는 일 이 있었다 보니까 보면서 마음이 되게 안 좋더라고요.
[7:34] 그래서 아마 홍콩 시민들도. 처음으로 홍콩에 오는 사람들이 이 경관을 보면서 그런 걸
[7:41] 떠올리기를 원하지 않을 텐데 한동안 너무 이렇게 보이는 모든 풍경들이 화재 상황을 연상하게 하는 것들이 되게 많이
[7:51] 있기 때문에 홍콩 시민분들도 어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리겠다.
[7:58] 일개 관광객인 나도 이런 복잡한 생각이 드는데 이제 그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8:03] 그래서 그런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홍콩에서 일정을 보냈고 거의 호텔에 있었던 것 같아요.
[8:11] 중간에 잠깐 어디 맥주 마시러 나갔을 때랑 홍콩에 사는 분이 한번 식사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간 거를 제외하면은
[8:23] 거의 전부 다 호텔에서 지냈던 것 같고 다행히 뭐 호텔 안에 있더라도 사실 홍콩은 워낙에 뷰가 예쁘고 야경이
[8:31] 예쁘고 이런 곳이어서. 홍콩을 이렇게 만끽하는 데는 별로 저는 모르겠어요 가본
[8:38] 적이 없었어서 그것만으로도 너무너무 만족하면서 갔다 오기는 했는데 홍콩에서 많이 왔다 갔다 했었고 이제 홍콩이 거의
[8:45] 살다시피 하면서 일을 했었던 지인은 너무 안타까워 하더라구요.
[8:50] 지금 뭐 당연히 국가에도 기간이 선포가 되어 있고 홍콩 특유의 그런 생동감 있는 느낌이 지금 많이 좀 없어질
[8:58] 수밖에 없는 상황이여 가지고 같이 좀 가슴 아파 하면서. 지냈습니다.
[9:03] 어쨌든 어 홍콩에 사는 비혼세 청취자분들 계시면은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많이 전하고 싶고요.
[9:12] 그리고 제가 어 이전에 212 끝나자마자 그날 열한시쯤에 퇴근을 해서 바로 새벽 비행기를 타고 넘어가서 거의 완전
[9:23] 날밤을 새고 홍콩으로 갔었는데. 근데 이제 거기에서 나름대로 겨우 이제 정말 걱정 안 하고
[9:32] 자고 뭐 수영장 가거나 아니면 풀에 가만히 앉아있거나 하는 시간들을 좀 보내고 그러고 나서 어 바로 또 일
[9:41] 이 있었죠. 왜냐면은 제가 12월에 부부표가 생긴다라고 하니까 이제
[9:46] 저희 소년님 뭐라고 하셨겠어요. 아, 그러면은 배추를 언제 주문해야 되냐, 지금 김장을
[9:53] 해야 되는데 배추를 언제 주문해야 되냐라는 말씀을 하셔가지고.
[9:57] 아 내가 지금 회사에서 이렇게 하면은 무급휴와 동시에 이제 무급 배추 노동이 김장 노동이 시작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10:05] 됐고요. 근데 항상 그 소녀님, 남편분, 저희 아버지죠, 소녀님,
[10:10] 남편분은 항상 아 그냥 뭘 단가 먹냐, 사 먹어도 된다라고 얘기하시지만 저는 그럴 때마다 입을 꾹 다무는 것이 제가
[10:18] 저희 집에서 김치를 제1 많이 먹습니다. 저는 정말 너무나 코리안이여 가지고 김치 없으면 정말 못
[10:24] 살고. 그리고 김치 중에서도 저희 이제 엄마의 레시피로 모든 걸
[10:29] 버무리는 사실 이건 제가 만들었다고 할 수 없어요. 왜냐면 김치는 그 중간중간에 맛보는 거나 이 미리 좀
[10:36] 이렇게 준비하는 게 훨씬 더 좀 중요하기 때문에 이걸 뭐 제가 만들었다.
[10:41] 몇 번 버무린 거 가지고 엄마가 뭐 좀 더 부어라 하는 거 가지고.
[10:45] 제가 만들었다고 할 수도 없긴 하지만, 그래서 소년님의 김치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이거는 좀 어 옆에서 예
[10:53] 소년님, 남편분이 아이 그냥 사 먹어도 돼? 라고 얘기를 하는데도 저는 음 하고 그냥 못 들은 척을
[10:59] 하고 딴 데를 보고 반드시 김장을 해야 된다라는 그런 아우라를 굉장히 좀 내뿜는단 말이에요.
[11:06] 이번에도 도착과 동시에 어 김치가 배송됩니다. 그래서.
[11:12] 올 때도 비행기가 좀 어 너무 이제 새벽이고 그래가지고 좀 피곤하긴 했단 말이에요.
[11:17] 왜냐면 언제 탔지 한 자정 넘어서 영시 사십분에 비행기를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이제 돌아왔을 때는 뭐 한 다섯시
[11:28] 이랬을 거 아니에요. 그러고 나서 저희 소년님 댁에 이제 정원이와 함께 이제
[11:33] 있으려고 그리고 제가 이번주는 이제 거기서 지낸다고 지금은 넘어와 있지만 광명에 있었는데 거기를 넘어가니까 한.
[11:41] 여덟시 막 이렇게 됐어요. 그래가지고 정말 비몽사몽 간에 도착을 이제 제가 했는데 어
[11:48] 소녀님이 정원이를 제가 리본시버스 내리는 대로 데리고 나온 거예요.
[11:53] 그래가지고 또 막 눈물에 상봉을 하고 이제 난리 버거지가 난 다음에 그리고 집에 가서 이제 잠시 기절하는 사이에 어
[12:00] 배추도 오고 어 제가 뭐 하는 일은 별로 없지만은 아 이게 진짜 오는구나 하면서 배추도 오고.
[12:08] 다른 재료들도 오고 해가지고 아, 노동이 시작된다 하면서 그날 밤을 보냈고 다음날 소년님 언니가 있어요.
[12:17] 저희 큰이모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큰이모가 이제 아침부터 오셔가지고 뭐 그 김장 뒤에 수육을 대접하겠다라는 거는
[12:26] 이제 명분이고 저희 소년님의 명분이고 이제 김장 노동력이 일 추가되는 것이죠.
[12:31] 그래가지고 셋이서 같이 버무리면서 이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김장을 했습니다.
[12:38] 저희 소년님 언니 분이 저희 큰 이모가 결혼을 하기는 했었는데 이제 뭐 사별을 하시고 요런 것도 있어가지고 되게
[12:48] 오랜 시간을 비운 상태로 지금 지내고 계시단 말이에요. 거의 좀 있으면 80이다 돼가시는데 그래서 저랑 엄마랑
[12:57] 같이 김장 준비한다고 이렇게 있는데 계속 전화가 불나듯이 오는 거예요.
[13:02] 큰 이모한테. 그래서 보니까 막 친구들이 어디를 놀러 가자, 그리고
[13:07] 지금부터 내가 무슨 김장을 했는데 보내주겠다 하면서 친구들 연락이 엄청나게 오는 것을 제가 보면서 어 역시 결혼 안
[13:16] 한 사람들이 이제 친구가 많더라. 친구가 많고 그리고 뭐 당장 지금 저희 소녀님도 뭐 이런
[13:24] 큰일이 있을 때는 언니를 부르지 그러지 않습니까? 그렇다 보니까 아 혼자 결혼 안 하고 저렇게 산다는 것이
[13:31] 결국 나이 들면 친구들밖에 없다더니. 정말 그렇다는 거를 이제 몸소 볼 수가 있었고, 그리고
[13:38] 저희 큰 이모가 항상 저한테 막 그런 얘기를 한단 말이에요.
[13:43] 혼세야 뭐 너는 너무 결혼도 안 하고 그렇게 사니까 너무 좋겠다 이런 얘기를 항상 하시는데 어 결혼생활이 길지는
[13:51] 않았거든요. 저희 큰 이모가 근데.
[13:55] 어쨌든 유자녀이고 애들을 이제 키우는데 필요한 시간이 또 있었고 그리고 장녀란 말이에요.
[14:02] 저희 정말 너무 케이 장녀여 가지고 그리고 저희 그 엄마 쪽 할머니가 워낙 오랫동안 아프셨고 저희 소년님이 중학교
[14:12] 때부터 막 어머니가 돌아가시네 마네 막 항상 몸이 약했었기 때문에.
[14:17] 저희 큰 이모의 삶을 보면 이제 엄마 챙기다가 나중에는 남편을 챙기다가 남편이 가고 난 다음에도 이제 아들을
[14:27] 혼자서 그 시대에 또 키우셨던 그런 게 있어가지고 어제 뭐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그런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
[14:34] 다시 태어나면 결혼을 안 하고 싶다. 근데 어 너처럼 아무것도 꺼리낄 게 없는 그니까 챙길
[14:43] 자식도 없고. 챙길 자식도 없고 약간 요런 상태로 결혼을 안 하고 살고
[14:49] 싶다. 결혼을 한번 이제 해보고 자녀를 낳았던 것 때문에 보람이
[14:53] 있으면서도 또 동시에 그런 또 힘든 시기도 또 있으셨기 때문에 다음 생은 그렇게 살고 싶어라고 얘기를 하면서
[15:00] 요거는 제가 나중에 어 디벨롭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템을 얘기하지는 않겠지만 어 흔히 뭐 굉장한 어떤 독립
[15:09] 출판물 아이디어를 주신 거예요. 그래가지고 어.
[15:12] 이거 너무 재밌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고 어쨌든 어 큰이모 모습을 옆에서 보면서 역시 결혼을 안 하고 지내더라도
[15:22] 친구들은 항상 있구나 친구들이 최고다. 나중에 친구들이 무슨 뭐 뭐라더라 어 김장도 했고 먹을 걸
[15:29] 되게 많이 챙겨놨다고 하면서 거의 뭐 케이티엑스 기차표 시간까지 알아봐 주면서 빨리 와서 이거 먹고 가라 온 김에
[15:35] 여행하고 가자 뭐 이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이제 저희 소녀님한테.
[15:41] 저 봐, 여자는 친구만의 최고야 막 이런 얘기를 했었거든요.
[15:46] 그래서 나중에 요것도 뭔가 큰이모랑 재미있는 프로젝트 하나를 하면 재밌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거는 지금 제
[15:54] 책이 석자기 때문에 제 코가 석자기 때문에 십이월은 그걸로 불태우면서 보낼 거거든요.
[15:59] 거기에 이제 좀 정리되고 하면은 나중에 한번 기획해 봐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6:06] 그래서 김장을 하고. 그리고 또 소년인 남편분 생일이 또 있었어요.
[16:12] 저희 아버지 생일이 있어가지고 김장하는 날이랑 다 맞춰서 이렇게 날짜를 잡은 거랑 김장이 끝나고 나서 그다음에 저희
[16:21] 언님 언님과 조카 일호 이호 그리고 형부 이렇게 다 오셔가지고 오랜만에 대가족이 생일파티 겸 김장 애프터파티
[16:31] 아니겠습니까? 수육이랑 해서 먹었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노량진
[16:36] 수산시장에서. 아유 취미 넘어가네요.
[16:40] 저희 언니랑 이제 형부가 챙겨온 그 방어회하고, 그리고 저는 또 홍콩에서 저희 그 아버지가 중국 술을 너무
[16:49] 좋아하셔 가지고 중국 술 좋아하시는 거 챙겨와 가지고 다 같이 이제 그런 파티를 했고요.
[16:55] 그러면서 이제 조카 일호, 이호랑 여러 가지 얘기를 나눴는데 지금 조카 일호가 초등학교 오학년, 그 이호가
[17:03] 초등학교 이학년 그래서 정말. 애기들이 진짜 빨리 큰다라고 생각하면서 요즘에 지내고
[17:09] 있는데 조카 일 호가 세상에 초등학교 오 학년 아니겠습니까?
[17:13] 그러면 11 살이잖아요. 베이스를 친다는 거예요.
[17:18] 근데 이 친구가 좀 저희 그 언니님하고도 비슷한 면이 있고 당연히 저랑도 비슷한 면이 있어가지고 굉장히 뭐를 빨리
[17:27] 배우는데 실증을 잘 내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이미 이제 거창한 것만도 뭐 야구, 축구 지금.
[17:34] 야구는 아마 계속하고 있을 거예요. 한동안 또 축구를 엄청 좋아했다가 그랬다가 지금은 또
[17:41] 굉장한 걸 시작했다. 그래가지고 그게 뭐냐.
[17:44] 그랬더니 베이스를 친다는 거예요. 초등학교 학년인데 베이스를 친다는 거예요.
[17:49] 그래서 제가 항상 그 스페인 책방, 라디오 여러분 들으시는지 모르겠는데 많은 분들이 겹쳐서 들으시잖아요.
[17:55] 충무로에 있는 이제 스페인 책방 그 사장님이신. 에바님과 바지사장도 아닌 그냥 바지이신 에바님의 바지를
[18:05] 맡고 있는 다미안 님이 가끔 이제 다미안 님이 음악 하시다 보니까 밴드 얘기 많이 하시는데 아무래도 다들 어떤 보컬과
[18:14] 뭐 기타 그리고 드럼 나중에 이제 조금 관심이 옮겨가면 드럼 정도로 간진한다라고 생각을 하지만 진정한 어떤
[18:23] 락스프릭과 관지는 베이스다 라는 얘기를 이전부터 되게 많이 들어왔었는데.
[18:28] 그래서 베이스 얘기를 안 그래도 많이 듣다가 이번에 저희 조카 일 호가 베이스를 친다고 하니까 너무 신기한 거예요.
[18:35] 그래서 베이스 뭐 어떻게 치는데 그랬더니 지금 무슨 동호회처럼 그 원래는 조금씩 조금씩 배우다가 지금 취미로
[18:46] 하는 그런 동호회 같은 모임 있잖아요. 거기에서 합주하면서 연습을 하는데 저희 조카랑 1명 빼고는
[18:52] 다 성인이시래요. 그래서 완전 취미로 하시는 분들끼리 어떤 모임 같은
[18:59] 거여가지고 지금 오아시스에 돈룩베키네인 거였나? 그거를 한다는 거예요.
[19:06] 그래서 와 진짜 멋있다. 너무 신기하다 막 이런 얘기를 하다가 제가 또 제가 아는
[19:11] 밴드 뭐 뭐가 있겠습니까? 저도 이런 걸 굉장히 문외한이잖아요.
[19:15] 그래서 당연하다는 듯이 제 친구가 이제 눈이 뒤집혀서 환장을 하는 데이식스.
[19:22] 그래서 데이식스를 친구 때문에 이제 알게 됐다가 저도 되게 많이 듣는 노래가 데이식스 노래가 많거든요.
[19:28] 그래서 야 데이식스 안되냐? 데이식스 데이식스는 안돼 그랬더니 아 데이식스가 생각보다
[19:36] 기타가 진짜 어려워. 이모, 그러면서 기타가 약간 초보자들이나 어떤 동호인들이
[19:41] 하기에는 조금 어렵다라고 얘기해 가지고 아 그렇구나 이렇게 얘기했는데 어 제가 좀 자격지심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19:51] 그 친구가 이제 오아시스 얘기를 할 때 데이식스 안 돼? 데이식스라고 했을 때 그 약간 뭐랄까 아, 저 이모 진짜
[19:59] 데이식스 같은 소리 하네 같은 그런 어떤 표정이 잠시 스쳤어요.
[20:03] 그래가지고 저의 어떤 자격지심일 확률이 굉장히 높긴 하지만은 너무 그런 밴드 음악의 문회원 같은 소리를
[20:12] 하는구나 이런 표정이 좀 스쳐서 잠시 좀 부끄러웠던. 뭐 그런 기분을 느끼면서 같이 어 여러 가지 얘기를
[20:20] 나눴습니다. 그래서 왠지 초등학생이 베이스를 친다고 하니까 되게 멋있는
[20:24] 거예요. 그래서 정작 저는 지금 그놈의 기타를 배우네 만해 해놓고
[20:29] 에프 코드까지 잡지 못하고 지금 뭐 기타를 마스터를 못해가지고 공개방송을 못 열고 있다라는 루머가 있지
[20:36] 않겠습니까? 그 정도로 정말 기타에서 조금의 진전도 없는데.
[20:42] 조카까지 베이스를 친다고 하니까 아 나도 뭐라도 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좀 굉장히 많이 들어가지고 좀 생각이 많이
[20:49] 잠겼어요. 근데 말씀드린 대로 이제 십이월은 책 쓰는 거에 굉장히 좀
[20:54] 전념하겠다라고 저 스스로와 편집자님과 출판사와 이제 약속을 했기 때문에 어 좀 나대지 않고 그냥 양말이나 이제 조금씩
[21:02] 조금씩 이제 판매하면서 빨리 원고를 넘겨서 마감을 하겠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21:09] 그래서 그 모든 것은. 책 작업이 끝난 다음에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에요.
[21:14] 그래가지고 어 주변 친구분들 그리고 또 지금 곽탄절이에요. 제 생일이 12월 십이일인데 그래서 곽탄절 연락이 오면
[21:23] 이제 고런 거는 이제 잡고 있습니다만 다른 어떤 방송 못합니다.
[21:28] 못하고요. 지금 지금 제가 원래 이제 12월이 지나면 복귀할 팀에서도
[21:34] 해야 될 일도 많고 이렇기 때문에 저는 정말 십이월은 오로지 저의 생일.
[21:38] 그리고 책 요렇게 두 가지만 가지고 보내야겠다 그런 생각이에요.
[21:44] 여러분 방송일 어 십이월은 안 봤습니다. 못 봤습니다.
[21:50] 어쨌든 뭐 그렇고요. 어 제가 무급휴가 얘기를 하다 보니까 지금까지 한 20
[21:58] 분을 김장 얘기랑 조카 얘기를 했는데 저는. 무급 휴가가 시작되면서 12월이 시작되고 이러면은 여유가
[22:08] 되게 많을 거라고 생각을 했단 말이에요. 근데 여러분도 느끼시겠지만 지금 업로드가 굉장히 늦잖아요.
[22:14] 근데 그게 쓸데없이 상세페이지를 열심히 써서 그런 것도 있는데 상세페이지는 좀 그 워킹아우가 끝난 다음에 다들
[22:22] 일하는 시간이 지난 다음에 쓰다가 밀려서 그런 거고 이걸 대낮부터 썼으면은 좀 더 준비를 했으면은 빨랐을 수는
[22:30] 있는데 그게 왜 안 됐냐면 아 이게. 바쁘다가 갑자기 시간이 이렇게 뻥 비니까 무슨 일 이
[22:39] 생기냐면 제가 진짜 너무 오늘 진짜 뼈저리게 깨달았어요. 이게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시민으로 제가 살고 있는
[22:51]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경제활동을 안 하고 숨만 쉬어도 너무너무 바쁘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22:59] 그러니까 예를 들면 뭐 뭐냐면은 바쁜 동안 못했다가. 안 했던 일들, 미뤄놨던 일들을 처리하는데 그 처리하는
[23:07] 일 이 뭐 예를 들면 비욘세 양말 뭐 상세 페이지 넘기는 거는 이거는 좀 좀 큰일이잖아요.
[23:13] 어쨌든 그리고 좀 특수한 일이기도 하고. 그런데 그런 거 말고 그냥 일상생활에 있는 일들이 있죠.
[23:20] 예를 들면 어 자동차 점검하는 거 엔진오일 갈아야겠다 생각해놓고 자동차를.
[23:29] 계속 그 입고 하고 뭐 하고 할 시간이 없고 출퇴근을 계속 차로 해야 되니까 엔진오일 교환 시기가 됐는데도 교환을
[23:36] 계속 못했고 그리고 그거 말고도 좀 운행할 때 엔진에서 좀 안 좋은 소리가 나가지고 이거를 한번 좀 봐달라고
[23:45]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한지가 되게 오래 됐었거든요. 근데 이것도 되게 큰일인 거예요.
[23:51] 이게 되게 별거 아닌데 이게 안 하다가 한 번에 몰아서 하려다 보니까 별의별 게 귀찮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23:59] 일단 언제 차를 입고할 수 있는지 날짜를 따로 잡아야 돼요.
[24:03] 그럼 제가 차를 안 쓰는 날이 언젠지를 한번 필터링을 해서 생각하는 시간이 좀 필요하고 그러고 나서 서비스 센터에
[24:11] 연락을 했을 때 서비스 센터가 제 차를 받을 수 있는 시간대랑 날짜라는 것도 한정돼 있으니까.
[24:18] 그럼 그것도 한번 조율이 필요하고 그렇게 해서 겨우 이제 예약을 하고 나니깐.
[24:26] 결국은 어쩔 수 없이 정원이랑 같이 가기는 했는데 원래는 정원이를 해방촌 집에다가 두고서 저만 차로 가려고 했었는데
[24:34] 결국은 그게 이제 시간상 안되게 돼가지고 정원이 그 계모차라 그러죠.
[24:39] 그걸 이제 싣고 어 이것저것 준비하는 시간이 또 필요하고 그래서 차 엔진오일 하나 가는거에도 이렇게 신경쓸 일 이
[24:49] 되게 많구나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고 그리고. 그러는 와중에 이런거 말고 그 제가 제조사에 가가지고
[24:58] 엔진오일 간다고 하는거 말고 정부에서 주기적으로 하라고 하는 자동차 검사가 또 있단 말이에요.
[25:05] 그게 또 이제 기간이 또 있는데 그동안 못가가지고 그거를 또 예약을 해야 되는 거예요.
[25:12] 근데 그거는 이제 검사 가능한 검사소가 정해져 있고 거기에서 또 되는 시간이 정해져 있고 하다보니까 내일
[25:20] 제가. 그 배송할 거 하고 처리할 업무하고 나서 내일 오후에 또
[25:25] 그 자동차 검사를 하러 가야 돼요. 근데 그걸 왜 하러 가야 되냐면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인가?
[25:34] 1월 화 맞겠죠?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에 그때는 또 저의 생일 겸 쏘냐 님
[25:41] 남편분 생일 그리고 저희 정원이도 어쨌든 그 하반기의 생일이기도 하고 소년님마저 이제 팔월달 생일이어서.
[25:51] 저희처럼 이렇게 좀 이벤트 좋아하고 이런 사람들은 또 놀아야 되겠다라는 생각도 있어서 이박 삼일로 반려견 동반
[25:58] 가능한 숙박시설 예약을 해놨던 게 있어요. 사실 이것도 조금 신중하게 하긴 했어야 되는데 이게 할인이
[26:05] 올라왔을 때 제가 너무 막 정신없이 바쁘고 막 이럴 때여 가지고 12월에 뭐라도 해야 된다 이거는 일박 가지고 안
[26:12] 된다. 이박은 가야 된다 해가지고 충동적으로 또 예약을 했었던 게
[26:16]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은 자동차 검사고 엔진오일이고 나발이고를 이 장거리
[26:22] 운전을 하기 전에 다 끝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거를 또 어레인지 하는 게 생각보다 굉장히 좀
[26:28] 큰일이다 싶더라고요. 이번에 해보니까 근데 자동차 검사는 그렇게 뭐 두건
[26:35] 있었다. 뭐 치면 그거 말고 제가 또 그 검진을 해야 되지
[26:40] 않겠어요? 이번 해에 워낙에 좀 바쁘고 해가지고 보통 한 3월 정도에
[26:45] 하는데. 올해는 못했어서 나중에 해야겠다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26:49] 계속하고 있었던 차에 이번엔 진짜 건강검진 받아야겠다 해가지고 생각보다 한달 되게 빨리 가잖아요.
[26:57] 그래서 어 얼른 예약을 해야 되겠다 싶어가지고 오늘도 그거를 하면서 시간을 엄청 많이 보냈는데 아 이게 너무
[27:05] 큰일이더라고요. 그러니까 뭐가 큰일이냐면 예전에 큰일인 여자가 해야지
[27:10] 수란님이 소개해 주셔가지고. 한국 프리랜서 노동공제회라는 이제 프리랜서들의 어떤 권익을
[27:18] 위해서 활동도 하시고 혜택도 많이 주시는 공제회가 있거든요.
[27:22] 거기 공제회원으로 가입을 하면 여기에서 이제 제공하는 건강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제가 원래 항상 별걸 다
[27:31] 얘기하네? 메디체크 동부지구 메디체크 동부지역에서 계속해서.
[27:37] 뭐 이런저런 프로그램으로 건강검진을 받았었어요. 그러다가 이번에는 이제 한국 프리랜서 노동공제회에서 혜택을
[27:46] 받고 예약을 해야 되겠다. 그래가지고 연락을 해서 나는 그냥 뭐 얼마 지원 이렇게
[27:52] 있길래 그냥 이게 아무거나 여기에서 예약을 한 다음에 좀 할인 받으면 되는 거겠지 이렇게 좀 안일하게 생각을 했는데
[28:00] 알고 보니까는 프리랜서 노동공제회에서 제공하는 건강검진 항목이 있는 거예요.
[28:06] 근데. 당연히 이렇게 생각을 했어야 되는 게 웬만한 기업체도 다.
[28:09] 그런 식으로 제공을 하잖아요. 근데 저는 또 맨날 가던 검진하는 데다 보니까 아 여기는
[28:15] 프로그램 이거 이거 있으니까 내가 항상 하던 거에다가 뭔가 혜택이 뭐가 되나 물어봐야 되겠다.
[28:21] 막 이런 식으로 착각해서 생각을 해가지고 그걸 또 상담사분한테 설명을 듣는 시간이 좀 어느 정도 필요했는데
[28:28] 어쨌거나 어 선택해야 되는 항목들이 있잖아요. 그러면은 거기서부터 너무 힘든 거예요.
[28:35] 벌써. 너무 그동안 이제 스트레스를 받다가 잠시 좀 쉬겠다.
[28:39] 요양하는 마음으로 쉬겠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건강검진 프로그램이라는 게 뭐 얼마짜리 얼마짜리 이렇게 있잖아요.
[28:46] 그러면은 일단은 원투 쓰리 포의 프로그램 중에 내가 얼마짜리를 할 것이냐부터가 정말 큰일이여 가지고 그거를
[28:56] 고르는 것도 되게 힘든데 심지어 이제 국가에서 하는 건강검진이랑 또 겹치지 않게 골라야 하는 이슈 요런 게 또
[29:05] 있고. 그리고 저는 그것도 있거든요.
[29:08] 치밀 유방 소견이 있어가지고 원래 증상이 있어서 검사해야 되는 경우에는 또 따로 별도로 검사를 하기도 하고 이거는
[29:15] 뭐 일부는 제가 이게 증상이 계속 있는 경우여서 실비보험으로 처리 가능한 부분도 있고 하다 보니까 그런
[29:22] 거는 또 제외를 해야 되고 그리고 기본으로 해주는 검진이 기본 항목이 있으면은 기본 항목을 감안할 때 선택을 뭐를
[29:31] 해야 내가 손해가 아닌지 이런 거를 계속 생각해야 되는데. 정말 제가 그 도둑맞은 집중력이란 생각이 들었던 게 일을
[29:40] 쉬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급속도로 사람이 생각을 빵으로 하게 되는 거예요.
[29:46] 그래서 그 항목을 하나하나 보는데 나 이거 정리 못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더라고요.
[29:52]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할까? 계속 고민하다가 이럴 때는 이제 또 채찍 피티 유실장이
[29:58] 출동을 해야 된다 싶어 가지고 유실장한테 이제 자초지종을 다 얘기했어요.
[30:03] 자. 어 내가 그동안 검진 받던 항목은 이런 이런 게 있어?
[30:08] 그런데 나는 올해 한국 프리랜서 노동공제회에서 제공하는 건강검진 지원 사업에 신청을 해서 거기에 해당해서 내가
[30:17] 지원을 받게 되었어. 그런데 거기에서 진행하는 항목 중에 기본 항목은 뭐 뭐 뭐
[30:23] 뭐 뭐가 있어? 그리고 나는 내년에 받기로 한 어떤 유방 촬영은 별도고.
[30:30] 그 국가 검증과 겹치지 않아야 되는 항목은 뭐뭐뭐뭐가 있어.
[30:35] 그래서 이 모든 것을 고려했을 때 일 번 어 내가 꼭 받고 싶은 거는 대장 내시경 무조건 수면으로 하고 싶고, 그리고
[30:44] 뭐 몇 가지 제가 이제 신경 쓰이는 것들을 얘기했어요. 그리고 나는 40대 여성이고 술을 많이 먹고 스트레스가
[30:52] 많고 삶이 불규칙해 이런 내가 선택해야 되는 항목이 뭐가 있겠냐?
[30:59] 를 이제 먼저 얘기를 해가지고 어 여러 가지 중에 어떤 거를 고르는 게 좋겠는지를 먼저 분석을 시켰어요.
[31:07] 그랬더니 얘가 막 이거는 중복되고 이거는 뭐? 기본 검진에서 나온 다음에 나중에 결과를 보고 다시 해도
[31:13] 될 것 같고 하면서 둘이서 이제 계속 스터디를 한 거예요. 셋째, 피티만 믿을 수 없으니까 그 결과를 가지고 저도
[31:19] 이제 막 검색을 해본다거나 막 이렇게 이렇게 보다가 오케이 그러면은 패키지 뭐 ABCD 가 있다 그러면 패키지 뒤로
[31:26] 가자 그걸 정해놓고서는. 그 큰 카테고리 별로 선택하는 그 검사 항목이 있잖아요.
[31:34] 선택 검사 있잖아요. 그것도 이제 얘한테 설명을 하는 거예요.
[31:37] 자 일번 내가 보내준 그 검사지 PDF 파일을 한번 봐봐. 그러면서 이제 카테고리 일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돼 카테고리
[31:46] 이에서도 하나를 선택해야 돼. 3번째 카테고리에서는 네 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 자 이제부터 이 항목 선택하는 게
[31:52] 굉장히 중요한데. 여기서 어떤 거를 선택해야 내가 기본 항목을 선택한 거랑
[31:59] 크게 중복되지 않으면서, 그리고 내가 어떤 걱정되는 포인트를 충족할 수 있는지를 분석해 해서 이제 그때부터
[32:07] 이제 하나하나 항목을 고르고 이거는 이래서 안되네 뭐 저거는 저래서 도움이 되네.
[32:13] 이런 얘기를 한번 싹 하고 나서 그때부터 이제 막 제 얘기를 추가로 하는 거예요.
[32:18] 너가 추천한 항목은 뭐 뭐 뭐 뭐야. 근데 사실 나는 요즘은.
[32:22]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라든가 아니면 내년에 내가 뭘 할 계획이 있어 이런 얘기를 계속 하면서
[32:29] 하나씩 이제 골라나가는 과정이 또 필요했거든요. 그 난리를 치고 항목을 다 좀 확정을 한 다음에 그러고
[32:37] 나서 이제 다시 메디체크에 전화를 하게 됩니다. 상담사분은 이제 어 제가 굉장히 많이 물어보는 사람입니다.
[32:43] 기록에 남아있을 것 같아가지고 너무너무 송구한 마음을 안고 다시 전화를 한 거예요.
[32:49] 전화해서 아 제가 이거를 열심히 알아봐서 드디어 이거 항목을 좁혔다 하면서 어 예약을 잡았고요.
[32:57] 근데 이제 또 예약을 잡으니까 예약만 잡으면 되는 줄 알았으나 또 이제 그 전날 검사해야 되는 그 검사에 필요한
[33:05] 약물 같은 걸 또 받아야 되고 요거는 와서 받으실 거냐? 아니면 이 항목은 나중에 예약이 필요해 가지고 다른 날
[33:13] 받으셔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하실 거냐? 뭐 여러 가지 얘기를 다 해서 결국은 12월.
[33:19] 그다음에 1월, 3월 쪼개가지고 이런저런 검사를 다 겨우겨우 완료를 했습니다.
[33:26] 그러고 나서 이제 일정을 쭉 보는 거죠. 131 정도를 식단 조절을 해야지 대장 내시경을 할 수 있구나 하는 걸
[33:34] 보면서 아, 그러면은 이때부터는 뭘 먹으면 안 되고 이제 이거를 다 짜고 나니까 정말 하루가 나갔어요.
[33:41] 그러고 나서부터 아 상세페이지를 열어야지, 이거를 빨리빨리 주문을 하실 수 있을 텐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상세페이지용
[33:50] 이제 텍스트를 좀 쓰고 그리고 사진 찍었던 것도 이제 하나하나 배열도 하고 거기에는 깜찍한 정원이 사진도 있고
[33:58] 요런 저런 걸 다 하고 나니까 어 시간이 너무 광속으로 가 가지고 정신을 차리니까는 또 이제 자정을 넘기게 되었다.
[34:06] 그래서 업로드가 늦어져 가지고 이제 너무너무 죄송합니다라는 말씀을.
[34:11] 어 요 사과를 하기 위해서 구구절절 얘기한 것 같은데 아니고요.
[34:15] 제가 나름대로 되게 열심히 살았다라는 말씀을 네 드리려고 하다 보니까 결국은 양말을 많이 사시라로 정리되는 것
[34:23] 같아요. 어쨌든 오늘 좀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34:28] 근데 나름 보람도 있더라고요. 그래도 오늘 했었던 일은 다 저를 챙기는 일이거나 아니면
[34:34] 정원이랑 같이 사는 저의 라이프 스타일을 챙기는 일이어 가지고.
[34:38] 늘 그 주행할 때 자꾸 나는 소리 때문에 너무 불안했었는데 그거를 해결해서 너무 좋았고 그리고 그게 뭐 제가 생각한
[34:45] 것보다 그렇게 돈이 많이 들지도 않았고 그리고 그 엔진오일 같은 경우에도 교체해야 된다 해야 된다 생각을 계속
[34:52] 하면서도 아 이거 가다가 주행 중에 문제 생기면 어떡하지 했는데 별 문제 없이 생각해 보니까는 저는 이게 되게 많이
[35:01] 지났다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서비스센터 가보니까 막 그렇게까지 늦은 건 또
[35:06] 아니었더라고요. 근데 어쨌든 걱정하던 부분을 또 해결을 해서 너무너무
[35:10] 다행이었고 건강검진 같은 경우에도 제가 그랬잖아요. 너무 바쁘니까 아 사람 진짜 꼬꾸러지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35:19] 들었다고 한번 운전하고 가는데 그걸 항상 좀 걱정하고 있다가.
[35:24] 이번에 검사를 그래도 잡게 돼서 좀 뿌듯하기도 하고 결국은 뭐 이것저것 상담하기는 했지만 결국은 제1 비싼 검사로
[35:32] 골랐어요. 그 와중에서는 그래가지고 어 나를 아낀다 생각하고 그렇게
[35:38] 하기로 했고 그리고 제가 그 생일주간에 항상 친구들이 야 생일인데 뭐 해줄까 막 이런 얘기 하잖아요.
[35:46] 작년 같은 경우에 이제 건조기 펀드를 했습니다. 저는 항상 목돈 나가는 거나 아니면 생필품 같은 거를
[35:53] 이렇게 챙겨놓고 생필품은 위시 리스트에다가 넣어놓고 친구들이 한 5000 원에서 한 3만 원에서 뭐 많게는
[36:01] 오육만 원까지 이제 원하는 거를 골라서 선물할 수 있게 그렇게 다 넣어놓는 편이고 그게 아니고서는 그런 어떤
[36:10] 자잘한 선물 아니고서는. 그때그때 필요한 거를 얘기하는데 작년에는 건조기 펀드를
[36:15] 했었어요. 그래서 친구들이 어 생일인데 생일선물 뭐 줄까?
[36:19] 물어보면은 아 건조기 펀드가 있어가지고 인당 3만 원 정도를 받는다 해서 그때도 말씀드렸잖아요.
[36:27] 뭐 누구는 내 이름 크게 써달라고 하면서 5만 원 주고 막 이런 경우도 있었지만 균일가로 웬만하면 받아가지고 건조기를
[36:35] 장난을 했는데. 이번에도 이제 얼마 전에도 DP 가 물어보더라고요.
[36:40] 생일선물 뭐 해야 되냐 그래가지고 아 이번에는 건강검진 펀드로 한다.
[36:44] 왜냐하면 웬만한 걸 다 검사하고 싶다라고 해서 이번에는 인당 3만 원에 이제 건강검진 그 펀드를 친구들한테 친한
[36:51] 친구들한테 해가지고 받고 있거든요. 이래저래 12월이 좀 스스로를 돌보고 또 좋아하는 친구들도
[37:00] 만나고 할 수 있는 한 달인 것 같습니다. 원래는 제가 막 여기저기.
[37:06] 여러분, 안녕하세요. 곽탄절입니다.
[37:08] 그러면서 멤버 모집 시작합니다 하면서 여기저기 막 뿌리고 그랬단 말이에요.
[37:13] 근데 이번에는 어 워낙에 그전에 뭐 만나자고 연락 줬던 사람들을 십이월로 미룬 게 조금 있었고, 그리고 이번에는
[37:23] 그냥 나대지 말고 이제 들어오는 약속이나 소화하자라는 생각으로.
[37:28] 어 따로 만납시다 이런 거를 제가 안 했단 말이에요. 그 제가 항상 얘기하는 늘 춤추고 놀러 다니는 항상 그
[37:37] 파티를 함께 했던 친구들은 한 팀한테만 얘기를 했고 동네 친구고 뭐고 아무한테도 얘기를 따로 안 했거든요.
[37:44] 그래서 이번에 박탄절은 뭔가 제안이 있으면은 열심히 참석한다.
[37:49] 하지만 나들 기력이 없어가지고 처음으로. 어 나대지 않고 그냥 들어오는 제안을 수락하는 방식으로
[37:56]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혹시 듣는 친구들 중에서 뭐야? 나는 올해 곽탄절 연락 못 받았는데 해서 섭섭해하는
[38:03] 친구들이 있다면은 이번에는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시간적인 여유가 되신다면은 곽탄절 나
[38:10] 누구 누구 누구랑 같이 하면 될 것 같은데 콜 하고 물어봐 주시면 제가 일정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38:16] 요것도 이제 기록이 너무 없다는 거예요. 보통 이제 친구들한테도 하나하나 연락해서.
[38:21] 얘들아, 올해는 이렇게 하려고 해, 그러니까 안 바쁜 사람들 위주로 뭐 시간이 되면은 연락 줘 하면서 연락 안
[38:29] 주더라도 뭐 섭섭해하지 않을 걸 걱정하지 마 하고 좀 안심을 시켜도 되는데 어 그럴 기력이 없어요.
[38:36] 그리고 대부분의 저의 친구들은 이제 비욘세를 실시간으로 듣고 있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이제 공지를 그냥
[38:43] 팟캐스트로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연락 주시고요.
[38:47] 기력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한번 신나게 노라지껴 보도록 하겠습니다.
[38:52] 네 어 얘기하다 보니까 벌써 시간이 한 사십분이 돼가지고 엄청 빨리 시간이 지나갔어요.
[38:59] 원래는 청취자분들 근황도 조금 소개를 하려고 했었는데 고거는 생각보다 어 제가 그 일정이 막 이렇게 휘몰아치고
[39:10] 있다 보니까 그래도 한 곽탄절 주간 생일주간 정도까지는 조금 편한 혼방을 해도 괜찮겠다라고 자기합리화를 제가 이미
[39:19] 해놓은 게 있어가지고. 그때 한번 청취자 근황을 같이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일
[39:25] 그때 같이 있는 친구가 있다면은 같이 소개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39:30] 그래서 어, 여러분 고 때를 한번 기다려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39:35] 고 사이에 나도 그냥 보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이 있으면은 보내주시면 제가 최대한 많이
[39:41]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잠깐 어 약간.
[39:46] 말을 더듬을 뻔 했던 것이 제가 오늘 그래도 무슨 일 이 있어도 소개하고 싶었던 사연이 하나는 있었어 가지고 제가
[39:53] 이걸 찾느라고 잠깐 이렇게 좀 집중력이 흐려졌는데 요것만 클로징으로 소개를 하면서 마무리를 해보도록 할게요.
[40:02] 이거는 꼭 지금 하고 싶은 얘기여 가지고 동작구 농땡이 님께서 어 근황 사연을 보내주셨습니다.
[40:10] 안녕하세요. 최근 여대감성 모르면 나가라.
[40:13] 편을 다시 듣고 있는데 요거는 이제. 비욘세에서 저랑 짐송님이 같이 녹음했던 여대감성 모르면
[40:19] 나가라라는 편이 있었어요. 거기서 저희가 제가 이제 공학에서 평생을 살았기 때문에
[40:25] 모르는 어떤 여대여고 이야기를 조금 했는데 어 오늘 2025년 그니까 이분이 사연 쓰신 오늘인 거죠.
[40:33] 2025년 12월 3일 속보로 동덕여대 총장이 이천이십구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겠다고 한 기사가
[40:41] 나왔어요. 그때도 지금도 학생들이 계속 반대 중인 걸로 아는데 공학
[40:46] 전환 공론화 위원회에서 공학 전환 권고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40:51] 여대를 다니지도 않았고 대학을 졸업한 지 몇 년이 지났는데도 소멸할지언정 개방하지 않는다라는 슬로건에 이렇게
[40:58] 울컥하는데 학생들 마음은 어떨까요? 학생들이 꼭 이겼으면 좋겠어요.
[41:04] 그리고 누군가는 그 마음과 행동들을 응원하고 있다고 힘냈으면 좋겠어요.
[41:09] 어디에 말할 곳이 없어서 이렇게라도 남겨봅니다. 너무너무 늦었지만 육 주년도 축하드립니다라고 하셨는데 어
[41:17] 6년 차 파케스트고 오 주년입니다. 이 와중에 오 주년이에요.
[41:22] 이분도 조금 정신이 없으시다. 제가 봤을 때는 최근 30일 회를 다시 들었는데 그때도
[41:28] 이렇게 꾸준히 할지 모르셨다고 그러셨는데 지금 벌써 육 년이 지났어요.
[41:33] 오 년이 지났습니다. 출퇴근 친구 밥 친구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1:38] 비혼세 아니었으면 출퇴근 어떻게 하고 있을지 모르겠어요. 앞으로도 건강히 하고 싶을 때까지 해주세요.
[41:44] 늘 잘 듣고 있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41:50] 바랄게요 라고 보내주셨습니다. 일단 어 미리 해주신 육주년 축하 미리 해주신 육주년 축하
[41:57]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지금도 출근길에 듣고 계실까요? 어, 오늘 좀 늦은 시간에 올라가기는 하지만 그래도
[42:05] 출근길에 들어주셨으면 해가지고 늦게라도 업로드하고 있는데 지금도 출근길에 듣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42:12] 지금 시간이 좀 많이 늦었는데 설마 이렇게 이른 시간에 출근하시지는 않겠지?
[42:17] 하면서 어 올리고는 있는데 너무 많이 늦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42:22] 어쨌든 축하 사연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네, 지금 동작구 농땡이님께서 보내주신 이유와 마찬가지로
[42:31] 저도 어 오늘 근황 사연을 그냥 안 읽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이분이 말씀해 주신 학생들이 꼭 이겼으면 좋겠다.
[42:40] 그리고 누군가는 그 마음과 행동들을 응원하고 있다고 힘냈으면 좋겠다라는 것과 같은 마음으로 저도 녹음을 하고
[42:50] 있습니다. 어?
[42:55] 저 이거를 뭐 저희 소년님이 방송에서 욕하지 말아라 이런 얘기를 했는데 아니 씨발 이럴 때 욕을 안 하면 욕을 언제
[43:04] 하나요? 이건 정말 너무 말도 안 되는 얘기인 것 같고 그때
[43:10] 여대감성 모르면 나가라. 편을 할 때도 그때도 이제 동덕여대 공학 전환에 관련된
[43:16] 이야기를 하면서 저희가 되게 여러가지 얘기를 나눴잖아요. 근데 저는 이때 이 내용을 녹음하면서 그리고 녹음하고 나서
[43:24] 온 후기 사연을 보고 정말 너무 많은 충격을 받았던 게 뭐냐면 어 많은 분들이 그런 얘기를 하잖아요.
[43:32] 특히 공항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정당성을 얘기하는 사람들 중에서 사실 누가 봐도 뭐 출생률이 줄어들고 뭐 다 좋은데
[43:40] 근데 거기에서 꼭 드는 이유중에 그런게 있잖아요. 어 여대가 아니라 공학을 다녀야 어떤 리더십이나 경쟁력
[43:49] 면에서 준비될 수 있다. 학생들이 이제 그런 얘기를 많이 하는데 이 이후에 방송을
[43:56] 들은 여대를 다닌 친구들도 그렇고 청취자분들도 많이 알려주셨던 게 여대를 다닐 때만큼 내가 어떤 여자라는 틀에
[44:04] 갇히지 않고 인간으로서 경쟁력을 가지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스스로 한계를 두지 않은 시절이 없었다 라는
[44:13] 얘기들을. 진짜 많은 분들이 해주신단 말이에요.
[44:17] 어? 특히 뭐 많은 여대들이 뭐 예를 들면 이화여대 같은
[44:20] 경우에는 입학할 때 남성 교수님들이 보이그룹 노래를 뭐 중창으로 불러주신다거나 근데 그렇게 계속 학교를 다니다가
[44:31] 나중에 이제 사회로 나왔더니 걸그룹 댄스를 추게 한다거나 뭐 약간 이런 일들을 되게 많이 겪어서 거기에서 충격을
[44:38] 받는 여대 졸업생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하지 않겠습니까? 근데 그런 얘기를 제가 들으면서 여대에서의 경험을 한
[44:47] 친구들 얘기를 들으면서 저의 그 공학시절을 돌아봤을 때 아마 이때 그 여대 감성 모르면 나가라.
[44:53] 편에서도 비슷한 얘기를 했는데 공학에 있는 내내 저는 제가 여자인 거를 생각했고 스스로 그거에 대한 한계를 정말 많이
[45:02] 지었어요. 왜냐하면 제가 학교 다닐 때도 막 그런 게 있었거든요.
[45:07] 반장이 여자가 뽑히면. 뭐 여자 반장 남자 반장을 하게 한다거나 아니면 학급에서도
[45:14] 뭐 부회장 회장 이렇게 나눠서 할 때 항상 거기에 성별의 제안을 둔다거나 어쨌든 내가 여성인 거를 계속해서
[45:24] 인식하면서 학교를 다니게 만드는 경험을 진짜 많이 했단 말이에요.
[45:29] 그러니까 어 이게 공학이랑 또 다른 점이기도 한데 공학 안에서도 남성과 여성이 정말 다른 경험을 하는 게
[45:38] 뭐냐면은. 왜 그런 얘기 하지 않습니까?
[45:41] 뭐 어떤 뭐 성차별에 대해서 겪은 경험을 이야기할 때 물론 뭐 남성 역시도 맨박스라는 게 있으니까 거기서 오는
[45:49] 스트레스가 있다는 거를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모두가 정말 어 깔깔대고 웃을 수밖에 없는 것이 차별의
[45:56] 경험을 이야기하라고 할 때 초등학교 때 우유 당번을 했어야 하는 것까지 거슬러 내려가는 남성분들이 굉장히 많단
[46:04] 말이에요. 의외로 내가 남자라서 겪어야 했었던 일들 이제 이런 거를
[46:09] 얘기할 때. 그게 어떤 너가 근력이 더 많으니까 뭐 우유 당번을 해까지
[46:16] 거슬러 내려가야만 어떤 차별의 경험을 하고 아니면 뭐 회사에서 정수기 뭐 물 가는 거 뭐 이런 것도 얘기 많이
[46:22] 한다고 하던데 사실 이것도 얘기하면서 코웃음이 나는 것이 여성으로서 겪는 차별에 비하면 정말 너무너무 좀 뭐 미미한
[46:31] 것이기도 하고. 그런데 어쨌거나 그냥 그 정도의 일들이란 말이에요.
[46:36] 그런데. 예를 들면 뭐 반장이 됐어?
[46:41] 아니면 내가 뭐 대학교에서 응원단장이 됐어 그랬을 때 내가 남성이면 남성 응원단장의 탄생, 이런 얘기 별로 하지도
[46:49] 않고 내가 어떤 감투를 쓰는 것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내 성별을 막 이렇게 운운하면서 어 남잔데 이런게 됐네.
[46:59] 너는 그러면 남자 응원단장이네 남자 회장이네 남자 반장이네라고 하지 않지만.
[47:05] 공학에서 있는 여자애들은 계속해서 그런 거를 이제 주입을 한단 말이에요.
[47:10] 너는 연하인데도 이걸 했네? 내가 심지어 뭘 잘해도 그러니까 그렇게 얘기하는 그 그놈의
[47:16] 어떤 리더십과 어 남자보다 경쟁력을 갖춰야 된다라고 하지만 실제로 남성이랑 동등하게 경쟁을 해서 기회가 똑같이 오지도
[47:26] 않지만 만약에 똑같이 온다고 가정했을 때도 어떤 자리를 차지하고 나면 공학에 세팅해서는 계속해서 앞에 여자를
[47:34] 붙여요. 아, 이번에 올해 응원단장이 여자잖아?
[47:38] 올해 동아리 누구가 여자잖아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내가 여성인 거를 엄청나게 인지하고 살아가게 만든단 말이에요.
[47:47] 근데 제가 정말 그 여대 감성 모르면 나가라. 특집을 하고 그 이후에 여러 사연을 접하면서 내가 여자인
[47:56] 걸 신경 쓸 필요가 없었다. 막 잔디밭에 진짜 누워서 주무셨다는 얘기를 듣고 저 진짜
[48:00] 깜짝 놀랬잖아요. 왜냐면은 나는.
[48:04] 그러고 있는 남자애들은 많이 봤는데 여자애들이 그러고 누워있으면은 보면서 와 저 여자애 저기 누워있어라고 했을
[48:13] 것 같거든요. 물론 하지 않았던 거는 별로 그런 걸 본 기억이 많이
[48:17] 없어요. 저는 널브러져서 자는 거를 본 기억도 없지만 여대 안에서는
[48:22] 그게 가능했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때 그래서 나중에 사회에 나왔을 때.
[48:28] 똑같은 상황이 있을 때 어 왜 여자애들이 이렇게 자기 능력에 한계를 짓게 만드는 말을 자꾸 하지?
[48:37] 왜 여자애들을 똑같이 동등하게 경쟁할 수 없게 만들지라는 것에 훨씬 더 트여있는 거는 여대를 나온 졸업생일 확률이
[48:45] 되게 높다는 거예요. 그리고 물론 남자랑 같이 학교를 다니면서 거기에서 어떤
[48:52] 얻는 이점이 있겠죠. 저한테도 있었겠죠 근데.
[48:56] 지금 생각해 보면 물론 제가 너무 야만의 시대에 대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더 그랬던 것도 없지 않았겠지만 사회에서
[49:03] 어차피 맞닥들어야 하는 성차별을 대학교 안에서 미리 거기에 좀 적응하도록 만드는 교육을 일부 저는 받았다고 생각해요.
[49:14] 그게 강의실 안에서 교수님의 말일 때도 있었고 아니면은 그냥 동아리 안에서 아니면 학생들 안에서 그.
[49:21] 공학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 안에서 학습된 애들이 대물림하듯이 후배들을 그렇게 학습시킨 것도 있겠지만 저는
[49:29] 그 공학을 나왔기 때문에 어떤 똑같은 상황에서 이게 너무 명백한 차별이고 이것 때문에 그 이 회사가 여성 인재를 더
[49:40] 뽑아 먹지 못하고 얘네들이 너무 그 능력이 있는 애들인데 어쨌든 회사가 비용을 지불해서 신입사원 교육을 시키지
[49:49] 않겠습니까? 근데 그거를 이 인재를 더 싹싹 뽑아먹지 못하고 어떤 그
[49:55] 여성이라는 틀 안에서 좀 한정해서 쓸 수밖에 없다는 게 이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되게 경제적으로도 손해잖아요.
[50:03] 회사 단위에서도 그렇고 사회 단위에서도 그렇고 근데 그런 일을 맞닥뜨릴 때 거기에 그냥 수긍하게 만드는 교육을 저는
[50:11] 대학교 때 분명히 받았다고 생각해요. 어떤 식으로든 근데 그거를 그냥 막연히 생각하고 있다가.
[50:18] 이번에 그 여대를 공항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왔을 때 물론 납득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50:28] 예를 들면 어차피 출생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뭐 여대만으로는 정원이 다 차지 않을 수 있다라는 걸 주장할 수 있지만
[50:37] 물론 근데 그게 실제로 그런 일은 지금 벌어지지도 않은 상태죠.
[50:42] 근데. 이미 많은 그 학교들이 공학으로 전환될 때 많이 내세웠던
[50:48] 것들 중에서 표면적으로는 특히 어떤 여성이 리더십을 가질 수 있는가?
[50:54] 그리고 그 리더십이 여대 안에서만 리더십을 갖는 것보다 공학인 세팅해서 생활을 하는 게 어떤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51:04] 리더십을 함양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 라는 얘기를 되게 많이 했는데 저는 공항을 다녔던 입장에서
[51:10] 그리고 굉장히. 그 공학 출신을 높게 치는 회사도 다녔었던 입장에서 저는
[51:17] 이거는 정말 맞지 않는 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피해자 당사자기 때문에 이건 당사자성 발언인데 이거를
[51:24] 눈 뜨는데도 시간이 되게 많이 걸렸단 말이에요.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건 갑자기 이 얘기를 하다가 이
[51:32] 야밤 왜 이렇게 핏대를 올리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 사실 모르겠지는 않겠어요?
[51:37] 알기는 알겠는데. 이게 어쨌든 뭐 어쩔 수 없이 시대의 흐름이 공학으로
[51:43] 전환이 되는 게 맞다라고 주장하는 그들의 말이 맞다손 치더라도 어쨌든 그동안에 이 동덕여대 그 학교 측이 해왔던
[51:53] 그 입장이라는 게 있잖아요. 계속 표명해왔던 입장이라는 게 있잖아요.
[51:57] 저는 이게 진짜 싸가지 레전드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거 진짜 다르게 표현할 방법이 정말 너무 싸가지
[52:04] 레전드라고 생각해요. 학생들이 돈을 내고 학생들이 지불해서.
[52:10] 그 학교가 이제 돌아가는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측이 갖고 있는 정책적인 어떤 스탠스는 있을 수 있지만
[52:17] 이걸 학생들한테 전달하는 과정이 굉장히 문제가 많았고 그게 너무 강압적이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 학생들이 굉장히 많은
[52:25] 지적을 했잖아요. 그리고 거기에 이제 항의하는 방식으로서 여러가지 어 어떤
[52:31] 집회일 수도 있고. 뭐 라커로 자기 의사를 표명하는 것일 수도 있고.
[52:37] 그런데 동덕여대 사태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주의 깊게 그 시간 시간에 맞게 타임라인에 맞춰서 쭉 봤던 사람은
[52:46] 학생들이 충분히 평화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고 그리고 그걸로 논의를 진행할 수 있는 시간이
[52:54] 동덕여대에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쪽이 계속해서 학생을 이런 식으로 좀 내몬 부분이 있잖아요.
[53:02] 논의를 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좀 학생이 강압적이라고 밖에 느낄 수 없는 분위기에서 어떤 논의를 진행을 한다거나
[53:10] 아니면은 상식적인 차원에서 계속해서 학생들이 어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이걸 날치기로
[53:18] 처리를 하려고 했었던 정황 같은 것들이 발견이 됐기 때문에 라커치라는 게 무슨 그래피티아트도 아니고 그게 재미있어서
[53:24] 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그런데.
[53:28] 결국은 정말 그런거라도 하고 난 이후에야 겨우겨우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기 시작한 부분이 저는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53:36] 근데 그렇게 해서 의사결정이 진행이 되고 어떤 의사를 개진하는 과정이 진행이 됐을 때 그러면은 거기에서 느끼는
[53:46] 어떤 메시지가 있을 거 아니에요? 학생들은 이런 식으로 공학으로 전환되는 것을 원하지
[53:50] 않는다. 언젠가 공학으로 전환이 되는 것이.
[53:55] 이 그 여대가 가지고 있는 어쩔 수 없는 수순이라 하더라도 그런다고 하더라도 예전에 그 언제였죠?
[54:05] 인터뷰에서 이화여대 전 총장분이 얘기했었던 것처럼 어쨌든 여대가 필요없는 사회가 만들어지면 여대는 자연스럽게 없어질
[54:15]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여대의 존재가치가 있다라는 얘기를
[54:18] 했었잖아요. 어쨌든.
[54:21] 언젠가는 소멸된다 하더라도 공학으로 전환이 된다고 하더라도 지금 학생들이 느끼는 어떤 온도차와 그리고 이런 식의
[54:29]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원하지 않는다라는 걸 충분히 개진을 했으면 거기에서 좀 느낀 바가 있었어야 되는데 그 락카칠
[54:38] 한거랑 그 학내에 있었던 어떤 시설이 훼손됐다고 느끼는 부분에 대해서 학교 측이 말도 안되는 그.
[54:49] 금액을 얘기하면서 이 정도가 를 내야 될 정도로 보상이 필요한 수준의 훼손을 했다라고 계속해서 그걸 너무
[54:58] 대외적으로 얘기를 했잖아요. 그거 자체가 학생을 보호해야 된다는 생각은 전혀 없는 너무
[55:06] 그런 처사였던 것 같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런게 기사화가 되면서 정말 동덕여대
[55:12] 학생들이 거의 일점사 당하는 수준으로. 엄청나게 언론에서 때려 맞았잖아요.
[55:18] 거기에는 안티페미니스트들이 굉장히 많이 활동했고, 안 그래도 여성 혐오적인 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55:26] 이때다 싶어 가지고 굉장히 좀 심하게 동덕여대 학생들에 대한 어떤 비난이나 위협으로 느껴질만한 공격을 온
[55:34] 오프라인에서 했단 말이에요. 그럼 결국은 이런 상황에 학생들 내몬 것도 어떤 학교 측의
[55:42] 입장이. 없었다고 할 수 없는 거예요.
[55:45] 굉장히 상당 부분이 있다고 얘기할 수밖에 없는데 근데 그런 과정에서 겨우겨우 이제 굉장히 많은 이목이 집중됐고 그
[55:53] 와중에 학생들이 굉장히 큰 타격을 입었고 그러는 동안에 학생들이 어떤 걸 원하는지에 대해서 충분히 확인을 했는데
[56:02] 그 뒤에 이렇게 속보 방식으로 어 2029년까지 전환을 하겠다라는 이 모든 과정이 정말 싸가지가 없다고
[56:11] 생각합니다. 이거는 옳고 그른.
[56:13] 거에 문제가 아니라 그리고 동덕여대의 공학 전환이 옳으냐, 그르냐의 문제가 아니라 정말 너무 단계별로 싸가지가
[56:20] 없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다른 근황사연은 얘기를 못하더라도 이거는 저 역시도
[56:29] 너무 보면서도 어이가 없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입장이어서 그리고 그들이 얘기하는 공학으로 전환해야 하는 이유 중에
[56:37] 대부분이 굉장히 납득할 수 없고 학생들도 납득할 수 없고. 여대를 다니지 않고 공학을 졸업한 사람의 입장에서도 이
[56:46] 사람들이 어떤 주장하는 공학의 효용이라는 것이 너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서 어 네, 오늘 원래 되게
[56:56] 짧게 얘기를 하고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심지어 오늘 편집할 시간도 없기 때문에 그 어떤 것도 거르지 못하고 이제
[57:02] 우편집으로 올라가기는 할 텐데 이렇게 얘기를 하게 되네요. 그래서 만약에 이걸 듣고 있는 동덕여대 그.
[57:12] 학생분이 계시다면? 그리고 동덕여대를 졸업한 분들 그리고 동덕여대를 어떤
[57:17] 식으로든 응원하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라는 거를 얘기를 하고 싶고
[57:24] 그리고 비욘세가 항상 어떤 정치적인 견해라든가 이런 거를 얘기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어떤 것들은 어 사람마다 생각의
[57:37]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거를 표현하는 게 저는 옳다고 생각하더라도 몇몇
[57:43] 청취자분들을 속상하게 만들 수 있는 여지가 있다라고 생각하면 대외적으로 이야기를 되게 안 하려고 하고 있지만
[57:51] 동덕여대 공학 전환에 관해서는 저희는 저희는 어 듣고 계신 청취자분의 사연들도 소개를 했기 때문에 저희는 이거는 정말
[57:58] 너무 명확합니다. 공학 전환 자체를 두고 얘기할 때 언제든 될 수 있죠.
[58:03] 근데 이 시기도 그렇고. 이걸 이야기하는 방식, 그리고 그 사이에 동덕여대를 다니고
[58:10] 있는 학생들을 대하는 방식, 그리고 정말 중요한 거는 이게 동덕여대 학생들만의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이
[58:18]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어 본의 아니게 물론 동덕여대 그 학교 측에서도 이렇게까지는 하고 싶지 않았겠지만 본인들이
[58:29] 원하지 않더라도 전화기에는 메시지가 있단 말이에요. 그걸 저는 정말 너무 크게 받았던 것 같아요.
[58:36] 어떤 이게 자기 학교인데도 불구하고 어떤 여성들의 집단이 목소리를 내려고 할 때, 그리고 그게 자신들이 안전하다고
[58:44] 느끼는 공간이고 내 공간에 관련된 일이고 내가 당사자인데도 불구하고 거기에 대한 목소리를 낼려고 할 때 그리고 그게
[58:52]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형태를 띤다고 느꼈을 때 사회가 그 여성들을 어떻게 대하는가?
[58:58] 그리고 사회의 일부가 그 여성들을 그렇게 대할 때. 그 보호해야 될 자기네 식구나 마찬가지인 이론을 어떤
[59:06] 식으로 대하는가가 얼마나 많은 메시지를 송신하는지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59:13] 어떻게 보면은 그게 뭐, 어떤 분들한테는 원하는 메시지였을 수도 있고요.
[59:18] 너네들이 의견을 내 너네가 여기에서 이렇게 시끄럽게 굴어. 그러면 너네 무슨 꼴 당하는지를 보자라는 거를 뭐 어떤
[59:25] 구성원들은 그런 걸 생각했을 수도 있겠죠.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정말 구둣발로 들어가듯이.
[59:33] 자기랑 전혀 상관이 없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도 일부 남성들이 안티페미니스트들이 어떻게 이분들을
[59:40] 공격했는가? 이제 이런 것들을 보면서 그게 전파하는 메시지가 있는 것
[59:45] 같아요. 동덕여대 그 학생들을 본보기로 그래서 그런 걸 보면서 저는
[59:52] 이제 더 이상 이게 동덕여대의 문제가 아니게 되었기 때문에 아마 그래서 비욘세에도 사연을 보내주신 것 같고 그리고
[59:59] 저희도 이거에 대한 얘기를 안 할 수 없게 되는구나. 라는 차원에서 몇 마디 말씀을 드렸습니다.
[1:00:06] 동덕여대 학생분들 정말 너무 힘내시라고 전해드리고 싶고, 이 뒤에 일어나는 일들도 저도 주의 깊게 보고 필요하면
[1:00:13] 비욘세에서도 한 번씩 같이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오늘 양말 팔이 얘기부터 시작해 가지고 홍콩 이야기도
[1:00:23] 잠깐 했다가 그리고 최근에 있었던 어떻게 사는지에 대한 얘기, 건강검진에 대한 얘기 그리고.
[1:00:29] 최근 이제 굉장히 많은 비혼자 청취자분들을 빡치게 만들고 있는 동덕여대 사태에 이르기까지 하다 보니까 또 얘기를
[1:00:36] 되게 길게 나눴는데요. 어 다음 주는 가능하면 게스트를 모시도록 하겠지만 어 제가
[1:00:44] 좀 생일 중앙이기 때문에 약간 슬로우슬로우하게 가고 싶다 하면은 다음 주도 혼방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1:00:51]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 그 사연을 안 보내주셨던 분들 중에서 근황 얘기를
[1:00:56] 하고 싶다 하는 분들은 사연 많이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저는 슬슬 여기서 마무리해 보도록 할게요.
[1:01:04] 올 더 싱글레이디 싱글 피플이 말하는 비온의 세상 비온세 그럼 저는?
[1:01:09] 다음 주에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생일 축하 미리미리 감사드리고요.
[1:01:14] 그리고 양말 구매해 주신 분들도 미리미리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혼자 사세요.
[1:01:22]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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