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320. 눈물의 한국여행 with 유리

An episode of [비혼세: 본격 비혼라이프 가시화 방송](https://invisiblenetwork.ai/podcast/1498861842), 26 Mar 2026, 55 min.

Audio: https://anchor.fm/s/7780f094/podcast/play/117509965/https%3A%2F%2Fd3ctxlq1ktw2nl.cloudfront.net%2Fstaging%2F2026-2-26%2F6dd34e24-80c2-55d4-5b6c-cca49165b0da.mp3

타이밍 잘못 맞춰서 BTS 콘서트 기간에 내한한 관광객의 한국여행 고군분투기를 들어봅니다. 버킷리스트였던 노량진 수산시장 회 앞에서 오열한 재일교포의 사연, 한국인도 모르는 한국의 히든 쇼핑스팟까지 함께 들어요! \[국립현대무용단 '머스탱과 개꿈' 알아보기\] - 공연소개 https://kncdc.kr/ko/performance/detail?boardMasterSeq=1&boardSeq=2293&pgm=info - 머스탱 트레일러 https://youtube.com/shorts/JvtqPzLe0Rk?si=rWZXgE0kbDtkMFzr - 개꿈 트레일러 https://youtube.com/shorts/y20LuJIY5vk?si=PEweL7-Ev-iMFkg- - 예술의전당 예매페이지 https://www.sac.or.kr/site/main/show/show_view?SN=73533 - NOL 티켓 예매페이지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6001404 \[비혼세 공식 SNS에서 초대권 이벤트 참여하기 (~3/30)\]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ehonses/ 트위터 https://x.com/behonses

## Transcript

[0:00] 마이크 테스트 하겠습니다. 원투 원투.
[0:03] 원투 원투 괜찮습니까? 네, 괜찮습니다.
[0:06] 네 짱. 짱 짱 짱 짱.
[0:15] 짱. 짱 짱 짱 짱 짱 짱 짱 짱 짱 짱 짱 짱 짱.
[0:32] 안녕하세요. 저는 해방촌 비욘세입니다.
[0:50] 안녕하세요. 해방촌에서 글쓰는 해방촌 비온세입니다.
[0:53] 비온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듣고 계신 팟캐스트 비온세는 결혼하지 않은
[0:58] 채로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매주 금요일 스포티파이, 애플 팟캐스트 팟빵, 유튜브를
[1:04]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 듣고 계신 플랫폼에서 구독해 주시고 리뷰와 댓글로도 함께
[1:09] 해주세요. 어 여러분, 오랜만에 드디어 이분을 전화 연결로 듣다가
[1:16] 오랜만이에요. 이주만인가요?
[1:20] 삼주만인가요? 네, 유리님 모셨습니다.
[1:23] 유리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1:26] 일번에서 유리입니다. 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1:30] 네, 저는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인 빌 가지고 있는 일본인이고 한국인입니다.
[1:38] 네, 오늘도 일본인이고 한국인이고 한국인이고 일본인. 맞아요, 우리 씨와?
[1:43]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방송 나가고 나서 되게 많은 분들이.
[1:48] 너무 여러 가지 기쁜 얘기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런 얘기도 많이 해주셨었고 반응이 진짜 좋았어요.
[1:54] 네, 그런 거 좀 리액션 좀 확인하셨어요. 어 네 적금 맞습니다.
[1:59] 어땠어요? 옛날에 처음 나왔을 때는 그런 얘기를 했었지만 요즘에는 좀
[2:04] 제 연애 얘기나 좀 한국에. 와서.
[2:08] 근데 재미있게 보냈던 일곱 기. 그쵸, 그쵸?
[2:11] 먹었던 얘기나 일본이 어떤 걸 사거나 그런 얘기만 했었으니까 오랜만에 좀 진지한 얘기를 해서 너무.
[2:19] 재밌었습니다. 맞아?
[2:20] 맞아, 맞아. 근데 마지막에는 오타쿠 얘기로 끝나고.
[2:24] 또 데이식스 원필씨가. 굉장히 좀 여러가지 활동을 예고하고.
[2:28] 있고. 등짝이 나와있는 프로필 사진 굉장히 잘 봤고 어 네 저희
[2:35] 원필 공주님 굉장히 잘 봤고 저번에 제로 베이스 원이 이제 팀이 두 개가 되는 것이 너무 힘들다라는 얘기를 했는데
[2:42] 맞아요. 어 마지막 콘서트.
[2:44] 예 아이씨. 진짜 여기까지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2:49] 그쵸 진짜? 말도 안되는 역이 나와요.
[2:53] 제로 베이스 원 팬분들 입장에서는 가슴이 아플 수 밖에. 없다.
[2:58] 예 아, 지금도 아프네요. 네, 저는 또 그 와중에 제로 베이스 원 GBE 를 집으로
[3:03] 쓴 천재 아니야 라고 생각하면서 그쵸? 그쵸?
[3:05] 그거는 진짜 전. 인재였던 것 같아요.
[3:07] 그래가지고 어떤 극적인 연출이 좀 있었는데 이제 팬분들 사이에서는 너무 슬프다.
[3:13] 너무 가슴이 예쁘다. 예.
[3:15] 그래서 여러분 그 활약을 모아가지고 이제부터 시작하는 제로 베이스 원이랑. 5명 4명 이렇게 이제 나눠지게 됐는데
[3:21] 앞으로 시작하는 NW 팀의 활동도 다 같이 응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3:26] 네. 어.
[3:30] 그렇죠, 그렇죠. 그렇죠.
[3:32] 이게 또 업계 관계자의 입장에서는 내가 연출한 건 아니지만은 아 왜 그렇게 했는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3:38] 있지만 팬분들 입장에서는 너무 가슴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그런 부분이 있을 수밖에 없어서.
[3:44] 그만큼의 어떤 화력을 모아가지고 다시 또 새출발하시는 분들을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
[3:50] 그런 마음으로 유리님을 좀 달래보고자 제가 말하면서도 전혀 위로가 되지 않는 얘기 한번.
[3:57] 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3:59] 미러에 주셔서 역시 유은미. 네, 정말 화이팅입니다.
[4:02] 네 화이팅입니다. 네 한국에 와가지고 네 어 몇 박 며칠 있었죠.
[4:07] 사박 5일. 사박 5일 있었는데.
[4:12] 이번에 진짜 여러 가지를 하면서 지냈잖아요. 청취자분들도 궁금해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번에 일정이
[4:18] 어떻게 됐는지 뭐 기억에 남는 일이나 요런 것들을 한번 그냥 간단하게 얘기해 볼까요?
[4:23] 이번에는요? 원래는요 약속을 많이 안.
[4:26] 잡혔어요, 맞아요? 왜냐하면 너무 힘드니까요.
[4:30] 그리고. 자재 오니까 저번에는 뭐 7년 만에 왔거나 그랬으니까 아
[4:37] 친구들 만나야지 했었는데 다현이 친구들 만나고 싶은데 이번에 조금 선생님이 좀 자유로운 시간이 가지고 계셔서
[4:46] 일본에서 지냈을 때도 언니랑 계속 있었잖아요. 그래서 그게 너무 재밌었던 거예요.
[4:52] 그래서 언니가 지금 바쁘지 않으니까 언니랑 놀아야지 그런 느낌으로.
[4:56] 하고. 그리고.
[4:58] 그. 세름레 님 공개방송으로 갔거든요.
[5:04] 얼마나 충격적이였을지 진짜 네, 그쵸? 그쵸.
[5:10] 제가 이제 일을 하다 보니까 네 당연히 이제 너도 스텝으로 일을 해라 네라고 하면서 물론 이제 티켓은 저희가 샀어요.
[5:16] 티켓을 샀지만 얘도 왜냐면은. 티켓을 샀다고 해서 그럼 너는 그 시간에 들어오고 난 따로
[5:22] 갈게라고 해도 그것도 되게 그러니까 그냥 좀 도와줘라. 같이 공개방송 스텝도 해보고.
[5:29] 근데 너무 오랜만에 문과 사이로 한국에서도 있어요. 아 문과 사이가 이제 직역하면 문화재인데 보통 이제 우리는
[5:40] 학교 축제 중고등학교 축제 그렇게 많이. 얘기하죠?
[5:46] 예전에는 엔타 쪽에 있었 지금도 엔타 쪽이지만 조금 다르니까 예전에는 했으니까 조금 더 유혹할 때나 그럴 때
[5:53] 그런 스텝 일도 했으니까 그런 느낌 생각이 나고 웬만에 하니까 너무 재밌었고 모델 도와주는 것도 좀 재밌었고
[6:03] 그리고 아무래도 내형이. 내형이 굉장히 있죠?
[6:06] 네, 여러분, 나중에 팟캐스트 영어 내노 숫자에 가셔가지고 공개방송 편이.
[6:13] 뭐 올라오는 거를 들으시는 것도 되게 좋을 텐데 방송이 될 수 없는 부분이 굉장히 많을 것이다.
[6:20] 진짜 네. 어머, 어머 이런 게?
[6:23] 많았는데 그런 부분이 되게 많아요. 자세한 내용을 영혼의 노숙자 해서 들으실 수도 있겠고 네
[6:29] 어쨌든 그거 말고는 또 어떤 게 있었어요. 먹었던 것 중에 제1 맛있었던 거라든가.
[6:41] 제1 맛있던 것 같아요. 다 다 맛있었는데 그.
[6:44] 평양냉면에 대한 감상이 어떤지가 너무 궁금해요. 외국인이 먹을 때 어떨까?
[6:54] 원래 다른 사람들이 씀씀하다. 씀씀하다.
[6:57] 굉장히 고급한. 국어입니다.
[7:02] 근데 씀씀하다가 무슨 뜻인지를? 112 설명하는 것보다 표영님이랑 먹어보고 이게 순순한
[7:09] 거야라고 하면 바로 알 수 있을 그런. 것 같았어요.
[7:11] 그래서 뭔가 싱겁다 들었었는데 저한테는 진짜 간이 되어있고 일본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이다.
[7:19] 그래서 그렇게 소문이 많이. 났구나 예 예 예 뭔가 일본은 나시라고 해서 뭔가 맛을
[7:26] 뭐라고 하죠? 소재의 맛을 잘.
[7:28] 맞아? 맞아?
[7:29] 뭔가 느끼는 게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뭐지?
[7:36] 제6 제6 그것도 맞어 그 거기 안 그래도 보쌈 좋아하니까 전날 족발 먹고 그 다음날 제6 먹어.
[7:44] 그죠, 돼지고기 진짜 그리고. 심지어 이제 족발을 저희 집에서 이차로 먹었는데 그전에는
[7:52] 이제 미나리. 삼겹살도 먹고 싶다.
[7:55] 네, 그러니깐요. 사실 이번에 올때 여러가지를 하고 싶은게 있었는데.
[8:00] 못한 것도 있고 한 것도 있고 이랬던 와중에 저희가 굉장히 좀 타이트하게 일정을 정말 하루를 쪼개 쓰면서 이제 모두가
[8:08] 방탄소년단 공연을 갈 때 우리는 그 틈새시장을 탁 잡아가지고 그 시간에 모두가 다.
[8:14] 광화문으로. 뛰어가고 있을 때 우리는 이때를 틈타서 어 신용산역에
[8:20] 이마트, 다이소, 올리브영이 이제 모여있거든요. 그때 가야 된다.
[8:24] 사실 그 다음날이 지금 오늘인데 일요일인데 이제 저의 분석으로는.
[8:29] 전날 방탄소년단 공연을 보고 다음날 다 쇼핑을 뛰쳐나올 것이다.
[8:34] 그래서 우리는 모두가 광화문 향 뛰어갈 때 요때 해야 된다라고 해가지고 굉장히 좀 긴박했어요.
[8:40] 영혼에서 진짜 공개방송도 갔다가 끝나자마자 정말 말벌하죠. 저 진짜 어 신용산역으로 뛰어가서 굉장히 빠르게 쇼핑을
[8:48] 하고 텍스리펀을 받고 그다음에 미네르 삼겹살을 이제 먹으러 가시고 저는 이제 집으로 오고 이런 일정이었는데 어쨌든
[8:56] 너무 뿌듯했어요. 여러 가지 해내가지고.
[8:59] 하자마자 언니가 뛰어 이렇게 얘기하는 게. 진짜 웃겼어.
[9:04] 뛰어 뛰어 뛰어야지 무슨 말이야?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을 느꼈을 때 그 감각에 딱
[9:34] 맞는 말을. 도저히 찾을 수 없다고?
[9:36] 느낀 적 없으신가요? 때론 몇 마디 말보다 어떤 몸짓이나 움직임이 우리의 마음을
[9:43] 더욱 직접적으로 표현해 주기도 합니다. 국립현대무용단의 2026년 시즌 신작 머스탱과 개꿈은 이런
[9:52] 추상적인 감각을 신지난무가 정재우 정록이의 시각에서 풀어낸 공연입니다.
[9:59] 정재우 안무작 머스탱은 인간과 함께 살다가 다시 황무지로 돌아가기를 선택한.
[10:06] 서부의 야생마 머스탱에 주목합니다. 거대한 시스템 속에서 스스로 선택하는 자유를 잃어가는 지금
[10:14] 편리함 속에 머무르지 않기를 선택하며 자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10:20] 정록의 안무자 개꿈은 허무맹랑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꿈이.
[10:26] 개꿈이네라는 말로 그 이상 해석되지 않고 삼켜지는 것에 주목합니다.
[10:34] 현실과 꿈을 넘나드는. 만화적 상상력이 발휘된 무대 위 언어 바깥으로 밀려난
[10:40] 감정을 무용수의 몸을 통해 불러냅니다. 수많은 작품에서 무용수로도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온 정재우
[10:49] 정록이 두 안무가의 개성이 담긴 무대를 만나보실. 수 있을 거예요.
[10:55] 국립현대무용단 머스탱과 개꿈, 4월 3일 예술의 전당 CJ 투월극장에서 개막합니다.
[11:13] 현대무용은 어렵다는 생각에 선뜻 관람하기가 망설여지시네요. 연극이나 뮤지컬처럼 뚜렷한 서사 구조가 없고 추상적인
[11:23] 움직임을 중심으로 구성된 작품이어서 어려움을 느끼실 수 있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11:29] 그렇지만 앞으로 멋진 작품을. 만날 기회조차.
[11:32] 놓아버리는 건 너무 아쉽지 않을까요? 비욘세 청취자분들이 현대무용 공연을 한번 경험해 보실 수
[11:38] 있도록. 초대 이벤트를 국립현대 무용단에서 마련해 주셨습니다.
[11:43] 비욘세 인스타그램과 엑스 트위터에 업로드된 국립현대 무용단 머스탱과 개꿈 게시물을 스토리 공유 리그램 혹은 리트윗으로
[11:53] 소문내주세요 공유해 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다섯 분께 공연 초대권을 보내주신다고 합니다.
[12:00] 초대권은 한 사람당 2장 일인 이매 에스석으로 제공될 예정이고, 이벤트 기간은 3월 30일. 3월 30일 일
[12:10] 아니고 3월 삼십날까지 공유해 주신 분들을 대상으로 추첨하도록 하겠습니다.
[12:15] 당첨되신 경우 보실 공연은 4월 3일 금요일 저녁 일곱시 삼십분 공연입니다.
[12:22] 비욘세 공식 SNS 계정이나 듣고 계신 플랫폼 화면 더 보기란에서도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12:28] 비욘세도 함께 응원하는 국립현대무용단 머스탱과 개꿈, 4월 삼일부터 예술의 전당에서 만나보세요.
[12:47] 저번에 윤씨가 나와서 어머니, 아버지 얘기를 했잖아요. 어머니는 지금도 한국 여권 가지고 계시고 뭐 그런
[12:54] 재일교포이신데 아버지는 어쨌든 아버지 아버지가 할아버지가 국적을 변경해서 일본 국적이 돼있는데 그거에 대한 약간의
[13:03] 어떤 뭐 한 이나 좀 헛헛한 마음이 있으시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그 얘기를 들으시고 스포티파이 댓글에서 배부르주아
[13:12] 님께서. 유리님, 이번주 유리님 이야기를 들으며 최근에 봤던
[13:17] 다큐멘터리가 떠올랐어요. 김이향 감독님의 이방인의 텃밭이라는 영화인데 영문 제목은
[13:24] 시소랍니다. 저도 참 인상 깊게 봤던 영화인데 기회가 되면 보실 수
[13:28]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남겨봅니다라고 댓글을 주셔가지고 제가 이걸 바로 이제 캡처해서 보내면서 봐야겠다라고 생각을
[13:36] 했었는데 일단. 어 간단하게 먼저 소개를 해드리자면은 이방인의 텃밭이라는
[13:42] 제목이고 이제 해외 영문 제목이라는 시소라는 이름으로 나왔는데 시소가 어 어떤 건지 한번 소개해 주세요.
[13:50] 시소는 일본에서도 자주 먹는 캔님이라는 제품. 모양은 정말 캔님이랑 비슷해요.
[13:58] 향이나 맛이 달라요. 진짜?
[14:00] 달라서. 일본 사람들이 한국 음식 먹을 때 깻잎 나오면 어?
[14:05] 이거 시선은 달라서 못 먹겠는데? 우리는 깻잎 향이 강하다고 생각 안 하는데?
[14:11] 제가 아는 예전에 학교 다닐 때 교수님도 일본인 교수님이 번데기도 먹을 수 있는데 깻잎은 못 먹겠다고 하셨었어요.
[14:19] 지금은 다 너무 좋아해서 먹지만 그래서 저도 처음에 시소를 먹었을 때 그 교수님이 깻잎에 대해서 그랬던 것처럼 시선은
[14:26] 너무 막 화장품 향이 난다. 너무 세다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되게 잘 먹는단
[14:32] 말이에요. 어쨌든 향이.
[14:34] 양쪽 다 강하다는 면에서도 깻잎이랑 되게 비슷한 근데 맛이 완전 다르네.
[14:42] 해외에서는 시소라는 이름으로 개봉을 했는데 요게 이제 알아보니까 이천이십오년에 십육회 광주여성영화제에서 긴 장편
[14:53] 부문에서 특별상도 받았고 했었던 다큐멘터리 영화인데. 내용을 좀 찾아보니까 제가 이 내용을 보고 어 이거 한번
[15:02] 유리가 한국 와서 봐야겠다라고 생각했거든요. 일단 영어사에서 제공한 그 소개를 한번 읽어보면 한국에
[15:09] 사는 재일동포 삼세인 나는 집 앞 작은 마당에서 일본 채소 시소를 키운다.
[15:15] 겉으로는 깻잎과 비슷하지만 특유의 향을 풍기는 시소. 마치 한국 이름과 한국 국적을 가졌어도 한국 사회에서는
[15:22] 소외감을 느끼는 나의 모습과도 같다. 이방인이라는 삶은 어쩌면 자유롭다.
[15:27] 하지만 재일동포 일세이신 할머니의 죽음은 나에게도 질문을 던진다.
[15:32] 죽음은 이방인이라는 삶에도 종지부를 찍는 것인가? 우리는 어디로 돌아갈 것인가 라는 소개문이었는데, 어 본
[15:40] 입장에서 조금 더 추가해서 얘기를 해보자면은. 어쨌든 90 년대생 재일교포 삼세이신 분이 나오고 그분이
[15:51] 한국 생활한지 이제 팔 년이니까 거의 십 년이 다 됐는데 그분이 텃밭에서 텃밭이랄까?
[15:57] 옥탑방에서 시소를 직접 이제 키우시는 거예요? 그러면서 마치 완전 일본 품종인데 한국에서 시소를 키우면서
[16:05] 그 자기의 제1 교포로서의 삶에 대해서도 이제 이야기하는 그런 내용인데 저는 사실 이게 되게 좋았던 게 저는 예전에
[16:13] 우리 학교라든가. 재일교포 그 학교에 대한 이야기나 재일동포에 대한 영화나
[16:19] 다큐멘터리 되게 많았었는데 지금 세대 지금 20대 삼십대인 제1 교포 삼세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없었던 것 같아서
[16:29] 그런 얘기를 들을 일 이 되게 많이 없었고 저는 사실 계속 친하게 지냈는데 제1 교포 친구의 경우에는.
[16:35] 조선학교를 나와서 친구도 제1 교포 삼세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민족정신이 되게 강하고 집에 가면 아버지도 한국
[16:42] 국적 어머니도 한국 국적 조선학교에서 만나서 결혼하고 제 친구의 언니도 조선학교에서 만나서 결혼해서 그 딸도 제1
[16:51] 교포 4세. 그래서 딸한테도 한국 이름을 주고 이렇게 쭉 있는 엄청난
[16:57] 조선학교 베이스의 민족정신 투철한. 집에 가족이 또 있고 또 유리는 또 완전 다르게 계속 일본
[17:05] 학교를 다니고 이렇게 지내다가 나중에 스스로 자기의 정체성을 자기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좀 있었고 이게 좀
[17:13] 다른 케이스여서 그냥 이런 애도 있고 저런 애도 있구나라고만 생각했는데 사실 그 스펙트럼이 되게 넓은
[17:21] 거예요. 근데 이 영화를 보면서 지금 세대의 사람들은 어떤지를.
[17:27] 되게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서 볼 수 있었고 그리고 그 주인공의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 이야기를 되게 많이 들을 수
[17:35] 있어서 제 입장에서는 사실은 어 신선하다, 이런 시각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라고 생각했는데 뭐 결론부터
[17:44] 얘기하면 저희가 이제 너무 울었고 완전 울었죠. 요 얘기를 조금 자세히 듣고 싶어요.
[17:49] 이거는 유리 씨가 보면서 어떤 느낌이었는지. 지금도 조금 울고 가는데요.
[17:54] 뭔가 처음에는 그 젊은 세대이니까 그렇구나. 한국에서 살 때도 어 힘든구나를 알고 있다가 그 어머님이
[18:06] 아버님 대시대랑 할머니 얘기도 하시니까 그 세대 차이에 뭔가 느낌이 진짜 달랐잖아요.
[18:13] 그래서 을 어머니 생각도 나고 저는. 태어났을 때 아버지 쪽에 할아버지는 돌아가셨고, 할머니는
[18:23] 근데 시골에서 살았으니까 그냥 일본 사람처럼 살았고 그런 것도 보고 있었고 근데 반대로 우리 어머니 쪽은 조금 황금
[18:33] 문화를 나도 모르게 황금 문화를 알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그렇게 하는 걸 둘 다 보고 있었으니까 저도
[18:44] 조금 다른 입장이지만 그 어머. 니가 반대하셨던 그런 얘기도 있어요.
[18:51] 맞아요 중간에 어, 일본에서. 사는데 너무 불편한 제도적으로 불편한 게 많으니까 그냥
[18:57] 귀화를 하고 싶다. 그리고 제도적으로 불편한 것도 있고 그리고 이름이 김을
[19:04] 일본식으로 읽으면 킹인데 그 성만 봐도 한국인인 걸 알 수 있어서 거기서 이제 겪은 여러 가지 차별이 있으니까
[19:13] 일본으로 귀화하고 싶다라고 했더니. 어머니가 되게 완강하게 아니 그럴거면 나는 너랑 뭐 인연
[19:21] 끊겠다 되게 강하게 얘기하셨다는 얘기가 나오잖아요. 그래서 뭔가 처음에는 그 어머니가 너무하다 그렇게
[19:29] 생각했거든요. 어머님은 한국어도 못하셔서 어 그렇게 그 일본에서 좀
[19:37] 시대가 바뀌었고 뭐? 제가 팔 입장으로서는 힘드니까 세대 차이도 되고 네
[19:44] 힘드니까 그 바꾸고 싶다. 그걸 이해할 수 있으니까.
[19:48] 어 어머니가 너무 너무하시다 했는데 어머니 얘기를 듣고 나서는 진짜 내 어머니 생각도 나고 그 어머니는 아무래도
[19:58] 그 한국 이름으로 살았기 때문에 지금 바뀌면. 지금까지의 내가 받았던 차별은 어떡하냐 그런 얘기를 하셔서
[20:09] 내 이모를 생각했어요. 아, 그때 얘기했었죠.
[20:13] 그 배용준 씨가 잘 되면서 그때부터 한류라는 말이 생기고 할 때 이모가 너무 허탈하다.
[20:19] 자기는 약간 어떻게 보면 배신감 같은 게 느껴진다. 이렇게 쉽게 한국을 좋게 볼 수 있는데 왜 나한테는
[20:26] 재일교포한테는 그렇게 했을까라고 생각했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그때부터.
[20:30] 펑펑 울고 어머니랑 이모생 간다고? 제가 아 제멋대로 생각했구나, 어머님들도 너무 힘든 시기를
[20:40] 사셨고 그래서 뭔가 탐당기 한국인으로서 다 알겠다 그렇게 하셨는데 어 살기 힘드니까 바꾸고 싶다 했는데 그 딸
[20:52] 생각도 알고 있고 저는 그래서 뭔가 너무 인상 깊게 봤어요.
[21:00] 저도 저런 관점을 생각을. 안 해봤다라고 느꼈던 게 보통은 국적을 지켜야 되는 이유가
[21:07] 나는 한국 사람이니까 너무 대단하니까 이런 되게 큰 대의를 생각하잖아요.
[21:13] 큰 이유가 있어서 멋있는 이유가 있어서 이런 게 있다. 어머니가 되게 덤덤하게 운전하시면서 지금까지 차별받았는데
[21:21] 이렇게 국적을 바꿔버리면 그동안 내가 버틴 거에 무슨 의미가 있어라고 하니까.
[21:25] 근데 그게 약간 국적의 얘기가 아니라 다른 면에서도 너무 뭔지.
[21:31] 알겠는 거예요. 어떤 내가 갖고 있는 생각이 좀 공격을 받거나 내 정체성의
[21:36] 공격을 받을 때 나는 이거를 지키는 사람이니까 이거 자체가 중요하니까도 있지만 내가 여기에서 이렇게 쉽게 넘길 것
[21:46] 같으면 그동안 내가 겪어온 게 뭐가 돼 라는 어떻게 보면 그게 좀 사람들이 뭐야?
[21:52] 그게 그런 거 가지고 그럴 수 있어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21:56] 되게 중요한. 거잖아요?
[21:57] 그 관점에서 한 번도 생각을 안 해봐서 나도 그 좀 충격을 받은 거예요.
[22:03] 저도 유리 이모님 생각이 나요. 이렇게 쉽게 한국을 좋아할 수 있는데 그럼 내가 그동안
[22:08] 겪은 건 뭐야라고 해서 배신감을 느껴서 뭐 한국 여행도 생각을 조금 안 하신다라는 게 저도.
[22:16] 저 이모가 그렇게 얘기했을 때. 예전에는 왜 그래 이렇게 생각했어요.
[22:23] 엄마는 같이 오셨으니까 조태이모는 뭐 한국 드라마도 매나 더 좋아하셔서 나중에 뭐 유학 오고 싶다 그런 얘기도
[22:32] 하세요. 그래서 어 왜 둘째 이모는 그걸 싫어하시지 했는데 점점점
[22:39] 좀 뭔가 느꼈던 게 그 영화에 나와가지고 너무 공감되고 그리고 도큐멘터리 감독님이.
[22:49] 그 여동생들이 2명 있는데 그것도. 너무.
[22:53] 다른 거예요 생각이? 3년 정도만 터울이 있어도 경험이 너무 다르고 생각이
[22:59] 다르고. 그래서 뭔가 저는 그냥 일본 사회에서 계속 살았고 좀
[23:06] 다르지만 자매 사이에서도 이렇게 바르는구나 해서 너무 충격이었고 그리고 그 할머니도.
[23:18] 개그 고양이라고 하셔서 뭔가 그 감독님이 한국에 사시니까 영상통화하면서 그 추석 때 이런 거 먹고 있다, 이렇게
[23:28] 했을 때 어 할머니가 아 이거 이렇게 이렇게 했었지. 옛날 생각이 나셔서 너무 재밌게 얘기하시는 거 보면서 아
[23:39] 우리 할머니도. 건강하실 때 같이 한국에 올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
[23:46]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맞어 맞어?
[23:49] 사실 저는 그 할머니 얘기도 엄청 인상 깊었는데 진짜 아까 얘기한 것처럼 그 주인공이 이제 김리카씨인데 여동생이
[24:00] 유카씨인데 그분이 그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 뭐 나는 그런 게 별로.
[24:07] 한 번도 부끄러웠던 적이 없고 한 번도 한국인이라는 거를 드러내고 싶지 않았던 적이 없다라고 이제 이야기를 하는데
[24:15] 여동생이 더 당당하다라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저희가 딱 저번에 유리 씨 나왔을 때 얘기했던 게 그런
[24:22] 내용이었잖아요. 좀 한해 한해 다르다.
[24:25] 일본에서 한국인으로 아니면 재일교포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게 한국 유학생이나 일본에서 일하시는 분들
[24:33] 입장에서도.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에서 받는 그 대우가 저도 진짜 심한
[24:39] 얘기를 많이 들어봤고, 그리고 심지어 그런 얘기도 들었잖아요.
[24:42] 뭐 너네는 역사적으로 한국은 일본 남자의 개였는데 노예였는데 라는 얘기를 제가 유학할 때 들은 적이 있어서
[24:51] 우리는 아직도 조센진 같은 얘기가 막 그 끝에 남아있고 이랬던 세대를 지나서 지금은 너무 상상할 수 없는 얘기고
[24:59] 그렇다 보니까 정말 매해 다르고. 제 그 재일교포 친구도 이제 그 가족들이랑 다 친하다
[25:08] 보니까 그 가족들, 친척들도 이제 많은 사람들도 있고 이런데 그런 얘기가 나오거든요.
[25:15] 원래 자기가 한국 사람으로서 갖고 있는 이름이 있고 그 통칭명이라고 하는 거를 쓰는 게 따로 일본식 이름이 따로
[25:23] 있는데 저 아는 친구도 이제 딸이 재일교포 사세고 한국식 성을 쓰게 했는데 반에서.
[25:33] 친구들이 약간 얘기하고 이런 게 싫어서 일본식으로 바꾸고 싶다라고 이제 얘기를 했던 시기가 있었다고 했는데 그게 그
[25:40] 친구가 중학생 때였었거든요. 그러고 나서 그 친구 고등학교 학교 축제를 갔어요.
[25:46] 아까 말했던 문화재라고 하는 거기를 갔는데 거기서 그 친구가 막 사춘기니까 약간 툴툴거리는 말투지만 주변
[25:54] 친구들한테 그러는 거예요. 저를 소개하면서 한국에서 온 이모라는 걸 엄청
[25:59] 자랑스러워하면서 얘기를 했는데 그때. 그 친구 옆에 있었던 친구가 저를 힐끗힐끗 쳐다보면서 왜
[26:05] 그런 어린 친구들 특유의 좀 자기가 이런 걸 좀 봐줬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 있는데 수줍으니까 말은 못하는데
[26:12] 아일리스의 마그네틱 춤을 추는 거야. 나를 이렇게 힐끗힐끗 쳐다보면서 그 마그네틱 그 포인트
[26:17] 안무를 추는 거야. 근데 그것도 되게 신기했고 그 문화제를 하는 여러 반
[26:24] 중에서 한 반이 삼학년 일 반은 뭐 무슨 페이스페인팅 해주고 삼학년 이 반은.
[26:31] 무슨 뭐 티셔츠 만들기로 하고 있는데 그중에 반 하나가 1년 에 한 번밖에 안 오는 문화재인데 한국요리집을 한
[26:38] 거예요. 그래서 신라면인데 뭐 계란 추가하면 어머 귀엽다.
[26:43] 한국식 그걸 다 해놓는 걸 보면서 이 개인의 삶에도. 그 친구가 이제 지금 고등학교 삼학년인데 얘도 중학교 때
[26:52] 자기 입장이랑 고등학교 때 입장이 다른 거예요. 그게 딱 3년 차이잖아요.
[26:57] 그러면 언니랑 동생 입장이 진짜 다른 거야. 그러니까 동생은 당당하고 언니는 당당하지 않다라고 우리가
[27:04] 말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러면은 그 3살 차이도 그렇게 차이가 나면 엄마가 너
[27:09] 국적 바꿀 거면 난 너 얼굴 안 볼 거야라고 하는 것도 알겠는 거지.
[27:18] 진짜 진짜 많이 생각하게 됐던 것 같아요. 그 영화를.
[27:23] 보면서 저도 좀 다른. 케이스잖아요.
[27:28] 그래서 그러면 차별도 많이 없었고 많이고 아니면 없었고. 아예 없었고, 왜냐면 주변 사람들이 유리가 제1 교포인
[27:36] 걸. 몰랐어요.
[27:38] 고등학교 때까지 진짜 몰랐어요. 그래서 저는 자연스럽게 알고는 있었고 근데 그지 얘기할
[27:46] 필요 없었고. 근데 대학교가 그때 만화 관계였으니까 단단하게 얘기할 수
[27:54] 있었고 그런 차이점이 저한테는 너무 소중했고 그 덕분에 저도 뭔가 단단하게 할 수 있었고 한국에서 유학했을 때
[28:07] 만났던 조선족 친구가 있어요. 얘도 그 대학교 다녔을 때는 그런 양수를 먹고 놀고 얘가.
[28:16] 운전하는 마이크 위에 타고 돈 되면 놀러 가고 그러고 너무 재밌는 게 했었어요.
[28:21] 근데 어 삼년전인가? 오랜만에 만났어요.
[28:27] 일본에서 놀러왔다고 해서 그때 처음으로 조선족 친구들의 얘기도 듣고 한국에서 조금.
[28:34] 맞아요. 왜냐면 한국 사람들이 일단 중국에 대한 혐오가 너무 크고
[28:39] 조선족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도 너무 심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얘기를 해주고 그때 저도.
[28:46] 아, 사실은 우리 엄마도 그렇고 근데 나도 조금 알 것 같다.
[28:51] 너의 말을 그렇게 했을 때 얘가 나한테 언니 같은 멋진 언니가 있어서 다행이다.
[28:58] 그렇게 얘기해 준 거예요. 그래서 그때부터 아 나는 그렇게 애기 해준 동생 있으니까
[29:06] 멋있게 살아야겠다. 그거 진짜 바뀌었던.
[29:10] 것 같아 그때부터. 살면서 언니들이 너무 중요한 것 같아요.
[29:15] 저도 진짜 언니들이 너무 중요하고 그 비슷한 롤모델 같은 거를 남자들을 보면서 그걸 생각할 수 없잖아요.
[29:24] 왜냐면 입장 자체가 다른데 여성이기 때문에 겪는 게 되게 다른데, 근데 어떤 언니들이 어떤 삶을 선택하느냐 같은 게
[29:31] 나는 진짜 너무 중요한 것 같고. 그래서 저는 선생님이 있어서 좋아요.
[29:38] 진짜로 이거 진짜 진짜 진짜예요. 뭐예요?
[29:42] 저희가 이방인의 텃밭을 너무 보고 싶어가지고 상영하는 것도 찾아보고 그리고 OTT 도 찾아봤는데 어디에서도 하는 데가
[29:50] 없어가지고 이 배급사가 시네마달이었어요. 그래서 시네마달 공식 인스타로 연락을 해서.
[29:59] 혹시 유료로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냐? 처음에 없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30:04] 이게 OTT 에서도 안 하고 영화관에서도 안 하니까. 근데 안내를 해주시더라고요.
[30:09] 그래서 일 인당 얼마라고 해서 개인 상영을 도와드릴 수 있다 해서.
[30:15] 상영하는 날짜를 언제 보고 싶으시냐 해서 그거를 말씀드리면 날짜를 지정해 가지고 그 날짜에 비밀번호로 접속할 수 있는
[30:23] 링크를 주시더라고요. 저희는 유리랑 같이 보고 싶으니까 저희 2명 이 다 해서
[30:28] 2명 분의 이제 영화 금액을 일 인당 얼마에서 두 명분을 내니까 보내주셨어요.
[30:35] 그래서 제가 너무 신선하고 좋았던 거예요. 아, 이렇게 끝난 것도 볼 수 있구나 싶어서 시네마
[30:40] 달에다가. 이제 얘기를 하면서 혹시 팟캐스트에 이런 상영 방식도
[30:44] 있다. 내가 차마 개봉 기간에 놓친 좋은 영화가 있을 때 볼 수
[30:49] 있는 게 있다는 걸 소개해 드려도 되냐 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30:53] 어 소개해 주셔도 된다. 이게 뭐 어둠의 경로로 저희가 본 게 아니니까 얘기해
[30:58] 주셨는데 이제 개인 상영은 보통 공동체 상영이라고 통칭하는 비극장 상영의 한 일환으로 지금 운영이 되고 있고요.
[31:07] OTT 나 이런 플랫폼에 유통되고 있지 않은 시네마다. 배급장은 이런 식으로 개인 상용 신청을 통해서도 관람할 수
[31:15] 있다라고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영화제나 상영 행사에서 미처 못 봐가지고 관람
[31:20] 경로를 찾고 계신 분들은. 시네마 달이 배급한 영화의 경우에는 홈페이지 안에 공동체
[31:27] 상영 페이지가 있어서 거기에다가 접속을 하시면은 이름이 공동체 상영이니까 사람이 10명 을 모아야 되지 않나라고
[31:34] 생각할 수 있는데, 한 명이더라도 개인 상영으로 관람을 신청을 해주시면 된다고 해요.
[31:40] 그래서 원래는 다인원이 모여가지고 같이 보는 공동체 상영 중심으로 안내가 돼있는데 신청서를 작성을 해주시면 개인
[31:48] 상영으로도 안내를 해주신다고 합니다. 네.
[31:52] 이게 너무 좋더라구요? 예.
[31:54] 이런 좋은 경로가 이제 있다는 거랑 이 좋은 방식을 이제 만들어 주신 게 퇴색되지 않게 비밀번호나 이런 걸 받았을
[32:04] 때는 꼭 지정된 날짜에 약속한 인원만 들어가서 보는 거를 지켜주시면은 독립영화를 만드는 분들한테도 너무 힘이 될 것
[32:12] 같고 예. 그래서 저희는 지금 이방인 텃밭 얘기를 했지만 정말 십
[32:16] 원도 받지 않고. 근데 유리가 너무 울어가지고 네?
[32:21] 그쵸? 처음으로 언니 앞에서.
[32:22] 진짜 엉엉 울더라고요. 진짜 소리 내고?
[32:26] 맞아 엉엉 울어가지고. 근데 저는 이제 누가 울면 그냥 우는 사람 그죠 그죠.
[32:30] 그래서. 그때 언니가 울었어?
[32:32] 코가 막히게 했죠. 그죠 울면서 특히 그 바닷가 장면에서 미친 듯이
[32:39] 울었잖아요. 왜 그렇게 울었어요?
[32:40] 그때는 아마 어머님이랑 감독님이 바닷가에 가서 뭔가 그 섬마을.
[32:47] 얘기를 하셨을 때 였는데 아까 얘기했던 것처럼 뭔가 엄마는 이렇게 생각했다 그런 얘기를 하셨 것 같아서 그리고
[32:58] 감독님이 단단하게 인터뷰도 하고 부모님한테 할머니한테 근데 자기 얘기잖아요.
[33:04] 자기 얘기를 이렇게 더큐멘터리여도 어머니 얘기 들었을 때 아마.
[33:10] 갈증도 있었죠? 다연이 근데 그걸 의지 않고 영상으로 이렇게 보냈다.
[33:16] 그것도 생각이 나서 뭔가 바닷가도 너무 이뻤고 인상적이었어요.
[33:22] 그래서 요. 마지막 장명이었으니 마지막이었나 가깝잖아요.
[33:27] 그래서 뭔가 슬펐어요. 슬픈 것보다는 뭔가 엄마 이모 생각나서.
[33:35] 약간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 음, 그래서 저번에 조금 얘기를 못했지만 음 식모그버라는
[33:44] 데가 있어요. 이번에 거기 신주 근조인데 그가.
[33:48] 한일당이라고 해서. 그래서 진짜 한국 음식점 너무 많고 맛도도 많고 그런데
[33:57] 거기는 제1 교포가 하는 것보다는 그냥 그 뭐라고 하죠? 새로운 세대가 가서 사업.
[34:07] 그런 느낌이에요, 근데. 의에노 쪽에 원래 재일 교포들이 모여서 살던 데가 있고,
[34:15] 그리고 평양식 야기닉 집 같은 곳. 그런 데 있어요.
[34:19] 거기에 옛날에 우리 제사할 때나 설날 때 음식 족발 사요. 그런 거 사러 갔었는데 그 의에노의 가게가 점점 줄어진
[34:31] 거예요. 그래서 저번에 이모랑 리오를 갔나?
[34:36] 일월이나 이월에 갔는데요. 너무 가게가 없어지고 원래는 마트에서 딱 또 팔았었거든요.
[34:43] 칠떡 콩이 들어있는 그. 백설기의 콩 그런.
[34:48] 거 살 수 있어서 어 오랜만에 살자 했는데 사업이 끝났다. 아 못 먹겠다.
[34:54] 그래서 생목은 그런 게 있는데 조금 다르잖아요. 재일교포들이 명맥을 이어온 그런 집이 있고.
[35:03] 그냥 요즘에 일본 사람한테 이게 많으니까 사업처럼 그냥 들어와 있는 게 있는데 그렇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35:11] 음. 그래서 너무 좀 호전한 마음이 있었고 그거를 영화를 보면서
[35:18] 그것도 생각나고 다음에 언니 이번에 오면 같이 그 조금 많이 길어졌지만 그 가게도 같이 그 경.
[35:27] 해도 재밌겠다. 아니, 이번에 진미평양 냉면 갔는데 불고기를 먹는 거예요.
[35:32] 사람들이 그래서 내가 막 냉면집에서 왜 불고기를 먹지라고 생각했는데 유리가 아 근데 재일교포들이 하는 평행냉면집
[35:39] 가면은 불고기 먹는다는 거야. 저도 몰랐던 건데 또 그 문화를 아는 거는 옛날 사람들이
[35:49] 어떻게 냉면을 먹었고 이거는 오히려 그게 쭉 보존돼있는 유리는 또 알고 있는 거잖아요.
[35:53] 그것도 너무 신기했어요. 저랑 엄마나 그 리더라고 그런 느낌이었고 진짜 영화가 진짜
[36:04] 진짜 오랜만에 영화를 보면서 자기 얘기처럼 와닿고 너무 울었던거.
[36:12] 같아요. 처음에는 그냥 한국에 와서 시소 키우면서 사는 90 년대생
[36:18] 감독의 소소한 얘기인 줄 알고 우리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봤다.
[36:22] 눈물 너무 터져가지고. 사실은 좀 무서웠어요.
[36:26] 이런 영화를 보는 게 제가 원래 박치기 그런 것도 안 봤어요.
[36:32] 왜냐하면 좀 가식적이고 보는 게 무서워요. 박치기도 너무 좋은 영화죠.
[36:37] 그런데 어쨌든 이거는 남의 이야기를 들어서 픽션으로 만들었고, 대부분의 연기하는 분들도 일본인이 많고 그런
[36:46] 거니까. 우리한테는 진짜인 이야기를 소재로 썼다고 생각할 수도
[36:52] 있잖아요. 물론 그 영화 자체가 너무 의미있고 잘 만들었는데 당사자의
[36:57] 마음은 더 복잡할 수 있으니까. 내가 보면 안되는 뭐라고 해야죠?
[37:03] 죄책감 저는 차별없이 살았잖아요. 그래서 뭔가 그걸 보면 그냥 무섭고 사실 아니지만 뭔가
[37:12] 사실처럼 느끼는게 무섭고 그래서 원래부터. 그런 영화를 안 봤었어요.
[37:19] 그래서 이번에 좀 조금 무서웠지만 그리고 뭔가 가볍게 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너무 무겁다 라기에는 세일교포들은
[37:30] 아 이렇게 살았구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영화였던 것. 같아요.
[37:35] 그리고 사실은 이 영화가 너무 좋다고 생각했던 거는. 너무 그걸 강하게 주장하거나 이게 맞다고 느끼거나 하지
[37:45] 않고 그냥 담담하게 자기 얘기를 해요. 근데 저는 이게 다큐멘터리의 너무 큰 힘이라고 생각하는데
[37:51] 재일교포를 둘러싸고도 이런저런 말이 많잖아요. 너네는 왜 국적을 안 지켜 아니면은 너네 왜 국적을 지키라
[37:58] 말아야 이런저런 배경이 있는데 니네가 뭘 알아서도 있고 막 이런 얘기들을 되게 많이 하지만 당사자는 우리는 이렇게
[38:05] 살고 있고 이런 일 이 있고 나는 이렇게 느끼고 우리 엄마는 이렇게 느끼고 부동산에 갔더니.
[38:11] 교포라고 하니까 이게 안 되고 또 한국에 왔더니 일본에 있는 영주권을 포기하지 않으면은 한국 10년 살았어도
[38:19] 국적이 한국에서 대출은 안 나오는 문제 이게 되게 복잡한 거잖아요.
[38:23] 어쨌든 특수 거주 자격을 주는 거나 여러 가지. 그런 데는 역사적인 맥락이 있단 말이에요.
[38:29] 그러니까 일본에서도 그거를 알고 있으니까 특별 영주권도 주는 거고 그런데.
[38:34] 그 와중에도 이제 정치적으로 자기 의견을 전혀 낼 수 없는 우리는 이걸 되게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는 거잖아요.
[38:41] 국적이 이쪽이면 이거 국적이 이쪽이면 당연히 안되고 근데 이제 그런 세대가 태어난다는 거예요.
[38:48] 이것도 저것도 아니지만 이쪽 저쪽이기도 한 마치 우리가. 유리에 대한 얘기를 할 때 일본인이고 한국인이라고 우리는
[38:56] 얘기하는데 어떤 사람은 유리가 일본인도 아니고 한국인도 아니야라고 말할 수도 있잖아요.
[39:00] 근데 그런 사람들이 실제로 이제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지금 갑자기 음 생각이 났는데 엄마가 그 할머니
[39:09] 계셨을 때 그 한국 이름이랑 그 일본 이름 있잖아요. 그래서 쥬밍 뭐라고 그러죠?
[39:17] 쥬밍쇼. 주민등록등본 예 맞아요 그거를?
[39:20] 했을 때. 이 사람이랑 이 사람이 다르잖아 이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39:25] 그런 게 있어가지고 보험 같은 거 받을. 때도 힘들었고, 이름이.
[39:29] 두 개니까. 그리고 뭔가 옛날에는 그 연주공 있는 사람들이 그
[39:35] 국민등록번호인가요? 그거 따로 따로 있었대요.
[39:39] 근데 지금은 다 합쳐서 이 번호다. 어.
[39:43] 그 해가지고 너무 이상하게 돼서 그리고 옛날부터 있는 사람이랑 지금 왔던 사람이랑 다르잖아요.
[39:51] 그걸 다 합쳐서 하니까 가족들이 진짜 일본 정부가 너무 이상하게 만들었다.
[39:59] 그래서 저번에 제가 핸드폰 바뀌었는데 이모랑 우리 엄마도 바꾸려고 했는데.
[40:06] 어느 지점은 그 외국인 등록증 필요 없고 그냥 마이난바 가드 그걸로 할 수 있어서 좀 제이모는 바꿀 수 있었어요.
[40:16] 근데 다른 지점에서 돈도 내고 다 마지막 단계 그 그 해외 연주권 그 뭐라고 재료 자격 그거 보여달라고 하는 거예요.
[40:28] 그런 근데 그렇게 하면 그. 은행 이름은 일본어 이름으로 돼있으니까 연결되지 않아서 못
[40:35] 만들잖아요. 그래서 안 된다 해도 을이지점은 그거 곧 내야 된다.
[40:41] 그렇게 해가지고 이모가 팍 쳐서 안 한다. 그래서 나갔대요.
[40:46] 왜 이모한테만 자꾸 그런 일 이 생기는 거야? 둘째, 이모한테 그런.
[40:50] 게 있으니까 저는 너무. 좋아하는 이모인데 저한테도 너무 사랑해 주시고 너무
[40:55] 좋아하는 이모인데 너무. 이모한테는 진짜 안 좋은 일 이 좀 많아서.
[41:02] 정말 처음에 제1 교포 친구가 한국에 와서 저랑 친해졌을 때 느꼈던 게 딱 이런 감정이거든요.
[41:09] 왜냐면은 지금 이 재일교포들한테만 일어나는 일들이 재미교포한테는 또 안 일어난단 말이에요.
[41:18] 그런게 진짜 국가마다 되게 다른데 사람들이 그런 맥락을 잘 모르잖아요.
[41:24] 근데 이번에 영화를 보면서 아. 이거를 이해하는 게 되게 도움이 되겠다.
[41:30] 박치기랑 우리 학교 같은 영어도 저는 너무 좋다고 생각하고 이런 맥락을 이해한 다음에 자 그럼 지금 세대는 어떻게
[41:37] 돼있는가를 알기가 진짜 좋다고 생각이 들어서 한 번쯤 보시면은.
[41:43]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진짜 지금 이야기인 것.
[41:47] 같아요, 맞아요. 맞아요.
[41:49] 그래서 너무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41:51] 네. 지금 한국에서.
[41:55] 술먹고 흥청망청 놀고 있지만 나름대로 굉장히 의미있는 순간이 너무 많았다.
[42:01] 음 그 다음에 우리 한강 빌 스커스 얘기 라도 할까요? 아 당연해야죠.
[42:06] 저는 깜짝 놀랐어요. 음 저를 되게 어떤 어둠의 세계로 데려가듯이 언니 동대문에
[42:12] 왔으면 여길 꼭 가야 돼요. 너무 처음 보는데 그쵸?
[42:15] 그쵸? 그쵸?
[42:16] 네 네. 근데 오늘은 진짜 한국 분이 많아서 요즘은 한국 분도 다들
[42:21] 가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저번에 우리가 얘기했던 뭐 미미라인이나 어디죠?
[42:25] 뉴뉴 뉴뉴 뉴 뉴뉴 이런 데가 한국식 악세사리 같은 거 엄청 많이 파는 덴데 저번에 얘기했을 때는 어 이런 데가
[42:34] 있어 너무 신기하다. 그랬다가 이제 이게 거꾸로 소문이 나는 거예요.
[42:37] 관광객들이 그런 귀신같이 관광객 상대로 하는 그런. 되게 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건 파는데 이런 데를 이제 너무
[42:47] 귀신같이 알고 있으니까 오히려 그게 야 이렇게 싸게 파는 데가 있대.
[42:51] 근데 한국 사람들 몰랐는데 외국 사람들이 여기를 엄청 간대 해서 그래서 오늘 처음 갔는데 정말 눈이 돌아가가지고.
[42:57] 언니 많이 샀죠. 쓸데없이 너무 많이 샀어요.
[43:00] 그리고 이제 그러고 나서 또 이제 어디 가야 돼 했더니 아 언니 또 이런 데가 있는데요.
[43:06] 그래서 어디는 야시장이 선다, 어디는 몇 시부터 이런 게 선다.
[43:10] 엄마 알려주더니. 정말 한국 사람은 거의 안 가는 그죠?
[43:15] 약간 마스크팩 그죠 그죠. 또리로 싸게 팔고 이런 데를 보면서 언니 여기서 이런 걸
[43:20] 조심해야 돼요. 가격표가 이렇게 적혀있지만 알고 보면은 뭐 1개 가격이라서
[43:24] 5개 를 사면 너무 비싸요. 이런 걸 알려줘가지고 근데 나도 어둠이 돌아가는 거야 이런
[43:29] 데가. 있구나 재밌다.
[43:31] 저도 뭔가. 인스타 릴스에서 보거나 했는데 어 영국 사람들이 이런데
[43:37] 가는구나? 해서 갔어요.
[43:38] 처음에는 모르니까. 근데 너무 재밌고 뭔가 선물하기 괜찮은 걸 많이 팔아서
[43:46] 근데 진짜 건지 가짜 건지 그거는 좀. 알 수 없지만 그죠?
[43:50] 그죠 그거 뭐 재밌는 거예요. 그런데 아 언니는 아마 그때도 미미라인도 멀고 몰랐고
[43:57] 하니까 어 같이 가면 되겠다 해서 다음에는 우리가. 성수에 가자 아 또 이제 어 성수동이 또 핫합니다.
[44:07] 관광객 사이에서도 한국에서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 너무 핫하지만 음.
[44:11] 근데 내 주변에 친구들은 언니도 그렇고 선수는? 별로야 너무 사람이 많아 돈 벌려는 데가 너무 많아.
[44:20] 근데 제가. 너무 사랑하는 북한식 무고.
[44:24] 무고. 거기가 너무 맛있다고 해서 언니가 그렇게 네가 말하니까
[44:29] 가보고 싶네 가시니까 어? 그러면은 선수 있으니까 선수 가고 은이가 절대 안 가는
[44:34] 바빴다 가보고 그렇게 합시다 이런 게 생겼습니다. 맞습니다.
[44:41] 어디 가고 싶냐? 그래가지고.
[44:43] 근데 저는 이제 유리가 이미 뭐 닭 한마리 같은 것도 먹었고 그래가지고 굉장히 고민이 많았어요.
[44:49] 저희의 후보는? 양고기를 좋아하는 유리를 위해서 그 한남동에 있는
[44:57] 데이식스에 이제 연케이씨가 갔던 넘버원 양 꼬치. 그래서 데이식스도 좋아하고 연현 씨도 좋아하고 어 양고기도
[45:06] 좋아하는 유리한테 최고의 선택이다. 넘버원 양 꼬치를 저는 굉장히 추천을 했는데 갑자기 이제
[45:11] 얘가 몸보신하는 어떤 탕요리를 먹고 싶다. 그래서 닭 1마리 이미 먹었는데 먹고 싶대요.
[45:17] 그래서 저는 이제 머리를 굴리다가. 그렇다면?
[45:21] 차가 있는 한국인이 아니면 좀처럼 가기 불편한 성북동 누룽지 백수 내가 소개해 보겠다.
[45:28] 그래가지고 또 갔죠. 네, 너무 너무 재밌었어요.
[45:31] 소울인데 시골 느낌? 나가지고.
[45:34] 너무 독이 있어요. 길상사도 가보고.
[45:37] 그때그때. 그래가지고 저도 길상사를 한 번도 안 가봤어요.
[45:40] 그렇죠. 근데 길상사 산자를 봤는데 너무 저는 어 귀 찢어지네
[45:44] 이렇게. 우리가 아는 그 일본의 키치조지라는 그 지명이.
[45:48] 있는데. 이민 아마 다른데?
[45:51] 조금 전에 어 기지 저지다 이런. 느낌이었어요.
[45:53] 그 길상사도 처음으로 가보고 꼬불꼬불한 그 드라이브 코스도 가보고 너무 재밌었습니다.
[46:01] 비티에스 나오는 광화문도 가보고. 그렇죠, 그렇죠.
[46:04] 그래서 건물. 철거하는 거랑.
[46:06] 비티에스 그런 뭐 광고 같은 걸 보면서 야 저런 게 있네 신기하다 하면서 이제 그 와중에 이제 저는 비티에스의 그
[46:13] 멋있는 얼굴이 나오는 와중에도. 서울 역사 박물관이었나요?
[46:18] 거기 이제 벽에 있는 인절미 삼남매 한국의 진도 삼남매에게 애기들 꼬물꼬물한 애기들이 이제 정언니 같은 주둥이가 까만
[46:28] 친구도 있고 아예 시커먼 친구도 있고 인절미 색깔인 친구도 있고 그 친구들이 노는 거를 보면서 소리를 지르다가 아
[46:35] 정말 운전에 집중하기. 너무 어려웠다.
[46:37] 그쵸? 언니 저 재미없어 가야 돼요.
[46:39] 우리 찍어요 이런 느낌이었어요. 근데 저는 보면서 아 귀여워 맞아요.
[46:42] 맞아요. 진돗개 귀여워.
[46:44] 하면서 니가 나의 BTS 다.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그러면서 이제 봤었네요.
[46:51] 네 맞아요? 그리고 노량진.
[46:54] 아 네 맞아요? 어 수산시장에서 이제 회도 떠다가 먹고 그리고 그 개불도
[47:01] 먹고. 너무 비슷한 개불도 먹고.
[47:03] 정말 비싼 개불, 너무 어 파는 분이 너무 비싸니까 사지 말아라.
[47:07] 끄덕라고 하는 게 너무. 웃겼어요.
[47:09] 파는 사람도 민망하다. 너무 비싸다.
[47:11] 그래서 그래도 먹겠습니다라고 이렇게 해가지고. 왔으니까 먹어야죠.
[47:15] 그런 느낌 일본에. 없으니까요.
[47:17] 그리고 또 새우. 네 그죠.
[47:20] 제가 새우에 밑에 있거든요. 에어프라이어 살 거예요.
[47:23] 안 살 거예요 진짜 진짜 사야 돼요. 원래 생각이 있었는지 뭐 우리 집 물건도 많고 근데 자리가
[47:31] 없잖아요. 그래서 살까 말까 했는데 언니가 일본에 왔을 때 우리 집
[47:35] 근처에 진짜 반찬집 있어가지고 거기서 맛있는 코로케를 팔아요.
[47:41] 그리고 오시뱅이에요. 아니, 생선투입이 500 원이에요.
[47:46] 아니에요. 700 원이에요. 칠십엔 700 원, 700 원 700 원.
[47:50] 아니, 그러니까. 비싸서 700 원 그죠. 700 원에 이제 생선 튀김을
[47:57] 파는데 만약에 에어프라이어가 있었다면은 너는 이거를 한 2000 원어치 사가지고 배가 터지게 산 다음에 언제든지
[48:05] 바삭하게 먹을 수 있더라. 이번에 대아구이도 사가지고 어떤 영향도 하지 않고 대아를
[48:11] 그냥 넣어놓고 우리 이제 술이나 먹다가 나 꺼냈는데 정말 너무.
[48:14] 맛있게 먹었어요. 진짜로 대하 철에 한번 오시면은 또 한번 맛있게 먹으면
[48:22] 되겠습니다. 하.
[48:24] 얘기하다 보니까 또 배가. 고프네요.
[48:27] 그러니깐요. 그렇죠.
[48:28] 예. 이번에 자유롭게 와서 뭐 일정이 없고 괜찮다 했는데 너무
[48:32] 알짜게 우리 가족사진도 찍었잖아요. 맞아요?
[48:35] 가족사진 계족사진. 맞아요?
[48:39] 그 신흥시장에 해방촌 신흥시장에 지나가다가 들어가서 이제 소파에 앉아서 사진을 찍으면 사진 작가님이 직접 찍어주시고
[48:48] 이제 인쇄도 해주시는 그런 사진집이 있어서 제가 이제 그냥.
[48:51] 정원이랑 신흥시장에서 이제 산책을 하다가 지나가다 거울이 비친 내 모습이 좀 예쁘다 생각하면 들어가서 이제 늦어도
[48:57] 씬단 말이에요. 정원이도 워낙에 사진 찍는 거 좋아하고 잘하고 이래가지고
[49:01] 항상 올 때 인생 리컷 이런 것도 너무 좋지만 한번 찍어야겠다 해가지고 이번에 찍었어요.
[49:06] 유리랑 셋이서 너무 좋았어요. 너무 웃겼어요.
[49:11] 그리고 뭔가. 영원히 잊지 말라고 1잔 더 주시고.
[49:16] 어 일본으로 가져가라고 하면서 정원이 사실 1장 프린트를 더해주세요.
[49:19] 너무 잊을. 수 없는데 자주 오는데 하면서 어 감사합니다.
[49:26] 기억에 남는 일 이 많았고 그리고 어쨌든 정원이랑 있다 보니까 산책도 같이 하고 카페도 같이 가고 예 그래서 그런
[49:34] 것도 너무 즐거웠던 것 같아요. 뭔가 언니랑 오랜만에 여유있게 놀 수 있었다.
[49:41] 그런 느낌? 하지만 큰 여유는 없어.
[49:43] 진짜 뭔가 이상하네요 진짜 알차게. 놀았다 막 알차게 놀았어요.
[49:47] 그리고 정말 매일매일 배가 터질 것처럼 만 칼로리씩 먹고 고주망태가 돼가지고 지금도 이제 리즐링 먹고 있어요.
[49:55] 여러분 시작할 때 이제 잔소리. 이번에 되게 알차게 한 사박오일 시간 보냈는데 그래도 그
[50:07] 알찬 일정 중에 아무래도 제1 큰 것은 비와세 녹음에 참여해 주신 게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데 어땠어요?
[50:14] 저번에는 뭐 전화로도 했었고 그리고 유리 얘기를 듣고 되게 많은 분들이 여러가지 막 되게 응원하는 메세지를 주시고
[50:23] 했어서. 오늘 녹음한 소감이랑 같이 한번 들어보면서 마무리해도 좋을
[50:28] 것 같아요. 다연이 재밌는 얘기는 듣기 적잖아요.
[50:32] 근데 좀 진지한 얘기는 좀 가벼운 거 아니니까. 특히 싫었을 때도 있을 텐데 너무 응원해 주시고 그리고
[50:42] 좋은 영화도 소개해 주시고 저를 뭔가 친구나 가족처럼 느껴주시고 대해주셔서 너무너무.
[50:53] 감사드리고요 언니 덕분에 저도 이런 반성에 나갈 수 있어서 너무 재밌고 자주 나갈 거예요.
[51:02] 자주 나갈 거고요. 항상 고맙습니다.
[51:05] 음 저도 유리의 깊은 얘기를 들으신 청취자분이 이 영화를 보라고 하니까 그러니까 그렇게까지 막.
[51:15] OTT 찾아보고 하고 막 공동체상 막 독립 책방이나 무슨 인디 영화가 다 뒤져가지고 찾아보고 막 그렇게까지 했었던
[51:23] 것 같아요. 근데 그 덕분에 이런 아 개인 상영이라는 제도도 있구나라는
[51:28] 거를 너무 알게 됐고 근데 사실은 개인 상영보다는 웬만하면 상영할 때 봐주는 게 영화의 성적에 도움이 됐을 텐데 너무
[51:36] 그게 좀 미안하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너무 좋은 영화를 본 것도 결국은.
[51:43] 청취자분이 이제 한줌단 분이 얘기해 주셔가지고 믿고 그렇게까지 해서 이제 봤었던 것 같은데 짧지 않은 팔십분
[51:51] 영화인데 저는 보이면서 진짜 순삭. 해가지고 그리고.
[51:56] 또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회 떠먹는 걸 너무 해보고 싶다라고 해가지고 저희한테는 그 영화랑 같이 집에서 그걸 보는 게
[52:03] 제1 큰 이벤트였거든요. 그게 너무나.
[52:07] 기운세 덕분에 청취자분들 덕분에 할 수 있었던 일인 것 같고 그거를 또 너무 유리가 진지하게 봐줘가지고 너무
[52:16] 이렇게 인생에서 되게 큰 도전 하나 한 거잖아요. 그래서 제일비포 관련된 콘텐츠를 안 봤다고 했는데 그래서
[52:24] 그것도 너무 좋아서 어쨌든 청취자분한테도 너무 감사하다는. 얘기를 꼭 하고 싶어요.
[52:30] 그리고 이번에 영론자 공개방송 가서 진짜 전지자분들이 너무 사랑하는구나.
[52:37] 그런. 진짜 느껴서 그래서 제가 언니한테도 잘해야겠다 그런 느낌
[52:45] 뭐라고 하죠? 뭔가 저도 언니를 사랑하지만 언니를 사랑하는 사람이 진짜
[52:49] 많은데 내가 그냥 아는 돈 생글어서 그냥 이렇게 재밌게 얘기할 수 있는 것도 행복이고.
[52:57] 그리고 이렇게 녹음해서 청취자분들 들으시고 재밌다고? 응 메세지 많이 주시잖아요.
[53:03] 그래서 저도 너무 기뻐요. 그래서 열심히 살고 재밌는 얘기도 하고 재밌는 뭔가 이상한
[53:10] 스토리도 하고 그렇게 해야겠다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53:14] 저도 이제 좀 있으면 다시 한창 바쁜 일상으로 다시 복귀해서 저한테도 되게 휴가 같은 기간이였어가지고 그것도
[53:22] 너무 행복하고 정말 원 없이 먹고 원 없이 논 것. 같습니다.
[53:26] 정말 이제 여한이 없어서 슬슬 일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죠.
[53:30] 저도. 내일 들어가서 화요일부터 출근해야.
[53:33] 돼요, 너무 놀았습니다. 가령 저는 회사에 갈 수 있는지?
[53:39] 나랑 나랑 두둔 진짜 가야 돼요? 아 어, 그리고 그 이번에 연론자 공예방송 스텝으로 갔을
[53:49] 때 스텝분들이 우리한테 하는 얘기 아 그. 이홍세랑 더 깎겠냐 이러면서.
[53:57] 나올 때랑 똑같다고? 아, 우리는 그렇게 재밌게.
[54:02] 맞아? 맞아 놀고 있다고 그거는 진짜 가짜가 아니라고 그거는
[54:06] 말씀해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54:08] 나중에 막 무대 올라가서 의자 치는 것까지 다 도와주고 이래가지고 내가 정말 여행 온 애를 데리고.
[54:14] 별걸 다 했다라고 생각했는데. 스태프 분들도 너무 고마웠던 게 유리 보면서 너무
[54:18] 반가워하시고 너무 잘 챙겨주셔가지고 혹시 이거 듣고 계시면은 공방 스텝 같이 해주셨던 분들한테도 거기서도
[54:26] 말씀드렸지만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얘기하고. 싶어요, 너무너무 감사드렸습니다.
[54:31]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훈훈하고 좋네요.
[54:34] 네, 훈훈한 느낌으로 이제 슬슬 마무리 해볼까요? 올 더 싱글 레이디 싱글 피플이 말하는 비온의 세상 비온세
[54:41] 그럼 저는 다음 주에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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