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나 반도체 라이징」 (1) : 삼성전자, 하이닉스 지금이라도 살까요?

An episode of [YG와 JYP의 책걸상](https://invisiblenetwork.ai/podcast/1417008825), 11 May 2026, 55 min.

Audio: https://anchor.fm/s/98cd7fb0/podcast/play/119683976/https%3A%2F%2Fd3ctxlq1ktw2nl.cloudfront.net%2Fstaging%2F2026-4-8%2Fce5c88e6-9028-5ca5-4e17-0eb3afc87290.mp3

책걸상 #jyp #yg #권석준 #podcast #반도체 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책.걸.상" 미중 칩 전쟁, 지금 한국은 어디에 서 있는가. 중국 반도체 산업의 부상은 단순한 기술 경쟁이 아니다. 지정학, 국제 정치, 공급망— 모든 것이 반도체 하나를 중심으로 뒤흔들리고 있다. 《차이나 반도체 라이징》은 그 격변의 한복판에서 한국이 취해야 할 전략을 날카롭게 짚어낸다. 반도체 뉴스는 매일 보는데 맥락이 잘 안 잡히는 분 미중 갈등이 내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궁금한 분 한국의 다음 10년이 걱정되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경제 책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이번 방송도 놓치지 마시길! 지금 시작합니다

## Transcript

[0:08] YG 와. JYP 의 책걸산.
[0:15] 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 YG 와 JYP 의 책걸상이 찾아왔습니다.
[0:19] YG 강양구입니다. JYP 박재영입니다.
[0:24] 네 오늘도 댓글 소개 몇 개만 하고요. 게스트 초대하겠습니다.
[0:29] 거북별팔오 님 소향 작가님과 책걸상이라니 행복한 조합이네요 등단하신지 3년 정도라니 의외입니다.
[0:38] 작가님 작품을 무척 재미있게 읽었거든요. JYP 님의 교밍 아웃이라든가 YG 님의 사랑에 의해 극본
[0:46] 추천이라든가. 역시 책벌상이라서 재미있습니다. 1년 동안 초롬이로
[0:50] 살아가는 주인공 나영미의 모습이 긴장감 넘치지만 악역인 대표 송나희와 딸 초롬이도 살얼음판 위의 삶이네요.
[0:59] 마지막 작가 에세이까지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네 그 모방 소녀 댓글이 엄청 많아요.
[1:06] 그 이벤트도 했으니까. 그 약간 소향 작가님이 알바를 푼 게 아닌가 의심이 될.
[1:11] 정도로. 네 네.
[1:13] 그 우동만두 님께서도 댓글 달셨는데 오늘 중간고사 마친 고이 엄마라 책 너무 궁금합니다.
[1:19] 입시 얘기가 나온다고 하니 소향 작가님 응원합니다. 소양이스 먼들 들으면서 위까지 썼는데 덧붙입니다.
[1:26] 제 롤모델은 인스타 가서 댓글 적겠습니다. 이런거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1:34] 저희가 그 작가님 사인본 다섯 권을 드리는 이벤트를 했는데요, 제가 합니다.
[1:43] 아 JYP 가 선정한 거예요. 그래서 그 롤모델로 JYP 담고 싶다는 분 제가
[1:49] 선정했잖아요. 그런 사람이?
[1:52] 있었어요? 아 죄송합니다 그런 분이.
[1:56] 그 담고 싶은 이유가 자기가 모르는 거를 모른다고 당당하게 얘기하고 기억 못하는 거 기억 못 한다고 솔직하게
[2:03] 얘기하고. 안 읽은 책 안 읽었다고 뻔뻔하게 말하는 이 태도가 맘에
[2:07] 듭니다. 아 네, 그 이유였습니다.
[2:09] 아 네, 그런 분 네, 저 세상에 JIP 다 뽑고 싶은 분이 있는지 정말 몰랐네요.
[2:16] 팔십억인지 사는데 뭐 몇 명은 있겠죠? 네 구디 구 오 님도 댓글 다셨는데요.
[2:21] 저는 인스타를 안에서 매번 이벤트 참여를 못했는데 오늘은 팟빵도 된다고 하셔서 얼른 적어 봅니다.
[2:27] 제가 모방하고 싶은 사람은 케이팝스타입니다. 실은 제가 최근에 아주 뒤늦게.
[2:32] BTS 매력에 빠져서요. 여태껏 저에게는 북 토크쇼가 유일한 BTS 였는데 어쩌다가
[2:38] 광화문 공연을 계기로 BTS 가 좋아졌습니다. 그중에서도 진으로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2:44] 아이돌의 삶도 살아보고 싶고, 무엇보다도 무대 위에서는 어떠한 감정일지 느껴보고 싶습니다.
[2:51] 저도 하루만 아램으로 살아보고 싶습니다. 오로라 팔이 님 방송 듣고 모방 소녀처럼 고일 아이 대신
[2:59] 제가 학교 다니고 시험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고딩이의 첫 중간고사 처참한 성적을 보니 어휴 역시나 늙은
[3:06] 내가 공부하는 게 더 낫겠다 싶네요. 돈 말고 체력과 젊음을 얻을 수만 있다면요?
[3:11] 한 10년 만 나이를 앞으로 돌이킬 수 있다면 고등 일 년이 아니라 3년 내내 열공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3:17] 드라마도 기대하게 만드는 책방송 소향 작가님 사인본 받고 고딩 아이랑 같이 읽고 싶어요.
[3:24] 비타민 젤리 님께서도 댓글 다셨습니다. 소향 작가님 팬입니다.
[3:28] 그동안 여러 작품들 흥미롭게 읽었는데 또 다른 긴장감과 메시지가 있어서 모방 소녀 좋았습니다.
[3:34] 그런데 글만 잘 쓰시는 게 아니라 말씀도 경쾌하고 재미있게 잘 하시네요.
[3:39] 네 일공이이일공칠육님 소름 저도 최원빈 배우 생각했었는데 통했네요?
[3:45] 네, 아직도 저는 최원빈 배우가 누군지 모릅니다만. 근데 사진 보면은?
[3:52] 그 오, 괜찮다 나영이 이미지예요. 나영이 이미지다라고 생각하겠습니다.
[3:57] 자 오늘 모신 게스트 채컬 상에 2번째 출연하시는 분입니다.
[4:02] 한 3년 전쯤이죠? 2022년 12월 19일 12월 21일.
[4:08] 어, 그럼 3년 반 정도 됐군요? 네, 그때 반도체 삼국지라는 책을 가지고 책걸상을
[4:15] 방문하셨던 권석준 교수님이 이번에. 엄청난 책을 새로 냈습니다.
[4:22] 차이나 반도체 라이징 그 줄여서 차봤나? 차봤나, 차봤나?
[4:28] 차바라. 차바라 권석준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4:32] 예 안녕하십니까. 인사드리겠습니다.
[4:33] 권석준입니다. 네.
[4:34] 반갑습니다. 근데 정말.
[4:37] 차바나는 발음이 좀 어렵죠. 차바라 차바라.
[4:39] 차바라 차바라는 또 그 책 내용하고도 약간 또 그. 좀 통하는게 있어요.
[4:46] 차 봐라 그게 뭐 얘기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근데 제가 정말 이 얘기부터 먼저 시작해야 될 것 같은데 제가 방송
[4:56] 준비하면서 찾아봤거든요. 12월 21일 자가 2022년 12월 21일 자가 이제 2번째 방송이었더라고요.
[5:03] 그 에피소드의 이름이 에피소드의 이제 제목이 삼성전자 살까요?
[5:10] 말까요? 그때는 얼마였을까?
[5:14] 그때 뭐 한 7만 원 정도 하지 않았을까요? 7만 원도 안 하지 않았을까요?
[5:19] 그때 샀으면 지금. 한 세 배 세 네 배 네 배 정도.
[5:23] 어 최근에 21, 4만 원까지 올랐잖아요. 다섯 배 기억하시는지?
[5:29] 모르겠지만 뭐 그 이후에도 제가 강기자님한테 하이닉스는 꼭 사셔야 된다 들고 계셔야 된다, 이런 얘기도.
[5:33] 실제로 강기자가 그 말씀을 듣고 하이닉스를 조금 샀어요. 지금 후회하고 있어요.
[5:41] 아니 더 살 거야. 더 살 거야.
[5:43] 정확하게 말하면 제가 산 게 아니라 제가 그 권석준 교수님이랑 친목모임을 가진 다음에.
[5:50] 그냥 우연히 권석진 교수님께서 그 얘기를 했어요. 툭 하고 지나가면서 그래서 제가 그 얘기를 집에 가서 집에
[5:57] 계신 분한테 했더니 어 대뜸 약간 비상금 모아놓은 게 있으셨나 봐요.
[6:02] 아니면은 뭐 어느 걸 처분하고 했는지 그래가지고 그냥 저희 집의 형편으로서는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6:11] 약간 몰빵을 하셨군요? 몰빵까지는 아니고 그냥 뭐 한 뭐 한 뭐?
[6:15] 어쨌든 천 단위 어 그런데 그게 엄청나게 올랐잖아요. 근데 100만 원이 되기 전에 팔았어요.
[6:23] 팔았다니까요. 그래서 지금 제가.
[6:26] 그래서 더 후회하는. 거예요.
[6:28] 그래서 지금 좀 속상해하고 있죠. 이게 원래 그런 거잖아요.
[6:31] 딴 건 별로 커 보이지 않고 이런 건 아니. 그 좀 가보지 못한 것만 되게 커보이잖아요.
[6:41] 아니, 그래서 그 이 방송 진짜 책골상 열심히 들으셔서 2020년 12월 이십일일자 권석준 교수님 방송 듣고
[6:49] 삼성전자에 한번 사볼까? 하셨던 분들은 지금 돈 좀 버시지.
[6:53] 않았을까? 그날 방송에서 하이닉스 사라고는 말씀을 안 하셨나요?
[6:56] 그때는 이제 아무래도 삼성이 많이 좀 두드려 맞던 시기였잖아요.
[7:00] 그렇죠. 그래서 이제 보통 하이닉스는 이제.
[7:04] 상대적으로는 HBM 으로 잘 나가고 있었던 시기였고 근데 삼성이 생각보다 좀 이제 많이 고전을 하고 있었던
[7:09] 시기였고. 그때 분명히 그랬거든요.
[7:11] 그러니까 삼성전자가 그렇게 훅 꺾일 그런 기업이 아니다. 정말 궁금한게 YG 한테 하이닉스 괜찮다 사볼만하다 라는
[7:20] 얘기를 사석에서 이제 하셨잖아요. 정작 권 교수님, 본인은 좀 샀습니까?
[7:27] 저는 뭐 정확하게 몇 주를 얼마큼 들고 있다 이런 얘기를 제가 좀 함부로도 못하지만 뭐 저도 사실 행동으로.
[7:34] 보여주는 사람이어서 그에 일치하는 어떤 뭐 이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7:40] 아닙니다. 근데 뭐 그렇다고 해서 뭐 엄청 큰 돈을 벌고 그런 건
[7:44] 아니고요. 아니.
[7:44] 근데 이제 공교수님도 그러실 것 같아요. 왜냐하면 내가 잘하는 분야잖아요.
[7:49] 그리고 또 내가 그 책임 있는 이름을 걸고 여기저기서 이야기도 하는데 뭐 나도 좀 해보지 뭐 이런 생각을
[7:57] 가지시고 계시는 거죠. 그렇죠 뭐.
[7:59] 그리고 뭐 제가 이걸로 더 산 다음에 또 자주 사고 팔고 하면은 이건 너무 쇼쟁의.
[8:04] 롱쟁이처럼 보이잖아요. 그러면 안되니까 저는 거의 팔지 않습니다.
[8:07] 계속 들고 있는 뭐 그런 장기투자? 권 교수님이라고 해서 하이닉스가 지금 이렇게까지 지금
[8:16] 얼마죠? 200 몇십만 원 까지 오를 거라고 예상하지는 못했을 거
[8:21] 아닙니까? 당연히 전 못하죠.
[8:22] 제가 무슨 예언자도 아니고 다만 이제 예전부터도 어떤 특히 HBM 투 쓰리 e 시절부터 조짐이 있긴 했었어요.
[8:30] 그래서. 뭐 이렇게 급등할지는 몰랐지만 꾸준히 우상향 할 것은 거의
[8:35] 확실했고, 다만 이제 과연 하이닉스의 이런 HBM 을 엔비디아가 언제까지 사줄까?
[8:41] 이게 하나의 좀 변수였죠. 그런데 이제 사람들이 생각보다 훨씬 AI 에 그야말로
[8:46] 미쳐있고 그리고 이제 구글이나 베타나 아마존 같은 업체들은 그야말로 막 몇천억 달러를 쏟아붓고 있다 보니까.
[8:54] 이게 대부분 다 돈이 어디로 가냐면 엔비디아로 가버리고 그럼 엔비디아의 칩이 팔리는 거에 비례해서 HBM 도
[8:59] 팔려버리니까 뭐 이러한 구조적인 우상향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게 어떻게 보면은 예측대로 가고 있는 거고 차이가 있다.
[9:06] 그러면 우리 예측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거.
[9:09] 반대로 제가 한 가지 걱정이 되는 것은 너무 빠르게 올라간다는 거.
[9:13] 그게 사실 뭐 다른 것도 마찬가지겠지만 너무 산이 높으면 골도 깊잖아요.
[9:17] 그래서 반대로 얘기하면 만약에. 어느 날 갑자기 이런 하이퍼 스케일러들이라 부르는 이런 뭐
[9:23] 매그니피샘프센트 뭐 세븐이라고도 부르는 이런 업체들이 갑자기 이제 뭐 우리 뭐 매년 100대 정도 만들려고 했던
[9:30] AI 데이터 센터를 아 올해는 조금 줄이겠습니다 해서 80대 정도로 줄인다.
[9:34] 그런데 그게 어마어마한 시장에 충격을 주게 될 거라는 거죠.
[9:38] 그 정도만 줄여도 사실 20% 십 퍼센트만 줄여도 그게 어마어마한 게 뭐 AI 데이터 센터를 사실 뭐 하나하나가
[9:46] 굉장히 크긴 한데요. 보통은 뭐 그냥 100 이제 요즘엔.
[9:50] 어 전기의 사용량으로 이걸 측정을 합니다. AI 데이터 센터를 지표가 몇 개 들어가 있느냐보다도
[9:55] 전기를 얼마나 쓰느냐를 가지고 얘기를 하는데 보통 이제 백 메가 와트 급이 좀 이제 요새 하나의 큰 유닛이 된 것
[10:01] 같아요. 근데 그럼 백 메가 와트급 하나에 예를 들어서 이제
[10:04] 엔비디아 GPU 가 한 10만 정도 정도 들어간다는 얘기예요.
[10:08] 근데 하나가 1억 원 정도 하거든요. 우리나라 돈으로.
[10:10] 그러니까 10만 × 1억 정도 하면 얼마가 나오는지 이제 대충 계산이 되죠.
[10:14] 뭐 대충 뭐 수십조 단위가 되잖아요. 그런데 이제 그게 십 퍼센트 20%가 바뀐다는 것은 몇
[10:18] 조씩 이게 매출이 갑자기 없어진다는 얘기가 되는 거고 근데 이게 하나의 기업이 아니고 여러 개의 기업이 그런다.
[10:24] 그리고 이제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도 또 후년도까지도 이게 만약에 영향을 미친다.
[10:28] 그럼 시장은 굉장히 이거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실제 반도체 산업의 미래 전망과는 무관하게.
[10:36] 주식시장은 큰 뭐? 사실 저는 뭐 주식시장에 대해서 아무런 그런 전문성이 없는
[10:41] 사람입니다만 다들 하시는 말씀 중에 하나가 미래의 수익성을 미리 땡겨와서 선반영을 한다는 얘기들을 많이 하잖아요.
[10:48] 근데 AI 시장은 특히나 선반영의 영향력이 좀 많이 반영이 돼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10:53] 이거를 나쁘게 말하는 사람들은 좀 AI 버블이다라고 얘기하시는 분도 있고 조금 약하게 많은 말씀하시는 분들은
[10:59] AI 에 좀 하이프가 끼고 있다. 버블하고 하이프의 제 생각에는 좀 가장 큰 차이점이라
[11:04] 한다면? 버블은 현재의 이익을 가지고서 너무 미래의 이익을 과대
[11:08] 평가하는 거고요. 하이프는 미래에 있을 수익을 앞으로 미리 땡겨오는 거예요.
[11:13] 그런데 이제 두 개가 요새는 별로 구분이 되지 않게 쓰이고 있긴 합니다만, 버블은 커지면 커질수록 붕괴의 충격이
[11:19] 커지고요. 하이프는 미리 많이 땡겨오면 땡겨올수록 이 주가의 선반영이
[11:23] 더 많이 되는 그런 차이가 좀 있습니다. 근데 제가 봤을 때는 버블 성격도 좀 있습니다만 지금 약간
[11:29] 하이프 성격이 있는데. 반대로 이 하이프에서 땡겨오고 있는 미래의 수익이 혹은
[11:34] 미래에 대한 투자가 좀 꺾인다. 그 보통 우리가 어떤 그래프가 증가할 때 머릿속에서 지금
[11:39] 상상해 보시면 우리가 학창 시절에 배운 이참수 있잖아요. 이렇게 가다가 이참수가 갑자기 만약에 꺾인다고 생각해
[11:45] 보세요. 여전히 증가세지만 증가세 자체가 꺾이는 거잖아요.
[11:49] 이게 오히려 시장에 충격을 준다는 거야. 감소하는 게 충격을 주는 게 아니고 증가세의.
[11:54] 감소세 이거를 저희가 좀 더 어려운 말로는 이계도 함수가 마이너스가 되는 순간이라고 합니다.
[11:59] 거기서 이제 어떤 전망이 나올지는 이제 우리 수요일날 들어보기로 하고.
[12:04] 일단은 일단 지금은 좀 차근차근 이 방송을 이제 들으시는 분들 중에 뭐 다수는 그 책걸상 우리 고정 청취자들 우리가
[12:15] 무슨 책을 다루든 그냥 들으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책걸상이 뭔지도 모르는데.
[12:21] 차이나반도체 라이징 얘기 나온다. 권석준 교수 출연한다 하니까 내가 지금 지금이라도 삼성전자
[12:29] 하이닉스 사야 되나 말아야 되나 뭐 이런 게 궁금해서 들어오신 분도 있을 거란 말입니다.
[12:33] 분명히 그러시겠죠? 네.
[12:34] 그래서 그 그걸 여쭤볼 텐데 그 이제 방송 끝날 때. 알겠습니다.
[12:39] 수요일날 방송 알겠습니다. 저희가 월요일날 한번 수요일날 한번.
[12:42] 그 얘기를 하면은 월요일날 방송은 이제 안 들으시잖아, 언제 말할지를.
[12:47] 공개를 하지 말아야. 돼요, 아니, 월요일 날은 더 이제 중요한 기본적인
[12:50] 요소들을 이제 할 건데 일단은 그러면 이제 이거부터 다들 궁금해 하실 것 같아요.
[12:56] 도대체 AI 에 왜 그렇게 반도체가 많이 쓰이는 거예요. 진짜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물어보잖아요.
[13:01] 우리는 오늘 정말 낮은 수준의 질문들을 할 겁니다. 네 네 뭐 사실 뭐 저라고 해서 뭐 AI 전문가는 아니기
[13:09] 때문에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말씀을 드리면은. 그 선생님은 무슨 전문가세요?
[13:15] 아니 그 뭐 사실 요새는 반도체하고 AI 가 막. 혼용이 돼서 막 쓰이고 있긴 한데, 그러니까 저 스스로도
[13:20] 어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공부를 해야 된다는 부담이 있긴 한데요.
[13:23] 어쨌든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만 말씀을 드리면 일단 AI 자체 이렇게 반도체가 많이 쓰이는 것은 지금까지 알려진
[13:29] 바로는 대부분 다 GPU 때문에 많이 쓰였고 GPU 가 많이 쓰인 것은 그 GPU 가 원래 병렬 처리 연산
[13:35] 전문이잖아요. 병렬 처리를 뭘 하느냐면 이.
[13:38] 병렬, 그래픽 카드. 예, 그렇습니다.
[13:40] 그런데 어 이거 아주 쉽게 설명을 해드리면? 우리가 보통은 CPU 를 많이 썼잖아요.
[13:44] 컴퓨터에서는 뭐 인텔 인사이드 이런 거 많이 들어보셨잖아요.
[13:47] 그래서 CPU 많이 썼는데 그 왜 GPU 로 옮겨가게 됐는지 생각해 보면은 GPU 하고 CPU 는 이렇게 비유할
[13:53] 수 있을 것 같아요. CPU 는 흑백 요리사가 나오는 아주 유명한 셰프.
[13:57] 그래서 굉장히 아주 뭐라 할까? 아주 정밀한 계산도 잘하고 아주 멋있는 요리도 잘
[14:02] 만들어요. 그렇지만 한 번에 하나씩만 해요.
[14:05] 주문이 들어오면 뭐 고객의 열 명의 주문을 동시에 만들고 그러지 않아요.
[14:09] 특히 뭐 아주 그냥 그런 고급진 의식당에서 더더욱 그러잖아요.
[14:15] 그렇죠. 거의 오마카세 수준으로 가는 거죠.
[14:17] 그런데 GPU 는 어 흑백 요리사까지는 아니지만 견습 요리사들이 1000명이 있는 식당이에요.
[14:24] 그래서 이 요리사들 중에 한 명은 당근만 닫아놔요. 한 명은 양파만 볶아요.
[14:29] 한 명은 소스만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일 이 철저하게 분업이 되는데 더 재밌는 건 뭐냐면
[14:34] 그 일들이 다 반복적인 일들이에요. 하루 종일 당근만 다듬는 거예요.
[14:38] 하루 종일 소스만 만드는 거죠.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이 사람들 1명 한 명은 훌륭한
[14:42] 요리를 못 만들겠죠. 대신에 훨씬 많은 고객들한테 설빙할 수 있게 되는 거죠.
[14:47] 물론 이렇게 잘 다듬어진 재료들은 한번에 모아야죠. 이 모으는 건 결국 다시 CPU 가 합니다.
[14:53] 그렇지만 반복적으로 하는 일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면 CPU 가 그거를 하기에는 너무 아깝죠.
[14:58] 그러니까 오히려 GPU 한테 이거를 분산을 시켜서 하는데 이렇게 하는 방식은 예전부터도 통역이 됐던 방식이었어요.
[15:05] 예전에 근데 사람들이 어 잘 모르시는 것 중에 하나가 지우센 지표라고 그러면 다들 인공지능 연습만 생각하는데
[15:11] 저나 여기 계신 우리 YG 나 뭐 JY 선생님들은 다들 게임에서 이거를.
[15:16] 특히 고성능 게임 어 막 한번 돌리고 나면 막 컴퓨터에서 불날 것 같이 뜨거워지는 그런 게임들.
[15:22] 근데 그게 왜 그렇게 GPU 를 고성능 게임에 많이 썼냐면 그 게임의 그래픽이 너무 해상도가 높아서 그랬던 거예요.
[15:29] 그리고 그 해상도가 높은 게임에 어 이 뭐라 그럴까? FPS 그러니까 프레임 퍼 세컨이 너무 높아서 그래요.
[15:35] 그럼 여기서 일초에 한 장면씩만 바뀌면 얼마나 우리가 갑갑해요?
[15:38] 게임 플레이어 하시는 분들이. 그러면 그 게임의 그래픽을 구현하는 방식이 마치 아까
[15:43] 요리. 비유 들었듯이 똑같은 작업을 반복적으로 동시에 대량수행하는
[15:49] 그런 일이랑 비슷하다. 여러 뭐 비유를 할 수 있겠습니다만, 게임에서 우리가 보고
[15:52] 있는 이미지 자체가 대부분 이차원 이미지죠. 이차원 이미지는 픽셀로 이루어져 있잖아요.
[15:57] 그다음에 이 픽셀은 우리가 수학적으로 본다면 행렬이에요. 그렇죠.
[16:01] 가로에 몇 개가 있고 세로에 몇 개가 있고 그다음에 그 칸 하나하나 다 알지비 값이 들어가 있죠.
[16:06] 무슨 색깔을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그래서. 만약에 제가 만약에 0.1초 전에 어떤 이미지가 있고
[16:12] 0.1초 후에 어떤 이미지가 있을 때 이 이미지에서 이 이미지까지 크게 바뀌지는 않았을 거예요.
[16:17] 근데 이 바뀌는 것은 대부분 다 요 기울기를 계산해요. 뭐 얼마큼 바뀌었을까 요만큼 움직였을까 밝아졌을까?
[16:26] 어두워졌을까, 이런 것들을 계산해야 하는데 그러면은 이전에 있었던 행렬을 a 지금에 있는 행렬을 a 프라임이라고
[16:32] 해볼게요. 그럼 a 하고 a 프라임 사이에 일단은 차이를 계산해야
[16:35] 되죠. 그다음에 그레이디언트, 즉 구배를 계산해야 되니까 이것도
[16:40] 가끔씩 미분 연산도 좀 해줘야 돼요. 행렬에 있는 요소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런 연산들을 예전에는
[16:47] 좀 무식하게 이거를 쭉 하나의 큰 벡터로 만든 다음에 했었거든요.
[16:50] 근데 이게 행렬이 커지니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거예요.
[16:53] 행렬을 일부러 아주 작은 행렬들로 쪼갠 다음에. 그 행렬들 중에서 예를 들어서 내가 요리사가
[16:59] 1000명이다. 근데 행렬에 들어가 있는 요소가 만약에 100만 개다.
[17:03] 그럼 요리사 한 명당 1000개 정도 작업을 하게끔 미리 배분을 해주는 거예요.
[17:07] 그런 다음에 이 계산을 굉장히 빠르게 하게끔 만들어주고 다 이렇게 계산하는 것들을 맨 마지막에 와서 모아서 CPO 가
[17:14] 이제는 인간이 알아먹을 수 있는 데이터를 바꿔주는 작업을 한 거죠.
[17:18] 그게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었던 GPO 가 해왔던 아주 고성능, 이미지 처리.
[17:23] 를 했던 거고. 그래서 그 GPU 만드는 대표적인 회사인 엔비디아가
[17:27] 예전에는 그래픽 카드로 유명했던. 회사잖아요, 그렇죠.
[17:30] 그래서 엔비디아가 한번 사실 망할 뻔했었거든요. 90 년대에서 2000 년도 망할 때 근데 그 엔비디아를 살려준
[17:36] 주역 중의 하나가 우리나라의 PC 방들이에요. 왜냐하면 이제 우리나라 PC 방에서 그때 갑자기 뭐 다들
[17:42] 기억하시겠습니다만 97년 98년에 스타크래프트가. 도입이 돼갖고 사람들을 미치겠죠?
[17:47] 전국적으로 피시방이 엄청 생겼고. 그리고 사람들의 하나 또 이 관심사 중에 하나가 사실
[17:52] 스타크래프트들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그 당시에 이 어 2FPSFPS 가 아니고 뭐죠?
[17:57] 그 총 쏘는 게임 같은 거 있잖아요. 이렇게 막 뭐 레인보우 식스 같은 게임들 이런 게임들이
[18:03] 사실 그래픽스 카드 성능을 굉장히 많이 필요로 했거든요. 왜냐하면 삼차원으로 이걸 구현을 해야 되니까 삼차원에서
[18:08] 일어나는 일을 이차원에서 이거를 구현을 해야 되니까 이거를.
[18:12] CPO 에서 할라 그러니까 사실 엄청나게 부담이 되는 거예요.
[18:16] 근데 이거를 아까 말씀드렸던 행렬 연산의 형태로 가속을 할 수 있게끔 요것만 딱 특화된 칩을 만들었는 어, 이제
[18:23] 업체들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 쥐포스로 유명했었던 요. 엔비디아 그다음에 이제 뭐 ATI 라?
[18:29] 그래서 이제 AMD 계열의 뭐 이런 회사들이 있었죠? 그런데 이제 뭐 아무래도 g 포스가 성능은 좋았지만 뭐
[18:35] 가격이 좀 있다 보니까 잘 안 팔리니까. 그러다가 어?
[18:38] 뭐 어떤 게임에서 이게 좀 잘 돌아간다는 소문이 나오고 그래서 이제 피시방에서 이걸 체험해 본 사람들이 그럼 나도
[18:44] 집에서 맞춰야지 하면서 갑자기 이제 매출이 생기고 그래서 망할 뻔했던 이 엔비디아가 거기서 꽤 뭐 큰 조도약의 발판
[18:52] 얻어. 그렇다면 젠슨황은 한국에 뭐 기부를 좀 하든지 투자를
[18:56] 하든지 해야 될 거. 아닙니까?
[18:58] 그래서 용산을 다녀왔어요. 이분이 자신의 용산에서.
[19:02] 다른 말로 속된 말로 정말 이 용산에 있는 용팔이들한테 이걸 팔고 다녔어요.
[19:07] 아니, 어쨌든 그 용산에 가서 그냥 한번 방문하면 뭐하냐고 용산에 뭐 개발을 좀?
[19:12] 해. 장학금 같은걸 장학금에서 무슨 뭘 하든지.
[19:16] 뭐 그래서 뭐 사실 작년에 어? 젠슨 황보의 게임 대회를 만들.
[19:20] 근데 연결해 가지고 생각해 보면 그런 그런 거 젠슨항이나 엔비디아가 진짜로 좀 한국에 신세진 게 많네요.
[19:27] 이 인공지능의 GPU 로 활용할 수 있다라는 시도를 맨 처음 한 것도 한.
[19:32] 한국의 엔지니어라면서 그렇죠. 사실은 이제 우리나라의 숭실대에서 제가 좀 성함을
[19:36] 까먹었는데 이거를 GPU 를 가지고 이런 인공신경망 연산을 할 수 있다는 논문을 최초로 쓴 사람은 한국의
[19:42] 연구진들이었어요. 네, 너무 아까워요.
[19:45] 저는 그러니까요. 그분들이 이걸 어떤 이 신호를 이미 봤고 다들 뭐 안드레
[19:50] 카파시가 먼저 했다느니 뭐 재프린트니 먼저 했다느니. 하지만 그분들은 알고리즘을 만드신 거고 이걸 하드웨어
[19:55] 레벨에서 연산이 된다는 개념을 증명하신 분들은 그 최초로 보고하신 분들은 숭실대에 계셨던 분들이었어요.
[20:02] 시점이 알파고보다도 더 옛날이죠, 그분들은. 너무 시대를 앞서 가셨던 거죠.
[20:10] 어떻게 보면은 한 20년 정도 앞서 가셨어요. 20년. 정도 90년대 중후반 정도 하셨던 것 같은데?
[20:15] 그래요 좀 아깝죠. 제가 아까 초반에.
[20:20] 어 무슨 전문가세요? 라는 좀 황당한 약간 실례되는 질문을 했었는데 그 이유가
[20:26] 현직은 성균관대학교 미래에너지공학과 전임교수이자 반도체 융합공학과 겸임교수라고 되어있습니다.
[20:36] 아니요. 원래는 화학공학부 교수님이세요?
[20:39] 제가 원래 이미. 화학공학부는 좀 빼먹었거든요 네.
[20:43] 근데 이제 학사 석사는 서울대에서 화학 생물공학부에서 받으셨고 요기 적혀 있어요.
[20:51] 책이 옛날에는 화학공학과 내 친구도 거기 가는 하여튼 그리고 MIT 에서 화학공학으로 박사를 받았습니다.
[21:03] 그 이게 이제. 반도체를 만드는 게 전공인데 저 같은 경우는 석사.
[21:09] 주제가 반도체 공정 중에서 반도체 패터닝 쪽이었어요. 패터닝.
[21:13] 패터닝 근데 이제 화학공학 중에는 여러 공정들이 있는데 석유화학 공정도 있고 예 뭐 아니면 제철 제련에 연결이
[21:21] 되는 공정도 있고 뭐 전기화학 공정도 있고 배터리 만드는 공정도 있는데 반도체 화학 공정도 있어요.
[21:27] 근데 이제 제가 석사 지도 교수님이셨던 이용희 교수님이? 한국의 반도체 화학공정이라는 개념을 가장 먼저 도입을 하신
[21:34] 분이었어요. 그러면은 교수님은 MIT 에서 박사 받은 다음에 뭐
[21:39] 삼성전자나 하이닉스 같은데 갔으면 지금 이제 재벌이 되어있.
[21:44] 그건 잘 모르죠. 어떻게 됐는지 모르지만.
[21:46] 최소 임원은 됐을 거 아니에요? 아, 뭐 그때 뭐 사람 일은 모르는 거지만 저는 학위를
[21:50] 받고 와서 다시 이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라고 우리나라의 정부 출연 연구소에서 좀 오랫동안 일을 했었습니다.
[21:56] 거기서는. 어 반도체 소재 중에서도 좀 광반도체라고 볼 수 있는
[22:01] 포토닉스에 관련된 연구를 좀 했었고요. 그러니까 어쨌든 엔지니어라고 불러도.
[22:06] 저는 엔지니어하고 사이언티스트의 그 중간 어디쯤에 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22:11] 그러니까 이 왜 질문을 드렸냐면 이 책을 보면 이분은 분명히 반도체를 실제로 뭐 만드는 그 복잡한 과정, 과학
[22:21] 과학 덩어리 이과 덩어리. 이런거 전공자임이 분명하거든요.
[22:26] 너무 어려운 얘기 많고 근데 또 중간중간 보면 약간 뭐 정치학자라든지 경제학자라든지 경영학 관련된 공부를 하신 것
[22:36] 같은 그런 부분들도 많아 가지고. 그건 일부러 공부를 하신 거잖아요?
[22:41] 어, 뭐 그거는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면은 제가 뭐 제 본인의 본연의 전공만큼 알지는 못하죠.
[22:48] 당연히 당연히 그쪽을 수십 년간 공부하신. 전문가 선생님들 만큼의 어떤 그런 공력이 있진 않고요.
[22:53] 다만 이제 그런 어떤 자료들을 저희가 공부를 하고자 할 때 굉장히 좋은 자료들 많이 있더라고요.
[22:58] 그리고 또 주변에 이런 것들을 잘하시는 분들 제가 찾아다니면서 또 과외도 받고 가르침도 없고 또 좋은
[23:04] 말씀들도 많이 없고 저희 같은 경우는 특히 작년에 어떤 어떤 컨퍼런스 있었냐면은 성균관대에서 이제 어떤 좀 고급
[23:12] 강의를 만들어보자 해갖고 이과에서는 저 혼자 오고. 사실 성균관대 문과에 계시는 우리 정치학자분들 뭐
[23:19] 경제학자분들하고 만들어서 어 대담회를 한 적이 있어요. 그때 뭐 이제 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국 연구를 열심히
[23:27] 하시고 지금 이제 은퇴하신 이호 그리고 이제 지금 서울대로 계신 정치학, 젊은 정치학자, 우리 차태서 교수님 그리고
[23:34] 이제 다른 경제학자, 교수님까지 하였고 네 명이서 좀 이런 얘기를 했는데 어 굉장히 그때 저는 좀 이 정 국제 정치에
[23:41] 대해서 이게 얼마나 이제 공력이 필요하고. 그 주제가 뭐였는데요.
[23:45] 중국의? 이 상황.
[23:47] 그래서 그게 책으로 나왔어요. 미중 관계 레볼루션이라고.
[23:50] 특히 이 중국에 대해서 미국이 과연 어떤 식으로 견제를 하고 이게 어디까지 지속이 될까?
[23:56] 이게 한국에 무슨 영향을 줄까? 그 뜨거운 한여름에 그 얘기를 하루 종일 한 거야 그.
[24:01] 정치학이나 경제학 하는 분들이 문과 사람들이 모여서 미중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되고 한국에는 어떤 영향을 줄지를
[24:09] 논의하는 자리에 이과로는 유일하게 교수님이 가가지고. 얘기를 했던 거는 그 미중 관계나 한국 관계에서 반도체를
[24:18]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처음엔 저도 그렇게 알고 갔는데 가서 물론 이제
[24:23] 그렇게 그분들이 나누는 어떤 대화에 조금 더 기술적인 풍성함을 제공해 드리는 목적을 잘 전 달성해 드렸다고
[24:30] 생각했지만 또 반대로 얘기하면 제가 이해하는 이 반도체. 특히 반도체와 국제정치의 오버랩은 쌍방향인 거야?
[24:38] 저는 그래서 이거를 좀 감히 기정학이라고 볼 수 있는 부르고 있거든요.
[24:42] 기술 플러스 지정학 혹은 기술 플러스 국제정치. 원래 있는 말입니까, 아니면 어?
[24:47] 만든 말. 거의 제가 코인을 했다고.
[24:49]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번에 만드셨는데 저는 이 책에서 처음.
[24:52] 봤거든요. 다들 맨 처음에 많이 물어보시는 게 오타 아니냐?
[24:55] 어, 이게 점이 하나 빠진 것 같은데 그러면서 이게 다 오탄이냐 그러셨는데 엄밀히 이제 앞에 기술자가 들어가서
[25:01] 기술 정치하게 된 건데요. 맨 처음에는 아주 단순하게 생각했어요.
[25:03] 어, 이제 미국이 이렇게. 중국을 견제하는 것은 반도체나 인공지능 같은 특정한 이런
[25:08] 기술 면에서 그야말로 기술 패권을 유지하기 위함이다라고 생각했는데 반대로 이제 정치가 기술에 영향을 미칠 수도
[25:15] 있지만. 기술이 정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안보가 기술에 영향을
[25:19] 미칠 수 있지만 기술이 안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 시대가 된 것 같아요.
[25:23] 이게 그래서 저는 쌍방향의 관점에서 이것을 이해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그렇게 거기 계셨던 정치학자,
[25:29] 경제학 천사님하고 얘기를 할 때 아 기술적으로 이런 이런 게 중요하니까 미국이 지금 중국을 제안하는 겁니다.
[25:35] 근데 반대로 그렇다면은 기술이 이런 식으로 분화가 되면 정치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25:40] 이런 좀 다른 각도에서 이걸 들여다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게 제 입장에서는 굉장히 아주 신선한 지적인 자극이 됐던
[25:46] 기억이 나. 그 방금 언급하신 분 중에 책골상에서 소개한 책의 저자
[25:51] 선생님도 계세요. 그 삼십년의 위기 차태서 교수님 책 제가 유혹하는 와인
[25:57] 소개했었잖아요. 그때 성균관대 계셨었는데 지금은 서울대로.
[26:01] 옮기셨더라고요. 성대 입장에서 굉장히 뼈아픈 손실입니다.
[26:05] 반도체 삼국지도 꽤 많이 팔렸잖아요. 그 책은 결국 해외 수출이 됐습니까?
[26:11] 뭐 저는 그렇게 좀 될 거라고 기대를 했는데 뭐? 뭐 이런저런 어떤 사정들이 겹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26:17] 안타깝게도 불발이 됐습니다. 그래요.
[26:20] 어쨌든 그때 그 책 낼 때만 해도 뭐 이렇게 원고 이렇게 출판사에 보내면 이거 되겠어?
[26:26] 뭐 이러고 좀 반응이 시크둥 했다고 들었는데. 그래서라기보다는 책이 너무.
[26:30] 어렵다. 그래서 뭔가 이게 대중서도 아니고.
[26:34] 그렇다고? 교양서도 아니고 경영서도 아니고 전략서도 아니고 포지션이
[26:38] 애매하다 이러면 팔리기 어렵다. 이런 판단들이 좀 있었던.
[26:41] 것 같아요, 몇 번 까였었다면서요? 맞습니다.
[26:45] 꽤 어렵게 책이 나왔는데 의외로 이제 어쨌든 해외 수출은 안 됐지만 국내에서 잘.
[26:50] 팔리고 아주 잘. 팔린 정도가 아니라 판매야 어쨌든 간에 이제 우리나라
[26:59] 도서시장에 한계가 있으니까 근데 대통령 뭐 이 참석한 회의 이런데서 언급이 되었으니까.
[27:08] 그 저 어디 높은 분들하고 만나서 막 강연이나? 대담 자문 이런 거 예.
[27:13] 그런 기회가 굉장히 지난 몇 년간 있었고요. 근데 저는 뭐 이제 그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뭐 아주 그냥
[27:19] 좀 냉철한 입장에서 말씀드렸거든요. 너무 냉철하게 말씀하셨어요.
[27:23] 예,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약간 요새 별명이 뭐냐면 레드 팀이에요.
[27:27] 레드 팀이에요. 그래서 이제.
[27:30] 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이야기 뭐 예를 들면 더 어려운 얘기로 표현하면 뭐 대블세
[27:35] 어드버킷, 그러니까 항상 플랜 b 를 생각해야 되고 차악을 생각해야.
[27:39] 되고 그 약간 말씀하실 때 톤 조절하시면 이번에 빈자리 하나 생겼잖아요.
[27:43] AI 수석 자리, 그거 이름을 뭐 AI? 반도체 수석이나 이렇게 바꿔가지고 그런 기회가 올 수도
[27:51] 있을 것. 같은데 안되겠네요.
[27:53] 뭐 아마 저 같은 사람은 아마 이제 여러 가지로 근데 어쨌든.
[27:58] 뭐 그 저는 더 훌륭한 분이 거기를 제가 가실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28:01] 그러면은 그 반도체 삼국지 이후에 방금 말씀하셨잖아요. 약간 높은 분들도 많이 만나고 기업 관계자도 많이 만나고
[28:09] 당연히 외국에 이런 업계에 종사하거나 이런 정책을 짜시는 분들도 훑어본 다음에 한번 보자 이런 자리가 많았을 것
[28:18] 아니에요. 근데 그런 것들이 계기가 되어가지고 이 차이나 반도체
[28:24] 라이징에 그 내용이 들어가 있겠네요. 꽤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28:28] 은근히 정말 대만 분들이 이 책을 굉장히 많이 읽으셨던 것 같고 그래서 지난 한 3년 간 반도체 삼국지가 나오고 나서
[28:36] 한 3년 간 대만에 제가 굉장히 자주 왔다 갔다 했습니다. 그래서 대만에 뭐 특히나 이런 반도체 전략가들 그다음에
[28:43] 이런 정책을 수립하시는 분들 대만에 이제 민진당의 라이칭더 총통이 2004년 이천이십사년에 신입 총통으로 이제 등극을
[28:50] 했잖아요. 그 이후에 그 당과 그쪽 정부에서.
[28:55] 어 이 디셋이라는 조직을 만들었어요. 그러니까 어떤 뭐 민주, 어떤 뭐 이 전략 기술 연구소
[29:01] 같은 그런 개념인데요. 거기서 이러한 한국, 중국 뭐 한국 중국은 빼고 한국,
[29:06] 미국 뭐 일본의 이런 전략가들을 모아서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합니다.
[29:10] 제가 거기에 매년 가고 있고요. 거기 가서 한국은 뭐 이러한 저러한 우리는 로드맵을 가지고
[29:15] 있다는 얘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 얘기하는 것 중에 하나는 우리는 결국 중국에 맞서서 개별 국가가 1-1로 경쟁하기
[29:22] 어려우니까 어느 정도 민주주의 체제 안에서. 예측이 가능한 정책을 가지고 있는 나라들끼리 어느 정도는
[29:28] 이 생태계를 같이 우리가 공유도 하고 규모 자체를 키울 필요가 있다, 이런 얘기들을 하고 다닙니다.
[29:33] 이 업계에서 굉장히 이제 건물이신데 이렇게 누추한 곳까지 와주셔서.
[29:38] 아 뭐 거물 뭐 아닙니다. 거물 이런 뭐 그런 거에 효칭은 저는 어울리지 않고요.
[29:44] 반대로 이번에는 제가 기대하고 있는 건 뭐냐면 중국 쪽에서 저를 많이 찾아주기를 기대를 하고 있고요.
[29:49] 그래서 오면은 웬만하면 갈 생각인데. 제가 무슨 중국을 위해서 좋은 소리 이런 걸 할 가능성이
[29:55] 별로 없고 저는 오히려 이 책에 대해서 중국에 수출이 될 수 있을까라는 약간의 의구심도 있습니다만은 어 여러 가지로
[30:00] 좀 비판적인 목소리를 많이 넣었거든요. 차이나 반도체 라이징이 이제 굉장히 중요한 특징 중의
[30:06] 하나가. 최근에 그 전 세계 약간 이제 기술 전략서 트렌드가 중국이
[30:12] 무섭다. 중국이 부상하고 있다.
[30:16] 그리고 조만간 반도체 AI 에서도 중국이 그 서방 국가들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성취를 보일 거다.
[30:24] 약간 배워야 된다. 약간 이제 이런 흐름들의 책들이 많이 나오고 그런 흐름들의
[30:28] 책들이 많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책도 제목만 보면 그런 내용일 거라고 상상할 수도 있죠.
[30:34] 그렇죠. 근데 이 책은 좀 찬물을 끼얹는.
[30:38] 찬물을 끼얹는다기보다는 그냥 보니까 약간 모두 까기 게으르이신가요?
[30:43] 혹시 어? 한국에서도 레드 팀 중국에 대해서도 레드.
[30:46] 팀 아, 뭐 사실 그러면은 사실 독고다이가 돼버리기 때문에 매버릭이 돼버리기 때문에 저는 그런 포지션은 좀 경계라는
[30:52] 편인데. 저는 이걸 조금 약간 우아하게 표현을 하고 싶다면 이런
[30:56] 겁니다. 한국에서도 그렇고 대부분의 지금 서구권 국가에서 중국을
[31:00] 바라보는 관점은 지금 YG 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약간 일방향성이었던 것 같아요.
[31:05] 너무 과대평가를 하거나 너무 과소평가를 하거나 저는 그것을 일차원적인 사고방식이라고 보겠습니다.
[31:11] 근데 중국은 일차원의 자로 재단이 되기가 어려운 나라예요. 특히 산업은 더 그렇습니다.
[31:17]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가 엑스 축에서만 왔다 갔다 했다면 한쪽은 너무 엑스 축에 플러스로 방향으로 갔고 한쪽은 너무
[31:22] 엑스 축에 마이너스 방향으로 갔는데 어디로 가도 사실 중국이라는 이 거대한 집단을 담아내기 어려우니 천원을 몇
[31:29] 개 더 추가해야 된다. Y 축 g 축 뭐 이런 축을 좀 추가해서 뭐 AI 에서는
[31:35] 특히 뭐 같은 AI 가 아니고 AI 반도체에서 어떨까? AI 알고리즘은 어떨까?
[31:40] 모델은 어떨까? 그러면 다른 산업에 대한 영향은 어떨까?
[31:43] 뭐 예를 들어서 에너지 산업. 석유화학 제철 건설, 로봇, 피지컬 AI 같은 이런 다양한
[31:49] 산업들, 그리고 우리가 중국을 전체로 보고 있지만 지방 정부 단위에서 보면 어떨까?
[31:54] 정부 대 민간의 단위에서 본다면 민군 영화 연합의 단위에서 본다면 기초 과학의 단위에서 본다면 여러 차원에서 이걸
[32:00] 들여다 볼 필요가 있지만 제가 이것을 솔직히 뭐 제가 뭐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다 알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32:06] 지금까지 우리가 너무 한 방향으로만 쏠려 있었던 이 차원을 확장할 필요는 있고.
[32:11] 그러면은 이 차원을 확장할 때 느낌적인 느낌이 아니라 최대한 객관적인 잣대를 가지고 최대한 우리가 구할 수 있는
[32:17] 범위 내에서 크로스 책이 될 수 있는 데이터를 가지고 그리고 조금 더 숫자로 대변이 될 수 있을 만한 이런
[32:23] 모델을 가지고서 이것을 들여다보는 게 중요하다라고. 생각했습니다.
[32:27] 좀 진부한 표현이지만 그동안은 우리가 중국을 너무 평면적으로 봤다면 좀 더 입체적으로 보는 하고 싶다라는
[32:36] 말씀이신 것 같고 음. 그러면 딱 그냥 정리하자면 입체적.
[32:41] 적으로 보면 중국은 어떤 가능성, 어떤 한계가 있나요? 사실 그렇게 그렇게 너무 큰 질문 아니?
[32:48] 아니, 그냥 그걸 어쨌든 이 책의 사실 핵심이잖아요. 그래서 뭐 강기자님의 말씀을 다시 번역을 한다면 중국은
[32:56] 허화식이 동시에 있는 국가인 것 같고요. 특히 반도체 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33:02] 입체적인 관점에서 다시 우리가 중국의 반도체 산업. 그리고 최근에 들어와서는 반도체하고 인공지능을 거의 이제
[33:07] 구분하지 않고 쓰고 있잖아요. 반도체와 인공지능은 사실 거의 하나의 산업인 것처럼 보고
[33:12] 있는데 이런 관점에서 중국의 반도체 그리고 인공지능 산업을 입체적인 관점에서 본다.
[33:16] 그러면은. 우리가 정말 경계하고 심지어는 배워야 될 것이 분명히
[33:20] 존재합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를 거기다 썼고요.
[33:22] 저력에 분명히 있다. 예, 그렇지만 그렇게 해서 안 되는 방향으로 가는 것도
[33:27]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우리가 또 반면교사로 삼아야 된다.
[33:30] 그렇지만 그렇게 반면 교수를 삼으면서 우리가 그거를 반복해서는 또 안된다.
[33:34] 아까 YG 께서 잠깐 언급하신 것 중에 하나가 뭐냐면 서구권도 마찬가지인데요.
[33:39] 중국에 대해서 경계를 하는 나머지 약간 공포에 질리는 그런.
[33:44] 관점들도 나와요. 그러니까 어떤 느낌까지 나오냐면 이제 어떻게 보면은 어 이
[33:48] 책 혹시 다루셨었나요? 기술공화국 선언 책.
[33:51] 반가워에. 그 책 한번 꼭 다루시고 그 책 다루실 때 저 한번 더
[33:54] 불러주세요. 기술공화국 선언 근데 바쁜데 나올 수 있겠어?
[33:59] 나오시라면 나와요. 두껍습니까?
[34:01] 얇습니다. 아, 그러면 할 수 있어요.
[34:03] 이 책이 이 책이 되게 화제예요. 왜 화제냐면 미국에서도 화제고 이제 요새 국내 독자들
[34:10] 사이에서도 알음알음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게 하여튼 간 악명이 높아요.
[34:14] 이 책은 일단 기본적으로 근데 제가 이 책을 주목해야 되는 이유 중의 하나는 뭐냐면 드디어 미국 같은 이런 전통적인
[34:21] 뭔가 이제 민주주의 진영 뭔가 이제 그런 이런 뭔가 서구의 그래도 이런 자유의 의식이 남아있는 진영에서 어떤 목소리가
[34:30] 나오기 시작했냐면 국가가 다시 이 산업을 드라이브해야 된다, 지도해야 된다.
[34:36] 민간은 국가의 이익의 복무여야 된다는 이야기죠? 지금 우리나라가 약간 좀 그렇게 따라가고 있는 거잖아요?
[34:41] 예 근데 그런 얘기가 지금 미국에서도 나오고 있고 아까도 잠깐 다시 했던 얘기로 돌아가면은 중국에서 워낙 모든
[34:47] 산업들을 집어삼킬 듯이 강력하게 나오는 거 보니까 왜 저렇게 저렇게 빠를까?
[34:51] 저기는 정부가 일사불란하게 국가의 전환을 동원하고 필요할 때마다 집중을 잘해서 그렇다.
[34:56] 마치 우리나라 예전에. 80년대, 70 년대처럼. 박정철.
[35:01] 심지어 무슨 얘기 하냐면 중국은 지금 이렇게 잘하는 이유가 거기도 오개년 경제교육을 하거든요.
[35:06] 최근에 업데이트된 게 제15 차 오개년 경제계획이에요. 그럼 사람들이 이제 약간의 향수에 저주신 분들은 옛날에
[35:12] 박동대, 우리도 오개년 경제개혁 전두환 때 노태우 때까지도 오개년 경제개혁을 잘해서 우리가 경제성장률이.
[35:19] 그때 십 퍼센트 넘고 그러지 않았냐? 그때 우리 또 국사 시간에 다 외우고 그랬잖아요.
[35:23] 그렇죠. 시험이 나왔잖아요.
[35:24] 그 제사차 경제개발 오게 되면 몇 년도에 시작했나요? 그렇죠, 그렇죠.
[35:28] 정말 그래서 그게 정말 그렇게 모범적으로 잘했는데 우리가 이제 그걸 다 멈추고 모든 걸 다 민간에 맡겨서 이렇게 된
[35:34] 거 아니냐라고 곡해가 되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무슨 얘기냐면 중국의 이런 어떤 빠른 성장률만
[35:40] 놓고 보고 이거를 어떻게 보면은 굉장히 단차원적으로 하나의 원인이 있는 것처럼 본 다음에 그 백그라운드에 중국의 저런
[35:47] 강력한 권위주의 정부가. 하향식으로 산업 정책을 만들어서 드라이브를 되게 잘 걸고
[35:52] 있으니 우리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저렇게 다시 정부가 강력한 리더십을 갖고 뭔가 국가의 저원을 배분을 하고 좀
[35:59] 이제 지자체로 분산돼 있던 이런 자원들도 좀 몰아서 그리고 무슨 전력망이 안되고 뭐가 다 필요 없다.
[36:05] 그냥 국가의 전원을 동원해서 안되면 밀어버려. 이렇게 자꾸 이게 좀 안 좋은 방향으로 곡해가 되면은
[36:12] 위험하다는 거예요. 우리나라 같은 작은 나라에서 지방자치는 무슨 지방자치냐?
[36:15] 그렇죠. 그렇지만 지금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들이 만약에 그런
[36:19] 생각을 해서 그쪽으로 드라이브를 보면은 위험해질 수 있다 이런.
[36:22] 말씀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그 정도 단계까지는 아닌데요. 미국은 이제 좀 위험해졌어요.
[36:27] 왜냐하면 미국이 더해요. 미국은 예전 같았으면 예전에 제가 알았던 상식은 특히
[36:32] 실리콘밸리가 위치하고 있는 저쪽 섭외 캘리포니아나. 바이오텍이 위치하고 있는 저쪽 MIT 나 하버드에 동부
[36:38] 해안은 아주 전통적인 민주화 표밭이잖아요? 완전 리버럴이잖아요.
[36:42] 그리고 거기는 막 진짜 이 보수주의다. 엄청나게 막 그 자기네들은 엄청 이제 좀 그게 있죠.
[36:47] 이제 정말 엘리티즘이 좀 있었죠. 그런데 그러한 엘리트즘의 본산의 한가운데 가장 중요한
[36:54] 아이템이라고 보고 있는 AI 에서. 그리고 심지어는 전쟁에 동원되는 AI 를 만드는 그
[36:59] 기업에서 기술공화국 선언 같은 게 그냥 노골적으로 나온 거예요.
[37:02] 뭐라고 그러냐면 이제는 기술자들 첨단 기술을 개발했던 기업들은 국가의 혜택을 잊지 말고 국가가 지금 이렇게
[37:09] 건고일척의 승부를 걸어야 하는 위기의 상황에서는 복무를 해라 국가 이익에.
[37:14] 그거는 그 도란프 아저씨하고 관련이 있습니까? 정확한 관계가 어디까지 있는지는 전 솔직히 잘 모릅니다.
[37:20] 저는 그런데. 이 얘기는 예를 들어서 이게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세대,
[37:25] 그러니까 뭐 트럼프 대통령이 무사히 임기를 마치고 다음 대선 때 뭐 삼선 할지 안 할지 잘 몰라요.
[37:31]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아닌 다른 공화당 후보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37:35] 혹은 민주당 후보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결과적으로는 이러한 의식, 이러한 자본, 이러한
[37:41] 기술을 가진 업체들이 점점 정치의 현실 정치에 관여하게 될 가능성이 높고, 이제는 단순히 정치 후원금만 내는 게
[37:48] 아니라. 정책에 관여를 하고 장관이 되고 정책의 책임자가 되고
[37:52] 그리고 아주 입후보를 하고 부통령이 되고 국가안보보좌관이 되고 이런 일들이 이제는 횡행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37:59] 것, 그러니까 이제 민주주의 좋은데 최소한 AI 나 반도체 이런 산업과 관련해서는 그 엘리트 기술 관료들이 드라이브를
[38:07] 걸어가지고 일사불란하게 하는 국익 어. 그리고 저는 오다가 이제 팟방에서 그동안 무슨 책을
[38:14] 하셨는지 살짝 봤는데 AI 제국주의도 최근에? 하셨더라고요.
[38:18] 그 책을. 뭐 논하시면서도 아마 이런 약간 뉘앙스를 좀 느끼셨을 것
[38:22] 같아요. 특히 이제 최근에 들어와서 좀 문제가 되고 있는 것 중에
[38:25] 하나는 미국 이란 전쟁, 미국 이스라엘 이란 전쟁에서 생각보다 AI 가 훨씬 더 광범위하게 그리고 이제는
[38:32] 무인화의 알고리즘을 통해서 아예 자동적으로 이 목표를 추적하고 뭐 이제는 뭐 암살을 하고 폭발을 하고.
[38:39] 이런 쪽에 이제 들어가기 시작한 거예요.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당연히 그런 AI 모델을 만드는
[38:44] 업체들은 원래 민간기업인데 이 민간기업들 중에 예를 들어서 뭐 클로드나 오픈 AI 같은 기업들이 있는 거죠.
[38:49] 이런 기업들이 만든 AI 모델이 원래 같았으면은 어 2AI 모델을 만드는 업체에 있는 회사에 있는 직원들은 어?
[38:56] 이건 군용으로 쓰면 안 돼라고 거부를 하거든요. 근데 이제는 미국 국무부나 국방부에서 부르는 거죠.
[39:01] 국가 이익을 위해서. 이 모델을 만들어 이거를 위해서 쓰게 해라.
[39:05] 그래서 그 클러드랑 트럼프 사이에 약간의 긴장이 있고. 긴장이 있고 이게 지금보다 더 심화가 되잖아요.
[39:10] 그럼 이제 제재를 하기 시작할 거예요. 이런 걸 보면서 우리가 느끼는 건 뭐냐면 한 10년 전만
[39:15] 하더라도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던 거죠. 미국 같은 나라에서 미국은 전통적으로 주주자본주의고
[39:19] 민간자본주의잖아요. 그렇죠.
[39:20] 그래서 국가가 할 수 있는 일은 아주 제한적으로. 국가가 심각한 범죄나 테러를 예방한다고 애플한테 비밀번호
[39:27] 풀라고 그래도. 절대 협조를.
[39:29] 안 하죠? 협조를 안 하죠.
[39:30] 그런데 이게 저는 전조증서가 어디서 느꼈었냐면 바이든 정부죠.
[39:33] 민주당 정부인데 칩센 사이언스 액트가 이천이십이년에 발효가 됐거든요.
[39:37] 우리나라에서는 반도체 법이라 불립니다. 근데 그게 전통적으로 100년 전쯤에 미국이 뭐 뉴딜
[39:42] 정책하고 그럴 때 했던 그런 보조금 주고 했던 그런 산업 정책 자금을 위주로 하는 아주 오래된 관짝에서 못을 뜯고
[39:50] 나왔다고 표현이 됐어요. 미국에서는 예전 같았으면 막 반도체 산업 협회나 회사에서
[39:54] 뭔 이게 시대착오적인 정책이냐 이랬을 텐데 거기에 대해서 오히려 환영의 목소리가.
[39:58] 나왔어요? 약간 중국이랑 비슷한 느낌의 정책이잖아요.
[40:01] 이 모든 것들을 관통하고 있는 시대정신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당을 초월해서 당파를 초월해서 지금 미국에서는
[40:07] 중국에 대해서 이제는 경계심을 넘어서 약간. 이제 공포 단계에 들어오고 있는 것 같고 여기에 대해서는
[40:12] 이제는 산업 정책이든 뭐든 간에 쓸 수 있는 전을 더 늦기 전에 동원을 해야 된다.
[40:17] 그래서 중국처럼 해야 된다. 그런데 중국처럼 할 수는 없잖아요.
[40:21] 민주주의를 버릴 수는 없으니까. 그러니까 굉장히 이상하게 이게 정치가 왜곡이 될 거라는
[40:25] 거죠. 그런데 이게 한번 미국에서 그런 식의 어떤 새로운 뉴노멀,
[40:30] 어떤 놈을 만들기 시작하면 한국의 그게 또 영향을 받을 거라는 겁니다.
[40:33] 그래서 한국은 이제 우리는 미국만 따라 하면 돼. 우리는 미국 편만 하면 돼.
[40:38] 그리고 돈은 중국에서 벌면 돼 이런 어떤 과거의 암미경중에 문법은 전혀 이제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됐고 그렇게
[40:44] 믿어왔었던 하나의 서구의 가치, 민주주의의 제도, 기술의 어떤 표준 로드맵, 이런 것들을 미국을 그냥 따라가면
[40:52] 된다는 것도 이제 더 이상 상식이 되지 않는 시대로 들어가고 있다는 거죠.
[40:55] 기술공화국 선언이라는 책도 좀 읽어보고 싶은데 어 얇다고 그러셔가지고 제가 확인해 봤더니.
[41:03] 본인의 책보단 얇다는 뜻이였네요. 360 쪽이네요. 네 아 차이나 반도체 라이징은 690 쪽입니다.
[41:11] 굉장히 얇죠 뭐? 차이나 반도체 라이징은?
[41:14] 절반, 조금 넘는? 장강형 기준으로는 벽돌책은 안 되지만. 700 쪽에 약간
[41:19] 못 미칩니다. 그래도 벽돌책이죠.
[41:22] 한영도 커 글자도 작고 글자도. 작아요.
[41:26] 그 솔직히 고백컨데 지금 책걸상을 십년째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방송에서 다룬 책 중에서 제가 제1 이해를
[41:35] 못했습니다. 아.
[41:36] 죄송합니다. 이건 전적으로 이렇게 말하면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제1
[41:40] 많았습니다. 이건 전적으로 저자의 책임입니다.
[41:44] 독자의 책임이 아니고 이것은 전적으로 이 저자의 책임입니다.
[41:47] 아니, 그 큰 흐름이나 메시지를 이해하는 데에는 문제는 없지만 문제는 없지만 이제 아주 디테일하게 공교수님께서 막
[41:56] 설명을 치밀하게 해놓으신 거죠? 그러니까 MIT 반도체 박사가 진짜로 막 반도체?
[42:02] 되게 딥하게 하는 부분들은 솔직히 잘 못알아듣겠고. 저는 그나마 많이 억제를 한겁니다.
[42:09] 진짜 엄청 억제를 했고 편집부에서도 어마어마한 고민을 같이 해주시면서 어?
[42:13] 사실은 그렇지만 굉장히 감사하게도 많이 살려주셨는데 어 제가 이런 위험을 감수하고서도 이런 디테일을 많이 쓰려고
[42:21] 했던 이유 중의 하나는 이런 표현하면 좀 약간 이제 나쁜 표현인데 평범한 경영 혹은 경제 관점에서 들여다보는 반도체
[42:30] 산업책하고는 좀. 구별되게 만들고 싶었어요.
[42:33] 저희가 아까 기술 지정학을 얘기를 할 때 기술이 정치에 영향을 미치고 정체가 기술에 영향을 미친다 그랬잖아요?
[42:39] 제가 만나본 그런 다른 나라의 공무원들, 특히 고위 공무원들 중에는 미국의 공무원들도 있었거든요.
[42:44] 이분들은 백그라운드가 뭐 역사 철학 심리 이래요? 그래서 약간 저는 솔직히 속을 무시했어요.
[42:49] 이런 얘기를 할 때 뭐 알면 얼마나 할까 훨씬 많이 알아요.
[42:54] 공부를 엄청나게 하고 와요. 제가 물어봤어요.
[42:56] 그래서 이걸 정말 스스로 다 공부하셨냐? 자기도 공부하지만 자기 뒤에는 이런 전문가 풀들이 있다는
[43:01] 거예요. 그래서 언제든지 만나서 과외를 받을 수 있고 핀포인트로
[43:05] 자기가 알고 있는 거 모르는 걸 잘 구분해 주고 어떤 나라에 만나서 삼성을 만나든 하이닉스 만나든 무슨 얘기를
[43:10] 할 때 이걸 물어봐라 그리고 그들이 이런 얘기를 하는지를 알아봐라.
[43:15] 그래서 뭐. 기술 관련 비서나 보좌관들이 옆에 그냥 포진해.
[43:19] 있는 어떤 자문단이 있어요. 한국에서 되게 높은 자리에 있는 분들 중에.
[43:24] 어 이 사람 진짜 많이 안다 싶은 분도 가끔 있나요? 뭐 제가 직접 만나본 분은 아닌데요.
[43:29] 이제 제가 친한 지인이 어 최근에 어쩌다가 이제 늘공 어공이 되셨어요?
[43:34] 네 어공이 되셨는데 이제 저쪽 기후환경에너지부 이게 보좌관으로 가신 분이 있는데 지금 김성환 장관님이시잖아요.
[43:40] 김성환 장관님이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신답니다. 뭐 진짜 잠을 줄여가시면서 계속 공부를 많이 하시고.
[43:46] 그분은 저도 아는 분이다. 어, 그래서 이분이 워낙 또 이런 다독가로 유명하시고.
[43:51] 그리고 이제 이 그래서 보좌관이 지금 뭐 거의 막 임플란트를 해야 될 정도로 엄청나게 격무에 시달리는 김성규
[43:59] 박사 고생하는구나. 지금 그 말씀하신 내용의 뉘앙스는?
[44:08] 어 한국에서 저 반도체 관련 반도체 산업의 뭐 미래라든지 전망 이런 거에 대해서 책 많이 있잖아요.
[44:16] 그 책들을 보면서 아씨 반도체 진짜 반도체 만드는 과정이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인간들이.
[44:23] 아닙니다. 떠드는구나라고 느껴서 내가 내가 이걸 썼다.
[44:27] 뭐 그렇게도 읽힐 수 있는데 저는 그렇게 하면은 이제 이 또 안티들이 많이 생길 거라고 당연히 생각하기 때문에 절대
[44:34]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지 않고. 다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나온 책들 치버와
[44:39] 같은 책들 봐도 치버가 분명히 좋은 책이지만 아쉬운 점이 너무 많아요.
[44:43] 그래서 약간 이런 거 뭉뚱거리면 안 되는데 싶은 것도 많이 뭉뚱그리고 이분이 또 워낙 역사를 원래 전공하시다 보니까.
[44:50] 산업사 소련사 아 소련사 정말 중요하고 저도 소련사를 많이 많이는 아니지만 소련의 산업사, 특히 반도체사를 많이
[44:57] 봤는데 아 이건 아닌데 싶은 것도 좀 있었구요. 다만 이제 제가 그런 얘기 관점에서 아쉬움을 느꼈던 중의
[45:03] 하나는 그러면 정말 십 나노 이하를 만드는 게 왜 중요하냐?
[45:06] 십 나노 이하를 만들 때 이게 왜 꼭 UV 라는 게 왜 중요하냐 다들 중요하다, 중요하다.
[45:11] 사람들이 어디까지는 그 정도까지는 알고 있는데 y 가 없어요 하우가 없어요.
[45:16] 그래서 그냥 느낌적인 느낌만 있는 거예요. 근데 그렇게 되면.
[45:20] 일반인 독자들도 그렇지만 예를 들어서 의사결정 라인에 들어가야 되는 조금 높으신 분들 이분들이 느낌적인 느낌만
[45:27] 가지고 만약에 그런 자리를 간다. 그러면은 약간 심각한 오류를 저지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45:32] 드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얘기를 할 때 할 때 하더라도 조금 더 한
[45:37] 차원 더 들어가 볼 필요는 있는데 어 또 반대로 공학을 너무 열심히 공부하시는 분들.
[45:43] 기술을 너무 열심히 공부하신 분들은 반도체 책을 쓰잖아요. 그럼 교과서가 돼버려요.
[45:46] 그러니까요. 그래서 교과서는 되면 안 되고 그렇다고 그냥 평범한 전략
[45:52] 써도 돼서 안 되고 그러다 보니까 좀 과한 욕심을 보려 하는데 어떻게 보면은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좀
[45:58] 미진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 싶은 책을 쓰게 된 겁니다.
[46:03] 교수님은 어떤 타이틀로 불리고 싶어요? 뭐?
[46:06] 국내 최고의 반도체 전문가 이런거 괜찮아요. 그러면 뭐라고 불러줘야 돼요?
[46:12] 반도체 어 지형 해석 전문가 아니 반도체. 테크.
[46:18] 전략가라고 불러주십시오. 전략가 아, 그러면 이제 한국 최고의 반도체 전략가.
[46:24] 최고는 빼주십시오. 한국에서 전략가를 반도체 전략가를 부를 때 만약에 불러야
[46:29] 될 때 일단은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10명 중에 1명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46:33] 그 한국에서만이 아니라 동북아에서 베스트. 텐 정도 아 동북아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46:39] 그건 근데 10년 전에는 그런 반도체 전략가라고 하면 일본에서 굉장히 좀 있었어요.
[46:46] 요즘에 그런 분들이 사라졌어요. 다 망했잖아 근데 일본은?
[46:49] 그것도 그렇고 그건 이제 연세가 되시고 은퇴를 했는데 그분들의 뒤를 이을 후학들이 안 나와요.
[46:53] 왜 안 나오는지 봤더니 일본의 주요 연구 중심 대학에 반도체과가 사라지고 있어요.
[46:59] 왜 사라지는지 아세요? 그렇게 반도체과에서 석박사를 양성해도 이분들이 갈 기업이
[47:04] 없어요. 하긴 최근에 본 뉴스에 그 물론 전망치입니다만 2028
[47:10] 년인가가 되면 삼성전자 1개 기업의 영업이익이 일본 상위 백대 기업의 영업이익을 다 합친 것보다 많아질 것 같다.
[47:19] 뭐 이런 기사도 없었으니까. 그 저기 이 얘기만 하고 이제 그 월요일 방송 마무리해도
[47:27] 될 것 같은데 그 진짜 저는. 함부로 뭔가 전망하고 이러는 게 쉽지는 않다라고 생각하는
[47:33] 게 우리가 10년 전만 하더라도 샌드위치론 유행이었잖아요. 일본은 첨단 기술로 한국에 위에 있고 그다음에 중국은 첨단
[47:45] 기술은 아니지만은 뭔가 좀 노가다 이런 식으로 막 이렇게 해가지고 우리를 따라하고 중간에 우리는.
[47:52] 가격 경쟁력은 중국한테 지고 기술 경쟁력은 일본한테 지는 그런 게 유행이었잖아요.
[47:59] 근데 지금 사실은 우리는 샌드위치가 아니잖아요. 일본은 일본보다 우리가 특히 몇몇 반도체 같은 영역에서는
[48:08] 첨단 기술 면에서는 훨씬 더 앞서가고 있는 상황이 되었고 중국은.
[48:14] 가격 경쟁력이 아니라 이제 기술 경쟁력으로 우리를 따라오고 있는 그런 상황이 되었고 또 미국의 저력도 만만치 않고 또
[48:22] 다시 5년 후 10년 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그런 상황인 것 같아요.
[48:26]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1 경계하는 것 중에 하나도 너무 단순한
[48:29] 프레임에다가 이것을 좀 강제로 끼워 맞추는 거는 우리가 피해야 된다.
[48:33] 샌드위치론 같은 것들도 그 당시에는 사람들의 뇌리 속에 잘 박힌 이유 중의 하나가 어쨌든 단순하니까.
[48:38] 그 이해하기 쉬우니까. 어 밑에서 막 중국이 치고 올라와요 느껴지잖아요.
[48:42] 저렇게 싸게 만든다고? 위에서는 막 아직까지.
[48:44] 다가가 범접할 수 없을 것 같은 기술의 선진국이 있고, 근데 이게 아까 제가 잠깐 언급드렸던 액수 축만 본
[48:50] 거예요. 다른 축을 봤어야 되는데 이게 말이 되려 그러면 기술의
[48:55] 진화 방향이 꼭 단 방향으로만 가야 되거든요. 그럼 이건 말이 돼요.
[48:59] 그러면 훨씬 싸게 만드는 기업이 금방 쫓아오고 훨씬 기술을 많이 개발하는 쪽이 영원히 기술적 해자를 놓고 못 들어오게
[49:05] 할 거니까. 대표적으로 반도체에서는 리사그라피 장비가 그렇습니다.
[49:09] 그래서 리사그라피도. 그렇습니다.
[49:14]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회사인데요. 이 회사가 지금 십 나노 이하의 반도체 공정에 가장 중요한
[49:20] 장비인. 이 극자외선 노강장비를 세계 유일 만드는 회사입니다.
[49:24] 독점을 하고 있는. 회사인데.
[49:26] EUV 익스트림 UV 라고 그래서 극자외선입니다. 굉장히 짧은 파장의.
[49:31] 자외선 몇억 원이? 아니고 몇억 달러, 몇억 달러.
[49:36] 그 유명한 회사 CEO 들이 다 가서 우리한테 파세요. 이러고 줄 선다는 그 회사잖아요.
[49:40] 어 몇 년 전에 그랬다면서 약간 구도가 역전이 되고 있어요.
[49:43] 아 예 그런데 조금 아, 그럼 뭐 그것도 어너더 스토리인데요.
[49:45] 어쨌든 제가 이게 말씀드린 가닥은. 그렇게 특정한 분야의 기술들은 지금 말씀하신 구도가
[49:51] 맞아요. 근데 최근에 들어와서 우리가 보고 있는 것 중에 하나.
[49:54] 특히 아까 10년 전, 15년 전하고 다른 게 뭐냐면 이런 단방향성의 기술 진화가 훨씬 다방향성이 됐다는 거예요.
[50:01] 예를 들어서 메모리 반도체도 마찬가지인데 아마 우리가 나중에 메모리 반도체 이야기할 기회가 있겠습니다만 메모리
[50:06] 반도체도 예전에는 10년 전, 15년 전에는 그야말로 치킨 게임이라는 용어가 유행을 했었죠.
[50:12] 그리고 사이클이라는 개념이 굉장히 굳건했어요. 업턴이 있으면 다운턴이 있고, 근데 업턴하고 다운턴은 불과
[50:18] 수요하고 공급 사이의 격차가 오퍼센트 십퍼센트만 차이 나도 막 훌쩍훌쩍 뛰는.
[50:23] 거예요. 그리고 예전에는 약간 약간 킬로그램 단위로만.
[50:26] 맞아요? 맞아요.
[50:27] 무슨 동대문 옷장사처럼 막 킬로그램 단위로 막 이걸 떼가고 그랬죠.
[50:31] 그 당시에는 그래서 메모리 반도체는 당연히 범용 반도체 여기서 말한 범용 반도체는 그냥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이
[50:38] 만들고 시장에 갖다가 내다 팔면은 그냥 필요한 사람들이 알아서 사가는.
[50:41] 여기다 끼우고 저기다. 끼우고 제가 미국에 왔을 때 미국에 왔을 때 요란 게
[50:44] 뭐냐면 미국. 하니까 마트 앞에 마이크로센터라는 전자 가게가 있어요.
[50:48] 거기서는 진짜 메모리를 그냥 막 진열대 놓고 팔아요. 사람 포장도 안 하면 메모리를 사람들이 막 사가는 거야.
[50:55] 그거를 근데 예전에는 그랬다는 거예요. 예전에는 그래서 근데 그게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메모리는
[51:00] 규격이 다 같았기 때문에 표준이 다 같았으니까 하이닉스가 만들던 삼성이 만들던 어쨌든 마더 보드의 끼우면 잘
[51:06] 돌아가요. 그래서 하이닉스 삼성은 좀 그 대만의 TSMC 같은 회사에
[51:10] 비하면 조금 약간. 그 당시.
[51:14] 이제 저희 선배 격이 되시는 반도체 전략가들은 우리나라는 빨리 저렇게 비메모리도 해야 된다.
[51:20] 파운드리도 해야 되고 우리나라 뭐 반도체 설계 왜 이렇게 없냐 하면서 막 목이 터지라 외치셨죠?
[51:25] 뭐 그 얘기는 아주 여전히 유효합니다만 근데 그 당시하고 지금이 가장 차이가 나는 건 뭐냐면 이제는 메모리조차도
[51:32] 범용 반도체가 아니라는 거예요. 만약에 메모리가 계속 범행 반도체였으면 우리나라는 몇 년
[51:36] 안에 중국한테 다 잡아먹혔을 겁니다. 그리고 일본은 계속 우리나라보다 경쟁을 하거나 조금씩 앞서
[51:42] 있었을 겁니다. 근데 메모리 반도체에서도 이 방향이 계속 바뀌는 변곡점들이
[51:47] 많이 나왔어요. 제1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뭐냐면은 80 년대에서
[51:51] 90년 넘어갈 때 PC 시장 그전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주요 시장은 그냥 기업용 서버였습니다.
[51:56] 개인용 PC 에 메모리를 쓴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였어요.
[51:59] 그러다가 개인용 PC 의 시장이 커지니까 개인용 PC 맞춤형에 가볍고 원가가 싼 메모리의 시장이 열리기
[52:04] 시작했죠. 또 하나가 이제는 90 년대에서 공 공 년대 넘어갈 때
[52:08] 본격적으로 인터넷의 시대가 열렸을 때, 그러니까 이제는 단순히 연산만 잘하는 게 아니고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는
[52:13]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정도의 충분히 큰 용량. 여기에 메모리가 역할 분담할 수 있게끔 하드디스크하고
[52:21] 메모리가 어느 정도의 이런 역할 분담을 할 수 있는 개념, 세 번째가 같은 온라인인데 이제는 인터넷이 아니고 휴대폰의
[52:28] 시대 근데 또 PC 에 들어가는 메모리는 휴대폰을 못 써요.
[52:31] 그 휴대폰에 딱 맞춤형으로 메모리가 만들어져야 되니까 폼팩터가 바뀌어요.
[52:35] 또 한 번이 어디였냐면 그냥 휴대폰이 아니고 스마트폰에 들어갈 수 있는 메모리 요.
[52:38] 몇 번의 변곡점을 누가 대응을 못했냐면 일본 업체들이 제대로 대응을 못한 거예요.
[52:43] 액수충만 보고 있었던 거예요. 기업용 서버 우리가 맨날 만드는 가전제품 이것만 만들면 돼
[52:48] 그 시장은 계속 있었죠. 근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와이 축 생기고 질축 생기고
[52:52] 하니까 갑자기 한국 업체들이 쭉쭉 치고 나가고 모바일 시장이 커질 줄 몰랐어요.
[52:56] 그러면서 이제 삼성의 승계를 잡은 거네요? 그렇죠.
[52:58] 그리고 특히 한국의 업체들이 완전히 일본 업체들을 누른 거는 어 다들 뭐 디램에서 유리가 64 메가를 먼저 했다는
[53:05] 뭐 유백 256 메가를 먼저 했다.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시는데 그거는 일종의 상징적인
[53:09] 숫자고요. 진짜로 좀 초격차라는 걸 만들기 시작한 건 좀 모바일
[53:13] 디램이었다 생각해요. 이 모바일 쪽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고.
[53:17] 모바일 중에서도 스마트폰이 이렇게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지금 AI 를 제외하고 나면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53:23] 이렇게 빨리 보급될 줄 몰랐던 거죠. 하긴 뭐 처음에 모바일폰 나왔을 때 돈도 비싸기도 했지만
[53:29] 아니 세상에 뭐 그렇게 급한 일 이 많다고? 전화기를 자기 어느 어느.
[53:33] 통신사 어느 회사라고 말씀드리지 않겠지만 2009년 쯤에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 때 휴대폰 만드는 이 사업부에서 그
[53:40] 회사의 휴대폰 만드는 사업부에서 이제 사업 부문장들 모아놓고 긴급대책 회의를 한 거예요.
[53:45] 이 스마트폰이라는 게 나오는 것 같은데 뭐 어떻게 할 것 같애?
[53:48] 아니, 우리 피처폰 이렇게 잘 팔리는데 뭣하러 저렇게 애들 장난감 같은 스마트폰에 신경을 씁니까?
[53:52] 그러니까 아마 5년 후에도 쟤네들은 십 퍼센트도 차지 못할 거예요. 5년 후에 스마트폰 시장은 80%가 돼버렸죠.
[53:58] 그러니까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제.
[54:00] 그러다가 이제 인공지능으로 넘어갈 때 SK 하이닉스가 대응을 잘하는 바람에 또 이번에 기회를 잡은 거잖아요?
[54:07] 그렇죠. 그래서 이게 왜 중요하냐면 이거는 꼭 반도체뿐만 아니라
[54:10] 저는 이 모든 거의 대부분의 핵심 전략 산업에 적용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문법이라고 생각.
[54:15] 하는데 밑에서 치고 올라온다 원가로 그래도 위에서 기술로 찍어내린다.
[54:19] 이건 한 방향에만 거는 건데 메모리만 하더라도 지금 이렇게 방향이 여러 번 막히고 있는 데다가 근본적으로 이제는
[54:25] 범용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질 수도 있는 굉장히 제 생각에는 앞으로 한 20년 후에 누군가 책을 쓴다.
[54:31] 그러면 이 시점을 굉장히 중요한 변곡점으로 기록할 수 있는 타이밍이 지금이라고 생각하는데.
[54:37] 왜 그러냐면 메모리 반도체는 더 이상 이제는 범용 반도체가 아니기 때문에.
[54:41] 그 이야기를 우리. 수요일날 알겠습니다.
[54:46] 어 제가 이 책을 그래도 어쨌든 꾸역꾸역 끝까지 다 읽고 나서 들어도 지금 따라가기 힘든데 책 안 읽고 방송만
[54:53] 들으시는 분들은 게다가 말씀도 되게 빨리하시잖아요. 굉장히 느리게 하는 편입니다.
[54:58] 이 정도면 어 평소보다는 어. 지금 근데 다들 넷플릭스도 1.5 배석으로 보시잖아요.
[55:02] 그래서 아마 다들 익숙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
[55:05] 네 어 충분히 일부가 길었습니다만 못다한 얘기는 이부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55:11]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네.
[55:12] 수요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hows are listed from Apple Podcasts' charts and directory, and Podcast Index where it is used. Every show and episode belongs to its publisher and plays from the publisher's own feed; this site hosts none of them.
